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태국 마트 쇼핑! Mather Marche/아오낭 모스크 마켓/TESCO Lotus
[끄라비] 태국 마트 쇼핑! Mather Marche/아오낭 모스크 마켓/TESCO Lotus
2020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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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동안 마트 쇼핑도 열심히 했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 시내는 작지만 편의점도 많고 마트도 2개나 있었다.
**** 끄라비에 가기 전 알아야 할 사항 ****
마트나 편의점에서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종이백을 사라고 하는데 작고 비싸고.. 꼭 장바구니 하나씩은 들고 다니세요!
캐리어 공간도 남았는데 장바구니가 없어 간식거리를 조금밖에 못 사 왔다.. 아쉽 ㅜㅜ 너무 저렴하고 태국 과자 짱 맛있는뎅...ㅜㅜ
Mother Marche
테스코 TESCO 보단 가격이 좀 있었던 Mother Marche 마트이다.
하지만 테스코가 위치가 별로 좋지 않아서 여기를 두 번이나 갔다. 옆에 Boots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관광객을 위한 마트이다 보니 현지인들은 없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는 거!
하지만 과일들도 깨끗하고 잘라 포장한 과일들도 있어서 관광객인 나에겐 잘 맞았다.
들어가자마자 상큼한 냄새가 난다 했더니 두리안도 팔고 있었다.
여기서 좀 비싸게 썬 망고를 한 팩에 65 THB(약 2,5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그다음 날은 두 팩 사 먹을 정도..!
그리고 태국 간식인 어포도 많이 샀는데 일본산 생선을 쓰는지 일본 국기가 그려진 브랜드들이 있어 최대한 아닌 걸로 찾았는데 사고 나서 보니 저 생선 볼에 빨간 동그라미가 일본산인걸 상징하나 싶고... 태국과 일본은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가 보다. 어포는 하나에 1천 원 정도 했다. 가방만 컸음 정말 태국 과자들 쓸어 담았을 텐데....
아오낭 모스크 마켓 Ao Nang Mosque Market
숙소에서 아오낭 비치로 가는 길에 모스크가 하나 있다.
그리고 그 모스크 근처 양 옆길에 마켓들이 있는데 아오낭 모스크 마켓 Ao Nang Mosque Market 라 불리나 보다.
특별히 살 건 없고 여행 갈 때마다 나의 소소한 행복인 마그넷을 하나 샀다.
나는 여태 동남아를 가더라도 한 개에 2천 원으로 잡고 구매를 했는데 웬걸.. 첨부터 40 THB(1,500원)을 부르시는 거.. 끄라비 물가는 정말 쵝오였다. 마그넷도 너무 이쁘고!
7-Eleven
친일 국가답게 끄라비에 편의점은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가 많았다. 편의점은 비쌀 거란 생각에 별로 살 생각이 없었는데 끄라비는 편의점도 저렴했다.
라인 프렌즈 껌들을 사고 싶었으나 가방이 작아 포기하고 ㅜ
꼬북칩 22 THB(850원), 모구모구가 없어 산 KATO 음료수 13 THB(500원) 정도였다. 정말 저렴하죠??
요걸로 밤을 불태움..
TESCO Lotus
그리고 숙소나 아오낭 비치에선 꽤 멀지만 걸어걸어 테스코 TESCO Lotus에도 갔다.
생필품 사야지! 하고 갔는데 여기도 비닐봉지를 안 줘서 헬....
이전에 베트남 호텔에서 먹고 반한 IMPERIAL 버터가 여기는 있었다.
첫날 발견했음 사서 호텔 조식에서라도 먹었을 텐데 너무 늦게 발견해서.. 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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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프렌즈 껌을 다시 발견해서 샀다! 한 개에 12 THB(460원)이니 정말 저렴한 거 같다.
KATO 음료수도 편의점보다 조금 저렴한 9 THB (350원)에 팔고 있었다.
그리고 발견한 추억의 간식~
슈가 왜 거기서 나오죠? 혹시나 제조일이 오래됐나 찾아보니 그렇지도 않고 다른 마트에서도 심지어 팔고 있었다.
치약, 젤리, 사탕들도 사고 태국 와서 꼭 사야지 했던 JACK&JILL 과자들도 샀다.
JACK&JILL 비스킷을 먹고 반해서 여러 종류로 다 먹어보고 친구들 놀러 오면 꼭 선물로 주고 있는데 태국 브랜드였다.(아래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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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큰 박스 과자를 24 THB(930원), 33 THB (1,300원) 주고 샀다. 정말 저렴하지 않나.
베트남보다 체감 물가가 더 낮았다. 다음에 끄라비 오면 이케아 장바구니 들고 와야지~
이렇게 끄라비 마트 쇼핑 후기도 끝!
다음 포스팅엔 뭘 사 갖고 왔는지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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