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1.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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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ase" says Squeeze/The sky is falling!/The sweetest spring/The Loparts learn to share

2017년 11얼 19일



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어공부로 Extensive Reading 을 시작해서 2주마다 도서관에 가서 영어 동화책을 빌려보다 보니 더 많이 읽게 되는듯!

동네 도서관에 있는 영어 책장은 5개 정도 되는데(아동 열람실이니 책장 크기가 낮음)

내년 초까지 다 읽어보는게 일단은 목표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최근 읽은 책 일기도 꾸준히 올려야징~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1. 무계획의 철학



작년 말에 한창 미니멀라이프에 빠져서 관련 책을 사러 서점에 갔었다.

미니멀라이프 책들을 꽤 봤는데, 다 나하고는 상관없는 방법들만 나와있더라...

미니멀하게 집 인테리어 하기 등등...


그래서 근처 자기계발서 코너를 보다가 우연히 골라 구매한 책...!

재밌을거 같아 구매했는데, 나는 무계획과는 거리가 먼.. 계획적인 삶을 추구하는 편이라

공감이 되지 않아 읽다가 포기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읽게 됐는데, 역시 나와 거리가 멀다.. 간신히 다 읽음

책에 나오는 LOBO Lifestyle Of Bad Organization인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늘 미루는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변명과 꿀팁들이 가득한 책...


슬기에게 줘야지...





2. 이슬람 학교2



1편에 이어 2편도 빌려봤다.

사실 역사... 특히 세계사는 빠가라 뭔 내용인지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다시 읽기보다는 술술 넘기면서 읽었다.


2권에서는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서도 나오고 르네상스 문화에 아랍권이 끼친 영향,

석유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



그 중 아랍사람들이 '잘못했어'와 '몰라'를 잘 안쓴다고 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랍어는 '죄송합니다' '아씨파'인데...췟



그리고 이슬람 학교 저자인 이희수 교수님에 대한 소름끼치는 사건 하나..

요즘 이슬람에 관심이 많다니까 아빠가 신문에서 예전에 오려놓은게 있다고 주셨다.



내가 요즘 읽는책 저자분이라고 말해드림...! 소오름




한국어 책은 이게 끝.. 요즘 넘 바빴음...

그럼 이제 영어원서!


3. Cinderboy


그림체가 별로라 기대 안했는데, 꽤 신선한 내용

Cinder에서 볼 수 있듯이 신데렐라 소년판 이야기다.

남녀를 바꾸고 현대판 이야기로 해석해 재미있었다.

같은 시리즈 책을 이번에 또 빌림!

글자가 작은데 어려운 단어는 없는 편!



4. George Washington Carver


외국 위인에 대해선 정말 1도 몰라서 위인전도 많이 읽으려고 한다.

저번 프리다 칼로 스토리가 짧지만 알아둬야 할 점만 쏙쏙 정리해놨고, cd도 있어서 요 시리즈를 다 읽어보려고 한다.

이번에 빌린 사람은 George Washington Carver..

한국에서도 땅콩박사로 어린이책이 몇 권 있는거 같은데 난 정말 모름...


- mulch: 뿌리덮개, 색색의 톱밥, 퇴비 같은걸로 식물 자라는 곳 밑에 뿌리는거.. 

영어 단어를 잘 모르겠을떈 구글에 단어를 쳐서 이미지를 보면 됨..

관련 이미지

맥 섀도우의 그 유명한 멀치였는데 뜻도 몰랐음...

- maure: 무어인이란 용어는 이슬람계인으로서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에 살았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여왔으며 그들은 아랍계나 베르베르족의 후손들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 dud: 못쓰는

- nitrogen: 질소

- whisk: 휘젓다, 거품기

- potassium: 칼륨

- niacin: 나이아신=비타민B3




5. Ruby The Red Fairy - 1. Daisy Meadow


가볍게 읽으려고 빌렸는데, 장편 소설이더라.. 

2권은 누가 빌려가서 못빌림..


- bob up: 불쑥 나타나다

- plop down: 철푸덕 앉다

- gasp: 헉하고 수무시다

- wave at: ~ 향해 손 흔들다

- grin: 소리없이 웃다

- sweeping willow tree: 수양버들나무

- toad stool: 독버섯 일종

- bony figure: 뼈가 다 드러나는 형태

- hiss: 쉬익 소리내다

- mortal: 영원히 살 수 없는(마법사, 요정이 아닌 사람을 말할때 쓰는듯..)

- dismay: (충격받은 뒤) 경악, 실망

- tumble: 굴러 떨어지다

- wobbly: 흔들리다

- glade: 숲속 작은 빈터(문어체)

- drab shade: 칙칙한 그늘

- limply: 유연하게, 흐느적거리면서

- footman: 하인



6. Fun to Read - 1. A hero of a horse


Level2로 글씨가 엄~청 크다.

읽는데 1분도 안걸려서 그냥 도서관에서 가볍게 10권 읽었다.


디즈니 책이라 그림체나 등장인물이 익숙함!



- get away: 휴가가다, 말도안돼(그럴리가), 여기서는 그냥 떠나다/도망치다 인듯




7. Fun to Read - 2. Sealed with a kiss


- seal: 바다표범, 물개

- chest: 나무로 만든 궤/상자



8. Fun to Read - 3. Bear with me

 

처음 보는 디즈니 캐릭터..

어떤 소년이 곰이 되서 연어같은거 잡아먹고 하는 이야기..

근데 Level2는 사실 너무 기초라 책 내용도 짧아서 내용이랄게 없긴 하다.



9. Fun to Read - 4. Pinocchio's nose grows



- puppet: 인형극에 쓰이는 인형/꼭두각시

- sack: 부대, 봉지




10. Fun to Read - 5. Surprise for a princess



- dribble: 질질 흘리다

- slide-slid-slid/slidden




11. Fun to Read - 6. The great toy escape


- sneak: 살금 살금 기어가다




12. Fun to Read - 7. "Say Please" says Squeeze


갑자기 글자가 작아져서 놀랬는데,

요 Handy Manny 시리즈는 글씨가 작나보다.



13. Fun to Read - 8. The sky is falling!



- acorn: 도토리



14. Fun to Read - 9. The sweetest spring


- puddle:웅덩이(발음이 헷갈렸음 퍼를)

- slumber: 잠

- stroll: 산책(이게 다 헷갈림..)





15. Fun to Read - 10. The Loparts learn to share


역시나 글씨는 작았지만 어려운 단어는 없었음!!






읽다가 한번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던 건 모두 체크해 봤다..

다시 외워야지..


Bilingual 이 되긴 너무나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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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1.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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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2017년 11월 05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던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밖에 나가기 싫어져서 집에서 책을 읽게되는 그런건가..

똑똑해 지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던데 정말 똑똑해 지는지 한번 실험을 해봐야겠다.

실험대상은 나.. 똑똑해 지려나!?! 기대기대



 그리고 책읽고 이제 책일기를 써야지!(책읽기랑 라임 맞춤)



난 2주에 한번 도서관에 가서 책 5권을 빌려본다.

그렇게 보면 많이 읽는거 같은데 나는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서.. 권수만 많은듯..


내가 영어 동화책을 읽게 된 이유는 Extensive reading 에 대한 글을 읽고 나서이다.





Extensive readin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tensive readingfree readingbook flood, or reading for pleasure is a way of language learning, including foreign language learning, through large amounts of reading. As well as facilitating acquisition and learning of vocabulary, it is believed to increase motivation through positive affective benefits. It is believed that extensive reading is an important factor in education. Proponents such as Krashen (1989) claim that reading alone will increase encounters with unknown words, bringing learning opportunities by inferencing. The learner's encounters with unknown words in specific contexts will allow the learner to infer and thus learn those words' meanings. While the mechanism is commonly accepted as true, its importance in language learning is disputed. (Cobb 2007)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Extensive_reading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Extensive reading은 외국어 공부법 중 하나인데,

1. 쉬운 레벨 글을 많이 읽는다.

2. 단어를 찾지 말고 유추한다.

요약하자면 이 두 방법이다.


그래서 영어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무시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내용도 심오하고 글자도 작고 많음....

읽다보니 실력이 훅 오른다기 보다는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럼 책일기 시작!





1.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아끼는 법, 돈 모으는 습관 만드는 법 류의 책은 일본 책이 많다. 일본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구나 라는 생각은 드는데 이게 한국이랑 상황이 다름. 그래서 공감이 안되는 내용이 많다.. 이 책도 저 작가가 만난 여러 사람 예시를 들면서 돈을 아끼는 법에 대해 설명해 놨는데 한국인에게 공감되지 않는 상황이 많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남..

그냥 그랬다.





2. 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


딱딱한 동화책이 글씨가 클 거 같아 골랐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충격 ㅠ

근데 그냥 내가 무식해서 그런듯 ㅠ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다. 

고양이는 함부러 키우면 안됨. 애교많은 고양이는 많지만 내 고양이는 아니더라.

이런 주제인데 ㅋㅋㅋ ㅇㅈ 






3. Lizzie Zipmouth


과거 Stepdad에게 상처를 받은 Lizzie가 또 다른 Stepdad를 만나면서 마음을 다시 열게되는 그런 아름다운 스토리인데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많이 된다 ㅠㅠ 글자도 작고 내용도 긴데 재미있게 읽었다.

영국식 영어로 엄마를 Mum이라고 하는 것도 알게됨...;;

모르는게 왜이렇게 많지...




4. 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릴리


싱가폴 취업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블로거 팅키님(http://milkroad.blog.me) 의 책이다.

하필이면 도서관 스티커가 얼굴에 ㅠㅠ



팅키님 블로그에 이미 올라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책인데 추가로 해외에서 겪었던 자세한 경험이 많이 쓰여있다.

팅키님 블로그 정주행을 두 번 정도 했는데도 책을 재밌게 읽었다..

마냥 한국보다 낫겠지라 생각해 도피성으로 해외를 가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에 가서 적응할 준비 등 마음가짐을 좀 더 단단히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어느나라던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같다.





5. 이슬람 학교1/이희수




이슬람 관련 책을 읽게 되다니..

이게 다 두바이 떄문이다!!

홍콩 다음으로 살고 싶은 나라는 처음이었다.

홍콩은 실제로 살게되었으니 언젠간 두바이에도 살게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

그래서 미리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게 바로 우주의 힘 Secret!)

나혼자 이슬람 공부를 시작했다.



아랍어 수업도 들음!!




무튼 이희수 교수님은 국내 내노라하는 이슬람 전문가 답게 정말 많이 알고 계시더라.

읽으면서 이슬람과 아랍의 차이와 이슬람에 대해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편견을 많이 깨게 됐다.

이슬람 학교 2권도 빌림.




6. Frida Kahlo


언제였지.. 대학교 미술강의 였나 프리다 칼로 영화를 보고 잠깐 빠졌었다.

영화 속 배우가 저 작품 속 프리다 칼로와 너무 닮았음..


그리고 2015년인가 프리다 칼로 전시회에도 갔었고 굿즈도 엄청 샀다.

집에 프리다 칼로 노트, 파일이 많은데 약간 섬뜩하면서도 컬러풀하고 화려한게 내 스탈이다.



그래서 프리다 칼로 영어책을 고름! 

아이들 용이라 그런지 디에고 리베라가 바람핀 내용같은건 안나왔다.

그냥 어떤 프리다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여자애가 느낀 프리다 칼로의 느낌을 말해주는 내용이다.

유익했음.


Viva la vida!




7. Max's Mystery Box


이건 글씨가 매우 큰 책이라 그냥 도서관에 앉아서 읽었다.

근데 모르는 단어가 있음 ㅠㅠ 맴찢

이래서 수능영어 다 필요없다. 모의고사 1등급도 몇 번 맞았는데 Grade1인 애기 동화책에 모르는 단어가 있다니 ...


feeler 촉수

soggy 흠뻑 젖은

boggy 수렁이 많은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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