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일상] 싱가폴 로컬 음식을 먹어보쟈 야쿤 카야 토스트/호커센터 치킨라이스/락사 la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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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6일


싱가폴와서 먹은 로컬음식이 별로 없어서..

그래도 정리해보는 싱가폴 로컬 음식!




1. 카야 토스트


싱가폴 내 유명 카야 토스트 집으로는 

야쿤 카야 토스트 YAKUN KAYA TOAST,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 토스트 박스 TOAST BOX 가 있다.


그 중 다들 야쿤 카야 토스트를 추천해서 두번 방문해 봄!

야쿤 카야 토스트는 한국을 포함 전세계 14개국에 체인이 있다고 한다.

시내 여러 곳에 체인이 있는데 짠내투어에서는 야쿤 카야 토스트 본점 차이나타운점을을 방문함..



나는 오차드였나 어디 쇼핑몰안에 있는 지점에 갔다.


가장 무난한 세트A를 시킴

버터 카야 토스트+수란+따뜻한 커피

$4.8/4,000원


수란에 쯔유를 뿌려서 계란을 풀어 토스트를 찍어 먹는다.

커피는 믹스커피 맛이 남




먹는데 너무 느끼했다..

아점 느낌으로 먹었는데 싱가폴사람들은 저걸 아침으로 어떻게 먹지..

진짜 토할거 같아서 쇼핑몰 화장실 찾음ㅠㅠ

와 나는 한식파도 아니고 느끼한거 단짠 완전 좋아하는데,

ㅇㅣ런 기분은 첨이었다..




느끼하다고 말하니까 다들 아니라고 해서 한번 더갔다..

이번엔 동네 쇼핑몰..


왠만한 쇼핑몰에 야쿤 카야 토스트집이 아녀도 카야 토스트집이 하나씩은 있는거 같다.


그때 버터가 너무 느끼했어서 이번에는 다른걸 시켜봤다.

세트F 피넛버터 카야 토스트+수란+아이스 커피($0.8 추가)

$4.8 + $0.8 해서 $5.6/4,600원


역시나 느끼했음.. 커피만 내스탈임 ㅠ

다음엔 다른 토스트집을 도전해봐야겠다..



2. 치킨라이스


싱가폴 사람들의 소울푸드라는 치킨라이스!

중국 하이난 음식인데 화교를 통해 동남아로 들어왔다고 한다.



동네 호커센터에 가서 먹게됐다.

호커센터.. 너무 힘들었음...

유명한 호커센터는 가보겠지만 ㅠ 동네는 굳이 또 가고 싶지 않았다..

덥고 냄새나고..



이 날도 치킨라이스 먹으러 간건 아니라 구경겸 갔는데,

마침 아는게 팔길래 시킴..


세트로 $4.5/3,700원 이었다.

맛있었음!

다음엔 치킨라이스 맛집을 찾아가고 싶다!






3. 락사 Laksa


락사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음식인 코코넛 밀크를 넣고 끓인 쌀국수이다.

생선이나 고기를 넣고 국물을 낸다고 한다.



푸드코트에서 시킴!

가격은 $4/3,300원



맛있었음.. 코코넛 밀크 완전 좋아하는데 매콤하니가 더 맛있었다.

근데 고수가 .. 너무 쎘다..

코코넛밀크향을 느끼고 싶었는데 고수향만 남 ㅠㅠ

국물 마시기엔 좋았다.



짠내투어에 나온 328 카통 락사가 정말 유명한 집인데, 다음엔 한번 꼭 방문하고 싶다!


아직 못먹어본 음식도 많은데.. 또 도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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