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입국심사 후기/면세점 쇼핑 추천/롯데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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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갈 예정이긴 했는데 독일로 급 정해진 거라 나도 정신이 없다;; 오랜만에 가는 유럽인데 소매치기 당할까봐 무섭고요...😓 프랑크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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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한항공을 탔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원래 10시간 정도인데 러시아 전쟁 때문에 돌아 돌아 14시간 만에 도착했다ㅠㅠ
전쟁은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SM과 대한항공이 같이 만든 기내 안전 비디오도 봤다.
보아찡 나와서 행복했음❤

아시아나 기내식이 맛이 너무 없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대한항공은 예전과 비슷했다.

오랜만에 탄 장거리 비행 기념으로 컵라면도 요청하고..

 

기내식으로 사육당하며 프랑크푸르트에 안전하게 도착!

 

 

독일 입국심사

독일 입국심사는 질문도 많고 보여달라는 것도 많다고 해서 쫄아있었는데
나는 가족 여행이라 그런지 아무것도 안 물어봤다.


옆 줄에 있는 사람깔 엿들었는데 직원이 한국어로 질문을 한다..ㅎ
며췰 묵어요?
내가 잘못 엿들은 줄 알았음ㅋㅋ
독일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빡세지 않았습니당

 

 

면세점 쇼핑 후기
(롯데면세점 /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면세점 쇼핑
이틀 전에 뱅기표를 산거라 예전처럼 쇼핑을 많이 하진 않았다.


🔻지난 면세 쇼핑기는 아래에 🔻
2017.10.31 - [박제나 표류기/[完] 2017] - [방콕, 두바이, 케냐] 면세품 후기!! 면세점쇼핑/면세점쇼핑리스트/면세점추천/고프로히어로5블랙/면세점고프로

 

[방콕, 두바이, 케냐] 면세품 후기!! 면세점쇼핑/면세점쇼핑리스트/면세점추천/고프로히어로5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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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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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 [박제나 표류기/[完] 2017] - [영국]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쇼핑 후기 #면세점쇼핑 #면세점추천템 #면세점쇼핑리스트

 

[영국]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쇼핑 후기 #면세점쇼핑 #면세점추천템 #면세점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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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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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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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롯데면세점!

필요했던 겨울 옷 3벌을 저렴하게 샀다.

로라로라나인에서 가디건과 니트를 구매했는데

호텔에서 열어보니 나인 가디건 맨 위 단추가 없는 거다...;;

 

롯데면세점에 문의해서

나인 본사에 제품을 보내고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

한 달이나 걸려서 귀찮고 힘들었지만 ㅠㅠ 친절하게 안내받아서 다행이었다.

옷도 예쁩니당

 

그보다 로라로라에 완전 반해버렸다.

디자인이 넘 MZ스럽고 young해서 쇼핑몰에서 지나치기만 했던 브랜드인데

옷 질이 너무 좋아서 감동받았다.

 

가뜩이나 겨울 옷도 없는데 다른 옷들도 여기서 다 사고 싶을 정도다.

여행 내내 아주 잘 입고 다녔음!

완전 추천!!

 

그리고 신라아이파크에서도 이것저것 주문했다.

 

십 년째 쓰고 있는 헤라 멜라솔브 프로그램 딥 클렌징폼(구 화이트 프로그램)을 구매했다.

사는 김에 아빠 헤라 선스틱 선크림도 한 통 사드렸다. 

 

화장품은 정말 한국 인터넷 면세점이 제일 싸다...

스와로브스키에서도 지난번 다낭 여행 때 산 목걸이에 이어 귀걸이를 하나 구매했다.

스와로브스키도 한국 인터넷 면세점이 가장 쌉니다..

 

오랫동안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스와로브스키 빈티지 스완 귀걸이를 65% 할인받아 구매했다.

이뻐용~~💘

 그리고 끌로에 마르씨백도 60% 할인받아 저렴하게 구매했다.

미니 사이즈인데 끌로에답게 가죽이 탄탄하고 생각보다 공간이 커서 짐도 많이 들어간다.

완전 만족...ㅎ

넘 맘에 들어서 여행 중에도 자주 매고 다녔다.

무난한 컬러라 사계절 내내 잘 쓸 수 있을 거 같고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끝!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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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2.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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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갈 예정이긴 했는데 독일로 급 정해진 거라 나도 정신이 없다;;
오랜만에 가는 유럽인데 소매치기 당할까봐 무섭고요...😓
 
프랑크푸르트는 볼거리가 별로 없는 고층빌딩이 많은 경제 도시인데 여기로 가는 이유는
한국에서 하루 3번 직항이 있어서인지 급하게 구하는 연말 항공권임에도 가격이 저렴해서이다.

출처 : 뉴시스
출처 : 한국일보

그나마 볼거리가 크리스마스 마켓인데...
나는 12월 23일 저녁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는데 이미 크리스마스 마켓은 21일에 끝난다고 한다^^
그냥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오겠습니다!
 
유럽은 크리스마스 전, 후날도 가게 문닫고 해서 험난한 여행이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인천 ->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한항공

출국 이틀 전에 산건데도 비행기값이 쌌다.
3인 4,166,100원으로 1인 1,388,700원에 구매했다.
총 12~14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장거리 비행이 오래간만이라 걱정된다. 뱅기에서 독일 여행책을 읽어야겠다.
 

프랑크푸르트 2박
메트로폴리탄 바이 플레밍스

프랑크푸르트의 중심가인 중앙역에는 노숙자와 마약쟁이들이 많다고해서 역 바로 앞에 있는 숙소로 정했다.
나 혼자면 그냥 다니겠는데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한가득...
방 2개 4인에 조식포함 2박에 556,940원에 예약했다.
 

쾰른 3박
윈덤 쾰른

고속열차타고 1시간 거리인 퀼른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에 퀼른 성당에서 뭐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ㅎ
별로 할 게 없어 보이는 도시인데 정말 할게 없으면 기차 타고 당일치기로 벨기에에 다녀오려고 한다.
방 2개 4인 조식포함 3박에 870 EUR(약 1,350,706원)에 예약했다.
 

프랑크푸르트 2박
인터시티호텔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반호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집 가기 전까지 2박을 묵을 예정이다. 역시나 중앙역 바로 앞으로 골랐다.
이땐 연휴도 지났으니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다녀야지~~
프프에 살고 있는 귐도 이때 만날 예정이다!
방 2개 4인에 조식포함 2박에 458 EUR (약 655,521원)에 예약했다.
 
 
급하게 준비하는 여행이라 숙소도 급하게 찾았다.
연말이라 방도 없고 비싸고 난리 ㅠㅠㅠ
기차표도 비싸던데 밥을 한 끼 굶고 다니던지 해야겠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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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4박 6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롯데마트 쇼핑 추천/베트남 기념품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2.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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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또 여행..?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저께 11일에 이스타 특가 할인을 한다길래 구경했는데 11월 이후 특가 항공권은 이미 다 팔렸고 이번주 티켓은 아직 남아 있길래 급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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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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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박제나 표류기/2023] -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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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 가성비 호텔과 다낭 관광 코스 추천! 피비텔 부티크 다낭/한시장 쇼핑/린응사(영흥사)

 

[다낭] 가성비 호텔과 다낭 관광 코스 추천! 피비텔 부티크 다낭/한시장 쇼핑/린응사(영흥사)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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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 현지 맛집과 롯데마트 한식당 추천! Bep Hen/목식당/롯데마트 소담 BBQ

 

[다낭] 현지 맛집과 롯데마트 한식당 추천! Bep Hen/목식당/롯데마트 소담 BBQ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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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기념품

베트남 여행 기념품

오랜만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 기념품 떼샷!

얼마 안 샀다고 생각했는데 식탁을 또 채웠넹...ㅎ

먼저 면세점 쇼핑!

최근에 일본을 다녀와서 크게 살 건 없었다. 면세점 쇼핑 후기는 이전 포스팅에 올렸습니당!

 

2023.11.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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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엄마 가방, 내 가방, 아빠 옷, 언니 옷도 샀다.

시즌 오프 때라 쇼핑몰에서 할인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엄마는 중국 브랜드에서 완전 가볍고 막 맬 수 있는 가방을 하나 고르셨는데

여행 뽕에 구매하신 건지 한국 와서 못 매겠다고 다른 사람 주셨다 ㅎㅎ

할인받아 가격은 1,182,300동 (약 65,200원)이었다.

시즌 오프 때라 쇼핑몰에서 할인을 많이 하길래

언니 기본 목티 369,000동 (약 20,000원)와 아빠 셔츠 471,200동 (약 26,000원)도 하나 구매했다.

나도 백팩을 하나 구매함!

하이 시에라라고 쌤소나이트 밑에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인데 50% 할인을 받아 1,250,000동 (약 69,000원)에 구매했다.

기본 백팩 사고 싶었는데 흔하지 않은 걸로 잘 구매해서 완전 만족!

공항에서 집 장식장에 넣을 베트남 아오자이 옷을 입은 인형도 하나 구매했다.

가격은 까먹었다.

참고로 베트남 다낭 공항 물건들은 가격이 다 비쌌습니다..

여행 가면 항상 사 오는 마그넷과 마사지받고 받은 부엉이 가방!

부엉이 가방은 기념품으로 많이 사는 물건이었던지 한시장, 롯데마트에서 파는 것도 많이 봤다.

선물로 주셔서 넘 감사했지만 가방에서 기름냄새가 많이 나서 버렸다 ㅠㅠ

마그넷은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는데 기억은 안 나지만 1개에 2,000원 정도에 구매한 거 같다.

 

그리고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먹거리들!

아빠가 좋아하는 캐슈넛을 샀는데 한국보다 전체적으로 견과류가 싸긴 한데 베트남도 비쌌다..

2개에 245,800동 (약 13,500원)이었다.

망고 젤리는 베트남 다낭에 오면 한국 사람들이 꼭 사가는 거다.

이유는 모르겠음.. 그냥 젤리예요...

 

코코넛 과자도 베트남 다낭에서 꼭 사야 하는 건데 여러 브랜드 제품이 있다. 마사지샵에서 선물 받은 저게 가장 맛있었다. 엄청 달지 않고 작아서 가볍게 차랑 먹기 좋다. 

이건 내가 추천하는 베트남에서 꼭 사 와야 하는 과자, 오리온 쎄봉이다!

한국사람들은 모르는, 베트남에선 완전 유명한 과자이다.

 

코로나 때 오리온에서 나온 과자인데 빵 같은 식감이라 아침식사로 딱이라 베트남 현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나도 싱가포르에 있을 때 회사 동료한테 하나 받아서 먹어봤는데 짭짤하고 배가 차는 빵이라 아침으로 먹기 좋았다.

4개씩 1 봉지에 담아있고 3봉에 60,600동 (약 3,300원)에 구매했다. 부모님은 맛이 그냥 그렇다고 하심..ㅎ

미스터 비엣 MR.VIET 넘나 유명하죠?

커피와 초콜렛으로 유명한데 일단 가격이 대체로 비싸다 ㅠㅠ 초코 묻은 건망고를 팔길래 117,000동 (약 6,500원)에 사봤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태국에서 산 코코넛 밀크가 묻어진 씨암 로얄 코코 밀크 망고가 더 맛있었다. 후기는 아래에!

 

2023.05.18 - [박제나 표류기/2023] - [치앙마이] 4박 5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태국 기념품/시암로얄 코코밀크 망고/두리안 젤리/반캉왓 기념품/징짜이 마켓 쇼핑 리스트

 

[치앙마이] 4박 5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태국 기념품/시암로얄 코코밀크 망고/두리안 젤리/반캉

2023.04.26 - [박제나 표류기/2023] - [치앙마이] 태국 북부 치앙마이&치앙라이 쉬러 갑니다! Onsen @ Moncham 몬쨈 온센/Stay with Nimman Chiangmai [치앙마이] 태국 북부 치앙마이&치앙라이 쉬러 갑니다! Onsen @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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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유튜브보고 꼭 사야 한다고 해서 산 후추..

17,100동 (약 950원)에 구매했는데 진짜 유명한 건지 마트에서 후추 코너에 한국인들이 몰려있었다.

베트남 오면 사야 하는 커피 조이 과자와 코코넛 과자를 한 통 더 샀다.

커피 조이 Coffee Joy는 21,200동 (약 1,200원), 코코넛 과자는 36,900동 (약 2,000원)이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사면 과자 패키지에 한국어가 적혀있다 ㅎㅎ

베트남 가면 라면도 꼭 사 와야죠?

쌀국수 라면 VIfon의 Pho Bo는 1개에 7,800동 (약 430원), 새우 라면 Hao Hao는 1개에 3,900동 (약 215원) 구매했다.

엄청 싸죠? 근데 롯데마트에서 산거라 비싸게 산거랍니다. 원랜 더 싸용 ㅎㅎ

 

베트남 라면은 끓이는 게 아니라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는 거라 먹기가 쉽다!  하지만 양이 매우매우 적어서 2개는 끓여햐 배가 좀 찬다.

그리고 일본 냄새 풍기는 과자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과자들을 샀다 ㅠㅠ 어디 가든 있을 때마다 사 오는 pejoy 누드빼빼로와 meiji 밀크 초콜렛, meiji 빼빼로.

베트남에서 사 와야 하는 것 또 하나, 해바라기씨도 사 왔다.

콩 카페에서도 해바라기씨를 팔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까먹고 있다. 이런 거 보면 참 중국 문화랑 비슷하다.

오리지널은 25,300동 (약 1,400원), 맛이 감미된 건 28,300동 (약 1,500원)인데 아빠가 맛이 감미 된 건 너무 간이 세다고 하신다. 오리지널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베트남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 오는 건 간장이다.

친수 Chin su 마늘 고수 간장을 16,200동 (약 89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또 빠질 수 없는 베트남 커피 쇼핑...

먼저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코코넛 커피 스틱들을 사 왔다.

항상 사 오는 Hat A 브랜드 말고도 마트에서 인기상품이라고 한 Rexsun과 Dua 브랜드 거도 사 왔다.

가격은 Hat A는 73,500동 (약 4,000원), Rexsun 81,000동 (약 4,500원), Dua 79,100동 (약 4,400원)이었다.

그리고.. 커피콩도 사 왔는데 Hat A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거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알고 보니 족제비 똥 커피였다 ㅠㅠㅠ 이런 커피 안 사려고 했는데.. 실수였습니다...

 

직원분이 넘 친절하셨는데 원랜 커피 3개 사면 베트남 커피 핀과 커피 샘플 4개를 준다고 하셨는데 그냥 주셨다.

베트남 커피 핀(커피 드리퍼)은 커피 좋아하는 분이라면 베트남에서 꼭 사 와야 하는 것!

선물로 받은 제품은 넘 싸구려라 집에서 버렸는데 예전에 사 온 커피 핀은 튼튼하고 좋아서 이걸로 커피를 몇 번 내려먹었다. 종이 필터로 내려먹는 커피와 맛이 또 다릅니다요..

그리고 약 쇼핑

이것도 아빠가 유튜브로 보시고 꼭 사 와야 한다고 해서 샀다. 베트남은 한국과 다르게 드러그 스토어에서 약을 판매하는데 한국보다 완전 저렴해서 많이들 사 오나 보다.

 

대일밴드도 정말 싼데 드러그 스토어, 마트에서 1개에 20,900동 (약 1,100원)이었다. 아쿠아 밴드로 많이 사 왔다.

그리고 목 아플 때 먹는 캔디 스트렙실 Strepsils

한국에서도 먹나? 싱가포르에서는 병원에서도 이걸 주는데 베트남에서 정말 싸다. 2개씩 50봉, 총 100개에 200,000동 (약 11,000원)에 구매했다. 

마지막으로 한시장에서 산 아빠 샌들까지!

살짝 흥정해서 110,000동 (약 6,000원)에 구매했다. 더 깎을 수도 있었을 듯... 

 

다낭&호이안 여행 경비

3인 가족 4박 6일 여행에 대략 2,202,677원을 소비했다.

현금이 좀 남아서 공항에서 기념품들을 샀는데 이건 가격을 모르겠어서 뺌...^^

 

항공권 특가로 저렴하게 간 거였고 베트남 물가가 낮아서 좋았다. 내 가방이랑 아빠 언니 옷 들도 산거라 금액이 이렇게 나온 듯. 특히 그랩이 잘 잡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차 타고 아무 데나 다닐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우기철에 간 거였지만 수영도 많이 해서 좋았고

그리웠던 콩 카페 코코넛 커피도 먹어서 좋았다.

 

베트남 여행은 역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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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현지 맛집과 롯데마트 한식당 추천! Bep Hen/목식당/롯데마트 소담 BBQ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2. 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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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또 여행..?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저께 11일에 이스타 특가 할인을 한다길래 구경했는데 11월 이후 특가 항공권은 이미 다 팔렸고 이번주 티켓은 아직 남아 있길래 급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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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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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박제나 표류기/2023] -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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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 가성비 호텔과 다낭 관광 코스 추천! 피비텔 부티크 다낭/한시장 쇼핑/린응사(영흥사)

 

[다낭] 가성비 호텔과 다낭 관광 코스 추천! 피비텔 부티크 다낭/한시장 쇼핑/린응사(영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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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낭 맛집 포스팅!

 

2019년에 베트남 다낭을 갔을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Bep Hen 음식점이었다.

미리 알고 찾아간건 아니고 지나가다 구글 맵에서 평이 좋길래 들린 곳인데 너~무 맛있었다.

정말 인생맛집이었음!

 

🔻지난 다낭 맛집 Bep Hen 포스팅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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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3일차 베트남 다낭 롯데 마트 쇼핑! 용다리 Dragon Bridge/맛집 추천 Bep Hen/블릴리언트

[다낭, 호이안] 3일차 베트남 다낭 롯데 마트 쇼핑! 용다리 Dragon Bridge/맛집 추천 Bep Hen/블릴리언트 호텔 Brilliant Hotel/Water Front2019년 2월 25일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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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낭 여행을 가게되면서도 가장 기대했던 것도 Bep Hen 식당을 다시 가보는 거였다.

 

인생맛집
Bep Hen

다낭 숙소도 일부러 이 식당 바로 옆으로 찾았다.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간판이 조금 바뀌었다?

가게 앞에서 기웃기웃하니까 직원이 나와서 여기 Bep Hen 맞다고 명함까지 주셨다.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타자기를 보니까 예전에 온 그 가게가 맞구나 싶었다.

근데 부모님은 더러워 보인다고 들어가기 싫다고 하셨다 ㅠㅠㅠ 좀 그래 보이긴 함...

이거 먹으러 왔습니다..!

장조림 같은 음식인데 밥도둑 미친넘이다.

닭요리도 하나 시켰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모닝글로리는 베트남에서 무조건 맛있고요.

조금 실망했던 건 추천받은 생선요리.

향신료 세고 그런건 아닌데 가시 발라먹기가 귀찮고 좀 느끼했다.

 

밥이랑 콜라까지 410,000동 (약 22,600원)이 나왔다.

다낭에 있으면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었는데ㅠ 시간이 없어서 못 간 게 너무 아쉽다.

진짜 나의 인생맛집! 꼭 가보세요, 완전 추천합니다!

 

한시장 콩카페 바로 옆 카페
Út Tịch Café

다낭 여행을 찾아보다가

한시장 옆에 있는 한강 뷰 콩카페를 방문하려다가 옆에 있는 짭카페를 잘못 갔다는 글을 많이 봤다.

 

뭔 소리인가 했는데 나도 당했다 ㅎㅎ

구글 맵을 보고 콩카페를 찾아갔다가

사람들이 몰려있고 직원들 옷도 콩카페 직원 옷이길래 들어갔는데...

콩카페가 아니었다.

 

메뉴, 인테리어 모든 게 콩카페 같아서 끝까지 몰랐다가 숙소 와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알게 됐다.

(⊙_⊙)?

코코넛 커피는 콩카페랑 55,000동 (약 3,000원)으로 가격은 동일했다.

그런데 왜인지 여기서 먹은 코코넛 커피가 호이안 콩카페보다 훨씬 맛있었다. 한번 가보세요, 추천!

 

목 해산물 식당
Hải sản Mộc quán

미케 해변에서 가~~~장 유명한 해산물 식당인 목 해산물 식당에 갔다.

저녁은 예약을 미리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평일에 이른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 물론 손님들은 모두 한국인이었다 ^^

경기도 다낭시 짱 👍

해산물 볶음밥 89,000동 (약 5,000원)

사실 볶음밥은 어딜가든 비슷비슷해서....

다른 음식들 양념이 세서 그냥 흰밥 시켜도 됐을 듯...!

타이거 새우 207,000동 (약 11,500원)

소스는 선택할 수 있는데 갈릭버터로 했더니 정말 맛있었다. 다른 음식들도 이 소스에 찍어먹고 그랬음 ㅎㅎ

직원분이 새우를 다 까주셔서 먹기도 정말 편했다!

파기름 가리비 구이 80,000동 (약 4,400원)

이건 그냥 그랬다...ㅎ

맛조개 모닝글로리 89,000동 (약 5,000원)

베트남에서 먹는 모닝글로리는 말해뭐해 맛있었고요.

랍스터도 시켰다. 큰 걸로 골라서 2,303,000동 (약 127,000원)짜리였다.

반은 갈릭버터 소스로 하고 반은 치즈구이로 골랐다.

일단 갈릭버터 랍스터가 나오면 사진 찍는 거 기다려주시고 직원분이 살을 다 발라주신다.

랍스터는 뭐... 말이 필요없죵...너무 맛있었다.

당연하지만 치즈구이도 맛있었음...

역시나 직원분이 살을 다 발라주고 저 샐러드에 싸서 한입씩 직접 먹여주신다 ㅋㅋ

그리고 초장도 주심... 다낭 목식당은 그냥 k-해산물 식당이었다.

랍스터를 글케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선 넘넘 맛있게 먹었다. 맛집은 역시 맛집이네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라 식당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 간도 세지 않고 딱 좋았다!

여기에 맥주까지 먹으니 총 2,798,000동 (약 154,000원)이 나왔다.

 

롯데마트 한식당
소담 SODAM KOREA BBQ

베트남 오는 한국인들이 꼭 가는 곳, 롯데마트다.

 

일단 한식당, 롯데리아가 있어서 한식 먹기 좋고

시장에서 파는 것보단 비싸지만 깨끗하고 흥정 필요 없단 점에서 와볼 만하다.

 

여행 중에 필요한 물건 사기도 좋고

마트에서 현지 물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과일은 물론 현지 시장보다 훨 비싸지만 깎여진 과일도 있었다.

롯데마트에서 간식거리와 기념품 간식, 베트남 커피를 왕창 샀다.

쇼핑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한식이 먹고 싶어서 롯데마트에 있는 소담 BBQ 집에 갔다.

예전에는 해외 가서 한식 절대 안 먹었는데...

싱가포르살이를 한 후로 싱가포르보다 싸게 한식을 파는 나라에 가면 무조건 먹게 된다 ㅎㅎ

삼겹살, 목살, 항정살 세트에 냉면까지... 최고다!

고기에 식사 3개까지 총 850,000동 (약 47,000원)이 나왔다.

 

베트남 물가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식당이 깨끗하고 직원들이 빨리빨리 움직이는 분위기라 너무 좋았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라 한식당에 꼭 갔어야 했는데

해외에선 가끔 가짜 한식당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어 걱정했지만 소담은 반찬이나 김치찌개가 완전 찐 한국 맛이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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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성비 호텔과 다낭 관광 코스 추천! 피비텔 부티크 다낭/한시장 쇼핑/린응사(영흥사)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2.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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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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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박제나 표류기/2023] -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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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3박 호캉스를 하고 다낭으로 넘어왔다.
 
다낭->인천행 비행기가 밤 시간에만 있어서
보통 12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원데이 투어를 하고 공항으로 바로 이동한다.
 
나는 부모님이랑 떠난 여행이라 그렇게 하면 넘 피곤할거 같아서
그냥 숙소를 하루 더 예약해서 일찍 체크아웃을 했다.
 

파비텔 부티크 다낭
Fivitel Boutique Da Nang

다낭에서 위치 좋은 호텔을 찾다가
거실이 있는 패밀리 스위트 룸으로 2박 3인 조식포함 2,160,000 VND(약 119,000원)에 예약했다.
 
룸은 그냥 그랬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감동을 받았다.
완전 추천입니다!

방은 일단 정말 컸다.
건물이 낡아서 걱정했는데 리모델링을 했는지 방은 깨끗하고 냄새 같은 것도 하나도 안 났다.

화장실도 컸음.
샤워 커텐이 없어서 물이 튀긴다는 단점 말고는 물도 깨끗하고 수압도 세고 좋았다.

여기가 거실인데...
침대 옆에 따로 공간이 있어서 좀 불편했다.
 
근데 창문이 크게 있어서 부모님은 시내 구경하기 좋았다고 하신다.
2박같은 1박만 있는 거라 대충 골랐는데 괜찮아서 매우 만족!
 
파비텔 부띠끄 호텔은 시내 호텔인데도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었다.

천장이 뚫려있어서 비가 와서 수영은 못했다.
여기도 깨끗하게 꾸며져 있어서 놀램...

작지만 헬스장도 있고요!
 
조식 사진은 못 찍었는데 가짓수가 적긴 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일단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심 ㅠㅠ
모두에게 친절한 건 아니고 한국인들한테만 친절한 거 같다.
 
조식 먹을 때도 우리 테이블에만 계속 와서 뭐 필요하냐, 갖다주냐 하시고
데스크 직원분도 항상 일정 물어보고 택시 불러주냐고 하시고 우산, 우비도 먼저 갖다 주시고
마지막 날에 조식을 못 먹고 일찍 체크아웃을 하는 걸 알고는 도시락도 준비해 주셨다.

식빵, 요거트, 과일, 물까지 알차다!
호텔에 먼저 요청한 것도 아닌데 준비해 주셔서 감동이었음...
베트남 최고!

 
 

그리고 다낭에 머무는 동안 관광지를 몇 군데 가봤다.
나는 다낭에 두 번째로 온 건데 예전에 여행했을 때 오행산, 바나힐 등을 가봤는데 다 별로였어서
이번엔 다른 데를 방문해 봤다.
 
🔻지난 다낭 관광지 포스팅은 아래에!🔻
2019.02.13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3일차 손오공이 갇혀있다는 오행산(응우하인선 五行山) 가기!

 

[다낭, 호이안] 3일차 손오공이 갇혀있다는 오행산(응우하인선 五行山)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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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3일차 산 꼭대기 테마파크 바나 힐 Sun World Ba Na Hills/골든 브릿지 Golden Bridge

 

[다낭, 호이안] 3일차 산 꼭대기 테마파크 바나 힐 Sun World Ba Na Hills/골든 브릿지 Golde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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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재래시장
한시장

다낭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데
관광객들한텐 저렴한 과자, 기념품 그리고 짝퉁 크록스를 사러 가는 곳이다.
 
내가 질려하는 도떼기시장 스타일인데
마트에서 좀 비싸게 물건 사실 분은 그냥 아예 들어가지 마세요..
기 빨립니다.

야외에는 라탄 가방, 마그넷 등을 팔고
1층에는 음식물
2층에는 아오자이 같은 의류와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한다.

나는 원래 크록스를 안 신어서 그런지 여기서 굳이 짭을 사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
 
근데 다낭에서 만나는 한국인들 보면 99% 크록스에 한시장에서 파는 면 옷을 세트로 맞춰 입고 다닌다.
뭔가 한국인들의 다낭 여행 트렌드인가 보다.


 
한시장은 부모님 모시고 갈 데가 전혀 아닌데 내가 간 이유..

아빠가 유튜브를 보고 여기서 신발을 사야겠다고 우기심.
그리고 정말 샌들을 하나 사셨다. 가격은 110,000동 (약 6,000원)이었다.
 
한시장은 다낭을 가로지르는 한 강 Han River의 유명한 용다리 옆에 있고 콩카페도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가다 꼭 들리게 될 거 같긴 하다.
혹시 한시장에 갈 예정이라면 미리 살 물건을 정하고 가격도 대충 생각하고 가세요..!
 

린응사
Chùa Linh Ứng

해안가에 있는 불교 사원 린응사에 방문했다.
 
다낭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인데 그랩을 타고 오면
여기서 다시 그랩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
기사님과 흥정해서 관광하는 동안 기다려달라고 하는 게 편하다.

링음사는 베트남 전쟁 후 베트남을 떠나려다 바다에서 생을 마감한 보트피플 난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기철에 간 거여서 이 날도 비가 엄청 왔는데도 관광객이 많았다.
여긴 한국인뿐 아니라 대만, 태국 관광객들도 많았다.

 

 

이 엄청난 높이의 관음상이 볼거리이다.
67m인데 실제로 보면 더 커 보인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사원이라 여기서 보는 전망이 정말 좋다.
날씨 좋은 날 왔으면 바다가 예뻤을 거 같다.
먹구름이 껴서 아쉽 ㅠㅠ

다낭은 관광할 데가 정말 없는 곳인데
린응사는 잘 꾸며져 있고 우리와는 다른 사원 분위기라 이국 적여서 볼거리가 많았다.
 
 
다낭에서는 손바닥 다리로 유명한 바나 힐이 가장 크고 유명한 관광지인데 여기는 다낭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하루 날 잡고 가야 한다. 시내에서 바나 힐까지 택시비가 왕복 4만 원 정도고 입장료가 5만 원 정도라 비싼 편인데 안에 실내 테마파크도 있고 커서 볼거리는 많다. 근데 그다지 새롭고 흥미로울 건 없어서 아마 실망할 거다...
그리고 손오공이 갇혔었다는 블루 마운틴 오행산은 다낭과 호이안 사이에 있어서 다낭 <->호이안 이동 중에 가는 걸 추천한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그래도 조금 산을 올라가야 해서 체력 소비가 있다. 근데 한국 산만큼 예쁜 게 아니라 볼거리는 없음.
 
이 둘보다 린응사가 훨씬 볼 게 있었다. 혹시 저처럼 시간/체력 여유가 없는 분들은 다낭 시내 근처에 있는 린응사에 가보세요!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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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카페 추천! 포슈아/마담콴/포마이/콩카페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1. 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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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또 여행..?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저께 11일에 이스타 특가 할인을 한다길래 구경했는데 11월 이후 특가 항공권은 이미 다 팔렸고 이번주 티켓은 아직 남아 있길래 급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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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2023.10.13 - [박제나 표류기/2023] -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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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에서 올드타운은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이다.

 

원래 같았음 그냥 슝슝 다녔을텐데..

하필이면 우기 때 가서 비 맞으면서 빗물에 잠긴 길은 돌아가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ㅠ

호이안 올드타운을 가로지르는 투본강도 똥물이 되고 (사실 원래도 똥물이긴 함)

많이 불어났다.

그렇게 걸어서 호이안 올드타운 도착!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올드타운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됐는데 200년 역사가 담긴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거리이다. 주변이 다 음식점, 카페, 기념품 상점이라 길거리만 걸어 다녀도 볼거리가 많다.

베트남, 중국, 일본식이 합쳐진 가옥이 정말 특이하다.

여기는 차가 못 들어와서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게 넘 좋았다.

다만 오토바이는 돌아다녀서 시끄러움...

 

마그넷 등 기념품 사기 정말 좋습니당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수제 옷가게나 가죽 공방이 많은데 퀄리티가 좋다.

예전에 여기서 제작 가죽 샌들을 샀었는데 생각보다 튼튼해서 정말 오래 신고 다녔다.

 

그리고 올드타운은 밤에 보는 게 최고..

풍등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확 바뀐다.

투본강에서 풍등 배를 타고 투어도 할 수 있는데

아시죠? 배 타는 거보다 배 타는 사람을 보는 게 더 좋습니더 ㅎㅎ

난 두 번째 방문이고

부모님이 의외로 야경에 관심이 없으셔서 우린 대충 봤다^^

 

그럼 이제 호이안 맛집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9년에 여행 갔을 때 올렸던 포스팅도 한번 참고해 주세요! 🔻

2019.02.07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2일차 호이안 올드타운 Old Town 구경! be be/호이안 카페 Hoi An Roastery/베트남 로컬 음식 Cao Lau/콩카페 Cong Caphe

 

[다낭, 호이안] 2일차 호이안 올드타운 Old Town 구경! be be/호이안 카페 Hoi An Roastery/베트남 로컬 음

[다낭, 호이안] 2일차 호이안 올드타운 Old Town 구경! be be/호이안 카페 Hoi An Roastery/베트남 로컬 음식 Cao Lau/콩카페 Cong Caphe2019년 2월 7일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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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2일차 먹고 먹기 in 올드타운 야시장/호이안 맛집 포 슈아 Pho Xua /호이안 기념품 얼굴도장 Art Stamps/White Marble Wine Bar & Restaurant

 

[다낭, 호이안] 2일차 먹고 먹기 in 올드타운 야시장/호이안 맛집 포 슈아 Pho Xua /호이안 기념품 얼

[다낭, 호이안] 2일차 먹고 먹기 in 올드타운 야시장/호이안 맛집 포 슈아 Pho Xua /호이안 기념품 얼굴도장 Art Stamps/White Marble Wine Bar & Restaurant2019년 2월 8일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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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꼭 들려야 하는 식당
포슈아

올드타운을 돌아다니면서 밥 먹을 데를 찾으려고 했는데

부모님과 다니는거라 그게 쉽지 않았다.

 

결국 내가 아는 데로...👍

포슈아는 현금만 받는데서 급하게 환전하러 나가느라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쌀국수 일단 너무 맛있었고요,

분짜와 모닝글로리, 반쎄오 모두 맛있게 먹었다.

 

여긴 뭐 한국인들한테 넘나 유명한 곳이라.. 어떤 메뉴던 입맛에 안맞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ㅎㅎ

가격은 255,000동 (약 14,000원)이 나왔다.

 

반미 맛집
마담콴 - 반미퀸

여기도 넘나 유명한 곳이죠?

지난번 호이안에 왔을 때 내가 직접 사진 않고 초언니가 사다 줬던 반미 가게이다.

식은 뒤 먹은 건데도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반미는 계란이 들어간 걸로 꼭 드세요!!

맛이 천지차이가 납니다요

베트남에서 먹는 반미는... 일단 빵부터가 사기다.

일반적인 바게트가 아니라 쌀가루로 만들어 쫀득쫀득 부들부들한 바게트...

골고루 시켰는데 세 개 모두 맛있었다.

엄마는 고수를 싫어하셔서 빼드셨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하실 정도였다.

그리고 센스 있게 장갑 주시는 거 짱..!

 

이 뒤로도 반미를 몇 번 먹었는데 호이안 마담콴이 그중 제일로 맛있었다.

반미 3개에 과일주스 2잔까지 해서 160,000동 (약 8,800원)이었다. 너무 저렴하다!

 

 

벨 마리나 리조트 근처 맛집
포마이 

벨 마리나 리조트에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오냐면

근처 가게들이 한국어로 간판을 해놨을 정도이다 ㅎㅎ

 

포마이 식당도 그중 하나인데 깨끗해 보이고 리뷰가 좋아서 먹게 됐다.

일단 반찬에 김치가 나오는 거부터 합격입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의아했는데 양을 보니 납득이 됐다.

절대 1인분 양이 아니다..

가장 궁금했던 곱창 쌀국수!

매운맛인데 맛있었다. 이게 자꾸 생각나...

빠질 수 없는 모닝글로리까지!

한국사람들은 나눠먹는다는 걸 이미 아는 곳이라

국자랑 개인 그릇까지 모두 주셨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커피까지.. 한국인의 맘을 제대로 아는 곳이었다.

무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된다 ㅋㅋㅋ 심지어 맛도 있습니다.

 

손님들이 모두 한국인들만 있었는데 그럴만한 가격이었다.

모닝글로리 70,000동 (약 3,800원), 해산물 볶음면 110,000동 (약 6,000원), 곱창국수 90,000동 (약 5,000원), 볶음밥 110,000 동 (약 6,000원)해서 콜라, 코코넛까지

총 454,000동 (약 25,000원)이 나왔다.

 

비슷하게 주문한 포슈아는 255,000동 (약 14,000원)이라 거의 2배인 가격인데

위치가 리조트 앞이라 리조트 고객만 대상으로 한다는 점,

에어컨이 있고 깨끗한 인테리어 (화장실도 있음),

음식 양이 1.5인분,

디저트로 커피까지 이은 걸 고려하면 뭐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거 같다.

 

베트남에 온다면 꼭 들리세요
콩 카페

베트남 가는 이유 첫 번째는 커피 때문이다.

그것도 콩카페!!!

콩카페 코코넛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베트남 갈 때마다 1일 1콩카페를 하고 있다.

부모님 반응이 너무 궁금했는데 의외로 시큰둥...;;

그냥 그렇다고 하셨다.

 

근데 의문인 건 나도 그냥 그랬다 ㅋㅋㅋ

유독 호이안 올드타운점이 맛이 없는 거 같기도?

그래도 꼭 먹긴 먹어야 합니다.

 

콩카페 코코넛 커피는 55,000동 (약 3,000원)으로 다른 현지 카페보다 가격이 있는 편이다. 씁쓸한 커피에 달콤한 코코넛 쉐이크가 섞여서 증말 맛있다 ㅠㅠ

근데 한국은 코코넛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기도 하다.

엄마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드셨는데 많이 진해서 힘들어하셨다. 동남아 커피는 대체로 진하고 카페인이 세서 조심히 마셔야 한다. 그래도 한 번은 꼭 드셔보세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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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10월 우기철 베트남 여행! 면세점 쇼핑 추천/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1.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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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행..?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저께 11일에 이스타 특가 할인을 한다길래 구경했는데 11월 이후 특가 항공권은 이미 다 팔렸고 이번주 티켓은 아직 남아 있길래 급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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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꽃이라 하면...

🌹🌻면세 쇼핑이죠 🌼🌷

 

최근에 일본도 갔다와서 이번엔 조금만 쇼핑했다^^

 

 

🔻지난 면세 쇼핑기는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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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쇼핑 후기
(신라면세점 /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면세품 떼샷-

지난번에 비해 더 소박해졌다.

이번엔 신라면세점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서 구매했다.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은 제품 가격 자체가 저렴하고 신라면세점은 많이 구매했을 때 할인을 많이 해줘서

머리를 잘 써가면서 구매해야 한다..

 

 

지난번에 구매했던 감탄브라가 편하고 좋아서 3벌 더 샀고

마른파이브 실리콘 누드브라는 수영복 안에 입기에 딱 좋아서 구매했다.

지난번 구매한 헤라 UV프로텍터 톤업은 엄마 꺼였고

이번에 구매한 헤라 선메이트 레포츠 프로 워터프루프는 아빠 꺼다.

두 분.. 원만하게 소통하셔서 하나로 통일하시길...

 

그리고 면세에서 구매해 항상 쟁여놓는 클리오 아이라이너

페리페라 아이브로우 펜슬을 하나 구매했다.

눈썹 속을 그냥 쓱쓱 채우다가 얇은 브로우 펜슬로 하나씩 그려보려고 구매했는데 넘 귀찮고 발색이 약하다.. 비추입니다 ㅠ

여행용 사이즈 50ml짜리 유리아주 여성청결제

유리아주 립밤도 구매했다.

유리아주는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 입점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도 하나 구매했다. 

제품번호 5571077, 제품명 Attract Cluster인데 완전 반짝거려서 겨울에 니트 위에 하면 예쁠 거 같다.

사실 요즘 유행은 지난번 면세점에서 구매한 베흐트 Un.silver.89 Avocat 목걸이처럼 무광에 줄이 길고 심플한 스타일인 거 같은데 며칠 만에 변색되는 거 보고 실망함 ㅠㅠ 스와로브스키가 짱이다...

그리고 라네즈 네오 쿠션(구형)을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다.

 

 

 

그렇게 베트남 다낭에 도착!

부모님과 가는 거고 한국에서 다낭은 (무조건)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클룩 택시를 예약했다.

다낭 공항에서 호이안 숙소까지 가격은 23,339원이었다.

 

근데 오자마자 폭우를 맞이함.

기사님께서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도 취소되고 다낭 거리가 물에 잠겼다고 동영상도 보여주시고 그랬다.

그렇다..

원래도 10월 다낭은 우기 시즌인데 내가 간 날에 하필 태풍이 올라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거였다.

 ¯\_( ͡° ͜ʖ ͡°)_/¯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내가 묵은 숙소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였다.

나는 구관 건물의 디럭스 발코니 (리버뷰)로 3박 3인 조식포함 504,082원에 예약했다.

 

벨 마리나 리조트는 구관, 신관으로 두 건물이 있는데 구관을 추천한다!

구관이라고 해서 낡지도 않았고(리노벨링 해서 깨끗함)

메인 수영장 바로 앞이라 수영복 입고 다니기 편하고

조식 레스토랑도 더 여유롭다. 조식 시간에 신관 레스토랑에 갔는데 레스토랑이 건물 복도랑 연결되어 있어서 사람도 많이 지나다니고 복잡했음.

가격도 구관이 좀 더 비싼 거 같다.

 

그리고 까다로운 부모님도 숙소는 대만족 하셨다!

방도 크고 리버뷰 겸 풀뷰라 밖에 수영장도 보이고 쪼리도 제공하고 너무 좋았다.

화장실도 크고 수압도 세고 물도 깨끗했음!

티비는 작고 스마트 티비가 아닌게 아쉬웠다 ㅠㅠ

사실 일반적인 여행이었으면 스마트 티비가 불필요했을 텐데

우기철이라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었어요...^^;;

 손글씨 웰컴 카드 너무 감동적이네요.

쿠키도 한 통 줬는데 아빠가 다 드셨다.

 

작은 발코니가 있는데 여기서 호텔 메인 수영장과 강이 보였다.

뷰 진짜 최고..

비가 하도 오니까 비 맞으면서 수영도 했는데

밖에 사람들이 수영하나 안 하나 염탐하기 딱 좋았다ㅎ

 

 

그리고 내가 호이안 벨 마리나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

수영장이 매우 크다!

부모님이 베트남에 기대가 1도 없으신데 (동남아 질리심)

수영은 하고 싶어 하셔서 일부러 수영장이 큰 리조트를 찾아왔는데 너무 만족해하셨다.

수영장이 넓어서 깊이에 따라 3군데로 나눠져 있는데

깊은 곳에선 튜브x 수영만 가능해서 나랑 아빠는 수영하기 좋았고

 

수영장이 넓다 보니 튜브 타고 다녀도 눈치가 안 보여서 엄마도 수영하기 편해하셨다.

리조트에서 튜브를 대여해주진 않고 에어건으로 바람은 넣어주신다.

베트남 어디든 그렇겠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참~ 많았다.

그렇지만 그게 안전하고 깨끗하단 뜻이겠죠?

 

리조트가 커서 내부를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다.

 

메인 수영장 말고도 수영장이 2개가 더 있다.

 이쪽은 빌라 타입 방이 모여있는 곳인데

이 수영장은 빌라에 묵는 사람들만 사용하는 거 같다.

근데 메인 수영장이 정~말 커서 굳이 여기서 안 할 거 같음..

 

그리고 신관 꼭대기에 루프탑 수영장도 있다.

여긴 튜브는 사용 못하고 비 오는 날은 개장을 안 한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작고 딱히 특별한 게 없어서 메인 수영장이 더 좋았다.

 

그리고 구관 조식!

레스토랑은 꽤 크고 요리도 다양했다.

조식이 맛없다는 글을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향신료가 세고 그런 건 전혀 아니었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거였다.

 그래도 신선한 과일, 야채 많고 볶음 요리들도 다 맛있어서 부모님은 맛있게 드셨다.

야외에는 에그과 베트남 음식 스테이션이 있었는데 메뉴도 매일 바뀌고 좋았다. 

한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어느날 아침엔 떡볶이가 나왔다 ㅋㅋㅋ

 

조식 레스토랑에서 점심, 저녁 식사도 할 수 있고 풀 바도 운영하는데

하루는 수영을 하다가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었었다.

수영하다가 수영장 옆에서 밥 먹는 거라

뭐든 맛있게 먹었을 테지만...

진짜 맛있었다.

쌀국수랑 반미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음!

쌀국수 2개, 반미, 커피 세 잔해서 550,000동 (약 30,000원)이 나왔다.

 

 그리고 하루는 룸서비스로 피자도 시켜 먹었다.

벨 마리나 피자 맛있어요.. 치즈 듬뿍이고 담백했다.

가격은  235,000동 (약 13,000원)이었다.
 
 

 

 벨 마리나 리조트 앞 세탁소

벨 마리나 리조트의 장점 또 하나,

로비 바로 맞은편에 세탁소가 있다.

왼쪽이 로비 앞입니당

한글로 크게 세탁이라고 써져 있고 한국말도 꽤 하시는 듯?

 

빨래를 가지고 가면 kg을 재고

색깔별로 따로 빨 건지, 다림질까지 할 건지를 정하면 가격을 알려주시고

언제 픽업 오라고 알려주신다..

 

보통 하루가 걸리고

다림질 선택을 안 해도 건조까지 마친 빨래를 곱게 접어 주셨다.

4kg에 170,000동 (약 9,400원)이 나왔다.

 

옷을 잃어버렸다는 사람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는 그런 건 없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우기철에 뽀송뽀송하게 마른 옷을 입을 수 있어서 넘 기분 좋았다.

완전 추천!

 

벨 마리나 리조트 앞 마사지샵
Lavi Spa

숙소 바로 앞에 마사지샵도 쭉 줄지어 있는데

그중 아무 데나 들어갔다.

근데 대만족... 마사지도 잘하시고 넘 친절하셨다.

가게 앞에 1+1이 써져 있었는데 혼자 갔더니 50%로 할인해 주시겠다고 했다.

굳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감동받아서 2시간 받음 ㅎㅎ

발 1시간 + 어깨목 1시간 해서 340,000동 (18,70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그런데

마사지가 끝나고 뭔 봉지를 주셨는데

베트남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는 부엉이 가방이랑 코코넛 과자였다.

그리고 물 1병이랑 찐 망고 주스를 테이크 아웃용으로 만들어 주셨다...

 

뭐지.. 이런 친절 넘 오래간만이라 감동받음

베트남 짱!!

 

 

 

그리고 베트남 10월 우기철 여행에 대해 다시 말하자면..

힘들긴 하나 견딜만했다.

호이안은 시골이라 배수가 잘 안돼서 저렇게 물이 넘친 도로가 많았는데

처음엔 피해 다녔는데 나중엔 포기하고 그냥 지나다녔다.

비가 와도 기온이 낮은 게 아니라 수영도 할 수 있었다.

오히려 시원해서 밖에 돌아다니고 수영하기엔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대부분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장우산을 대여해 줘서 근처 다닐 땐 우산을 빌려 쓰면 되고

오래 관광지를 다닐 때는 우비를 쓰고 다니면 되는데 우비가 양손이 편해서 여행하기 편했다.

내가 묵은 호텔에선 우비도 줬는데 그냥 길거리에서도 많이 팔고 있었다.

 

그럼 호이안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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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진격의 이스타 초특가, 20만원으로 베트남 다낭 갑니다!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피비텔 부티크 다낭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0.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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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행..?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저께 11일에 이스타 특가 할인을 한다길래 구경했는데 11월 이후 특가 항공권은 이미 다 팔렸고 이번주 티켓은 아직 남아 있길래 급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백수생활 넘 좋구먼유~

편도 가격이 이러함!

그전부터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었던 다낭에 가기로 했다.

 

다낭/호이안은 2019년에 다녀왔었는데 호이안이 볼거리가 많았고 음식이 잘 맞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이 정말 많은데 그게 안전하게 느껴져서 좋았고!

그래서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다녀오려고 함!

 

🔻 지난 여행 포스팅은 아래에! 🔻

2019.02.28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와 쇼핑 후기! 다낭 롯데마트 쇼핑/베트남 다람쥐 커피 CON SOC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와 쇼핑 후기! 다낭 롯데마트 쇼핑/베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와 기념품 쇼핑 후기! 2019년 2월 28일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Again! 다낭 Da Nang 호이안 Hoi An 3박 4일 자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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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depositphotos.com/154010340/stock-illustration-vietnam-map-and-landmarks-with.html

다낭은 베트남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고 다낭에서 호이안은 차로 1시간 거리인데 중간에 바나힐 등 볼거리도 있어서 택시 투어하기 좋다. 다낭은 그냥 시내였고 호이안은 올드타운으로 잘 꾸며놔서 오토바이에 치일 걱정 없이 걸어 다니면서 길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낭 지역 음식들은 쌀국수보다는 밥에 반찬을 먹는 식인데 향신료가 세지 않아 다 맛있었는데 이제는 한국 관광객이 많아 식당에서 김치도 나온다고 하니 음식 걱정은 더더욱 안 해도 될 듯. 다낭에서 넘 맛있게 먹었던 Bep Hen 식당을 꼭 다시 가보고 싶다...!

 

🔻 Bep Hen 식당 후기 포스팅 🔻

2019.02.25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3일차 베트남 다낭 롯데 마트 쇼핑! 용다리 Dragon Bridge/맛집 추천 Bep Hen/블릴리언트 호텔 Brilliant Hotel/Water Front

 

[다낭, 호이안] 3일차 베트남 다낭 롯데 마트 쇼핑! 용다리 Dragon Bridge/맛집 추천 Bep Hen/블릴리언트

[다낭, 호이안] 3일차 베트남 다낭 롯데 마트 쇼핑! 용다리 Dragon Bridge/맛집 추천 Bep Hen/블릴리언트 호텔 Brilliant Hotel/Water Front2019년 2월 25일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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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천 -> 베트남 다낭
이스타 항공

항공권은 3인 597,900원으로 1인 199,300원에 구매했는데 부모님이랑 가는 거라 15kg 수화물을 2개 추가해서^^ 22만 원이 추가됐다. 그래서 총 3인 817,900원에 구매했다. 혼자 가는 거면 대충 기내 수화물로만 갔을 텐데 효도 여행이니 어쩔 수 없다...

 

호이안 3박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Bel Marina Hoi An Resort

이전에 묵었던 라 시에스타 리조트가 좋았어서 거기로 또 묵고 싶었는데 내가 원하는 룸은 최대 성인 2인이라 아쉽게 예약을 못했다 ㅠㅠ

2019.01.25 - [박제나 표류기/[完] 2019] - [다낭, 호이안] 1일 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다낭공항 가기! 호이안 호텔 추천/라 시에스타 리조트 & 스파 - 호이안 La Siesta Hoi An Resort & Spa in Hoi An

 

[다낭, 호이안]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다낭공항 가기! 호이안 호텔 추천/라 시에스타

[다낭, 호이안]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다낭공항 가기! 다낭 호텔 추천/라 시에스타 리조트 & 스파 - 호이안 La Siesta Hoi An Resort & Spa in Hoi An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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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문 열면 바로 수영장이고 방 안에 욕조, 사우나실이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ㅠㅠ 2인이서 가시면 라 시에스타 리조트 추천합니다!

 

벨 마리나 리조트는 호이안 올드타운이랑 가깝고 수영장이 커서 골랐다. 맞은편에 빨래방도 있대서 부모님과 묵기엔 정말 좋을 듯! 인천-다낭은 대한항공 말곤 새벽 도착, 새벽 출발이라 다낭시에서 0.5박을 많이 하는데 우리는 직장인도 아니니 피곤하지 않아서;; 그냥 바로 밤에 호이안까지 클룩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함.

디럭스 발코니 (리버뷰)로 3박 3인 조식포함 504,082원에 예약했다.

 

다낭 2박
파비텔 부티크 다낭 Fivitel Boutique Da Nang

다낭에서 묵을 호텔은 그냥 한시장 근처 깔끔한 곳으로 골랐다. 밤 비행기라 그냥 2박 예약해서 일찍 체크아웃을 하려고 함. 친구랑 왔으면 레이트 체크아웃하거나 캐리어 끌고 원데이 택시투어를 하겠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

거실이 있는 패밀리 스위트 룸으로 2박 3인 조식포함 2,160,000 VND(약 119,000원)에 예약했다. 저렴하다...!!

 

클룩
공항->호이안 숙소 택시 예약

이것도 역시.. 혼자나 친구랑 가는 여행이었으면 공항에서 그랩 타고 갔을 텐데.. 부모님과 함께 가는 거라 클룩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 호이안까지 가격은 23,339원!

클룩 공항 택시는 깨끗하고 시간도 잘 지켜서 믿고 탑니다. 차량이랑 기사님이 맘에 들면 번호 저장해 놨다가 따로 택시 투어 예약하기도 좋고요!

 

 

그저께 사고 오늘 바로 떠나는 다낭 여행

백수가 이렇게 좋다...ㅎ

엄마아빠한테 드디어 콩카페를 맛볼 수 있게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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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일본 4박 5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4인 가족/일본 동전지갑 추천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0. 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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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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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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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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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세키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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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후인버거

 

[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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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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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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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쇼핑

 

[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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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 오이타 기념품

일본 여행 기념품

후쿠오카 여행 기념품 떼샷
오랜만에 식탁을 채웠다 ㅎㅎ

그 외에도 유니클로에서 옷을 몇 벌 저렴하게 샀다. 원래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데 택스 리펀까지 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벳푸 온천 여행 기념품인 입욕제.
가루로 되어있는데 저 포 그대로 물속에 넣는 거다. 아직 해보진 않음...
유노하나 유황 입욕제는 10개입이고 가격은 1,000엔, 벳푸 피의 지옥에서 나온 입욕제는 3개입이고 600엔이었다.

면세점에서 산 병아리 만주(명과 히요코)는 12개에 1,820엔이었다. 작은 것도 사서 선물로 돌렸다.

면세점에서 구매한 말린 오징어는 1,000엔, 고추냉이는 600엔인데 오징어는 그냥 그랬고 고추냉이는 맛있었다!

왼쪽은 면세점에서 산 팥 만주. 가격은 800엔이었는데 맛은 평범했다.

유후인 상점에서 산 말린 과일과 수박 젤리. 무난하게 맛있었다.

유명한 일본 민트 사탕 민티아 Mintia도 사봤다. 나는 페레로 회사의 캔디 tictac이 더 잘 맞음.. 이건 너무 매워요..
그 옆에 귀여운 캔디는 아직 안 먹어봤다.

넘 예쁜 유후인 마그넷은 유후인 상점에서 650엔 주고 구매했다. 비싸긴 한데 퀄리티가 정말 좋다.

이건 가격은 기억 안 나지만.. 더 저렴하게 구매한 유후인 마그넷.
 

돈키호테에서 산 물건들.
가격은 이전 포스팅에 다 적어놨다.
2023.09.15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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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역 기념품샵에서 아빠가 산 젓가락. 가격은 550엔이었다.

유후인 상점에서 엄마가 구매한 선글라스 케이스와 이쑤시개 케이스.
무늬가 화려한데 뭔가 이쁘다.. 선글라스 케이스와 이쑤시개 케이스 2개에 3,300엔에 구매했다.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키츠네 우동은 벌써 다 먹었다. 맛있는데 뭐 일본 가서 사 올 정도로 맛있진 않고 그냥 우동맛이었다.
면세점에서 길리안 초콜렛을 구매했는데 이걸 잘 먹고 있다.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너무 좋음...
 
그리고 화장품!
일본 제품 지양하려고 노력 중인데 파우더와 색조템은 못 참겠어서... 조금 샀다.

김나방 주려고 구매한 세잔느 블러셔는 360엔 내가 쓰려고 산 노란색 캔메이크 블러셔는 550엔에 구매했다. 
노란색 블러셔는 눈에만 발라봤는데 부드럽고 컬러 발색이 잘 된다. 이쁨...
그리고 세잔느 섀도우는 580엔에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발색이 촤르르 되지 않아서 실망했다.
그치만 김나방 주려고 샀다가 실버펄이라 내가 쓰게 된 600엔에 구매한 캔메이크 쥬얼리 섀도우 베일이 완전 좋다. 오른쪽 큰 펄입자는 안 바르고 왼쪽에 크림 타입을 주로 쓰는데 발림성도 좋고 주름에 안 끼여서 잘 쓰고 있다.

그리고.. 컬러를 잘못 사서 두 개 구매한 캔메이크 파우더. 940엔씩 주고 구매했다.

피부가 많이 밝은 편인데 MO컬러로 잘못 샀다.. 이마만 흙색이 돼서 언니가 이마가 왜케 노랗냐고 물어봄..
MO가 베스트 컬러던데 21호 정도 컬러인 거 같다. MI는 17호 정도의 컬러이다. 화사하게 밝아짐!
요즘 매일 쓰고 있는데 기름기가 확실히 잡히고 오래간다. 시간이 지났을 때 뭉치는 현상도 없고.. 바닥까지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하카타 한큐 백화점에서 구매한 물건들
안나수이 손수건 1,000엔, 비비안 웨스트우드 손수건 1,200엔, 비비안 웨스트우드 양말 2,200엔이었다. 일본 오면 손수건 쇼핑은 필수...
 
그리고 캐릭터 상품들

유후인 몬치치 Monchhichi 상점에서 구매한 귀여운 몬치치 파우치. 털이 진짜 부드럽다. 가격은 1,650엔! 아까워서 어떻게 써야 할지 아직도 못 정했다 ㅠㅠ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구매한 물건들!

토토로에 나오는 먼지, 마쿠로 쿠로스케가 갑자기 너무 귀여운 거다.
토토로 안 봐서 잘 모르는데 뱃지가 너무 예뻐서 샀다. 가방에 잘 매고 다니고 있음 ㅎㅎ

마쿠로 쿠로스케 머리끈도 너무 이쁘구요. 튼튼하고 퀄리티가 좋다.

언니가 모으고 있는 토토로 다이어리.

토토로 도토리 키링!
도토리를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이 키링이 너무 귀여워서 구매함..

언니가 구매한 키키 뱃지. 크기가 매우 작은데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언니가 구매해서 가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짱구 파우치 3개와 짤랑이 파우치는 돈키호테에서 구매했다. 짤랑이 파우치를 데일리로 쓰고 있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더 사 올걸 후회 중...

그리고 짱구 스토어에서 구매한 물건들.. 짱구 화일 220엔, 철수 노트 418엔, 타마유라 브라더스 파우치 1,320엔에 구매했다.

타마유라 브라더스는 진짜 레어해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음
저거 너무 나랑 진언니 초언니 같아...
 
하카타에서 들린 짱구 스토어가 물건도 그냥 그렇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실망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한국에서 만든 짱구 제품이 훨씬 귀여웠어서 내 눈이 많이 높아짐..!

한국 와서 다이소에서 짱구 파우치를 팔길래 샀는데 이거 봐요.. 1,000-2,000원인데 퀄리티 좋고 짱구가 완전 귀엽다고요.. 
#반성해라일본
 
따로 귀국한 언니도 기념품을 많이 사 왔다.

병아리 만주는 뭐.. 꼭 사 오게 됩니다.

하카타에서 유명한 링고 애플파이!
나는 파이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그랬다...^^ 특별히 대단한 맛은 아니었음.

초콜렛들은 다 맛있었다.

이번엔 일본에서 약을 많이 사 왔는데 우리나라 약보다 정말 효과가 정말 좋은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731부대에서 인체실험까지 했으니... 좋아야 할 텐데 ^^ 나는 하얼빈에 있었어서 731부대에 대해 보고 들은 게 많아 더 화가 난다.
 
일본 제품 안 사겠다고 다짐했는데 일본 여행을 가서 쇼핑을 왕창한 나.. 반성합니다.
 

후쿠오카 & 오이타 여행 경비

4인 가족(항공료는 3인) 4박 5일 여행에 대략 2,612,226원을 소비했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총 1,281,911원을 썼다. 먹고 자고 하는 거보다 물건을 사서 그런 거라 할 말이 없음..^^ 전체적으로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했다.
 

일본 여행 필수품

일본은 동전이 많아서 갖고 다니기 번거롭고 동전을 골라내기도 힘든데 이 동전 지갑이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
한국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너무 편리하게 잘 써서 추천합니다!
배송비가 있지만 엄청 저렴해서 여러 개 사서 선물로 주기 참 좋다.
https://smartstore.naver.com/blancdeco/products/9033985490?NaPm=ct%3Dlnncrjdc%7Cci%3D0a501a7a6b2424850ee777e9e3c8b2172b766f45%7Ctr%3Dsls%7Csn%3D476867%7Chk%3D93458aac8f0bb4953349392995908ccfc464f0ef

 

일본 동전지갑 일본여행 준비물 엔화 코인 케이스 홀더 : blanc deco

[blanc deco] 빈티지 홈카페 소품 :)

smartstore.naver.com

 
 
이번 여행은 언니 출장을 따라간 거라 여행지 선택권은 없었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잘 먹고 잘 놀다 온 거 같다. 싱가포르에서는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단 생각이 하나도 없었는데 한국에 오니 비행기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이 일본밖에 없어 앞으로 어쩔 수 없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웃나라 먼 나라라는 말이 딱이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도 나의 이중적인 모습에 내가 지친다 ╯︿╰ 
고민이 많았던... 가족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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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0.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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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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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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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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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세키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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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후인버거

 

[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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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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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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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에서는 일정이 여유로워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쇼핑몰을 구경했다.
근데 여기 사람들은 길거리를 잘 안걷는건지.. 길바닥을 서성이는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 관광객이었음. 벳푸 시내는 크게 할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벳푸 유메 타운
Beppu Youme Town

처음 들린 쇼핑몰은 유메 타운!
나한테는 익숙한? 오래된거 같은 쇼핑몰이다.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느낌 ㅋㅋ 동남아 가면 비슷한 오래된 쇼핑몰들이 많다. 구글맵엔 안 나왔는데 와보니 여기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었다.

한국보다 더 저렴하고 5,000엔 이상 구매하면 텍스리펀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 외에는 우리가 아는 브랜드 제품은 없었음!

돈키호테에 못 간다면 유메 타운에서 약 같은걸 구매해도 될 듯? 물건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비교는 안 해봤지만 현지인들이 오는 데라 가격도 저렴할 거 같음!
 

토키와 백화점 벳푸점

조금 더 걸어가면 도키와 백화점이 나온다.
무지 매장이 있고 조금 더 세련된 백화점이었는데 딱히 살건 없었음.. 오이타 공항가는 버스를 이 백화점 앞에서 탈 수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그리고 맞은편이 한국 음식점도 많은 먹자골목이라 위치는 정말 좋았음!
 

벳푸 타워

그리고 벳푸 시내를 다니다보면 보게 되는 벳푸 타워!
진짜 조그만해서 설마 저게 벳푸 타워일까 싶었는데 저거였다..^^

안에 들어가면 전망대도 볼 수 있는데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안 들어갔다. 전망대 입장료는 800엔이라고 한다.
 

돈키호테 벳푸점

터덜터덜 걸어가 목적지 도착!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벳푸 돈키호테에 갔다.

밖에서 봤을땐 정말 커서 기대했는데 알고 보니 1층만 매장이고 나머지는 주차장이었다...ㅎ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거보니 현지인들이 가는 매장이었나 보다. 식료품이 많았고 관광객들이 사가는 물건들은 많지 않았다 ㅠㅠ 예쁜 키링이나 인형은 하카타에서 샀어야 했다...

하카타 돈키호테에서 고민하다 못산 짱구랑 호빵맨 물건들을 사려고 했는데... 없다...
짱구는 이거밖에 못봄 ㅠㅠ
캐릭터 용품 말고 다른 물건들은 모두 있었다. 
 

벳푸역 -> 오이타 공항

벳푸역에서 B버스를 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갔다. 티켓은 벳푸역 관광안내소(롯데리아와 연결되어 있음)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인 1,500엔, 2인 2,600엔이었다.

B버스 타는 곳

오이타 공항으로 가는 B버스는 벳푸역 관광안내소 입구 바로 앞에서 타면 된다.
 
시간이 조금 나서 벳푸역 반대쪽 출구를 구경했다.

이쪽은 벳푸 지옥온천 순례할 때 버스를 타러 오는 곳인데 못 본 게 있어서 다시 와봤다.

바로 이 동상!

아부라야 쿠라하치라고 벳푸를 관광 도시로 만든 사업가라고 한다.
내가 묵었던 카메노이 호텔도 이분이 만드셨다고 함. 그래서인지 호텔 1층 식당 메뉴에 쿠마하치테이 세트가 있었음ㅎㅎ
 
정시에 출발하는 B버스를 타고 바로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날씨가 너무 좋다..

오이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정말 작았다. 현재 오이타 공항 국제선은 인천행 제주항공만 운영하고 있었다. 게이트도 2개밖에 없어서 면세구역에는 정해진 시간 후에만 입장할 수 있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 점심먹으러 바로 옆에 있는 오이타 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갔다.
 

오이타 공항 - 국내선 터미널 맛집

오이타 공항 국내선 터미널은 볼거리가 많고 식당도 많다! 일본 특유의 경양식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어 들어가 봤다. 결론은 개존맛... 여기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일단 뷰가 미쳤다. 이날 날씨가 좋기도 했지만 통유리가 크게 있어서 밥 먹으면서 창문 밖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음식은 무난무난하게 골랐는데 처음 먹어보는 돈가스 샌드위치(카츠산도)가 맛있었다. 돈가스 안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음.. 지금 봐도 침 나온다. 공항인데 가격이 비싸지도 않았다. 인천공항 반성해 ㅠㅠ 4개 음식에 총 4,260엔(약 39,000원)이 나왔다.

밥도 밥인데 뷰가 존맛!
 

오이타 공항 - 면세점

다시 오이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넘어와서..
면세점은 이 작은 가게 하나가 다였다. 근데 물건이 있을건 다 있었음. 국내선 터미널에도 기념품 파는 가게가 정말 많았는데 가격을 비교해 보니 면세점이 확실히 저렴했다.

술, 담배는 기본이고요.

후쿠오카오면 꼭 사는 병아리 만주, 명과 히요코! 맛있다...(엄청 달다는 뜻)
내가 먹을거랑 선물용으로 두 박스를 샀다. 가격은 12개에 1,820엔.

명란젓도 팔아서 사 왔다. 2,550엔짜리로 사 왔는데 더 큰 거 사 올걸 후회 중 ㅠㅠ

뭔가 온천 특산품 같아서 사본 팥 만주. 가격은 800엔이었고 맛은 그냥 그랬다 ㅎㅎ

말린 오징어는 1,000엔, 고추냉이는 600엔에 구매했다.
오징어는 그냥 무난한 맛. 특별히 나은 건 없었고 고추냉이는 정말 맛있다. 요즘 고기 먹을 때 꼭 같이 먹고 있음!
 
이렇게 이번 포스팅도 끝!
자세한 쇼핑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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