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하의 고향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4. 2. 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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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갈 예정이긴 했는데 독일로 급 정해진 거라 나도 정신이 없다;; 오랜만에 가는 유럽인데 소매치기 당할까봐 무섭고요...😓 프랑크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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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슈투트가르트 Stuttgart에 당일치기로 갔다!

 

슈투트가르트는 하하 출생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꽤 큰 도시였다.

여긴 정말 단 하나, 벤츠 박물관만 보러 갔다.

역부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문제는..

여기는 볼트 Bolt 앱을 못쓴다는 거 ㅠㅠ

독일은 우버보다 볼트가 좀 더 싸고 나도 익숙해서 볼트로만 택시를 타고 다녔었다.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우버로 택시를 불러 벤츠 박물관까지 갔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Mercedes-Benz Museum

솔직히 나는 벤츠에 관심이 하나도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독일에서 가장 볼만했다고 추천함 + 새 회사 버프로 관람하게 됐다.

 

근데 저 멀리서 보자마자 건물 자체가 너무 고급스럽고 잘 꾸며놔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 밖에까지 사람들이 줄 서 있을 정도로 관광객이 많았다.

 

슈투트가르트는 자동차의 도시라 불리는데 내가 보기엔 거의 벤츠의 도시였음. 근처 건물이나 도로명에도 다 벤츠가 들어간다.

근처에 포르쉐 박물관이 있고 두 곳 모두 방문하면 입장권을 할인해준다고 한다.

줄을 한참 서서 구매한 입장권!

입장료는 1인 12유로 (약 17,000원)이었다.

입장할 때 원하는 사람들은 오디오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언어는 영어랑 독일어만 가능하다.

그치만 이거 꼭!! 받아야 합니다!

왜냐면 저 목 줄은 기념으로 주거든요..^^

12유로 냈는데 뭐라도 받아야 뿌듯😘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원하는 사람들은 줄 서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이건 꼭 타보길 추천한다!

무슨 영화 속에서 보던 미래도시 엘리베이터 같아서 신기했다 ㅎㅎㅎ

 

그렇게 위층부터 하나씩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게 가장 편해 보였다.

 

박물관은 벤츠 자동차의 역사가 주제인데 온갖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다.

차에 관심 없는 나는... 그냥 그랬는데 남자들은 나이 국적 불문 모두 행복해 보였다ㅋㅋㅋㅋ

 

승용차뿐 아니라 버스 같은 대형차들도 있어서 신기하긴 했다.

 

 

그리고 경주용 자동차까지..

마치 F!처럼 기울어 전시해 놨는데 이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떨어질거 같아요...

 

내가 가장 기대했던 건 벤츠 박물관 기념품 가게...

물건이 정말 다양하게 많았다. 옷, 향수부터 유모차까지...

그런데 이것저것 많이 사기엔 가격이 넘 비쌌다.

 

벤츠 박물관 기념품

일단 오디오 가이드에서 떼낸 목줄! 내가 떼서 주는 게 아니라 직원분이 떼서 주신다..ㅎ

이게 줄이 꽤 튼튼해서 쓰임새가 좋을 거 같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한 물건들!

먼저 12.9유로 (약 18,500원) 주고 키링을 구매했다.

이건 정말.. 하고 다닐 생각은 없고 애사심에 구매했는데 쓸데가 없네^^;;

그리고 아빠 주려고 15.9유로 (약 22,800원) 주고 구매한 다용도펜이다.

일반 펜보다 엄청 무거운데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수평계가 달려 있어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뒤에는 터치펜이 달려있다. 근데 아빠는 무겁다고 안 쓰시는 거 같다. 내가 나중에 써야지...

마지막으로 야경을 보며 벤츠 박물관 구경은 끝!

자동차에 관심이 없어서 좀만 보고 나오려고 했는데 전시된 물품이 너~무 많고 박물관이 커서 2시간 넘게 있었다.

안에 식당, 카페도 있으니 맘만 먹음 더 오래 보낼 수 있었음. 박물관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부모님도 슈테델 미술관보다 낫다고 12유로가 안 아깝다고 하셨다 ㅎ

 

 

 

독일 여행 와서 여유롭다면 슈투트가르트도 들려 벤츠 박물관에 가보세요!

볼만합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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