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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케냐 정글체험 Paradise Lost 커피농장 Coffee Farm Tour 본문

박제나 표류기/2017

[나이로비] 케냐 정글체험 Paradise Lost 커피농장 Coffee Farm Tour

박제나 2018.03.10 00:34

[나이로비] 케냐 정글체험 Paradise Lost 커피농장 Coffee Farm Tour

2018년 03월 09일


케냐 나이로비 볼런투어에 참여해, 키베라 빈만가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이틀간 문화체험을 했다.

케냐에 왔으니 정글 체험 해야지!



그런데 도착한 곳은 Paradise Lost 였다.

현지 사람들이 캠핑하고 하는 피크닉 장소인듯?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전날 캠핑한 가족들이 있었다.



날씨도 선선 건조 하고 나무도 이국적이라 분위기 있었다..

케냐는 모래가 다 저렇게 붉은색이 났는데,

덕분에 흰운동화가 빨아도 빨아도 붉은기가 안지워짐..



입장표 안에는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나와있었다.

각 2달러 정도씩 내야함!

저 중에 Caves&Water Fals 를 했다.

water fal...영국식 영어인가.. 오타인줄 알았는데 구글치니 글 몇 개가 나오긴 하네..



그리고 들어가니 이런 곳이..

진짜 Paradise Lost 였다..



나는 paradise 라는 단어를 초등학교 5학년때 알게됐는데,

담임쌤 버디 아이디었음..

그때 파라다이스랑 아스파라거스랑 너무 헷갈렸던 기억이 난다.



2달러로 요트를 탈 수 있었는데,

그냥 눈으로 보는것도 이뻐서 안탔다.

사실 돈이 부족햇엇음..ㅠㅠ



돈을 내고 정글체험을 하러 가는데,

기대했던거보다 ... 

별로였다..



3분? 정도 길따라 쭉 가면 동굴이 나온다.



이게 끝!



가는 길이 정글느낌이 나긴 했으나..

정말 이게 끝이었음..



끝...





이 강이 가장 예뻣다...




그리고 나와 커피 농장에 갔다.




농장 주인이신거 같은 할아버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커피콩 설명부터 기계 설명까지 다 들었다.



초록색이던 커피나무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이 되고 나중엔 까만색으로 딱딱하게 변하는데,

케냐 국기가 이런 커피콩을 상징한다고 한다.


케냐 국기 커피콩 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m.blog.naver.com/cindy620/221155653162>

케냐 국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BC%80%EB%83%90%EC%9D%98_%EA%B5%AD%EA%B8%B0>


레알 커피의 나라였음..



그런데 문제는 나는 커피를 안마신다..

1도 관심도 없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걸 한귀로 듣고 한귀로 다 흘렸다.

효정언니도.. 음..그랬겠지...?


심지어 커피농장인데 커피도 안판다.

커피 사고 싶다고 하니까 마트가라 함 ㅠㅠ



즐거웠던 케냐 커피농장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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