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1/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나 혼자 벌어서 산다/90년생이 온다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20. 1. 31. 15:30
반응형

[독서]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1/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혼자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나 혼자 벌어서 산다/90년생이 온다

2020년 01월 31일

 

오랜만에 책일기를 써본다.

싱가폴에 와서 유투브/넷플릭스에 빠져 영상만 보다가... 더이상 볼 것도 없고 눈도 아파 다시 책으로 관심이 돌아가게 됐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없어서 한국에서 책을 사서 읽거나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했었는데,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은 대출이력이 6개월까지만 조회되서 그 전엔 무슨 책을 읽었는지 까먹었으므로 제외했다.... 전자책을 읽으니 이런 단점이 있다. 필기해 놓지 않으면 책 제목도 내용도 기억이 잘 안난다. 그래서 이제는 전자책을 읽을 때 노트에 메모하면서 읽으려고 한다.

2019/10/02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살이] 해외에서 한국 책 읽기 & 한국 라디오 듣기! 경기도사이버도서관/팟캐스트

 

[싱가폴살이] 해외에서 한국 책 읽기 & 한국 라디오 듣기! 경기도사이버도서관/팟캐스트

[싱가폴살이] 해외에서 한국 책 읽기 & 한국 라디오 듣기! 경기도사이버도서관/팟캐스트 2019년 10월 02일 2018/06/24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

yawping.tistory.com

 

1.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1 -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1

몇년전에 산 건데 이제야 다 읽었다. 그 사이에 벌써 5권까지 나와서 얼른 얼른 읽어야 한다. 1편은 고대 미술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화가 주 내용이다. 이집트덕후로써 아는 내용도 많고 해서 잘 읽혔다. 영국 박물관에서 본 로제타스톤도 나와서 친숙했고,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이 베를린 이집트 박물관에 있다는 정보도 얻게 됐다. 곧 베를린에 가게 되는게 꼭 볼거다!! 미술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책일거 같다.

 

2.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 할머님이 유명하신 건 알았지만 유투브 영상을 하나도 보지 않았다가 최근에 보게 됐다. 나는 재미보다는 감동이 정말 큰 거 같았다. 우리 부모님이랑 나이가 많이 차이나지 않으신데 부모님보다도 더 용기있으시고 대담하게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자연스럽게 책도 구매하게 됐다. 책에는 유투브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유투브 영상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로 박막례 할머니와 김유리피디의 심정이 각각 담겨져 있다. 책만 읽어서는 공감을 못하겠고 영상을 본 사람들은 나처럼 재미있다고 생각할 거 같다.최근 영상에 관련해서 2편도 곧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난 박막례 할머니 영상도 그렇고 책도 왜이렇게 슬픈지.. 보면서 많이 울었다... 

 

3.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 나이 드는 게 불안한 월급쟁이 싱글녀를 위한 노후 대비법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사이버 도서관의 단점이라 하면 책을 꼭 검색해서 찾아야 한다는 거다. 실제 도서관을 가면 표지를 쓱 보고 고른다던가 신작 도서에서 고르겠는데, 사이버 도서관은 그렇지 않다보니 꼭 주제를 정해 검색해야 한다. 이 책은 경제 관련 도서들을 훑다가 골랐는데 사실 다른 경제 도서와 비교했을 때 크게 기억나는건 없었다. 아마 나는 돈을 어떻게 아끼냐 보다는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와 회사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더 궁금해서 일수도...

 

4. 나 혼자 벌어서 산다 - ‘돈 좀 모아본 언니’가 알려주는 혼자서도 여유로운 삶을 위한 1인용 재테크 수업

나 혼자 벌어서 산다

이것도 크게 이거에 남는게 없다. 전자책의 비애.. 이 땐 메모하지 않고 쓱쓱 봐서 그런걸 수 도 있다. 이 책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돈을 아끼는 법 외에 돈을 더 벌기 위해 커리어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는 점이다.

 

5. 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90년생이 온다

경기 사이버 도서관과 대학교 전자도서관에 모두 전자책이 없어서 ㅠ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에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사실 책이 나온지는 1년이 됐는데 트렌드 코리아/아프니까 청춘이다 급일까봐 관심도 안뒀었다. 우리 회사 필독 도서가 되어서 책을 읽은 분들이 야 이거 정말 맞냐~~? 하면서 물어보시는데 정말 맞아서 찾아 읽게 됐다. 그런데 웬걸!! 내가 쓴 줄!! 내가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생각과 삶의 모토가 그대로 글로 써져 있다.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혼자 실실 쪼갤 정도였다... 오디오북으로 2번 들었지만 부족해서 책을 구매했다. 한국집에 배달오면 일단 아빠부터 읽어보시라고 해야지...

오디오북으로 소설을 들었을 땐 편리해서 좋다고 느꼈으나 이렇게 밑줄 치고 메모하고 싶은 내용이 많은 자기계발서에는 맞지 않는 거 같다. 다시 듣고 싶은 부분이 있을때 되돌리기도 불편하고 목차별로 구분도 크게 되어있지 않아서 머리속으로 정리가 잘 안되는 거 같다. 종이책이 배달오면 읽은 뒤에 책일기를 다시 써야 할 거 같다. 

 

 

2020년 첫번째 책일기 끝

반응형

댓글()

[독서] 퇴사학교/Seriously silly stories/Jacqueline Wilson/The monster story-teller/Smart About/Monkey Me And the Golden Monkey/Imogene's Antlers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8. 1. 17. 23:50
반응형

[독서] 퇴사학교/Seriously silly stories/Jacqueline Wilson/The monster story-teller/Smart About/Monkey Me And the Golden Monkey/Imogene's Antlers

2018년 1월 17일



도서관에 2주마다 방문해 책을 빌려보고 있다.

혹은 집에 사놓고 끝까지 안읽은 책들을 다시 보고 있음


영어공부를 위해 영어동화책을 빌려보는데

1월부터 방학시즌이라 10권씩 빌릴 수 있게 됨!! 굳굳


이젠 애기 동화책은 시시해 초등용으로 넘어갔다ㅋㅋ

언젠간 해리포터를 읽게 되길 바라며...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3?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7?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

출처: http://yawping.tistory.com/31 [박제나 표류기]


[독서] GRIT 그릿/습관의 힘/영어공부 영어동화책 추천/Smart About Art/Seriously silly stories/Rainbow magic/Mercer Maye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34 [박제나 표류기]




1. 퇴사학교


이전에 나보다 2기수 늦게 입사하셨지만 회사를 다니다 오신 후배..? 분에게 추천받았던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하시고 퇴사하심..


나도 곧 퇴사를 앞두고 있으니 읽게 됐다.



이 책을 읽고 갑자기 "퇴사" 가 두려워 졌다.

나는 막연히 퇴사하는 축에 속하니..


나는 무엇을 위해 퇴사하는가

내가 회사생활에서 겪었던 문제들은 퇴사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것인가

애초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는게 있었나

등 내적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내가 꿈꾸는 탈조선을 통해 나는 일하고 싶은 의지가 다시 생겨날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프롤로그에 이런 글이 있었다.


퇴사학교에 대한 소개였는데,

퇴사학교가 지향하는 것이 덴마크에 직장인들을 위한 '삶을 위한 학교'라고 하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무릎을 딱 침!

덴마크에 가면 됨!!!



2. Seriously silly stories - 8. Snow White and the Seven Aliens


넘나 좋아하는 Seriously silly stories 시리즈..

완결까지 몇 권 안남았다.


이번엔 백설공주를 각색해

이전에 유명한 롹스타였던 새엄마와 가수를 꿈꾸는 백설공주와이 이야기였다.



새엄마 코가 엄청 큰 매부리코로 나옴

Is my nose as long as didgeridoo?

디저리두는 기다라 원통모양 악기이다. 

didgerido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홍콩에서.jpg


나는 이전에 홍콩에서 길거리에서 본 적이 있었다.

악기인줄도 몰랐음 ㅋㅋ 굉장히 시끄러움..


snubby nose 들창고



perky 활기찬, 생기넘치는

mistletoe 겨우살이

weep over 슬퍼하다

gurgle (물이 좁은 공간을 빠르게 흐를때) 쏴 하는 소리가 나다


3. Seriously silly stories - 9. Ghostyshocks and the Three Scares


잘 놀래는 소녀가 있는데, 동네에 흡혈 곰3마리 가족이 이사와 생기는 이야기이다.



jittery as a jellyfish 초초한



wellies=wellington 무릎까지 오는 장화



cuddle 껴안다


4. Jacqueline Wilson - The monster story-teller


오랜만에 재클린 윌슨 책!

영국식 영어라 더욱 모르는 단어가 많음



나만 몰랐나..

sauce에 r한 붙였을 뿐인데..

받침접시가 된다 ㅋㅋ


saucer 받침 접시

sauc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wonky 불안정한, 기우뚱한

fed up 지긋지긋한, 실물난

whizz 쌩하고 지나가다

wobble 불안정하게 흔들리다

naughty 버릇없는, 말을 안듣는

easy-peasy 아주 쉬운(아이들말)

corridor 복도

stupendous 엄청나게 큰, 거대한




5.Smart About - 9. Hooray for Ballet!


Smart About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전까지 읽었던 Art가 아니라 The Art로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중 발레에 대한 거였음!

발레가 이탈리아에서 생겼는데, 프랑스에서 인기가 많았다 한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발레 교본? 이 처음 생기면서 용어들이 프랑스어로 되었다 함


그런데 또 러시아에서 인기가 많아 발레스쿨이 처음 생겨서

지금까지도 러시아 발레스쿨이 유명하다 한다.


모르는 단어는 딱히 없었다.


6.Smart About - 11. Mary Cassatt Family Pictures


프리다 칼로에 이은 두번째 미국 여류작가인 메리 카사트이다.



강아지 그림이 특히나 많은데 굉장히 사실적이고 아기들도 예쁘게 잘 표현하는거 같다.



he had a fit. 심한 분노 충격으로 졸도할 지경이 되다

The dogs nipped at people's ankles. 귀찮게 따라다니다, 개가 물어뜯다

squiggle 구불거리는 선



+

cropping 이라는 기법? 이 있다.

croppi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농작물을 뜻하기도 한데

위에 이미지처럼 사진/삽화에 중요한 부분만 잘라내는 방식이다.


카사트가 자주 그린 기법이라고 한다.





7.Smart About - 12. Claude Monet Sunshine and Waterlilies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작가, 클로드 모네!

드디어 읽게 됨!!!



모네가 내 나이때 그린 그림...

정말 대단하지 않나...


그리고 인상파로 전향?하며 그린 그림도 역시나 다르다.

몇 주 전에 읽었던 인상파 작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과 비교해 보자.


재단사 아들이었던 르누아르는 사람들의 옷 등이 좀 더 디테일한걸 알 수 있다.

반면에 모네는 물결의 모양 등 좀 더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시 했던거 같다.



위의 모네의 작품 Impression: Sunrise 로 부터 인상파라는 말이 나왔다 한다.


Salon에서 인상파 작품들이 항상 거절을 당하자

모네와 친구들은 exhibition of rejects 을 했다고 한다...

대단..

참조 자료: http://www.visual-arts-cork.com/history-of-art/salon-des-refuses.htm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모네의 연꽃 그림...


blob 작은 부분

cathedral 대성당

locomotive 기관차



+


초등학교때 읽었던 이 모네의 정원에서 책 때문에 모네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가서 미술관에서 모네 작품을 보고,

남프랑스에 있는 모네 생가에 방문하는 이야기인데..


이 책을 보고 프랑스라는데를 갈 수 있는데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주인공도 외국인이긴 함ㅋㅋ




그리고 나도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의 작품을 실제로 보게 되었다.

당시에는 실내촬영이 금지였어서 사진은 없으나 아래와 같이

모네의 연꽃그림이 길게 있어서 의자에 앉아 오래동안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


오랑주리 미술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네 굿즈도 엄청 삼!

엽서, 펜 등등..


아직도 언니가 프랑스에 갔다오면 모네 작품 굿즈를 사다준다 ㅋㅋㅋ




8. Monkey Me And the Golden Monkey 1


미국스러운 소설의 끝판왕!

총 4권인데 아직 1권만 읽었다.


말썽쟁이라 말하지만 ADHD를 앓고 있는 듯한 주인공 남자아이가

흥분을 하게 되면 원숭이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첫 편은 일단 골든먼키 조각을 박물관에서 도둑들이 훔치는걸 보게 되면서

도둑을 잡는 에피소드 이다.

모르는 단어는 딱히 없었음!



9. Imogene's Antlers


사슴 뿔이 갑자기 자란 금수저의 삶 이야기..

글씨도 크고 간단하게 빨리 읽었다.


antler 주로 사슴이 가진 뿔

poke 쿡 찌르다

prod 쿡 찌르다




10.Claude in the city 1


얕잡아 봤는데 모르는 단어 엄청 많다 ㅋㅋ



베레모가 beret 에 帽 가 합쳐진거라는 것도 알게 됨



contraption 기묘한 기계 장치



pillar 기둥



titchy 아주 작은



slap up 식사가 푸짐하고 맛있는



haughtily 거만하게



embroidery 자수패턴, 무늬




rummage 뒤지다, 뒤지기

wobble 불안정하게 흔들리다

clatter 달가닥 거리는 소리를 내다

slurp 마시며 후르륵 소리를 내다

darn 구멍난 곳을 꿰매



반응형

댓글()

[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2. 17. 22:33
반응형

[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

2017년 12월 17일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3?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7?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책일기 4탄!

바빠서 많이 못읽었다..



1.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레이첸 루빈 Rubin Gretchen의 책이다.


내 인생 책 best 5안에 드는 무조건 행복할 것의 저자이다.

지금은 절판된 책인데,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작가가 너무 생각나서..

구매하게 된 책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팁들이 있는 책인데,

마침 내가 요즘 습관에 관련된 책에 홀릭되어 있어서 딱 맞았음!



귀여운 조언들이 많다 ㅋㅋㅋ

주변에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던 자기계발서 였다.



2. Fun Read Level2 - Hey, give me that!


저번주에 이어 2권을 빌렸는데, 역시나 내용이 심오함 ㅋㅋ

이번엔 가난한 학생이 주인공이 간식시간을 위해 챙겨온 빵을 뻇어먹어서 생기는 일에 관한거다..


90년대 동화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nibble 조금씩 야금야금 먹다



3. Seriously silly stories -  4. Daft Jack and the bean stack


잭과 콩나물을 콩통조림으로 바꿔 만든 책이다.



wail 슬픔 통증때문에 울부짖다, 통곡하다



tummy 배(비격식, 아동어)



munch 아삭아삭 우적우적 먹다 




4. Seriously silly stories -   5. Rumply Crumply Stinky Pin


이건 첨듣는 동화이다.

딸의 능력을 과하게 자랑하는 아빠때문에 왕이 딸에게 아빠가 말한 헛소리(스파게티 면으로 조끼 만들기 등)을 해보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하지 못하면 겨드랑이 armpits를 간지럽히 겠다는 벌을 내리겠다고 ㅠㅠ

그때 무슨 수염이 엄청 긴 남자가 나타나서 딸을 도와주고 그런 내용.. 



offhand 못마땅한, 무뚝뚝한, 퉁명스러운



porky 뚱뚱한, 영국에서는 거짓말



horrid 진저리나는, 지독한

squeaky wheel 끼익 소리가 나는 바퀴



peculiar 기이한

caravan 이동식 주택



5. Smart About - 4. Vincent van Gogh


화가들에 대해 많이 알수 있어서 좋은 시리즈!

고흐에 대해 알고나니 작품이 다시보인다.


He painted with dashes and swirls.

점으로 미술작품이 유행이었는데,dash들과 ~ 물결?로 작품을 그렸다고 한다.

swirl은 빙빙돌다 소용돌이 치다를 의미함


그리고 자세히 그림들을 보니 정말 그래서 놀랬음 ㅋㅋ


He even squirted it onto the picture.

작품에 물감을 찍 짜서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6. Smart About -  5. Pierre-Auguste Renoir


우리 언니가 참 좋아하는 르누아르

피아노치는 소녀들 작품이 가장 유명한데,


피아노치는 소녀들 파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오랑주리 미술관에 갔을때 하필이면 그때 다른 미술관에 이 작품이 가 있어서 못봤었다.




The ripples in the water are just squiggly lines.

물의 잔물결이 구불구불한 선으로 되어있다.


Renoir was very likable, and he got more portraits to do by word of mouth.

입에서 입으로


Some peasant women picked him up.

소작농


Renoir got arthritis in his arms and hands.

관절염


His hand was so crippled and claw-like that…

불구로 만들다



르누아르는 사람들을 천사같이 그리는 거 같다.

그런데 약간 느낌이 Icky-sweet 하다는게 딱 맞음..



7. Smart About - 6. Pablo Picasso


천재화가 피카소

아버지가 미술 선생님이셨는데, 피카소가 그린 그림을 보고 그뒤로 그림을 안그렸다고 한다...

아래가 피카소가 16살때 그린 그 그림...

피카소 16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icasso painted beggars and prisoners and tramps and drunks.

부랑자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서 읽은 level1짜리 쉬운 동화책인데..

갯수가 많다 ㅠㅠ 47권 읽음..


My first book 이라고 미국, 캐나다 유치원에서 아이들 독립 읽기용으로 사용하는 책이라고 한다.

이러다 내가 출판사 들어가는거 아닌가 싶다..


8. My first book - 1. Boats, Boats, Boats


9. My first book - 2. The Mess


10. My first book - 3. The Kite


11. My first book - 4. Monsters!



12. My first book - 5. Dog And Cat


13. My first book - 6. Who Says?


14. My first book - 7. Little Bear


15. My first book - 8. Where is Jake?


peas 완두류


16. My first book - 9. Surprise!


17. My first book - 10. My House


앞에도 나왔던.. 

squeak 끽 소리가 나다



peek 훔쳐보다


18. My first book - 11. Bunny, Bunny



hop 깡총 뛰다

thumping 와당탕


19. My first book - 12. Good Night, Little Kitten


20. My first book - 13. I'm Not Scared


21. My first book - 14. Sleep-over Mouse


squeak가 또나옴..

끽 하는 소리를 내다


22. My first book - 15. Ballerina Girl


twirl 빙글빙글 돌다



tutu 튀튀 발레할때 입는 치마


23. My first book - 16. The tooth fairy


24. My first book - 17. I am King!


25. My first book - 18. My Trucks


26. My first book - 19. Duck, Duck, Goose!


모르는 단어가 있는건 아닌데 무슨말인지 몰랐던 책 ㅋㅋ

알고보니 Duck duck goose 라는 게임이 있다.


술래는 수건돌리기 하듯이 둥그렇게 모여앉는다.

술래는 사람들 뒤를 돌면서 한 단어를 계속 말한다. ex duck duck duck..

술래를 잡고 싶은 사람은 그 단어와 반대되는 단어를 외치며 ex. goose 

일어나 술래를 쫒아 잡으면 되고 술래는 일어난 사람 자리에 앉으면 된다.


27. My first book - 20. Copy Cat


이전에 다른 책에서도 나왔었는데..

purr 고양이가 갸르릉 거리는 것


28. My first book - 21. What Do You See?


무슨 공포영화 포스터 같네 ㅋㅋㅋ



scarecrow 허수아비 


29. My first book - 22. Bath Time


30. My first book - 23. Nice Wheels


31. My first book - 24. Wait for Me!


32. My first book - 25. I Can Read


33. My first book - 26. A Bear for You


34. My first book - 27. What Time Is It?


35. My first book - 28. My Pumpkin


36. My first book - 29.Ah-choo


37. My first book - 30. Step-by-step


38. My first book - 31. My Birthday Cake


39. My first book - 32.Good Food


40. My first book - 33.On the Farm



plow 쟁기



yawn 하품하다


41. My first book - 34. My New Town


42. My first book - 35. My Best Friend


43. My first book - 36. I Am Smart


이건 내용이 좀 이상함ㅋㅋㅋㅋ


44. My first book - 37. The Very Bad Day



stubbed 발가락이 물건에 부딪혀 다친

stub 토막, 담배꽁초, 몽당연필



bang 쾅 하고 치다


45. My first book - 38. The Big Game


46. My first book - 39. Grandma's House


47. My first book - 40. Zoom, Zoom, Zoom


48. My first book - 41. Guess Who?


49. My first book - 42. The New Baby


50. My first book - 43. Pick a Pet


51. My first book - 44. My New School


52. My first book - 45. The Weather


53. My first book - 46. A Day With Daddy


54. My first book - 47. I Am Sick


맨날 헷갈리는...

cough 기침

sneeze  재채기








끝!

이제 영어동화책은 Level 1은 안볼까 생각중...




반응형

댓글()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1. 19. 16:26
반응형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ase" says Squeeze/The sky is falling!/The sweetest spring/The Loparts learn to share

2017년 11얼 19일



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어공부로 Extensive Reading 을 시작해서 2주마다 도서관에 가서 영어 동화책을 빌려보다 보니 더 많이 읽게 되는듯!

동네 도서관에 있는 영어 책장은 5개 정도 되는데(아동 열람실이니 책장 크기가 낮음)

내년 초까지 다 읽어보는게 일단은 목표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최근 읽은 책 일기도 꾸준히 올려야징~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1. 무계획의 철학



작년 말에 한창 미니멀라이프에 빠져서 관련 책을 사러 서점에 갔었다.

미니멀라이프 책들을 꽤 봤는데, 다 나하고는 상관없는 방법들만 나와있더라...

미니멀하게 집 인테리어 하기 등등...


그래서 근처 자기계발서 코너를 보다가 우연히 골라 구매한 책...!

재밌을거 같아 구매했는데, 나는 무계획과는 거리가 먼.. 계획적인 삶을 추구하는 편이라

공감이 되지 않아 읽다가 포기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읽게 됐는데, 역시 나와 거리가 멀다.. 간신히 다 읽음

책에 나오는 LOBO Lifestyle Of Bad Organization인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늘 미루는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변명과 꿀팁들이 가득한 책...


슬기에게 줘야지...





2. 이슬람 학교2



1편에 이어 2편도 빌려봤다.

사실 역사... 특히 세계사는 빠가라 뭔 내용인지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다시 읽기보다는 술술 넘기면서 읽었다.


2권에서는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서도 나오고 르네상스 문화에 아랍권이 끼친 영향,

석유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



그 중 아랍사람들이 '잘못했어'와 '몰라'를 잘 안쓴다고 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랍어는 '죄송합니다' '아씨파'인데...췟



그리고 이슬람 학교 저자인 이희수 교수님에 대한 소름끼치는 사건 하나..

요즘 이슬람에 관심이 많다니까 아빠가 신문에서 예전에 오려놓은게 있다고 주셨다.



내가 요즘 읽는책 저자분이라고 말해드림...! 소오름




한국어 책은 이게 끝.. 요즘 넘 바빴음...

그럼 이제 영어원서!


3. Cinderboy


그림체가 별로라 기대 안했는데, 꽤 신선한 내용

Cinder에서 볼 수 있듯이 신데렐라 소년판 이야기다.

남녀를 바꾸고 현대판 이야기로 해석해 재미있었다.

같은 시리즈 책을 이번에 또 빌림!

글자가 작은데 어려운 단어는 없는 편!



4. George Washington Carver


외국 위인에 대해선 정말 1도 몰라서 위인전도 많이 읽으려고 한다.

저번 프리다 칼로 스토리가 짧지만 알아둬야 할 점만 쏙쏙 정리해놨고, cd도 있어서 요 시리즈를 다 읽어보려고 한다.

이번에 빌린 사람은 George Washington Carver..

한국에서도 땅콩박사로 어린이책이 몇 권 있는거 같은데 난 정말 모름...


- mulch: 뿌리덮개, 색색의 톱밥, 퇴비 같은걸로 식물 자라는 곳 밑에 뿌리는거.. 

영어 단어를 잘 모르겠을떈 구글에 단어를 쳐서 이미지를 보면 됨..

관련 이미지

맥 섀도우의 그 유명한 멀치였는데 뜻도 몰랐음...

- maure: 무어인이란 용어는 이슬람계인으로서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에 살았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여왔으며 그들은 아랍계나 베르베르족의 후손들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 dud: 못쓰는

- nitrogen: 질소

- whisk: 휘젓다, 거품기

- potassium: 칼륨

- niacin: 나이아신=비타민B3




5. Ruby The Red Fairy - 1. Daisy Meadow


가볍게 읽으려고 빌렸는데, 장편 소설이더라.. 

2권은 누가 빌려가서 못빌림..


- bob up: 불쑥 나타나다

- plop down: 철푸덕 앉다

- gasp: 헉하고 수무시다

- wave at: ~ 향해 손 흔들다

- grin: 소리없이 웃다

- sweeping willow tree: 수양버들나무

- toad stool: 독버섯 일종

- bony figure: 뼈가 다 드러나는 형태

- hiss: 쉬익 소리내다

- mortal: 영원히 살 수 없는(마법사, 요정이 아닌 사람을 말할때 쓰는듯..)

- dismay: (충격받은 뒤) 경악, 실망

- tumble: 굴러 떨어지다

- wobbly: 흔들리다

- glade: 숲속 작은 빈터(문어체)

- drab shade: 칙칙한 그늘

- limply: 유연하게, 흐느적거리면서

- footman: 하인



6. Fun to Read - 1. A hero of a horse


Level2로 글씨가 엄~청 크다.

읽는데 1분도 안걸려서 그냥 도서관에서 가볍게 10권 읽었다.


디즈니 책이라 그림체나 등장인물이 익숙함!



- get away: 휴가가다, 말도안돼(그럴리가), 여기서는 그냥 떠나다/도망치다 인듯




7. Fun to Read - 2. Sealed with a kiss


- seal: 바다표범, 물개

- chest: 나무로 만든 궤/상자



8. Fun to Read - 3. Bear with me

 

처음 보는 디즈니 캐릭터..

어떤 소년이 곰이 되서 연어같은거 잡아먹고 하는 이야기..

근데 Level2는 사실 너무 기초라 책 내용도 짧아서 내용이랄게 없긴 하다.



9. Fun to Read - 4. Pinocchio's nose grows



- puppet: 인형극에 쓰이는 인형/꼭두각시

- sack: 부대, 봉지




10. Fun to Read - 5. Surprise for a princess



- dribble: 질질 흘리다

- slide-slid-slid/slidden




11. Fun to Read - 6. The great toy escape


- sneak: 살금 살금 기어가다




12. Fun to Read - 7. "Say Please" says Squeeze


갑자기 글자가 작아져서 놀랬는데,

요 Handy Manny 시리즈는 글씨가 작나보다.



13. Fun to Read - 8. The sky is falling!



- acorn: 도토리



14. Fun to Read - 9. The sweetest spring


- puddle:웅덩이(발음이 헷갈렸음 퍼를)

- slumber: 잠

- stroll: 산책(이게 다 헷갈림..)





15. Fun to Read - 10. The Loparts learn to share


역시나 글씨는 작았지만 어려운 단어는 없었음!!






읽다가 한번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던 건 모두 체크해 봤다..

다시 외워야지..


Bilingual 이 되긴 너무나 험난하다..



반응형

댓글()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1. 5. 20:01
반응형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2017년 11월 05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던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밖에 나가기 싫어져서 집에서 책을 읽게되는 그런건가..

똑똑해 지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던데 정말 똑똑해 지는지 한번 실험을 해봐야겠다.

실험대상은 나.. 똑똑해 지려나!?! 기대기대



 그리고 책읽고 이제 책일기를 써야지!(책읽기랑 라임 맞춤)



난 2주에 한번 도서관에 가서 책 5권을 빌려본다.

그렇게 보면 많이 읽는거 같은데 나는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서.. 권수만 많은듯..


내가 영어 동화책을 읽게 된 이유는 Extensive reading 에 대한 글을 읽고 나서이다.





Extensive readin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tensive readingfree readingbook flood, or reading for pleasure is a way of language learning, including foreign language learning, through large amounts of reading. As well as facilitating acquisition and learning of vocabulary, it is believed to increase motivation through positive affective benefits. It is believed that extensive reading is an important factor in education. Proponents such as Krashen (1989) claim that reading alone will increase encounters with unknown words, bringing learning opportunities by inferencing. The learner's encounters with unknown words in specific contexts will allow the learner to infer and thus learn those words' meanings. While the mechanism is commonly accepted as true, its importance in language learning is disputed. (Cobb 2007)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Extensive_reading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Extensive reading은 외국어 공부법 중 하나인데,

1. 쉬운 레벨 글을 많이 읽는다.

2. 단어를 찾지 말고 유추한다.

요약하자면 이 두 방법이다.


그래서 영어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무시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내용도 심오하고 글자도 작고 많음....

읽다보니 실력이 훅 오른다기 보다는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럼 책일기 시작!





1.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아끼는 법, 돈 모으는 습관 만드는 법 류의 책은 일본 책이 많다. 일본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구나 라는 생각은 드는데 이게 한국이랑 상황이 다름. 그래서 공감이 안되는 내용이 많다.. 이 책도 저 작가가 만난 여러 사람 예시를 들면서 돈을 아끼는 법에 대해 설명해 놨는데 한국인에게 공감되지 않는 상황이 많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남..

그냥 그랬다.





2. 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


딱딱한 동화책이 글씨가 클 거 같아 골랐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충격 ㅠ

근데 그냥 내가 무식해서 그런듯 ㅠ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다. 

고양이는 함부러 키우면 안됨. 애교많은 고양이는 많지만 내 고양이는 아니더라.

이런 주제인데 ㅋㅋㅋ ㅇㅈ 






3. Lizzie Zipmouth


과거 Stepdad에게 상처를 받은 Lizzie가 또 다른 Stepdad를 만나면서 마음을 다시 열게되는 그런 아름다운 스토리인데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많이 된다 ㅠㅠ 글자도 작고 내용도 긴데 재미있게 읽었다.

영국식 영어로 엄마를 Mum이라고 하는 것도 알게됨...;;

모르는게 왜이렇게 많지...




4. 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릴리


싱가폴 취업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블로거 팅키님(http://milkroad.blog.me) 의 책이다.

하필이면 도서관 스티커가 얼굴에 ㅠㅠ



팅키님 블로그에 이미 올라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책인데 추가로 해외에서 겪었던 자세한 경험이 많이 쓰여있다.

팅키님 블로그 정주행을 두 번 정도 했는데도 책을 재밌게 읽었다..

마냥 한국보다 낫겠지라 생각해 도피성으로 해외를 가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에 가서 적응할 준비 등 마음가짐을 좀 더 단단히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어느나라던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같다.





5. 이슬람 학교1/이희수




이슬람 관련 책을 읽게 되다니..

이게 다 두바이 떄문이다!!

홍콩 다음으로 살고 싶은 나라는 처음이었다.

홍콩은 실제로 살게되었으니 언젠간 두바이에도 살게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

그래서 미리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게 바로 우주의 힘 Secret!)

나혼자 이슬람 공부를 시작했다.



아랍어 수업도 들음!!




무튼 이희수 교수님은 국내 내노라하는 이슬람 전문가 답게 정말 많이 알고 계시더라.

읽으면서 이슬람과 아랍의 차이와 이슬람에 대해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편견을 많이 깨게 됐다.

이슬람 학교 2권도 빌림.




6. Frida Kahlo


언제였지.. 대학교 미술강의 였나 프리다 칼로 영화를 보고 잠깐 빠졌었다.

영화 속 배우가 저 작품 속 프리다 칼로와 너무 닮았음..


그리고 2015년인가 프리다 칼로 전시회에도 갔었고 굿즈도 엄청 샀다.

집에 프리다 칼로 노트, 파일이 많은데 약간 섬뜩하면서도 컬러풀하고 화려한게 내 스탈이다.



그래서 프리다 칼로 영어책을 고름! 

아이들 용이라 그런지 디에고 리베라가 바람핀 내용같은건 안나왔다.

그냥 어떤 프리다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여자애가 느낀 프리다 칼로의 느낌을 말해주는 내용이다.

유익했음.


Viva la vida!




7. Max's Mystery Box


이건 글씨가 매우 큰 책이라 그냥 도서관에 앉아서 읽었다.

근데 모르는 단어가 있음 ㅠㅠ 맴찢

이래서 수능영어 다 필요없다. 모의고사 1등급도 몇 번 맞았는데 Grade1인 애기 동화책에 모르는 단어가 있다니 ...


feeler 촉수

soggy 흠뻑 젖은

boggy 수렁이 많은





일기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