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2일차 먹고 먹기 in 올드타운 야시장/호이안 맛집 포 슈아 Pho Xua /호이안 기념품 얼굴도장 Art Stamps/White Marble Wine Bar &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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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2일차 먹고 먹기 in 올드타운 야시장/호이안 맛집 포 슈아 Pho Xua /호이안 기념품 얼굴도장 Art Stamps/White Marble Wine Bar & Restaurant

2019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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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이틀날, 오전부터 숙소 근처 올드타운을 돌았다.

그리고 점심 먹고 리조트로 돌아와 마사지를 받고 좀 쉬었다.


그리고 다시 저녁 먹으러 올드타운으로 출발!



Pho Xua

포 슈아


초언니도 블로그에서 많이 봤다고 한 포 슈아 식당에 갔다.

간판이 한글로도 써 있을 만큼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살짝 대기하다가 안으로 들어감!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처음에는 가게들 디자인 보고 느낌있다 생각했는데, 이런 곳에서 쥐를 2번 보고...

그냥 쥐가 살기 좋은 인테리어로만 보임 ㅠㅠ




내가 아는 베트남 음식 중 하나인 분쨔를 시켰다.

희안하게 다낭, 호이안에서는 쌀국수, 분쨔 먹기가 은근 힘듬...



그릴 치킨 라이스를 시켰다.

뼈가 있어서 먹기 힘들긴 했지만 무난무난한 치킨 맛



초이언니가 전날 먹고 넘나 맛있다고 한 모닝글로리 볶음!

요것도 베트남 요리라기 보다 다낭 지역에서 많이 먹는 요리인거 같다.

마늘향이 나고 짭조름한 맛이 나고 기름에 볶아서 목구멍에 술술 들어가는게

내 쏘울푸드인 중국음식 느낌이 났다...

집에서 해먹어 보려고도 함...!



가게 외면만 보고 맛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흡입해서 먹었다....

맛있어요 추천!

망고쥬스까지 해서 총 170,000 동 (약 8,500원)


그리고 올드타운 저녁 거리를 걸었다.


이렇게 랜턴이 켜져 있어서 넘나 이뻤다...

날씨도 선선하니 걸어다닐만 하고 관광객이 정말 많아서

사람 구경만 해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그리고 길가에 Art Stamps를 만들어주는 곳을 발견...


아저씨한테 카카오톡으로 셀카 등을 보내주면 그걸로 도장을 만들어 주신다!

시간은 밤이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한 시간이 걸렸고 가격은 100,000동 (약 5,000원)

저렴하니 만족했다.



코봉이로 만들어 주셔서 퀄리티는 별로였지만 ㅠㅠ

재미났음




그렇게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숙소에서 먹을 과일을 사러 갔다.


콩카페 앞에 과일가게에서 사지마세요!!

완전 바가지 씌움 ㅠㅠ



욕심 많은 나는 망고스틴 1kg사고

초언니는 롱안을 골랐다.



그리고 숙소에 가긴 아쉬우니 와인 바에 들름!


White Marble Wine Bar & Restaurant


2층에 위치해서 요렇게 올드타운 거리가 보이는 곳!

밤 9시가 넘어서 인지 사람들이 없었다.



화장실에서 쥐 한번 보고...^^

근데 여기두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초이픽 ... 모두 #로맨틱 #성공적..



와인 한잔씩과 베트남 음식들이 조금씩 나오는 Tasting Plate를 골랐다.



솔직히 맛은 별로..

우리가 배부르기도 했고 나는 튀김을 별로 안좋아해서 다 먹진 못했다.

그래두 사람도 없고 넘나 좋았음!


총 610,000동 (약 30,500원)




그리고 또 숙소에서 먹었지요...

성장기 인가..


전날 남겨놓은 망고스틴 + 망고스틴 1kg + 망고 1개 + 롱안을 먹었다.

자다가 화장실 2번 갈 정도..!

베트남은 나에게 음식천국인 곳이었다.


이렇게 호이안에서 2박을 보내고 다음날 다낭으로 이동했다.

호이안은 정말정말 한 번 더 오고 싶을 정도의 도시였다.

고층빌딩 있는 대도시 느낌이 아니라 소박한 곳으로 먹으러 오기 딱 좋은 곳...!


호이안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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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1.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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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는 블로그 포스팅..

2주 전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후기입니당




오전까지 근무하고 오후 반차를 내고

저녁 6시반 뱅기를 탔다.



싱가폴을 떠나기 전 공항 야쿤에서 카야토스트 하나 때려주고...ㅋㅋㅋ



호주 저가항공 Jetstar 를 타고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다낭공항까지 직항으로 2시간 4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거의 인천-일본 급 아닌가요..

싱가폴 사는 동안 동남아 여행 원없이 해야지...



도착하니 저녁 8시 반!

다낭이 싱가폴보다 온도가 5도나 낮아서 쌀쌀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리 선선하진 않았다.

동남아 특유의 습한 더움..? 후덥지근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거 같다.



새해가 된지 10일이나 지났는데 공항을 포함 다낭, 호이안 시내 여기저기에선

Happy New Year 가 많이 보였다.. 



다낭공항은 생각보다 정말 깨끗했다...

당연히 나오자마자 택시기사들 호객행위가 펼쳐질 줄 알았는데, 아무도 말을 안거는거!!

나가보니 공항직원이 택시 다 잡아주고 택시타는 곳까지 길도 알려주고 했다.

그래서인지 한산하고 좋았다.


공항에서 와이파이도 잘 터져서 나는 바로 그랩을 불러서 타고 왔다.

약 50분 걸려 380K 동 (약 18,500원)을 내고 호이안 리조트에 도착했다.


라 시에스타 리조트 & 스파 - 호이안 

La Siesta Hoi An Resort & Spa in Hoi An



문 앞에 있는 초언니...

리조트가 건물 높이가 높지 않았는데 우리는 1층이었다.

그리고 문 앞에 바로 수영장이 있는 곳이었음!!!짱!!



밤에 봤는데도 너무 이뻐서 놀랬다.



그리고 방 모습!



구관, 신관으로 나눠져있는데 우리는 신관에 묵었다.



가장 놀라운건..

화장실 안에 사우나 방이 있었음....짱....ㅠㅠㅠㅠ

지지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안에 물뿌리는 것도 있고..

너무너무 좋았다 ㅠㅠㅠ 눈물 ㅠㅠ

다 초언니 임직원할인으로 갈 수 있었던거니, 언니가 오래오래 회사에 남아있었음 좋겠다. 아멘



언니가 사다 놓은 반미랑 망고, 망고스틴, 용과를 먹고 첫날은 바로 잤다!




그리고 이어서

호이안에서 2박동안 묵었던 리조트를 소개 하자면..


먼저 아침에 본 방 모습!



아침에 보니 방 문은 요렇구요~

정원도 예쁘게 꾸며놓았는데 벌레가 한마리도 없었던 신비로운 곳이었다.

화장실 뒷문으로는 미니 정원이 있어서 사우나 하고 문열고 바로 밖으로 나갈 수도 있었고...

너무 좋음...!!



방문 앞에 테이블이랑 의자도 있어서 밖에서 수영장보며 한잔하기 좋았다.



바로 앞 수영장 모습~

수영장도 구관에 1개 신관에 1개 있는데,

신관에 있는게 더 컸다.


하지만 생각보다 물이 깊으니(180cm) 주의 하시길...



그리고 수영장 왼쪽엔 식당이 있다.

식당도 구관, 신관에 있어서 첫날은 신관에서 먹고 다음날은 구관에서 먹었는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한번씩 가보는것을 추천..!


먼저 신관 모습


요렇게 그네 테이블도 있어서 저기서 먹었다.

이쁘나 불편하다는 초이언니 말이 맞았음..


테이블도 좁고 일어날때마다 흔들리고 ㅋㅋㅋ

그치만 이쁜것....



식당 내부 모습

음식이 적은건 아닌데 뭐랄까나 그냥 맛이 없었다.




둘이 먹기엔 테이블이 너무 좁아요..


에그 스테이션이 따로 없고 메뉴판을 줘서

에그 요리랑 쌀국수 등을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곳이었다.



하나씩 다 먹어보려 했는데..

안하길 잘한게 맛이 없다.. 어떻게 핫케익도 맛이 없는지 미스테리..



그나마 괜찮았던건 에그 베네딕트...

초언니는 이거 마저도 맛없다 하긴 했다...



한국에선 쌀국수 안좋아했었는데, 동남아에서 먹으니 신맛도 안나고 잘 먹었었다.

저번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에서 내내 쌀국수만 먹을 정도로 좀 빠져있었는데...


다낭, 호이안에서 먹은 쌀국수는 다시 신맛이 남...

별로....ㅠㅠㅠ 진심 맛없었다.


그리고 구관 식당!


구관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그런가..

조식시간에 사람이 많아서 시끌시끌하다...(거의 다 한국인)


맛은 구관>>신관

분위기 신관>>>>구관


2박 이상할 시에 두 군데서 다 먹어보는걸 추천..!

1박일 시에는 사진을 위해 맛없지만 신관에서 먹는걸 추천한다.



리조트 총평으로는.. 

조식은 맛없었지만 그걸 극복할만큼 리조트가 너무너무 좋았다...!!

추천추천합니다 ㅠㅠ 이미 한국인들은 많아 보였지만...ㅋㅋㅋㅋ





그리고 리조트 안에 있는 SPA!


리조트 이름에서 알다시피 스파가 유명한 곳인거 같았다.

예약이 꽉꽉 차있었음



이 곳은 리셉션만 하는 곳이라 크기가 작다.

마사지 받는 곳은 리조트에 또 숨겨진 공간이 있다.





원하는 오일 향을 맡고 선택할 수 있다.



클라우드 어쩌고를 받았는데 스톤마사지+전신마사지+발마사지+발관리를 받았다.

스톤마사지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사실 이건 그냥 그랬고...

전신마사지가 정말 좋았음


기본 60분에 이벤트로 30분을 추가해줘서 90분을 받았다.

금액은 1150K 동 (약 55,000원)


별점 다섯개!! ★★★★★

대만족이었다..


리얼 1회 10만원짜리인 약손명가와 삐까쳤다고 느낄 정도..

초이언니는 별로라 햇는데.. 나는 정말 만족했다..

스톤 마사지는 별로였고 그냥 뭉친 근육들을 잘찾아줘서 만족....



그럼 다낭 호이안 여행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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