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 음식 추천과 카오산 로드에서 놀기~ North East 노스이스트 뿌팟퐁커리 맛집추천/카오산로드맛집/카오산로드펍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1. 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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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음식 추천과 카오산 로드에서 놀기~ North East 노스이스트 뿌팟퐁커리 맛집추천/카오산로드맛집/카오산로드펍

2017년 11월 12일





뿌팟뽕 커리 맛집

North East 노스이스트



먼저 태국의 현지 음식 소개!


1. 카우팟

카오팟(태국어: ข้าวผัด, khao phat)은 태국 볶음밥이다. '카우'(국어: ข้าว)는 '쌀'을 의미하고 '팟'(태국어: ผัด)은 '볶는다'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과 함께 고기 달걀, 남쁠라(nam pla)라고 하는 타이식 어장과 간장으로 간을 하여 만든다.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C%98%A4%ED%8C%9F)


정리하자면 전세계 어느 나라던 쌀을 먹는 나라엔 있는 그냥 볶음밥!

동남아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하게 먹기 좋다.


2. 팟타이

팟타이(태국어: ผัดไทย)는 타이 쌀국수 요리이다. 국수와 함께 계란, 타이식 어장(태국어: น้ำปลา 남쁠라[*]), 타마린드 주스, 붉은 고추, 새우, 닭고기, 두부 등을 넣고 고명으로 고수, 라임, 으깬 땅콩 등을 얹어 만든다. 똠얌 등과 함께 타이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이다.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D%8C%9F%ED%83%80%EC%9D%B4)


한국에서도 동남아 음식으로 쌀국수 다음으로 많이 먹는 팟타이!

약간은 단 맛이 나고 이것도 무난무난 먹기 좋다..

설명이 참.. 대충대충인듯 ㅋㅋㅋ


3. 똠양

Tom yum.jpg

똠얌(태국어: ต้มยำ)은타이의 국물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똠얌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같은 이웃 국가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음식이며, 전세계에서도 널리 알리진 음식이다.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B%98%A0%EC%96%8C)


똠양의 똠은 '삶는다'의 뜻이고 양은 '맵고 신 샐러드' 그리고 많이들 아는 똠양꿍의 꿍은 ''새우' 이다.


나는 똠양을 예전 영국인 선생님을 통해 첨 알게되었는데, 그때 똠양이 세계의 가장 맛있는 음식? 1위라고 설명을 들었다. 

단맛 신맛 짠맛 등 여러 맛이 모두 느껴져서 유럽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었다.

그때까진 난 향신료를 딱히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도전했다가 토할뻔...

신맛이 참 별로인데 그 후로 여기저기서 똠양을 먹다보니 우유처럼 하얀색인 똠양은 좀 괜찮은거 같다!!


러시아에서 먹었던 똠양!


이런 하얗고 묽은 똠양은 코코넛유가 들어가서 고소하다!!


4. 수끼

Thai Suki of MK Restaurant.JPG

수끼(태국어: สุกี้)는 태국의 음식이다.[1] 해산물, 고기, 채소, 버섯, 어묵 등을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다.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C%88%98%EB%81%BC)


그냥 샤브샤브다 ㅋㅋㅋ

아시아에서는 샤브샤브 음식이 정말 많은거 같다..

일본/한국은 샤브샤브, 중국은 훠거 등..

심지어 캄보디아에서도 수끼 비슷한걸 먹었었음...


5. 뿌 팟퐁 커리

Pu Phat Phong Kari.jpg

뿌팟퐁까리(태국어: ปูผัดผงกะหรี่→커리 가루 게 볶음)는 태국의 요리이다. 튀긴  코코넛 밀크 달걀이 들어 부드러운 커리 소스에 볶아 만든다.[1] 주로 맹그로브 게 등 껍질이 무른 연갑게가 사용된다.[2]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BF%8C%ED%8C%9F%ED%90%81%EA%B9%8C%EB%A6%AC)


이름도 어려운 뿌 팟퐁 까리.. 영어로도 여러 버전이 있다.

poo phat pong curry, bu pad pong kari...


뿌는 '게', 팟은 '볶다', 퐁은 '가루' 그리고 커리이다.

튀긴 게를 커리 소스와 볶은 음식이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이걸 먹게 됨!






한국인에게 유명한 방콕 뿌 팟퐁 커리 집은 시암스퀘어에 있는 쑴분씨푸드집이다.

그런데 갔더니.. 줄이 엄청 길고 다 한국인들..


그래서 그 다음으로 유명한 노스이스트 North East 집에 갔다.





땡모반!

그냥 시럽이 많이 들어가 단 수박쥬스였다.



새우 마늘 튀김도 먹었다.



그리고 뿌 팟퐁 커리!

솔직히 좀 별로였다..


튀김+튀김 먹어서 그런가 느끼했음...

게는 그냥 상해에서 먹는게 젤 맛있는거 같다... 아님 소래포구...



밥이랑 맥주까지 해서 792바트 약 27,000원 정도 나옴..

태국 물가에 비해 엄청 비싼편..!


게도 좋아하고 커리도 완전 좋아하는데 튀김을 안좋아해서 별로였나..

예전엔 맛있었던거 같은데.. 이 집은 별로.. 비추!!




카오산 로드

카오산 거리(태국어: ถนนข้าวสาร, Khaosan Road)는 태국 방콕 시내 프라나콘 구 방람푸 지역에 있는 짧은 거리 이름이다. 카오산 로드는 300m도 채 안 되는 거리이나,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집합소이자 젊은이들의 해방구이다.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카오산 로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자 베이스캠프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행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방콕 왕궁과 왓 프라깨우가 있는 1 km 북쪽에 있다.


카오산 로드는 펍, 클럽, 음식점들이 줄지어져 있어 밤에 특히 놀기 좋은 곳이다.

동남아는 대부분 카오산 로드 같이 관광객들이 자주가는 거리가 있다.




이번 여행에선 카오산 로드에서 신나게 놀쟝!! 으로

숙소도 근처에 잡으려다가 말았는데.... 

그게 신의 한수엿슴...


자정 쯤 되니까 진심 개시끄럽고 미친사람들이 넘 많더라




어쨌든

카오산 로드에서 할 일들이 몇 개 있다.

1. (헤나)타투

카오산 로드에 타투샵이 꽤 있다. 길거리에서는 저렴하게 헤나문신도 해줌.

예전에 태국 가이드가 태국사람들이 섬세해서 타투를 잘 해 외국인들이 받으러 많이 온다고 하던데.. 요즘은 한국이 더 잘하는듯....

헤나문신을 원래 받으려고 했었는데, 길거리에 앉아서 받기가 좀 그래서... 안했다.


2. 레게 머리


역시나 노점상 중 레게샵이 있다.

나는 세 가닥만 함...!

원하는 컬러의 실을 고르면 그냥 머리를 따준다.



한 가닥당 50바트(1,700원)!

따는데는 1분도 안걸린다...

그리고 너무 만족했음....!!!


짧은 여행이면 한국가서 바로 풀러야해서 귀찮겠지만, 긴 여행이라면 할 만 한거 같다.

여행 내내 기분전환도 되고.. 맘에 들었다


3. 마사지 받기 or 배우기


태국에 1주 이상 머무른다면 태국마사지 배우기 클래스를 들어도 참 좋을거 같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이번엔 그럴 시간이 없어서 이틀 내내 카오산 로드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한 시간에 200바트(7,000원)에 받았다. 

그런데 시내에 나가니까 훨씬 비쌈.

마사지는 꼭 꼭 카오산 로드에서 받기!!



4. 분위기 좋은 펍 가기


카오산 로드에는 펍이 참 많은데, 음악 좋고 분위기 좋은 펍 찾기가 은근 힘들다.



내가 원하는 펍은 꼭 라이브 음악을 하고... 그치만 너무 사람들이 뛰어노는 곳은 안되는...그런 곳...

그런 펍을 찾으려고 카오산 로드를 다 걸어다녓다..




그리고 찾은 이름 모르는 펍..



밴드 연주에 맞춰 거리에서 태국 젊은이? 미성년자 들이 춤을 췄다.



거기까진 넘나 좋았는뎅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이 신나기 시작하면서 일어나서 춤을 췄다.

그리고 한 2m 되는 할아부지가 나보고 춤추라고 팔을 엄청 잡아 당김 ㅠㅠ



싫다 햇는데 겁나 당기더니 ㅠㅠ

결국 담날 보니 모세혈관 다 터짐 ..


상처만 남은 카오산 로드 여행..



자정이 되면 카오산 로드에 전체에 음악 소리가 매우 커지고, 배낭여행객들(특히 백인들)이 길에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하도 많아서 거리를 지나가기도 힘들다..


그리고 호객행위 하는애들이 막 툭툭치고 잡아당기고 그래서 짜증남..


나처럼 그런 곳에서 다닐 용기가 없는 사람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카오산 로드는 10시까지만 있다가 조용한 지역으로 옮기자..!






5. 길거리 음식 먹기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랑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먹었다.



길거리 음식은 좀 조심해서 먹는 편이라 많이 먹진 않았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는 진짜 망고+연유+밥 이었는데,

난 못먹겠더라... 달고 끈쩍이는 맨 밥이었다.



그리고 옥수수 구이를 먹었다. 중국 옥수수를 생각했는데 ㅠ 

통조림 옥수수 맛이 아니었음..


휴 이렇게 카오산 로드에서 할일들을 정리해봤다!




+

카오산 로드 입구엔 택시와 툭툭이가 많이 서 있다.

당연히 툭툭이가 쌀 줄 알고 많이 탔는데, 택시가 더 쌈..

툭툭이 타면 매연도 많이 맡고...








방콕 2박 3일 자유여행 포스팅은 끝!

사원과 같은 내가 좋아하는 오래된 관광지 보다는

쇼핑몰과 카오산 로드로 다녔어서 아쉬움이 컸나...?



방콕은 또 오면 되니깡!!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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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방콕쇼핑/짜뚜짝주말시장/방콕쇼핑몰/터미널21/씨암파라곤고메마켓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1. 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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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방콕쇼핑/짜뚜짝주말시장/방콕쇼핑몰/터미널21/씨암파라곤고메마켓
2017년 11월 12일




원래 막 칭찬을 잘 안 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쓰다 보니 시니컬하게 되네...


솔직하게 썼어요..
방콕 여행 후기 2탄!!



짜뚜짝 주말 시장

짜뚜짝 시장(태국어: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Chatuchak Weekend Market)은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종종 J.J.라고도 불리며, 1.13 km²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5,0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방문자 수가 20만에서 30만에 이른다고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점포들은 주말에만 문을 연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7%9C%EB%9A%9C%EC%A7%9D_%EC%8B%9C%EC%9E%A5)




방콕에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들린다는 짜뚜짝 주말 시장에 갔다.
관광책에서는 짜뚜짝 시장이 섹션도 나뉘어 있고 인라인, 아우트라인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커서 나는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더라...




천막으로 대충 만들어진 시장이었는데, 안에는 이렇게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체로 물건도 비슷한 게 겹치고 흥정도 해야 해서 나는 별로였다...(원래 동남아 야시장, 노점상을 별로 안 좋아함 ㅠ)




전날 아시아틱에서 봤던 가죽 여권은 짜뚜짝 시장에서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동일하게 100바트(3,300원) 정도이다.
그런데 인라인 짜뚜짝 시장보다 아웃라인에 악세사리가 더 종류가 많은 듯!


(아웃라인 짜뚜짝 시장 가죽여권 악세사리)


내 눈엔 그냥 촌스럽던데..
한국사람들은 많이 사가는 거 같다.
여권 케이스 외에도 네임택, 가방, 필통, 파우치 등도 판매한다.










신발도 많이 파는데 요건 추천한다!!!
나도 하나 사고 싶었다.
예전에 파타야에서 슬리퍼가 끊어져서 시장에서 저런 모양을 하나 구매했는데 발이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편해서..
아직까지도 신음ㅋㅋㅋㅋㅋㅋㅋ












밖 쪽으로 나오면 짜뚜짝 시장의 유명인사인 빠에야 아저씨 음식점이 나온다.
'쇼잉을 하면서 음식을 해서 유명인사인가...?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들 말고 중국인들도 이 아저씨를 아나 봄...
다들 사진 찍고 그러길래 나도 일단 찍었다....




근데 블로그 아무리 뒤져도 저 아저씨가 왜 유명한지는 안 나온다 ㅋㅋㅋㅋ
머지... 빠에야가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사람들이 아저씨 사진은 많이 찍는데 식당에 사람이 많진 않음..

























그리고 신발에 이어 내가 맘대로 정한
짜뚜짝 시장 쇼핑리스트!!
(사고 싶었던.. 샀던.. 더 사고 싶은 물건들!)



1. 전구
한국인들한텐 이미 유명템인 거 같은데, 예쁜 전구들을 많이 판다!
요즘 방 꾸미는 것도 유행이니 하나쯤 사서 선물로 돌려도 괜찮을 듯!






2. 악세사리
예전에 태국에 여행 왔을 때도 터키석 팔찌 등을 많이 구매했었는데, 짜뚜짝 오니까 이런 원석 악세사리를 도매같이 판매하더라..
모두 한국에선 찾기 힘든! 내가 좋아하는 히피스타일이라..
다 사고 싶었다.


그런데 수공예 느낌보다는 공장느낌이라 저 가게에서 구매하지는 않았다...
나름 쇼핑에 지조있음..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드림캐쳐 어느 하나 안 이쁜 게 없어서 정말 한참을 봤다.
색감도 좋고 모양도 특이하고...




개인적으로 원주민/현지인이 한땀한땀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좋아해서..(트와일라잇이 날 이렇게 만듦)
큰 악세사리 가게는 지나쳤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내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했다.




아주머니 한 분이 하는 가게였는데, 뭔가... 트와일라잇 느낌이 있어 보였다.
건너편 가게도 같이 하시는 거 같았다.




도매가게랑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
여기서 목걸이, 귀걸이 2 골랐다.




목걸이는 그냥 어디나 잘 어울릴 거 같아서 골랐고, 귀걸이는 모아나가 생가 나서 고름..




그리고 선물용으로 하나 더 귀걸이를 골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렇게 깨져있었다 ㅠㅠ
흑흐ㅠㅠ
이렇게 세 개를 사고 흥정해 280바트에 구매했다. (9,500원)


3. 엽서, 자석



여행의 기본템인 엽서와 자석도 짜뚜짝 시장이 젤 저렴한 거 같다.
그만큼 퀄리티는 별로임.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툭툭이를 많이 타 왼쪽에 툭툭이 자석을 구매했다.
엽서는 2개에 25바트(850원), 자석은 10바트(35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주스 사 먹고 끝!


결론은 기념품 살게 있으면 짜뚜짝 시장에 방문 추천, 딱히 살게 없고 번잡스러운 걸 싫어하는 사람이면
아시아틱으로 만족하자!







방콕의 쇼핑몰




1. 터미널21
아쏙역 바로 앞에 있어 숙소와 가까웠던 쇼핑몰이다.
일본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 예쁘다.



매 층마다 나라(도시)를 컨셉으로 잡았는데,
오사카, 샌프란시스코, 런던 등 층마다 특색 있게 정말 잘 꾸며놨다. 감탄감탄






여기서 1200바트(40,000원) 주고 고프로 메모리카드 구매함 ㅠㅠ






그리고 위층에 있는 PIER21에서 식사를 했는데, 여기도 대박이당
먼저 계산대에서 카드에 돈을 적립하고 그 카드로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결제한다.


음식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정말 쌌다.
이 쌀국수가 40바트(1,300원)!




나중에 시간 나면 방콕에서 이 쇼핑몰만 돌아다니고 싶을 정도로..
두 번을 방문했는데도 더 오고 싶었다.




2. 씨암 디스커버리, 씨암 센터, 씨암 파라곤




씨암을 대표하는 세 쇼핑몰이라는데 모두 연결되어 있다.
씨암 디스커버리는 명품, 씨암 센터는 캐쥬얼 제품, 씨암파라곤은 고급브랜드 라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세 군데를 자세히 보진 못했다.


그런데 건물 크기가 어마어마함..




세 군데 중 어디에서 먹은 코코넛이 들어간 똠양꿍인데, 존맛이었음 ㅠㅠ




씨암 파라곤 지하에는 고메마켓이라고 식료품 마트가 있는데,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거 같다.




난 딱히 사고 싶지 않아서 대충 보고 나와서 푸드코트를 구경함..




먹고 싶은 게 넘 많았는데, 위에 구운 바나나를 팔길래 먹어봤다.




35바트(1,200원)에 구매한 구운 바나나!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본 후로 바나나 구워 먹고 싶었는데!!!
바나나를 막 두드려 팬 다음에 굽는다..;


근데 내가 생각한 맛이 아녔음!
딱딱함.. 딱딱하고 끈적인다. 캐러멜같이!!




그리고 살짝 씨암 파라곤을 구경했는데,
추억의 NaRaYa 나라야 매장이 있다!!



예전에 한창 유행이었는데.. 나는 심지어 중딩때까지도 백팩을 맸던 거 같다.
저렴해서 들다가 때 타면 버리고 새로 사고 그랬음...


가방도 가볍고 예쁜데 한국에서 들 자신이 없어서 사진 않았다.
회사 다니더니 한국사람 다 됨.






요리하는 친구 있으면 사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없음




그리고 가다 보니 디즈니 굿즈 파는 매장도 있었다.



한국보다 훨씬 싸서 사고 싶었는데,
고프로 메모리카드 때매 돈이 없어서 못 샀다.


쇼핑몰만 들리러.. 한 2박 정도 경유겸 방콕 한번 더 가고 싶당








포스팅 하나면 될 줄 알았는데.. 한 개 더 써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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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인천-방콕 에어아시아 비즈니스석 후기/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아시아틱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1.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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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인천-방콕 에어아시아 비즈니스석 후기/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아시아틱

2017년 11월 05일



여행 포스팅을 읽는 목적-

1.휴가로 어디갈지 고민.. 한번 블로그 뒤져봐야겟당

2. 목적지는 정했고 관광지, 맛집 어디갈지 계획 짜는중!


내가 이 두 가지 목적으로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을..충족시킬 만한 정보를 적을 수 있을까 ... ㅠㅠ




일단 방콕 책도 사긴 했었다.



벌써 세번째로 가는 방콕이다. 나는 방콕에서 노후를 보내겠다고 마음먹을 정도로 태국을 좋아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조금 실망을 하게됨.. 

친절한 사람들+불교국가+의식주가 해결되는 나라 로 생각했던 태국이었는데,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더라..


말이 안통하니 짜증내며 답답해하던 젊은 알바생도 서울이랑 똑같고..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새벽 까오산 거리에서 수레끌고 퇴근하던 노점상 상인도 여기랑 똑같고..

그 새벽에 시끄럽고 술취한 외국인에게 우스꽝스러운 모자쓰고 불빛나는 장난감을 파는 할머니도 똑같다.


어딜가나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가 ㅠㅠ

조금 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유토피아란 없나봄 ...






AIRASIA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인천공항은 정말 바글바글 했다.




나는 송도노예답게 비쌀거 알면서 어쩔수 없이 휴일 첫날 비행기표를 사게 됐는데,

인천-방콕 에어아시아를 약 53만원에 구매했다.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출처: http://yawping.tistory.com/5 [박제나 표류기]


에어아시아... ..다시안타야지

무슨 기내 수화물도 7kg까지 밖에 안된다 ㅡㅡ



온라인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카운터에 가서 해야한다고 뜨며 체크인을 못했다.. 

온라인체크인했음 인천공항도 빨리 안가도 되는데.. 뭐때매 그런건지.. 짜증내면서 아침부터 공항에 갔는데.. 세상에!!

내가 비즈니스 석을 샀다고 한다...


처음 비즈니스석에 탑승하게 됐다. 줄 설때부터 두근두근. 근데 역시 출신은 못 속이는지.. 비행기에 탑승할때 퍼스트클래스/비즈니스입구 와 이코노미 입구가 다른데 나도 모르게 이코노미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ㅋㅋㅋ




총 12석이 었던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비즈니스석 


공간도 대따 넓다!

난 벌써 코끼리바지입고 방콕 여행 준비 다함~



침대처럼 아예 누워서 왔다. 5시간 비행이면 짧은 시간도 아닌데 누워서 오니까 하나도 안힘들더라

이래서 돈 돈 하나봄



솜베개랑 솜이불도 주고.. 꿀잠 잠



최악의 저가항공 답게 기내식도 모두 다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비즈니스석은 공짜~! 인데 맛 진짜 없다 





그렇게 꿀같이 도착해 일단 숙소부터 갔다.


버스나 지하철 둘 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타는데 무리가 없다 

무난무난~









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

방콕 호텔(2박 3일)




아속역에서 애매하게 멀다. 걸어서 한 10분 가야하는듯.. 

그래서 호텔에서는 무료 툭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24시간 무료이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아니고 역근처까지! 

그리고 전화하면 그 위치로 나온다는데.. 나는 로밍을 안해서 ㅠㅠ

호텔에서 나갈 때만 이용했다.







방콕 거의 모든 호텔에서는 두리안이 금지인듯??








 


4성급 호텔인데 위치빼고는 다 괜찮았다.

화장실이 미닫이 문인거 뺴고는..



조식도 괜찮았다.

위치빼곤 정말 다 괜찮!








Asiatique The Riverfront

아시아틱






아시아틱은 종합 쇼핑문화센터인데 워터프론트에 있어 싸톤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10분 정도 타야 갈 수 있다.



30분 마다 셔틀보트가 오는데 사람들이 꽤 있다.

야경이 이뻐 밤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야경이 매우 이쁨...!

짜오프라야 강은 수질이 벼로 좋지 않아 낮보단 밤에 보는게 좋다..

낮에 보면 엄청난 크기의 메기를 볼 수 있다.




아시아틱을 그냥 수상 야시장으로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깨끗하고 가격도 비쌌다.


그리고 상점들 물건들도 다 깨끗하고 정말 좋았음!




방콕 쇼핑리스트에 꼭 오르는 가죽 여권 케이스..



보통 100바트에 판매하는데 케이스에 이니셜을 박은 가죽을 대주고 악세사리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각보다 좀...악세사리가 후지고 여권케이스도 싼티나서 난 안함.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나는 이제 동남아 야시장은 지겨워서 .. 살게 없더라.




아시아틱에서 하나 산게 있는데


Music T shirt!



생각보다 싸서 샀다. 650바트 22000원 정도에 흥정도 안하고 샀다.

ㅎㅎ 개이득 아닌가...

이비자 가고싶당





왠만한 야시장보다 정말 좋았던 아시아틱!

깨끗하고 야경도 좋고 관광객들도 많은 그런 곳이었다.

나중에 한번 더 오고 싶은 곳!




또 이렇게 사진 다시 보고 하니까 나쁘지만도 않았던거 같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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