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 해당하는 글 75

  1. [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태국, 아랍에미리트, 케냐 10박 11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기념품 리스트2018.10.17
  2. [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22018.10.10
  3.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2018.10.09
  4. [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2018.09.27
  5.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2018.09.26
  6.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2018.09.19
  7.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2018.09.16
  8.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섬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롬복섬 강진 피해 아동을 후원해주세요2018.08.15
  9. [발리] 인도네시아 음식 맛있어요!!우붓 맛집 베벡 테바사리 Bebek Tebasari Resto/바투안 사원 Batuan Temple/발리 나염 의류매장 Bali Bidadari Batik2018.08.15
  10. [발리] 발리 핫플레이스 꾸따 Kuta beach 도착!!!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Beach Walk/Kitchenette2018.08.13

[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태국, 아랍에미리트, 케냐 10박 11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기념품 리스트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0.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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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태국, 아랍에미리트, 케냐 10박 11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기념품 리스트

2018년 10월 16일




2017년,

10박 11일로 떠났던 첫 아프리카 여행.




벌써 1년 전인데 아직도 생생하다..

작년 초에는10박으로 영국 여행도 갔었는데 그건 딱히 기억에 안남는거 보면..

일정이 길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혹시.. 블로그 포스팅을 질질 끌어서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가..ㅋㅋ

유난히 잔상이 많이 남는 여행








케냐 나이로비에서 교육봉사를 하자를 목표로 갔던 여행이라

준비기간만 1년이 넘었다 할 수 있다.


왜냐면 헬레나 언니한테 내가 이 캄보프렌드의 볼런투어(볼런티어 + 투어)에 대해

얘기한게 입사 후 입문 교육받던 2016년이었기 때문... 


(교육봉사활동과 여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볼런투어 패키지 추천합니다!

-두 번 참여했던 사람-)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category=745377 [보보일기]



그리고 나는 신입사원으로 송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개발자인 헬레나 언니는 프로젝트 일정이 있다 보니

그렇게 시간이 흘렀었다.


사실 2017년에는 못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일정이 맞아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긴 추석연휴와 붙여서 갈 수 있게 되서 결과적으론 오히려 더 좋았고!



그리고 이 여행은 나에게..

중동음식의 길을 열어줬던 뜻깊은 여행이기도 하다.

싱가폴에서도 레바논식당에 종종 찾아감!

(헬레나 언니 놀러오면 같이 가자!)



그리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고프로를 면세점에서 구매하고

첫 영상을 찍은 여행이기도 하다.


유투버의 꿈을 품은지 언 3년차...

영상은 쌓여가는데 편집을 안한다.

슬긔를 본받아야지...








인천 -> 태국 방콕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케냐 나이로비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필리핀 세부 경유) -> 인천

비행기를 많이타서 유난히 길게 느껴졌나보다



항공권, 숙소, 예방접종 등 총 경비로는 약 420만원이 들었다.

500만원 미만으로 쓰는게 목표였는데, 나름 이뤘다!

기내용 캐리어 하나를 들고간 거라 쇼핑을 많이 못했다는..이유도 있긴 하다.



좀 더보태 500이면 사고 싶은 샤넬 백을 사는데..

여행 한번 안가고 가방을 살껄 그랬나..


나는 아니라 생각한다!! 절대 NO!!

여행 기간은 짧디 짧은 10일 이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설레였던 기분과

여행 후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았던, 여유로웠던 기억을 느낄 수 있는 것

그리고 너드로서 살면서 몇 안되는 이야기거리가 하나 추가되는 걸로

값어치는 충분하다 생각한다.

뿜빠이 침..


가끔 돈, 시간 둘다 아까웠던 여행지도 있는데,

그래도 다음 여행에 도움이 되니 어찌됐든 나에게 여행은 늘 +이득+이다.


샤넬백은.. 나중에 돈은 있으나 시간이 없어 여행을 못갈때 사는걸로...





그럼 나는 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여행동안 뭘 샀는가?

제나 쇼핑리스트



작은 기내 가방에 많이도 우겨 넣었다.

방콕에서는 첫 여행지다 보니 엽서랑 히피 느낌의 악세사리 등 소박하게 쇼핑했고

케냐 나이로비와 두바이에서 많이 샀던거 같다.





방콕


모아나 느낌의 목걸이와 귀걸이...

방콕에서 하고 다니는 외국인들도 많을 정도로

많이 파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도전할 생각도 안함...ㅋㅋㅋㅋ



친구 선물로 구입한 귀걸이 인데,

열흘 동안 수화물에서 버티지 못하고 결국... ㅠㅠ



뮤직 티셔츠..

음악소리에 맞춰 불빛이 나는 티셔츠이다

(전원단자 있음...)


소박한...쇼핑...



그리고 두바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 칸두라 펜!!

이 외에도 (아마) 국가가 나오는 펜도 샀는데,

이게 제일 맘에 든다.



부르즈 할리파 AT THE TOP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파우치!

효정언니도 마지막까지 살까말까 고민했던걸로 기억한당 ㅎㅎ


안에 속감도 이쁘고 겉에가 애나멜이라 방수도 되고..

지금도 회사에 놓고 쓸 정도로 정말 맘에 듬!! 



그리고 첫눈에 보자마자 뿅..갔던

커플 머그잔..

엉성한 컬러링도 귀엽다..


그 외에 나르시시즘 돋는 부르즈 할리파 기념사진도 모두 맘에 들고...

두바이는 꼭 또 가볼꺼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케냐 나이로비에서 쇼핑한 것들



마사이 마켓에서 마사이족 할머니에게 구매했던 귀걸이..

너무 이국적이고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든다.


셋다 평상시에도 할 만한 디자인이라 가끔 해준다.



그리고 ... 이렇게 보니

아빠 말대로 거지같은..


역시나 마사이 마켓에서 구매한 아프리카 장식품들..

저 빗은 진짜 뼈로 만들었다 하던데.. 두피에서 피날까봐 못쓰겠다.

모두 쿠마 장난감으로 쓰는중..



역시나 거지같은거 사왔다고 혼난..

리얼 가죽은 아닌듯한 가죽 다이어리..


냄새나서 베란다에 한참 말렸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아프리카는 초콜렛 아니겠냐며 마트에서 집어온

원산지가 나이로비인 DAIRY LAND 초콜렛들이다.


투어 가이드를 도와준 현지인분은 별로 추천안하고

자꾸 데어리 밀크 사라고(호주 초콜렛임)ㅋㅋㅋㅋ

데어리 밀크는 말레이시아가 싸다구욧..



무튼 정말 저렴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더 집어올껄..



이것도 현지인의 추천으로 삼

Out of Africa

나는 견과류는 별로라...

맛도 그냥 그렇댔다.



아프리카 그중에서도 케냐는 뭐다?

커피죵

DORMANS 커피

네이버에 쳐보니 해외배송으로만 팔아서 구매했는데...

잉 올리브영에도 들어옴..


거기다 이유는 몰겠으나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도 들어옴...

물에 타먹는 인스턴트 커피라

회사에서 먹기 편하겠다 싶어서

부피가 크나 힘들게 사가져갔는데...

 반응은 별로닼ㅋㅋㅋㅋ

(나는 커피도 안마시는데)


무겁게 들고갔는데.. 휴 퇴사하기 잘햇...








그리고 그외 여행 스크랩북을 위해

엽서들과 스티커들을 구매했었다.


이렇게 너무너무 재밌었던

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


더 나은 다음 여행을 위해서!

화이팅!!!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마그넷~~

냉장고 한 면이 꽉 찰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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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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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2018년 10월 10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7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8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0 [보보일기]




2박 3일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마지막날!

2박 동안 묵었던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은

위치도 너무 좋고 휴식하기엔 최고였다.




오전엔 수영장에서 태닝하며 보내고~


써니 아일랜드 싱가폴보다도 더운 한국에서 온 초이언니는

춥다 했다...




그리고 오후엔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쇼핑관광지인

파빌리론 Pavilion 쇼핑몰에 갔다.


역과 연결된 힐튼호텔의 장점을 살려..

지하철을 타보기로 함!


정거장 옆에 표시가 미로같았는데..

지하철은 굉장히 깨끗하고 표 사기도 편했다.






역 앞으로 나오니 이렇게 번화가가!



이세탄 백화점도 있고

일본 천지구먼



파빌리온 쇼핑몰 가는길에 워너원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진들이 있고 젊은 말레이시아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다.


K-POP 열풍이구먼..

나도 외국인인척 라이관린 옆에서 사진을 찍었당....



그리고 도착한 파빌리온!



정말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고

왠만한 브랜드가 다 있는 쇼핑하기 좋은 곳이었다.



2박 3일 동안 잡아놨던 예산을 한~참 못써서

뭔가를 사고 싶었다...

그리고 발견한 호주 문구브랜드 스미글 Smiggle!


스미글 Smiggle 필통이

한국에서는 강남필통으로 유명했다는데..


2만원 3만원대 필통들을 파는데 유니콘 보라핑크 느낌에

달달한 향기가 나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다 ㅋㅋㅋ



나도 싱가폴에서 눈여겨보던 스미글 필통을 겟함!

(굳이..쿠알라까지 와서..)


가격은 79.8링깃 (약 22,000원)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듯한 체인 레스토랑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Old Town White Coffee 집에 갔다.



커피가 넘나 유명해서 커피빈/가루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비롯한 음식들도 파는데

다 평균 이상을 한다는 투어 가이드분의 말씀에 오게 됨!



말레이시아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과 반찬들이 한 접시에 나오는 나시르막 Nasi lemak



그리고 올드타운 커피의 가장? 유명한 메뉴인 누들로 시켰다.

치킨 호펀 Chicken Hor fun 시켰다.


**참고로 호펀 Hor fun은 쌀국수 종류 중 하나로

동남아에서 많이 먹는 얇고 조금 넓적한 면이다~

누들집에 가면 면을 고르라고 할때가 있는데 이때 라면면, 쌀국수면 등 다양한데

한국인들한테 호펀이 젤 인기가 많은거 같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시르막은 실망 그 자체였고..

치킨 호펀은 국물도 좋고 맛있었당 ㅎㅎ


이렇게 합쳐서 38.9링깃 (10,600원)









그리고...

바투동굴에서 못산... LED 힌두교 그림을 사기 위해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다..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근처에 힌두교 스리사원이 있어

그랩을 타고 가봤다.


없었음 ㅠㅠ

근처에 힌두교 용품 가게도 없고...


안에 들어갔다 구경만 하고 나왔다.

참고로 신발을 맡길때 돈내야 함! 0.2링깃씩!




그리고 쿠알라룸푸르 쇼핑성지이자..

미니 동대문을 연상시키지만 물건 퀄리티는 넘나 좋았던

파사르 세니라 불리는 센트럴 마켓 Central Market에 갔다.



기념품 성지인 곳이었는데, 나는 마땅히 살게 없었다.. ㅠㅠ



카페도 있어 쉬기도 좋고

굉장히 깨끗했음



그리고 안에 Old Town White Coffee가 또 있어서

이번엔 커피와 카야토스트를 먹으러 한번 더 갔다 ㅋㅋㅋ



커피는 맛있었으나 카야토스트는 역시나..

야쿤 카야토스트가 최고인걸로...



내가 좋아라 하는 스팀 브레드도 시켰는데

초이언니는 이게 더 맛있다고 했다.


내가 직접 버터와 카야잼을 발라먹어야 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 ㅠㅠ

여기오니 한국인들도 많이보였다.





그리고 어제밤 잠깐 봐서 아쉬웠던 메르데카 광장에 다시 방문함!



토요일이라 큰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오토바이들이 쭉~ 있고

사람들이 춤을 췄음...



공사가 끝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I LUV KL...



바로 옆에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가 있다.

갔었던 사람들 후기로는...


그냥 너무 더워서 에어컨 때문에 갔다고 하는데 볼건 크게 없다고 해서

안갔다...






그리고 힌두교를 찾아~~

다시 떠남..

이번엔 리틀 인디아 Little India



말레이시아 여행책을 보면서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는 싱가폴에도 있으니 안가야지~ 생각했는데..


제나투어의 힌두교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두 곳 모두 방문하게 됨....



근데 싱가폴에서 보던 리틀인디아가 아니다!

정말 크고 예쁨...


무슨 마트도 몇 개나 있고 거리도 인디아 느낌으로 꾸며놔서

사진찍기 좋았다.


상점은 거의 다 들어가봤지만.. LED 액자는 못찾았다 ㅠㅠ

바투동굴을 다시 가야하나...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웠던 여행...


역시 물건을 살까말까 할때는 사야한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배운 것








그리고 숙소 근처로 돌아와 쇼핑몰에서 쉬다가

나는 밤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먼저 갔다.

힐튼호텔에서 공항으로 갈땐 당연히 편한 공항열차 KLIA Express를 탔지요!


비행기 기다리는 중에 마지막으로 Old town White Coffee에 다시 갔다.

1일 3올드타운...


치킨 호펀 을 그대로 시켰는데 맛있었음....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 가면 꼭 드셔보세용!


이렇게 여행 포스팅 끝!

다음 포스팅에선 여행 경비와 기념품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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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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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2018년 10월 09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7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8 [보보일기]





투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반까지 투어인데 스케쥴이 정말 빡빡해서

기대했던 것 보다 쿠알라룸푸르를 많이 보게 되었다.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투어 추천!



7. 메르데카 광장


I♥KL 를 보러 많이 가는듯..

하지만 우리가 갔을때 딱 수리하는 중이라 ㅠ 사진은 못찍었다.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

독립광장(말레이어Dataran Merdeka)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광장이다.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앞에 위치해있으며 1957년 8월 31일 자정 말레이시아의 독립이 선포되고 광장의 국기게양대에 걸려있던 유니언잭을 끌어내리고 잘루르 그밀랑을 게양한 광장이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8F%85%EB%A6%BD%EA%B4%91%EC%9E%A5_(%EC%BF%A0%EC%95%8C%EB%9D%BC%EB%A3%B8%ED%91%B8%EB%A5%B4))


밤인데도 이렇게 가족, 친구들과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의 한강 같은 존재인걸까


잔디도 깨끗하고 넓어서 편하게 쉬기 좋은거 같다.



주변에 이국적인 건물들이 있고 조명이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너무 좋았어서 낮에도 다시 가기로 한 곳!



8. KLCC(Kuala Lumpur City Centre)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쿠알라룸푸르, 아니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야경을 보러 갔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인데, 건물 중 하나는 일본이 하나는 우리나라가 지어

더욱 유명하다.


이 건물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회사가 공동으로 지은 것이며 양측이 상대보다 빨리 건설하기 위해 경쟁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삼성건설(현재는 삼성물산과 합병하여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극동건설, 말레이시아의 '자사테라사'가 공동으로 2번 타워를 건설하였고, 일본의 하자마건설이 주축이 된 일자계 컨소시엄이 1번 타워를 건설하였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8E%98%ED%8A%B8%EB%A1%9C%EB%82%98%EC%8A%A4_%ED%8A%B8%EC%9C%88_%ED%83%80%EC%9B%8C)



워낙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가야하는 투어일정이여서

자세한 설명은 들을 수 없었지만..


앞에서 사진찍는걸로 투어를 마무리 했다.

그래도 진짜 ★짱짱★ 이었다.

주변에 쿠알라 여행가는 사람 있음 무조건 추천할거다!!




이렇게 끝나니 밤 11시...

하지만 우리는 지치지 않죠.


가볍게 야식하러 쿠알라룸푸르 메인 관광지 중 하나인 잘란알로 야시장에 갔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신선해보이는 해산물집에 자리를 잡고

꼬치요리랑 굴요리를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고

위생이 좀 안좋아보이는거 뺴고는..


동남아 분위기를 내기엔 좋았당!!



가격도 저렴해서 맥주 한병, 코코넛, 꼬치 해서 96링깃 (약 26,000원)이 나왔다.

굴이 많이 비쌌음!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액체질소를 부어 만드는 질소과자를 팔길래..

신기해서 샀다.



한국에서 뭐라하더라

용가리 과자랬나


어린애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던데..

맛이 없다.. 그냥 연기 잠깐 날때 사진/영상 찍는게 끝....




그리고 우린 지치지 않고 과일도 사먹었다.



두리안이랑 망고스틴 10개!

두리안은 워낙 비싼과일이라..(그나마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쌈)

저 정도 크기가 25링깃 (6,800원) 이었고

망고스틴 10개는 8링깃 (2,100원) 이었다.



망고스틴은..말해뭐해.. #JMT

두리안은 나는 왜인지 매콤했다 ㅋㅋㅋㅋㅋ


껍질이 저렇게 단단한 가시가 박혔을줄이야..

시원하게 먹었음 좋았을텐데..


무튼 맛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개미떼 습격을 받아서 다 못먹고 자리를 일어나야 했음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코넛 아이스크림까지 먹음



동남아 길거리에선 다 파는듯한 코코넛 아이스크림..

싸지도 않다.


11링깃 (3,000원)




그리고 밤이라 그랩도 안잡히고

택시아저씨랑 간신히 쇼부쳐서 숙소에 돌아옴!


투어가 빡세긴 하지만

덕분에 짧은 시간에 쿠알라룸푸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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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9.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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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2018년 09월 27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7 [보보일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

투어 말레이시아를 통해 예약한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 후기를 올린다!



4. 몽키힐


원숭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케냐에서 공포체험을 한 후 무서워하기까지 하는 나..


몽키힐이라는 곳 이름부터 가고 싶지 않았다 ㅠㅠ



코끼리 열차같은걸 타고 언덕에 올라와 내리면 보이는 풍경..

저 천막친 곳에서 바나나 등의 과일과 야채를 판매해서

가이드 분이 구매하고 나누어 준다.



과일을 한꺼번에 보여주면 안된대서

가방에 넣어서 몰래 몰래 하나씩 꺼내서 주는데...


원숭이들이 너무나 익숙해함

잘 움직이지도 않고 땅바닥에 앉아서

먹을거 달라고 손 내민다.


그리고 야채 주면 좀 맘에 안들어함..

한국 집에 있는 우리집 고양이가 생각났다...



야생 원숭이도 사람을 피하지 않고

사람들도 딱히 무서워하지 않은 진귀한 광경...


나만 무섭나..

내가 무서운건.. 원숭이가 손톱으로 할퀴거나 깨물어서

파상풍에 걸릴까봐 때문인데...



내 사진은 없구..

원숭이한테 먹을 거 주는 초이언니 사진은 있당..


저렇게 손바닥에 음식을 두고

쥐고 있으면 원숭이가 와서 펴서 가져간다고 한다..


나는 딱히 만지고 싶지 않았던

원숭이 손바닥(발바닥?)


초이언니 말로는 차갑고 건조하다 한다...

TMI...



주변에 이리 저리 다니는 원숭이 때문에

승모근이 다 뭉쳤던!

몽키힐ㅋㅋㅋㅋ





5. 현지식사


투어를 하게 되면..

현지식사라고는 하지만 맛있는 식당에 가지않는다는 거...모두 아시죠??

여기도 역시 단체 손님만 받는.. 각 나라별로 받는 식당이 있는거 같다.

한국에서도 중국인 단체손님만 받는 식당이 있고 거기서 파는 한식은 진짜 한식이 아닌..

그런 곳 ...


여기도 역시나 마찬가지..

한국 관광객만 거의 받는 곳 같았다.



칠리크랩을 포함해 시리얼새우, 번, 볶음밥, 야채볶음 등등

음식 종류는 많았다.


파리가 날라다닌다는거 빼곤.. ㅠㅠ

물 마시기 찝찝해서 내가 들고온 물을 마심


칠리크랩은 뭐.. 거의 아무맛도 나지 않았는데

기대도 안했고, 투어로 다니면 식당은 어쩔수 없기 때문에

이정도쯤은 괜찮!



뷰가 괜찮았던 곳이었다.




6. 반딧불 공원


드디어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의 메인!

(길다 길어..)


반딧불 투어를 하러 반딧불 공원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역시나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아..

반딧불이 보러 산 속에 가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배를 타고 암흑속으로 강을 따라 쭉 갔다 오는 거였다.


밤이다 보니 모기가 있을 수 있어 가이드분이 모기약도 뿌려주고..

밤이어도 굉장히 더웠음..

오래 기다리기도 했구..


사람들이 배 탄거 보니까

무슨 요단강 건너는 줄...



역시나.. 사진으로 담을 순 없지만

태어나서 처음 본 반딧불이은 참 신기했다!


손으로 몇 마리 잡았는데, 그냥 흔히 보이는 날파리크기 인데

불빛이 남...


(출처: http://sakurahouse-blog.com/kr/files/2014/06/hotaru_k.jpg)


이건 엄~청 확대한 것 같고

실제로 보면 정말 날파리 크기라 몸통 색깔도 보이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반딧불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t1.daumcdn.net/cfile/blog/27619D40558E29F620)



특정 덤불같은 나무에 옹기종기 모여있어

멀리서보면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말레이시아 반딧불이로 유명한 곳이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도 많이 보는거 보니

다음에 코타키나발루도 꼭 놀러가봐야 할거 같았다.





아직도 이 투어는 끝나지 않음...!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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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9.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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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2018년 09월 26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싱가폴에 오기 전까진 말레이시아 란 나라에 

정말..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었다..


조금 인상깊은건

주변에 말레이시아로 교환학생 갔던 친구들이 성격이 많이 활발해져서 왔다는 것 뿐..

그리고 모두 좋았다고 했음..




그리고 찾아보니 쿠알라룸푸르에 코타키나처럼

반딧불 투어가 있는걸 발견해서 예약했다.


(http://tourmalaysia.co.kr/)


투어말레이시아란 곳에서 예약했는데

별점 다섯개!!

★★★★★



짧은 투어를 찾았는데.. 오후 2시부터 밤까지라 딱이고

쿠알라룸푸르에 어떤 관광지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다 가는것 같아서 이걸로 신청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픽업은 숙소픽업이라 적혀있지만 버스 델 곳이 없다며..

힐튼호텔은 안된다 했다.


근데 건너편 호텔이라 그리 걷진 않았음!

금요일 투어인데도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대형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처음 픽업할때 버스가 고장나서 봉고차 몇 대로 나눠타고 만나느라

삐걱대긴 했다..

그때까진 투어가 좀 맘에 안들었으나..

나중엔 마음이 확 바뀜!





1. 국립모스크



약간 언짢은 마음으로 갔던 첫번째 관광지..

국립 모스크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일 큰 곳은 아니라는데

엄~청 컸다.



날도 더운데 신발 벗고 긴 히잡을 입으라 해서..더욱..(당연하지만 ㅠ)

근데 히잡 색/종류가 여러개 인데 일부러 가이드 분이 

화려한걸로 주셔서 그런지 사진도 잘나오고 짱이엇닼ㅋㅋㅋ



거울로 내 얼굴을 봤는데..

전혀 한국인 같지 않았음..


모스크 사원을 거니는 초이언니를 찾기도 힘들었다.

현지화 1000%


+ 참고로 이슬람 여성의상의 종류!

히잡 차도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슬람 사원의 기도하는 곳은 

항상 느끼지만 참 넓다..



여기까지는 읭? 하는 기분으로 다녔다.


그리고 두번째 관광지!


2. 바투동굴



나는 투어 일정도 안보고 간거라..

가이드분이 버스에서 내리라고 해서

커튼 치고 창문으로 보고 소리질렀당...


세상에 저게 뭐람..


+

바투동굴 상식!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있다. 1878년 미국의 박물학자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힌두교 무르간신의 전설이 깃든 동굴은 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로 알려진 힌두사원과 박물관이 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타이푸삼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많은 힌두교 순례자들의 고행 순례가 이어진다. 
 
동굴은 3개의 주요 동굴과 여러 개의 작은 동굴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큰 동굴은 사원동굴로 길이 400m, 높이 100m의 커다란 동굴의 내부에는 다양한 형태의 무수한 종유석이 있다. 중앙동굴로 오르는 길에는 272개의 계단이 있으며 계단의 끝에는 1891년에 세워진 힌두사원이 있고 동굴의 내부에는 다양한 형상의 힌두신들의 상이 모셔져 있다. 또한 중앙동굴의 옆에는 내부 전체에 다양한 힌두신 상과 힌두 신화를 그린 벽화가 있는 갤러리동굴(Gallery Cave)과 수많은 동굴 생물이 서식하는 다크동굴(Dark Cave)이 있다. 중앙동굴의 홀 천장은 크고 작은 구멍이 뚫려있고 이곳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내부의 신비함을 더한다. 사원의 입구에는 2006년에 제막된 무르간신의 커다란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동굴로 오르는 계단의 주변에는 많은 비둘기와 야생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투동굴 [Batu Caves] (두산백과)



힌두교에서는 인간이 평생 272가지의 죄를 짓는다 한다.

45도 경사의 272계단을 오르며 속죄하라는 의미라는데,

전생/현생/미래로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사실 힘들어서 세부분 나뉜거까진 확인할 수 도 없었음..

굽있는 샌들 신고 갔는데 벗고 싶었다.


그래도 나는 올라갈때는 괜찮았던거 같긴하다.

(옆에 가던 초이언니는 죄가 너무 악질이라 네발로 오를뻔 했다.)

내려갈땐 정말.. 너무 어지러웠음..



중간쯤..

오른쪽을 보면 원숭이가 많은 동굴이 또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바투동굴..

그 중 가장은 동굴안의 기념품 가게였다.



빨려 들어갈것 같은 힌두교 그림 액자..

동영상으로 보면 최면에 걸릴것 같다.

저 음악과 LED...#힙하다 #힙해





안 쪽은 공사중이라 ㅠㅠ

아쉽 ㅠㅠ 그치만 힌두교 사원이 작게 있었다.



마침 갔을대 연기 피우면서 기도를 해서...

우리도 기도하고 작게나마 돈을 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음...



내려올때 손잡이 잡고 간신히 내려왔다...

비둘기 똥 많이 묻었을텐데.. 그걸 생각할 틈이 없었음..


부모님 오시면 힘드시긴 하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큰 사원/절/성당과 동상을 좋아해서..

너무 인상깊었던 곳이다.


아쉽게 못산 힌두교 액자를 사러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

(쿠알라룸푸르를 다 뒤져도 안판다 ㅠㅠ싱가폴도 ㅠㅠ)



3. 스리샥티 사원



Sri 가 들어가면 힌두교 사원!

싱가폴에서도 원없이 봤는데..

투어 일정에도 있었다.



색칠이 .. 아마 덜 된거겠지??

역시나 신발 벗고 짧은 하의 입은 분은 천을 두르고 들어갔다.


잠결에 들어가서 빨리 보고 나옴...



가이드분이 찍어주신 사진..

사진 진짜 잘찍어 주심...


사원도 다 잘나오고.. 감사합니당!




가이드분 덕분에 투어 참 재미나게 할 수 있었던것 같다.

혹시 주변에 쿠알라룸푸르 여행간다면

1번으로 말리고(특히나 한국에서 온다면.. 굳이..) 2번으로 이 투어를 추천할거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


힌두사원은 정말 소가 지나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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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9.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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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N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2018년 09월 19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5  [보보일기]



두번째로 온 말레이시아인데

치안이 안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길가를 절대! 혼자 걸어다니지 않으려고 했다.

공항에서 바로 택시타고 호텔에 가야지 싶었는데,

초이상 찬스로 저렴하게 예약한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이 공항철도역과 연결되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겁을 먹었지만..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밤에 공항철도를 타고 호텔에 혼자 가기로 결정!



KLIA ekspres 앱을 다운받아

티켓을 구매하고 앱의 QR코드로 열차를 타면 된다.



나는 혹시나 폰을 도둑맞을 수 있다..생각해

프린트도 해감 ㅋㅋㅋㅋ

그치만 생각보다 쿠알라룸푸르는 안전했다.


힐튼호텔이 있는 끝 역이 KL Sentral역까지 왕복 티켓 금액은

90 링깃이었다.(약 25,000원)



공항에서 KLIA Express 열차까지 안내판도 크게 크게 되어있어서

찾기도 쉬웠음!



스크린도어 없는 플랫폼에도 쫄았던 나..



이렇게 플랫폼이 두 개만 있다.

하나는 일반열차, 하나는 급행열차인데

나는 종착역엔 KL Sentral역에 가므로 급행을 탔다.


 KLIA ekspres 앱에 열차 시간표도 나와있어서 매우 편함!

열차는 시간대마다 배차간격이 달랐는데 10분-15분 정도라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됐었다.



열차 안은 와이파이도 되고 굉장히 깨끗했다.

30분 정도 가 종착역에 도착했다.



요 지도처럼

KL Sentral 역은 

힐튼 쿠알라룸푸르 Hilton Kuala Lumpur와 누 센트럴 Nu Sentral 이라는 큰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는 핫한 곳이었다. 



짧은 비행과 공항철도로 호텔도착까지 힘든건 없었지만..

혼자 가서일까.. 너무나 지쳤다.


원래 계획은 초이상과 밤에 루프탑바에 가는거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 그냥 호텔에서 수다떨다 잠들었다.

초이언니가 사다 준 망고스틴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을 대충 먹고

(쿠알라룸푸르 힐튼 조식 별로임!)

호텔 수영장에 갔다.



일찍 나와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90%는 한국인이었다.

그것도 아기 있는 가족단위로..


왜...이 여름에 이렇게 먼...

말레이시아...그것도 쿠알라룸푸르에 오신건지..

여쭙고 싶었음..



미끄럼틀도 있고 수영장이 커서 좋았음..

이렇게 수영할데인줄 알았음 수경 챙길껄 ㅠㅠ


몸만 물에 담그고 미끄럼틀만 탔다.

태닝도 좀 하긴했는데 날씨가 어두컴컴 흐릿흐릿 해서 오히려 추웠다 ㅋㅋㅋ




그리고 오후 2시에 일일투어를 예약해 놓은게 있어

그전에 누 센트럴 Nu Sentral 쇼핑몰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넘나 큰 쇼핑몰!

싱가폴과 브랜드는 다 비슷비슷하다 ㅎㅎ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으로 온 식당들에 줄이 길게 서 있었다.


The Chicken Rice Shop 역시 줄이 굉장히 길었는데,

맛있는 치킨라이스를 초이언니를 맥이고 싶어 골랐다.



초이언니가 고른 Wantan Mee Chicken noodle 인데,

Dry로 골랐다.



그리고 나는 그냥 치킨라이스 세트!


점심특선으로 시킨거라 해도 가격이 넘나 쌌음..

음료까지 주는 세트 두개를 해서 총 23링깃 (약 6.200원) 이었다.

말레이시아 만세...


맛은...음...

싱가폴 호커센터가 나에게 더 잘 맞는거 같았다.


줄 기다리고.. 음식 기다리느라

투어에 늦을까봐 급하게 먹고 나옴!




다음 포스팅에서 투어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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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9.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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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2018년 09월 16일



초이언니랑 2박 3일로 다녀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갔다 온지 한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시작!




싱가폴 창이공항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는

버스가 있을 정도로 거리가 멀지 않다.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버스도 누워서 가는 거라 편하다고 들음


하지만 나는 휴가가 몇개 없어...

빠른 시간에 갈 수 있는 비행기를 탐!

비행기는 항공권에는 1시간이 걸린다 적혀있지만 45분 정도 비행했었다.

인천-제주도보다 가까움!


1. 싱가폴 창이공항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에어아시아 Air Asia 항공을 타고 갔는데, 수화물도 추가안하고 암것도 추가 안했었다.

밤비행기라 그런가.. 목요일 비행기라 그런가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나름 나쁘지 않았음


가까운 거리는 역시 저가항공이 짱...

금액은 80.81 SGD (약 65,000원)으로 

조금 촉박하게 구매하고 시간을 맞추다 보니 싸게 구매한건 아니었다.



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 싱가폴 창이공항


돌아올때도 초이상 항공권 시간에 맞춰..

표를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매하지 않았는데..


초이언니 표가 나중에 예약이 안된다고 연락받아..결국 다른시간에 타고 갔다.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Malaysia Airlines 은 기본으로 수화물 30KG 포함이었고 음료도 제공해줬다.

서비스도 짱짱 좋았어서 추천하려고 했는데,

네이버에 쳐보니 다들 후기가 안좋네..?

금액은 99 SGD (약 81,000원) 였다.



3. KL 센트럴 힐튼 호텔 쿠알라룸푸르 Hilton Kuala Lumpur


이번 여행은 정보를 많이 찾아보지 않아서..

호텔도 그냥 초이언니가 주는 초이스대로 했는데, 정말 짱이었다..


공항-시내로 갈 수 있는 KLIA Express 열차가 있는데,

급행열차의 최종 정거장역과 연결된 호텔이었다..


밤에 도착해서 그냥 공항에서 택시타고 호텔에 가려고 했었는데,

열차타고 가게 되서 돈도 덜들고 시간도 덜듬!

밤에 말레이시아 도착하는거라 무서웠었는데 안전하게 혼자 호텔까지 갔다.



조식은 별로였지만 수영장도 크고 괜찮았음!

휴양지가 아니라 그런가 호텔 숙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비즈니스 출장을 온거 같았지만...

호텔 수영장에 가니 한국인 가족들도 많았었다.


위치도 시내랑 가깝고

호텔과 연결된 역에 큰 쇼핑몰도 있고 완벽했음...

추천추천!


가격은 초이상 임직원 할인을 받아서 아직얼마인지 잘 모르겠으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박에 조식포함 25만원 정도 하는거 같다. 







+

목요일에 출근했다가 택시타고 집에가서

다시 택시타고 창이공항에 갔었던거라, 배가 너무 고프고 핵피곤 했었다.


거기다 주변 사람들은 쿠알라룸푸르를 왜 놀러가냐고 하고...

말레이시아 치안 안좋은 얘기들을 해줘서 갑자기 가고 싶지도 않고..

여행지를 찾아보지도 않아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창이공항 4터미널로 갔었는데,

싱가폴이 갑자기 떠나기 싫었음 ㅠㅠ




말레이식당에서 치킨라이스 세트를 먹고

모자라서 카야토스트 세트도 먹고..


싱가폴 국뽕 차오른 날이었음..


그렇게 도착한 쿠알라룸푸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밤에 길거리 돌아다니는 외국인들도 많고,

물가도 저렴하고.. 지하철도 깨끗하고..



얼른 쿠알라룸푸르 여행 포스팅을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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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섬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롬복섬 강진 피해 아동을 후원해주세요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8. 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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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섬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롬복섬 강진 피해 아동을 후원해주세요

2018년 8월 15일



[발리] 싱가폴에서 발리로.. 발리항공권/발리호텔/클럽발리/덴파사르/Jetstar 젯스타항공/Scoot 스쿠트항공/Grand Hyatt 그랜드 하얏트/Sheraton Bali Kuta Resort 쉐라톤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3 [제나 표류기]



[발리] Island of the Gods 인도네시아 발리섬 자유여행!! 누사두아 Nusa Dua 그랜드 하얏트 Grand Hyatt 도착!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6 [제나 표류기]



[발리] 나시고랭 미고랭?? 발리맛집! Bali Collection 발리 기념품 구경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7 [제나 표류기]



[발리] 발리 핫플레이스 꾸따 Kuta beach 도착!!!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Beach Walk/Kitchenett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9 [제나 표류기]


우붓 Ubud한국어 가이드 일일 투어~ 인도네시아 루왁커피 농장 kopi Luwak 에서 사향고양이 만나기/원숭이 사원 Monkey Forest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0 [제나 표류기]


[발리] 인도네시아 음식 맛있어요!!우붓 맛집 베벡 테바사리 Bebek Tebasari Resto/바투안 사원 Batuan Temple/발리 나염 의류매장 Bali Bidadari Batik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2 [제나 표류기]






부모님과 함께 떠난

3박 4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자유여행!!


2박은 누사두아 Nusa Dua에서 묵었고

1박은 꾸다 Kuta에서 묵고

마지막 날 일일 가이드 투어 우붓 Ubud에 갔다.


자세히 둘러본 건 아니지만..

발리에서 유명하다는 곳은 다 가본 셈!



발리까지 한국에서는 6시간이 넘게 걸려 고민일 수 있지만..

싱가폴에선 2시간 반 밖에 안걸리니.. 

근교 여행이라 생각된다.

싱가폴에 있는 동안 동남아 여행 많이 다녀야지.



먼저 발리 3박 4일 여행 경비

(제가 쓴 돈만이에요.. 블로그는 나의 일기장)


싱가폴<->발리 항공권 3인인데,

저가항공이지만 기내식, 수화물, 비상구석 등 추가를 많이 해서 금액은 좀 비싸게 샀다.


그리고 3박 4일동안 3인이 루피아 약 50만원어치로 씀

조금 부족하긴 해서 카드로도 긁긴 했당...


그리고 우붓 일일 가이드투어는 10시간에 US달러 60불,

거기에 팁으로 10불 더 드렸어서 70불 씀


총 1,709,905원 들었넹

효도함



그리고 발리 기념품들~

철이 든건가 이제 내꺼는 없다.


정말 소소한 기념품샷 ㅠㅠ



무섭게 생기셨네..

공항에서 회사에 돌릴 뭐라도 사야할 것 같아 구매한

발리 마카다미아 초콜렛볼이다.


2 박스에 190000루피아 (약 1.5만원)


발리 공항에서 비행기가 연착되고 게이트 변경되고 난리가 나는 바람에

배가 고파서 한 박스는 뜯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엇다..!


회사에 가져갔을때도

다들 맛있다 하심!!



기념품샵에서 산 귀여운 파우치..

선물용으로 구매한거라.. 선착순임


만나는 사람 하나씩 주고 있다ㅋㅋㅋ

퀄리티가 좋다. 

개 당 52000 루피아 (약 4,000원)



머리끈을 잃어버려서 산 머리끈과 덤으로 받은 핀..


기념품 후기도 끝!!


그리고 추가로...

너무 예쁜 플루메리아 Plumeria 꽃..

Plumeria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www.etsy.com/listing/159711420/heirloom-5-seeds-plumeria-alba-yellow)


꽃을 무서워 하는 내가 봐도 예쁘다

(아마 암술 수술이 안보여서 그런듯)


열대지방에서 잘 자라는 꽃이라

하와이를 상징하기도 하고..

동남아 휴양지에 가면 악세사리로라도 꼭 볼 수 있는 꽃이다..


발리에도 많이 나무를 심어놓았어서

당분간은 플루메리아를 보면 발리가 생각날 것 같다.




+


최근 발리섬 바로 옆에 있는 롬복 섬 Lombok 에서 두 차례 큰 지진이 나고

지금까지도 계속 여진이 발생 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발리섬에 있는 동안 첫번째로 규모 6.4인 지진인 발생했었는데,

침대가 가로로 막 흔들리는 정도였다.

옆에 있는 섬에서 이렇게 느끼고 공포감을 느꼈는데, 실제 지진 발생지역 있는 피해자들은 어땠을까

사망자가 400명이 넘어섰다는데 걱정이 많이 든다.


한국을 떠나며 부모님과 앞으로 시간을 같이 보낼 수가 없어

여행으로라도 자주 만나보려고 하는데,

이번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으로 오랜만에 뜻깊은 가족여행을 보냈다.


나에게 좋은 추억을 준 인도네시아를 위해서

지금도 고생하는 피해자 분들을 위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했다.




어린아이들이라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었음 좋겠다.



<클릭하면 기부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인도네시아 롬복섬을 덮친 연이은 강진

  • 인도네시아 롬복섬을 연이어 강타한 두 번의 지진
    지난 7월29일 발생한 6.5 규모의 지진에 이어 8월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규모 7.0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수만 사망자 91명, 부상자 209명에 달하며,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피해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롬복섬 중심 도시인 마타람(Mataram)의 주요 병원조차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피해자 치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아동 약 26만 명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연이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수가 50만 명에 달하고, 이 중 아동은 약 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두 차례의 큰 지진과 여러 차례의 여진으로 많은 수의 가족과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전력마저 끊기며 통신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 가장 취약한 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진 대응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긴급구호 아동기금' 중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를 인도네시아 롬복섬 지진피해 아동을 돕는 데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은 1차 지진 이후 방수포와 텐트, 물통, 담요, 위생 키트 등을 배포했고, 8월 5일 추가 지진 이후에 물품 배포량을 2배로 확대했습니다. 또, 심리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찾아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두 차례 실시한 긴급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지금,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8만 여 명의 주민의 임시 캠프에 거주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학교가 지진으로 파괴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 3개월간 집중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과 구호물자 보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 속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연이은 강진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아이들을 돕는데 힘을 모아 주세요.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8072/donorList?redirectYN=N&donorType=netizen&p=p&s=ns&page.page=1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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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인도네시아 음식 맛있어요!!우붓 맛집 베벡 테바사리 Bebek Tebasari Resto/바투안 사원 Batuan Temple/발리 나염 의류매장 Bali Bidadari Batik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8.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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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인도네시아 음식 맛있어요!!우붓 맛집 베벡 테바사리 Bebek Tebasari Resto/바투안 사원 Batuan Temple/발리 나염 의류매장 Bali Bidadari Batik

2018년 08월 15일



[발리] 싱가폴에서 발리로.. 발리항공권/발리호텔/클럽발리/덴파사르/Jetstar 젯스타항공/Scoot 스쿠트항공/Grand Hyatt 그랜드 하얏트/Sheraton Bali Kuta Resort 쉐라톤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3 [제나 표류기]



[발리] Island of the Gods 인도네시아 발리섬 자유여행!! 누사두아 Nusa Dua 그랜드 하얏트 Grand Hyatt 도착!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6 [제나 표류기]



[발리] 나시고랭 미고랭?? 발리맛집! Bali Collection 발리 기념품 구경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7 [제나 표류기]



[발리] 발리 핫플레이스 꾸따 Kuta beach 도착!!!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Beach Walk/Kitchenett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9 [제나 표류기]


우붓 Ubud한국어 가이드 일일 투어~ 인도네시아 루왁커피 농장 kopi Luwak 에서 사향고양이 만나기/원숭이 사원 Monkey Forest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0 [제나 표류기]




이번 발리 여행은 충동적인건 아니었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진 않았다.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잘 몰랐고, 발리에 대해서 더 몰랐음..


우붓 Ubud을 꼭 가보라는 주변 사람들 말에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 타기 전까지 고민하다 일일투어로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분과 연락해 가게 되었다.


가이드 분이 내리라는 데에 내리고

먹으라는데에서 먹는 여행 ㅋㅋㅋ



여기가 바로 먹으라고 해서 먹은 우붓 레스토랑!

베벡 테바사리 Bebek Tebasari Resto



엄~청 부지가 크고 예쁘게 꾸며 놓았다.

우리 말고도 가이드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많은거 보면

우붓 일일투어에서 꼭 가는 곳인가 봄..



야외에서 먹는 곳이고 앞에 논이 펼쳐져 있어서

그냥 윈도우 바탕화면이었다...



가이드 분께서 밥 먹으러 가기 전 오리고기를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흘려 들었는데..


우붓이 오리고기가 유명한가..?


어쨌든, 발리 우붓 맛집에서 먹은 음식들!!



크.. 사진도 잘나오네..



Chili Paste-PRAWNS 105000 루피아(약 8,100원)

진짜 맛있었음..


느끼하지도 않고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로제 느낌인데 너무 담백했다.



Grilled Vegetables 샌드위치 70000루피아 (약 5,500원)

그런데 치즈가 구린내가 나는 진한 치즈였는데

부모님들은 못 먹으셨다.,...



또 나옴!!

인도네시아 전통음식 미고랭!!

Mie Goreng Kampoeng 105000 루피아(약 8,100원)


고불고불 면이 나는 너무 좋다

옆에 닭고기 소고기 사테도 있고 왼쪽에 있는 새우맛 나는 튀김도

동남아 쪽에서 많이 먹는 간식~



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수박과 소고기가 함께 있는

Beef Salad 75000 루피아(5,800원)

맛있었다.


요즘 수박 샐러드가 유행인가?

얼마전에 간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뷔페에서도 봤었다..



맛있게 잘 먹은 곳


투어에서 오는 식당들에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 

3박 4일동안 다 맛있었던 것 같다.

아니 인도네시아 음식이 나랑 맞는건가..?


음료와 세금 포함해서 총 505800 루피아(약 4만원)이 나왔다.





이제 먹었으니 다시 관광지로..

그런데 우붓왕궁과 재래시장은 주차장 공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쳐만 왔다.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보니 우붓 시내는 정말 갤러리들도 많고

아기자기 소품파는 곳도 많았다.


한번쯤 더 오고 싶음!

 


먹었으니 다시 관광을..

우붓에서 크고 예쁘다는

바투안 사원 Batuan Temple


들어가기 전에 남자 여자 모두 아래에 천을 둘러야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받는다.



특이하긴 했다.

사원 매니아로써..


이 나라 저 나라 이 종교 저 종교

사원/절/모스크 많이 다녔는데 지붕 모양이 저렇게 된 건 또 처음 보는 느낌




확실히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든 돌들..

가이드 분이 한국어 실력이 아쉬워

이것 저것 설명을 못들은게 참..ㅠㅠ


그 분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설명보단 그저 사진찍기 예쁜 곳만 소개시켜 줫던 것 같다.


나를 찾아줘.jph


인생샷 건지고 싶었는데..

주변에 관광객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또 급하게 차를 타고 ㅋㅋ

다음 관광지로..


발리 시내에서 보이는 집들은 모두 현대식이라고

전통 가옥을 보여주시겠다고 데려간 곳..



누군가 살고 있는 리얼 집이었다..

가이드께서 가난하신 분들이라고 나갈때 팁으로 돈을 몇 푼 드리라고 하심..


한국의 옛날 시골 집 처럼

건물이 이어져 있지 않고 하나 하나 따로 되어있었는데,


엄마아빠가 우리나라 옛날집 보다 낫다고 함..

일단 집마당 땅도 엄청 넓고..


기승전헬조선 ㅠㅠ



가족 사원도 집 안에 있다.

(가족들만 들어갈 수 있음)




조각품들 및 기념품들도 판매하는 거 보니

전통가옥이라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


애기들도 있었는데,

자기 집 마당에 모르는 외국인이 막 들어오는데 신경도 안쓰고 

엎드려서 숙제함...ㅋㅋ




빡빡한 투어 스케줄..

가이드 분은 우리에게 우붓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셨당..


나염 매장 Bali Bidadari Batik에 갔다.



직원 분들 염색하시는 거 밖에서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관광객들이 염색한 옷들도 구경했음


그리고 안에는 의류매장이라 나염 옷들이 파는데 퀄리티도 괜찮았다.

시간이 없어 사지는 못함 ㅠㅠ



그리고 우붓의 한 갤러리도 방문했는데

(사진 금지!)


그림들이 예술 그 자체..

큰 집에 살았으면 작품 몇 개 구매했을 거다..


미술관에서 볼 법한 작품들이 많았다.



그리고 기념품샵도 들림

바쁘다 바빠..


여기도 사진 금지라 ㅠㅠ

가이드분 말로는 재래시장은 퀄리티가 낮아서 이런데에서 물건 사는게 낫다고 하는데..


가격이 옴매나..

비쌌다..


흐흑 ㅠㅠ 누사두아 기념품샵에서 물건 살껄!!!




오전 9시에 꾸따 쉐라톤 리조트에서 만나

우붓의 관광지를 이곳 저곳 보고

간신히 공항에 5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붓의 유명한 그네타기나 계단식 논 등

조금 먼 위치에 있는 관광지에 못 간게 아쉽지만,

담에 발리 또 가면 되지용!!


다음엔 발리는 꼭 우붓만 가보고 싶다.


부모님과 여행하신다면

우붓 일일투어 추천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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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발리 핫플레이스 꾸따 Kuta beach 도착!!!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Beach Walk/Kitchenette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8.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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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발리 핫플레이스 꾸따 Kuta beach 도착!!!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Beach Walk/Kitchenette

2018년 08월 13일



[발리] 싱가폴에서 발리로.. 발리항공권/발리호텔/클럽발리/덴파사르/Jetstar 젯스타항공/Scoot 스쿠트항공/Grand Hyatt 그랜드 하얏트/Sheraton Bali Kuta Resort 쉐라톤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3 [제나 표류기]


[발리] Island of the Gods 인도네시아 발리섬 자유여행!! 누사두아 Nusa Dua 그랜드 하얏트 Grand Hyatt 도착!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6 [제나 표류기]


[발리] 나시고랭 미고랭?? 발리맛집! Bali Collection 발리 기념품 구경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7 [제나 표류기]




누사두아에서 실망한 마음...

서둘러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를 불러 발리에서 가장 핫하다는 꾸따 비치로 갔다.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 에 도착!


쉐라톤 로비에서 이렇게 수영장과 바다가 보이는데 날씨도 좋고

여름여름한 느낌이었다.



꾸따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다르게 핫한 곳이엇다...또르르..


관광객 진~~~짜 많고 도시적였음

쉐라톤 리조트 바로 맞은편이 꾸따비치 이고 옆에는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서

짐을 놓고 바로 나왔다.



2차선 도로만 건너면(무단횡단해야함)

바로 바닷가라


아.. 여기서는 수영할 수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며 뛰어간 꾸따비치..



ㄴㄴ..

수영할 바다가 아녔음


파도 너무 쎄고..

모래사장 위에는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 널려있었다.



수영복입고 발만 담그고 태닝만 하는 사람 뿐..

서핑만 할 수 있는 바다였다.





이렇게 보니까 서핑 배우고 싶네...




수영할 수 없는 꾸따 비치 ㅠㅠ

그리고 다시 건녀편 쇼핑몰로 돌아와 뒷 편으로 가보니

기념품들이 파는 길거리 상점들이 나왔다.



보다 보니 파는 상품들이 한정적이긴 하다..




그리고 햇빛이 너무나 뜨거워

쇼핑몰로 안으로 들어왔다.

쇼핑몰 이름은 Beach Walk


쇼핑몰은 이렇게 한국 아울렛같이 오픈되어 있는 구조이다.


배고파서 입구 옆에 있는 Kitchenette 라는 웨스턴 레스토랑에 갔다.

브런치도 팔고 디저트도 파는 헤비하지 않은 식당이었는데..

완전 짱....


가격도 안비싸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점심에 먹고 저녁에도 또 가자고

엄마아빠가 말씀할 정도였다..


커피와 음료부터 맛있었음...



그릴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85000 루피아(약 6,500원)

입에서 살살 녹음..



스파이시 알리오올리오 55000 루피아(약 4,200원)



치킨 샌드위치 85000 루피아(약 6,500원)



로스트 치킨 110000 루피아(약 8,500원)


다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니 꾸따가시면 꼭 드세요!

#꾸따맛집 #Kitchenette



배불리 먹고 바로 수영복입고 쉐라톤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장은 작으나..

앞에 바다가 보여서 뷰 보는 맛에 가는듯..

해가 딱 보이는 위치라 일몰이 이쁠거 같아서 해가 질 때까지 수영하고 기다렸다.



수영장 옆에는 작은 산책로가 있는데

꾸따 쉐라톤 리조트가 딱 보인다.



구조가 특이해서 사진찍으니 이쁘게 나옴..



그리고 수영장 비치 베드에서 바라본 발리 하늘 풍경


해가 지니 노을이 참 예뻤다..

그리고 옆에서 결혼식 피로연을 하느라 음악을 틀어놓았는데,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햇볕 밑에서 태닝오일 바르고 한참 누워있었는데,

살이 하나도 안탐..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쉐라톤 리조트 옆 쇼핑센터로 갔다.


점심에 먹었던 곳을 또 갈까 하다가

일식집으로 갔다.



회전초밥도 파는 정통일식집이었는데 맛도 있었음


그리고 아쉬워서 다시 발리 꾸따 맛집..

최애 식당인 Kitchenette에 가서 디저트를 먹었다.


뀨뀨.. 맛잇었음..






그리고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Sheraton Bali Kuta Resort 후기로는..


방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화장실이 굉~장히 넓었다.


수영하고 반신욕하는데 행복했음...



조식도 맛있었고!!

(그랜드 하얏트 있다 와서 그런가.. 다 맛있어보였음)


특이한게 조식에 약밥이 있었다..ㅋㅋ

한국인도 많았던 리조트.


꾸따에는 1박만 묵었지만 총 평으로는..

젊은이들이 (서핑하러) 가기 좋은 곳..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은데,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은 없는 것 같다.

친구끼리 오기만 좋을듯!



+

마트에 가서 본

내가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라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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