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조지타운 George Town 관광지! 페라나칸/벽화/젠 페낭 조지타운 바이 샹그릴라 후기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3. 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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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 [박제나 표류기/2023] - [페낭] 말레이시아 음식의 수도에 먹으러 갑니다! 에어아시아/JEN Penang Georgetown by Shangri-La

 

[페낭] 말레이시아 음식의 수도에 먹으러 갑니다! 에어아시아/JEN Penang Georgetown by Shangri-La

벌써 2023년 3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번 달은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2박 3일 짧은 여행을 간다. 페낭 Penang은 말레이시아 대륙(의 11개 주 중 하나로 섬인데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많이 거주

yawping.tistory.com


안전하게 페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총평 :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친구가 거짓말하지 말라며 말레이시아에서 어떻게 음식이 맛있을 수 있냐고 했다. 근데 진짜다.. 페낭은 음식의 수도가 맞았다. 싱가포르 호커센터에서 파는 메뉴와 다를 건 없었는데 훨씬 더 맛있었다.
그런데 도시가 많이 낡고 도보가 잘 정비되어있지 않아 길을 걷는게 힘들었고 교통체증이 심해 가까운 거리도 차가 막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리고 볼거리는 딱히 없어서 페낭은 아주 짧게 밥 먹으러 다녀오는 정도로 가야 하는 곳 같다. 페낭 여행을 비추하는 블로그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나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음! 한 번쯤 다녀와 보세요!

조지타운 George Town

이번 포스팅에선 조지타운 소개와 숙소 후기를 적으려고 한다.
 

조지타운
George Town

조지타운 George Town은 페낭 섬의 주도로 1800년대 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올드타운인데 다양한 종교, 인종 문화들이 남겨져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페낭은 싱가포르보다도 큰데 그중 조지타운이 맛집도 많고 관광할게 많아 나는 주로 조지타운에만 있었다. 페라나칸 양식의 건물이나 벽화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었다.

아메리칸 스트리트 American Street

여긴 아메리칸 스트리트 American Street인데 그냥 벽화따라 걷다 오게 됐는데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있어서 놀랬다. 벽화랑 같이 사진 찍고 하던데.. 그 정도 퀄리티는 아니었다. 사람들이 왜 이화벽화마을 가는지 이해가 됨.....ㅎㅎ
조지타운은 이렇게 아~주 낡은 건축물들만 있는 곳인데 도로가 좁아서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해야 한다.
 

우산길 벽화거리 Overhead Umbrellas Alley Street Art

그리고 아메리칸 스트리트를 지나면 우산길 벽화거리 Overhead Umbrellas Alley Street Art가 나온다. 우산길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도 여러 곳 있는데 페낭에서 보니 반가웠다. 근데... 자꾸 비교하면 안 되는데 우리나라랑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남 ㅠㅠ 골목이 굉장히 좁고 짧았다.

그래도 사진 하나 건지고!
뭔가 전체적으로 우와~ 하는 관광지는 아니었는데 관광객이 많아서 여행 온 느낌이 나서 좋았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따라다니니 페낭 여행 후기 블로그에서 많이 본 벽화들을 찾을 수 있었다. 

페낭은 싱가포르보다도 햇빛이 세서 대낮에 걸어 다니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대신 사진은 정말 잘 나온다! 색감이 쨍하게 나와서 눈으로 본 거보다 더 잘 나옴 ㅋㅋㅋ

조지타운 벽화는 이런 곳에서 사진 찍는 게 다였다...ㅎ

페낭 리틀 인디아 Penang Little India

바로 옆 페낭 리틀 인디아 Penang Little India에도 가봤는데 싱가포르 아랍 스트리트처럼 야자수 나무가 있는데 그게 끝이었다. 그냥 인디언 옷, 음식점들이 많은 작은 골목이었다.
 
조지타운은 페라나칸 건물 양식이라 싱가포르와 비슷해서 길거리에서 특별할 건 없었다. 그냥 낡은 싱가포르였다. 그런데 낡은 건 둘째치고 인도를 가게 짐으로 막아놔서 차도로 걸어 다녀야 하는 게 너무 불편했다. 그렇다고 차가 사람을 양보해 주냐? NO. 빵빵대고 난리라 길거리를 걷는 게 스트레스 그 자체였음. 그리고 차도로 다니니 햇빛을 바로 받아 양산을 썼는데도 덥고 힘들었다... 가까운 거리여도 그냥 그랩 타고 다니세요 ㅠㅠ

그렇게 힘들게 땀 흘리며 걸어 다닌 조지타운의 관광지들 소개!

페낭 페라나칸 맨션 Pinang Peranakan Mansion

페낭 페라나칸 맨션 Pinang Peranakan Mansion

여긴 페낭 페라나칸 맨션 Pinang Peranakan Mansion인데 초록색 건물로 알려진 곳이다. 19세기 페낭의 중국계 부호인 Chung Keng Kwee의 집인데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고 가이드한테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난 박물관 다니는 걸 좋아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안에 못 들어가 봐서 너무 아쉽다 ㅠㅠ 사진으로 보니 화려해서 완전 내 스타일이던데.. 
 

청팟제 블루 맨션 Cheng Fatt Tze - The Blue Mansion

청팟제 블루 맨션 Cheng Fatt Tze - The Blue Mansion

블루맨션도 동일하게 19세기 페낭의 중국계 부호인 Cheng Fatt Tze의 집을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다. 역시나 입장료를 내야 하고 가이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여기도 못 갔다 ㅠㅠ
사진을 찾아보니 가구나 소품들이 굉장히 화려하다. 인테리어 관심있으신 분들은 흥미롭게 볼 곳 같다. 그시절 중국에서 이주해 타국에서 이렇게 성공하다니.. 부럽습니다.. 청팟제님

쨍한 코발트블루가 너무 예쁘고 담벼락 꽃도 운치 있어 보였다.
 

페낭 에스플러네이드 Penang Esplanade

페낭 에스플러네이드 Penang Esplanade

조지타운에서 위로 쭉 가면 바다가 보인다. 페낭 에스플러네이드 Penang Esplanade라는 곳인데 예상치 못하게 I❤PENANG 동상을 봤다. 그리고 그 앞은 넓~은 잔디밭이었다.

페낭 에스플러네이드 Penang Esplanade

휴 이런 거까지 왜 블로그에 올리냐고요..?
정말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크루즈는 봤다!
아마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3박 4일로 페낭에 갔다 오는 크루즈인 거 같은데 예전에 가볼까 해서 찾아봤던 적이 있어 여기서 보니 반가웠다.
 

I Love Penang Statue

I Love Penang Statue

도시 이름 동상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1인.. 특히 말레이시아는 각 도시마다 이런 동상을 꼭 만들어 놓는 거 같다.
I Love Penang Statue도 굉장히 기대하고 걸어 걸어 찾아갔는데... 위치도 별로고 동상도 안 이뻐서 실망했다 ㅜㅜ 여기보다 위에 페낭 에스플러네이드에 있는 동상이 더 크고 이쁩니다..!
 
 
그리고 다음은 페낭 조지타운에서 2박 3일간 묵었던 호텔 후기!

젠 페낭 조지타운 바이 샹그릴라 JEN Penang Georgetown by Shangri-La

호텔 퀄리티는 좋았는데 위치가 아쉬웠다. 지도로보면 조지타운 한가운데 있어서 관광지들이랑 가까울 줄 알았다. 벽화거리까지도 걸어서 10분 거리로 나오는데 직접 가보니 페낭은 햇빛이 개 뜨겁고 도로는 울퉁불퉁하고 무단횡단으로 길을 건너야 해서 체감은 더 길었다... 조지타운 시내를 관광할 예정이면 아예 벽화거리 근처로 잡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조식미포함 2박에 191.5 SGD(약 187,000원)이었다.

내부 시설은 매우 깔끔했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다.

작게 수영장도 있었는데 깊이가 2m라서 놀랬다. 코타키나발루에서도 그렇던데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잠수를 잘하나 보다...



이렇게 조지타운 관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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