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취업] 여행 비자로 에어전시 없이 싱가폴에서 취업하기! 싱가폴취업사이트/싱가폴헤드헌터/싱가폴구직/해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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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취업] 에어전시 없이 싱가폴에서 취업하기! 싱가폴취업사이트/싱가폴헤드헌터/싱가폴구직/해외취업

2018년 03월 29일



싱가폴 온지 4주차!

운좋게 직장을 구하게 됐다.


그렇게 원하던 헬조선탈출을 위해 이제 1단계를 밟은건데,

신나는거보단 아직은 어리둥절 싱숭생숭 하다..



나는 에이전시 없이 관광비자로 들어가 구직활동을 한건데,

싱가폴 관광 비자는 90일, 약 3개월이라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다.

(국내 대기업 공채채용기간은 약 6개월이니..)



내가 생각했던 구직계획은..


1개월차 -> 가고 싶은 회사만 지원

2개월차 -> 괜찮은 회사도 지원   

3개월차 -> 아무데나 그냥 다 지원


이었는데 운좋게 1개월차에 모든게 해결됐다.


1주차 -> 관광

2주차 -> 지원

3주차 -> 면접

4주차 -> 합격통보


한국에 비해 굉장히 채용 절차가 간단해 빨리 끝난것도 있음..



나는 운이 좋게 딱 내 경력이 들어맞는 잡오프닝이 있어서 들어가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더 많이 도전해보지 못한 것에는 약간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어차피 계속 지원은 할꺼지만..!


헬조선탈출 블로그에 맞게

나의 해외 취업 과정을 정리해보자!






헬조선 탈출기 1탄 - 왜 때문에 나는 떠나는가

[싱가폴] 싱가폴 취업하기!! 해외 취업 준비/취업 준비/싱가폴 취업/싱가폴 헤드헌터/싱가폴 채용 사이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6 [제나 표류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왜 싱가폴을 선택하게 되었고

어떤 마음가짐인지에 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번엔 취업에 도전했던 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헬조선 탈출기 2탄 - 싱가폴에서 취업을 해보자(지원)


첫번째, 싱가폴 구직 사이트

1. 잡스트릿 jobstreet

https://www.jobstreet.com.sg/


2. 잡디비 jobdb

https://sg.jobsdb.com/sg


등 사이트들이 유명한데, 

사이트에서 바로 지원이 가능하게끔 잘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지원만 하면 연락이 안오니

지원하고 담당자에게 전화나 개인메일을 보내자!


3. 글래스도어 glassdoor

https://www.glassdoor.com/index.htm

글래스 도어는 잡플래닛같이 회사평가만 하는건 줄 알았는데,

구직사이트이기도 했다...

여기에 괜찮은 회사들(큰 회사들) 공고가 많았음!


큰 회사들은 저런 구직사이트에서 지원을 하는게 아니라

회사 내 채용사이트로 연결이 되어 지원하게 되어있다!

탈락해도 메일로 알려줌


4. 몬스터 monster

http://my.monster.com.sg/

연락이 가장 많이 왔던 사이트!

타 구직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채용공고들을 볼 수 도 있고 역시 이력서를 올려놓을 수도 있는데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 굉장히 많이옴!

가장 최고인듯!


5. 링크드인 linkedin

https://kr.linkedin.com/

명실상부!

국적을 막론하고 모두가 추천하는 구직사이트!

정말 링크드 하게 해주는거 같다.

채용공고들도 확인할 수 있고 내 프로필을 보고 연락이 오기도 한다.

구직중이 아니어도 계속 프로필 업데이트하는 노력이 필요할거 같다.



그 외 인디드 indeed, 싱가폴 잡온라인 singaporejobonline 등이 있는데

위에 다섯개 사이트만 잘 서핑해도 좋은 공고들을 찾을 수 있을거 같다!



+

그치만 나는 구직사이트를 통해 별로 지원을 안했음..

말했다시피 1개월차에는 정말 가고 싶은 회사만 지원하고 싶었기에

CISCO, VMware, Oracle 등에만 사내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했었다.




두번째, 싱가폴 헤드헌터 사이트

싱가폴에서는 헤드헌터를 통해 채용을 많이하니

사이트 내에 담당자에게 메일로 레쥬메를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 JAC Recruiment

http://www.jac-recruitment.sg/


2. Pasona

http://pasona.com.sg/


3. Achieve Group

http://www.achievegroup.asia/



세번째, 싱가폴 한인 사이트

처음 입싱했을땐 다들 korean speaking 포지션들을 많이 찾는거 같다.

이런 포지션들은 한인 사이트에 공고가 자주 나오는거 같다.


1. 한국촌

http://www.hankookchon.com/main


2. Korean Professionals in Singapore (KoPros)

https://www.facebook.com/groups/KoPros/




이정도로만 서핑해도 채용중인 회사를 많이 볼 수 있다.






취업은 정말이기에..


내가 구직하고자 할 때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어

시기가 딱 맞아떨어지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다.

(특히 경력의 경우)


떨어저도 내가 부족해서라 생각하지 말고

붙어도 내가 잘나서라 생각하지 않는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취준생들을 응원하며!

싱가폴 구직 사이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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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싱가폴 취업하기!! 해외 취업 준비/취업 준비/싱가폴 취업/싱가폴 헤드헌터/싱가폴 채용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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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싱가폴 취업하기!! 해외 취업 준비/취업 준비/싱가폴 취업/싱가폴 헤드헌터/싱가폴 채용 사이트

2017년 11월 28일






한국에서 노예생활을 시작한지 1년 11개월...

탈출을 꿈꾼당....


외국가서 산다고 해서 돈을 훨씬 더 많이 벌거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거나 하는

큰 기대를 하는게 아니다..





헬조선 탈출기 1탄!!!

- 왜때문에 나는 떠나는가

When?


어렸을때 부터 외국인노동자가 되고 싶긴 했었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30살은 지나고 나갈줄 알았었다.

사정이 있어 기한을 앞당기게 됨


내년 1월 이후를 목표로 삼고 있다.


Where?


평생 살 곳을 고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좀 여유롭게 선택지를 두고 고름!


1. 치안이 좋은 곳

2. 인종차별이 적은 곳

3. 영어권 국가

4. 중국어 사용

5. IT 회사가 많은 곳

6. 주변국가 여행할 곳이 많은 곳


처음엔 유럽/호주/미주만 생각했는데

1년 전 교수님들과의 식사시간에서 싱가폴을 권유받고

찾아보니 이러한 장점들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


결론은 싱가폴



What?


가봐야 알겠지만, 목표는 2~3년 정도 있을 예정이다.

호주도 가까우니 윤이도 만날 수 있고, 한국이랑 시차도 1시간 밖에 차이안나고

동남아나 호주/뉴질랜드 여행이나 실컷 해야징


영어 많이 배워서 또 다른 나라로 옮기고 싶다.


Who?


주변에 해외취업 한 사람도 별로 없어, 인터넷으로 정보를 많이 찾았다..

오픈카톡방도 들어가고..

그리고 아직도 정보를 찾고 있는 중이기도 함...


네이버 블로거들 중에 싱가폴 거주하는 여성분들이 많으신듯..

그중 팅키언니 블로그를 자주 들어가 보곤 했다.


싱가폴에서 근무하시다가 지금은 상해에 계시는데

포스팅들을 보며 싱가폴 분위기에 대해 꽤 느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 블로거를 염탐하고 유트브에 싱가폴 일상 영상들을 보는중...


근데 아는사람은 없다.


Why?


내가 막연히 생각하는 해외기업에 대한 로망이 몇 가지 있다.


1. 눈치 안받기

퇴근, 연차, 병원방문을 

회사/부서 사정 고려하지 않고 하고 싶다.

2. 하고 싶은 일 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요거 두 개만 해결되도 난 만족..

돈은 포기했다. 싱가폴물가+낮은월급+자취로 돈 모으는건 포기..

빚만 지지 말아야지...


How?


지금까지 내가 준비한 것들은..

1. CV+Resume 작성

2. 싱가폴 잡 사이트 보기

Myjobstreet, JobsDB 등에 공고들을 보고 아직은 .. Save 만 하고 있다.

한 군데 지원하긴 함...

그리고 오늘은 헤드헌터 사이트 세 군데에 가입해 레주메를 올림..

3. 스카이프 계정 생성

5만원주고 번호랑 요금 충전했다...



휴 그런데 싱가폴에 일단 있는 사람들한테 면접기회를 주는거 같아 너무 불안 .. ㅠㅠ

빨리 나가고 싶은데 퇴사먼저 하고 가서 준비해야하는걸까...



휴 1탄은 끝...



겨울은 이제 끝이었음 좋겠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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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1.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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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2017년 11월 05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던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밖에 나가기 싫어져서 집에서 책을 읽게되는 그런건가..

똑똑해 지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던데 정말 똑똑해 지는지 한번 실험을 해봐야겠다.

실험대상은 나.. 똑똑해 지려나!?! 기대기대



 그리고 책읽고 이제 책일기를 써야지!(책읽기랑 라임 맞춤)



난 2주에 한번 도서관에 가서 책 5권을 빌려본다.

그렇게 보면 많이 읽는거 같은데 나는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서.. 권수만 많은듯..


내가 영어 동화책을 읽게 된 이유는 Extensive reading 에 대한 글을 읽고 나서이다.





Extensive readin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tensive readingfree readingbook flood, or reading for pleasure is a way of language learning, including foreign language learning, through large amounts of reading. As well as facilitating acquisition and learning of vocabulary, it is believed to increase motivation through positive affective benefits. It is believed that extensive reading is an important factor in education. Proponents such as Krashen (1989) claim that reading alone will increase encounters with unknown words, bringing learning opportunities by inferencing. The learner's encounters with unknown words in specific contexts will allow the learner to infer and thus learn those words' meanings. While the mechanism is commonly accepted as true, its importance in language learning is disputed. (Cobb 2007)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Extensive_reading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Extensive reading은 외국어 공부법 중 하나인데,

1. 쉬운 레벨 글을 많이 읽는다.

2. 단어를 찾지 말고 유추한다.

요약하자면 이 두 방법이다.


그래서 영어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무시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내용도 심오하고 글자도 작고 많음....

읽다보니 실력이 훅 오른다기 보다는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럼 책일기 시작!





1.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아끼는 법, 돈 모으는 습관 만드는 법 류의 책은 일본 책이 많다. 일본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구나 라는 생각은 드는데 이게 한국이랑 상황이 다름. 그래서 공감이 안되는 내용이 많다.. 이 책도 저 작가가 만난 여러 사람 예시를 들면서 돈을 아끼는 법에 대해 설명해 놨는데 한국인에게 공감되지 않는 상황이 많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남..

그냥 그랬다.





2. 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


딱딱한 동화책이 글씨가 클 거 같아 골랐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충격 ㅠ

근데 그냥 내가 무식해서 그런듯 ㅠ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다. 

고양이는 함부러 키우면 안됨. 애교많은 고양이는 많지만 내 고양이는 아니더라.

이런 주제인데 ㅋㅋㅋ ㅇㅈ 






3. Lizzie Zipmouth


과거 Stepdad에게 상처를 받은 Lizzie가 또 다른 Stepdad를 만나면서 마음을 다시 열게되는 그런 아름다운 스토리인데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많이 된다 ㅠㅠ 글자도 작고 내용도 긴데 재미있게 읽었다.

영국식 영어로 엄마를 Mum이라고 하는 것도 알게됨...;;

모르는게 왜이렇게 많지...




4. 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릴리


싱가폴 취업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블로거 팅키님(http://milkroad.blog.me) 의 책이다.

하필이면 도서관 스티커가 얼굴에 ㅠㅠ



팅키님 블로그에 이미 올라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책인데 추가로 해외에서 겪었던 자세한 경험이 많이 쓰여있다.

팅키님 블로그 정주행을 두 번 정도 했는데도 책을 재밌게 읽었다..

마냥 한국보다 낫겠지라 생각해 도피성으로 해외를 가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에 가서 적응할 준비 등 마음가짐을 좀 더 단단히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어느나라던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같다.





5. 이슬람 학교1/이희수




이슬람 관련 책을 읽게 되다니..

이게 다 두바이 떄문이다!!

홍콩 다음으로 살고 싶은 나라는 처음이었다.

홍콩은 실제로 살게되었으니 언젠간 두바이에도 살게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

그래서 미리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게 바로 우주의 힘 Secret!)

나혼자 이슬람 공부를 시작했다.



아랍어 수업도 들음!!




무튼 이희수 교수님은 국내 내노라하는 이슬람 전문가 답게 정말 많이 알고 계시더라.

읽으면서 이슬람과 아랍의 차이와 이슬람에 대해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편견을 많이 깨게 됐다.

이슬람 학교 2권도 빌림.




6. Frida Kahlo


언제였지.. 대학교 미술강의 였나 프리다 칼로 영화를 보고 잠깐 빠졌었다.

영화 속 배우가 저 작품 속 프리다 칼로와 너무 닮았음..


그리고 2015년인가 프리다 칼로 전시회에도 갔었고 굿즈도 엄청 샀다.

집에 프리다 칼로 노트, 파일이 많은데 약간 섬뜩하면서도 컬러풀하고 화려한게 내 스탈이다.



그래서 프리다 칼로 영어책을 고름! 

아이들 용이라 그런지 디에고 리베라가 바람핀 내용같은건 안나왔다.

그냥 어떤 프리다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여자애가 느낀 프리다 칼로의 느낌을 말해주는 내용이다.

유익했음.


Viva la vida!




7. Max's Mystery Box


이건 글씨가 매우 큰 책이라 그냥 도서관에 앉아서 읽었다.

근데 모르는 단어가 있음 ㅠㅠ 맴찢

이래서 수능영어 다 필요없다. 모의고사 1등급도 몇 번 맞았는데 Grade1인 애기 동화책에 모르는 단어가 있다니 ...


feeler 촉수

soggy 흠뻑 젖은

boggy 수렁이 많은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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