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태국 끄라비 2박 3일 경비 및 기념품! Radarom Spa 라다롬 스파/Scoot Krabi

박제나 표류기/[完] 2020|2020. 3.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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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태국 끄라비 2박 3일 경비 및 기념품! Radarom Spa/Scoot Krabi

2020년 03월 18일


2020/01/30 - [박제나 표류기/2020] - [끄라비] 태국의 숨은 관광지 끄라비(Krabi 크라비) 여행 갑니당! Scoot 항공/싱가폴에서 끄라비 가기

 

[끄라비] 태국의 숨은 관광지 끄라비(Krabi 크라비) 여행 갑니당! Scoot 항공/싱가폴에서 끄라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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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 [박제나 표류기/2020] - [끄라비]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로 이동! 끄라비 공항/태국 코로나/싱가폴에서 끄라비

 

[끄라비]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로 이동! 끄라비 공항/태국 코로나/싱가폴에서 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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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 [박제나 표류기/2020] - [끄라비] 반 사이나이 리조트 추천! Ban Sainai Resort/아오낭 비치 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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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 [박제나 표류기/2020] - [끄라비] 태국 끄라비 맛집 추천! - Jenna's Bistro & Wine/대장금/Jungle Kitchen

 

[끄라비] 태국 끄라비 맛집 추천! - Jenna's Bistro & Wine/대장금/Jungle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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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 [박제나 표류기/2020] - [끄라비] 마트 쇼핑 & 마사지 후기! Mather Marche/아오낭 모스크 마켓/TESCO Lotus

 

[끄라비] 마트 쇼핑 & 마사지 후기! Mather Marche/아오낭 모스크 마켓/TESCO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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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총정리를 하기 앞서 2박 3일동안 두 번이나 방문했던 마사지샵 후기부터!

 

라다롬 스파 Radarom Spa

라다롬 스파 Radarom Spa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무 마사지샵은 못 갈 거 같아 미리 찾아봤었는데 라다롬 스파 Radarom Spa위치도 좋고 픽업, 드랍오프도 가능하고 리뷰도 좋았다.

라다롬 스파 Radarom Spa

첫날은 Traditional Thai Massage 120분을 700 THB(약 27,000원)에 받았고

둘쩃날엔 Thai Herbal Compress 90분을 750 THB(약 29,000원)에 받았다.

타이 마사지가 좀 더 나았던 걸로.. 그리고 배부른 상태론 절대 가지 마세요ㅠ 몇 번 토할 거 같은걸 참았다.

 

마사지샵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했다. 관광객이 없어서인가 두 번 다 예약까진 필요 없었고 끝나고 드랍오프 해달라고 하니 바로 차를 불러서 데려다주셨다. 마사지 후 설문지에 어떻게 라다롬을 알게 되었냐는 질문에 친구 추천, 인터넷 검색 그리고 네이버 Naver가 있었다....(?) 설문지도 영어와 한국어로만 되어있고... ㅎㅎ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데인가 보군 싶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깔끔한 마사지샵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끄라비 2박 3일 여행 경비

끄라비 여행 경비

싱가폴 출발 태국 끄라비로 2박 3일 자유여행은 총 463,228원이 들었다.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비행기 왕복권을 구해서 개이득! 혼자 다녀서 공항 왕복 택시비가 좀 비쌌던 게 흠인데 그 외엔 쇼핑을 그다지 안 해서 별로 안 쓴 거 같다.

 

끄라비 여행 기념품

끄라비 여행 기념품

기념품 떼샷! 정말 자잘 구리 먹거리만 샀다....ㅎ

끄라비 쇼핑

콜게이트 치약은 질이 좋아서 부모님도 좋아하시는데 이렇게 미니미 버전을 팔고 있어서 바로 샀다.

게다가 한 개에 15 THB(약 570원) 밖에 안 한다. 호텔에 비치된 칫솔치약을 쓸 때 치약이 잘 안 나올 때가 많은데 이제 여행 다닐 때 이 미니 치약을 들고 다니려고 한다.

그리고 트롤리 Trolli 젤리랑 츄팝츄스 사탕을 모두 500원에 거저 주다시피 팔길래 주워왔다. 하 가방만 컸어도 정말 쓸어 담았을 텐데 아쉽....

다음엔 꼭 큰 가방 들고 끄라비 마트에 가야지

끄라비 쇼핑

그리고 이전 끄라비 마트 후기에서도 올렸던 라인 프렌즈 껌과 잭앤질 Jack N Jill 과자, 어포이다.

순식간에 다 먹어치움... 건어물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태국 건어물로는 Bento가 유명한데 싱가폴에 (비싸게) 팔기도 하고 너무 매워서 안 사 왔다.

Bento
끄라비 쇼핑

그리고 길거리에서 산 끄라비 마그넷까지!

짧은 2박 3일 동안 사야 할 거 다 사고 먹어야 할 거 다 먹었던 여행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갈까 말까 한 여행이었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거다.

3월 호주, 5월 한국 여행이 깨져서 매우 맴아픔...

당분간 여행 포스팅은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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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로 이동! 끄라비 공항/태국 코로나/싱가폴에서 끄라비

박제나 표류기/[完] 2020|2020. 2.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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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로 이동! 끄라비 공항/태국 코로나/싱가폴에서 끄라비

2020년 02월 24일

 


2020/01/30 - [박제나 표류기/2020] - [끄라비] 태국의 숨은 관광지 끄라비(Krabi 크라비) 여행 갑니당! Scoot 항공/싱가폴에서 끄라비 가기

 

[끄라비] 태국의 숨은 관광지 끄라비(Krabi 크라비) 여행 갑니당! Scoot 항공/싱가폴에서 끄라비 가기

[끄라비] 태국의 숨은 관광지 끄라비(Krabi 크라비) 여행 갑니당! Scoot 항공/싱가폴에서 끄라비 가기 2020년 01월 30일 2020년 첫번째 여행으로 태국 끄라비 Krabi에 가게 됐다. 우한 페렴(코로나바이러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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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난리통인 와중에 태국 끄라비 여행을 다녀왔다.

중국에서 끄라비까지 직항이 있긴 하지만 원래 끄라비에 중국인 관광객이 적은 편인데 지금 중국 정부에서 단체관광을 금지해서인지 중국인을 한명도 못 봤다. 관광객은 모두 러시아 or 유럽 사람이었고 정~말 간혹 가다 아시아 사람을 보게 되면 마스크 쓴 한국인이었다. 내가 묵은 리조트도 나 빼곤 다 백인이었고 식당, 마사지샵도 다 백인만 있었다. 그래서인지 마스크 쓴 사람은 없었는데 마트나 약국에 마스크는 모두 사갔는지 품절...

그렇다고 끄라비가 집보다 안전한건 아니니.. 이 시기엔 아무 데도 안 가는 게 제일 좋을 거 같긴 하다.

 

 

한가한 싱가폴 창이공항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사람이 꽤 있었다.

창이공항 포토 스팟

사람이 완전 많은 건 아니라 늘 못 찍었던 ARRIVAL 포토 스팟에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들 출국하는 사람들이고 입국하는 사람이 없다! (창이공항은 출입국 사람들이 모두 같은 면세구역&게이트를 사용한다)

창이공항

이렇게 텅 빈 입국심사대는 첨봤다....

야쿤카야토스트 카야 버터 크래커

이제 관례가 되어버린 창이공항에서 야쿤 카야 토스트 방문.

배가 별로 안고파서 신제품 카야 버터 크래커를 먹어봤다. 크래커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난 토스트가 더 나은 거 같다.

 

 

싱가폴 창이공항 -> 태국 끄라비 공항, 스쿠트 Scoot 항공

스쿠트 항공

비행기도 반 정도가 비어 갔는데, 탑승자도 거의 백인 관광객이었다. 지금 이 시기라 그런 건지 원래 그런건지 궁금... 예전에 끄라비 여행 다녀왔던 사람들도 거긴 아시아 관광객보다 러시아 사람이 많다고 하긴 했었는데..

늘 이런 거라면 부모님 모시고 꼭 가야 할 덴 거 같다...

끄라비 공항

끄라비 공항은 굉장히 작았다. 탑승객이 별로 없어서 입국심사도 일찍 끝났다.

보통 짐 찾고 나오면 택시나 투어 회사에서 이름표를 들고 수십 명이 서있는데 끄라비 공항에선 3명 정도가 서있었다... 그런데 내 이름표는 안보임! 그래서  내가 예약한 택시 회사 기사님한테 내 예약 내용을 보여주니 전화해 나를 맡은 기사님을 불러주셨는데 내 담당도 아니신데 매우 매우 친절하셨다!! 기사님 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유심칩 사라고도 해주시고 왕친절하셨다.

유심칩은 바로 앞 매장에서 구매하면 되고 120 THB(약 4,600원)으로 끄라비는 유심칩도 저렴했다... 뒤편에 환전소, 슈퍼 등이 있는데 거기선 100 THB에 판매하는데 직원이 안 보여서 할 수 없이 120주고 샀다.

 

끄라비 공항 -> 아오낭 비치, Krabi Shuttle 택시

 KRABI SHUTTLE

차량 컨디션도 최고... 출국일에도 이용했는데 둘 다 차도 깨끗하고 시간도 맞춰오셨다.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까지 가격은 500 THB(약 2만 원)으로 끄라비 물가 치고 비싸나 택시가 아니면 6인승 밴을 타야 하는데(150 THB) 지금 시국엔 위험한 거 같아서 택시로 예약했었다. 그런데 정말 대만족이어서 다음에 끄라비 와도 꼭 요 회사에서 예약하려고 한다.

* 아오낭 비치라고 해서 아오낭 비치에 내려주는 게 아니라 아오낭 비치 근처 숙소에 다 내려다 준다

 

아래 KRABI SHUTTLE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되고 전날 whatsapp으로 예약 확인도 하고 현금으로 후불로 내도 된다.

https://www.krabishuttle.com/

 

Krabi Shuttle | Door to Door Airport Shuttle -Ground transfer Phuket

 

www.krabishuttle.com

 

 

 

리조트 후기와 아오낭 비치 사진은 매우 많음으로.. 쪼개서 다음 포스팅에 올려야겠다..

그럼 마지막으로 출국일의 끄라비 공항 모습!

 

끄라비 공항 Krabi Airport

끄라비 공항은 게이트가 3개인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1개 같은 3개라 대기실이 매우 매우 작다!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면세구역도 작아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일 정도였다. 의자가 많고 식품(라면, 물)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에어컨을 추울 정도로 틀어놔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긴 했다. 안에 새가 날아다녀서 놀라긴 했는데.. 공항도 깨끗해서 담에 꼭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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