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다녀요! 3편 - 아가리 다이어터의 단백질 식단/샐러드/열대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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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다녀요! 3편 - 아가리 다이어터의 단백질 식단/샐러드/열대과일

2018년 10월 17일




잘 먹고 다녀요! 1편 - 싱가폴 자취생 요리/고기 부위별 영어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1?category=780437 [보보일기]



잘 먹고 다녀요! 2편 - 싱가폴 자취생 요리/아보카도 계란 덮밥/프리다 테이스트 칠리크랩 소스/중국 납적당면 로제 파스타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3 [보보일기]




요즘 집밥을 많이 해먹어서..

곧바로 3편을 올릴만큼 사진이 많당!





아가리 다이어터 n년차...

탄수화물을 줄이기로 다짐하고

저녁에 쌀밥대신 샐러드+고기를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



삼겹살은 잘 안먹음...

돼지고기보단 소고기 위주로 먹고 있다.



그럼 식단 사진 대방출!!



와규와규...

양은 적으나 맛있었다.


피가 흥건해 엄마가 걱정함 ㅠㅠ



stir fry 볶음요리용인데 그냥 구워먹어봤다.

왜 볶음요리용이 따로 있는지 알겠는 맛...!

역시 그냥 스테이크용 안심/등심/채끝이 짱



닭도 한번 사봤다.

chicken thigh 넓적다리인데

소고기는 좀 덜구워져도 먹을 수 있는데..

닭은 다 익혀야 하고 기름이 많이 나와서 너무너무 힘들었다....


에어 프라이어 배달오면 그 뒤로 닭요리를 도전하던지 해야지...

그뒤로 집에서 닭 안먹음 ㅠㅠ





그리고 이제는 그냥 스테이크용 고기와

아스파라거스, 양파, 버섯, 가지, 미니양배추랑 함께 구워 만든 샐러드다.





시간 순인데.. 느껴지낭?!?!

처음엔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려먹었으나..

나중되선 그냥 야채임!!


but,

사실 올리브유와 라임 반개를 짜서 드레싱으로 먹었음ㅎㅎ

고기도 소금/후추 간 하나도 안하고!


근데 문제는 청소다..

고기 굽느라 주변에 기름 튀고 바닥도 미끌미끌한 기분이고...


이제 에어프라이어만 배달오면...

모든게 해결되겠지...?




+

샐러드 외에 먹은 음식들..



치아씨드를 먹기 시작했다.

근데 왜때문에 한국이 더 싼지...



치아씨드 두 스푼 + 우유(치아씨드가 물기를 빨아들여서..) + 그릭요거트 + 꿀 + 과일

로 만들어 밤에 냉장고에 넣어놓고

다음날 아침에 먹는다.



그리고 과일은...?



오렌지와 자두..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체리, 납작복숭아, 바나나, 사과, 귤, 블루베리, 적포도, 청포도 등등

과일을 정말 많이 사먹는다.


수박은 잘라진 수박을 사서 먹다가

너무 힘들어서 잘라진 팩을 사서 먹음..



그리고 용과 dragon fruit 도 집에서 잘라봤다.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닌듯..

ㅋㅋㅋㅋ




싱가폴에서 저, 잘 먹고 다녀요 3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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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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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2018년 07월 01일



싱가폴에 온지 4개월째..


날씨가 매일 똑같으니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겠는데,

달력을 보니 어느덧 7월이라고 한다.


2018년의 1/2가 지난 기념으로 올리는 포스팅!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방법..

먹고 쓰고 공부하라



1. 먹자


나혼자산다 화사편 때문에 한국에서도 대란이라는 곱창..

싱가폴 런닝맨에서 먹었다 존맛존맛!



나의 음식점 선택 기준..

사람없고 깨끗하고 서비스 좋은 곳..

맛은 사실 별로 안중요하다 ㅋㅋㅋㅋ


Ma Maison 은 근데 맛도 있음..

런치세트 스테이크 코스 추천추천!



싱가폴 오면 열대과일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수박만 먹음 ㅋㅋ

심지어 노란 수박은 아직 도전도 못해봤다 ㅠㅠ


이제 자취시작했으니 과일도 많이 먹어야지!



한국에선 1일 1두유 했는데..

싱가폴에서 삼육 검은콩두유를 발견! 가격도 한국이랑 별차이 없고

매일 마시고 있다.



2. 쓰자


오랜만에 덕후 기질이 발동함..

덕질할 브랜드를 찾았다.


Jack Wills

https://www.jackwills.com/

관련 이미지

영국의 빈폴 느낌 브랜드라는데

질이 정말 좋고 상품이 옷 뿐만 아니라 다양함


거기에 GSS(The Great Singapore Sale) 이 더해지니..

전 품목 25% 세일을 해서 쇼핑을 좀 했다.


여자 옷은 다 길이도 짧고 달라붙어서 남자옷으로 S사이즈를 샀다.

엉덩이가 가려져서 레깅스에 입기 좋음 좋좋!



에코백도 예뻐서 샀는데

나중에 여행책보니 싱가폴 쇼핑리스트에 Jack Wills 에코백이 있었음

개이득!



가져온 우산이 고장나서 구매함

작고 가볍다.



시트러스향 롤링 퍼퓸까지..

잘쓰고 있음..



그리고 호주 문구브랜드인 Typo에서도 최근 뽐뿌가 왔다.

퀄리티가 좀 별로라 뭐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이번에 백설공주 Snow White 콜라보 제품을 출시함 ....



크..

진짜 몇 번 구경하고 고민고민하다 몇개 삼^^

백설공쥬 덕후는 싱가폴에서 살아남기도 힘듬...



집 바닥이 차서 마침! 슬리퍼 찾고있었는데

핵귀 부들부들 바닥도 실리콘인 슬리퍼가 뙇!

바로 구매했다



마침! 펜홀더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교한 물건이.. Typo에서 보기 힘든 퀄리티였다.

바로 구매구매!





그리고 덕질 외에도 블로깅을 위해

기계식 키보드/마우스 세트 하나 구매했다.

넘나 싸구려라 기대도 안함.



그리고 요즘은 이사 후 인테리어(aka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케아 및 온라인으로 이것 저것 구매하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의 삶...

언제부터 가능한 걸까?(궁금)




3. 공부하자


영어가 늘지 않는다..

회사에서 업무할때 막히는 문구(번역이 안되는 문구)를 따로 노트에 적어놓는데

노트를 집에 가져오지 않는다..^^


크 .. 

집에서는 미드를 보는데

얼마전 드디어 How I Met Your Mother 를 정주행했다.

대학생때 한참 보던건데 최근에 생각나서 다시 봄!

how i met your moth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https://en.wikipedia.org/wiki/How_I_Met_Your_Mother_(season_9))


싱가폴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시즌9 마무리 하다니!

뿌듯뿌듯



그리고 요즘에는 과거에 대한 애착이 생겨서

어릴때 봤던 드라마를 생각하다가

한국에서는 미녀 마법사 사브리나로 방영했던 Sabrina the Teenage Witch 가 너무 보고 싶었다..

teenage witch sabrina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http://sabrinatheteenagewitch.wikia.com/wiki/Sabrina_the_Teenage_Witch)

고등학생 마녀 사브리나가 고모들이랑 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인데

사브리나 너무 똘똘하고 귀엽고 ㅠㅠ

난 이런 청춘드라마가 잘 맞는거 같다..


근데 너~무 예전에 방영했던거라 찾을 수 없었는데

운좋게 한 네이버 블로거분이 5월 28일부터 시즌 1부터 올려주고 계셔서 보고 있다.

https://blog.naver.com/skfk2572


와 진짜 운명이 이런걸까

내가 사브리나를 찾기 하루 전부터 올리신거였다.


그래서 요즘 다시 정독하고 있음

근데 한글자막이 있다보니 영어공부라고 하기 좀 그렇긴 하다.

무튼 존잼임..



그리고 IELTS 공부를 이제...이제 곧

시작해야지!

시험은 8월에 볼 예정!







대학원 진학 전인 지금이

싱가폴에서 마지막으로 여유부리는 기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거 이것 저것 도전해 보려고 한다.


집 근처 Community Center에서 클래스도 듣고 그래야징~~





+

그리고 지난 싱가폴 6월 일상


차임스 Chijmes 에서 월드컵 경기를 보여준다.

집 밖에서도 밤마다 골 넣을때마다 엄청 소리지름.. 



회사 행사로 간 리틀 인디아 Little India 투어에서

헤나문신도 하고~






2018년 하반기도

생산성 있는 일을 하자!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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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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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여행]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더 베이/술탄 모스크/부소라 스트리트/하지레인/부기스 정션

2018년 03월 02일




싱가폴 오기전까지도 안읽다가 비행기에서부터 읽은..

여행책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책이다.


예전에 지인언니가 홍콩여행갈때 이 시리즈 책을 샀었는데,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아서.. 나중에 사야지 햇었는데

아쉽게도 나라가 몇 군데 없어서 그동안 못샀었다..


그런데 다행이 싱가폴편이 있어서 구매하게 됨!




관광지는 한번 쓱 봐야할거 같아 여행책자 루트에 따라 움직였다.




책에서 싱가폴 여행지를 13구역으로 나눠났다.


1. The Civic Distric 도심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3. Orchard 오차드

4. Chinatown 차이나타운

5. Tiong Bahru 티옹바루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지도에서 봤을땐 와 .. 갈데 많다 생각했는데

첫날 하루만에 3군데를 감.. 그리고도 시간이 남음..



1. The Civic Distric 도심


멀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싱가폴 상징이라 하는 멀라이언 동상이 있는 공원이다.

MRT 래플스 플레이스 Raffles Place 역에 나와 가다보면 나온다.


사람 짱 많음..

혼자라 입벌리고 물 마시는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ㅠㅠ

외로웠다.



강 건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Marina Bay Sands Hotel 이 보인다..

이때부터 응? 너무 가까운데? 이게 다인가? 싶었음..

싱가폴 진짜 좁음 ㅋㅋㅋ





근처에 은행이 많아서 직장인들이 많았다.

정장입고 사원증 맨 사람들을 보니 벌써부터 부러워진다.



주변에 오래된 호텔인 풀러턴 호텔 Fullerton Hotel 이나 아시아 문명 박물관, 래플스 경 상륙지 등이 있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안갔다. 여기선 이게 끝임


내셔널 갤러리가 있긴 한데 입장료가 있어서 안감..




멀라이언 파크 바로 옆에 있는 보트키 Boat Quay에 갔다.

음식점, 펍들이 있는 곳인데 근처 금융가 직장인들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퇴근하고 이런데 가는건가 .. 부럽다..



책에 나온 로컬 맛집이라는 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 Sinar Pagi Nasi Padang 에 갔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식당이라고 한다. 



코코넛밀크 치킨 커리랑 칠리새우를 시켰다.

음료까지 해서 가격은 $10.50/8,600원 정도~

맛있었음..



그리고 바로 옆 씨티홀 City Hall 역에 갔는데,

국립박물관, 성당, 뮤지엄 등등이 있는데 그냥 안갔다 ㅋㅋㅋ


대신 역과 연결되어있는 래플스시티 쇼핑센터 Raffles City Shopping Centre 에 갔다.



싱가폴에 왔으니 꼭가야하는찰스 앤 키스 Charles&Keith!

카드지갑 $22.9/19,000원에 득템함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그리고 바로 베이프런트 역 Bayfront Station 으로 갔다.



역 바로 앞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다.

$2/1,64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이것도 안탐!


궁셔리 여행.... 아닌가 그냥 궁..




그치만 애기 없는 사람은 많이들 걸어서 가는거 같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 브리지 Dragonfly Bridge 를 건너면 슈퍼트리들이 보임



이 다리를 건널때 풍경이 진짜 이뻤다...

저기 세 개 있는건 슈퍼트리 그로브는 아니다.



가까이 가보니 근처에 기념품샵이랑 레스토랑이 있었다.






공원같이 해놓은 곳을 표지판 따라 이리저리 걷다 보면

슈퍼트리 그로브 Supertre Grove가 보인다.

영화 아바타를 보고 만든거라는데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다 ㅋㅋ


저 노란 다리를 OCBC 스카이웨이 Skyway 라고 하는데

밤에 가든 랩소디 쇼 타임할때 건너는게 이쁘다고 한다.

역시나 입장료가 있어 안갔다..





그 외에 더 걸어가면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등 식물원이 있는데

입장료때매 안감^^

혼자서 굳이 가고싶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가 옆과 연결되어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갔다.


그냥 호텔인줄 알았는데..

아래 층들은 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라고 큰 쇼핑몰이었다..

여기서 나무배 타기 체험 Sampan Ride 도 할 수 있다.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끝나지 않음!



싱가폴에서 가장 기대했던.. 아랍 스트리트에 갔다.

부기스 Bugis 역에 내려 조금 걸으면 술탄 모스크 Sultan Mosque 가 나온다.


주변이 굉장히 깨끗하고 조용함..



그리고 모스크 바로 앞엔 부소라 스트리트 Bussorah Street 가 있다.



야자수도 너무 이쁘고.. 아랍풍 상품 파는 곳인데 되게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그리고 판매하는 물건들이 다 내가 두바이에서 봤던 것들..

가격도 비슷함


리얼 아랍 거리였음





그리고 옆 골목은 하지 레인 Haji Lane 인데 

뻥안치고 일본느낌 났음


옷, 소품 가게들이 있는데 거리도 굉장히 깨끗하고

물건들도 아기자기 함



일본이 가고 싶을땐 하지레인에 가자






그리고 젊은이들이 간다는 부기스 정션 Bugis Junction 쇼핑몰에 갔다.

커피빈도 있고 꽤 큰 쇼핑몰이었음

부기스 플러스 Bugis+ 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거긴 거의 푸드코트 였다.



거기서 대충 저녁 때움!

$9.50/7,800원 정도!

 


부기스 스트리트를 못간게 아쉽..

이 뒤로도 이곳 저곳 많이 쏘다녔다.


첫날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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