[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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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20170423

 

 

 

2017년에 갔던 영국여행!!

역시나 이전 블로그에서 여행 후기를 적었어서 고대로 가져오려 한다.

 

 

04.28 ~05.06 


약 9일간 다녀올 예정이라 준비과정 포스팅 작성을 시작했다..
부모님과 함께 가는데 부모님은 프랑스에 먼저 가 계셨다가 영국에서 같이 만나기로 했다. 그럼 먼저 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부터 정리를 해보겠슴

 

나는 20살때 프랑스로 첫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 전 좀 자신감도 많고 당당한 성격이었는데.. 처음으로 당해본 인종차별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다시는 유럽에 가지 않으리라 라고 마음을 먹었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 친구들도 유럽여행을 많이 다녀오고 관련해서 다들 프랑스는 좀 그랬어. 근데 다른데는 다 괜찮았어 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아니면 난 프랑스도 좋았는데? 라는 반응도 꽤 있었고... 경험이라는게 상대적인거다 보니 나만 이런 경험을 했나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황금연휴에 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보니 어디를 갈까 하다 6년만에 유럽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유럽 중에서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함...

스페인-포루투갈? 동유럽? 독일? 이탈리아? 북유럽?

가보고 싶은데는 참 많았는데, 영국을 선택하게 됐다..
단일 국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전에 프랑스 여행에서도 약 2주동안 프랑스에만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런걸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 느낌.... 대부분 프랑스 3일 영국 3일 이런식으로 짧게 여행을 다니니깐... 나는 뭔가 그렇게 급박하게 다양한걸 보는 것보다는 그 지역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거에 재미를 느껴서 한 나라, 한 지역에 길게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영국같은 경우는 섬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 입출국을 할때 비용도 비싸고 과정도 복잡하다 들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도 영국을 제외하고 가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영국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쇼핑이 큰거 같다...;;
쇼핑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그리고 저렴하게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들 중에 영국브랜드가 많은것 같았다.. 한국에선 현지가격에 비해 몇배나 비싸게 팔기 때문에 늘 아  차라리영국가서 사야지 라고 마음먹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 브랜드..!


 

 

한 때 빠져있었던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도 영국 브랜드

국내에선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일본에 갈때 물건을 사는 편이다. 지금은 화장품을 많이 사지않아서 딱히 살건 없지만 그래도 본 고장에 가는거니 한번은 매장에 들를 계획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비비안웨스트 브랜드도 영국! 영국 패션은 정말 독특한 컬러가 인상적인거 같다. 악세사리와 가방 의류 모두 너무 특이하고 섬세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영국 현지 가격은 국내 면세점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하긴 한다!

 

 

명품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버버리다. 에나멜이나 딱딱한 가죽보다는 부드럽고 쉽게 뭉그러지고 약간은 때가 탄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버버리는 거기에 딱! 맞는 유행을 잘 타지않는 디자인 제품들을 내보내서 참 좋아라 함!!.

 

 

폴스부띠끄는 최근 국내 20대 여자분들 한테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나는 한국에 런칭되기 전부터 빠져서 영국 공홈을 자주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때는 가방에 주렁주렁 달린 참들이 참 인상적이었었다. 근데 어느순간 부터 차분한 디자인들만 내보여서 조금 섭섭한 브랜드 이기도 하다.

 

 

 

한때 우리나라를 를 붐! 시켰다 지금은 또 사그라진 캠브리지 사첼 브랜드도 영국브랜드이다. 국내보다 현지 가격이 저렴해서 공홈에서 주문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다. 매장에 들러서 꼭 구경해보고 싶다.

 

 

영국 왕실에서도 쓴다는 탱글티저!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가격에 판매했었지만, 요즘은 큰 차이 없이 판매하고 있는거 같다. 올리브영,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구.. 하지만 현지에서 꼭 구매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가 없는 저가 악세사리 악세사리즈 브랜드. 지금은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나는 정말 좋아해서.. 길가다 악세사리즈 매장이 있으면 거의 털어오다 싶히 했는데, 최근에 이게 영국브랜드인걸 알고 놀랬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는 케이트 미들턴도 자주 착용하는 악세사리즈 귀걸이! 많이 사와야겠다.

 

 

영국가서 사와야지 라는 말을 하게 했던 원인? 캐스키드슨! 캐스키드슨도 처음엔 영국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공홈에서 주문을 많이 했었다. 캐리어가 너무 예뻐서 탐나는데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하고 싶다.



이 외에도 리복이나 닥터마틴 등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부분 영국인거 같다. 선진국이긴 하구나 새삼.. 참 신기신기...
명품은 이탈리아나 프랑스가 많지만 뭔가 내 취향은 영국인거 같다...

 

 

브랜드 뿐 아니라 미디어/문화 쪽도 너무나 많은데...

 

홈즈! 이미지는 영드 셜록으로 했지만 나는 이 미드는 별로 많이 보진 못했어요... 내 스타일은 역시 코난도일의 명탐정 홈즈 소설책.. 어렸을때 한창 빠져있었지... 그리고 명탐정 코난 애니를 보면서 런던에 홈즈 집을 그대로 구현해놨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가보고 싶었다... 덕후는 기대중!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해리포터! 유년기를 같이 보냈다고 해도(나 혼자만 알지만) 과언이 아니죠. 최근 간 유니버셜 인 재팬에서 해리포터 놀이기구와 기념품 샵을 들린 후 더욱 뽐뿌가 와서... 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갈거다!





휴 무튼 이렇다 저렇다 한 이유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유를 쓰다보니 이제야 영국을 가게 되는게 좀 어이없을 정도...?

 

 

 

그리고


이제 항공권과 숙소 그리고 고양이를 위한 국내 고양이 호텔 준비과정을 보여주겠슴

 

☆항공권☆인천공항-히드로공항"대한항공"

 

 

이전에 프랑스에 갔을땐 러시아 항공인 아에로플루트로 모스크바공항을 경유했었다. 하지만 직장인인 지금은 시간이 촉박하므로 대한항공 직항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897,700원

(매우 비싸게 산거에요)

 

☆호텔1☆런던 호스텔

 

Astor Queensway

 

런던 도착 후 1박 2일은 혼자 여행할 예정이다. 예전애 호스텔과 한인 민박에서 묵어본거 외에는 모두 4성급 이상 호텔에서만 묵었었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자들도 많이 만나고 뭔가 이전과는 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서 1박은 호스텔에서 묵기로 했다.

 

 

그것도 8인 혼성 도미토리로!
이전에 나에게는 정말 .. 상상도 할 수 없는 도전... 재밌었음 좋겠다.
가격은 32,768원



☆호텔2☆아파트 형태 호텔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그리고 부모님과 만나 6박동안 묵을 그랜드 프라자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런던 이다.

참고로 런던은 집 값 뿐 아니라 호텔비도 무진장 비싸다.

 



 

위치도 좋고 아파트 모양 호텔을 찾고 있어서 바로 선택했다.  회사 복지혜택으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한거라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렴하게 예약했다.




휴 이 외에도 뮤지컬이나 기차표, 유십칩 등등 다양한걸 준비했지만..
대부분 언니가 해줘서 ㅠㅠ 
다음 포스팅에 다시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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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오사카 고베 유니버셜스튜디오 2박 3일 자유여행 경비!!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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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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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경비 정리!!

마지막 포스팅으로 2017 오사카 여행을 정리하려고 한다.


일본은 매년 갔는데.. 올해는 못가서..

사진을 보니 그립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로 했어서 미리 티켓을 사고,

기차권 등을 사느라 준비할게 많았었다.



출국전에 요렇게나 많이 준비함..!

호텔비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2박 3일 4성급 호텔인데... 전회사 복지혜택이 이렇게 컸구나 싶다....

이제 싸구려 호텔만 묵어야 하는데...ㅠㅠ




그리고 나머지 여행 경비들이다.



총 약 98만원에 다녀온 여행이었다.

쿠마 용품도 많이사고..

덕후덕후한것도 많이 사고..

그냥 많이 샀네 ^^

그땐 적게 샀는줄 알았는데....



오사카 여행 포스팅은 이렇게 마쳐야겠다.

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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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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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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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폭풍 쇼핑 후기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당
별로 산 것 같진 않은데 물건은 많고.. 나를 위해 산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나름 절제했다고 생각되는 뭐 그런 쇼핑이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지금까지 쓰는 물건이 정말 많음....

신기하네..




드러그스토어


먼저 드러그 스토어 쇼핑!
휴.. 나는 일본도 자주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한 무더기씩 사오는거 같다...


1. 습윤 마스크


습윤 마스크 !! 이거 정말 쓸모 있다..
안에 보면 마스크와 저 습윤 패치가 따로 있는데 마스크 사이에 틈이 있어서 거기에 놓고 쓰면 된다. 감기걸렸을때나 비행기 탔을때! 건조할때 하면 넘나 좋음...


싱가폴 돈키돈키나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저 습윤 패치만도 따로 팔아서 너무 편하당

약간 냄새가 이상하긴 한데, 추천!


2. 허리 찜질 팩


그리고 허리 찜질 팩! 핫팩도 집에 있지만 허리에 붙일땐 이게 면적도 넓고 덜 떨어져서 좋음

없어도 되나 있음 편한 물건?!


3. 샤론 파스


그리고 동전파스와 꼭 함께 구매하는 샤론파스!
동전파스는 아직 남아있어서 샤론파스만 구매했다. 일본에서는 이게 더 국민파스라는데.. 우리아빠도 이걸 정말 좋아하셔서 한 통 샀다.


싱가폴에서도 드러그스토어에서 팜!


4. 시루콧토 화장솜


시루콧토 화장솜 일반 버전! 한때 붐이었어서 시루콧토 화장솜(파란색)도 여러통 써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능... 거기다가 이제 올영에도 판매 시작했으니!! 굳이 일본가서 부피 큰 화장솜을 사올 필욘 없는거 같다.

나는 스킨케어용 보다는 아이메이크업 지우는 용도로 파란색을 쓴다.


이 빨간색은 일반 화장솜인데 정말정말정말 부드럽다...

올리브영에도 파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눈가에는 이걸로 썼다.

지금은 그냥 파란색으로 씀..!

너무 좋음 추천추천 ㅠㅠ


5. 사라사라 시트


그리고 사라사라 시트!! 땀 난 곳을 닦으면 땀과 냄새는 닦이고 향기가 남는 데오드란트 티슈다. 올 여름 상큼하게 보내려고 두 개를 샀는데.. 한 개는 동남아로 출장가는 회사 동기한테 줬다. 잘썼을라나

하나는 싱가폴에도 가져왔는데..쓸 일이...


6. 모공각화증 크림


그리고 팔 모공각화증 연고는 세 개를 구매했다. 이전에 니노큐아 제품은 써봤는데 유분이 많아서 바디크림으로 쓰기에 좋긴 했다. 세 종류가 있길래 모두 하나씩 사봤다.


가장 아래에 있는 작은 사이즈가 효과는 제일 좋았던 듯..

니노큐아는 쏘쏘...


7. 페어 아크네


그리고 모 연예인이 써서 유명해졌다는 여드름 연고 페어아크네도 구매했다. 큰 효과는 못봤음ㅠㅠ

어째 패키지가.. 23 years old 바데카실과 비슷하지요...?

제형도 비슷..


둘다 효과없기는 매한가지다


8. 마유크림


그리고 마유크림!!! 나는 마유 같이 유분있는 제품이 참 잘맞는데 마유 100%인 요 제품을 꼭 사보고 싶었었다. 싱가폴에도 가져옴!

흡수는 잘 안되는데, 많이 건조하다 싶을때 오일같이 쓰기엔 괜찮다.

향은 별로임!


9. GUM 치약


그리고 일본갈때마다 사는 GUM 치약!! 일본은 칫솔이나 치약, 가글 같이 구강용품과 안약이 정말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다. 그래서 늘 치약은 몇 통씩 사는데 집에 아직 일본 치약이 남아 있어서 한 통만 샀다. 이것도 역시나 싱가폴 가져와서 잘 썼음 ㅋㅋㅋ


10. 니베아 복숭아


그리고 늘 사고 싶었던!! 일본에만 파는 복숭아 니베아 향기가 되게 상콤 상콤 하다. 사실은 바닐라 향인데왜 복숭아가 그려져 있는지...

하나는 아빠주고 하나는 회사동기주고 하나는 싱가폴가져와서 잘썼다.

촉촉하고 향도 좋아서 끝까지 썼음!




키디랜드


일본 갈때마다 늘 까먹고 못 들린 키디랜드...
이번엔 잊지않고 챙겨서 고베 키디랜드를 들렸다.



귀여운 흰둥이 파우치를 샀다. 친구들도 다 예쁘다고 함ㅋㅋ



그리고 부리부리 대마왕 파우치!!!
너무 만족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싱가폴에서도 잘 쓰고 있다.

이 외에도 디즈니랜드 캐릭터와 스누피, 세일러문, 스타워즈 등등 모두다 아는 유명한 캐릭터 제품들도 많이 팔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음!



디즈니 스토어



일본에 가면... 드러그스토어 급으로 저에겐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죠..
디즈니 스토어!!!...
너무 좋아요 정말 ㅠㅠ 우리나라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었다면 돈이 다 거덜났을 거다... 옆 나라에 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해야함 ㅠㅠ


토이스토리 포스트잇!!
넘나 귀엽!!
자세히 보니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들도 있네..

초이상에게 줬당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탐냈던 미녀와 야수 귀걸이...
이건 하고 다니는 것보다 보는걸로 만족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잘은 안보이지만.. 주토피아 마테!!
다꾸 열심히 해야징...



생각보다 디즈니 스토어에서 많이 사진 않았다 ㅎㅎ 정말 참고 참음.. 휴 ㅋㅋㅋ
도쿄 디즈니 스토어보다 내가 사고 싶은건 별로 없었다 ㅠㅠ 너무 키즈 굿즈 느낌이랄까나..


아소코

아소코는 일본의 잡화점같은 라이프 스타일 샵인데, 저렴하게 아이디어 상품들을 팔고 있다.



가격이 매우 저렴 ㅎㅎ 왼쪽 고양이 파우치는 150엔, 오른쪽 포도 가위는 100엔이다.

거의 대만 야시장 수준...


그리고 포도 가위는.. 제가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샀던 가지 가위랑 똑같았다!
크기가 작고 귀여워서 요긴하게 사용했는데...가위 부분을 잃어버려서 ㅠㅠ
몇 년전에 홈플러스에서 1000원 아니면 1500원에 산거 같은데 100엔이라니!! 바로 집었당



그리고 둘다 싱가폴까지 가져올 정도로 매우 잘쓰고 있음...신기...



 쿠마 닮은거 같아서 샀는데..

고양이여도 모델은 모델인가봄... 쿠마 왜케 오징어같이 나왔지 ㅠㅠ




다이키몰

고양이 집사들의 성지 다이키몰! 정말 저렴했다...




고양이라면 환장한다는 챠오츄르!!
국내에서는 보통 4개에 3000원~4000원에 판매하는데..
40개에 13,000원에 구매했다... 휴 ... 이래서 제가 직구(직접 가서 구매;;)를 한답니다.



요건 욕실 장갑같이 생겨서 고양이가 깨물어도 안아픈 놀이 장갑인거 같은데...
이거만 끼면 깨물고 놀아서

지금 너덜너덜 하다.. 새거 하나 사주던지 해야지...ㅋㅋㅋ

100% 잘쓰고 있음



저렴하길래 집어온 스프! 어제 주니까 환장하고 먹었다 ㅋㅋㅋㅋ


챠오츄르랑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스틱 간식

이것도 엄청 잘먹었다



이건 인데요~ 정말 막 빗어도 좋아했다 ㅋㅋ 근데 생각보다 털은 많이 안나와서 아쉽 ㅠㅠ



고양이가 좋아하는 담요! 네코모테 타키 마티티비 시트

고양이가 좋아하는 마타타비 향기가 난다고 한다.



정말 좋아하긴 하는듯...



포장지 사진은 없는데 ㅠㅠ 우리집 고양이가 정말 좋아해요.... 원통모양 장난감
구멍 뚫린 사이로 손가락이나 장난감 넣어서 살랑 살랑 흔들면.. 정말 미침...ㅋㅋㅋㅋ

원통모양 한쪽은 철사가 들어있어서 모양이 고정된다. 쿠마가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그리고 이 생선모양 장난감... 이갈이 할 때 쓰는건가 하고 샀는데..
이것도 정말 미쳤다!!! 첫날 너무 좋아해서 깨물고 다니더니 부셔버렸답니다 ㅠㅠㅠ 두 개 살껄 ㅠㅠ
뭘 좋아할지 몰라서 고민했는뎅... 그냥 많이 사는게 답이었었다 ㅎㅎ

결국 한국에서도 하나 더 구매함 ㅋㅋㅋ



5,000엔 어치 샀는데 택스 리펀도 받았으니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다. 일본은 정말 고양이 키우는 집사에게 쇼핑하기엔 천국인 곳 ㅠ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난 포스팅에서도 올렸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들~


여행갈때마다 마그넷은 필수! 그것도 제가 방문한 마그넷만 사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가장 큰 목적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 모양 마그넷을 샀다.



미니언즈 쓰레기통이에요 ㅎㅎ 안에는 바나나맛 초코크런키가 들어있는데

과자는 회사에 돌리고 통은 회사 선배 드렸다.



버터맥주를 마시며 받은 컵!! 이것도 회사에 가져가서 잘 썼었다.



언니한테 준 그린핀도르 노트 ㅋㅋ 별거 안에 없을거 같은데 가격은... 비쌌다..



호그와트 지도 노트

펜에 달린 도장이 발자국 모양이라 정말 핵이쁘다..헥헥



그리고 지인언니한테 보낸 시리우스 블랙 포스터 파일 ㅎㅎ 홀로그램이라 정말... 짱이에요.. 650엔이지만 하나도 안아까웠음...



1800엔 개구리 초콜렛!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면 또 살 예정이다! 맛있음!!


프랑프랑


컵 닦는 용으로 산 프랑프랑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

레인보우랑 핑크 두 개를 샀는데 하나는 슬기가 샀다 ㅋㅋ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역시나 싱가폴에 가져와서 잘 쓰는중.. 


시모지마 문구점


시모지마 문구점!!! 문구 덕후는 ㅠ 웁니다 ㅠㅠ

눈 돌아가느라 정신없었다...

\


미쳣죵 ??

명탐정 코난 포스트잇이에요.. 휴 덕스럽지만.... 정말 자랑하고 싶었다..



세일러문 굿즈 많이 사야지 .. 생각했는데 이 세라 펜 하나밖에 못샀다.. ㅠ
하지만 가격이 980엔....

이것도 싱가폴 가져와서 잘 쓰고 있다.

위에 부분으로는 펜으로 쓴걸 지울 수 있는 지우개!



스타일핏 펜심도 샀다. 가격은 많이 싸진 않고 900엔 정도였다.



넘 좋아하는 호빵맨 짤랑이 수첩

 별명이었어서 더 정감가는 캐릭터....


알린 편지지 수첩

초이언니줄까 하다가 그냥 초이언니에게 이걸로 편지를 쓰기로 함ㅋㅋㅋ



그리고 덤보 스티커!! 디즈니에서 덤보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는데!!
의외의 곳에서 덤보를 만나서... 바로 집어왔다



그리고 150엔 짜리 사그리다 파말리아 노트

150엔이면 한국에서 파는 노트랑 가격 차이는 없는데 종이 질이 두꺼워서 퀄리티가 높았다. 스페인 여행을 가자는 의미로 구매함ㅋㅋㅋ

그리고 영어공부용으로 쓰다가 싱가폴까지 데려왔다 ㅋㅋㅋㅋ


이렇게 쇼핑 후기 끝!

크크 많이 사긴 했지만...;;

싱 까지 데려올 정도로 잘쓰고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 마지막 경비정리를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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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다이키몰 #카니도라쿠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 #시모지마문구점 #쿠쿠루타코야끼 #오사카문구점 #도톤보리게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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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다이키몰 #카니도라쿠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 #시모지마문구점 #쿠쿠루타코야끼 #오사카문구점 #도톤보리게집

20170409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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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2018/12/03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2일차 도톤보리호텔 DOTONBORIHOTEL/USJ/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오사카 호텔 추천

2018/12/04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기념품/오사카 자유여행

 


 

 

마지막 셋째 날, 귀국 비행기가 18:10분이어서 시간이 꽤 남아서 난바역 주변에서 쇼핑하기로 했었다.

조식을 천천히 먹고 고양이 용품이 많다는!! 집사들의 천국이라는!! 다이키 DAIKI 몰에 들렀다.

 

 


DAIKI는 큰 마트였는데, 그중 2층 구석에 애완용품을 팔고 있었다. 오전 10시에 오픈을 해서 맞춰갔는데 조금 일찍 여는 거 같았다. 여기도 5,000엔 이상 사면 면세가 되기 때문에 쿠마 용품을 5,000엔 이상 샀다죠...ㅎㅎ
이건 다음 포스팅에 쇼핑 후기를 따로 올릴 예정...

쿠마는 좋겠다 이런 주인 있어서...^^;;;

그 외에도 문구류나 잡화 의류 등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다.

슬기도 뭐 산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엽서 이런 거겠지?(다른 쇼핑취향)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숙소 근처이자 오사카의 핫플인 도톤보리에 갔다.

 

도톤보리 게집이라고 하면 모두 다 안다는 카니도라쿠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줄이 길다고 들어서 11시에 딱 맞춰 들어갔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AKANE이라는 2808엔짜리 식사를 선택했다.
데친 게/단 식초 양념/게살 계란찜/게살 소스를 얹은 게 그라탕/게 구이/게 스시/맑은 장국 이 나오는 코스~

 

 

나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 굉장히 불편해서 싫어하는데 ㅠㅠ 밑이 이렇게 뚫려 있어서 다행...

 

 

게 모양 젓가락 받침대도 귀엽.. 그릇 같은 것도 게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세심...

 

 

그리고 뒤 유리창으로 바로 도톤보리강이 보여서 전망도 굿굿

 

 

먼저 데친 게와 왼쪽에 초록색인 단 식초 양념이 나왔다. 양이 너무 작아서 놀람...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복숭아 모양 그릇에 나온 게살 계란찜

 

 

그냥 ㅋㅋㅋ 무난무난 계란찜 맛이었다..

 

 

그리고 게 구이

게 구이는 처음 먹어 보는 거 같다... 보통 쪄서 먹잖아요? 먹고 나니 쪄 먹는 이유를 알겠더라...
구우니까 살이 붙어있지 않고 흩어져서 먹기가 되게 불편했다.

 

 

게살 소스를 얹은 게 그라탕

게 그라탕은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넘나 적었죠...

 

 

이어서 나온 게 스시 ㅋㅋ
게 살 위에 비닐 같은 게 있는데 먹어도 되나? 하는데 입에서 그냥 찢어지길래 같이 먹었다.

 

 

그리고 맑은 장국...

다 먹고 친구랑... 음?? 머지?? 끝난 건가?? 싶었어요 ㅎㅎㅎㅎㅎㅎ
가게 밖 가판대에서 게 구이 파는 거 먹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음 ㅠㅠ 실망 ㅠㅠ


송도에서 게 꽤나 먹어본 나를 충족시키엔 너무나 부족했다. 게가 먹고 싶을 땐 역시 소래포구!







식사 후에 나와서 글리코 아저씨를 한번 쓱 봤다. 항상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참 힘든 곳이다.
하나 팁이 있다면 다리 아래에서 찍으면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당 !!ㅋㅋ

 

 

 

전 세계 관광 1위 도시라는 오사카... 정말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오사카에 많이 오는 국가 1위가 한국이라니..

길 지나가면 한국어가 막 들린다.

 

 

이 틈을 비집고 나가 신사이바시로 갔다.

 

 

 

신사이바시는 시장? 같은 형태로 다양한 가게가 많은 곳이다. 쇼핑 핫플!! 길이 쭉~ 이어져있는데 정말 끝이 없는 거 같다. 쭉쭉 깊게 갈수록 외국인이 없다!

 

 

신사이바시 안에서 여러 가게를 지나 발견한 디즈니스토어!
2층인데 물건이 많지는 않았다.

 

 

푸우 반지!! 너무 이뻤음..

나는 안 사겠지만.. 언니를 위해서 살까 말까 고민함

 

 

그리고 전날 디즈니스토어에서 보고 고민했던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벽장 시계

목걸이 시계라 퀄리티가 높을 거 같아서 사고 싶었는데.. 4,500엔이라 너무 비싸서... 못 삼 ㅠㅠ

디즈니 굿즈를 좀 샀는데, 이것도 다음 포스팅에!

 

 

 

 




그리고 신사이바시를 가다 보면 나오는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러 프랑프랑 매장에 갔다.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 두 개를 샀다 ㅎㅎ

슬기는 참더니.. 결국 마지막에 슬기한테 하나를 팔았다.

회사에서 옆자리 사람이랑 쓴다던데

잘 썼는지 궁금하네..

 

내 거는 싱가폴에도 들고 옴!

지금도 주방에 있다ㅋ 근데 요즘엔 프랑프랑 말고도 한국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하게 많이 물건을 낸 거 같더라

 

 

 

 

 

그리고 신사이바시 길 따라 쭉 쭉 가줬다...

왜냐면 신사이바시에 간 가장 큰 목적인!! 시모지마 문구점에 가야 하기 때문!

 

 

일본의 문구류 파는 가게로는 도큐핸즈나 로프트도 있지만 시모지마 문구점은 도매가격이라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문구 덕후인 나 때문에 여기까지..

슬긔야 고맙..

 

 

무려 5층이나 된답니당!!

 

 

특이한 포스트잇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작년에 오사카 공항에서 550엔 주고 펜을 501엔에 팔더군...

정가보다 대체로 저렴하게 팔아서 여기서도 꽤 샀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감.

 

 

가는 길에 너무 힘들어서 당 충전을 위해 카페에 들러서 파르페랑 핫케익을 먹었다.

 

 

울 나라랑 맛은 똑같으나 가격은 조금 저렴했다.

굉장히 오래된 카페였는데 캔모아 느낌도 나고.. 좋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유명한 아치치혼포 다코야끼 집 옆에 쿠쿠루 타코야끼 집에서 타코야끼를 먹었다.

 

 

 

작년엔 아치치혼포 타코야끼를 먹었는데 뭐 맛은 다 거기나 거기... 존맛!!!
어디든 맛있는 거 같다 ㅎㅎㅎ 나는 다꼬야끼를 안 좋아하는데, 일본에서 예전에 처음 먹고부터 먹기 시작한 거 같다.. 이제는 길가면 지나쳐갈 수가 업없음....

 

 

 



그리고 공항버스를 타고 오사카 국제공항 2 터미널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2 터미널도 1 터미널 못지않게 크기는 작지만 샵들이 많았었다~
로이스 초콜렛이나 드러그 스토어도 있고..

녹차 아이스크림과 좋아하는 복숭아 물을 한 병 더 마셨는데.. 다른 곳은 줄을 설 자신이 없어서 쇼핑하지 않았다. ㅠㅠ

그리고 피치항공은 비행기 탈 때도 짐 검사를 함..... 짐 개수...

플랫폼에서 바로 검사하고 사람들 초과액을 내고 하던데.. 휴ㅠㅠㅠ

다신 저가항공을 타지 않겠다고 새삼 다짐...

그치만 또다시 저렴한 티켓을 사겠지...?

 

이번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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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기념품/오사카 자유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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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기념품/오사카 자유여행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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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따로 쓰는
오사카 자유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편!!!




곧 영국에 가서 볼 스톤헨지! 저 입구의 아치를 지나면 해리포터로 통하는 길이다~
여기서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소나무 숲을 지나야 하는데 여기서도 사진과 같이 사람이 꽉 찼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있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ㅋㅋ 여기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힘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줄 서고 있어서...
오사카 유니버셜은 해리포터 때문에 오나 보다.




관중을 뚫고..
해리포터 입구를 넘으면 호그스미드 풍경이 바로 나온다.








호그와트 열차 앞에선 백인 기관사 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것도 물론 줄 서서 ^^;






와...
눈 온 지붕 모습까지 정말 똑같지 않나요?!?!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감동!!
사람들만 좀만 적었으면 정말 좋았을 듯!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던 호그와트 모습
저 호그와트 안에서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라는 4 K3 D 어트랙션을 탈 수 있다,


너무나 이뻤다 ㅠㅠ 웅장...
밤에 봤으면 정말 예뻤을 텐데.. 밤에 다시 해리포터로 올 힘이 없었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생각보다 줄을 길게 서진 않았는데 재미는 쏘쏘..
줄도 안긴데 1번만 탔다 하면 후기 끝이죠..?
사실 난 두 번 타고 싶었는데 슬기가 싫대음




저 돌이 있는 무대에서 여러 해리포터 공연을 함






여긴 플라이드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타기 위해
줄을 서는 곳인데,  히포그리프다 보니 해그리드의 집을 꾸며 놓았다.


정말 실감 나게 꾸며놓은 해그리드의 집!!





도끼와 오토바이도 넘나 정교하고요 ㅋㅋ 영화랑 정말 똑같았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와 플라이드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신나게 타고 버터맥주를 마시러 왔다.




버터맥주만은 600엔, 플라스틱 컵과는 1,100엔이라 플라스틱 컵도 함께 받는 걸로 골랐다.






맛이 있다 vs 없다 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난 맛있었어요! 캬라멜 소다 맛?? 거품은 정말 진한 생크림이었다. 친구는 마시다가 질린다고 끝까지 못 마셨는데.. 난 맛있었어요 ㅋㅋ
친구 거까지 다 마시고 컵 닦고 가방에 넣고 다님 ㅋㅋㅋ

그리고 앞에 호수에 가서 버터맥주와 인생샷을 찍었지요.



사진 하나 찍는 게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ㅠㅠ 
정말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때마침 무대에서 트리위저드 스피릿 랠리라는 호그와트 학생들이 대결하는 퍼포먼스를 해서 조금 구경했는데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죠.... 그래서 포기.





그리고 기념품을 사러 갔어요!


여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영국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방문할 거라 많이 사진 않았당. 올리밴더스의 가게에서 판매하던 약 4.5~5만원 하던 지팡이들 모습.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중에 해리포터 코스프레 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해리포터말고도 유니버셜 캐릭터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많았음...)! 망토랑 지팡이를 많이 하고 다니는데 가격보고 깜놀...




글래드래그스 마법사 옷가게에서 판매하는 망토는 약 14만 원이다. 근데 퀄리티는 그 정도가 아니라 충격...
 목도리는 8만 원 정도였던 거 같다.

오사카 유니버셜에는 이런 코스튬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일본 살았으면 샀을 수도 있다. 참고로 싱가포르 유니버셜은 아무도 안 입어요...



이 외에도 종코의 장난감 전문점, 허니듀크 등등 기념품샵이 정말 많았다.




늘어나는 귀~!! 조카만 있었다면 사줬겠지만.. 어디 쓸데가 없어서  안 샀다ㅋㅋㅋㅋ
포장부터가 예뻐서 사진 찍었다.










기분이 정말 색달랐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해리포터관..
해리포터는 내가 8살 때부터 책으로 읽고 11살 때부터 영화로 봐서 나와 해리는 함께 자랐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가까운 존재이다. 물론 해리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에 사람들이 많다고 계속 적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겠죠? 퀄리티도 좋았고 상상한 거보다 크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무얼 상상하든 실망할 수 없는 스케일이었다. 진짜 영화 속에 들어온 거 같아서 꼭 다시 오고 싶을 정도. 해리포터 책보다는 해리포터 영화의 팬에게 더 잘 맞는 곳인 거 같긴 했다.


+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까지 다녀오고 추가로 후기를 쓰자면..
책을 좋아하면.. 책만 보고
영화를 좋아한 거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자!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정말 영화 제작 후기 같은 느낌이랄까나.. 해리포터 영화 촬영 비하인드가 궁금하면 가야 하는 곳입니다. 기념품도 유니버셜이 다양하고 재밌는 게 많았다!












 




그리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샵을 빠질 수 없죵...


디즈니 말고 다른 캐릭터엔 큰 관심이 없어서 유니버셜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없어서 사진을 많이 안 찍긴 했다.
근데 내가 재밌게 본 마이펫의 이중생활 굿즈가 있었다!!





귀엽 귀엽!!





그중에 눈에 띈.. 터프 토끼 스노볼 파우치.. 사고 싶었지만 참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할리우드 에어리어에 넘어가 마지막 익스프레스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를 탔다. 개인적으로는 티익스프레스보다 무서웠다 ㅠㅠㅠ 휴... 친구가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도 타고 싶어 해서 그것도 탔는데.... 그건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와 똑같은 열차 라인을 거꾸로 앉아서 가는 거였음 어쩌다 보니 끝자리에 앉아서 발 앞에서 훵 뚫린 채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끔찍.. 
정~말 무서웠는데 가끔 눈떴을 때 보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야경이 이쁘기도 하면서... 오묘한 감정이었음...



나중에 한국 와서 보니까 다들 밤에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를 타는 걸 추천하더라..
의도치 않게 타게 됐다ㅋㅋㅋㅋ




유니버셜 폐장시간은 생각보다 일렀었다. 내가 간 날은 8시였다. 디즈니랜드처럼 마지막에 불꽃놀이도 안 해주고... 갑자기 나가라니 좀 아쉽..

그렇지만 몸이 너무 힘든 관계로.. 얼른 난바역 호텔로 돌아갔다.
벌써 늙었나 봄ㅠㅠ




그런데 가는 길에 탄 열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로 꾸며진 열차였다
꺅!!




센스 짱 !!









그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쇼핑 리스트!
역시 여행의 목적은 쇼핑!!





쿠키 같은 먹을 거 종류가 역시나 많았다..
회사에 돌릴 거로 귀여운 미니언즈 타르트 쿠키





그리고 회사 선배 줄 거로
바나나맛 쵸코 크런치가 들은 미니언즈 쓰레기통을 샀다. 다행히 좋아하셨음!







그린핀도르 노트!
이건 언니 줬당 ㅎㅎ



그리고 호그와트 마법 지도 노트! 스탬프 달린 펜도 있다.
사실 사놓고 자세히 보지도 않아서 잘 모름..


써보니 펜 위에 도장이 발자국 모양임..
미쳣당 ㅠㅠㅠㅠ




이건 냉장고에 바로 붙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그넷!
여행 갈 때마다 마그넷을 사는데 방문했던 랜드마크를 사는 편이라 구매했다.




그리고 홀로그램 시리우스 블랙 파일! 퀄리티 미쳣음 ㅠㅠㅠ
가격은 650엔이다. 이건 선물로 주고 영국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면 하나 더 사야지ㅎㅎ
생각했는데 영국엔 없었다....ㅠㅠㅠ 
지인언니.. 잘 써줘




그 유명한! 1800엔 짜리 개구리 초콜릿이이다. 개구리 초콜릿이랑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둘 다 1800엔인데, 이전에 젤리는 지인언니가 사 온 거 먹어봤어서 요 초콜렛으로 함 사봤다.




18,000원짜리 초콜릿이라 그런가.. 크기가 정말 자이언트 급 ㅋㅋㅋ
허쉬 맛도 나고 되게 진한 밀크초콜릿이었다.. 잘라서 먹기 힘들어서 입으로 그냥 언니랑 나눠 먹었다.
싸구려 맛 아니라서 한번 더 먹고 싶다 ㅠㅠ




그리고 알버스 덤블도어 카드!! 해리도 이걸 처음에 받았었죠.. 평행이론...?
하 영화 속에서 보던걸 실제로 갖게 되니 신기신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포스팅은 이렇게 끝...!


정말 영화/만화 속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서는 감동이었다..
언제 미국 유니버셜을 가볼지.,..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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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도톤보리호텔 DOTONBORIHOTEL/USJ/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오사카 호텔 추천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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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도톤보리호텔 #DOTONBORIHOTEL #오사카호텔추천 #오사카호텔 #난바호텔 #난바호텔추천 #유니버셜스튜디오 #USJ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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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이어서 오사카 여행 2일차!
먼저 그에 앞서!! 

2박 동안 묵었던.. 오사카 여행 가는 친구들에게 강추강추 하는

 도톤보리 호텔 DOTONBORI HOTEL에 대해 소개할게요.

 

 

특이하고 거대한 얼굴 석상 네 개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모습

사실 이 석상 때문에 예약을 했음ㅋㅋㅋ 위치도 도톤보리와 완~전 가깝고 4성급 호텔이었다.

그때는 회사 할인받아서 굉장히 저렴하게 묵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할인 안 받아도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음!

 

 

구 회사 복지로 호텔(특히 해외) 할인이 크게 돼서 여행 가면 보통 5성급 호텔에 묵었었다. 

이곳은 4성급인데도.. 서비스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매일 여행객을 위해서 작은 이벤트를 열어주는데, 코스프레부터 일본 전통복 입기, 네일아트 등등 요일별로 테마가 다르다! 제가 도착했던 금요일 밤에는 직접 끓인 일본 라과 맥주와 와인을 무료로 나눠줬다. 얼떨결에 먹음 ㅋ 그리고 매일 바뀌고 극비(?)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시간과 폐장시간을 게시판에 매일 공지해 놓는다.. 호텔에서 찾기 힘들다던 가습기도 있고 공용 세탁기도 있었다. 그 외에도 무료 자전거 대여, 무료 보조 배터리 대여 등등 정말 놀라운 서비스들을 제공함~ 한국어 하시는 호텔리어도 여러 분 있었구요~ 짱짱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민박집 같다고 하는데 ㅎㅎ 정말 신기했었다.

 

 

호텔 조식도 엄청 맛있다! 일본 가정식과 양식이 골고루 있었다

 

 

빵이랑 버터만 먹어도 맛있었다...

그냥 호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으니 뭐든 다 좋았던 듯...

 

 

거기다가 마지막 날에는 호텔 앞 석상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그걸로 엽서로 만들어서 줍니다!
정말 감동적이죠...

 

 

다음에 오사카 가게 돼도 꼭 다시 이 호텔에 묵을 정도 ㅎㅎ
추천추천!!






그리고

전날 고베까지 가느라 피곤했어서 아침에... 결국 늦게 일어나 여유롭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원래 계획은 개장 전에 가서 어트랙션을 많이 타는 거였지만ㅋㅋㅋ

 

 

지하철 대부분 사람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객이라 졸졸 따라가서 티켓만 사면 됐었다. 헤매지 않음!
숙소랑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까워서 넘 좋았다!

기승전 호텔 추천

 

 

개장 한참 후에 도착했는데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 15년째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캐릭터들을 잘 몰라서 ㅠㅠ 
스누피만 알고 저 남자애기는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스누피 친군가?





들어가자마자 해리포터로 뛰어갔다.

워낙 해리포터덕후라.. 사진이 많고.. 기념품 후기도 많으므로

해리포터만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겠음!

 

 

그리고 애머티 빌리지에 가서 죠스 어트랙션을 탔다.

 

정말 별 기대 안 했는데... 여러 명이 보트를 타고 강을 돌아다니면서 죠스 영화 스토리를 그대로 체험하는 어트렉션이다 근데 물속에서 거대한 죠스가 여러 번 깜짝 놀라게 하며 나온다.. 불이 나는 장면에선 정말 큰 불을 실제로 뿜어서 주변이 뜨거워질 정도. 실감 났던 어트랙션이었어요.
애기가 있었으면 울었을 정도...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 쪽으로 갔다.

후 쥬라기도 덕후인데...

여기도 역시 영화와 정말 비슷하게 꾸며놓았다

 

 

 

이곳 레스토랑이 제일 괜찮대서 점심 식사를 여기서 했다

 

 

근데 식당으로 공룡이 들어와서 ㅋㅋㅋ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이벤트를 해주니 꿀잼ㅋㅋㅋ

사실 나는 내 쪽으로 올까 봐 좀 무서웠다..

 

 

음식은 쏘쏘! 그렇지만 나쁘진 않았던 거 같다.

워낙에 한국 놀이공원의 찬열함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음식을 먹고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라는 후룸라이드 같은 물에서 떨어지는 어트랙션을 탔다.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져서 깜놀 ㅋㅋ 물도 많이 튀고 ㅋㅋ 재밌었당



 

 

 

 

점심은 먹었지만 배가 살짝 고팠을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 15주년 기념으로 코난 행사를 하면서 코난 음식을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걸 발견 헸다.

 

 

 

 

명탐정 코난 ㅋㅋ

휴 내가 또 정말 좋아하는 만화인데요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코난 턱시도 모양 핫초코랑 스프가 든 크램차우더를 판매하고 있었서. 

배가 고파서 크램차우더를 먹었다. 근데 슬기는 배 안고프다 함 ㅠㅠ

 

 

 

코난 옷에 맞춰서 티슈도 파란색
축구공 모양도 빵 뚜껑,, 빨간 나이 넥타이 모양 쿠키도 센스 짱!!

역시 이런 쪽에서 일본은 참 발달한 듯..

한국에서 이랬음 지금보다 나는 더 텅장이었겠지...





그리고 걸어 뉴욕 에어리어에 도착!
가장 재밌었다고 얘기를 많이 들은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 맨 더 라이드를 탔다

 

 

익스프레스 티켓 사기 정말 잘했다능... 
그냥 줄 섰으면 정말 반도 못 탔을 거 같다.... ㅋㅋ

 

 

스파이더맨 만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줄 서면서 구경한 거로는 스파이더맨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음.. 

저 상사의 말...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네 ㅠㅠ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 맨 더 라이드는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처럼 4K3D 어트랙션이다.. 이전에 갔던 디즈니랜드에서도 그런 어트랙션이 많았던 거 같은데 , 움직이는 보트나 열차에 타고 3D 안경을 끼고 뜨거울 땐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물도 맞고 하는 뭐랄까 4D 체험형 어트랙션들!

정말 현실 적여서 앞으로 모든 어트랙션이 이렇게 변할 거 같다.
실제로 그 영화/만화에 들어온 거 같은 느낌!!

곧 에버랜드 롯데월드에도 들어오겠지..??





뭔가 다 재밌다고만 한 거 같지만 ㅋㅋㅋ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아니라 정말 어트랙션이 다 재밌었다! 나는 바이킹이나 T익스프레스 같은 빠른 속도/하강만 즐기는 열차 어트랙션을 좋아하진 않는 편이다. 이곳 어트랙션들은 단순히 떨어지는 게 아니라 눈요기 거리들이 있는 거라서 나한테 딱 맞았던 거 같은 느낌...?

 

그럼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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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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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그리고 근처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당




그냥 돌아다니다가 간판에 있는 음식이 가장 먹고 싶은 곳으로 갔지요!



990엔짜리 두 개를 시킬까 하다가 990엔짜리랑 590엔 짜리를 시켰다. 그냥 비싼거 먹을걸 ㅠㅠ 좀 후회했다. 역시 고민될땐 비싼거 고르는게 짱!!



590엔짜리 회덮밥이에요. 7종류의 회사 들어있지요.



15종류 회가 들어있는 회덮밥이에요. 일단 그릇 크기도, 밥 양도 더 많았다~

막 소름돋게 맛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냥 저냥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던 회덮밥 같다. 일본 느낌도 물씬나고! 





그리고 걷다가 고베의 Clefy라는 쇼핑몰 안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에 들렀디. 일본은 참 곳곳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어서 너무 부러움...

여기 살았다면 늘 텅장이었을거 같다.




당시에 미녀와 야수 실사판 영화가 상영했을때라

미녀와 야수가 핫하다 보니 역시나...  벨 굿즈가 엄청 늘었다



특히나 악세사리들!! 하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나름 절제했다...
내 최애 프린세스는 아니므로 ㅋㅋㅋㅋ




그리고 들른 모자이크 쇼핑몰! 고베의 야경을 잘 볼 수 있는 쇼핑몰이다.



쇼핑 마니아인 나에게 딱인.. 키디랜드와 동구리 공화국 등 샵들도 많구요!



밤되니 날씨가 더욱 추워져서 유니클로에서 자켓을 하나 샀다. 너무 추워서 야경도 제대로 못봤던거 같아 아쉽..
슬기는 추위를 타지 않았다.

(이때도 하업빈때도..)





일본에서 벚꽃을 못 볼줄 알았는데, 모자이크에서 이렇게 많은 벚꽃을!! 가짜로!! 준비해뒀을 줄이야ㅋㅋ








확 트인 고베의 야경이에요. 저 왼쪽은 고베의 상징인 고베 포트 타워이다. 낮에는 좀 흉물스럽다 생각했는데 밤 되니 참 아름다운 모습



나름 여기 저기 다니면서 야경들을 많이 봤는데..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확 트이고 시원하고 아기자기했다. 너무 짧은 시간 있어서 아쉽다 생각이 들 정도로... 고베는 정말 다시 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관광명소에선 빠질 수 없는 관람차!


그리고 바로 옆엔 앙팡맨 호빵맨 전시관이 있었다.

우연히 발견




어렸을 때 별명이 호빵맨에 나오는 짤랑이었었다.. ㅋㅋ
별명이란게 참 신기한게.. 몇 년, 몇 십년이 흘러도 기억에 남고, 계속 생각이 남...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의식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호빵맨의 짤랑이 캐릭터도 나한테 그런거 같음

호빵맨 세대가 아닌데도 뭔가 짤랑이 물건이 있음 사고 싶고,,(미니멀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ㅋㅋ)이렇게 바닥에 짤랑이 사진이 있으면 지나치질 못하고 사진찍고~!


그리고 신기한건..

친구 별명은 세균맨이 었다고 한다..

닮긴했는데.. 여자아이에게 세균맨이라니.. 

혹시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닐까..? 손 잘 닦자 슬기야!! 




3월말 오사카 여행은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난바역을 거쳐 고베를 간다는게 시간이 참 오래걸린다는걸 깨달았던 첫쨋날이다.


이렇게 여행 1일차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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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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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일본 오사카로는  두번째 여행인데, 같은 여행지여도 누구랑 가냐에 따라 굉장히 다르게 느껴지는거 같다.

가족들과 갔을때는 유적지, 한산한 곳으로 갔다면 친구랑은 큰 쇼핑몰과 유명 관광지를 가서 그런걸까?

여행이란 참 신기하다.  



먼저 첫쨋날 일정을 알려드릴게요!

인천공항 -> 오사카 국제공항 -> 난바역 -> 고베 -> 난바역(숙소)


휴 계획짤땐 빡빡한지 몰랐는데.. 지하철/기차가 시간이 은근 많이 소비되더라..
빡빡한 여행을 선호하지 않고 체력이 좋지 않아서 ㅠㅠ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날이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길 헤매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나는 피치항공을 타고 오사카로 갔었다.
피치 항공권 예매하는건 지난 포스팅에.!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저렴하기만 한 줄 알았던 피치항공의 핵 꿀장점!!! 이 있다.. 일본 항공이다 보니 공항철도 티켓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그것도 할인해서!!! 


승무원에서 저 티켓을 사겠다고 하고 현금을 드리면 바로 처리해준다.




뒤에 명수 별로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주면 그걸 받아서 오사카 국제공항 열차 인포에 가서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꿀팁!






하지만 피치항공의 단점 ㅠㅠ 오사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림 ㅠㅠ
작년 오사카 여행에서는 대한항공을 탔어서 제1터미널에서 바로 공항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던거 같은데..


시간을 번만큼 소비했다 데헷



제2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로 가는중 ㅠㅠ 캐리어들고 조금 불편하고  귀찮았다.









그리고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열차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 구경하고 간식사먹고 쉬었다..



같이 간 친구가 포켓몬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랬었니..?)도착하지마자 쇼핑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귀여웠는데 친구는 과감하게 포기하더라구요! 역시 미니멀리스트! 만약 디즈니였다면.... 난 ㅠㅠ 바로 샀을거다ㅋㅋㅋ



거대 피카츄를 뒤로하고 난바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탔다.





방향을 반대로 타고 급행대신 완행타고 ...
물어물어 난바역에 도착해서 난바역 내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한신패스로 고베 가는 열차를 탔다 
한신패스를 한국에서 구매했어서 오사카 국제공항 하나투어 데스크에서 패스권을 받을 수 있었다~



혹시나 장소를 잃어버릴까 찍었던 코인락커 위치ㅋㅋㅋ 주변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었는데 정말 유용했다...ㅎ 난바역 지하는 정말 난잡.....



고베 가는 열차 타기 전 편의점에서 주먹밥을 샀다 ㅎㅎ 276엔이라니.. 저렴....



약간 초가 되어있는 주먹밥인데, 친구는 맨밥이라고 안먹더라... 나는 허기져서 꾸역꾸역 입에 다 넣음...







길도 헤매고 천천히 다니다보니 고베에 도착한게 오후 3시반.... 슬슬 걸어 고베의 명소인 오래된 스타벅스에 들려 사진만 찍었었다.



중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ㅎㅎ 오래된 스타벅스라고 하는데.. 사실 미국 스타벅스도 아니고 뭘 굳이 걸어서 여기까지 가야하나 싶기도 한데...

이 스타벅스가 있는 동네가 굉장히 이쁘다.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특히 백인)들이 많이 살아 그런가 Jazz Bar도 많이 보였다. 저녁에 갔으면 꼭 들렸을거 같음!





그리고 길을 걷다가 숲속에 작은 카페같이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예전에 짱구에서 본 듯한 카페같아 느낌이 새로웠다... 뭔가 토토로 같기도 하고... 그냥 일본스러운건가..



간판부터 메뉴판까지 너무 아기자기 했던 곳이다.. 카페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카페 사장님께서는 빈티지 제품들을 좋아하시는거 같아 보였다. 브로치, 반지 등 악세사리부터 동물들이 그려진 그릇까지!! 판매도 하고 계셨는데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해서 사진 못했다..



숲 속 카페 느낌과 걸맞게 카페 안에 작은 새 두마리가 돌아다닌다. 정말 날아다니지 않고 걸어서 돌아다녀요 .. 신기...






슬슬 배가 고파서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길에.. 코스프레 옷들이 있는 가게가 있는거다!!. 우왕!! 일본스럽다!! 라는 마음으로 들어가 봤는데... 스티커 사진찍는 곳이었다. 그것도 코스프레 옷을 입고!



요런 친절한 안내판에 맞춰서 원하는 옷을 고른 후 대여하고 사진을 찍으면 되는 시스템. 여자들이 정말 바글바글 한 곳이었다. 뭔가 핫플인거 같은 느낌!



커플룩을 참 좋아하는 일본답게 친구끼리 도널드덕 옷도 맞춰입고, 화장도 같이 하고 너무 재밌게 놀고 있었다 ㅎㅎ



여기가 코스프레 옷을 빌릴 수 있는 쿠폰? 이다.. 맘에 드는 캐릭터나 스타일의 옷을 골라서 인포에 갖다주고 200엔을 내면 옷을 빌려준다.



친구 세명이서 알린 옷 입고 찍어도 참 재밌을거 같음!

초이언니랑 꼭 와보고 싶은 곳~~



나는 친구랑 해리포터 옷을 입고 찍었다. 셔츠부터 목도리, 넥타이, 망토, 지팡이, 안경까지 완벽하게 빌려줌!!!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알게된 저 해리포터 코스프레 옷들의 가격... 지팡이는 약 5만원 망토는 14만원!!
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스티커 사진샵에 가서 한 번 입어 보는 게.. 일반인들에겐 낫지 않을까?!

(나는 일반인이 아니긴 함;;) 


추천추천!

다음 포스팅에 이어 올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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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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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20170403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일본 오사카로 2박 3일 여행다녀 오면서 면세점 쇼핑을 조금 했지요~
물론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자 하니!! 최대한 조금 했습니당.... 

면세점 물품의 과다포장에 대해선 다들 아시죠...? 물건은 얼마 없는데 부피가.... 액체가 아닌 제품들은 바로 뜯어서 캐리어에 넣어줬는데도 많긴 함..캬캬




먼저 인터넷이 아닌 롯데면세점 소공점에서 구매한 토리버치 백팩.이건 싱에도 들고올만큼 잘 매고 있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한번씩은 이쁘다고 말해준다 ㅋㅋㅋ



원래 387달러 였는데 60%할인을 하고 뭐 쿠폰 쓰고 하다보니 154,250원에 구매! 개이득







그리고 두번째는 여행갈 때마다 구매하는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100ml. 3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100ml 다보니 지퍼백이 있으면 포장을 푸르고 비행기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요! 장거리 비행할 경우에는 요 클렌징워터로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있다. 장거리 여행이 아니면 여행지에서 다 써버리거나 남는걸 가져오고 함! 정말 나에겐 면세점 쇼핑 필수템!! 3,487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다음은 후지 인스탁스 미니필름

한국에서 늘 최저가 찾아서 몇개만 사다보니.. 필름을 잘 안사게 되고 .. 인스탁스 즉석카메라를 잘 안쓰게 되죠? 저만 그런가요 ㅠㅠㅋㅋㅋㅋ



인터넷 면세점에서 적립금 사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하면 이득!! 갈때마다 저렇게 두 팩씩 구매해서 집에 쌓아두고 있디. 부피를 크게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위에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100ml와 함께 면세점 쇼핑 필수템임. 10,22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네번째로는 정관장 홍삼 ㅎㅎ 이건 무거워서... 사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구매하는게 편하긴 하다.. 근데 이번에 외항 항공사를 타게 됐으니.. 할 수 없이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게 됐다.



한때 면세점 정관장 홍삼과 시중에 파는 홍삼이 다르다고 얘기가 나왔었죠.. 면세점 물건만 100% 홍삼이라고..근데 뭐 정관장 측에서는 외국인들 입맛에 맞춰서 당도가 높게 나온다고 말했던것 같다.. 어쨌든 싸게 사는게 이득이니... 전 홍삼은 늘 면세점에서 구매해요! 207,207원에 구매!.




그리고 다섯번째로는 민휘아트주얼리 달의연인 돌이 진주 귀걸이.! 중드 보보경심 강팬인데 한국판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드라마도 다 보긴 했다~(드라마 진짜 안보는데 특별히 봄..)

 고려시대 악세사리를 너무 아기자기하게 차고 나온 아이유가 넘 이쁘다 생각했는데. 찾다보니 민휘아트주얼리란 곳에서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쥬얼리들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게됐다. 거기다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까지!! 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당연히 삼..


요 귀걸이!! 아이유가 하고 나온거랑 똑같아요!



달랑거리는 귀걸이 너무 좋아하는데 ㅎㅎ 그래서 사진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었다. 근데 조금 촌스러워서 그런가 잘안하고 다닌다....


18,691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탈 시계를 사려고 찾아 헤매다.. 계속 눈에 밟혔던 로즈몽 탄생석 시계!.



손목이 그나마 몸에서 얇은 편인데도 항상 알이 큰 시계만 찼었다.. 팔찌같이 알이 작은 시계를 찾아다니다가 로즈몽으로 구매하게 됐다.시계줄이 커서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에 줄 줄이러 갔더니 면세품은 평일에만 해준다고  ㅠㅠ 

사고 나서 지하철 타면서 보니 정말 많은 여자분들이 로즈몽 시계를 차고 있다 ㅋㅋㅋ 흔템이긴 한데 그만큼 기본템인듯..



나름 적립금을 끌어모아 327,044원에 구매해서 정말.싸게 잘산것 같다!



여기까지 면세품 쇼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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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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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70208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오사카와 런던 여행을 같이 준비하는 중이라 숙소 예약&일정 짜기가 막 뒤죽박죽 섞여서 주말마다 정말 바쁜 상황이다. 하지만!! 오늘은 오사카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입장권을 구매한 날이라 너무너무 행복!!


생애 처음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거라 준비를 철저하게 하려고 했는데, 입장권 구매부터 너무 복잡..

http://www.usj.co.jp/kr/index.html



먼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디즈니랜드처럼 입장권만 갖고 어트랙션을 모두 탈 수 있다. 그럼 입장권만 구매하면 되는데 뭐가 복잡하지? 라 생각하지만.. 참 자본주의적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여러 옵션 티켓들을 함께 판매한다..



먼저 무조건! 모든 입장객들이 사야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은 7,400엔(성인)이고 국내 여행사이트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내일투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하는 것 모두 가능하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됨!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은 2017년 2월 8일부터 가격이 인상된다고 한다. 미리 가실 분은 빨리 구매하시는게 이득!


나는 하나투어를 통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을 7400엔, 76,960원에 구매했다.





그 다음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VIP 입장권이라 불리는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이 있다. 국내 여행사에서는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하루카스 전망대+스페셜 엔트리 팔찌+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을 함께 9,900엔(성인)에 판매하고 있다. VIP 입장권,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 소유자한테는 전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오픈 시간을 메일로 미리 알려준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오픈 시간들을 몰라서 미리 가서 대기하고 있지만,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 보유자들은 해당 시간에 맞춰서 VIP 루트로 빨리 입장할 수 있는건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입장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니 성수기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상품일거 같다. 하지만 적은 돈이 아니다 보니.. 나는 포기!

http://www.waug.co.kr/good/?idx=104124&NaPm=ct%3Diysn850o%7Cci%3D2c305ce2fb6a288023686ebce023f45c3c24c74a%7Ctr%3Dsls%7Csn%3D435510%7Chk%3D929f09ddaa885be57244fa38467c294688236073



그리고 다음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4&7 티켓 . 이건 디즈니랜드에서 패스트 패스권처럼 정해진 놀이기구를 정해진 횟수만큼 빨리 탈 수 있는 티켓이다. 하지만 디즈니와 다르게 이것도 추가로 구매를 해야한다.. (참 자본주의적이죠)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들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를 구매하는 편이다.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권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셔야 한다.
http://www.usj.co.jp/


크롬을 이용하면 한국어 번역도 되니까 구매하기 편했다.




이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권!
먼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는 4개의 어트랙션을 빨리 탈 수있는 티켓이고 날짜마다 가격이 다르다. 주말이라면 보통 8,100엔이다.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는 위와 같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티켓이 우선권을 갖는 어트랙션들은!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래프트, 쥬라기공원/죠스 이렇게 네 종류이다.


그럼 그 다음으로는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더 플라잉 스탠더드 티켓!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죠스/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터미네이터 이렇게 4 종류이다. 한국인들에게 그리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바로 해리포터 때문! 실제로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생긴 후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인기가 많이 늘어났다고 하죠! 이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를 구매하신 분들은 해리포터 입장 시간도 미리 예약해야 한다.


그 다음 7개의 어트랙션 우선권을 갖는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7

어트랙션 종류에 따라 플라잉 다이너소어, 백드롭, XR라이드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가격은 주말엔 보통 13,200엔. 가격이 무슨.. 입장권보다 비싸서 많이 놀램..



먼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플라잉 다이너소어 티켓 어트랙션을 볼게요.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 터미네이터 이렇게 7종류이다. 해리포터가 있으니 역시 해리포터 예약 시간을 미리 정해야 함.



그 다음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7 백드롭 티켓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롭,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 터미네이터 7종류의 어트랙션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7 XR라이드 티켓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에반게리온 XR라이드,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 터미네이터이다. 해리포터는 늘 껴있는거 보면 정말 인기가 많은거 같음.



나는 익스프레스 패스7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로 구매했다. 가격은 8,100엔, 84,606원에 구매했다. 입장권보다 높은 패스권이라니.. 신선 ㅎㅎ


얼른 호텔도 예약하고 준비할게 참 많네.... 다음 포스팅에 또 다른 오사카 여행 준비기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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