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싱가포르에서 떠난 2박 3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말레이시아 쇼핑 추천/도돌 Dodol/베릴스 Bery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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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기념품
먼저 여기저기에 말라카에 대해 말할 때 1번으로 말하는 마미 존커 홈 MAMEE Jonker Home에서 구매한 기념품이다.
마미 몬스터 MAMEE Monster 너무 귀여워...
가게 있는 물건 다 털어오고 싶었는데 싱에서 짐을 정리하는 중이라 그러지 못했다 ㅠㅠ
기본 파우치와 여행 갈 때마다 모으는 마그넷을 구매했다. 파우치는 15링깃(약 4,300원)이었고 마그넷은 5링깃(약 1,400원)이었다. 저렴한 만큼 퀄리티는 별로였으나.. 진정한 말라카 기념품은 이게 아닐까 싶다!
탄킴혹 Tan Kim Hock에서 구매한 코코넛 도돌 Dodol이다. 도돌은 말레이시아 전통 간식인데 코코넛과 찹쌀로 만든 쫀득쫀득한 젤리이다. 가격은 7링깃(약 2,000원)이었다.
이게 너~무 맛있어서 더 사 올걸 후회 중 ㅠㅠ 젤리보다 더 쭉쭉 늘어나고 인공적인 단 맛이 아니라 너무 내 취향이다..
이것도 탄킴혹에서 산 생강차이다. 굴라 말라카 Gula Melaka가 들어가 있어 달달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빠 선물로 산거라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갈 때마다 사 오는 베릴스 Beryl's가 아예 매장이 있길래 털었지요...
먼저 첫 번째 초콜렛 바는 랑카위 여행 때 사 먹어봤는데 견과류랑 초코가 너무 맛있어서 반했던 제품이다. 이번에는 세 종류를 골라봤다. 2개는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 최고
두 번째 CAMIOR는 초콜렛 바인데 오늘 먹어봤는데 약간 씁쓸하고 단단한 제형이다. 역시나 맛은 있고요.. 좀 더 클래식한 맛이었다.
세 번째는 지난번 페낭 여행 때 편의점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다시 사봤다. 딸기맛도 있길래 고민도 안 하고 골라옴.
그리고 이번에 처음 사 본 베릴스 와플 쿠키!
매장에 제품이 많이 쌓여있어서 인기상품 같아 보였음. 와플이길 기대했는데 와플모양 과자에 초콜렛을 묻혀놓은 거였다. 이건 그냥 무난 무난 쏘쏘했음...
말레이시아 갈 때마다 사 먹는 저의 베릴스 초콜렛 투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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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 2박 3일 여행 경비
버스 타고 여행한 거라 그런지 경비가 많이 들지 않았다. 총 230,508원을 썼다!
정산할 때 보니 가장 많이 쓴 금액이 싱가포르 우드랜드역에서 집까지 택시 타고 온 거였다... 싱가포르 물가 무엇...^^
음식도 싸고 교통비도 저렴한 말라카는 정말 최고 여행지였다 .ヽ(✿゚▽゚)ノ
말레이시아는 이제 다 가본 거 같아서 주변사람들한테 정리를 해주는데 코타키나발루 대신 랑카위를, 페낭 대신 말라카를 추천해주고 있다.
말라카는 그만큼 역사 유적지 볼거리도, 먹을 거도 많은 곳이었다. 관광지가 붙어있어서 하루에 맘먹고도 다 볼 수 있고요!
한국에서 경유해서 올 정도의 관광지는 아니지만 싱가포르에 살면 한 번쯤 주말에 와야 하는 곳 같다.
완전 즐거웠던 말라카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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