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2018년 09월 26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싱가폴에 오기 전까진 말레이시아 란 나라에
정말..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었다..
조금 인상깊은건
주변에 말레이시아로 교환학생 갔던 친구들이 성격이 많이 활발해져서 왔다는 것 뿐..
그리고 모두 좋았다고 했음..
그리고 찾아보니 쿠알라룸푸르에 코타키나처럼
반딧불 투어가 있는걸 발견해서 예약했다.
투어말레이시아란 곳에서 예약했는데
별점 다섯개!!
★★★★★
짧은 투어를 찾았는데.. 오후 2시부터 밤까지라 딱이고
쿠알라룸푸르에 어떤 관광지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다 가는것 같아서 이걸로 신청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픽업은 숙소픽업이라 적혀있지만 버스 델 곳이 없다며..
힐튼호텔은 안된다 했다.
근데 건너편 호텔이라 그리 걷진 않았음!
금요일 투어인데도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대형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처음 픽업할때 버스가 고장나서 봉고차 몇 대로 나눠타고 만나느라
삐걱대긴 했다..
그때까진 투어가 좀 맘에 안들었으나..
나중엔 마음이 확 바뀜!
1. 국립모스크
약간 언짢은 마음으로 갔던 첫번째 관광지..
국립 모스크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일 큰 곳은 아니라는데
엄~청 컸다.
날도 더운데 신발 벗고 긴 히잡을 입으라 해서..더욱..(당연하지만 ㅠ)
근데 히잡 색/종류가 여러개 인데 일부러 가이드 분이
화려한걸로 주셔서 그런지 사진도 잘나오고 짱이엇닼ㅋㅋㅋ
거울로 내 얼굴을 봤는데..
전혀 한국인 같지 않았음..
모스크 사원을 거니는 초이언니를 찾기도 힘들었다.
현지화 1000%
+ 참고로 이슬람 여성의상의 종류!
이슬람 사원의 기도하는 곳은
항상 느끼지만 참 넓다..
여기까지는 읭? 하는 기분으로 다녔다.
그리고 두번째 관광지!
2. 바투동굴
나는 투어 일정도 안보고 간거라..
가이드분이 버스에서 내리라고 해서
커튼 치고 창문으로 보고 소리질렀당...
세상에 저게 뭐람..
+
바투동굴 상식!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있다. 1878년 미국의 박물학자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힌두교 무르간신의 전설이 깃든 동굴은 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로 알려진 힌두사원과 박물관이 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타이푸삼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많은 힌두교 순례자들의 고행 순례가 이어진다.
동굴은 3개의 주요 동굴과 여러 개의 작은 동굴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큰 동굴은 사원동굴로 길이 400m, 높이 100m의 커다란 동굴의 내부에는 다양한 형태의 무수한 종유석이 있다. 중앙동굴로 오르는 길에는 272개의 계단이 있으며 계단의 끝에는 1891년에 세워진 힌두사원이 있고 동굴의 내부에는 다양한 형상의 힌두신들의 상이 모셔져 있다. 또한 중앙동굴의 옆에는 내부 전체에 다양한 힌두신 상과 힌두 신화를 그린 벽화가 있는 갤러리동굴(Gallery Cave)과 수많은 동굴 생물이 서식하는 다크동굴(Dark Cave)이 있다. 중앙동굴의 홀 천장은 크고 작은 구멍이 뚫려있고 이곳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내부의 신비함을 더한다. 사원의 입구에는 2006년에 제막된 무르간신의 커다란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동굴로 오르는 계단의 주변에는 많은 비둘기와 야생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투동굴 [Batu Caves] (두산백과)
힌두교에서는 인간이 평생 272가지의 죄를 짓는다 한다.
45도 경사의 272계단을 오르며 속죄하라는 의미라는데,
전생/현생/미래로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사실 힘들어서 세부분 나뉜거까진 확인할 수 도 없었음..
굽있는 샌들 신고 갔는데 벗고 싶었다.
그래도 나는 올라갈때는 괜찮았던거 같긴하다.
(옆에 가던 초이언니는 죄가 너무 악질이라 네발로 오를뻔 했다.)
내려갈땐 정말.. 너무 어지러웠음..
중간쯤..
오른쪽을 보면 원숭이가 많은 동굴이 또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바투동굴..
그 중 가장은 동굴안의 기념품 가게였다.
빨려 들어갈것 같은 힌두교 그림 액자..
동영상으로 보면 최면에 걸릴것 같다.
저 음악과 LED...#힙하다 #힙해
안 쪽은 공사중이라 ㅠㅠ
아쉽 ㅠㅠ 그치만 힌두교 사원이 작게 있었다.
마침 갔을대 연기 피우면서 기도를 해서...
우리도 기도하고 작게나마 돈을 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음...
내려올때 손잡이 잡고 간신히 내려왔다...
비둘기 똥 많이 묻었을텐데.. 그걸 생각할 틈이 없었음..
부모님 오시면 힘드시긴 하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큰 사원/절/성당과 동상을 좋아해서..
너무 인상깊었던 곳이다.
아쉽게 못산 힌두교 액자를 사러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
(쿠알라룸푸르를 다 뒤져도 안판다 ㅠㅠ싱가폴도 ㅠㅠ)
3. 스리샥티 사원
Sri 가 들어가면 힌두교 사원!
싱가폴에서도 원없이 봤는데..
투어 일정에도 있었다.
색칠이 .. 아마 덜 된거겠지??
역시나 신발 벗고 짧은 하의 입은 분은 천을 두르고 들어갔다.
잠결에 들어가서 빨리 보고 나옴...
가이드분이 찍어주신 사진..
사진 진짜 잘찍어 주심...
사원도 다 잘나오고.. 감사합니당!
가이드분 덕분에 투어 참 재미나게 할 수 있었던것 같다.
혹시 주변에 쿠알라룸푸르 여행간다면
1번으로 말리고(특히나 한국에서 온다면.. 굳이..) 2번으로 이 투어를 추천할거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
힌두사원은 정말 소가 지나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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