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일차 #영국BATH #SallyLunnsBunHouse #sallylunn #로열크레센트 #RoyalCrescent #코츠월드 #CastleCombe #영국코츠월드 #코츠월드캐슬돔 #캐슬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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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2018/12/07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쇼핑 후기 #면세점쇼핑 #면세점추천템 #면세점쇼핑리스트

2018/12/07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1일차 대한항공 A380/히드로공항/히드로익스프레스/Astor Queensway/Bayswater/Boots

2018/12/0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2일차 런던 자유여행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Bella Italia/셜록홈즈 박물관 The Sherlock Holmes Museum/런던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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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2일차 #코벤트가든 #캠브릿지사첼 #PYLONES #Kikki.k #라이언킹뮤지컬 #런던여행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2018/12/11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3일차 #빅벤 #BigBen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TheBritishMuseum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일정

2018/12/12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3일차 대영박물관!!! #TheBritishMuseum #세인트폴대성당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런던여행 #런던여행일정 #영국여행일정

2018/12/23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4일차 해리포터스튜디오 관람!!!/해리포터덕후/호그와트/런던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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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해리포터스튜디오 #런던여행 #런던해리포터스튜디오 #해리포터스튜디오기념품

2018/12/24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4일차 #내셔널갤러리 #트라팔가광장 #소호거리 #런던비비고 #런던러쉬 #런던쇼핑 #런던여행 #영국여행

2018/12/24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5일차 #영국스톤헨지 #영국여행 #영국패키지여행 #스톤헨지 #STONEHENGE #마이리얼트립 #영국1일투어







이전 포스팅과 이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영국 스톤헨지와 바쓰 1일 투어를 예약했었다. 오전엔 신나게 스톤헨지를 구경하고 오후에 바쓰로 이동했다.


바쓰 Bath



고대 스파도시인 바쓰


고대도시인 만큼 런던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런던은 화재로 인해 오래된 건물들이 없는 반면 바쓰는 수백년된 건물이 그대로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

저 다리가 바로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경관이 자살한 곳이라고 한다.

레미제라블 영화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촬영지를 보다니...!

더더욱 감동 ㅠㅠㅠ 여행은 언제나 옳다


바쓰는 관광도시 그 자체였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만큼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도 아주 잘 되어있었고..


18세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느낌!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이 곳.

바로 온천이 나오는 곳으로 귀족들이 스파를 즐기던 곳이다. 아직도 온천물이 나와 마셔볼 수 도 있게 하더라구요. 신기신기!

간단히 Sally Lunn's Bun House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Sally Lunn's Bun House




이 곳은 가장 오래된 333년이 된 번 가게로 관광객들이 참 많다. 번도 판매하지만 위층에서는 식사를 펀매해 점심을 먹었다.






각 19파운드로 브런치 하기엔 양은 적당했어요. 그런데 맛은... 없음...

정말 영국은 모든게 맛이 없는걸까..


Sally Lunn's Bun House 지하에는 과거 빵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미니 박물관과 번을 판매하고 있었다.


너무 리얼한 마네킹...



여기서 3.85파운드를 주고 번 하나를 구매했다.

아무 맛도 안나서.. 솔직히 그냥 그랬다 ㅋㅋㅋ





그리고 자유시간이라 이곳 저곳 둘러다녔다.


날씨도 너무 좋고 건물들도 예뻐서 사진찍을데가 정말 많았다.



관광객들이 대부분인 영국 바쓰! 길거리 공연도 많고 아기자기 예쁜 샵들도 많아서 시간이 빨리 간듯...


이런 기념품 가게 하나하나 구경하고 싶었지만 ㅠㅠ 아쉽ㅠ

 한번 더 가고 싶다.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

제인 오스틴 생가도 구경하고 로열 크레센트 Royal Crescent를 방문했다.



로열 크레센트 Royal Crescent


바스의 로열 크레센트는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크레센트(초승달 모양의 광장 혹은 거리)로 손꼽히며, 테라스로 지어진 최초의 예로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크레센트라는게 건물의 종류인가 보다.

처음 차에 내려서 보고 너무 놀랬다. 이런 형태의 건물은 태어나서 처음봐서...

날씨나 잔디 색감도 너무 좋고.. 무슨 티비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정말 죽기 전에 한번 꼭 봐야하는 곳 같다...

여기서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웠던 순간...



건물 구조와 주변 분위기 잔디.. 모든게 신기한 곳이다. 안에는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연회장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고한다. 이전엔 잔디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뛰도는 동물들을 구경했다고 한다.


패키지 게다가 원데이니 빡빡한 일정으로 조금 구경하고 바로 차를 타고 바스 시내가 보이는 전망높은 곳에 멈춰 마지막으로 바쓰를 구경했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바쓰! 꼭 한번 더 가고 싶다.




그리고 저희는 Castle Combe라는 예쁜 코츠월드 시골마을에 갔다.

그리고 처음 들린 곳은 캐슬콤의 매너 하우스 호텔 & 골프 클럽 에 갔다.


캐쓸 콤 Castle Combe



나무 하나만으로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겠는 느낌...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호텔이다. 교통은 불편하지만 공기도 좋고 주변에 구경할것도 많아 좋은거 같았다.

중국인 관광객도 있었음...



시간이 없어 많이 구경은 못했지만 호텔 뒤쪽에 큰 정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와 코츠월드 캐슬쿰을 구경했어요. 코츠월드는 자연주의와 더불어 이전에 사용하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서 사용하는 동네?라고 보면 된다. 여러 마을이 있는데 그 중 이날은 캐슬쿰을 방문했던 거였다.



당 떨어져서 무인샵에서 맥아저씨네 초콜렛 케익을 삼 ㅎㅎ

내가 스스로 계산하는 무인샵인데 뒤에 카페에서 주인분이 몰래 쳐다보고 있었다...ㅋㅋㅋ

역시 세계 어디나 사는건 똑같다...



난장이 마을 같은 캐슬쿰 모습


이런 곳에서 아직 사는 사람들도 너무 신기하고 이국적이었던 경험이었다.

북촌 한옥마을 온 외국인들도 이런 기분일까...?!

남의 집 앞에서 사진찍고 ㅋㅋㅋ 부모님도 모두 예쁘다고 했던 조용한 시골 동네였다.

얼마나 좋았냐면.. 다음날 코츠월드 다른 동네 원데이 투어를 바로 예약할 정도...!



이렇게 5일차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갔던 스톤헨지&바쓰 영국여행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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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일차 #빅벤 #BigBen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TheBritishMuseum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일정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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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일차 #빅벤 #BigBen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TheBritishMuseum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일정
20170611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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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하루 동안 쇼핑을 하며 나홀로 여행을 하고, 저녁에 부모님을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부턴 같이 여행을 다님!! 


먼저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픈할때 가야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일찍일어나 나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빅 벤 Big Ben 을 먼저 구경했다.


 빅 벤 Big Ben 


웨스트민스터 역 Westminster Station 에 나오자마자 바로 엄~청 나게 큰 빅 벤이 보인다. 정말 너무 커서 놀랬다... 사진에 한번에 안 담길 정도.. 뭔가 얇고 길 줄 알았는데... 높이는 그다지 높지않고 너비가 엄청 큰 시게탑이었다..


물론 역 출구로 나오자마자 관광객들은 바글바글~



뚱뚱한 벤 이라는 명칭에서 왔다는 빅 벤은 놀랍게도 정식명칭이 아니다.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 (Elizabeth Tower)이고 시계탑에 있는 종을 지칭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빅 벤으로 불린다고 한다.



역에서 나와 빅벤을 지나쳐 템즈강을 건너면 런던아이가 보인다.
요즘 대다수 도시들이 관광명소로 저렇게 관람차를 많이 만드는거 같은데. 뭔가 이질감이 느껴서.. 그닥 좋진  않았음.. ㅠㅠ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쪽으로 구경을 갔다 영국 왕세손의 결혼식이 이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렸었지용.

제가 너무 좋아하는 (패션을 하는) 케이트 미들턴과의 결혼식이 생각난다..  TV로 보면서 그 규모에 놀랬었는데...ㅋㅋ



웨스트민스터 사원엔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리서만 봤다. 대영박물관 오픈시간이 다 되서 ㅠㅠㅠ 처칠 동상 앞에서 우버 택시를 타고 대영박물관으로 이동했디.


얼마전 기사를 보니 영국에서 우버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영국 블랙캡 택시기사는 되기가 매우 힘들고 되는 즉시 높은 연봉을 보장하던 직업이었는데, 우버회사가 진출한 후로 수입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버 기사 입장에서는 갈수록 수수료를 많이 가져가고 업무 시간을 기사가 아닌 우버회사에서 정해주는 등 불공평한 처우가 많다고 하고...

우버가 참 문제인 것 같다..


영국여행 당시 우버&블랙캡을 골고루 타고 다녔는데, 우버를 탈때마다 지나가는 블랙캡 기사분들이 엄청 거칠게 경적 울리고 했었는데.....ㅠㅠ



무튼 거의 오픈하자마자 입장한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입장료는 무료지만 관람할 전시품들이 많다보니 관광객들이 북적북적..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입장했어요.

저는 박물관을 정말 너무 좋아해서... 영국여행에서 스톤헨지 다음으로 가장 기대한 곳이기도 했어요.



박물관 내부는 뭔가 다들 비슷비슷 한거 같다 ㅎㅎ
루브르 박물관보다 크기는 작지만 그래도 넓었다.



한국어 가이드 책을 판매하더라구요. 6유로에 구매했다.
오디오 가이드는 부모님만 빌려드리고 나는 빌리지 않았음



내가 대영박물관을 가고 싶었던 이유...
고대 이집트 전시품들 때문이었다.. 나는 전생에 이집트 사람이었는지.. 어릴때부터 이집트에 관련된 거라면 모든 관심이 많았었다. 유명한 이집트빠...

람세스 2세 석상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게 정말 감동이었다 ㅠㅠ



그 외에도 다양한 시대의 전시품(이라 읽고 약탈품..)들을 구경했다.



이집트관 외에 다른 전시품들은 많이 봐서 큰 관심은 없었어요..ㅋㅋㅋ

루브르때는 이정돈 아녔는데 약탈품이라고 인식하고 보니 왜이리 정이 안가는지...

그래도 양심있게 입장료를 안받아서 그나마 덜함....



나에게 항상 미스테리인 석상들..
이렇게 오픈된 곳에 두면 부서질 수 도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전시해 놓지...?


아마 모두 가짜겠죵...?



오디오 북을 안빌려서 그런가..

작품에 대해 설명할게 없다....


나는 그저 여기저기 나라에서 사원 기둥까지 뻇어온거 보고 놀랬을 뿐....


다음편은 이집트 유적에 대해서...!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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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도톤보리호텔 DOTONBORIHOTEL/USJ/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오사카 호텔 추천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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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도톤보리호텔 #DOTONBORIHOTEL #오사카호텔추천 #오사카호텔 #난바호텔 #난바호텔추천 #유니버셜스튜디오 #USJ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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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이어서 오사카 여행 2일차!
먼저 그에 앞서!! 

2박 동안 묵었던.. 오사카 여행 가는 친구들에게 강추강추 하는

 도톤보리 호텔 DOTONBORI HOTEL에 대해 소개할게요.

 

 

특이하고 거대한 얼굴 석상 네 개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모습

사실 이 석상 때문에 예약을 했음ㅋㅋㅋ 위치도 도톤보리와 완~전 가깝고 4성급 호텔이었다.

그때는 회사 할인받아서 굉장히 저렴하게 묵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할인 안 받아도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음!

 

 

구 회사 복지로 호텔(특히 해외) 할인이 크게 돼서 여행 가면 보통 5성급 호텔에 묵었었다. 

이곳은 4성급인데도.. 서비스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매일 여행객을 위해서 작은 이벤트를 열어주는데, 코스프레부터 일본 전통복 입기, 네일아트 등등 요일별로 테마가 다르다! 제가 도착했던 금요일 밤에는 직접 끓인 일본 라과 맥주와 와인을 무료로 나눠줬다. 얼떨결에 먹음 ㅋ 그리고 매일 바뀌고 극비(?)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시간과 폐장시간을 게시판에 매일 공지해 놓는다.. 호텔에서 찾기 힘들다던 가습기도 있고 공용 세탁기도 있었다. 그 외에도 무료 자전거 대여, 무료 보조 배터리 대여 등등 정말 놀라운 서비스들을 제공함~ 한국어 하시는 호텔리어도 여러 분 있었구요~ 짱짱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민박집 같다고 하는데 ㅎㅎ 정말 신기했었다.

 

 

호텔 조식도 엄청 맛있다! 일본 가정식과 양식이 골고루 있었다

 

 

빵이랑 버터만 먹어도 맛있었다...

그냥 호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으니 뭐든 다 좋았던 듯...

 

 

거기다가 마지막 날에는 호텔 앞 석상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그걸로 엽서로 만들어서 줍니다!
정말 감동적이죠...

 

 

다음에 오사카 가게 돼도 꼭 다시 이 호텔에 묵을 정도 ㅎㅎ
추천추천!!






그리고

전날 고베까지 가느라 피곤했어서 아침에... 결국 늦게 일어나 여유롭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원래 계획은 개장 전에 가서 어트랙션을 많이 타는 거였지만ㅋㅋㅋ

 

 

지하철 대부분 사람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객이라 졸졸 따라가서 티켓만 사면 됐었다. 헤매지 않음!
숙소랑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까워서 넘 좋았다!

기승전 호텔 추천

 

 

개장 한참 후에 도착했는데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 15년째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캐릭터들을 잘 몰라서 ㅠㅠ 
스누피만 알고 저 남자애기는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스누피 친군가?





들어가자마자 해리포터로 뛰어갔다.

워낙 해리포터덕후라.. 사진이 많고.. 기념품 후기도 많으므로

해리포터만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겠음!

 

 

그리고 애머티 빌리지에 가서 죠스 어트랙션을 탔다.

 

정말 별 기대 안 했는데... 여러 명이 보트를 타고 강을 돌아다니면서 죠스 영화 스토리를 그대로 체험하는 어트렉션이다 근데 물속에서 거대한 죠스가 여러 번 깜짝 놀라게 하며 나온다.. 불이 나는 장면에선 정말 큰 불을 실제로 뿜어서 주변이 뜨거워질 정도. 실감 났던 어트랙션이었어요.
애기가 있었으면 울었을 정도...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 쪽으로 갔다.

후 쥬라기도 덕후인데...

여기도 역시 영화와 정말 비슷하게 꾸며놓았다

 

 

 

이곳 레스토랑이 제일 괜찮대서 점심 식사를 여기서 했다

 

 

근데 식당으로 공룡이 들어와서 ㅋㅋㅋ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이벤트를 해주니 꿀잼ㅋㅋㅋ

사실 나는 내 쪽으로 올까 봐 좀 무서웠다..

 

 

음식은 쏘쏘! 그렇지만 나쁘진 않았던 거 같다.

워낙에 한국 놀이공원의 찬열함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음식을 먹고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라는 후룸라이드 같은 물에서 떨어지는 어트랙션을 탔다.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져서 깜놀 ㅋㅋ 물도 많이 튀고 ㅋㅋ 재밌었당



 

 

 

 

점심은 먹었지만 배가 살짝 고팠을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 15주년 기념으로 코난 행사를 하면서 코난 음식을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걸 발견 헸다.

 

 

 

 

명탐정 코난 ㅋㅋ

휴 내가 또 정말 좋아하는 만화인데요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코난 턱시도 모양 핫초코랑 스프가 든 크램차우더를 판매하고 있었서. 

배가 고파서 크램차우더를 먹었다. 근데 슬기는 배 안고프다 함 ㅠㅠ

 

 

 

코난 옷에 맞춰서 티슈도 파란색
축구공 모양도 빵 뚜껑,, 빨간 나이 넥타이 모양 쿠키도 센스 짱!!

역시 이런 쪽에서 일본은 참 발달한 듯..

한국에서 이랬음 지금보다 나는 더 텅장이었겠지...





그리고 걸어 뉴욕 에어리어에 도착!
가장 재밌었다고 얘기를 많이 들은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 맨 더 라이드를 탔다

 

 

익스프레스 티켓 사기 정말 잘했다능... 
그냥 줄 섰으면 정말 반도 못 탔을 거 같다.... ㅋㅋ

 

 

스파이더맨 만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줄 서면서 구경한 거로는 스파이더맨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음.. 

저 상사의 말...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네 ㅠㅠ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 맨 더 라이드는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처럼 4K3D 어트랙션이다.. 이전에 갔던 디즈니랜드에서도 그런 어트랙션이 많았던 거 같은데 , 움직이는 보트나 열차에 타고 3D 안경을 끼고 뜨거울 땐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물도 맞고 하는 뭐랄까 4D 체험형 어트랙션들!

정말 현실 적여서 앞으로 모든 어트랙션이 이렇게 변할 거 같다.
실제로 그 영화/만화에 들어온 거 같은 느낌!!

곧 에버랜드 롯데월드에도 들어오겠지..??





뭔가 다 재밌다고만 한 거 같지만 ㅋㅋㅋ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아니라 정말 어트랙션이 다 재밌었다! 나는 바이킹이나 T익스프레스 같은 빠른 속도/하강만 즐기는 열차 어트랙션을 좋아하진 않는 편이다. 이곳 어트랙션들은 단순히 떨어지는 게 아니라 눈요기 거리들이 있는 거라서 나한테 딱 맞았던 거 같은 느낌...?

 

그럼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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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9.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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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2018년 09월 27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7 [보보일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

투어 말레이시아를 통해 예약한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 후기를 올린다!



4. 몽키힐


원숭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케냐에서 공포체험을 한 후 무서워하기까지 하는 나..


몽키힐이라는 곳 이름부터 가고 싶지 않았다 ㅠㅠ



코끼리 열차같은걸 타고 언덕에 올라와 내리면 보이는 풍경..

저 천막친 곳에서 바나나 등의 과일과 야채를 판매해서

가이드 분이 구매하고 나누어 준다.



과일을 한꺼번에 보여주면 안된대서

가방에 넣어서 몰래 몰래 하나씩 꺼내서 주는데...


원숭이들이 너무나 익숙해함

잘 움직이지도 않고 땅바닥에 앉아서

먹을거 달라고 손 내민다.


그리고 야채 주면 좀 맘에 안들어함..

한국 집에 있는 우리집 고양이가 생각났다...



야생 원숭이도 사람을 피하지 않고

사람들도 딱히 무서워하지 않은 진귀한 광경...


나만 무섭나..

내가 무서운건.. 원숭이가 손톱으로 할퀴거나 깨물어서

파상풍에 걸릴까봐 때문인데...



내 사진은 없구..

원숭이한테 먹을 거 주는 초이언니 사진은 있당..


저렇게 손바닥에 음식을 두고

쥐고 있으면 원숭이가 와서 펴서 가져간다고 한다..


나는 딱히 만지고 싶지 않았던

원숭이 손바닥(발바닥?)


초이언니 말로는 차갑고 건조하다 한다...

TMI...



주변에 이리 저리 다니는 원숭이 때문에

승모근이 다 뭉쳤던!

몽키힐ㅋㅋㅋㅋ





5. 현지식사


투어를 하게 되면..

현지식사라고는 하지만 맛있는 식당에 가지않는다는 거...모두 아시죠??

여기도 역시 단체 손님만 받는.. 각 나라별로 받는 식당이 있는거 같다.

한국에서도 중국인 단체손님만 받는 식당이 있고 거기서 파는 한식은 진짜 한식이 아닌..

그런 곳 ...


여기도 역시나 마찬가지..

한국 관광객만 거의 받는 곳 같았다.



칠리크랩을 포함해 시리얼새우, 번, 볶음밥, 야채볶음 등등

음식 종류는 많았다.


파리가 날라다닌다는거 빼곤.. ㅠㅠ

물 마시기 찝찝해서 내가 들고온 물을 마심


칠리크랩은 뭐.. 거의 아무맛도 나지 않았는데

기대도 안했고, 투어로 다니면 식당은 어쩔수 없기 때문에

이정도쯤은 괜찮!



뷰가 괜찮았던 곳이었다.




6. 반딧불 공원


드디어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의 메인!

(길다 길어..)


반딧불 투어를 하러 반딧불 공원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역시나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아..

반딧불이 보러 산 속에 가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배를 타고 암흑속으로 강을 따라 쭉 갔다 오는 거였다.


밤이다 보니 모기가 있을 수 있어 가이드분이 모기약도 뿌려주고..

밤이어도 굉장히 더웠음..

오래 기다리기도 했구..


사람들이 배 탄거 보니까

무슨 요단강 건너는 줄...



역시나.. 사진으로 담을 순 없지만

태어나서 처음 본 반딧불이은 참 신기했다!


손으로 몇 마리 잡았는데, 그냥 흔히 보이는 날파리크기 인데

불빛이 남...


(출처: http://sakurahouse-blog.com/kr/files/2014/06/hotaru_k.jpg)


이건 엄~청 확대한 것 같고

실제로 보면 정말 날파리 크기라 몸통 색깔도 보이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반딧불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t1.daumcdn.net/cfile/blog/27619D40558E29F620)



특정 덤불같은 나무에 옹기종기 모여있어

멀리서보면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말레이시아 반딧불이로 유명한 곳이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도 많이 보는거 보니

다음에 코타키나발루도 꼭 놀러가봐야 할거 같았다.





아직도 이 투어는 끝나지 않음...!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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