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아무 마사지샵은 못 갈 거 같아 미리 찾아봤었는데 라다롬 스파 Radarom Spa가 위치도 좋고 픽업, 드랍오프도 가능하고 리뷰도 좋았다.
첫날은 Traditional Thai Massage 120분을 700 THB(약 27,000원)에 받았고
둘쩃날엔 Thai Herbal Compress 90분을 750 THB(약 29,000원)에 받았다.
타이 마사지가 좀 더 나았던 걸로.. 그리고 배부른 상태론 절대 가지 마세요ㅠ 몇 번 토할 거 같은걸 참았다.
마사지샵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했다. 관광객이 없어서인가 두 번 다 예약까진 필요 없었고 끝나고 드랍오프 해달라고 하니 바로 차를 불러서 데려다주셨다. 마사지 후 설문지에 어떻게 라다롬을 알게 되었냐는 질문에 친구 추천, 인터넷 검색 그리고 네이버 Naver가 있었다....(?) 설문지도 영어와 한국어로만 되어있고... ㅎㅎ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데인가 보군 싶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깔끔한 마사지샵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끄라비 2박 3일 여행 경비
싱가폴 출발 태국 끄라비로 2박 3일 자유여행은 총 463,228원이 들었다.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비행기 왕복권을 구해서 개이득! 혼자 다녀서 공항 왕복 택시비가 좀 비쌌던 게 흠인데 그 외엔 쇼핑을 그다지 안 해서 별로 안 쓴 거 같다.
끄라비 여행 기념품
기념품 떼샷! 정말 자잘 구리 먹거리만 샀다....ㅎ
콜게이트 치약은 질이 좋아서 부모님도 좋아하시는데 이렇게 미니미 버전을 팔고 있어서 바로 샀다.
게다가 한 개에 15 THB(약 570원) 밖에 안 한다. 호텔에 비치된 칫솔치약을 쓸 때 치약이 잘 안 나올 때가 많은데 이제 여행 다닐 때 이 미니 치약을 들고 다니려고 한다.
그리고 트롤리 Trolli 젤리랑 츄팝츄스 사탕을 모두 500원에 거저 주다시피 팔길래 주워왔다. 하 가방만 컸어도 정말 쓸어 담았을 텐데 아쉽....
다음엔 꼭 큰 가방 들고 끄라비 마트에 가야지
그리고 이전 끄라비 마트 후기에서도 올렸던 라인 프렌즈 껌과 잭앤질 Jack N Jill 과자, 어포이다.
순식간에 다 먹어치움... 건어물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태국 건어물로는 Bento가 유명한데 싱가폴에 (비싸게) 팔기도 하고 너무 매워서 안 사 왔다.
2박 3일동안 마트 쇼핑도 열심히 했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 시내는 작지만 편의점도 많고 마트도 2개나 있었다.
**** 끄라비에 가기 전 알아야 할 사항 ****
마트나 편의점에서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종이백을 사라고 하는데 작고 비싸고.. 꼭 장바구니 하나씩은 들고 다니세요!
캐리어 공간도 남았는데 장바구니가 없어 간식거리를 조금밖에 못 사 왔다.. 아쉽 ㅜㅜ 너무 저렴하고 태국 과자 짱 맛있는뎅...ㅜㅜ
Mother Marche
테스코 TESCO 보단 가격이 좀 있었던 Mother Marche 마트이다.
하지만 테스코가 위치가 별로 좋지 않아서 여기를 두 번이나 갔다. 옆에 Boots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관광객을 위한 마트이다 보니 현지인들은 없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는 거!
하지만 과일들도 깨끗하고 잘라 포장한 과일들도 있어서 관광객인 나에겐 잘 맞았다.
들어가자마자 상큼한 냄새가 난다 했더니 두리안도 팔고 있었다.
여기서 좀 비싸게 썬 망고를 한 팩에 65 THB(약 2,5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그다음 날은 두 팩 사 먹을 정도..!
그리고 태국 간식인 어포도 많이 샀는데 일본산 생선을 쓰는지 일본 국기가 그려진 브랜드들이 있어 최대한 아닌 걸로 찾았는데 사고 나서 보니 저 생선 볼에 빨간 동그라미가 일본산인걸 상징하나 싶고... 태국과 일본은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가 보다. 어포는 하나에 1천 원 정도 했다. 가방만 컸음 정말 태국 과자들 쓸어 담았을 텐데....
아오낭 모스크 마켓 Ao Nang Mosque Market
숙소에서 아오낭 비치로 가는 길에 모스크가 하나 있다.
그리고 그 모스크 근처 양 옆길에 마켓들이 있는데 아오낭 모스크 마켓 Ao Nang Mosque Market 라 불리나 보다.
특별히 살 건 없고 여행 갈 때마다 나의 소소한 행복인 마그넷을 하나 샀다.
나는 여태 동남아를 가더라도 한 개에 2천 원으로 잡고 구매를 했는데 웬걸.. 첨부터 40 THB(1,500원)을 부르시는 거.. 끄라비 물가는 정말 쵝오였다. 마그넷도 너무 이쁘고!
7-Eleven
친일 국가답게 끄라비에 편의점은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가 많았다. 편의점은 비쌀 거란 생각에 별로 살 생각이 없었는데 끄라비는 편의점도 저렴했다.
라인 프렌즈 껌들을 사고 싶었으나 가방이 작아 포기하고 ㅜ
꼬북칩 22 THB(850원), 모구모구가 없어 산 KATO 음료수 13 THB(500원) 정도였다. 정말 저렴하죠??
리조트 후기를 찾아보니 요 웰컴 드링크인 Butterfly Pea Flower Tea 가 맛있고 신기했다는 글이 많았다.
나는 동남아살이를 하다 보니 자주 마셔서 익숙해진 차라..;; 이걸 놀라워하다니 하고 새삼 뿌듯했다. 태국 식당에 가면 자주 나오는데 나팔꽃 같이 생긴 버터플라이 피 라는 꽃으로 만든 차이다. 이 버터플라이 피로 면도 만들고 밥도 지어서 파란색 면과 파란색 밥도 팜 ^^ 식욕 억제에 좋다구욧! 맛은 이름과 같이 꽃향은 나지 않고 녹차 비슷하다.
리조트 규모가 은근히 크다.. 조명이 별로 없어서 밤에 방에 걸어갈 때 무서웠다.. 개구리 소리도 크고...
특히나 내가 묵은 Cliff View 룸은 더 비싼데 위치가 로비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음에 묵게 된다면 그냥 일반 룸을 묵을 예정이다.
절벽 맛집 끄라비.. 사진 한 장 보고 가세요. 끄라비 아오낭 비치 쪽엔 절벽이 있는 산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반 사이나이 리조트에서 본 뷰가 가장 예쁜 거 같다..
설악산 느낌도 나고.. 켄싱턴 설악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과 비슷했다.
정글 리조트 느낌으로 정원을 예쁘게 잘 꾸며놨는데, 걸어가면서 보는 맛이 솔솔 했다.
그리고 도착한 내 방!
보다시피 룸들이 다 별채로 지어져 있어서 굳이 비싼 뷰의 방에 묵지 않아도 될 거 같다.
리조트를 너무 잘 꾸며놔서 어느 뷰든 다 예쁘기도 했고!
욕조도 있어서 야무지게 배쓰밤도 챙겨갔다.
모기가 많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모기인지 날파리인지 뭔가 날아다니긴 했다. 모기 기피제를 미리 챙겨갔고 침대에 모기장도 있어서 다행히 물리진 않았다.
방 안에 모기 기피제를 유료로 판매하기도 하고 아오낭 비치 시내에는 Watsons와 같은 약국들도 많아서 못 사갔다면 밖에서 사면된다.
요건 무료로 방마다 주는 말린 바나나!
그리고 다시 또 리조트 전경으로..!
방 밖에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서 보면 뷰가 절벽 뷰 Cliff View 였다. 방 안에서 에어컨 틀고 있느라 나가진 않았지만... 뷰가 정말 예뻐서 인스탁스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리조트 수영장...!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수영장은 널널했다.
여기서 보는 절벽 뷰도 웅장했다.
사람이 아무도 없음...;;
수영할 생각은 없어서 책 읽고 영화보다 더우면 물에 들어가 몸만 담갔는데, 수영장은 크지 않지만 수심이 매우 깊다..
그래서인지 애기도 없어서 굉장히 조용했다.
선 라운저도 모자라지 않고 넉넉했다.
아이패드도 가져갔지만.. 야심 차게 라틴어 수업 책을 가져갔는데 너무 어렵네...
여유롭게 볼 책이 아니었다 ㅋㅋㅋ
그리고 풀 바 Pool Bar!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주는 과일 플레이트도 시키고,
코코넛 워터와 코코넛 스무디를 1+1 행사하길래 180 THB(약 7천 원) 주고 사 먹었는데 코코넛 스무디가 대박이었다...
태국 하면 수박주스에 연유를 넣은 수박 스무디 땡모반을 먼저 생각하지만 코코넛워터에 연유를 넣은 코코넛 스무디도 대박입니다요..
그 뒤로 식당 가서 땡모반도 먹고 코코넛 스무디도 마셨는데 코코넛 스무디가 더 맛있었다.. 꼭 드셔 보세요...!! 왕추천...
그리고 조식 레스토랑!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입맛이 살아났다.
기본적인 빵과 과일 등은 샐러드 바에 있고 음식들은 주문하는 거였는데 메뉴판에 나름 음식이 많았다.
가장 감동인 건.. 과일을 얹은 오트밀이 있었다는 거..! 그것도 따뜻한 Oat Porridge라서 요즘 오트밀에 빠진 내 입맛에 딱이었다..
가운데 사진에 있는 건 바나나 팬케익인데 이것도 괜찮았고, 오른쪽 사진에 왼쪽은 태국 전통 음식인 로티인데 그냥 그랬다. 그냥 로티도 아니고 바나나 로티 Thai Banana Roti인데 별로 안 달아서.. ㅜㅜ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역시 바나나 로티는 길거리에서 먹어야 제맛인 건가.. 이제 건강 생각하는 어른이라 동남아 길거리에선 못 사 먹겠는데... ㅜ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건 파인애플 팬케익이다. 넵..! 조식 2번 먹는 동안 혼자서 식사 2개씩 시켰어요!^^
아오낭 비치 Ao Nang Beach
체크인하고 방에 짐 놓자마자 바로 아오낭 비치 셔틀버스를 타러 달려 나갔다. 걷기엔 넘나 애매한 거리라 꼭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데 1시간마다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로비 앞에서 기다리면 요런 툭툭이 버스가 와서 이걸 타면 된다. 툭툭이 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차라 놀랬음... 그리고 유도리있게 미리 말하면 아오낭 비치까지가 아닌 메인 로드에서도 내려준다.
셔틀버스를 타고 3~5분 정도 지나면 아오낭 비치에 도착한다.
내리자마자 혼자 속으로 감탄했다...
이렇게 좋은 데를 유럽 애들만 알고 있었다니....!! 얼른 한국에서도 직항을 만들어라...!
끄라비는 평화로운 분위기 그 자체였다. 푸켓이나 발리처럼 관광객들에게 잠식되어 동남아 분위기를 잃은 게 아닌 아직까진 조금 숨겨진 여행지인 느낌이었다.
좋은 건 크게 봐야죠..
바닷가가 길게 이어진 게 아니라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였는데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다. 햇빛이 세긴 하는데 발리처럼 살이 타는 햇빛도 아니고...
리조트에서 돗자리랑 비치 가방 등을 제공해줬는데 들고 와서 일광욕해도 정말 좋았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듬...!
저 절벽 너머엔 라일레이 해변 Railay Beach 이 있는데 도로로는 막혀있어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둘이 갔으면 배 타고 가려고 했으나 혼자라 그냥 아오낭 비치에만 있었는데, 다음엔 저기도 꼭 갈 테다..!
반대쪽 해변에는 이렇게 섬 투어 or 라일레이로 가는 배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수영하고 싶진 않은 곳이었다.
해변가를 따라 리조트, 바, 식당들이 있고 도로가 되게 잘 포장되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오기도 좋을 거 같다.
중국에서 끄라비까지 직항이 있긴 하지만 원래 끄라비에 중국인 관광객이 적은 편인데 지금 중국 정부에서 단체관광을 금지해서인지 중국인을 한명도 못 봤다. 관광객은 모두 러시아 or 유럽 사람이었고 정~말 간혹 가다 아시아 사람을 보게 되면 마스크 쓴 한국인이었다. 내가 묵은 리조트도 나 빼곤 다 백인이었고 식당, 마사지샵도 다 백인만 있었다. 그래서인지 마스크 쓴 사람은 없었는데 마트나 약국에 마스크는 모두 사갔는지 품절...
그렇다고 끄라비가 집보다 안전한건 아니니.. 이 시기엔 아무 데도 안 가는 게 제일 좋을 거 같긴 하다.
한가한 싱가폴 창이공항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사람이 꽤 있었다.
사람이 완전 많은 건 아니라 늘 못 찍었던 ARRIVAL 포토 스팟에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들 출국하는 사람들이고 입국하는 사람이 없다! (창이공항은 출입국 사람들이 모두 같은 면세구역&게이트를 사용한다)
이렇게 텅 빈 입국심사대는 첨봤다....
이제 관례가 되어버린 창이공항에서 야쿤 카야 토스트 방문.
배가 별로 안고파서 신제품 카야 버터 크래커를 먹어봤다. 크래커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난 토스트가 더 나은 거 같다.
싱가폴 창이공항 -> 태국 끄라비 공항, 스쿠트 Scoot 항공
비행기도 반 정도가 비어 갔는데, 탑승자도 거의 백인 관광객이었다. 지금 이 시기라 그런 건지 원래 그런건지 궁금... 예전에 끄라비 여행 다녀왔던 사람들도 거긴 아시아 관광객보다 러시아 사람이 많다고 하긴 했었는데..
늘 이런 거라면 부모님 모시고 꼭 가야 할 덴 거 같다...
끄라비 공항은 굉장히 작았다. 탑승객이 별로 없어서 입국심사도 일찍 끝났다.
보통 짐 찾고 나오면 택시나 투어 회사에서 이름표를 들고 수십 명이 서있는데 끄라비 공항에선 3명 정도가 서있었다... 그런데 내 이름표는 안보임! 그래서 내가 예약한 택시 회사 기사님한테 내 예약 내용을 보여주니 전화해 나를 맡은 기사님을 불러주셨는데 내 담당도 아니신데 매우 매우 친절하셨다!! 기사님 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유심칩 사라고도 해주시고 왕친절하셨다.
유심칩은 바로 앞 매장에서 구매하면 되고 120 THB(약 4,600원)으로 끄라비는 유심칩도 저렴했다... 뒤편에 환전소, 슈퍼 등이 있는데 거기선 100 THB에 판매하는데 직원이 안 보여서 할 수 없이 120주고 샀다.
끄라비 공항 -> 아오낭 비치, Krabi Shuttle 택시
차량 컨디션도 최고... 출국일에도 이용했는데 둘 다 차도 깨끗하고 시간도 맞춰오셨다.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까지 가격은 500 THB(약 2만 원)으로 끄라비 물가 치고 비싸나 택시가 아니면 6인승 밴을 타야 하는데(150 THB) 지금 시국엔 위험한 거 같아서 택시로 예약했었다. 그런데 정말 대만족이어서 다음에 끄라비 와도 꼭 요 회사에서 예약하려고 한다.
* 아오낭 비치라고 해서 아오낭 비치에 내려주는 게 아니라 아오낭 비치 근처 숙소에 다 내려다 준다
아래 KRABI SHUTTLE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되고 전날 whatsapp으로 예약 확인도 하고 현금으로 후불로 내도 된다.
끄라비 공항은 게이트가 3개인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1개 같은 3개라 대기실이 매우 매우 작다!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면세구역도 작아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일 정도였다. 의자가 많고 식품(라면, 물)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에어컨을 추울 정도로 틀어놔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긴 했다. 안에 새가 날아다녀서 놀라긴 했는데.. 공항도 깨끗해서 담에 꼭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었다.
호캉스를 생각하고 2박 3일로 잡았는데 관광지를 찾아보니 2박 3일로는 부족한 곳이었다. 이번 여행은 아오낭 비치에서 2박 3일을 호캉스를 하지만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크라비 타운 쪽에 묵으면서 자연온천을 즐겨야겠다. 온천과 아오낭 비치와는 완전 정반대라 이번 여행에선 포기ㅠㅠ 여러분 끄라비는 자연온천이 있는 곳이에요...! ㅜㅜ 에메랄드풀과 블루풀이 가장 유명한데 정말 가보고 싶다...
끄라비 그 중 아오낭 비치는 특히 절벽이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Cliff view인 방으로 골랐다.
숙소가 좋으면 밖으로 아예 안나가야지... (코로나바이러스) ㅠㅠ
끄라비 공항 택시 예약
공항에서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잡아 아오낭 비치까지 갈 수 도 있지만 공항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 오래 있고 싶지 않아(코로나바이러스) 미리 예약을 했다. 아오낭 비치까지 30분 정도만 걸려서 택시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고 있슴.. 금액은 편도 500 바트 (약 19,000원)이다.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