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정리 및 미얀마 기념품! (Htaann-Lyet, 스피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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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정리 및 미얀마 기념품! (Htaann-Lyet, 스피루리나)

2019년 06월 07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2019년 05월 14일 올해 세번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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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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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불교국가 미얀마 양곤의 파고다 투어 차욱타지 파고다 Kyauk Taw Gyi Pagoda/응아타지 파고다 Nga Htat Gyi Pagoda/술레 파고다 Sule Pagoda/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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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골든 락 짜익티요 파고다 투어 Golden Rock Kyaiktiyo Pagoda (전쟁 묘지 Taukkyan War Cemetery, 타나카 Thanaka)

 

[미얀마] 골든 락 짜익티요 파고다 투어 Golden Rock Kyaiktiyo Pagoda (전쟁 묘지 Taukkyan War Cemetery, 타나카 Than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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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양곤 Yangon 맛집 추천!! (SHAN YOE YAR, Vista Bar, 999 샨 누들 Karaweik Palace)

 

[미얀마] 양곤 Yangon 맛집 추천!! (SHAN YOE YAR, Vista Bar, 999 샨 누들 Karaweik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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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으로 마무리 되는 미얀마 양곤 3박 4일 여행 포스팅..

 

블로그는 정말 하기 힘든거 같다.

특히나 여행 포스팅은 자세한 정보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나도 처음가는 곳이니 이게 정확한 건지 잘 가늠할 수 없고 그냥 나는 ~~이랬어요 라고 끝내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내가 사진을 이쁘게 찍나 편집을 잘하나...

내가 할 수 있는건 Good&Bad point를 자세히 알려주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것 뿐인거 같다..

 

 

 


그러므로 먼저 미얀마 여행에 대해 총평을 하자면...

도시에 지쳐 덜 발전된 곳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추천!

그러나 위생에 민감하고 장이 약하거나 더위에 약하다면 다른 곳을 가는걸 권장하는 바이다...

특히나 양곤은 딱히 관광지가 없어 마음 먹으면 1박으로도 유명 랜드마크를 다 볼 수 있기에 여기서는 관광지 투어가 아니라 그냥 사람 구경하고 이 느릿느릿 여유로운 환경을 즐기다 가는게 맞는거 같다.   

고달픈 현생에 치여서 친절한 사람들 속에서 로컬같이 며칠 쉬다 가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겐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곳인거 같다. 그리고 무조건! 그 전에 다른 유명 동남아 도시들을 방문하고 그 정도 위생은 감수 가능 하다 생각 되면 가보세요!

 

 

 


그럼 쌩뚱맞지만 미얀마 기념품 부터 소개하겠습니당

보족시장에서 산 마그넷 2개

이렇게 clay로 입체감 있게 만들어진 마그넷에 요즘 빠졌는데,

주의할 건 잘 깨진다 ㅠㅠ

마그넷 2개에 5,000짯 (약 4,000원)

안에 골든 락이 담겨져 있는 목걸이다.

골든 락에서 애기들한테서 500MMK (약 400원) 주고 구매했다.

너무 싸지 않나... 2,500MMK 씩은 주고 팔아도 될 거 같은데...

더운데 고생하는거 같아서 가져온 초코과자도 줬다...

 

다음은 마트에서 구매한 미얀마 전통과자라는 Htaann-Lyet 

 요거트 맛과 생강 맛을 구매했는데 회사에선 별로 인기가 없었다.

다들 이거 뭔지 안다고.. 미얀마꺼인진 모르고 Palm Sugar 라며 하나씩만 먹고 안먹음 ㅠㅠ

내 입맛에도 안맞고...

돈이 좀 남아서 공항에서 파는 목걸이와 팔찌를 구매했다.

미얀마가 옥, 사파이어, 루비 등을 채굴 많이하기로 유명한데 어쩌다보니 하나도 안사게 됐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구매함!

 

다른 시장보다 확실히 깨끗하고 잘 포장되어 있어서 좋다좋아!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는데 아마 미얀마 기념품으로 가장 유명한거 같은 스피루리나를 한 통 사서 선물로 줬다.

자연산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들 사가는 거 같다.

나는.. 믿음이 안가서 안샀지만...

 

 

 


경비를 말하자면,

미얀마 양곤 3박 4일 동안 총 583,295원 정도가 들었다.

목표는 35만원 정도였는데...

싱가폴 휴일에 껴서 가다보니 항공권을 좀 비싸게 구매했고,

차이나타운에서 비싼 새우를 먹다보니 돈을 많이씀...

다음부턴 정말 생각하고 돈 써야지..

 

 

 

 

 

 

 

+

마지막으로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해 들른 새로 오픈한 Jewel 쇼핑몰 폭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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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불교국가 미얀마 양곤의 파고다 투어 차욱타지 파고다 Kyauk Taw Gyi Pagoda/응아타지 파고다 Nga Htat Gyi Pagoda/술레 파고다 Sule Pagoda/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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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불교국가 미얀마 양곤의 파고다 투어 차욱타지 파고다 Kyauk Taw Gyi Pagoda/응아타지 파고다 Nga Htat Gyi Pagoda/술레 파고다 Sule Pagoda/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2019년 06월 03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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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국민의 89%가 불교신자라는 미얀마..

길가다 보면 파고다가 종종 보인다.

 

불교하면 사원(temple)인데 파고다는 뭘까..

구글이 말하길 불교와 힌두교의 사원을 구체적으로 파고다 pagoda라고 말한다 한다.

그리고 미얀마의 대표 관광지들은 모두 이런 파고다들이다.

 

양곤에서 3박 4일간 총 5곳의 파고다를 방문했다.

한 곳은 양곤은 아니고 멀리 떨어진 곳으로.. 그걸 제외한 네 군데를 오늘 포스팅하겠음!

 

1. 차욱타지 파고다 Kyauk Taw Gyi Pagoda

양곤에서 가장 크고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와불상이 있다고 알려진 파고다이다.

 

관광지화 된 큰 규모의 파고다들은 입장료들을 받는데, (외국인들만)

아직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파고다이다.

 

입구 계단부터 신발을 벗고 맨발로 가야 하는데 바로 불상이 나오는 게 아니라

불교용품을 파는 상점들을 한참 지나가야 한다.

 

미얀마는 파고다뿐 아니라 길가에도 큰 개들이 풀어져 있는데,

파고다 안은 대리석 바닥이라 시원해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많다.

그런데 그중 차욱타지 파고다는 고양이들이 특히나 많았음...

다들 퍼질러 자는 중...

그리고 와상 불상을 보는데 앞에 고양이가 불상이랑 똑같은 자세로 자고 있었다...

 

불상은 여성스러운 모습이 강한 태국 불상을 많이 닮았었는데, 귓불이나 손톱 등을 분홍색으로 칠한 이유는 살아있음을 더욱 표현하기 위해서라 한다. 옆에 한국에서 스님과 함께 온 분들이 설명 듣는 걸 엿들음....

우주가 그려져 있는 발바닥

작품들도 많아 하나하나 보고 싶었지만,

첫 맨발 파고다행이라 적응이 덜 되어 빨리 나왔다.

 

2. 응아타지 파고다 Nga Htat Gyi Pagoda

건너편에 있는 응아타지 파고다는 더더더더더욱 관광객이 없었다.

위치도 큰 대로 안쪽이라 길 따라 한참 들어가야 했다.

반팔은 되나 반바지는 안됩니다! (남자도)

입장료는 외국인 $2 (2,000 MMK)라 하는데 (몰랐음) 나는 ... 현지인 같은지 무료로 들어갔다.

응아타지 파고다는 좌상 불상이 있는 파고다이다.

역시나 손톱 등이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차욱타지 파고다와는 다르게 남성스러운 외향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화려했던 파고다였다.

 

3. 술레 파고다 Sule Pagoda

양곤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파고다, 술레 파고다이다.

시내에 있다 보니 입장료도 무려 4,000 MMK (약 3,100원) 이나 하고 이렇게 영수증도 주고 발 닦으라고 물티슈도 준다.

그리 크진 않아서 쭉 한 바퀴를 돌면 5분도 안 걸리는데,

중간중간 본인이 태어난 요일에 기도하도록 요일별 불상들이 있다.

불상 머리에 나이만큼 부으라는데 너무 더워서 못했다.

햇빛은 굉장히 뜨거우나 파고다 바닥은 뜨겁지 않다.

신기신기

 

보통 미얀마 여행에서 주의하라는 점은

파고다 안에서 가이드해준다 혹은 사진 찍어주겠다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을 피하라는 거다.

설명 다 해주고 돈 달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나도 명심하고 갔는데 아무도 안 달라붙었다....

입장료로 4,000 짯이나 냈는데 바로 나가려니 아쉬워서 누가 좀 사진 좀 찍어주고 설명도 해주겠음 좋겠어서 주변을 살폈으나 모두들 나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멀뚱멀뚱 서있으니 한 남자가 와서 영어로 설명을 해주는데 태국 사람들은 여기오면 저기 가서 절을 많이 한다고... 그래서 왜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지 하고 쳐다보니 태국사람 아니냐고 물어봤다...

상처만 남은 파고다 투어

정수기? 급수기에 Made in Korea가 반가워 찍은 사진

 

술레 파고다는 가까이서 보는 것도 화려하고 이쁘지만

멀리서 보는 것도 아름답다.

 

양곤 시내 한가운데 있는 술레 파고다 앞엔 네모 모양의 육교가 있는데 거기서 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다.

에펠탑 느낌 남...

밤에 봐도 화려해서 아름다웠다.

 

4. 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미얀마에서 가장 유명한 파고다인 쉐다곤 파고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입구에 역시나 불교용품을 파는데 기념품들은 여기서 구매해도 좋을 거 같았다.

 

입장료는 10,000MMK (약 7,700원) 으로 가장 비쌌다.

파고다들은 한번 입장료를 구입하면 스티커 등을 줘서 그걸 옷에 붙이고 다니면 그날 하루 동안은 무제한으로 들어올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소리 지를 정도로 엄~청 컸다.

태국 방콕에 있는 사원과 비슷한 모양인데, 옹기종기 모여있으니까 더 방대해 보이고 화려해 보였다.

진짜 금으로 덮여있는 쉐다곤 파고다, 높이가 112m나 된다고 한다.

부처님의 여덟 가닥 머리카락이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황금이 많이 나는 나라라 이렇게 금박지를 팔아 불상에 붙이기도 한다.

 

10,000MMK (약 7,700원) 어치의 금박지이다.

이 황금 불상에 하나씩 붙이며 기도하면 되는데,

언니가 궁금하다고 해서 몇 개는 안 붙이고 챙겨 왔다.

 

 

 

한국의 절은 등산 하다가 잠깐 들려서 쉬거나 하는 자연 속에 있는 쉼터라면

미얀마의 파고다는 동네에 있는 쉼터 같았다.

 

길을 지나가다가도 파고다를 지나갈 땐 신발을 벗고 기도하며 숭배하기도 하면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파고다 안에서 앉아서 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불교 사원을 너무 좋아해서 여행 갈 때마다 들리는데,

미얀마 사원은 그중 가장 친근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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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5. 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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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2019년 05월 31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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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을 비행해 도착한 양곤..

비행기에서 창문너머로 보니 산이 없어 양곤 바간이 생각났다.

출처 : http://image14.hanatour.com/uploads/2014/04/GAska00010-7.jpg

 

 

생각보다 공항이 매우 좋았다..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 정도로 생각했는데, 깨끗하고 현대적이었음...

나오자마자 환전과 심카드를 샀다.

당연히 공항 환전소는 수수료를 많이 뗄 거라 생각해 많이 안 했는데, 시내랑 큰 차이가 없었다.

심카드는 MPT가 잘 터진다고 해서 여기서 5,500MMK (약 4,300원) 주고 구매했다.

 

그리고 그랩앱으로 택시를 불러(그랩카는 없고 그랩택시만 가능하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숙소까지 8,000MMK (약 6,250원) 나왔다.

 

양곤 윌리스 게스트하우스

처음 택시에서 내려서 놀랬다...

겉모습이 너무 낙후돼서... 그리고 입구도 못 찾겠었는데 근처에 윌리스 BBQ 집이 보이길래 같은 가게 같아

들어가서 게스트하우스 어디냐고 물봤더니 직원분이 친절히 데려다주셨다...

 

도미토리 룸 모습

매우 깨끗해서 3박 동안 잘 지냈다.

위치도 좋아서 어디 가든 가깝고 근처에 식당도 많았고!

한식당을 하셔서 조식도 한식으로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다.

 

도미토리룸은 1박에 20USD로

3박 총 60USD (80,000MMK)를 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원숭이를 키우셔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귀여운데 무서워서 보기만 하는 걸로 만족...

 

정션 시티

Junction City

싱가폴 느낌이 냥냥한 정션 시티로 바로 택시를 타고 갔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긴 하다. 택시비 1,800MMK (약 1,400원)

양곤 여행 블로그 포스팅 중 여기 떡볶이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떡볶이부터 조지러 갔다.

짜긴 한데 맛있어서 이렇게나 많이 시켜 허겁지겁 먹었다...

7,700MMK (약 6,000원)

 

첫날 이후에도 계속 와서 카페 들리거나 마트에서 기념품 간식을 사거나 했다.

화장실도 깨끗해 양곤 시내 돌아다니다가 계속 들릴만한 곳이었다..

 

보족시장

Bogyoke Market

뉴 보족시장과 구 보족시장이 있는데 둘다 정션 시티 바로 옆이라 구경하는데 힘들지 않았다.

안에 귀금속 상점가들이 많았는데,

미얀마에서 루비, 사파이어, 옥 등이 저렴해서 외국인들이 많이 사가나 보다.

 

금반지는 100불대고 은반지는 50불~ 정도였다. (작은 알)

참고로 중국인이라 하면 가격을 낮게 부름 ;;

마그넷도 사고 슬기는 병따개도 샀다.

그리고 미얀마 파고다에서는 짧은 바지, 치마를 못 입어서 미얀마 전통의상인 론지 Longyi를 많이들 구매하는데

보족시장에선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나도 하나 구매했다.

가격은 5,000MMK (약 4,000원)

이거 입으니 동남아 삘이 확 나는 듯...

 

 

차이나타운

Chinatown

어딜 가나 차이나타운은 특히 밤에 핫한 거 같다...

예전엔 해외 가서 차이나타운을 왜 가!? 했는데, 왜 이리 고향 같고 반가운지..

낮엔 위에 사진 같이 조용하고 한적한 주택가인 줄 알았던 차이나타운 19번가...

밤이 되니 이렇게 야외에 자리를 펴 술과 꼬치요리를 많이들 먹고 있었다.

 

앞에 있는 가게 들어가서 시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춘괜춘 했다.

미얀마 맥주 맛있다는데 큰 차이는 못 느끼겠지만... 그냥 저렴했다..

 

옛날 같음 이국적이라고 신났겠는데 이제는 먹고 탈 날까 봐 걱정이 듦...

 

그리고 밖에 나와 숙소까지 걸어가다 보니

식당 외에도 길거리에서 과일을 많이 팔았다. 망고스틴!!

신나서 샀는데 숙소 와서 보니 크기도 작고 상한 게 많았다.. 저렴한 건 역시 이유가 있었음 ㅠㅠ

 

미얀마 여행 포스팅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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