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8 : 공자(孔子, Confucius)와 유교(儒敎, 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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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 공자(孔子, Confucius)와 유교(儒敎, Confucianism)

 

공자(孔子)의 원래 이름은 공구(孔丘)이고 맹자, 노자와 마찬가지로 뒤에 자(子)는 학식 있는 스승에게 붙이는 경칭이라 한다. 예전에 논어(論語)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공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아래에....(왜냐면 포스팅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다..)

공자(중국어: 孔子, 병음: Kǒngzǐ 쿵쯔[*]) 또는 공부자(중국어: 孔夫子, 병음: Kǒngfūzǐ 쿵푸쯔[*], 라틴어:Confucius [kənfjú:ʃəs] 콘푸키우스[*],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는 유교의 시조(始祖)인 고대 중국춘추시대의 정치가 · 사상가 · 교육자이고[1]노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다. 흔히 유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가의 성격이나 철학이 일반적인 종교들과 유사히 취급될 수 없다는 점에서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이처럼 호칭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공동 선조였다.

 

구정에 Chinese garden에 가서 공자 동상을 보았다.

차이니스 가든에서 본 공자.jpg

그런데 새삼 공자가 영어로 Confucius 인 이유가 궁금해졌다! 왜냐면 노자는 Lao Zi(Lao Tzu), 순자는 Xun Zi, 장자는 Zhuang Zi 이기 때문에..

그런데 나는 왜 이걸 아는 걸까.. 아마 대학교 때 East Asia 배우면서 영어로 중국 도시 외우고 할 때 외웠던 거 같음..

 

 

결론으로 공자는 중국어 kong fu zi에서 라틴어 con fu cius로 변형되었다 한다.

그리고 맹자(孟子)는 Men gzi에서 men cius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공자 Confucius의 사상으로부터 나온 유교(儒敎)를 Confucianism이라 한다.

 

 

마지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자의 말씀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받들 만한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논어 술이(述而)편 속 공자님 말씀이다. 그 뒤에는 ‘그중 스승으로 삼을 만한 사람은 기꺼이 따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학습을 통해 바꿔라(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는 말이 이어진다. 공자는 이렇듯 현자를 찾아 배우고, 또 부족한 사람은 교육으로 계도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三人行必有我師 <삼인행필유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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