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以寒治寒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에 갈테다! 중국여행/하얼빈여행/아시아나항공/중앙대가/하얼빈관광지/중앙대가/라오창춘빙/흑룡강대학교/송화강/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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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以寒治寒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에 갈테다! 중국여행/하얼빈여행/아시아나항공/중앙대가/하얼빈관광지/중앙대가/라오창춘빙/흑룡강대학교/송화강/마라탕

2018년 1월 8일




2018년 1월 여행으로 하얼빈에 가게 됨!!



매표소 부터 휘황찬란함!

나는 이전에 하얼빈에서 공부했던 적이 있어서 빙등제에는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거다.

그래도 넘나 기대됨...



한겨울엔 영하 30 40도 까지 떨어지는 하얼빈을 가로지르는 쑹화강이 있는데

그 강이 꽁꽁얼어 그 얼음을 빙등제에 사용한다.


너무 추웠어서 카메라도 방전되고 발가락도 잘 안움직여서..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많이 즐기지 못했다.







3박4일 일정이라 조금 여유로워 이전에 내가 있었던 곳들을 모두 다 가보고 싶다..

나의 추억속의 하얼빈 ㅠㅠ

오랜만에 사진들을 털어본다.


하얼빈에 방문하면 다시 가고 싶은 곳들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

여행 계획을 짜야지~~~





1. 중앙대가

하얼빈 중앙대가는 하얼빈에서 가장 핫한..

호텔/백화점 등도 많고 관광객들도 정~말 많은 명동같은 곳이다.



중앙대가 시작점에 있는 하얼빈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성 소피아 성당!

안에는 볼게 없다...



호텔도 중앙대가 근처라 자주 왔다갔다 할거 같다.

요 중앙대가를 가로질러가면 바로 쑹화강이 나옴!



하얼빈이 러시아 밑에 있다보니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건물들 구조나 조명이 특이하다.



빙설제와 빙등제 맛보기로 중앙대가 길거리에

얼음과 눈을 이용한 조각들이 있다.

이것들도 스케일이 엄청 큼...



그리고 가다보면 쑹화강이 나옴!



쑹화강 바로 앞에 스탈린 광장과 방홍승리기념탑이 나온다.

이전에 송화강이 범람했을때 주민들이 밀가루자루/포대자루로 막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라 한다.


얼어붙은 송화강이다..

스케이트, 눈썰매를 탄다 ㅋㅋ


날이 풀리면 배타고 송화강을 건너 태양도에 놀러가곤 했다.




그리고 중앙대가의 먹거리들...



그리고 겨울이 되면 탕후루를 팜!

베이징 전통 간식인데 산사나무 열매에 물엿을 묻혀 꼬치에 꽂아 먹는 거다.



산사나무 열매는 셔서.. 내스타일은 아니고

이렇게 과일 탕후루도 파는데 이런것들을 많이 먹었다..


특히 중국은 파인애플이 맛있다!



1,000원 조금 안되게 연유맛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사람들 줄이 엄청 김 ㅋㅋ


근데 늘 먹다가 추워서 버리게 됨...

아 하얼빈의 겨울은 매우 춥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밖에 꺼내놓고 판다.



그리고 넘나 좋아하는 라오창춘삥 老昌春饼



딱 저렇게만 시켜도 너무 맛있다..

엄청 시켜서 먹어야지 ㅠㅠ


2. 빙등제/빙설제


먼저 빙등제

오후 4시쯤 부터 가서 해지기 전에 구경하고 해 지고 조명들을 보고 바로 나와야한다..

너무 추움...ㅋㅋㅋ


얼음 미끄럼틀이나 겨울동물들(북극여우 등)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진짜 너누너너넌너무 춥다....



빙설제도 진짜 개춥다..

들어간지 얼마 안됐어서 호기롭게 손들고 웃고 있군..


시간이 지나면.. 속눈썹에 얼음이 맺힌다.



3. 마사지


관광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자주 들렀던 발사랑 마사지샵도 가고 싶다..

지하철역 앞에 파는 슈크림빵 진짜 맛있었음...



4. 안중근 의사 기념전


생각보다 후미진 곳에 있고

단촐해서 놀랬던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다시 방문해야지.



5. 마트



나의 쇼핑욕구를 풀었던 곳..

마트, 완따플라자, 카이더광장, 지하상가.. 

다 들리고 싶다



하얼빈의 왠만한 마트는 큰 가방을 안에 못들고 간다.

락커에 넣어 놓거나 마트에서 주는 저 천가방에 가방을 넣고 직원이 잠궈줘야함.



왕왕이 과자..

그리고 중국은 우유가 맛있다.. 유제품이 다 맛있음.

저 호두우유도 진짜 맛있고 요거트도 최고다..



과일들도 저렴해 많이 먹었었음!!



6. 흑룡강대학교



나는 속부터 중국인이었던걸까

학식도 진짜 너무 맛있게 잘먹음...


학교 매점 간식들도 맛있고..

음식걱정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꼭 먹을것은!!

흑대 한찬팅에서 라바이차이투토우피엔이랑 뽀어루어 꿔바로우랑 비빔밥...


흑대 앞에서 밤에 하는 야시장도 꼭 가야징!!


7. 중국음식 조지기


훠거 디짐...



중국 맥도날드에만 파는 타로 파이..



그치만 내 최애 중국음식은 역시..

마라탕이다..



한국에도 요즘은 꽤나 들어왔는데

역시 이 집을 따라갈 수 없다..

동일 상호명을 가진 가게가 한양대 앞에 있는데.. 체인은 아닐듯..



이 집은 맛집으로 시에서 상도 받았던 곳이다..

이때 체인이 상하이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뭐 난 하얼빈 가서 먹을테지만!!!









1. 항공권


모두 투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307,000원으로 구매!



2. 호텔


숙소는 중앙대가 근처 4성급 호텔 JINGU Hotel로 예약했다.

3박 가격은 582,760원!


임직원 할인받아 105,000원에 묵게 됐다.



3. 비자

상해만 별지비자가 되는지 몰랐음.. ㅠㅠ

할 수 없이 55,000원 주고 슬기가 직접 가서 신청하게 됐다.








빙등제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사면 30위안 할인된다는데

어디서 사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가서 사려고 한다.


현가네 김치도 싸오고 싶고..

맥주박물관, 731부대도 가야지!!


넘나 기대되는 하얼빈여행!!

일주일 남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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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인천-방콕 에어아시아 비즈니스석 후기/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아시아틱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1.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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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인천-방콕 에어아시아 비즈니스석 후기/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아시아틱

2017년 11월 05일



여행 포스팅을 읽는 목적-

1.휴가로 어디갈지 고민.. 한번 블로그 뒤져봐야겟당

2. 목적지는 정했고 관광지, 맛집 어디갈지 계획 짜는중!


내가 이 두 가지 목적으로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을..충족시킬 만한 정보를 적을 수 있을까 ... ㅠㅠ




일단 방콕 책도 사긴 했었다.



벌써 세번째로 가는 방콕이다. 나는 방콕에서 노후를 보내겠다고 마음먹을 정도로 태국을 좋아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조금 실망을 하게됨.. 

친절한 사람들+불교국가+의식주가 해결되는 나라 로 생각했던 태국이었는데,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더라..


말이 안통하니 짜증내며 답답해하던 젊은 알바생도 서울이랑 똑같고..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새벽 까오산 거리에서 수레끌고 퇴근하던 노점상 상인도 여기랑 똑같고..

그 새벽에 시끄럽고 술취한 외국인에게 우스꽝스러운 모자쓰고 불빛나는 장난감을 파는 할머니도 똑같다.


어딜가나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가 ㅠㅠ

조금 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유토피아란 없나봄 ...






AIRASIA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인천공항은 정말 바글바글 했다.




나는 송도노예답게 비쌀거 알면서 어쩔수 없이 휴일 첫날 비행기표를 사게 됐는데,

인천-방콕 에어아시아를 약 53만원에 구매했다.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출처: http://yawping.tistory.com/5 [박제나 표류기]


에어아시아... ..다시안타야지

무슨 기내 수화물도 7kg까지 밖에 안된다 ㅡㅡ



온라인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카운터에 가서 해야한다고 뜨며 체크인을 못했다.. 

온라인체크인했음 인천공항도 빨리 안가도 되는데.. 뭐때매 그런건지.. 짜증내면서 아침부터 공항에 갔는데.. 세상에!!

내가 비즈니스 석을 샀다고 한다...


처음 비즈니스석에 탑승하게 됐다. 줄 설때부터 두근두근. 근데 역시 출신은 못 속이는지.. 비행기에 탑승할때 퍼스트클래스/비즈니스입구 와 이코노미 입구가 다른데 나도 모르게 이코노미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ㅋㅋㅋ




총 12석이 었던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비즈니스석 


공간도 대따 넓다!

난 벌써 코끼리바지입고 방콕 여행 준비 다함~



침대처럼 아예 누워서 왔다. 5시간 비행이면 짧은 시간도 아닌데 누워서 오니까 하나도 안힘들더라

이래서 돈 돈 하나봄



솜베개랑 솜이불도 주고.. 꿀잠 잠



최악의 저가항공 답게 기내식도 모두 다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비즈니스석은 공짜~! 인데 맛 진짜 없다 





그렇게 꿀같이 도착해 일단 숙소부터 갔다.


버스나 지하철 둘 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타는데 무리가 없다 

무난무난~









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

방콕 호텔(2박 3일)




아속역에서 애매하게 멀다. 걸어서 한 10분 가야하는듯.. 

그래서 호텔에서는 무료 툭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24시간 무료이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아니고 역근처까지! 

그리고 전화하면 그 위치로 나온다는데.. 나는 로밍을 안해서 ㅠㅠ

호텔에서 나갈 때만 이용했다.







방콕 거의 모든 호텔에서는 두리안이 금지인듯??








 


4성급 호텔인데 위치빼고는 다 괜찮았다.

화장실이 미닫이 문인거 뺴고는..



조식도 괜찮았다.

위치빼곤 정말 다 괜찮!








Asiatique The Riverfront

아시아틱






아시아틱은 종합 쇼핑문화센터인데 워터프론트에 있어 싸톤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10분 정도 타야 갈 수 있다.



30분 마다 셔틀보트가 오는데 사람들이 꽤 있다.

야경이 이뻐 밤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야경이 매우 이쁨...!

짜오프라야 강은 수질이 벼로 좋지 않아 낮보단 밤에 보는게 좋다..

낮에 보면 엄청난 크기의 메기를 볼 수 있다.




아시아틱을 그냥 수상 야시장으로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깨끗하고 가격도 비쌌다.


그리고 상점들 물건들도 다 깨끗하고 정말 좋았음!




방콕 쇼핑리스트에 꼭 오르는 가죽 여권 케이스..



보통 100바트에 판매하는데 케이스에 이니셜을 박은 가죽을 대주고 악세사리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각보다 좀...악세사리가 후지고 여권케이스도 싼티나서 난 안함.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나는 이제 동남아 야시장은 지겨워서 .. 살게 없더라.




아시아틱에서 하나 산게 있는데


Music T shirt!



생각보다 싸서 샀다. 650바트 22000원 정도에 흥정도 안하고 샀다.

ㅎㅎ 개이득 아닌가...

이비자 가고싶당





왠만한 야시장보다 정말 좋았던 아시아틱!

깨끗하고 야경도 좋고 관광객들도 많은 그런 곳이었다.

나중에 한번 더 오고 싶은 곳!




또 이렇게 사진 다시 보고 하니까 나쁘지만도 않았던거 같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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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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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2017년 08월 15일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요 ...

쉬거나 쇼핑하러 가기도 하지만 주로 제2의 고향을 찾아 이곳 저곳 많이 기웃거리고 있어요.

전 언제나 헬조선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는 캄보디아에요.

정글북이 생각나는 주변 환경과 날씨, 유적들이 너무 좋았어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탐험가를 꿈꿨는데 관광만으로도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마사지도 매일 받고!

앙코르와트에는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진 않아요. 마치 그냥 자연속에 둔 느낌이에요.

물론 기술이 많이 부족해 그런것도 있지만 저는 이 자연스럽게 훼손된 모습이 더 좋았어요..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유리관 속에 잘 보존되어 있는 유적들은 소름끼치게 인위적인 것 같아요..

더이상 훼손되지 않고 후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 둬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묘하게 자꾸 생각나는 호수...

인디아나 존스같죠!?

 

 

 

무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관광도 좋았지만 캄보디아 여행이 인상깊었던건, 볼런투어(Voluntour)이었기 때문이에요!

Volunteer와 Tour가 합쳐져 관광과 봉사를 함께 하는 여행이에요.

요즘은 아마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은데 저는 2014년 캄보프렌드(http://cambofriend.com/)라는 곳을 통해 갔어요.(광고 아니에요 ㅠㅠ)

이때는 그냥 여행을 가고싶었는데 마침 스펙쌓기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가게됐던거 같아요 ㅎㅎ

봉사에 큰 마음이 있어 가게된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면세점에서 화장품 엄청 사들고 가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캄보디아의 열약한 환경에 남들보다 큰 충격을 받고 많은 점을 배웠던거 같아요..

교육봉사인지 알았지만 수업도 준비를 안해갔었어요.. ㅠㅠ

정말 생각없이 갔던거 같아요. 도착하고 첫 수업 이후에 충격을 받아 정신차리고 호텔에서 밤마다 수업준비를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캄보디아 학생들한테 배운게 더 많았던 봉사활동이었어요 ㅠㅠ

저는 그때 기념으로 제 사진을 프린트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줬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학생들이 싫어했을수도 ㅠㅠ

특히 이 자수를 떠 준 친구한테는 제가 가져온 옷을 한 친구한테 선물로 줬었어요.

 

 

 

그 후로 캄보프렌드의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서 자주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했는데, 캄보디아 외에도 필리핀, 몽골, 베트남 그리고 케냐까지도 확장이 됐더라구요! 저같이 여행을 좋아하는데 의미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을거 같아요.

(http://www.cambofriend.com/default/ff/f01.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32)

(이미지 출처: 캄보프렌드 홈페이지)

 

그 중에서도 제가 두번째 캄보프렌드 여행으로 선택한 나라는 케냐에요!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서 다행이에요.

 

 

볼런투어 비용은 숙소와 식사가 포함되어 총 4박 5일127만원이에요.

 봉사를 위한 수업재료와 공항픽업, 관광비 등을 지원해줘요. 

 

(이미지 출처: 캄보프렌드 홈페이지)

4박 5일동안 2일은 교육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현지 문화체험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일정이에요.

저는 커피농장 체험과 정글체험, 나이로비 국립공원, 사파리투어, 코끼리 고아원, 기린 센터 모두 방문해보고 싶어요 ㅠㅠ 짧은 일정이라 아쉽 ㅠ

 

이번에는 두번째 볼룬투어 참여이니만큼 수업준비도 미리 해가고 학생들에게 줄 선물들도 미리 준비해 갈거에요 ㅎㅎ

언젠가 다른 나라 프로그램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겠죠?!

 

캄보프렌드 여행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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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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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2017년 08월 15일

 

 

안녕하세요, 박제나입니다.

꺄!! 저 아프리카에 가게 됐어요!!

(도토도 볼 수 있겠죠!?)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5번 정도는 가는 편입니다.(여행블로그 할 만 하겠죠?)

대체로 쇼핑하러 일본에 많이 갔는데, 올해부터는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여..

 

그러다 추석연휴 찬스를 통해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아프리카 표류기-항공권 구매

 

 

인천-방콕-두바이-케냐-두바이-인천 의 일정이다 보니.. 항공권도 무려 5개나 구매햇습니당 ㅎㅎ

 

 

1. 인천공항 -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

 

 

올해 아프리카여행을 가게 될 준 몰랐어서 뒤늦게 추석 항공권을 구매하려다 보니... 많이 비싸더라구요..

 

에어아시아나 항공, 인천-방콕 편도, 528,744원에 구매! ㅠㅠ 또르르..

 

 

 

태국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라에요!

노후를 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날씨도 제가 좋아하는 후덥지근+눅눅! 전형적인 열대지역..!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도 너무 좋구요.

몇 번을 가도 설레게 되는 나라인거 같아요 ㅎㅎ

태국에서 2박 3일간 있을 예정이에요.

 

 

2.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시설이 정말 캡짱 좋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요!

아랍에미리트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 두바이 항공, 방콕-두바이 편도, 308,800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1박3일을 보낸 후(새벽비행기에요 ㅠ) 나이로비로 떠나요.

 

 

 

3.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두바이에서 케냐로는 약 5시간이 걸리네요.. 가까워 보이는데..

케냐에 아침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비행기로 구매했어요 ㅠㅠ

 

케냐 항공, 두바이-나이로비 편도, 246,171원에 구매!

 

케냐에서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4박 5일을 머물고 다시 두바이로 가요.

 

 

 

 

4.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밤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옵니당

 

에미레이트 항공, 나이로비-두바이 편도, 339,431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1일을 보낸 후에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5.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필리핀 마닐라 니노 아퀴노 공항) - 인천 공항

 

후 마지막으로 마닐라 경유로 인천에 도착해요.

 

이건 제가 구매하지 않아서 항공권을 못 받았어요.

 

세부 퍼시픽 항공, 두바이-(마닐라 경유)-인천 편도, 362,883원에 구매했어요.

 

 

 

 

이렇게 방콕, 두바이, 케냐 10박 11일 여행, 항공권으로 총 1,786,029원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서 놀랬어요..

5월에 영국 직항 왕복으로 190만원 썼었는데.. 그때도 황금연휴라 비싸편이라 그런거지만 ㅠㅠ

 

 

이번 여행엔 항공권에 수화물 신청도 안해서 짐을 최소한으로 해야해요.

제 로망인 배낭하나 매고 떠나는 여행이 될거 같아요! 기대기대!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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