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os 2017, 2019년 계획 정리하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2018. 11.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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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17

2018년 11월 27일

 

2018년 Wrap up 포스팅을 준비해야 하는데

엄청난 뒷북으로... 2017년을 되돌아보려 한다.

 

2018/01/01 - [헬조선 탈출기/송도 노예일지] - 2017 Wrap up :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

 

 

 

효정언니가 블로그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다.

효정언니 새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elenasway

 

나도 사실 예전부터 남모르게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비공개 상태로 돌렸어서 잊고 있었다.

 

며칠 전에 들어가서 보니 참 열심히도 포스팅을 했었다..

매년 버킷리스트를 올리고 주기적으로 진행상태도 평가했었는데,

가장 최근에 올린 2017년 버킷 리스트를 가져왔다.

 

 

20170105


흠..
새해가 온 지도 벌써 5일이나 지났다.

5일 동안 충격적인 일도 많았는데...
가장 큰 건 입사한 지 1주년이 지났다는 것..


난 1년 동안 뭘 했으며 돈은 어디에 썼고 누굴 만났을까


늘 드는 생각..
2017년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한 해동안 언제 어디서 누구랑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를 블로그에 적기!!





먼저 작년에 적은 포스팅을 보며 성과를 보자.

 


2016년 버킷 리스트
1. 영어 공부 
-발음 교정
              ->음... 2017년에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회화 -> 영어 회화 스터디(매주 월)
              ->스터디는 꾸준히 다니고 있다. 참석하지 않을 뿐..
-전화영어
              ->이건 나에게 맞지 않는듯...
2. 중국어 공부 -> 중국어 인강 듣기
              ->11월에 중국어 인강 들음!!
3. 리눅스 마스터 1급 자격증
              ->국내자격증은 나에게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미룸..
4. 화웨장식기능사 자격증
              ->따고싶다..
5. 운동
-수영 
-골프
              ->둘다...음....
6. 운전면허자격증
              ->더더욱 .... 힘들어진 운전면허자격증따기...

+ 약손명가 꾸준히 받기
              ->1년이 됐는데 왜아직도 8번만 받았는지..노이해...



결론은...
2016년 버킷 리스트
1. 영어 공부 
-발음 교정
-회화 -> 영어 회화 스터디(매주 월)
-전화영어
2. 중국어 공부 -> 중국어 인강 듣기
3. 리눅스 마스터 1급 자격증
4. 화웨장식기능사 자격증
5. 운동
-수영 
-골프
6. 운전면허자격증

+ 약손명가 꾸준히 받기


두 개를 했다..

흠..
바쁜 것도 있었지만.. 자소서 쓰고 면접 보러 다니느라.. ㅠㅠ

하..
2017년엔 달라지길 바라며!



2017년 버킷리스트
1. 블로그 활성화
-여행 일지, 보보일기, 쇼핑리뷰 등 자세하게 꼬박꼬박 쓰기
2. 이직!!
-영어학원 매달 다니기
-영어스터디 참석
-영어이력서, 인터뷰 준비하기
-중국어 인강 매달 듣기
-OPIC AL 취득하기
-BCT 190점 취득하기
3. 다이어리 꾸미기
4. IT자격증 취득
-AWS
-LPIC
-RHCSA
5. 취미 만들기
-화훼장식기능사
-연기 배우기
6. 약손명가 다 받고 필라테스 배우기



휴.. 이정도를 상반기 목표로 잡아도 되겠지...?







그리고 2017 여행 계획!

2016년 여행은...
1월-일본 후쿠오카
3월-일본 오키나와
6월-일본 오사카
9월-중국-상해
12월-러시아 블라디보스톡


11월 도쿄 여행을 취소하며 지금 당장 도쿄를 너무너무 가고싶다 ㅠㅠㅠ
하ㅠㅠㅠ

국내여행도 많이 갔던 2016년..
5월-강릉
7월-용인 패러글라이딩
11월-제주도
12월-대관령 



2017년... 알 순 없지만(어느 회사를 다닐지 몰라서..)
현재 세운 목표로는..
1월-용평
2월-여수, 베트남
4월-호주

인데 도쿄에 넘나 가고 싶다...


무튼
2박3일, 3박4일로만 여행을 다녔던 입사 1년차와는 다르게
올해에는 더 긴 여행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이것도 내년에 보면 기가 찰만한 나의 생각일까..
많은 생각이 든다.



2017년도 화이팅!

 

 

2016년부터 막연히 이직했으면 좋겠다.. 외국계 회사 가고 싶다 생각했어서

영어공부에 참 열정적이었던 것 같다.

덕분에 이렇게 해외취업도 하게 된 거겠지.. 뿌듯 뿌듯!

 

 

골프, 연기, 운전면허 등 계획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지만..

2017년은 취미생활 만들기를 나름 성공하긴 했었다.

다이어리 꾸미기, 영어책 읽기, 미술 배우기, 새로운 언어 배우기(아랍어, 인도네시아어)...

 

 

그리고 긴 여행을 가겠다는 다짐도 정말 영국, 케냐 두 차례의 장기여행으로 이뤄지게 됐다.

정말 글 쓰는 대로, 염원한 대로 이루어진 걸까..!?

 

 

 

 

그렇담 2019년 계획을 써봐야지...

 

1. 대학원 진학하기

-> 뭘 거창하게 배울 생각하지 말고, (값비싼)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하자!

2. 영어공부 꾸준히

-> 영어가 퇴화하고 있다.. 한국 tv 는 이제 그만 보자...!

- 영어 과외

- 영어 교재 풀기 w 슬기

- 영어책 읽기

- 영어 영상 보기

3. 봉사활동 참여하기

-> 받은 만큼 베풀기

4. 미니멀라이프

-> 생활비 한도만큼 살기

- 옷 15개

- 잡화 3개

- 화장품 0개

5. 여행

-> 사치/휴양 여행 지양! 현지에서 무언가 하나씩 꼭 배우기

- 태국

- 몰디브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인도

- 네팔

6. 유투버 데뷔

-> 먹고사는 모습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2017년의 생각없던 나.jpg

 

 

잘 먹고 잘 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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