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rap up : 싱가폴에서의 첫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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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rap up : 싱가폴에서의 첫 해

2019년 1월 6일

 

 

난생 처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SILOSO Beach Party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작년에 이어

나의 2018년을 블로그에 한번 정리해 보자...!

 

2018/01/01 - [헬조선 탈출기/송도 노예일지] - 2017 Wrap up :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

 

 

 

 


1. 미니멀 라이프 유지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아무도 믿지 않지만

나는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다..

이번 해엔 돈을 좀 많이 쓰긴 했지만.. 어쨌든 덜 사려 의식하며 노력하긴 했다..

 

- 가계부

 

싱에 와서도 열심히 가계부를 적는 중!

싱달러로 적다 보니 한국 카드로 쓴 지출은 적지 않았다.(이게 많을 듯...)

카테고리 별로 금액을 볼 수 있어서 이번 달엔 어디에 지출을 많이 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하지만 나의 지출 파악과 소비를 줄이는 건 별개이오..

 

 

- 재테크

길고 길었던 12개 풍차 돌리기를 끝냈다.

결론 : 적금과 돈 모으기 또한 별개였다. 

적금 만기되면 큰돈을 지출한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음..

 

-환테크

 

자잘하게 용돈 벌이로 엔화 환테크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 했는데, 지금은 쌈짓돈이 좀 커져서 200-300만 원 정도 어치를 샀다 팔았다 한다.

최근부터 엑셀에 정리하기로 함

어차피 경제 뉴스는 보고 있으니 환율에 더 신경 쓰는 것도 아니고 예적금보다 수익이 높으니 만족함!

 

- 쇼핑

2017년 쇼핑 목표가 옷 20벌, 잡화 10개, 화장품 5개였다면

2018년 목표는 옷 15벌, 잡화 5개, 화장품 5개였다.

 

호기롭게 옷을 5벌이나 줄인 이유는 써니 아일랜드인 싱가폴에 살기 때문..

하지만 지독한 쇼핑귀신은 싱가폴까지도 나에게 달라붙어 왔나 보다..

계절이 하나이건 네 개 건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냥 나는 옷을 많이 사는 애였나 봄...ㅠㅠ

 

 

 

상의만 29벌 삼...

 

 

원피스와 수영복 16벌..

 

 

하의 10벌..

 

만 총 55벌을 샀다...

심각...

근데 저 중에 버린 옷도 있다는 거..

 

변명을 하자면.. 전 회사에선 청바지 입고 다녔는데 현 회사는 비즈니스 캐주얼이라 옷을 새로 사야 했스무니다..

 

 

그리고 잡화...

 

가방 4개와 지갑 1개, 모자 2개를 샀다.

 

 

그런데 신발을 8개 삼

근데 저 중에 한 샌들이 끈이 끊어져서 똑같은 모델 하나 더 산 게 있고..

똑같이 끈이 끊어져서 버렸던 샌들은 뺐당...

 

동남아는 습해서 본드로 된 신발이 잘 떨어짐.. 참고하세요..

 

 

악세사리 10개

초커 세트를 산 거는 뺐네.. 근데 거의 다 Aliexpress에서 산 저렴한 거임...!

 

 

색조 화장품은 케이트 팔레트 1개만 샀다.

 

목표 : 옷 15벌, 잡화 5개, 화장품 5개

결과 : 옷 55개, 잡화 25개, 화장품 1개

 

내년에는 이렇게 옷 안 사겠지...?

 

 

- 화장품 공병

 

한때 코덕의 삶을 살았어서 쌓여있는 색조템들이 많다.

사죄와 반성하는 마음으로 유통기한이 훨 지나도 참고 쓰고 있음

그리고 기초/색조 화장품들 바닥까지 쓰고 사진을 찍어서 일 년에 얼마나 쓰는지 확인하고 있다.

 

 

클렌징 제품들

최애는 역시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와 스킨푸드 립앤아이 리무버!

올해도 그대로 안고 갈듯

 

 

스킨/에센스

스킨은 아무거나 논알코올인 거 쓰고

에센스는 이전엔 임직원 할인으로 값비싼 아이소이 화장품들을 썼는데, 이젠 못 쓸듯...ㅠㅠ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팩 사면서 받은 파인 페어니스 트리트먼트 로션 프리 에센스가 넘나 좋다...

 

 

크림

역시 임직원 할인으로 비싼 듀크레이 PP크림을 많이 썼는데,

뉴트로지나 파인 페어니스TM 젤 크림 넘나 좋고요,

요즘은 판빙빙 크림으로 유명한 블랙모어스 비타민 E크림에 빠져있다.. 핵좋아요...

 

 

선크림/바디/헤어

선크림은 역시 헤라.. 근데 습한 나라에 있다 보니 요즘은 닥터 지껄 쓴다.

 

 

색조

썩어 문들어진 입생로랑 틴트를 버렸고,

한국을 떠나면서 넘나 오래된 색조템들은 버렸다.

쿠션은 여기서도 자주 쓰는데 다들 그냥 쏘쏘...

 

다 바닥까지 정말 긁어서 썼다!!

미니멀 라이프.. 내년에는 꼭..

 

2. 이민 그리고 이직

 

이민(移民, Immigration:입국이민, Emigration: 출국이민)은 국제연합의 정의로는 '1년 이상 타국에 머무는 행위 또는 그 타국에 정착 터를 잡고 살아가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 주위에서 쓰이는 정의로는 좀 더 좁아서 외국에 이주 목적으로 정착한 경우를 말한다. 이에는 영주권을 얻거나, '장기체류비자를 받아 거주하지만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영주권을 취득 가능한 경우'도 포함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국제결혼, 투자, 해외취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1] 가 되는 것, 난민 심사 등이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D%B4%EB%AF%BC)

2월 말 퇴사를 하고 바로 입싱을 했다.

2018/06/23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취업] 싱가폴 해외 취업 최종 후기! + 한국통신학회 KICS 웹진에 원고 올림!

 

2018년이 의미 있던 해였던 건 바로 이것 때문..

퇴사를 하고 입싱을 하고 이직에 성공했다

내 인생의 첫 터닝 포인트가 된 거 같다..

 

계획한 대로 다 이루어졌으니 나 자신을 우쮸쮸 해줄 만한 일이 아니었을까..!

 

이민을 준비하면서 한국에서 영어공부, 취미생활, 운동하며 바쁘게 살다가

싱가폴에 와서 약간 퍼져 있었다.

대학원 준비한다고 하긴 했지만 그렇게 의욕도 없었고... 이게 바로 목표를 이룬 후 온다는 공허함일까 싶었음..

어느덧 정신 차리니 싱가폴에 온 지 9개월이 넘었는데.. 영어도 안 늘고 이직활동도 열심히 안 하고 있더라

내년에는 정신 차리쟈!

 

3. 여행

 

내가 사랑하는 여행...

싱가폴에 와서 1년간은 쉬자 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열심히 주변 국가 여행 다니려 노력했었다.

그리고 남은 건 사진과 텅장 뿐...

 

 

1월 - 중국 하얼빈

 

싱가폴 오기 전에 내 짧은 인생 중에 마음이 가장 편했던(?) 장소인.. 하얼빈에 다시 가봤다.

 

2018/07/15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얼빈] 중국 하얼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기념품 리스트/해외여행/중국여행/하얼빈기념품

 

진아언니, 세진언니랑 같이 못 온 게 아쉽지만 ㅠ 다음에는 꼭 같이 가야지!

추억의 음식인 흑룡강대 마라탕도 다시 먹고 행복했었다.

 

 

2월/3월 - 싱가폴

 

약 한 달 정도 싱가폴에서 관광+구직활동을 했다.

 

싱가폴에서 만난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놀랬던 건,

싱가폴에 아는 사람도 없는데 왔다는 것도 아닌..

퇴사하고 백수 상태에서 싱가폴로 구직하러 온 것도 아닌..(이건 2번째로 놀램)

바로 싱가폴에 한 번도 안 와봐 놓고 입싱을 결정한 것!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여행으로 한 번 왔다가 좋아서 몇 번 탐방하러 오고 나서 입싱을 결정했다고 한다.

나는 정말 교수님 말씀 하나 듣고 싱가폴이 갑자기 훅 떠올라 결정했는데... 플러스 알 수 없는 이끌림이 있었음..

 

무튼 오자마자 불편함 없이 적응도 잘하고 음식도 입에 잘 맞아서 행복하게 백수생활을 보냈었다.

 

 

4월 - 한국

 

취업 후 비자가 나올 동안 약 7일간 한국에 있다 왔다.

4월인데도 많이 추웠음..

가족과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논다기보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뭔가 보답하다 시간을 다 보낸 거 같았다.

그래서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5월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비자카드도 나오고! 머리도 할 겸 조호바루에 처음 갔다 왔다.

싱가폴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는 싱가폴보다 물가가 3배가 싸다!

이 글을 보고 싱에 가면 한 달에 한 번 조호바루에 갈 줄 알았지..

 

차가 안 막히면 10분이지만..

주말에 차가 막히면 1시간은 기본이요, 싱가폴 출국심사 후 다시 버스 줄 서서 탑승하는 시간에

말레이시아 입국심사 줄 까지 두 시간 기다리고 나서는 두 번 다시 안 가리라 마음먹었었다.

하지만 돈이 뭔지.. 저렴한 물가 때문에 다시 또 갔음 ㅎㅎ

 

 

7월 - 인도네시아 발리

 

자취방으로 이사하고 3개월 Probation 수습 기간도 끝나서

부모님+언니가 싱가폴에 왔었다.

언니는 먼저 있다 가서 부모님만 모시고 발리로 3박 4일로 잠시 휴가를 다녀왔다.

 

2018/08/15 - [박제나 표류기/2018] -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섬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롬복섬 강진 피해 아동을 후원해주세요

 

약간 실패한 여행..

발리는 수영하는 데가 아녔다 ㅠㅠ 파도 넘나 센 것..

차라리 우붓에만 있는 게 나았을 뻔했다.

부모님은 아직도 사이판 바다를 잊지 못하신다 ㅠㅠ

 

 

8월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초이언니랑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났다.

언니는 3박 4일 정도 있고 나는 2박 3일만 있었음

 

2018/10/11 - [박제나 표류기/2018]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총 경비! 말레이시아 기념품 후기!

 

여행은 역시 어딜 가나보다 누구랑 가냐가 더 중요하다..!

모두 나한테 KL에 볼 거 없다 했는데, 나는 넘나 존잼이었다 ㅎㅎ

바투동굴에서 미쳐 못 산 힌두교 그림 때문에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

 

 

10월 -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미수언니랑 4박 5일로 하노이, 하롱베이로 휴가를 다녀왔다.

 

2019/01/06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베트남 4박 5일 자유여행 경비 정리! 베트남 기념품/하롱베이 크루즈 호텔

 

음식은 정말 다 맛있었음!

하롱베이가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조금 시시해서 실망을 쬐끔 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쉬다 왔던 여행이었다.

 

 

12월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번 더..! 뿌리 매직 할 때가 돼서 조호바루에 다시 갔다.

이번엔 철저하게 새벽에 만나고 기차표 까지 끊었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저번처럼 몇 시간씩 서서 기다리고 하진 않았다.

 

미리 기차표만 준비해도 주말에 충분히 부담 없이 갈 수 있을 듯!

밥을 한 끼 제대로 못 먹은 게 아쉽지만..

다음에 가면 백종원 본가 꼭 가야지!

 

4. 자취

 

2018년이 나에게 터닝포인트였던게 입싱(이직) 뿐 아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처음으로 독립하게 되었다는 것...!

 

전기밥솥, 세탁기 모든 게 새로웠지만 이제 6개월 차가 되니 살림꾼이 다 된 거 같다.

인스턴트랑 외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다 보니

(좋아하진 않지만) 한식으로 도시락도 싸가고~

 

내가 만든 도시락.jpg

 

특히나 에어프라이어 구입 이후.. 삶의 질이 달라짐 ㅠㅠ 

튀김/냉동식품을 잘 안 먹어서 나한테는 쓸모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기 구울 때 정말 짱이다..

냄새 안 나고 설거지 거리 없고..

스테이크 매니아들은 곡 사세용!

 

 

자취를 했다고 해서 완벽한 독립은 아니더만요..?

한국에서 부모님으로부터 택배를 두 번 받았다.

 

 

 

하얼빈에 있을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받았는데..

이 정도면 어른이 된 거 아닐까...!

 

 

+

언니가 쿠마 털이랑 수염을 보내줬다..행복..

 

 

 

5. 영어

 

영어.. 영어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림...

어째서 더 퇴화하는 걸까

 

새삼스럽게 미국에서 몇 십 년 살고도 영어 못한다고 하는 교포들이 공감이 갔다.

하는 말은 정해져 있으니 공부하지 않으면 늘지 않음!

 

게다가 나 같이 한국회사에서 일하면.. 내가 개똥같이 말해도 외국인 직원들이 찰떡같이 알아들어서 문제 인지를 못하게 됨...

거기다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지도 않으니..(아니 무시할 수 없지..)

요즘 보니 본사에서 뭔가 요청 오면 우리 팀 직원들은 알아서 Google Translate을 돌려서 해결한다.

더 이상 내가 필요하지 않음..!!

이게 4차 산업혁명 결과인 일자리 무덤이지 않은가!!

다른 한국인들은 이런 번역하는 잡일이 오면 욕하는데 나는 영어공부라 생각하고 성심성의껏 해줬는데!!

 

그래도 슬기랑 영어문제집 풀고 유튜브로 영어영상 보려고 하긴 한다..

한국 TV는 그만 봐야지...ㅠㅠ

 

 

 

 

 

이렇게 2018를 되돌아봤다..

나름 내 인생에서 큰 변화가 있었던 해니 만큼 자기 계발에 나태해진 감이 있었던 거 같다.

2019년에도 싱가폴 적응 잘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많이 해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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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17, 2019년 계획 정리하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2018. 11.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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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17

2018년 11월 27일

 

2018년 Wrap up 포스팅을 준비해야 하는데

엄청난 뒷북으로... 2017년을 되돌아보려 한다.

 

2018/01/01 - [헬조선 탈출기/송도 노예일지] - 2017 Wrap up :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

 

 

 

효정언니가 블로그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다.

효정언니 새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elenasway

 

나도 사실 예전부터 남모르게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비공개 상태로 돌렸어서 잊고 있었다.

 

며칠 전에 들어가서 보니 참 열심히도 포스팅을 했었다..

매년 버킷리스트를 올리고 주기적으로 진행상태도 평가했었는데,

가장 최근에 올린 2017년 버킷 리스트를 가져왔다.

 

 

20170105


흠..
새해가 온 지도 벌써 5일이나 지났다.

5일 동안 충격적인 일도 많았는데...
가장 큰 건 입사한 지 1주년이 지났다는 것..


난 1년 동안 뭘 했으며 돈은 어디에 썼고 누굴 만났을까


늘 드는 생각..
2017년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한 해동안 언제 어디서 누구랑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를 블로그에 적기!!





먼저 작년에 적은 포스팅을 보며 성과를 보자.

 


2016년 버킷 리스트
1. 영어 공부 
-발음 교정
              ->음... 2017년에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회화 -> 영어 회화 스터디(매주 월)
              ->스터디는 꾸준히 다니고 있다. 참석하지 않을 뿐..
-전화영어
              ->이건 나에게 맞지 않는듯...
2. 중국어 공부 -> 중국어 인강 듣기
              ->11월에 중국어 인강 들음!!
3. 리눅스 마스터 1급 자격증
              ->국내자격증은 나에게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미룸..
4. 화웨장식기능사 자격증
              ->따고싶다..
5. 운동
-수영 
-골프
              ->둘다...음....
6. 운전면허자격증
              ->더더욱 .... 힘들어진 운전면허자격증따기...

+ 약손명가 꾸준히 받기
              ->1년이 됐는데 왜아직도 8번만 받았는지..노이해...



결론은...
2016년 버킷 리스트
1. 영어 공부 
-발음 교정
-회화 -> 영어 회화 스터디(매주 월)
-전화영어
2. 중국어 공부 -> 중국어 인강 듣기
3. 리눅스 마스터 1급 자격증
4. 화웨장식기능사 자격증
5. 운동
-수영 
-골프
6. 운전면허자격증

+ 약손명가 꾸준히 받기


두 개를 했다..

흠..
바쁜 것도 있었지만.. 자소서 쓰고 면접 보러 다니느라.. ㅠㅠ

하..
2017년엔 달라지길 바라며!



2017년 버킷리스트
1. 블로그 활성화
-여행 일지, 보보일기, 쇼핑리뷰 등 자세하게 꼬박꼬박 쓰기
2. 이직!!
-영어학원 매달 다니기
-영어스터디 참석
-영어이력서, 인터뷰 준비하기
-중국어 인강 매달 듣기
-OPIC AL 취득하기
-BCT 190점 취득하기
3. 다이어리 꾸미기
4. IT자격증 취득
-AWS
-LPIC
-RHCSA
5. 취미 만들기
-화훼장식기능사
-연기 배우기
6. 약손명가 다 받고 필라테스 배우기



휴.. 이정도를 상반기 목표로 잡아도 되겠지...?







그리고 2017 여행 계획!

2016년 여행은...
1월-일본 후쿠오카
3월-일본 오키나와
6월-일본 오사카
9월-중국-상해
12월-러시아 블라디보스톡


11월 도쿄 여행을 취소하며 지금 당장 도쿄를 너무너무 가고싶다 ㅠㅠㅠ
하ㅠㅠㅠ

국내여행도 많이 갔던 2016년..
5월-강릉
7월-용인 패러글라이딩
11월-제주도
12월-대관령 



2017년... 알 순 없지만(어느 회사를 다닐지 몰라서..)
현재 세운 목표로는..
1월-용평
2월-여수, 베트남
4월-호주

인데 도쿄에 넘나 가고 싶다...


무튼
2박3일, 3박4일로만 여행을 다녔던 입사 1년차와는 다르게
올해에는 더 긴 여행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이것도 내년에 보면 기가 찰만한 나의 생각일까..
많은 생각이 든다.



2017년도 화이팅!

 

 

2016년부터 막연히 이직했으면 좋겠다.. 외국계 회사 가고 싶다 생각했어서

영어공부에 참 열정적이었던 것 같다.

덕분에 이렇게 해외취업도 하게 된 거겠지.. 뿌듯 뿌듯!

 

 

골프, 연기, 운전면허 등 계획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지만..

2017년은 취미생활 만들기를 나름 성공하긴 했었다.

다이어리 꾸미기, 영어책 읽기, 미술 배우기, 새로운 언어 배우기(아랍어, 인도네시아어)...

 

 

그리고 긴 여행을 가겠다는 다짐도 정말 영국, 케냐 두 차례의 장기여행으로 이뤄지게 됐다.

정말 글 쓰는 대로, 염원한 대로 이루어진 걸까..!?

 

 

 

 

그렇담 2019년 계획을 써봐야지...

 

1. 대학원 진학하기

-> 뭘 거창하게 배울 생각하지 말고, (값비싼)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하자!

2. 영어공부 꾸준히

-> 영어가 퇴화하고 있다.. 한국 tv 는 이제 그만 보자...!

- 영어 과외

- 영어 교재 풀기 w 슬기

- 영어책 읽기

- 영어 영상 보기

3. 봉사활동 참여하기

-> 받은 만큼 베풀기

4. 미니멀라이프

-> 생활비 한도만큼 살기

- 옷 15개

- 잡화 3개

- 화장품 0개

5. 여행

-> 사치/휴양 여행 지양! 현지에서 무언가 하나씩 꼭 배우기

- 태국

- 몰디브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인도

- 네팔

6. 유투버 데뷔

-> 먹고사는 모습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2017년의 생각없던 나.jpg

 

 

잘 먹고 잘 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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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 Dinner and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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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 Dinner and Dance



D&D 로 불리는 Dinner & Dance 행사는

 송년회와 같이 학교/회사에서 하는 연말행사이다.


dinner dance is a social event where a large number of people come to havedinner and to danceDinner dances are held in the evening at hotels, restaurants, and social clubs. [British]

(출처 : https://www.collinsdictionary.com/dictionary/english/dinner-dance)


호텔의 ballroom을 빌려서

모두 포멀하게 드레스 업 하고 사회자를 불러서 진행한다는데,

우리회사 D&D도 어느덧 2주도 남지 않아 꽤나 기대하고 있다...

 (사실은 별로 참여하고 싶지 않음...)


그리고 이런 행사에선 빠지지 않는..

번호표를 뽑아 경품을 주는 추첨인

Lucky Draw 도 여기의 관례행사라 볼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이거때문에 참석하는거다..!


+

송도에선 내가 늘 준비했는데..(인사팀도 아니고..ㅠ)

이직한게 새삼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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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 윤태식의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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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 윤태식의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



최근 귀순 병사 오청성이 일본 도쿄에서 한 인터뷰가 화제이다.


 2017년 판문점 조선인민군 병사 귀순 총격 사건은 모두 기억 하시지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총격을 받으며 부상 상태로 탈북하여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님이 수술을 맡으며

더 크게 화두에 올랐던 사건.




지난 17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씨는 인터뷰에서 “(북한은) 세습 지도자를 무리하게 신격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오씨는 지난해 북·미 관계가 악화했을 당시 상황과 관련 “정말로 미국과 전쟁할 것이라고 느꼈다”며 “(이같은) 긴장감은 위에서 내려온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의 생활에 대해 오씨는 “기본적으로 생활은 주민 각자가 해결하고 있다”며 “단속기관 등 권력자들은 시민의 위법을 못 본 척 넘겨준 뒤 용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오씨는 귀순 경위에 대해 “근무지 밖에서 친구와 문제가 생겨 술을 마신 뒤 검문소를 돌파했다”며 “돌아가면 처형당할 우려가 있어서 국경을 넘었다. 귀순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오씨는 한국군에 대해선 “군대 같은 군대는 아니다. 한국에도 나와 비슷하게 힘든 훈련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그렇게 (군기가) 강한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출처: 중앙일보] 오청성 “북 젊은층, 지도자에 무관심”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135139)



요런식으로 도쿄에 가서 인터뷰를 했다는데..

실제 인터뷰를 했다 하더라도 저 내용을 100% 믿을만한 건진 모르겠다..

'극우성향'이 강한 산케이신문에서 여태 논란이 많이 된 보도를 워낙 많이 했어서..

특히나 내가 절대 믿을 수 없다고 느낀건 아래 인터뷰 문장 때문...


오씨는 인터뷰에서 일본에 대해 “북한이 정치적으로는 일본을 타도하자고 하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군에 관해서는 “힘든 훈련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강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17500023#csidxb4724f7adffac9797f412fbe2583e51 

어느 기사였는지 못찾겠는데 저거 말고도 일본을 빠는 내용이 있었다..

저런 내용을 보고 극우성향 신문사일 거라 확신함ㅋㅋ

인터뷰 내용중에 있는 "한국군, 군대같지 않은 군대"라는 말로 국내에서 기사를 많이내던데

반한 성향이 강한 신문사의 인터뷰 내용을 무조건 믿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통일부에서는 실제 오씨가 일본으로 출국했는지는 개인정보임으로 파악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사회 배출한 탈북자들을 추적하지 않는거 같아

새삼 내가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있구나를 느꼈다.




앗 찾았다.

인터뷰 전문 기사


지난해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25)씨가 반한(反韓)적인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군에 대해 “군대 같지 않은 군대”라고 평가했다.


오씨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군대 같지 않은 군대”라며 “한국에도 나와 비슷하게 힘든 훈련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강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오씨 발언이 사실이면 탈북 당시 목숨을 건 국군의 구조작전으로 귀순에 성공했음에도 일본 반한 매체에 국군을 폄훼한 것이다.

 

탈북 후 오씨가 미디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산케이신문이 보도한 인터뷰 전문(全文).


-상처는 나았나.


“2월까지 입원했지만 현재는 통원하는 한편 일을 하고 있다. 팔뚝의 신경을 제거해서 꼬집어도 못 느낀다.”


(셔츠 오른쪽 소매를 올리면 위쪽 팔뚝에 상흔이 있다. 탄환은 팔뚝 뒤쪽으로 들어와 앞쪽으로 관통했다. 크게 찢어져서 봉합한 사출흔(射出痕)에 통증이 있다.)


-공격한 것은 누구인가.


“4명 전원이 (군대의) 친구(友人)다. 쏘지 않으면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 거꾸로 내가 그 입장이라도 쐈다.”


-당시엔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후 간신히 눈을 뜨니 태극기가 눈에 들어온 기억이 난다.” 


(군 소장(별하나·번역자 주) 아버지를 가진 4인 가족. 출신 계층이 높고, 부유했다. 배속처도 군경찰(헌병·번역자 주) 등 특권을 가진 부서를 돌았다)



일본 산케이신문과 인터뷰하는 오창성씨. 산케이신문 인터넷판 캡처.

-북한의 빈곤 실태는.


“농민이 쌀과 채소를 만들어 권력자가 입에 올린다. 제재로 (외국제품의) 유통이 좋지 않다. 국산품은 일부 사람이 다툰다. 이미 국가배급은 기능하지 않는다. 권력자 말고는 가난하지만 특권적인 평양 시민에게도 지난해 국가기념일 특별배급이 없었다.”


-배급 등이 없으면 어떻게 사는가.


“예를 들어 근무처 회사가 벌이가 되면 종업원은 돼지고기 1kg, 담배 1 보루 등을 지급받는다. 북한 사람들은 일본제품을 아주 좋아한다. 닛산 패트롤이라는 차는 장교 전용이 된다. 정치적으로는 일본을 매도하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존경한다.”


(오씨는 “돈이나 권력인가 중 어느 쪽인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객사한다”라고 표현하는 북의 시민 생활. 김정은 정권을 보는 국민의 시선은 차가워지고 있는 것 같다)



오창성씨가 북한군 장교 전용차가 된다고 말한 일본 닛산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패트롤. 위키피디아

-탈북 의사가 있었나.


“한국 영화나 음악을 알고서 한번 가고 싶다고는 생각했지만 망명까지는…. 나는 상류층이었다. 군경찰에 근무할 당시만 해도 나도 위반 사실을 발견하면 돈을 주면 봐주고, 아니면 유치장행이라고 협박해 용돈을 벌었다.”


-수술 시 기생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에서는 비료에 인분을 쓴다. 구제약도 먹지만 아마 주민 대부분이 기생충을 갖고 있다. 군에서는 식기를 닦지 않고 다시 사용한다. 다만 기생충은 정말로 영양불량이면 자라지 않는다. 나에 관해서는 영양불량이 아니라 영양이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좋아서 나왔다.”


-김정은 조선 노동당위원장 통치를 국민은 어떻게 보고 있나.


“친구들이 어떻게 느꼈는지에 관심은 없었지만, 나는 무관심하다. 같은 세대에서는 아마 80% 정도가 무관심하고 충성심도 없지 않은가. 인민을 못 먹여도 세습하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 되면 관심도, 충성심도 끓지 않는 것 아닌가.”

 


오청성씨가 지난해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할 당시의 총격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 세계일보 자료사진

(두꺼운 베일에 싸인 북쪽의 로열패밀리. 정확한 정보는 군 고위층의 아들이어도 접하지 못한다고 한다.)


-김정은씨의 이복형 정남 씨와 고모부 장성택이 살해됐다.


“원래 김정남씨를 몰랐다. 장씨 처형은 대단했다.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 와서 나빠서 죽은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현 정권 들어 군대 변화는.


“규모가 확대되고 좀 더 전투적인 대비태세가 됐다.”


-한국군을 어떻게 생각하나.


“군대 같은 군대가 아니다. 한국에도 나와 비슷한 고통스러운 훈련을 한 사람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리 강하지 않은 것 같다.”


(탈북자 가족은 엄벌되는 일이 많다)


-가족들의 안부는


“가족 신상에 대한 불안 때문에 오히려 알아보지 않으려고 한다. 외롭지만 남(南)에서 새로운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으로 재출발했다.”


-한국 미디어에서 살인이 원인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월경(越境) 이유는.


“살인하지 않았다. 월경은 친구들과 갈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말하고 싶지 않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181118001880)




그리고 한참 기사를 보다가

월북자들은 뭐하고 지낼까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하다

2013년 월북자 6명과 시신 1구를 북한에서 송환시켰던 사건을 알게되었다.

시신 1구는.. 월북한 부부가 고된 수감생활에 동반자살을 하자고 하다

부인만 죽게 되어 그렇다 한다.


6명 중 사업실패로 빚을 진 사람도 있고 가정불화, 생활고에 시달린 사람,

그리고 인터넷에서 종북활동을 하다 노동신문에 자기가 쓴 글이 올라온걸 보고 간 사람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도 다양했다.


시간되시면 아래 기사를 한번 보시길!

신문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7/2013102701739.html?Dep0=twitter&d=2013102701739




그리고 더 이전 월북이지만 납북인척 조작했던

윤태식의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을 알게 됐다.


보고 정말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는...

홍콩에서 사업하던 윤태식이 홧김에 아내를 살해하고 처벌이 두려워

싱가포르 북한대사관에 망명 신청을 했다 거절당하고

간첩을 죽이면 살인혐의가 아닌걸 이용해

아내 수지 김이 북한 간첩이라며 자신을 납북시키려 했다 조작하려 했던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 : https://namu.wiki/w/%EC%88%98%EC%A7%80%20%EA%B9%80%20%EA%B0%84%EC%B2%A9%20%EC%A1%B0%EC%9E%91%20%EC%82%AC%EA%B1%B4



그리고 이분은 2017년에 만기 출소하여

2018년 1월 인터뷰도 함..

(심지어 경기도 부천에 산다고 한다.)


거짓 진술을 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사실대로 말했으나

안기부에서 허위 진술서를 쓰게 하고 수지 김 가족과의 만남을

감시했다 라는건데..

결론은 수지 김을 살해했다는건 변하지 않는다.

죄값을 다 치뤘으니 할말은 없지만 ...


참 이념차이로 생긴 분단으로 인해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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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 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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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 Emo


I used to be emo..

라는 말을 듣고 생각난 이모..


Emo 이모

emotional 혹은 emotive의 준말로서, emo의 뜻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성,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해 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직접적인 표출은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감성이 아니라 주로 '억눌려 있던 감성'인 우울, 슬픔, 절망, 증오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성을 표출해내는 것으로 이해되어진다. 기쁨이나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인 감성은 현실에서 적극 표출해도 문제가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주 표출하도록 장려되고 있는 반면, 부정적인 감성이나 사고는 절제되고 금지되는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토는 억눌린 오늘날의 청소년기와 결합하여, 청소년기의 예민한 감수성, 그중에서도 특히 우울함을 드러내는 음악 및 패션 경향이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https://namu.wiki/w/%EC%9D%B4%EB%AA%A8)


서양 중2병의 한 종류라 생각하면 되는데..

보통 10대때 사춘기가 오면서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은둔하는 아싸들이

검은 옷, 검은머리, 검은아이라이너 등을 하며 펑키하게 다니고

늘 슬프고 사연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을 뜻한다.


비슷한 걸로 고스족 Goth 가 있는데

둘다 락 음악에서 기반했고 겉보기에 거뭇거뭇한 스타일이 비슷하나

고스족은 주류는 아니지만 아웃사이더도 아니고 그냥 스타일의 한 종류...랄까나라

이모랑은 다른거 같다.



(출처 : https://www.google.com.vn/url?sa=i&source=images&cd=&ved=2ahUKEwjqitbi-NXeAhVMPHAKHbEzCikQjRx6BAgBEAU&url=%2Furl%3Fsa%3Di%26source%3Dimages%26cd%3D%26cad%3Drja%26uact%3D8%26ved%3D2ahUKEwjqitbi-NXeAhVMPHAKHbEzCikQjRx6BAgBEAU%26url%3Dhttps%253A%252F%252Fwww.youtube.com%252Fwatch%253Fv%253D-fwUlnxnjtA%26psig%3DAOvVaw0PbfXyUByiqsDmMLSf37TO%26ust%3D1542355626080574&psig=AOvVaw0PbfXyUByiqsDmMLSf37TO&ust=154235562608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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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 광군제 光棍节 Single'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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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 광군제 光棍节 Single's Day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인 최대 세일기간인 11월 11일 광군제..

이름이 한자라 그런가 마치 중국의 전통적인 날 같지만...

90년대부터 시작한 기념일이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5960)


중국의 비공식 기념일11월 11일이다. 연인이 없는 싱글들을 위로하는 날로, 이 날은 연인들도 신체접촉 등 소위 염장질을 자제하고 연인 없는 이들을 배려한다. 

광군(光棍)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으나[1] 여기서는 나무작대기, 몽둥이라는 뜻(쌍절곤에서 "곤(棍)")으로 11.11의 "1"들을 가리킨다. 즉 11월 11일의 4개의 1자가 모두 몽둥이 같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이며, 앞에 "광"을 붙여 "아름다운 솔로들의 날" 정도의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였다. 영어 명칭은 Single's Day.

날짜의 유래는 빼빼로 데이와 같지만, 연인들의 날인 빼빼로 데이와 달리 광군제의 취지는 블랙 데이와 동일하며(솔로 위로일), 여기에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이 편승하며 오늘날엔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또는 이를 능가하는) 대규모 소매 할인일로 변모되었다.

광군제 외에 쐉쓰이 ( 双十一, 쌍11) 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출처: https://namu.wiki/w/%EA%B4%91%EA%B5%B0%EC%A0%9C)


중국의 경제규모가 커지다보니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전세계적으로 할인을 많이 한다.


특히나 싱가폴에선 더더욱!

큐텐 Qoo10, 레드마트 Red Mart 에서도 광군제 할인행사를 했고

나는 물건을 왕창 왕창 샀다...ㅠ


알리 익스프레스 AliExpress 에서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했다.

많이 산거 같은데 100불 나옴!

배송이 오래걸린다는데 기다려봐야지...



광군제 설명으로 시작해 쇼핑으로 끝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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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 칼퇴를 부르는 윈도우 단축키 & 실행창 명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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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 칼퇴를 부르는 윈도우 단축키 & 실행창 명령어


별 것도 아닌데..

예전엔 Shift + 방향키로 글자 다중 선택하는 것도 멋있어 보였을 때가 있었다.


IT러로써 알아두면 좋은 윈도우(윈10 위주) 단축기와 실행창 명령어를 정리해보자

갠적으로 자주쓰는건 ncpa.cpl



윈도우 탐색용 단축키

• 윈도우키+D :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창을 최소화하고 바탕화면으로 이동한다. 다시 이 단축키를 누르면 모든 앱들이 원래대로 복귀된다.
• 윈도우키 + , : 빠르게 바탕화면을 미리 볼 수 있다. 키를 놓으면 다시 원상 복귀된다.
• 윈도우키 + 왼쪽/오른쪽 화살표 : 애플리케이션의 창을 화면의 왼쪽/오른쪽으로 배치한다.
• 윈도우키 + 아래쪽/위쪽 화살표 :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창을 최소화/최대화한다. 혹은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배치된 경우엔, 창을 위/아래에 배치한다.
• F11 : 선택한 창을 전체화면 모드로 전환하고 복귀한다.
• Ctrl+ESC : 시작 메뉴를 연다. (윈도우키가 없는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유용하다.)


열정적인 ‘타이퍼’를 위한 단축키

• Ctrl+오른쪽/왼쪽 화살표 : 커서를 한 단어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이동한다.
• Ctrl+아래쪽/위쪽 화살표 : 커서를 다음 혹은 이전 문단의 시작이나 끝으로 이동한다.
• Ctrl+Z / Ctrl+Y : 작업을 되돌리거나 다시 실행한다. 단,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이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가상 데스크톱 애호가를 위한 단축키(윈도우10)

윈도우키 + Ctrl + D/F4 :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하기/닫기.
• 윈도우키 + Ctrl + 왼쪽/오른쪽 화살표 : 가상 데스크톱 사이를 이동한다.
• 윈도우키 + Tab : 전체 가상 데스크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업 보기’를 실행한다. 이 상태에서 화살표 키를 이용해 각 데스크톱을 이동할 수 있으며, 엔터를 누르면 해당 데스크톱으로 이동한다.

브라우저 ‘닌자’를 위한 단축키

• Alt + D :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 줄로 커서를 옮긴다.
• Ctrl + W/T : 새로운 브라우저 탭을 닫고/연다.
• Ctrl + Shift + T : 직전에 닫았던 브라우저 탭을 다시 연다.
• Ctrl + 더하기 기호/빼기 기호 : 웹 페이지를 확대/축소한다. Ctrl + 0을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Ctrl + Tab 또는 Ctrl + Shift + Tab : 왼쪽에서 오른쪽 혹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다음 탭으로 이동한다.
 Alt + 오른쪽/왼쪽 화살표 : 최근에 방문했던 웹사이트들을 탐색한다. 이 단축키는 브라우저의 뒤로가기/앞으로가기 버튼과 같은 기능이다.

컴퓨터를 끄고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는 단축키
PC의 전원을 끄고 잠그는 것이 빠지면 필수적인 윈도우 단축키를 모두 다루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 윈도우키 + L : PC를 즉시 잠근다.
• Ctrl + Shift + Esc :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하고 멈춘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한다.
• Atl + F4 : 활성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한다.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01382#csidxc769cc57c466f6a98f17d396356a3cb 





추가로

윈도우10 단축키!

Windows Snap 관련

  • Windows Key+Left — 활성 창을 왼쪽으로.
  • Windows Key+Right — 활성 창을 오른쪽으로.
  • Windows Key+Up — 활성 창을 위쪽으로.
  • Windows Key+Down — 활성 창을 아래쪽으로.

가상 데스크톱 관련

  • Windows Key+Ctrl+D — 새 가상 데스크톱 만들기.
  • Windows Key+Ctrl+Left — 왼쪽 가상 데스크톱으로 이동.
  • Windows Key+Ctrl+Right — 오른쪽 가상 데스크톱으로 이동.
  • Windows Key+Ctrl+F4 — 현재 가상 데스크톱 닫기.
  • Windows Key+Tab — 모든 가상 데스크톱과 동작 앱(응용 프로그램 확인) : 작업 뷰 페이지.

Cortana 및 설정 관련

  • Windows Key+Q — Cortana가 음성을 인식하도록 대기.
  • Windows Key+S — Cortana가 키보드 입력을 인식하도록 대기.
  • Windows Key+I — Windows 10 설정 패널 열기.
  • Windows Key+A — Windows 10 알림 센터 열기.

명령 프롬프트 관련

  • Shift+Left — 커서의 왼쪽으로 텍스트 하이라이트.
  • Shift+Right — 커서의 오른쪽으로 텍스트 하이라이트.
  • Ctrl+Shift+Left (or Right)  한자씩이 아닌, 단어 단위 하이라이트.
  • Ctrl+C — 선택된 단어 복사.
  • Ctrl+V — 복사된 단어 붙여넣기.
  • Ctrl+A — 전체 선택.

기타

  • Windows Key+, — 일시적으로 앱을 감춰, 데스크톱 보기.
  • Windows Key+D — 모든 앱 최소화.
  • Ctrl+Shift+M — 모든 최소화된 창 최대화.
  • Windows Key+Home — 현재 사용중인 창을 제외한 모든 창 최소화.
  • Windows Key+L — PC 잠그기.
  • Windows Key+E — 탐색기.
  • Alt+Up — 파일 탐색기내 한 수준 올라가기.
  • Alt+Left — 파일 탐색기내 이전 폴더로.
  • Alt+Right — 파일 탐색기내 다음 폴더로.
  • Alt+Tab — 창간 이동.
  • Alt+F4 — 현재 창 닫기.
  • Windows Key+Shift+Left (or Right)  창을 연결된 다른 모니터로 이동.
  • Windows Key+T — 작업 표시줄내 앱간 이동. (엔터를 치면 해당 창으로 이동, 또는 실행).
  • Windows Key+Any Number Key — 작업 표시줄내 앱 실행(앱 순서가 번호)

고급 단축키

  • Ctrl+Shift+Esc — 작업 관리자 실행.
  • Windows Key+R — 실행 창 열기.
  • Shift+Delete —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영구 삭제.
  • Alt+Enter — 현재 선택된 파일의 속성 창.
  • Windows Key+U — 접근성 센터 열기.
  • Windows Key+Space — 입력 언어 및 키보드 전환.
  • Windows Key+Shift+Any Number Key — 작업 표시줄내 앱 새 창 실행
  • Windows Key+Ctrl+Shift+Any Number Key — 작업 표시줄내 앱 새 창 실행(관리자 권한)

그림, 비디오, 디스플레이 관련

  • Windows Key+PrtScr — 그림 폴더내로 스크린샷 저장.
  • Windows Key+G — 게임 DVR 레코더 열기(그래픽 카드가 지원하는 경우).
  • Windows Key+Alt+G — 현재 창내 작업 녹화 시작(DVR).
  • Windows Key+Alt+R — 녹화 중지(DVR).
  • Windows Key+P — 디스플레이 모드 전환(프로젝터나 모니터 연결용).
  • Windows Key+plus — 줌 인.
  • Windows Key+minus — 줌 아웃.

(출처: http://www.itworld.co.kr/news/101382)


1. 윈도우 단축키 
윈도우 키 + E : 윈도우 탐색기 실행 / 내컴퓨터와 동일
윈도우 키 + F : 윈도우 검색창 실행 / 시작-검색과 동일
윈도우 키 + R : 윈도우 실행창 실행 / 시작-실행
윈도우 키 + D : 모든 창 최소화 / 단축키 다시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옴
윈도우 키 + pause Break : 윈도우 시스템 정보 실행

 

2. 실행창 명령어
notepad : 메모장
calc : 계산기
mspaint : 그림판
clipbrd : 클립북 뷰어
cmd : 도스창
dxdiag : 다이렉트 X 진단도구
iexplore : 익스플로러
mstsc : 원격 데스크탑
osk : 화상키보드
winword : ms office 워드
powerpnt : ms office 파워포인트
excel : ms office 엑셀

outlook : ms office 아웃룩
wordpad : 워드패드
winmine : 지뢰찾기
sndvol : 볼륨조절

 

2-1. 제어판 명령어
control : 제어판
access.cpl : 내게 필요한 옵션
appwiz.cpl : 프로그램 추가 / 제거
desk.cpl :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hdwwiz.cpl : 새하드웨어 추가 마법사
inetcpl.cpl : 인터넷 등록정보
intl.cpl : 국가 및 언어 옵션
main.cpl : 마우스 등록정보
mmsys.cpl : 사운드 및 오디오장치 등록정보
ncpa.cpl : 네트워크 연결
netsetup.cpl : 네트워크 설정 마법사
nusrmgr.cpl : 사용자 계정
odbccp32.cpl : ODBC 데이터원본 관리자
powercfg.cpl : 전원옵션 등록정보
sysdm.cpl : 시스템 등록정보
telephon.cpl : 전화 및 모뎀 옵션
wscui.cpl : 윈도우 보안센터
wuaucpl.cpl : 자동업데이트
sapi.cpl : 텍스트 음성 변환설정
control admintools : 관리도구
control userpasswords : 사용자 계정

 

2-2. 관리콘솔 명령어
certmgr.msc : 인증서
ntmsmgr.msc : 이동식 저장소
ntmsoprq.msc : 이동식 저장소 운영자 요청
compmgmt.msc : 컴퓨터관리
devmgmt.msc : 장치관리자
diskmgmt.msc : 디스크 관리
dfrg.msc : 디스크 조각모음
eventvwr.msc : 이벤트 뷰어
fsmgmt.msc : 공유폴더
perfmon.msc : 성능모니터뷰
services.msc :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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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 Bukit ? 말레이시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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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 Bukit ? 말레이시아어 



싱가폴에 와서 부킷티마 Bukit Timah 에 처음 살았었다.

그런데 지도를 보면 부킷바톡 Bukit Batok, 부킷판장 Bukit Panjang 등등 부킷이 너무 많아서

싱가포리언 친구한테 부킷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었다.

말레이시아로 언덕 hill 의 뜻한단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갔을때에도

부킷 빈탕 Bukit Bintang 에 갔어서

'오~~ 부킷 이네?'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잊고 있엇는데.. 

슬기가 보내준 네이버 싱사카페의 한 글을 보고

싱가폴에서 많이 쓰이는 말레이어를 정리해 본다.




Bukit 부킷

언덕

Haji 하지

이슬람교 성지순례 또는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을 의미

Jalan 잘란

길, 걷다

Merah 메라

붉은

Mekan 마깐

먹다


(출처: https://cafe.naver.com/singaporelove/288548)



Haji 하지 하면 싱가폴 최애장소중 하나인 하지레인이!

2018/03/02 - [박제나 표류기/2018] - [싱가폴]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




Jalan 하면 쿠알라루푸르에서 갔던 잘란알로 Jalan Alor 야시장이 생각난다.

2018/10/09 - [박제나 표류기/2018] -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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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 Super-duper & Holly j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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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 Super-duper & Holly jolly


두 개가 연관성은 없지만..

비슷한 느낌의 단어로 붙여봤다.


먼저 super duper


Reduplicative, from super.

Adjective

super-duper (comparative more super-dupersuperlative most super-duper)

  1. Very excellent; truly great.
  2. Completetotalabsolute

(출처: https://en.wiktionary.org/wiki/super-duper)


그냥 강조할때 쓴다.

super duper sorry~~

Have a super duper day!! 등등



그리고 holly jolly란 

A holly jolly Christmas라는 크리스마스 노래도 있다시피

크리스마스에 쓰이는 단어이다.


Holly is a traditional festive plant in winter. Jolly is to be happy.

"Holly jolly" rhymes well, which is good in poetry and for singing, and means to have a festive, happy Christmas.

(출처: https://hinative.com/en-US/questions/1297312)


holly는 감탕나무속이라는 식물이라 한다.

holly plan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https://48qbc13dv397vzass1iql2a1-wpengine.netdna-ssl.com/wp-content/uploads/2011/10/Holly-300x298.jpg)

크리스마스 관련 이미지에 꼭 보이는 요것!


holly plan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www.saga.co.uk/magazine/home-garden/gardening/plants/trees/how-to-grow-holly-and-get-berries)

원래 모습은 이렇다 ㅎㅎ


Have a holly, jolly Christmas! 라 하면

Have a happy Christmas!와 동일하다 보면 된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다니..

올해는 드디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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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 NO P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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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 NO PDA!



차이나타운 어느 식당에서 비를 피하는데

보게 된 문구




 NO PDA!

ANNOYING OTHER CUSTOMERS,

ELDERLY & YOUNG



정말 듣도보도 못한 단어라

비맞으며 바로 검색해 봤다.


Public displays of affection (PDA) are acts of physical intimacy in the view of others. What is an acceptable display of affection varies with respect to culture and context. Displays of affection in a public place, such as the street, are more likely to be objected to, than similar practices in a private place with only people from a similar cultural background present.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Public_display_of_affection)





이렇게 단어를 만들다니..!

동방예의지국에서 온 저만 어색하고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랐던게 아니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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