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4일차 한 강 Han River 를 바라보며..! 베트남국내선환승/다낭공항/호치민공항/Vietnam Airlines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2. 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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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4일차 한 강 Han River 를 바라보며..! 베트남국내선환승/다낭공항/호치민공항/Vietnam Airlines

2019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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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은 늘 아쉬운 것...

2019년 첫 여행지 베트남 다낭/호이안에서 마지막날 아침도 너무나 허전하게 느껴졌다 ㅠㅠ

초언니랑 헤어지는 것두 아쉽규 ㅠㅠ


오전 10시뱅기라 정신 없었는데 초언니가 조식도 같이 먹어줬당



무슨 행사라도 하나 싶을 정도로..

호텔은 작은데 조식 뷔페는 컸다.. 의자 보소..



바로 앞에 베트남 다낭의 한 강 Han River 이 있었다.

베트남에도 한강이...?

이것 말고도 뭔가 공통점이 많은거 같았다. 먼 동남아 국가 느낌이 아닌거 같은...

예전부터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사람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성격만 (독하고 끈기있는) 비슷한게 아니라 음식도 많이 비슷했던거 같다.



급하게 산 비행기 티켓이라 올 때는 경유를 해야했다.

베트남 다낭공항 -> 싱가폴 창이공항 직항이 2시간 40분밖에 안걸리는데 경유라...


베트남 다낭 공항 -> 베트남 호치민 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가

두시간 정도 대기한 후

베트남 호치민 -> 싱가폴 창이공항으로 이동하는 스케쥴이었다. 


베트남 다낭 공항


여기서부터 멘붕.. 

나는 국내선 공항에 가야하나 국제선 공항에 가야하나...;;

아무 생각없이 그랩을 국제선 공항을 도착지로 불렀는데

다행히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해서 내가 호치민이라고 말해 국내선에 내려줬다..

감사합니다 ㅠㅠ 전 바보에요 ㅠㅠ



다낭에서 호치민까지는 약 한 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그리고 또 헷갈리는 부분이 나옴...!


베트남 호치민 공항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항공사 직원이 짐을 찾고 환승하라고 해서

일단 짐을 찾는거 까진 okay 였다.



그리고 표지판에 Transfer 를 따라 쭉쭉 감

그러니 바로 밖이 나옴...?!



그래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야하나 쌩쇼를 하고 있엇는데

알고보니 호치민 국내선 공항에서 국제선 공항으로 이동해야 했었다...!



버스 탈 필요도 없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라 마음은 조급...


거기다가 국내선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택시 호객행위가 이어지니 더 정신이 없었다 ㅠㅠ

자꾸 어디가냐고 묻고 ㅠㅠ


그리고 한국인은 어찌나 많은지 한국어 들릴때마다 자동으로 돌아가는 목때매

더욱 정신이 없었음.. 이건 핑계같군...



그렇게 딱 맞춰 국제선 공항에 와서 수속을 밟고 들어왔다.


그와중 돼지보스는

예전 하노이 여행에서 마지막날 공항에서 먹은 반미가 존맛탱이었던걸 기억하고

사먹었다.




반미랑 망고쥬스~ 가격은 사악하다. 13.5 USD




국적기만 보면 사진을 찍는 주접을 부리고 ..

나는 베트남 항공을 탔다.



호치민에서 싱가폴까지는 2시간 15분이 걸린다.

다낭에서 2시간 40분인데.. 참 돌아돌아 옴...


그래도 귀국편에 탄 베트남항공은 스카이팀에 속해있어서

야무지게 마일리도 적립함..뿌듯뿌듯...



이렇게 3박 4일 베트남 다낭, 하노이 여행 포스팅은 끝!!

다음 포스팅에서 여행경비와 기념품 정리하겠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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