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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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여행]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더 베이/술탄 모스크/부소라 스트리트/하지레인/부기스 정션

2018년 03월 02일




싱가폴 오기전까지도 안읽다가 비행기에서부터 읽은..

여행책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책이다.


예전에 지인언니가 홍콩여행갈때 이 시리즈 책을 샀었는데,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아서.. 나중에 사야지 햇었는데

아쉽게도 나라가 몇 군데 없어서 그동안 못샀었다..


그런데 다행이 싱가폴편이 있어서 구매하게 됨!




관광지는 한번 쓱 봐야할거 같아 여행책자 루트에 따라 움직였다.




책에서 싱가폴 여행지를 13구역으로 나눠났다.


1. The Civic Distric 도심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3. Orchard 오차드

4. Chinatown 차이나타운

5. Tiong Bahru 티옹바루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지도에서 봤을땐 와 .. 갈데 많다 생각했는데

첫날 하루만에 3군데를 감.. 그리고도 시간이 남음..



1. The Civic Distric 도심


멀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싱가폴 상징이라 하는 멀라이언 동상이 있는 공원이다.

MRT 래플스 플레이스 Raffles Place 역에 나와 가다보면 나온다.


사람 짱 많음..

혼자라 입벌리고 물 마시는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ㅠㅠ

외로웠다.



강 건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Marina Bay Sands Hotel 이 보인다..

이때부터 응? 너무 가까운데? 이게 다인가? 싶었음..

싱가폴 진짜 좁음 ㅋㅋㅋ





근처에 은행이 많아서 직장인들이 많았다.

정장입고 사원증 맨 사람들을 보니 벌써부터 부러워진다.



주변에 오래된 호텔인 풀러턴 호텔 Fullerton Hotel 이나 아시아 문명 박물관, 래플스 경 상륙지 등이 있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안갔다. 여기선 이게 끝임


내셔널 갤러리가 있긴 한데 입장료가 있어서 안감..




멀라이언 파크 바로 옆에 있는 보트키 Boat Quay에 갔다.

음식점, 펍들이 있는 곳인데 근처 금융가 직장인들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퇴근하고 이런데 가는건가 .. 부럽다..



책에 나온 로컬 맛집이라는 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 Sinar Pagi Nasi Padang 에 갔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식당이라고 한다. 



코코넛밀크 치킨 커리랑 칠리새우를 시켰다.

음료까지 해서 가격은 $10.50/8,600원 정도~

맛있었음..



그리고 바로 옆 씨티홀 City Hall 역에 갔는데,

국립박물관, 성당, 뮤지엄 등등이 있는데 그냥 안갔다 ㅋㅋㅋ


대신 역과 연결되어있는 래플스시티 쇼핑센터 Raffles City Shopping Centre 에 갔다.



싱가폴에 왔으니 꼭가야하는찰스 앤 키스 Charles&Keith!

카드지갑 $22.9/19,000원에 득템함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그리고 바로 베이프런트 역 Bayfront Station 으로 갔다.



역 바로 앞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다.

$2/1,64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이것도 안탐!


궁셔리 여행.... 아닌가 그냥 궁..




그치만 애기 없는 사람은 많이들 걸어서 가는거 같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 브리지 Dragonfly Bridge 를 건너면 슈퍼트리들이 보임



이 다리를 건널때 풍경이 진짜 이뻤다...

저기 세 개 있는건 슈퍼트리 그로브는 아니다.



가까이 가보니 근처에 기념품샵이랑 레스토랑이 있었다.






공원같이 해놓은 곳을 표지판 따라 이리저리 걷다 보면

슈퍼트리 그로브 Supertre Grove가 보인다.

영화 아바타를 보고 만든거라는데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다 ㅋㅋ


저 노란 다리를 OCBC 스카이웨이 Skyway 라고 하는데

밤에 가든 랩소디 쇼 타임할때 건너는게 이쁘다고 한다.

역시나 입장료가 있어 안갔다..





그 외에 더 걸어가면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등 식물원이 있는데

입장료때매 안감^^

혼자서 굳이 가고싶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가 옆과 연결되어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갔다.


그냥 호텔인줄 알았는데..

아래 층들은 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라고 큰 쇼핑몰이었다..

여기서 나무배 타기 체험 Sampan Ride 도 할 수 있다.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끝나지 않음!



싱가폴에서 가장 기대했던.. 아랍 스트리트에 갔다.

부기스 Bugis 역에 내려 조금 걸으면 술탄 모스크 Sultan Mosque 가 나온다.


주변이 굉장히 깨끗하고 조용함..



그리고 모스크 바로 앞엔 부소라 스트리트 Bussorah Street 가 있다.



야자수도 너무 이쁘고.. 아랍풍 상품 파는 곳인데 되게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그리고 판매하는 물건들이 다 내가 두바이에서 봤던 것들..

가격도 비슷함


리얼 아랍 거리였음





그리고 옆 골목은 하지 레인 Haji Lane 인데 

뻥안치고 일본느낌 났음


옷, 소품 가게들이 있는데 거리도 굉장히 깨끗하고

물건들도 아기자기 함



일본이 가고 싶을땐 하지레인에 가자






그리고 젊은이들이 간다는 부기스 정션 Bugis Junction 쇼핑몰에 갔다.

커피빈도 있고 꽤 큰 쇼핑몰이었음

부기스 플러스 Bugis+ 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거긴 거의 푸드코트 였다.



거기서 대충 저녁 때움!

$9.50/7,800원 정도!

 


부기스 스트리트를 못간게 아쉽..

이 뒤로도 이곳 저곳 많이 쏘다녔다.


첫날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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