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0.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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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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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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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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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에서는 일정이 여유로워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쇼핑몰을 구경했다.
근데 여기 사람들은 길거리를 잘 안걷는건지.. 길바닥을 서성이는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 관광객이었음. 벳푸 시내는 크게 할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벳푸 유메 타운
Beppu Youme Town

처음 들린 쇼핑몰은 유메 타운!
나한테는 익숙한? 오래된거 같은 쇼핑몰이다.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느낌 ㅋㅋ 동남아 가면 비슷한 오래된 쇼핑몰들이 많다. 구글맵엔 안 나왔는데 와보니 여기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었다.

한국보다 더 저렴하고 5,000엔 이상 구매하면 텍스리펀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 외에는 우리가 아는 브랜드 제품은 없었음!

돈키호테에 못 간다면 유메 타운에서 약 같은걸 구매해도 될 듯? 물건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비교는 안 해봤지만 현지인들이 오는 데라 가격도 저렴할 거 같음!
 

토키와 백화점 벳푸점

조금 더 걸어가면 도키와 백화점이 나온다.
무지 매장이 있고 조금 더 세련된 백화점이었는데 딱히 살건 없었음.. 오이타 공항가는 버스를 이 백화점 앞에서 탈 수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그리고 맞은편이 한국 음식점도 많은 먹자골목이라 위치는 정말 좋았음!
 

벳푸 타워

그리고 벳푸 시내를 다니다보면 보게 되는 벳푸 타워!
진짜 조그만해서 설마 저게 벳푸 타워일까 싶었는데 저거였다..^^

안에 들어가면 전망대도 볼 수 있는데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안 들어갔다. 전망대 입장료는 800엔이라고 한다.
 

돈키호테 벳푸점

터덜터덜 걸어가 목적지 도착!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벳푸 돈키호테에 갔다.

밖에서 봤을땐 정말 커서 기대했는데 알고 보니 1층만 매장이고 나머지는 주차장이었다...ㅎ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거보니 현지인들이 가는 매장이었나 보다. 식료품이 많았고 관광객들이 사가는 물건들은 많지 않았다 ㅠㅠ 예쁜 키링이나 인형은 하카타에서 샀어야 했다...

하카타 돈키호테에서 고민하다 못산 짱구랑 호빵맨 물건들을 사려고 했는데... 없다...
짱구는 이거밖에 못봄 ㅠㅠ
캐릭터 용품 말고 다른 물건들은 모두 있었다. 
 

벳푸역 -> 오이타 공항

벳푸역에서 B버스를 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갔다. 티켓은 벳푸역 관광안내소(롯데리아와 연결되어 있음)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인 1,500엔, 2인 2,600엔이었다.

B버스 타는 곳

오이타 공항으로 가는 B버스는 벳푸역 관광안내소 입구 바로 앞에서 타면 된다.
 
시간이 조금 나서 벳푸역 반대쪽 출구를 구경했다.

이쪽은 벳푸 지옥온천 순례할 때 버스를 타러 오는 곳인데 못 본 게 있어서 다시 와봤다.

바로 이 동상!

아부라야 쿠라하치라고 벳푸를 관광 도시로 만든 사업가라고 한다.
내가 묵었던 카메노이 호텔도 이분이 만드셨다고 함. 그래서인지 호텔 1층 식당 메뉴에 쿠마하치테이 세트가 있었음ㅎㅎ
 
정시에 출발하는 B버스를 타고 바로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날씨가 너무 좋다..

오이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정말 작았다. 현재 오이타 공항 국제선은 인천행 제주항공만 운영하고 있었다. 게이트도 2개밖에 없어서 면세구역에는 정해진 시간 후에만 입장할 수 있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 점심먹으러 바로 옆에 있는 오이타 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갔다.
 

오이타 공항 - 국내선 터미널 맛집

오이타 공항 국내선 터미널은 볼거리가 많고 식당도 많다! 일본 특유의 경양식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어 들어가 봤다. 결론은 개존맛... 여기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일단 뷰가 미쳤다. 이날 날씨가 좋기도 했지만 통유리가 크게 있어서 밥 먹으면서 창문 밖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음식은 무난무난하게 골랐는데 처음 먹어보는 돈가스 샌드위치(카츠산도)가 맛있었다. 돈가스 안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음.. 지금 봐도 침 나온다. 공항인데 가격이 비싸지도 않았다. 인천공항 반성해 ㅠㅠ 4개 음식에 총 4,260엔(약 39,000원)이 나왔다.

밥도 밥인데 뷰가 존맛!
 

오이타 공항 - 면세점

다시 오이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넘어와서..
면세점은 이 작은 가게 하나가 다였다. 근데 물건이 있을건 다 있었음. 국내선 터미널에도 기념품 파는 가게가 정말 많았는데 가격을 비교해 보니 면세점이 확실히 저렴했다.

술, 담배는 기본이고요.

후쿠오카오면 꼭 사는 병아리 만주, 명과 히요코! 맛있다...(엄청 달다는 뜻)
내가 먹을거랑 선물용으로 두 박스를 샀다. 가격은 12개에 1,820엔.

명란젓도 팔아서 사 왔다. 2,550엔짜리로 사 왔는데 더 큰 거 사 올걸 후회 중 ㅠㅠ

뭔가 온천 특산품 같아서 사본 팥 만주. 가격은 800엔이었고 맛은 그냥 그랬다 ㅎㅎ

말린 오징어는 1,000엔, 고추냉이는 600엔에 구매했다.
오징어는 그냥 무난한 맛. 특별히 나은 건 없었고 고추냉이는 정말 맛있다. 요즘 고기 먹을 때 꼭 같이 먹고 있음!
 
이렇게 이번 포스팅도 끝!
자세한 쇼핑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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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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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푸에 왔으면 지옥 온천 순례를 떠나야 한다.
총 7개의 지옥 온천이 있는데 모두 잘 꾸며놔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았다!
각각 온천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해도 되는데 7개를 합쳐서 파는 지옥 온천 입장권을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다. 각 온천 입구에도 팔고 벳푸역 인포메이션도 판매한다. 나는 7 군데를 모두 갈 예정이라 벳푸역 관광안내소에서 입장권과 1일 버스 티켓을 함께 구매했다.

벳푸역 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는 희안하게 롯데리아와 연결되어 있는데.. 안에 오면 한국어로 된 팜플렛,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직원분들이 지옥 온천 순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셔서 도움이 크게 됐다. (영어 가능)

 지옥 온천 티켓은 이렇게 생겼다. 이걸 지옥 온천 7 군데 중 아무데서나 보여주면 7개의 입장 티켓으로 바꿔준다.
가격은 1인  2,000엔(약 18,200원)이었다.

1일 버스 패스권은 1,000엔(약 9,000원)이었다.
열어보면 오늘 날짜에 도장이 찍혀있는데 버스에서 내릴때 기사님께 그걸 보여드림 된다. 그럼 하루 동안 벳푸에서 버스는 모두 가능!

벳푸역에서 5, 41, 7, 1, 2번 버스 중 하나를 타고 바로 출발! 
 

1. 우미 지옥 (바다 지옥)

처음 도착한 곳은 가장 유명한 우미 지옥(바다 지옥)이다.
지옥 온천에서 1개만 볼 수 있다면 여기를 추천! 가장 크고 기념품이랑 먹을거리를 파는 매점도 가장 크고 깨끗했다.

매표소에서 지옥 온천 티켓을 보여주고 7개 티켓으로 바꿔 받았다.
각 지옥 온천 티켓들이 있는데 입장할때마다 내가 self로 뜯어서 내야 하는 시스템이다. 정말 체계적임..

그리고 각 지옥마다 방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이거 모으는 맛이 또 있다.
입구에서 스탬프 찍는 종이를 꼭 받으세요!

겨울에 왔으면 정말 좋았을거 같은 지옥 온천 순례..
9월이지만 정말 더웠던 날이었는데 뜨거운 온천 김 때문에 익는 줄 알았다 ㅎㅎ 

날씨만 선선했으면 저 멀리까지 산책을 갔을텐데 더워서 그럴 정신이 없었다..

우미 지옥이란 말 답게 파란 온천물이 신기하다.
저 뒤에 보이는 깨끗하고 큰 건물이 기념품샵이다. 안에 의자도 많아서 뭐 먹고 쉬기에도 좋았다.

안에 여러 빨간 온천물도 있고 족욕탕도 있고(족욕탕은 어느 지옥 온천에나 있긴 함)
산책로를 잘 꾸며놔서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여기만이라도 방문해 보세요!
 

2. 오니이시보주 지옥 (스님 지옥)

두 번째 방문지는 우미 지옥 바로 옆에 있는 오니이시보주 지옥(스님 지옥)이다.
주차장을 같이 쓰고 바로 옆에 있어서 함께 보기에 좋았다.

진흙 같은 곳에 온천물이 뽕뽕 올라오는데 이게 스님의 대머리 같다고 해서 스님 지옥이라 불린다고 한다. 너무해...

여기서도 방문 도장을 찍고요!

너무 땡볕이라 오래 있을 수 없었다.
뭐 거의 도장만 찍고 바로 떠나는 수준으로 지옥 온천 순례를 함..

 그런데 이 더위에도 족욕하는 사람이 많긴 했다..
 

3. 카마도 지옥 (가마솥 지옥)

카마도 지옥은 5분 정도 걸어서 내려와야 한다. 가는 길마다 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보고 따라오면 됨~

이 지옥 열기로 가마솥에 음식을 해서 제사를 지냈다는 거 같다..
의미가 뭐 중요합니까..? ^^

다른 지옥들과 별 차이는 없었는데 벳푸 투어 패키지가 여기만 들리는지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타이밍 좋으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음!

역시나 스탬프를 찍고요.
여기는 스탬프가 두 가지 모양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ㅎ

우리나라 투어사에서 선정한 만큼 가장 이국적인 지옥 온천이었다.
일본풍으로 잘 꾸며놨고 온천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그게 완전 재미났음..ㅎ
한국인 단체관광객을 데리고 다니면 온천물에서 증기를 내뿜게 하시는데 한국말도 섞어서 하시고 유쾌하셔서 너무 재밌었다. 검색해 보니 담배쇼라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담배는 아닌 거 같았다?   

온천 연기쇼 말고도 카마도 지옥은 볼거리가 많다!
손이랑 발 찜질을 할 수 있다.

여긴 코로 온천 증기를 마시는 곳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좋다니 ㅋㅋ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시도는 못해봤다.

온천물을 마셔볼 수도 있습니다..!

약간 짭짤하고 비렸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여기서 온천 증기로 찐 계란 2개, 라무네 한 병을 받길래 나도 따라 샀다 ㅎㅎ
계란은 어느 지옥에서나 파는데 다른 음식 메뉴는 여기 카마도 지옥이 가장 다양했다.
근데 먹는데가 야외인 게 조금 불편했음..

계란 5개에 350엔, 라무네는 220엔에 구매했다.

계란 자주 안먹는데 여기서 먹으니 맛있음.. 테이블에 간장이랑 소금도 있다!
 
그리고 패키지 투어 사람들은 수건도 받아서 족욕도 하시더라.

카마도 지옥은 수건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곳인데 날도 덥고 해서 족욕은 따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출출해서 오리지널 간장 푸딩을 400엔, 우유를 200엔 주고 더 사먹었다.
이렇게 점심을 대충 때움!

 

4. 오니야마 지옥 (악어 지옥)

그리고 카마도 지옥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악어 지옥이 있다.
온천 증기 열로 악어를 키우는 곳인데 너무 동물학대가 심한 거 같아 괜히 온 거 같은 느낌ㅠ 악어를 가까이서 많이 볼 수는 있었다...

이 작은 철조망에 악어가 정말 많이 있다.
그거 말고는 딱히 볼거리가 없었음..
 

5. 시라이케 지옥 (백지 지옥, 흰 연못 지옥)

그리고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면 식당가인데 여기에 백지 지옥이 있다.

여긴 온천 증기로 물고기를 키운다는 곳이다 ㅎ
역시나.. 볼거리는 없습니다. 어항이 넘 작아서 물고기가 불쌍했고요..

이게 끝...!
 
그리고 이제는 나머지 지옥 2개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다른 동네로 넘어가야 한다.
여기까지만 보고 벳푸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은 거 같다.

밑에까지 내려와 칸나와 버스센터에서 16, 29번 버스를 타면 된다.
 

6. 차노이케 지옥 (피의 지옥, 피 연못 지옥)

여기도 꽤나 큰 지옥이다.
크고 신기했다.

피의 지옥이란 이름답게 빨간색의 온천물이었다.

매 지옥마다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다.

야외 테이블이 신기해서 앉아서 쉬어보고 싶었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포기...!
 
피의 지옥은 기념품샵이 굉장히 컸다.
온천 기념품은 여기서 사면 될 거 같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했고 다른 온천에서 안 팔던 기념품도 팔아서 볼거리가 많았다.
나는 여기서 입욕제를 구매했다.

YAKUYO YUNOHANA
유노하나 유황 입욕제이다. 유황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긴 한데..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안 사 올 수 없었다. 겨울 되면 바로 써봐야지! 10개입이고 가격은 1,000엔이었다.

여기 피의 지옥에서 나온 입욕제도 구매했다.
3개입이고 개당 600엔이었다. 빨간 물로 변할라나.. 기대되넹

 

7. 타츠마키 지옥 (용권 지옥, 회오리바람 지옥)

피의 지옥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마지막 용권 지옥이 나온다.

여긴 30분마다 바닥에서 온천물이 솟구치는 간헐천 현상을 보는 곳이라 자리에 앉아 온천물이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

아무것도 없던 돌바닥에서 이렇게 갑자기 솟구칩니다
처음엔 자리에 앉아서 보다가 다들 나와서 가까이에서 보고 했다.
신기했음..
 
이렇게 7개의 벳푸 지옥 온천 순례를 끝냈다.
엄청난 볼거리는 아니지만 모두 아기자기하게 꾸며놨고 특히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돌아다니는 게 재미있었다. 도장 깨기 하듯 하나씩 스탬프 모으는 재미도 매우 쏠쏠했다.
 
벳푸 여행을 온다면 반나절 시간 내서 7개 모두 가보길 추천!
바쁘다면 우미 지옥(바다 지옥)과 카마도 지옥(가마솥 지옥)이라도 들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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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9. 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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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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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은 관광지답게 기차와 버스 교통이 아주 잘 되어있다.
기차역 바로 옆에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서 후쿠오카 시내/공항/벳푸 등등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

유후인 -> 벳푸
유후린 버스
유후인 버스 터미널

나는 벳푸역까지 가는 버스를 탔는데 대부분 주말에만 이용하는 유후린 Yufurin 버스 36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캐리어를 들고 타는거라 시내버스는 불편할 거 같아서 짐칸이 따로 있는 유후린 버스를 탔다. 미리 예약할 필요 없고 티켓도 터미널에서 따로 구매하지 않고 나중에 내릴 때 현금으로 내면 된다.
일본 모든 버스가 그러하듯 버스를 탈때 정거장 번호가 적힌 종이를 한 장 떼와서 타고 나중에 내릴 때 그 종이랑 돈을 돈통에 넣으면 됨! 버스비는 각 정거장에 올 때마다 앞에 전광판(혹은 TV)에 버스 탄 정거장 번호별 금액이 업데이트돼서 그거 보고 내면 된다. 잔돈은 안 주기 때문에 돈통 옆에 있는 동전교환기로 동전을 딱 맞춰 금액을 내면 된다.
첫 번째 정거장인 유후인에서 마지막 정거장인 벳푸역까지 1시간이 걸렸고 940엔(약 8,500원)이었다.

널찍해서 좋았던 유후린 버스
 
그리고 유후인 <->벳푸를 기차보다 버스를 추천하는 이유
가는 길에 보는 풍경이 아주 대단하다.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유후산을 건너오는데 초원이 너무 예뻤다.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더 예뻐 보였음..

꼭 타보세요!

 

벳푸 카메노이 호텔

벳푸역에서 5분 거리인 벳푸 카메노이 호텔에서 조식 불포함 2박을 240,558원에 예약했다.
부모님 모시고 벳푸 오시는 분들! 이 호텔... 진짜 추천드립니다....
온천 호텔이라 목욕탕 같은 실내 온천이 있는데 규모가 컸고 가족끼리 오는 호텔이라 세탁기, 게임방 등 시설도 잘되어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도 맛있었다. 역에서 걸어가는 길이 골목길이라 캐리어 끌고 가기 살짝 힘들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지름길이 있어서 그것도 괜찮아졌다.

3인으로 예약했는데 4인실을 줬다. 가족들이 오는 호텔이라 그런지 방이 정말 커서 너무 좋았다.

창문이 커다래서 햇빛도 잘 들어오고!

실내화를 주는데 이게 단단해서 다들 목욕탕 가거나 조식 먹을 때 유카타에 실내화를 신고 다닌다. 너무 편했음!

신기하게 화장실이 둘로 나눠져 있다. 한쪽 끝에는 변기랑 세면대 하나

다른 한쪽 끝에는 큰 세면대와 욕조가 있는 화장실
근데 공용 목욕탕에서 계속 씻고 오니까 방에 있는 화장실은 잘 안 쓴다!

방은 정말 대만족!
 
1층 로비에는 오이타 기념품과 간단한 생수, 음료수를 파는 큰 가게가 있다.
그리고 3층에는 공용 목욕탕과 과자 가게, 게임방, 마사지샵, 세탁실이 있다.

이렇게 옛날 간식들이랑 저렴한 장난감을 파는 가게가 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호텔이라 아기 손님이 많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오락실이 있다.

빠칭코도 있어서 했는데 가족호텔이라 또 느낀 게 ㅋㅋ
WIN 하면 오이타 기념품 먹거리를 준다 ㅎㅎ

오락실도 있는데 가격이 100엔 밖에 안 해서 게임도 많이 함!
세탁실도 크고 건조기까지 있어서 세탁광인 엄마가 넘 좋아하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
카메노이 호텔은 밥이 진짜 별 다섯 개다...! ⭐⭐⭐⭐⭐
나는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을 했어서(불포함인 방만 떴음..) 따로 구매해서 먹었는데 1인 2,000엔(18,000원)이었다.

정말 크고 음식 종류가 다양했다. 밥에 반찬을 먹는 건데 반찬이 짜지도 않고 입맛에 딱 맞았다.
라멘, 우동, 소바도 맛있었고요.
심지어 커피 자판기 커피도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호텔 1층에 있는 식당도 이용해 봤는데 여기도 정말 맛있었다..

한국인 직원분도 계시고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다.
우리는 추천받은 세트 음식으로 세 개를 시켰다.

스테이크 세트 1,980엔
말해뭐해 소고기 맛있었고요. 세트는 밥에 국, 반찬, 디저트까지 나오는 거라 양도 푸짐했다.

사시미 세트 1,680엔

쿠마하치테이 세트 1,880엔

며칠 더 있었어도 여기서 저녁을 다 해결했을 듯..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옆엔 큰 마트가 있고 건너편엔 로쏜 Lawson 편의점이 있었다.

호텔에 생수를 안 줘서 큰 생수를 사러 갔는데.. 일본 사람들은 정말 물을 안 사 먹나 보다.
꽤 크고 로컬들이 장 보러 오는 마트인데 물이 한 종류밖에 없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계속 사 먹음.

편의점만 주구장창 갔다.
김치도 팔아서 사 먹고 이것저것 많이 사 먹었다.
 
그리고 카메노이 호텔에서 벳푸역을 가는 방법!

이 시장을 통과해서 가면 편하다.
골목길로 가면 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 시장을 통과하고 주차장에서 벳푸역 터미널에 있는 마트를 통과해서 역으로 가면 정말 가깝다. 캐리어 끌기도 편하고!
 

목욕하곤 라면이 최고죠.
집에 챙겨 온 육개장 라면과 로쏜 편의점에서 산 김치(뭐냐 진짜 맛있음) 그리고 디저트는 면세점에서 산 바샤 커피
최고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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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8. 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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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겸사 껴서 같이 가게 됨...

후쿠오카는 위에 지도와 같이 부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규슈 섬에 윗부분에 있는 현이다.

출처 :&nbsp;http://www.itcj.or.jp/heartyinn_search/eng/kyushu_region

규슈 섬은 이렇게 7개 현으로 나눠져 있다. 총 4박 5일 동안 있는데 후쿠오카에서 1박, 오이타 현의 유후인에서 1박, 벳푸에서 2박을 묵을 예정이다.

출처 :&nbsp;https://v.daum.net/v/cAxbmqll4I

후쿠오카는 3번째로 가는건데 예전에 이미 기차 타고 웬만한 곳은 다 갔었다.

갠적으로 젤 좋았던 곳은 나가사키와 벳푸.

부모님 모시고 원자폭탄 떨어진 나가사키에 가긴 좀 그래서... 유후인&벳푸에서 온천욕만 즐기려고 한다.

 

대한민국 인천 -> 일본 후쿠오카
제주항공

제주항공

갈때는 후쿠오카 하카타 공항으로 간다. 인천에서 1시간 반 정도가 걸리고 제주항공에서 1명당 119,700원에 예약했다.

 

일본 오이타 -> 대한민국 인천
제주항공

제주항공

돌아올 때는 벳푸에서 오이타 공항으로 바로 이동해서 거기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시간은 조금 더 길어서 1시간 50분이 걸리고 제주항공에서 1명당 139,400원에 구매했다.

하카타 1박
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하카타에서는 텐진역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아니 하카타역 호텔 왜케 비싸여;; 싸면 너무 방 크기가 작아서 정말 많이 알아봤다 ㅠㅠ

가격은 조식포함 방 2개 1박에 246,272원에 예약했다.

 

유후인 료칸 1박
유후인 이요토미

유후인에서는 료칸에서 1박을 묵는다.

4인이 한 방에 묵는 재패니즈 스타일 룸이고 조식과 카이세키 석식을 포함해 489,479원에 예약했다.

 

벳푸 2박
벳푸 카메노이 호텔

버스타고 돌아다니면서 지옥온천 여행을 할 벳푸에서는 현대적인 온천 호텔에서 2박을 묵는다.

조식 불포함 2박에 240,558원에 저렴하게 예약했다.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신경 쓸게 많다..

미리 버스 스케줄도 달달 외워가야 하고 ㅠㅠ 휴...

조용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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