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방콕쇼핑/짜뚜짝주말시장/방콕쇼핑몰/터미널21/씨암파라곤고메마켓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1. 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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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방콕쇼핑/짜뚜짝주말시장/방콕쇼핑몰/터미널21/씨암파라곤고메마켓
2017년 11월 12일




원래 막 칭찬을 잘 안 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쓰다 보니 시니컬하게 되네...


솔직하게 썼어요..
방콕 여행 후기 2탄!!



짜뚜짝 주말 시장

짜뚜짝 시장(태국어: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Chatuchak Weekend Market)은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종종 J.J.라고도 불리며, 1.13 km²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5,0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방문자 수가 20만에서 30만에 이른다고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점포들은 주말에만 문을 연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7%9C%EB%9A%9C%EC%A7%9D_%EC%8B%9C%EC%9E%A5)




방콕에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들린다는 짜뚜짝 주말 시장에 갔다.
관광책에서는 짜뚜짝 시장이 섹션도 나뉘어 있고 인라인, 아우트라인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커서 나는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더라...




천막으로 대충 만들어진 시장이었는데, 안에는 이렇게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체로 물건도 비슷한 게 겹치고 흥정도 해야 해서 나는 별로였다...(원래 동남아 야시장, 노점상을 별로 안 좋아함 ㅠ)




전날 아시아틱에서 봤던 가죽 여권은 짜뚜짝 시장에서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동일하게 100바트(3,300원) 정도이다.
그런데 인라인 짜뚜짝 시장보다 아웃라인에 악세사리가 더 종류가 많은 듯!


(아웃라인 짜뚜짝 시장 가죽여권 악세사리)


내 눈엔 그냥 촌스럽던데..
한국사람들은 많이 사가는 거 같다.
여권 케이스 외에도 네임택, 가방, 필통, 파우치 등도 판매한다.










신발도 많이 파는데 요건 추천한다!!!
나도 하나 사고 싶었다.
예전에 파타야에서 슬리퍼가 끊어져서 시장에서 저런 모양을 하나 구매했는데 발이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편해서..
아직까지도 신음ㅋㅋㅋㅋㅋㅋㅋ












밖 쪽으로 나오면 짜뚜짝 시장의 유명인사인 빠에야 아저씨 음식점이 나온다.
'쇼잉을 하면서 음식을 해서 유명인사인가...?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들 말고 중국인들도 이 아저씨를 아나 봄...
다들 사진 찍고 그러길래 나도 일단 찍었다....




근데 블로그 아무리 뒤져도 저 아저씨가 왜 유명한지는 안 나온다 ㅋㅋㅋㅋ
머지... 빠에야가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사람들이 아저씨 사진은 많이 찍는데 식당에 사람이 많진 않음..

























그리고 신발에 이어 내가 맘대로 정한
짜뚜짝 시장 쇼핑리스트!!
(사고 싶었던.. 샀던.. 더 사고 싶은 물건들!)



1. 전구
한국인들한텐 이미 유명템인 거 같은데, 예쁜 전구들을 많이 판다!
요즘 방 꾸미는 것도 유행이니 하나쯤 사서 선물로 돌려도 괜찮을 듯!






2. 악세사리
예전에 태국에 여행 왔을 때도 터키석 팔찌 등을 많이 구매했었는데, 짜뚜짝 오니까 이런 원석 악세사리를 도매같이 판매하더라..
모두 한국에선 찾기 힘든! 내가 좋아하는 히피스타일이라..
다 사고 싶었다.


그런데 수공예 느낌보다는 공장느낌이라 저 가게에서 구매하지는 않았다...
나름 쇼핑에 지조있음..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드림캐쳐 어느 하나 안 이쁜 게 없어서 정말 한참을 봤다.
색감도 좋고 모양도 특이하고...




개인적으로 원주민/현지인이 한땀한땀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좋아해서..(트와일라잇이 날 이렇게 만듦)
큰 악세사리 가게는 지나쳤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내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했다.




아주머니 한 분이 하는 가게였는데, 뭔가... 트와일라잇 느낌이 있어 보였다.
건너편 가게도 같이 하시는 거 같았다.




도매가게랑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
여기서 목걸이, 귀걸이 2 골랐다.




목걸이는 그냥 어디나 잘 어울릴 거 같아서 골랐고, 귀걸이는 모아나가 생가 나서 고름..




그리고 선물용으로 하나 더 귀걸이를 골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렇게 깨져있었다 ㅠㅠ
흑흐ㅠㅠ
이렇게 세 개를 사고 흥정해 280바트에 구매했다. (9,500원)


3. 엽서, 자석



여행의 기본템인 엽서와 자석도 짜뚜짝 시장이 젤 저렴한 거 같다.
그만큼 퀄리티는 별로임.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툭툭이를 많이 타 왼쪽에 툭툭이 자석을 구매했다.
엽서는 2개에 25바트(850원), 자석은 10바트(35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주스 사 먹고 끝!


결론은 기념품 살게 있으면 짜뚜짝 시장에 방문 추천, 딱히 살게 없고 번잡스러운 걸 싫어하는 사람이면
아시아틱으로 만족하자!







방콕의 쇼핑몰




1. 터미널21
아쏙역 바로 앞에 있어 숙소와 가까웠던 쇼핑몰이다.
일본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 예쁘다.



매 층마다 나라(도시)를 컨셉으로 잡았는데,
오사카, 샌프란시스코, 런던 등 층마다 특색 있게 정말 잘 꾸며놨다. 감탄감탄






여기서 1200바트(40,000원) 주고 고프로 메모리카드 구매함 ㅠㅠ






그리고 위층에 있는 PIER21에서 식사를 했는데, 여기도 대박이당
먼저 계산대에서 카드에 돈을 적립하고 그 카드로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결제한다.


음식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정말 쌌다.
이 쌀국수가 40바트(1,300원)!




나중에 시간 나면 방콕에서 이 쇼핑몰만 돌아다니고 싶을 정도로..
두 번을 방문했는데도 더 오고 싶었다.




2. 씨암 디스커버리, 씨암 센터, 씨암 파라곤




씨암을 대표하는 세 쇼핑몰이라는데 모두 연결되어 있다.
씨암 디스커버리는 명품, 씨암 센터는 캐쥬얼 제품, 씨암파라곤은 고급브랜드 라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세 군데를 자세히 보진 못했다.


그런데 건물 크기가 어마어마함..




세 군데 중 어디에서 먹은 코코넛이 들어간 똠양꿍인데, 존맛이었음 ㅠㅠ




씨암 파라곤 지하에는 고메마켓이라고 식료품 마트가 있는데,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거 같다.




난 딱히 사고 싶지 않아서 대충 보고 나와서 푸드코트를 구경함..




먹고 싶은 게 넘 많았는데, 위에 구운 바나나를 팔길래 먹어봤다.




35바트(1,200원)에 구매한 구운 바나나!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본 후로 바나나 구워 먹고 싶었는데!!!
바나나를 막 두드려 팬 다음에 굽는다..;


근데 내가 생각한 맛이 아녔음!
딱딱함.. 딱딱하고 끈적인다. 캐러멜같이!!




그리고 살짝 씨암 파라곤을 구경했는데,
추억의 NaRaYa 나라야 매장이 있다!!



예전에 한창 유행이었는데.. 나는 심지어 중딩때까지도 백팩을 맸던 거 같다.
저렴해서 들다가 때 타면 버리고 새로 사고 그랬음...


가방도 가볍고 예쁜데 한국에서 들 자신이 없어서 사진 않았다.
회사 다니더니 한국사람 다 됨.






요리하는 친구 있으면 사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없음




그리고 가다 보니 디즈니 굿즈 파는 매장도 있었다.



한국보다 훨씬 싸서 사고 싶었는데,
고프로 메모리카드 때매 돈이 없어서 못 샀다.


쇼핑몰만 들리러.. 한 2박 정도 경유겸 방콕 한번 더 가고 싶당








포스팅 하나면 될 줄 알았는데.. 한 개 더 써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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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인천-방콕 에어아시아 비즈니스석 후기/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아시아틱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1.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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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인천-방콕 에어아시아 비즈니스석 후기/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아시아틱

2017년 11월 05일



여행 포스팅을 읽는 목적-

1.휴가로 어디갈지 고민.. 한번 블로그 뒤져봐야겟당

2. 목적지는 정했고 관광지, 맛집 어디갈지 계획 짜는중!


내가 이 두 가지 목적으로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을..충족시킬 만한 정보를 적을 수 있을까 ... ㅠㅠ




일단 방콕 책도 사긴 했었다.



벌써 세번째로 가는 방콕이다. 나는 방콕에서 노후를 보내겠다고 마음먹을 정도로 태국을 좋아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조금 실망을 하게됨.. 

친절한 사람들+불교국가+의식주가 해결되는 나라 로 생각했던 태국이었는데,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더라..


말이 안통하니 짜증내며 답답해하던 젊은 알바생도 서울이랑 똑같고..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새벽 까오산 거리에서 수레끌고 퇴근하던 노점상 상인도 여기랑 똑같고..

그 새벽에 시끄럽고 술취한 외국인에게 우스꽝스러운 모자쓰고 불빛나는 장난감을 파는 할머니도 똑같다.


어딜가나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가 ㅠㅠ

조금 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유토피아란 없나봄 ...






AIRASIA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인천공항은 정말 바글바글 했다.




나는 송도노예답게 비쌀거 알면서 어쩔수 없이 휴일 첫날 비행기표를 사게 됐는데,

인천-방콕 에어아시아를 약 53만원에 구매했다.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출처: http://yawping.tistory.com/5 [박제나 표류기]


에어아시아... ..다시안타야지

무슨 기내 수화물도 7kg까지 밖에 안된다 ㅡㅡ



온라인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카운터에 가서 해야한다고 뜨며 체크인을 못했다.. 

온라인체크인했음 인천공항도 빨리 안가도 되는데.. 뭐때매 그런건지.. 짜증내면서 아침부터 공항에 갔는데.. 세상에!!

내가 비즈니스 석을 샀다고 한다...


처음 비즈니스석에 탑승하게 됐다. 줄 설때부터 두근두근. 근데 역시 출신은 못 속이는지.. 비행기에 탑승할때 퍼스트클래스/비즈니스입구 와 이코노미 입구가 다른데 나도 모르게 이코노미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ㅋㅋㅋ




총 12석이 었던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비즈니스석 


공간도 대따 넓다!

난 벌써 코끼리바지입고 방콕 여행 준비 다함~



침대처럼 아예 누워서 왔다. 5시간 비행이면 짧은 시간도 아닌데 누워서 오니까 하나도 안힘들더라

이래서 돈 돈 하나봄



솜베개랑 솜이불도 주고.. 꿀잠 잠



최악의 저가항공 답게 기내식도 모두 다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비즈니스석은 공짜~! 인데 맛 진짜 없다 





그렇게 꿀같이 도착해 일단 숙소부터 갔다.


버스나 지하철 둘 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타는데 무리가 없다 

무난무난~









GALLERIA 10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

방콕 호텔(2박 3일)




아속역에서 애매하게 멀다. 걸어서 한 10분 가야하는듯.. 

그래서 호텔에서는 무료 툭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24시간 무료이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아니고 역근처까지! 

그리고 전화하면 그 위치로 나온다는데.. 나는 로밍을 안해서 ㅠㅠ

호텔에서 나갈 때만 이용했다.







방콕 거의 모든 호텔에서는 두리안이 금지인듯??








 


4성급 호텔인데 위치빼고는 다 괜찮았다.

화장실이 미닫이 문인거 뺴고는..



조식도 괜찮았다.

위치빼곤 정말 다 괜찮!








Asiatique The Riverfront

아시아틱






아시아틱은 종합 쇼핑문화센터인데 워터프론트에 있어 싸톤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10분 정도 타야 갈 수 있다.



30분 마다 셔틀보트가 오는데 사람들이 꽤 있다.

야경이 이뻐 밤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야경이 매우 이쁨...!

짜오프라야 강은 수질이 벼로 좋지 않아 낮보단 밤에 보는게 좋다..

낮에 보면 엄청난 크기의 메기를 볼 수 있다.




아시아틱을 그냥 수상 야시장으로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깨끗하고 가격도 비쌌다.


그리고 상점들 물건들도 다 깨끗하고 정말 좋았음!




방콕 쇼핑리스트에 꼭 오르는 가죽 여권 케이스..



보통 100바트에 판매하는데 케이스에 이니셜을 박은 가죽을 대주고 악세사리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각보다 좀...악세사리가 후지고 여권케이스도 싼티나서 난 안함.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나는 이제 동남아 야시장은 지겨워서 .. 살게 없더라.




아시아틱에서 하나 산게 있는데


Music T shirt!



생각보다 싸서 샀다. 650바트 22000원 정도에 흥정도 안하고 샀다.

ㅎㅎ 개이득 아닌가...

이비자 가고싶당





왠만한 야시장보다 정말 좋았던 아시아틱!

깨끗하고 야경도 좋고 관광객들도 많은 그런 곳이었다.

나중에 한번 더 오고 싶은 곳!




또 이렇게 사진 다시 보고 하니까 나쁘지만도 않았던거 같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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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면세품 후기!! 면세점쇼핑/면세점쇼핑리스트/면세점추천/고프로히어로5블랙/면세점고프로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0. 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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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면세품 후기!! 면세점쇼핑/면세점쇼핑리스트/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면세점추천

2017년 10월 31일



해외여행 준비 중 가장 설레는 순간은..

항공권구매도! 호텔예약도 아닌

 면세점 쇼핑이 아닐까...?




예전엔 모든 생필품을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했는데,

2017년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며 면세점 쇼핑을 많이 줄이게 됐다.

이번 여행에서도 필수템만 구매함


1. 라인프렌즈 초코 여권케이스


올해 영국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렌지 주스를 제대로 안잠그고 가방에 넣어서 대참사가 일어났다.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입장할때 가방 속 검사를 꼼꼼히 하는데, 직원이 내 가방 속에오렌지주스가 찰랑 거리는거 보고 놀램 ㅠㅠ 

피해품은 세 개이다 ㅠ


1. 면세점에서 산 롱샴백

-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하고 인천공항에서 뜯어 바로 매고 다녔다. 가방 안이 흰색인데 오렌지주스가 많이 흘렀다.. 근데 신기하게 방수라 흡수, 착색이 안되서 큰 피해는 없었음!!

2. 캐논 Powershot N2 카메라

- 넘나 귀여운... 캐논 셀피용 카메라... 즉사.. ㅠㅠ

안녕...

작년 오사카 여행갈때 면세점에서 15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는데.. 수리비로 18만원이 나와서 못고쳤다...

3. 여권케이스

- 여권케이스는 바로 버렸고.. 여권 안에 종이 한장 한장이 코팅지라(이것도 신기) 다행히 여권훼손은 안됐다.. 그치만 새 여권케이스가 필요하게 됐다.


여기에 3번의 이유로 구매하게 됨!!


원래도 면세가 $5.7인데 적립금까지 써서 5천원도 안되는 값에 구매하게 됐다. 안에 포켓도 있어서 예방접종확인서 넣기도 좋고, 스캔하는 페이지(사진 있고 그런 곳..)을 뺐다 꼈다 하기 편해서 좋은듯! 세진언니 선물로도 하나 구매했다.




2. 바비브라운 스킨파운데이션


SM면세점 할인할때 구매해서 엄청 싸게 삼!!



3. 고프로 히어로5 블랙


내가 고프로를 사게될 줄은 몰랐는데....

이게 다 오렌지주스 때문이다!! 카메라 사려고 찾다가 사게됨 ㅠㅠ


그래도 면세점에서 사서 30만원대에 샀으니까 그뤠잇이 아닐까...



4. 고프로 악세사리1 - 배터리충전기+배터리

이건 뭐 필수품이라..

아 보니까 웨지퍼프도 구매했는데.. 리뉴얼되고 별로다 ㅠㅠ 


5. 고프로 악세사리2 - 배터리


동영상 찍으려면 배터리가 3개는 있어야 한다길래.. 구매함..





+

그리고 출국전 구매한 고프로님 악세사리...


1. 고프로 악세사리3 - 메모리카드 리더기


메모리카드로는 용량이 부족해서 매일 태블릿PC로 영상들을 옮겼다!



2. 고프로 악세사리4 - 액정필름


지인언니가 액정필름은 필요한거 같다고 해서 삼!


3. 고프로 악세사리5 - 메모리카드


난 정말 바보 ... ㅠㅠ 

마이크로 메모리카드 사야하는데.. 그냥으로 사서.. 

방콕 쇼핑몰에서 다시 구매했다 ㅠㅠ



4. 고프로 악세사리6 - 3 WAY 셀카봉


이것도 필수품..

이외에도 고프로 악세사리가 정말정말 많은데..진짜 필요한거만 구매했다.











그리고 추가로 면세점 쇼핑 7년차의 면세점 추천템를 공유해보자면...

면세점 쇼핑리스트

1.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30ML

원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꼭 사야한다...!!

100ML 이하기 때문에 면세품 인도받을때 포장을 뜯어달라고 하고 지퍼백에 넣어 비행기에 타면 비행기 안에서도 사용 가능!


1. 면세가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

2. 장시간 비행일 경우 비행기 안에서 메이크업 지울때 사용 가능

3.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



2. 후지 미니필름(2팩)

인스탁스 카메라가 있다면 미니필름은 면세점에서 사는게 이득



3. 유리아쥬 진피 리프레싱 젤 50ML 

역시 50ML 이기 때문에 기내 수화물로 가져갈 수 있고 여행지에서 사용하면 딱 좋은 사이즈!






휴.. 또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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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해외여행 예방접종 준비 수막구균성 수막염/파상풍 주사/황열병 예방접종/장티푸스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9.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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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해외여행 예방접종 준비 수막구균성 수막염/파상풍 주사/황열병 예방접종/장티푸스

2017년 09월 23일

 


안녕하세요, 어느덧 케냐 여행을 일주일 남긴 제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프리카와 남미 입국을 위한 황열병 예방접종 후기를 올렸는데요. 저는 황열병 예방접종 외에도 장티푸스 예방접종과 A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았었어요.





황열병 예방접종 확인서에요! 아프리카나 남미 여행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여권에 껴서 입국심사를 받으시면 되요.

황열병 예방접종은 평생 한번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여권번호가 변경되거나 확인서를 잃어버리시면 1,000원을 주고 재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국립검염소에서 나눠주는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감염병 등이 나와 있는 책자에요.

제가 갔던 대학병원에서는 황열병 외에 A형간염과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A형간염을 왠지 맞았던거 같아서.. 항체검사를 했었어요.



그리고 결과는 양성!



그래서 A형간염은 제외하고 장티푸스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예방을 처방받았어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병원에 가 수막구균성 수막염과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았습니다~




예방접종 맞고 나서 아프다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약간 두통이 있었던거 외에는 다 괜찮았어요. 

두번씩 총 4회 접종받은거라 좀 무서웠는데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방 접종비!

접종 비는 병원에 따라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

저는 황열병, A형간엽 항체검사, 말라리아 약 처방, 수막구균성 수막염, 파상풍 예방접종으로 총 273,750원이 나왔어요.




접종을 맞긴 했지만 그래도 모기를 안 물리는 게 중요한거 같아서 긴팔 위주로 옷을 입으려고 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도 이어서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릴게요!

ㅉㅇ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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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황열병 예방접종 Yellow fever/말라리아 약/장티푸스 예방접종/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9. 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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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황열병 예방접종 Yellow fever/장티푸스 예방접종/말라리아 약

2017년 09월 17일




안녕하세요, 어느덧 여행을 약 2주 남긴 제나에요.

오늘은 아프리카 여행을 위한 예방접종 포스팅을 올리려 해요.


먼저, 중남미나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서는 황열병 Yellow fever 예방접종10일전에 필수로 받아야 해요. 입국시에 확인하는 국가들이 많아요. 다행인건 황열병 예방접종은 한번 접종받으면 평생 면역력이 유지된다고 해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홈페이지(http://nqs.cdc.go.kr/nqs/quarantine/national/ino/ino_3.jsp)를 참조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국립검역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을 해 받고 왔어요.

저는 황열병 외에도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은 모두 받고 싶었어요.. 

4박 5일이지만 슬럼가에 방문하는 일정이다 보니 주의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의사 선생님과 면담 후에 접종 받을 백신을 정했어요.



황열병 Yellow fever

준비물: 정부수입인지(32,460원), 여권

접종비용 18,400원, 증명서 1,000원


먼저 병원을 예약한 후 황열병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정부수입인지 32,460원짜리와 여권을 준비해 가셔야해요. 인지는 우체국과 은행에서 판매를 하는데 판매하지 않는 은행들도 많아서 미리 연락하고 구매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인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접종 후에는 병원에서 노란색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요.



증명서에는 여권번호가 기재되어 있어서 추후에 여권을 변경할 경우 1,000원을 주고 예방접종증명서를 재발급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황열병 접종은 멸균이 아니라 생균을 주입하는거라 접종 후 3-4일간 몸살같이 발열, 오환, 두통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해요. 접종 후 20분내에 반응이 오시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넘나 멀쩡! 받자마자 약간 어지럼증은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말라리아 Malaria

약 비용 20,600원(진찰비 제외)

 

그리고 필수는 아니지만 저는 말라리아 예방약도 처방받았어요.


여행지에 따라 복용일과 양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저는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 시내에만 있기 때문에 여행 일주일 전부터 주1회씩 6주간 먹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장티푸스 Typhoid fever

접종비용 무료(보건소)


병원에서는 필수인 황열병외에 A형간염, 장티푸스를 추천하셨어요. 저는 A형간염은 이전에 받은 기억이 있어 항체검사(13,662원)를 했구요, 장티푸스는 보건소에서 무료이고 병원에서는 3만원이라고 해서 보건소에서 받기로 했어요.


장티푸스는 면역력 유지기간이 3년입니다.보건소이다 보니 예약할 것도 없이 당일에 바로 찾아가 예방주사를 맞았어요, 따로 확인증 같은건 없었어요.


▶전국 보건소 찾기

(http://www.g-health.kr/portal/health/pubHealthSearch/list.do?bbsId=U00198&menuNo=200452)


참고로 인 거주지의 보건소에서만 무료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여행 준비과정을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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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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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2017년 08월 15일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요 ...

쉬거나 쇼핑하러 가기도 하지만 주로 제2의 고향을 찾아 이곳 저곳 많이 기웃거리고 있어요.

전 언제나 헬조선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는 캄보디아에요.

정글북이 생각나는 주변 환경과 날씨, 유적들이 너무 좋았어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탐험가를 꿈꿨는데 관광만으로도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마사지도 매일 받고!

앙코르와트에는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진 않아요. 마치 그냥 자연속에 둔 느낌이에요.

물론 기술이 많이 부족해 그런것도 있지만 저는 이 자연스럽게 훼손된 모습이 더 좋았어요..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유리관 속에 잘 보존되어 있는 유적들은 소름끼치게 인위적인 것 같아요..

더이상 훼손되지 않고 후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 둬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묘하게 자꾸 생각나는 호수...

인디아나 존스같죠!?

 

 

 

무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관광도 좋았지만 캄보디아 여행이 인상깊었던건, 볼런투어(Voluntour)이었기 때문이에요!

Volunteer와 Tour가 합쳐져 관광과 봉사를 함께 하는 여행이에요.

요즘은 아마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은데 저는 2014년 캄보프렌드(http://cambofriend.com/)라는 곳을 통해 갔어요.(광고 아니에요 ㅠㅠ)

이때는 그냥 여행을 가고싶었는데 마침 스펙쌓기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가게됐던거 같아요 ㅎㅎ

봉사에 큰 마음이 있어 가게된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면세점에서 화장품 엄청 사들고 가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캄보디아의 열약한 환경에 남들보다 큰 충격을 받고 많은 점을 배웠던거 같아요..

교육봉사인지 알았지만 수업도 준비를 안해갔었어요.. ㅠㅠ

정말 생각없이 갔던거 같아요. 도착하고 첫 수업 이후에 충격을 받아 정신차리고 호텔에서 밤마다 수업준비를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캄보디아 학생들한테 배운게 더 많았던 봉사활동이었어요 ㅠㅠ

저는 그때 기념으로 제 사진을 프린트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줬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학생들이 싫어했을수도 ㅠㅠ

특히 이 자수를 떠 준 친구한테는 제가 가져온 옷을 한 친구한테 선물로 줬었어요.

 

 

 

그 후로 캄보프렌드의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서 자주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했는데, 캄보디아 외에도 필리핀, 몽골, 베트남 그리고 케냐까지도 확장이 됐더라구요! 저같이 여행을 좋아하는데 의미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을거 같아요.

(http://www.cambofriend.com/default/ff/f01.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32)

(이미지 출처: 캄보프렌드 홈페이지)

 

그 중에서도 제가 두번째 캄보프렌드 여행으로 선택한 나라는 케냐에요!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서 다행이에요.

 

 

볼런투어 비용은 숙소와 식사가 포함되어 총 4박 5일127만원이에요.

 봉사를 위한 수업재료와 공항픽업, 관광비 등을 지원해줘요. 

 

(이미지 출처: 캄보프렌드 홈페이지)

4박 5일동안 2일은 교육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현지 문화체험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일정이에요.

저는 커피농장 체험과 정글체험, 나이로비 국립공원, 사파리투어, 코끼리 고아원, 기린 센터 모두 방문해보고 싶어요 ㅠㅠ 짧은 일정이라 아쉽 ㅠ

 

이번에는 두번째 볼룬투어 참여이니만큼 수업준비도 미리 해가고 학생들에게 줄 선물들도 미리 준비해 갈거에요 ㅎㅎ

언젠가 다른 나라 프로그램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겠죠?!

 

캄보프렌드 여행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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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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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2017년 08월 15일

 

 

안녕하세요, 박제나입니다.

꺄!! 저 아프리카에 가게 됐어요!!

(도토도 볼 수 있겠죠!?)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5번 정도는 가는 편입니다.(여행블로그 할 만 하겠죠?)

대체로 쇼핑하러 일본에 많이 갔는데, 올해부터는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여..

 

그러다 추석연휴 찬스를 통해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아프리카 표류기-항공권 구매

 

 

인천-방콕-두바이-케냐-두바이-인천 의 일정이다 보니.. 항공권도 무려 5개나 구매햇습니당 ㅎㅎ

 

 

1. 인천공항 -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

 

 

올해 아프리카여행을 가게 될 준 몰랐어서 뒤늦게 추석 항공권을 구매하려다 보니... 많이 비싸더라구요..

 

에어아시아나 항공, 인천-방콕 편도, 528,744원에 구매! ㅠㅠ 또르르..

 

 

 

태국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라에요!

노후를 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날씨도 제가 좋아하는 후덥지근+눅눅! 전형적인 열대지역..!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도 너무 좋구요.

몇 번을 가도 설레게 되는 나라인거 같아요 ㅎㅎ

태국에서 2박 3일간 있을 예정이에요.

 

 

2.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시설이 정말 캡짱 좋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요!

아랍에미리트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 두바이 항공, 방콕-두바이 편도, 308,800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1박3일을 보낸 후(새벽비행기에요 ㅠ) 나이로비로 떠나요.

 

 

 

3.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두바이에서 케냐로는 약 5시간이 걸리네요.. 가까워 보이는데..

케냐에 아침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비행기로 구매했어요 ㅠㅠ

 

케냐 항공, 두바이-나이로비 편도, 246,171원에 구매!

 

케냐에서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4박 5일을 머물고 다시 두바이로 가요.

 

 

 

 

4.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밤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옵니당

 

에미레이트 항공, 나이로비-두바이 편도, 339,431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1일을 보낸 후에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5.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필리핀 마닐라 니노 아퀴노 공항) - 인천 공항

 

후 마지막으로 마닐라 경유로 인천에 도착해요.

 

이건 제가 구매하지 않아서 항공권을 못 받았어요.

 

세부 퍼시픽 항공, 두바이-(마닐라 경유)-인천 편도, 362,883원에 구매했어요.

 

 

 

 

이렇게 방콕, 두바이, 케냐 10박 11일 여행, 항공권으로 총 1,786,029원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서 놀랬어요..

5월에 영국 직항 왕복으로 190만원 썼었는데.. 그때도 황금연휴라 비싸편이라 그런거지만 ㅠㅠ

 

 

이번 여행엔 항공권에 수화물 신청도 안해서 짐을 최소한으로 해야해요.

제 로망인 배낭하나 매고 떠나는 여행이 될거 같아요! 기대기대!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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