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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바탐 섬(Batam) 당일치기 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12. 23. 12:08

 

[바탐]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바탐 섬(Batam) 당일치기 여행!

2019년 12월 23일

싱가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하면 크게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인도네시아 바탐 섬이 있다.

둘다 다녀왔었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한 게 없어서 미루다가 어제 다시 바탐에 가봤는데 내평생 다신 안 갈거 같아서 쓰기로 결심했다.

 

인도네시아 바탐 섬 Batam 은 싱가포르와 페리로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싱가폴 면적만한 섬이다.

 

싱가포르-바탐

 

싱가포르에서 바탐으로 가는 페리 터미널은 2개이고 바탐은 4개이다.

 

바탐과 헷갈리는 곳으로 빈탄 Bintan 이 있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고 면적이 좀 더 넓은 곳이다.

 

바탐과 빈탄

 

 

대부분 바탐은 저렴한 물가로 쇼핑, 마사지를 하러 가거나 리조트에 하루 묵으면 호캉스하거나 해양 엑티비티를 하고 빈탄에서는 좋은 리조트에 묵으며 쉬다 오는거 같다.

 


올해 바탐 Batam을 두 번 다녀왔다.

 

Majestic Fast Ferry 카운터

 

Qoo10에서 Ferry 티켓을 35 SGD (약 3만원) 주고 구매했고 판매 여행사에 연락해 원하는 날짜 시간으로 표를 예약했다. 그리고 당일 30분~1시간 일찍 터미널에 도착해 여행사 카운터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한 후 페리를 타면 됐었다.

 

페리 티켓

 

두번째 때는 늦게 도착해서 시간을 변경했더니 3 SGD씩 내야한다고 했다... 또르르

 

간단하게 출국심사 & 수화물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타는데 이게 은근 오래 걸린다. 그리고 출발시간 1시간 전부터 게이트 앞에 줄을 길게서서 들어간다. 왜일까.. 페리 문 앞에 앉아 일찍 내리려고 하는걸까..? 정말 하루종일 서 있느라 너무 힘들었다.

 

 

올 때도 마찬가지인데 게이트 앞 대기실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 공황장애 올뻔..

 

 

바탐 페리
Batam Ferry

 

페리는 영화도 틀어주고 의자도 푹신하니 좋았다. 다만 엄청엄청 춥다는 거.. 자켓 필수다.

그리고 이유는 몰겠으나 한국자막 영화를 틀어줬었다.

 

 

그리고 바탐 도착! 나는 두번 다 Batam Centre Terminal로 갔었다.

택시를 타는 곳에 가면 터미널 가이드가 목적지에 맞게 금액을 종이에 적어주고 택시기사를 연결시켜 준다. 근데 택시가 대부분 낡아 더럽고 가격도 비싸니 그랩을 이용하자, 꼭!! 그랩 단점이 있다면 여기도 택시-그랩간 분쟁이 있는지 쇼핑몰 안으로 못 와서 도로로 나가서 타야한다는 거다. 하지만 깨끗하고 가격이 1/3 정도로 저렴! 택시 날강도 놈들..

 

그리고 내 모든 여행이 그렇듯.. 쇼핑몰 투어를 했다.


나고야 힐 쇼핑센터

Nagoya hill Shopping Centre

 

나고야 힐

 

첫번째로 갔던 쇼핑몰은 나고야 힐 쇼핑센터이다. 가장 핫한 곳이라는데 앞에 마사지 샵이 엄청 많다. 거기가 유명해서 갔던거 같다. 쇼핑몰은 낡았고 살 건 없었다..(사긴했지만)

 

Kangen Cafe

 

윗 층에 식당이 많았는데 그 중 아무데나 들어갔었다. 이름은 KANGEN Cafe!

다른 쇼핑몰도 마찬가지고 인도네시아 식당은 다 그런지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글고 음식 하나당 2~3천원 대로 저렴한데 양도 쥐똥만함.. 다들 조금 먹나.. 둘이서 5개 정도 시켰다. 음료도 저렴해서 2개씩 먹음...

생일이라고 할인도 해주고 케익도 줬다. 말레이시아 음식보다 인도네시아 음식이 냄새도 안나고 향신료 맛도 안나서 먹기에 다 무난무난 했다. 따뜻한 가정식 느낌보단 인스턴트 느낌이 컸다.

 


메가 몰

Mega Mall Batam Centre

 

메가몰

 

Batam Centre 터미널로 오게되면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는 메가몰을 가면 짱 편하다.

터미널 2층으로 가서 연결된 다리를 건너오면 되는데 쇼핑몰도 현대적이고 영화관도 있고 컸다.

 

D'Penyetz

 

한식당 하나 있었음 좋겠지만 없어서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어야 했다. 근데 대만족! 하다못해 일식당도 없어서 놀래긴 했다. 하긴 싱가폴이 유별나게 일본을 좋아하는 거지^^

D'Penyetz 라는 인도네시아 레스토랑인데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얀마에도 체인이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네 명이서 요리 7개, 볶음밥 1개, 사이드 2개, 밥 2개, 음료 4개를 시켰더니 종업원들이 좀 놀랜거 같다.. 하지만 양이 정말 적다구여....가격은 총 525.800 IDR (약 4.3만원)이 나왔다. 엄마아빠도 다 맛있다고 하실만큼 냄새도 안나고 무난무난 했었다.

 


 

KEPRI Mall

 

KEPRI Mall

 

여긴 전혀 유명하지 않은 몰인데 정말 할게 없어서 가봤다. 역시나 볼 건 없었다. 비추...

 

 

 

그리고 바탐에서 모스크나 절을 제외하고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Welcome to Batam 을 봤다.


Welcome to Batam

 

WELCOME TO BATAM!

 

엄마아빠가 실망을 금치못했던 곳...

난 나름 느낌 있다 생각했는데 하..ㅋㅋ

 

 

 

메가 몰에서 차로 5분 거리라 날이 안뜨거우면 걸어서도 갈 수 있을 곳이었다.

정말 훵하고 이 앞을 이제야 건물짓고 개발하고 있는거 같았다.

바탐 여행 기념 마그넷도 이걸로 샀었지..

 

 

바탐 여행 기념품

 

(나름) 여행 기념품으로는 인도네시아에 가면 꼭 사야한다는 폴로 옷과 마그네틱을 샀다.

 

 

 

실망이 컸던 바탐 여행.. 두 번째로 가면 달라질까 하고 갔는데도 실패^^

가끔 보면 저렴하게 싱가폴 조호바루 바탐 여행 패키지를 파는데, 내 가족이라면 절대 비추할꺼다.. 돈 좀 더 쓰고 싱가폴만 가세요.. 저도 그냥 돈 시간 더 쓰고 좋은데 갈래염..

싱가폴에 거주한다면 한번쯤 갈 만 하겠지만 싱가폴에 여행와서 하루를 소비하고 갈 만한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