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0 : 친환경 자동차 - 전기차와 수소차 비교
2020-08-20 : 친환경 자동차 - 전기차와 수소차
최근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매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에서 유럽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를 국내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해 국내 전기차 시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s://blog.kepco.co.kr/448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디젤 등 석유로 만들어진 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로 전달하고, 이걸로 모터를 돌려 자동차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전기차는 경제적으로도 이득인 면이 많이 있다. 연료비도 가솔린의 1/10밖에 들지 않고 차량 구매 시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취득세, 자동차세도 일반차보다 저렴하다. 그 외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 등 국가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많다.
단점이 있다면 일반차와 내부 구조가 달라 정비를 받을 때 전기차 전문 정비소를 찾아가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고 부품비가 비쌀 수밖에 없다. 그리고 주행거리가 짧고 충전을 자주 해줘야 한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 코나는 충전 시간 10시간이고(급속충전소가 있을 시 1시간 반~2시간 반) 완충 시 주행거리 400km이다.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24020001
비슷한 친환경차로 수소차가 있는데, 역시나 화석 연료 없이 수소와 산소의 반응으로 생산되는 전기로 움직이는 차다. 전기차보다 주행거리도 길고(한 번 충전으로 600km 주행 가능한 차도 있음) 충전 시간도 5분만 소요된다. 그런데 자동차 가격이 전기차보다 1.5배 정도 비싸고 충전소 설치비용이 전기차 충전소보다 6배 정도가 들어 충전소가 국내에 많이 있지 않다. 그리고 수소를 생성해낼 때 천연가스 안의 메탄을 고온의 수증기로 가열 시켜 생산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이산화탄소가 부산물로 나와 전기차와 비교해 친환경적이진 못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전기차 보급 시작이 느렸지만 확실히 빨리 성장하고 있다.(국내 총 자동차 등록대수 중 친환경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기준 2.5%),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산업으로 친환경차가 지목된 만큼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산업이기도 하다.
참조 : it.donga.com/28048/
요즘 하는 공부가 있어서 조사한 자료
차알못이지만 돈 있음 전기차를 구매할게요!
'안녕하세요 >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5 : 동북공정, 한복와 한푸 (1) | 2020.11.25 |
---|---|
2020-08:21 : 인도식 빵 - 난(Naan), 프라타(Roti Paratha), 로티(Roti), 차파티(Chapati) (0) | 2020.08.21 |
2020-08-18 : 요즘애들이 열광하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0) | 2020.08.18 |
2020-08-04 :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영화 검색 사이트 -uNoGS/VPN (0) | 2020.08.04 |
2020-07-23 : 화장품 제조일자/유통기한 확인 사이트 Check Cosmetic Calculator (2)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