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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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3월 3일



작년 발리여행에 이어 올해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가기로 했다.


2018/07/15 - [박제나 표류기/2018] - [발리] 싱가폴에서 발리로.. 발리항공권/발리호텔/클럽발리/덴파사르/Jetstar 젯스타항공/Scoot 스쿠트항공/Grand Hyatt 그랜드 하얏트/Sheraton Bali Kuta Resort 쉐라톤




먼저 몰디브란..

몰디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들 어느 동남아 국가의 한 섬인줄 아는데 한 나라이다...


몰디브 지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리랑카와 인도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남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교 수니파 국가이다.


몰디브는 1200 여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200 여개의 리조트로 이루어진 섬이 있다.

각 리조트마다 시설과 금액이 천차만별이고

공항으로 부터 거리가 달라 수상비행기/스피드보트 비용까지 고려해야하므로

몰디브에서 리조트 정하는 데에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그리고 몰디브 로컬들은 공항에서 페리로 10분 정도 떨어진 말레섬 Male 에 거주한다.

말레섬에는 아래와 같이 고층빌딩들이 있다.

신기방기


몰디브 말레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http://dreamisland.co.kr/tourtalk/blog/trip-infos/%EB%A7%90%EB%A0%88%EA%B5%AD%EC%A0%9C%EA%B3%B5%ED%95%AD-%ED%8E%B8%EC%9D%98%EC%8B%9C%EC%84%A4/)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어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스리랑카에서 경유해 가는거 같다.


특히 유럽에선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많이 경유하는지

몰디브 공항에서 스리랑카행 비행기를 많이 봤다.


무튼 싱가폴에서도 4시간 40분 정도가 걸려 맘만 먹음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싱가폴 창이공항 -> 몰디브 말레공항

스쿠트 Scoot



싱가폴-몰디브 스쿠트 항공으로 4시간 40-50분 정도에 걸려 갔다.


금액은 4명 총 1,709SGD (약 140만원)

수화물 2개 추가하고 갈때 올때 기내식 추가, 맨 앞자리로 좌석비용추가를 했다.


수상비행기

Seaplane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수상비행기나 스피드보트로 갈 수 있는데,

싱-몰디브 비행기가 모두 저녁뱅기였으므로 수상비행기를 택했다.(시간도 더 짧게 걸린다)


금액은 거리에 따라 정해져있는데,

우리가 묵은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은 공항에서 약 40분이 걸렸고

1인 380 USD였다.


결과는 대만족..

부모님도 몰디브는 수상비행기 타러 와야 한다 하실 정도로... 

비행기에서 보는 바다도 너무 이쁘고 이색적이 경험이었다....


꼭 타세용..!!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저녁에 몰디브에 도착해 말레 시내에서 1박을 하고(1박이라 하지만 7시간 정도 있다 나옴...)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에서 2박을 묵었다.


엘라이두에는 방 종류가 3개가 있다.

Standard Room, Superior Room, Beach Bungalow


산호도 많고 신혼여행객보다 노부부/가족여행객들이 많아서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

(중국인도 별로 없었음...)


스탠다드 룸

Standard room


스탠다드룸(1방) 2박

비치 방갈로(1방) 2박

을 예약했는데... 오버부킹으로 


스탠다드룸(1방) 2박

스탠다드룸(1방) 1박

비치 방갈로(1방) 1박


을 하게 됐다... 기분 나빴으나 4명 모두 All Inclusive로 바꿔주고 

비치 방갈로 1박 동안은 4명 모두 워터 방갈로 레스토랑에서 세끼를 다 먹게 해주고

체크아웃날 점심까지 먹게 해줘서

마음이 좀 풀어짐...



나중에 보니 그냥 스탠다드로 2박 묵었어도 됐을법 하다.

어차피 바닷가랑은 다 가깝고 연결된 두 방에 묵으니 편했었음...


그리고 스탠다드룸/수페리어룸이 가는 레스토랑!


야외라 덥긴 한데 괜찮았다.

모든 레스토랑이 All inclusive 사람들에게는 예약된 지정석 자리가 있어서 편했음.



샐러드 비벼주시는데 진짜 핵존맛이었다...



이슬람국가이지만 고기도 많이 나오고

100% 만족할만한 음식은 아니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비치 방갈로

Beach Bungalow


힘겹게 둘쨋날 얻은 비치 방갈로 룸...

비싸니 확실이 좋긴 하다.



방이 확실히 넓고 새거여서 좋았음...



쇼파도 있고..



스탠다드 룸도 그렇고 샤워실이 모두 야외에 있는데,

새가 날라올까봐 걱정됐었다 ...ㅠㅠㅠ 안날라올거 같긴 하지만...


엘라이두에는 비치 방갈로 건물이 10개가 있고 각 2방씩 20방이 있었다.

그리고 이 20방 사람들만 따로 별개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음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


더운데서 먹어야 하는건 똑같았음...

역시나 All inclusive 는 별도로 예약석을 만들어줬다.


음식 맛이 크게 차이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약간의 서비스가 추가되긴 했다.



이를 테면 요런 서비스?

에그 스테이션 가서 종이만 전달해주면 자리로 음식을 만들어줬다.

피자&파스타도 마찬가지!





이렇게 항공권과 간단한 리조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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