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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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 글을 옮기고 있다.
열심히 자세히도 글을 썼네...

오사카 여행 전이었는데 저런 포부가 있었다 슬기야...
새삼 그렇게 쇼핑 많이하고 관광지 간 여행도 업었는데...
계획은 그렇지 않았었구나..
반성하자!!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70130



오사카 현지인의 삶과 음식을 배우다!


이 문장을 테마로 여행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여행갈 때 테마를 정하는건 혼자 하는게 아니라 같이 가는 동행자와 함께 정해야 하는데 다행히 이번 여행을 같이할 친구도 OK해서 유명관광지 유명쇼핑몰 유명맛집을 제외하고 가기로 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2박3일 해외여행을 자주 가게 되니까 일본을 많이 가게 되는거 같다. 작년에는 후쿠오카/오키나와/오사카를 방문했는데 2017년 첫 해외여행으로 3월말에 오사카에 가게됐고... 벚꽃이 한참 필 때인 3월말로 정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은 피치항공으로 항공권을 결제했다.
기내안에서 너~무 건조함을 잘 느껴서 항공사를 좀 까다롭게 정하는 편이다. 이게 기내 크기가 작을수록 더 건조한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괜찮아 하는데 전 막 콧 속에서 피냄새도 날 정도로 입, 코, 눈에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 그리고 이전에 아에로플로트 AEROFLOT 라는 러시아 국적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기체가 많이 흔들리고 주변에 물품 잃어버리는 사람도 보고 해서 더욱 항공사를 걸러 타게 된거 같다. 그래서 그 후로는 거의 대한항공/아시아나만 탔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악명높은 일본의 저가항공사 피치항공사으로 선택!


피치항공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의 운임 종류가 있다는 것. 

해피피치와 해피피치 플러스로 두 가지 운임 방법이 있다.




해피피치는 해피피치플러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다른 항공사와 달리 위탁 수화물이 안되고 좌석을 지정할 수 없다. 그리고 항공권을 취소해도 환불을 받을 수 없고 변경시에도 요금이 추가된다
하지만 해피피치는 10KG까지의 기내 반입 수화물을 허용하기때문에 겨울보단 여름에 짐이 적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상품이다. 갯수로는 총 두개 중량은 합계 10KG이니 가벼운 핸드백/백팩과 기내용 캐리어 이렇게 두 개로 가능하다.




일본 드러그스토어인 돈키호테같은 곳에서 면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큰 비닐 쇼핑백에 넣어주는데, 그럴 경우에는 짐이 하나 느는 셈이나 잘 계산하시고 위탁 수화물을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위탁 수화물 추가로 신청하는건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도 있고 현장에서도 예약 가능한데 인터넷이 저렴하다. 피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인터넷 예약을 추천하니까 여행일정이나 계획된 쇼핑리스트를 확인하시고 미리 귀국시에만 위탁 수화물을 추가 예약하시는게 나을거 같다.




그리고 피치항공은 좌석을 지정하는 것도 옵션으로 따로 요금이 붙는다. 
좌석은 패스트시트, 스마트시트, 플레져시트, 스탠다드시트로 네 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일본같은 경우는 비행시간이 두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서 따로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미지정 좌석으로 앉았지만, 비행시간이 조금 긴 홍콩이나 대만을 갈때는 추가요금을 내고 좌석을 지정해 예약하는게 나을거 같다. 좌석 지정 추가 요금은 아래에 이미지에 있다. 왼쪽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콜센터로 예약/카운터에서 예약이고 피치항공은 무슨 예약이든 인터넷이 저렴하다.


또한 스페이스 시트 옵션도 있어 항공기에 사람이 꽉차지 않았을때 생기는 빈자리를 내 옆자리로 지정할 수 있다.



사실 피치항공을 타는 이유가 저렴해서인데.. 43,000원을 내고 스페이스 시트 옵션을 추가하는 사람이 있을까 ..





나는 정말 아무 옵션도 선택하지 않았다. 가까운 일본이다보니 기내식도 필요없고, 굳이 지정좌석일 필요도 없어서.. 귀국시에 위탁 수화물을 추가할까 고민을 했는데 3월말이면 옷도 얇고 쇼핑을 (아마) 많이 하지 않을테니 10KG면 되겠다 싶었다.


피치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 특이한게 결제할때 지불 수수료가 붙는다.



그래서 총 225,300원으로 나름 저렴하게 구매
저가 항공사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 등에서 가끔 하는 프로모션 가격에 비교했을 때 저렴한건 아니지만 3월말에 벚꽃이 만개했을 때의 항공권 가격치곤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다.

아직 두달 남았지만 지난 여행에 샀던 오사카 책을 뒤적거리면서 호텔이나 가볼 곳을 정하고 있음 

그럼 이번 포스팅은 끝!



이미지출처: 피치항공 홈페이지(http://www.flypeach.com/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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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나시고랭 미고랭?? 발리맛집! Bali Collection 발리 기념품 구경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8. 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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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나시고랭 미고랭?? 발리맛집! Bali Collection 발리 기념품 구경

2018년 8월 11일



[발리] 싱가폴에서 발리로.. 발리항공권/발리호텔/클럽발리/덴파사르/Jetstar 젯스타항공/Scoot 스쿠트항공/Grand Hyatt 그랜드 하얏트/Sheraton Bali Kuta Resort 쉐라톤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3 [제나 표류기]


[발리] Island of the Gods 인도네시아 발리섬 자유여행!! 누사두아 Nusa Dua 그랜드 하얏트 Grand Hyatt 도착!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6 [제나 표류기]





조식이 맛없고 객실은 낡았으나..

정원이 너무너무 예뻤던 발리 누사두아비치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누사두아 비치는 파도가 쎄서 수영장에서만 놀아야 한다..

수영장 물은 깊지 않고 구비구비 길어 가족들이 놀기에 딱 좋은듯



비치 베드도 많아서 아침 일찍부터 가서 자리맡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수영장 앞에서 비치 타올도 빌려줌


중국인들이 너너넌~~무 많다는 점 빼고는 완벽한 휴양지 호텔



호텔이 너무 크다보니 안에 레스토랑도 여러 개가 있다.

카페 레스토랑 모두 맛있었음!

(그런데 왜 조식은 그렇게 맛없는지..ㅠㅠ)



엄마아빠가 맛있다고 극찬한

Chicken burger 157000 루피아(약 1.2만원)



향신료가 쎄고 너무 매웠던

Butter Chicken 커리 180000 루피아(약 1.4만원)



수영하고 에어컨 쐬니 추워서 시킨

Mushroom Soup 95000 루피아(약 7,500원)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인

Nasi Goreng 148000 루피아(약 1.1만원)


여기에 코코넛과 음료 시키고 세금 붙이니

총 842160 루피아(약 6.5만원) 나왔다.


인도네시아 치고 싼건 아니지만..

발리에 호텔 내 레스토랑인데 이정도면 무난무난 한 것 같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을 소개하자면..

크게 나시고랭미고랭이 있음




나시고랭 Nasi Goreng

나시고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79669)

나시 Nasi는 밥

고랭 Goreng은 볶은 걸 뜻한다.

 고로 나시고랭은 볶음밥!



미고랭 Mi Goreng

mi gore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ph.carousell.com/p/mi-goreng-malaysian-noodles-140396866/)

면을 뜻하는 Mi가 들어가니

이건 볶음면!


딱 인도네시아 음식이라 하기 뭐한게

베이스가 중국이다보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쪽에서 고루고루 먹는다.

미고랭이라는 인도네시아 라면이 유명하긴 함!

mi gore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뇌피셜이긴 한데

인도네시아 식당에서 미고랭을 시키면 위에 사진과 같이 고불고불한 라면면에 나오고

말레이상 식당에서 미고랭을 시키면

malaysia migore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www.dreamstime.com/royalty-free-stock-photo-mie-goreng-mi-goreng-indonesian-fried-noodles-chicken-prawn-pak-choi-image32244205)

이렇게 일본식 볶음면 같은 비쥬얼로 나온다.

(계란후라이도 안줌)


다르긴 한듯..

맛은 케쳡과 간장 맛으로 살~짝 매콤한게 나는 짜빠구리와 비슷하다 느껴진다..


그리고 이름이 비슷하지만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불리는

나시르막이 있다.


나시르막 Nasi Lemak

Nasi는 위에 말했듯이 밥이었고, Lemak은 기름/지방을 뜻한다 한다.

나시르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cometomalaysia.com/blog/2017/01/31/nasi-lemak/)

밥과 반찬 여러개가 한접시에 나오는 음식인데,

밥이 코코넛밀크를 넣어 지어 부드럽다.


옆에 반찬으로는 사진처럼 닭도 있지만 주로 소고기 사테를 많이 넣는 것 같다.

그리고 이상하게 동남아 음식엔 오이를 꼭 넣음..

느끼한걸 잡아줘서 좋긴 하다.



정원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호텔을 나와보면

맞은편에 누사두아 쇼핑몰이 나온다.



호텔 입구 맞은편에 있는데,

문제는 호텔 로비에서부터도 입구까지 나오기가 엄~청 오래걸림



Bali Collection 발리 콜렉션이라 써져있는데,

구글지도에는 쇼핑센터라 나온다.



1층짜리 음식점, 옷가게, 마트 등이 많은 단지이다.

관광객들도 많고 정말 잘 꾸며놨다.



기념품샵이 정말 많은데,

안에 물건들도 굉장히 퀄리티 있었음..

그만큼 가격도 높았고..



발리에 오면 나무 그릇, 나무 식기구 많이 사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공장에서 찍은듯한 물건이 많이 있으니까

안고르게 됨 ㅠㅠㅠ

하나도 안샀다.



으 후회됨..많이 살껄..

누사두아에 오면 발리기념품을 사자!


우붓, 꾸따 갔는데도 이렇게 크고 깨끗한 기념품샵은 못봤었다.




그리고 기념품샵 쇼핑몰 안에 있는 COCO CAFE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RIB EYES STEAK 210000 루피아(약 1.6만원)

미디움 웰던인데 엄청 질겼음 ㅠㅠ



Thai Seafood Salad 85000 루피아(약 6,600원)

동남아에 여행와서 웨스턴 레스토랑에 갔다면,

타이 샐러드 or 팟타이 샐러드는 꼭 먹어보자... 존맛임..



Bali Pizza 85000 루피아(약 6,600원)


여기에 음료와 세금붙으니 총 579590 루피아(약 4.5만원)이 나왔다.

호텔 레스토랑보단 확실히 싸긴 하다.



밤엔 이렇게 조명이 들어와서 아름다움

시원하고..



그리고 다음날엔 일식이 땡겨서 같은 쇼핑센터에 일식집에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맥주 BALI HAI~


KIZUNA 레스토랑은 일식집이지만 한식도 살짝 팔아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꽤 있었다.


음식사진은 없으나.. 맛있었음.




이렇게 누사두아 여행은 끝!




휴양지고 볼거리가 많이 없는 지역이라 호텔에서만 푹 쉬었던 것 같다.

호텔 안에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먹으면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을 볼 수 있다.

(밥 안 먹고 공연비만 내고 공연만 볼 수도 있음)



달이 커서 밤에도 환한 발리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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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사이드 Riverside 클락키 Clarke Quay 펍 놀러가기/페라나칸 Peranakan 동네 카통 Katong 방문기/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싱가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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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사이드 Riverside 클락키 Clarke Quay 펍 놀러가기/페라나칸 Peranakan 동네 카통 Katong 방문기/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싱가폴맛집

2018년 04월 04일



[싱가폴]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

출처: http://yawping.tistory.com/44?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싱가폴]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놀러가기~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Sri Veeramakaliamman Temple/무스타파 Mustafa 쇼핑리스트/바나나 리프 아폴로 The Banana Leaf APOLO

출처: http://yawping.tistory.com/47?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싱가폴] 차이나타운 Chinatown 카야토스트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스리 마리암만 사원/불아사 Buddha Tooth Relic Temple/차이나 타운 호커센터 맥스웰 푸드 센터 Maxwell Food Centr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57 [제나 표류기]


[싱가폴] 티옹바루 Tiong Bahru 관광! 티옹바루 베이커리/싱가폴맛집/싱가폴 이케아 IKEA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1 [제나 표류기]


[싱가폴] 오차드 Orchard 쇼핑몰 구경하기 싱가폴쇼핑/싱가폴쇼핑리스트/싱가폴 마트 Fair Pric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3 [제나 표류기]



1. The Civic Distric 도심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3. Orchard 오차드

4. Chinatown 차이나타운

5. Tiong Bahru 티옹바루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함달 넘게 여행중인 싱가폴!

워낙에 작은 나라라 관광지는 다 가보긴 한거 같다 ㅋㅋㅋ


얼른 포스팅 끝내야지!


7. Riverside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지역은 클락키 역 근처이다.

싱가폴에서 술 마실 곳 하면 클락키인것 같다.



밤 되면 강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주변에 술집도 많고 버스킹도 하는 분위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낮에 가면 훵함..



별건 없고 강따라 펍들이 쭉~ 있는게

클락키의 모습이다..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창문이 있는 오른쪽 건물은

미카 MICA MInistr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s and the Arts 라는

과거 경찰서, 현 정보통신부/문화부 건물이라고 한다.


900개가 넘는 유리창이 예쁘게 칠해져 있어서 이쁜것 같다.



그리고 왼쪽은 놀이기구 지맥스 G-MAX 이다.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놀이기구?

가끔 타는사람들이 있는거 같긴 함



술집들이 많이 있는데

노상도 가능함!

강 앞에 있는 계단에 앉아서 술마시는 사람들도 꽤 볼 수 있다.


그리고 클락키역에는 센트럴 Central 쇼핑몰이 있는데

그리 크진 않다(찰스 앤 키이스는 있음)....

클락키는 술만 마시러 오는걸로!



유명한 곳으로는

칠리크랩으로 가장 유명한 점보 시푸드 Jumbo Seafood

그리고 너무 가보고 싶은 ㅠㅠ 쿠바 음악 뮤직바 쿠바 리브레 Cuba Libre 가 있다.


10. Katong 카통



진~짜 아무도 안가는 관광지인데..

싱가폴에서 있는 한달동안 .. 할게 넘나 없어서

가봤다.


카통지역은 페라나칸들의 동네이다.


페라나칸(Peranakan)

말레이 반도로 이주해 온 중국인 남성과 말레이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을 페라나칸이라고 하며 남성을 바바(baba), 여성은 논야(nonya)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영국, 포르투갈, 네덜란드의 문화가 가미되었다. 페라나칸은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이다.

페라나칸 [Peranakan] (두산백과)



관광지라고는 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하나 있다.

짧은 거리에 양 옆 건물들이 페라나칸식으로 화려한 색으로 칠해져있는 곳이다.




이 곳은 역이랑도 멀다...

나는 유노스 Eunos 역에서 버스를 타고 5-10분 정도 가서 내리고도

걸었다...



이게 끝!

이 곳 말고 주변은 그냥 거주지역이었다.

관광객이 아주 조금 있긴 했음



정말 싱가폴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녀봤다면

가도 되지만.. 비추...




112 카통 112 Katong 쇼핑몰이 있고

짠내투어에 나온 락사가게 328 Laksa 집이 있긴 함!


나는 112 카통 쇼핑몰 건너편에 있는

아스톤스 스페셜리티 Aston's Specialities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음!

저렇게 음료까지 해서 $22./18,100원 정도 나왔다.


근데 알고보니 체인이라는..

다른 지점으로 또 가야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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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차이나타운 Chinatown 카야토스트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스리 마리암만 사원/불아사 Buddha Tooth Relic Temple/차이나 타운 호커센터 맥스웰 푸드 센터 Maxwell Food Centre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3.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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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차이나타운 Chinatown 카야토스트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스리 마리암만 사원/불아사 Buddha Tooth Relic Temple/차이나 타운 호커센터 맥스웰 푸드 센터 Maxwell Food Centre

2018년 03월 19일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편에 나온

싱가폴 여행 지역을 모두 다녀보자! 



- 3탄 차이나타운편


[싱가폴]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

출처: http://yawping.tistory.com/44?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싱가폴]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놀러가기~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Sri Veeramakaliamman Temple/무스타파 Mustafa 쇼핑리스트/바나나 리프 아폴로 The Banana Leaf APOLO

출처: http://yawping.tistory.com/47?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1. The Civic Distric 도심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3. Orchard 오차드

4. Chinatown 차이나타운

5. Tiong Bahru 티옹바루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4. Chinatown 차이나타운


맛집들이 많은 싱가폴 차이나 타운!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차이나타운이라는걸 느낄 수 있다.



부기스 아랍스트리트나 리틀인디아와 같이

싱가폴 기념품이 파는 가게들이 많다.

관광객들도 많음!



기념품샵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와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가 있다.


나는 딱히 살건 없어서 대충 구경함..

그러니까 정말 10분짜리 여행코스였다 ㅋㅋㅋ



인천 차이나타운이 더 차이나 느낌이 나는듯...






그래도 여기에 나름 싱가폴 유명 맛집들이 몰려있다.

- 맥스웰 푸드센터

-야쿤 카야토스트 본점

-동방미식

등등!


짠내투어에서도 이곳 차이나타운 야쿤 카야토스트 본점에 방문했었다.

여행책에 카야토스트 집에 대해 이렇게 써놨다.

야쿤 카야 토스트는 본점이 아닌 다른지점에서 여러번 갔었고,

토스트 박스도 갔었고..


동아 이팅 하우스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동아 이팅 하우스

여긴 야쿤 카야토스트/토스트박스 처럼 체인이 아닌 한 지점인거 같다.

그리고 그렇게 유명하지 않음...


현지인들 사이에선 유명할 수 있긴한데

네이버에 쳤을때 포스팅이 몇 개 없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관광객에게 유명하지 않은 식당을

책에 실었을까.. 궁금했음



카야토스트 외에도 여러 음식을 파는 일반 식당이었다.

아침에 가서 그런지 다행히 사람이 없었음



카야토스트 세트를 시켰다.

$4.5/3,700원 정도로 무난무난한 가격


이때는 내가 야쿤 카야토스트점만 가봤어서

계란을 저렇게 줘서 좀 당황.. 

나중에 보니 토스트박스도 저렇게 계란채 주더라..



음.. 커피 맛은 잘 모르겠고

카야 토스트맛만 보자면


야쿤 카야토스트>동아 이팅 하우스>토스트 박스 인듯...?








그리고 동아 이팅 하우스 근처에는 스리 마리암만 사원이라는

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이 있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

Sri Mariamman Temple



원래 차이나타운 지역이 인도인들 거주지역이었는데

나중에 리틀인디아로 옮겨졌다고 한다.


사원이 참 이뻤음...




그리고 또 차이나타운의 가장 큰 관광지인

부처님의 치아가 모셔진 불교 사원에 갔다.


불아사

Buddha Tooth Relic Temple



차이나 타운에 두 번 방문해서 불아사도 두 번 방문했었다.

그만큼 볼것도 많고 굉장히 큰 사원이었다..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을 정도!



짧은 치마를 입으면 이렇게 긴 천 치마를 덧대 입고 들어가야 한다.



1층의 모습~

1층은 보통 절과 비슷하지만

2층, 3층을 불교 박물관으로 오래된 불교용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4층인가에 부처님 치아가 모셔져있는 곳이 따로 있었다.


그리고 옥상에는 정원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도바퀴가 있는데,

관광객이 꽤 많았다.


내가 가봤던 절 중에는 가장 컸던거 같다.



그리고 두번째 절투어

티엔 혹 켕 사원

Thian Hock Keng Temple


차이나타운 역에서는 조금 걸어가야 있는데,

도교, 불교, 유교를 모두 아우르는 사원이라고 한다.



불아사보다는 관광지같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불아사보다 마음이 더 편했던 곳이다.

역시나 두 번 방문함..

그리고 앞으로도 더 갈 의향이 있음...


싱가폴에서 절을 방문하고 싶을땐

차이나 타운에 가자!





차이나 타운에 유명한 맛집이 많은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이곳인듯?


맥스웰 푸드센터

Maxwell Food Centre


차이나타운에 호커센터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가장 유명한 이유는 아마..

이 집때문이 아닐까


티엔티엔 하이나니스

Tian Tian Hinanese Chicken Rice


싱가폴 유명음식인 치킨 라이스 집인데

치킨라이스 성지라고 불린다고 한다. 


실제로 평일 낮이었는데 저 가게에만 줄이 길었고,

다 관광객이었다.



배가 별로 안고파서 스몰사이즈를 시켰다.

$3.5/2,900원


솔직히 먹고 실망..

별로 엿음 .. 차라리 우리 동네 호커센터가 더 맛있다..

내 입맛이 까다로운가

이래서 맛집 포스팅은 더 못할거 같다.

나랑 사람들이랑 입맛이 많이 다름...




절이나 로컬푸드를 먹고 싶을때 차이나 타운에 가야겠다.



+


그냥 역앞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핵 노맛 ㅠㅠ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는 통헝 Tong Heng 집은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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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나이로비 국립 박물관 Nairobi National Museum/나이로비 음식점 MAMA ASHANTI/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3. 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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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나이로비 국립 박물관 Nairobi National Museum/나이로비 음식점 MAMA ASHANTI/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

2018년 03월 19일


드디어

케냐 나이로비 여행 마지막 포스팅!


마지막 관광지로 나이로비 국립 박물관에 갔다.

Nairobi National Museum


단체 관광온 학생들이 있었어서 사람이 많았음..


저 학생들중에 한명이 나보고 뷰티풀하다고 해줌....

어디서나 못난이인줄 알았는데

아프리카에서는 먹히나보다...



박물관 입장료는 1,200실링으로 1.2만원 정도

외국인에게 저렴하진 않다.

우리나라 박물관도 이래야 하는데!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낡은 박물관치고 볼거리는 꽤 있었다.


동물들을 박제해 놓은 곳이었는데,

나이로비에서 본 동물들을 꽤 볼 수 있었음!



걷는게 시큐리터리 같이 걷는다고 이름이 securitary bird..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기사님이 설명해줬던 새였다.

그땐 차타고 멀리서 봐서 이렇게 큰지 몰랐었는데.. 핵큼



요것도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자주 봤던 새다.



동물 박제해놓은 곳 외에

케냐의 원주민들과 역사들을 전시해 놓았다.



우리나라나 아시아 국가 박물관에서 본

초기 인류를 재현해 놓은 모습과는 많이 다른걸 볼 수 있다...

이래서 해외여행을 가면 식견이 넓어진다고 하나보다.



케냐의 big five 라고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를 칭한다.

나이로비 4박 5일동안 나머지는 봤는데, 아쉽게 표범은 못봄 ㅠㅠ

나이로비 국립공원에 있는거 같은데 내가 간 날 어디 숨어있었나...



둘러보는데 넉넉히 40분 정도 잡으면 될거 같다.




밖에는 카페같은 식당이랑 기념품샵이 있다.



악세사리가 많이 팔았는데 원석느낌이 나서 너무 이뻤음...



엽서 몇개랑 팔찌를 샀다.

나이로비 국립공원 기사님이 찬 팔찌보고 이쁘다고 효정언니가 마사이족 마켓에서 똑같은걸 샀는데,

그거랑 비슷한걸 마침 팔았다.


KENYA라고 써있는 케냐 국기 컬러의 비즈 팔찌였는데 꼈다 뺄때 좀 힘들어서

한국에선 한번도 안낌 ㅋㅋ



그리고 식당가서 간단히 요깃거리도 했다.

확실히 물가가 싸진 않음 ...



박물관 투어도 끝!





나이로비 카페는 몇 번 갔는데,

현지 식당은 한 번 가봤다.


숙소근처 MAMA ASHANTI

입구는 그냥 그랬는데, 들어가니 식당이 정말 에뻤음!




실내, 야외 자리가 있었는데 야외에 앉았었다.

근데 자리에 스티커 같은걸로 휴대폰이 무선 충전이 됐음..

나이로비는 최첨단 도시였다...

우물안 개구리 라는걸 한번 더 느낌..



음식도 심지어 비쌈..

위에 맨밥이 400실링 4,000원 정도고

나는 800실링 8,000원 짜리 비프 볶음밥을 시켰다.



좀 뻑뻑하고 야채가 많아서 그랬지

맛은 괜찮았다.


야채 다 걷어내고 먹느라 많이는 못먹었지만 ㅠㅠ

효정언니가 시켰던걸 사진을 못찍음 ㅠㅠ





이렇게 4박 5일 케냐 나이로비 볼룬투어를 마치고 다시 두바이로 돌아갔다.

나이로비 공항가는길도 대박이었는데..


자동차에 내려서 이미그레이션을 하는데(운전자 뺴고)

하늘이랑 조모 케냐타 공항 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이라고 써져있는 간판 찍었다가

군인들이 와서 핸드폰을 압수해갔다.

그리고 와서 하는 말이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으면 시간 오래걸려서 내가 비행기 놓칠수도 있으니까

자기들한테 50불인가 주면 봐주겠다고 함..

근데 지갑에 돈이 없어서 있는 돈 주고 핸드폰을 받았다..


총들고 있는 군인들 여러명이 그러니까 돈줄 수 밖에 없었음...

근데 지갑에 돈도 없어서 8불인가 줬다 ㅋㅋ

걔들도 어이없어 함...


나중에 운전 기사님이 내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고

걔네들이 외국인들한테 돈 뜯으려고 하는거라고 했는데..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선 원숭이한테 과자 뜯기고

캄보프렌드 해피케냐와는 관광지 입장료 지원해주는게 안내받은 내용이랑 달라 예상보다 돈 더 뜯기고 

공항가는길엔 군인들한테 쌩돈 뜯기고

뜯기기만 한 케냐여행...

두 번은 안갈듯!


이렇게 나이로비 포스팅은 끝!



+

마지막은 나이로비 공항에서 시킨 케냐 음료수 krest이다.

레모네이드 맛인데 쏘쏘였다.


나이로비 공항은 아프리카 국가 환승을 많이해서인지

시설이 좋은건 아닌데 사람들도 많고 기념품샵도 많았었다.

그치만 식당은 거의 없고 기념품들 금액이 관광지보다 싸지 않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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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중국 하얼빈 여행! 아시아나 항공/하얼빈 중앙대가/라오창춘삥 老昌春饼/성소피아성당/빙등제/빙설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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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중국 하얼빈 여행! 아시아나 항공/하얼빈 중앙대가/라오창춘삥 老昌春饼/성소피아성당/빙등제/빙설대세계

2018년 03월 05일



여행 갔다온지 두 달은 되어야 쓰는..

중국 하얼빈 빙등제 빙설대세계 여행기..



[하얼빈] 以寒治寒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에 갈테다! 중국여행/하얼빈여행/아시아나항공/중앙대가/하얼빈관광지/중앙대가/라오창춘빙/흑룡강대학교/송화강/마라탕


출처: http://yawping.tistory.com/36?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하얼빈 공항은 국제공항과 국내공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규모는 국내공항이 훨 큼!

국제공항은 진~짜 작다..


국제공항에 택시타는 곳이 있긴 하지만 버스는 없음..

국내공항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국내공항 모습이다.

앞에 보이는 작은 봉고차가 국제공항<->국내공항 셔틀버스이다.



나는 숙소가 중앙대가에 있어서 중앙대가로 가는 버스 표를 사야했다.



5번 입구로 들어가면 버스티켓을 살 수 있는 창고가 나온다.



목적지에 맞게 줄을 서야함!

중앙대가는 3호차 표를 사면 된다.



마침 출발하는 차가 딱 2자리 남았었음..

슬기랑은 떨어져 앉았다.



중앙대가 까지는 1시간 반? 2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다.






3년만에 다시 온 하얼빈!

중앙대가 입구를 보니 실감이 났다.

그리고 확실히 한국보다 추웠음..

바람은 불지않은데 살이 아팠다..



중앙대가 숙소 진구호텔 JINGU Hotel 에 짐을 놓고

(호텔 찾는데 엄청 오래걸림 ㅠ 하얼빈은 구글 지도가 잘 안된다.. 길을 모를땐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저녁을 먹으러 갔다.



하얼빈 최애 맛집인.. 라오창춘삥 老昌春饼

다시 오게 되서 너무 행복했다..

성 소피아 지점은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할 때가 종종있었는데

저녁시간이었는데도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다..



위샹로쓰 鱼香肉丝 와 진장로쓰 鱼香肉丝



먹다 찍은 사진인데.. 에그 스크램블인 넌차오찌단 嫩炒鸡蛋



이전에는 숙주나물을 많이 먹었는데 감자채볶음을 시켰다.

투도우쓰 土豆丝



그리고 먹다보니.. 세접시 먹은

찐삥 筋饼


춘삥은 좀 더 두껍고 배부르다. 진삥은 겉에 기름? 칠이 되어있어서 더 잘 넘어감



그리고 무료로 주는 죽 쩡쪼우까지!

이전엔 용기가 작았는데 어느 순간 커짐




이렇게 싸서 먹으면 된다...

너무너무 맛잇음...


예전에 부모님이랑 왔을때도 맛있다고 하셨으니..

한국인들 입맛에 정말 잘 맞는거 같다.


하얼빈에서는 성소피아성당 바로 앞 집이 가장 유명한데,

그 외에도 중앙대가나 큰 몰에 있다.

다른데는 안가봐서 모르겠음! 체인인데 맛은 비슷하지 않을까..



라오창춘삥 체인 지점들!






그리고 나와서 성소피아 야경을 살짝 봤다.



밤낮으로 관광객이 참 많은 성소피아 성당

겨울이라 생각보다 비둘기가 없었다.


그리고 숙소까지 중앙대가를 좀 걸었다.



그리고 유명한 중앙대가 아이스크림집에 들름!

길가다 보면 사람들 줄이 길어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1개에 5위안/900원이니 그리 크게 싸진 않은데,

늘 사람이 많다..


바닐라맛이랑 초코맛이 있는데 둘다 연유가 들어간 맛이다.




100년도 더 된 하얼빈 중앙대가 아이스크림집..

역시 나는 그냥 그랬다 ㅋㅋㅋㅋ

한번은 먹어볼만 한데 생각나진 않는 맛?

추운날씨로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아도 녹지 않는거에 신기할 따름



이번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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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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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여행] The Civic Distric 도심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 멀라이언파크/보트키/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찰스앤키스/가든스 바이 더 베이/술탄 모스크/부소라 스트리트/하지레인/부기스 정션

2018년 03월 02일




싱가폴 오기전까지도 안읽다가 비행기에서부터 읽은..

여행책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책이다.


예전에 지인언니가 홍콩여행갈때 이 시리즈 책을 샀었는데,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아서.. 나중에 사야지 햇었는데

아쉽게도 나라가 몇 군데 없어서 그동안 못샀었다..


그런데 다행이 싱가폴편이 있어서 구매하게 됨!




관광지는 한번 쓱 봐야할거 같아 여행책자 루트에 따라 움직였다.




책에서 싱가폴 여행지를 13구역으로 나눠났다.


1. The Civic Distric 도심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3. Orchard 오차드

4. Chinatown 차이나타운

5. Tiong Bahru 티옹바루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지도에서 봤을땐 와 .. 갈데 많다 생각했는데

첫날 하루만에 3군데를 감.. 그리고도 시간이 남음..



1. The Civic Distric 도심


멀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싱가폴 상징이라 하는 멀라이언 동상이 있는 공원이다.

MRT 래플스 플레이스 Raffles Place 역에 나와 가다보면 나온다.


사람 짱 많음..

혼자라 입벌리고 물 마시는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ㅠㅠ

외로웠다.



강 건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Marina Bay Sands Hotel 이 보인다..

이때부터 응? 너무 가까운데? 이게 다인가? 싶었음..

싱가폴 진짜 좁음 ㅋㅋㅋ





근처에 은행이 많아서 직장인들이 많았다.

정장입고 사원증 맨 사람들을 보니 벌써부터 부러워진다.



주변에 오래된 호텔인 풀러턴 호텔 Fullerton Hotel 이나 아시아 문명 박물관, 래플스 경 상륙지 등이 있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안갔다. 여기선 이게 끝임


내셔널 갤러리가 있긴 한데 입장료가 있어서 안감..




멀라이언 파크 바로 옆에 있는 보트키 Boat Quay에 갔다.

음식점, 펍들이 있는 곳인데 근처 금융가 직장인들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퇴근하고 이런데 가는건가 .. 부럽다..



책에 나온 로컬 맛집이라는 시나르 파기 나시 파당 Sinar Pagi Nasi Padang 에 갔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식당이라고 한다. 



코코넛밀크 치킨 커리랑 칠리새우를 시켰다.

음료까지 해서 가격은 $10.50/8,600원 정도~

맛있었음..



그리고 바로 옆 씨티홀 City Hall 역에 갔는데,

국립박물관, 성당, 뮤지엄 등등이 있는데 그냥 안갔다 ㅋㅋㅋ


대신 역과 연결되어있는 래플스시티 쇼핑센터 Raffles City Shopping Centre 에 갔다.



싱가폴에 왔으니 꼭가야하는찰스 앤 키스 Charles&Keith!

카드지갑 $22.9/19,000원에 득템함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그리고 바로 베이프런트 역 Bayfront Station 으로 갔다.



역 바로 앞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다.

$2/1,64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이것도 안탐!


궁셔리 여행.... 아닌가 그냥 궁..




그치만 애기 없는 사람은 많이들 걸어서 가는거 같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 브리지 Dragonfly Bridge 를 건너면 슈퍼트리들이 보임



이 다리를 건널때 풍경이 진짜 이뻤다...

저기 세 개 있는건 슈퍼트리 그로브는 아니다.



가까이 가보니 근처에 기념품샵이랑 레스토랑이 있었다.






공원같이 해놓은 곳을 표지판 따라 이리저리 걷다 보면

슈퍼트리 그로브 Supertre Grove가 보인다.

영화 아바타를 보고 만든거라는데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다 ㅋㅋ


저 노란 다리를 OCBC 스카이웨이 Skyway 라고 하는데

밤에 가든 랩소디 쇼 타임할때 건너는게 이쁘다고 한다.

역시나 입장료가 있어 안갔다..





그 외에 더 걸어가면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등 식물원이 있는데

입장료때매 안감^^

혼자서 굳이 가고싶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가 옆과 연결되어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갔다.


그냥 호텔인줄 알았는데..

아래 층들은 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라고 큰 쇼핑몰이었다..

여기서 나무배 타기 체험 Sampan Ride 도 할 수 있다.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끝나지 않음!



싱가폴에서 가장 기대했던.. 아랍 스트리트에 갔다.

부기스 Bugis 역에 내려 조금 걸으면 술탄 모스크 Sultan Mosque 가 나온다.


주변이 굉장히 깨끗하고 조용함..



그리고 모스크 바로 앞엔 부소라 스트리트 Bussorah Street 가 있다.



야자수도 너무 이쁘고.. 아랍풍 상품 파는 곳인데 되게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그리고 판매하는 물건들이 다 내가 두바이에서 봤던 것들..

가격도 비슷함


리얼 아랍 거리였음





그리고 옆 골목은 하지 레인 Haji Lane 인데 

뻥안치고 일본느낌 났음


옷, 소품 가게들이 있는데 거리도 굉장히 깨끗하고

물건들도 아기자기 함



일본이 가고 싶을땐 하지레인에 가자






그리고 젊은이들이 간다는 부기스 정션 Bugis Junction 쇼핑몰에 갔다.

커피빈도 있고 꽤 큰 쇼핑몰이었음

부기스 플러스 Bugis+ 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거긴 거의 푸드코트 였다.



거기서 대충 저녁 때움!

$9.50/7,800원 정도!

 


부기스 스트리트를 못간게 아쉽..

이 뒤로도 이곳 저곳 많이 쏘다녔다.


첫날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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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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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2017년 08월 15일

 

 

안녕하세요, 박제나입니다.

꺄!! 저 아프리카에 가게 됐어요!!

(도토도 볼 수 있겠죠!?)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5번 정도는 가는 편입니다.(여행블로그 할 만 하겠죠?)

대체로 쇼핑하러 일본에 많이 갔는데, 올해부터는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여..

 

그러다 추석연휴 찬스를 통해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아프리카 표류기-항공권 구매

 

 

인천-방콕-두바이-케냐-두바이-인천 의 일정이다 보니.. 항공권도 무려 5개나 구매햇습니당 ㅎㅎ

 

 

1. 인천공항 -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

 

 

올해 아프리카여행을 가게 될 준 몰랐어서 뒤늦게 추석 항공권을 구매하려다 보니... 많이 비싸더라구요..

 

에어아시아나 항공, 인천-방콕 편도, 528,744원에 구매! ㅠㅠ 또르르..

 

 

 

태국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라에요!

노후를 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날씨도 제가 좋아하는 후덥지근+눅눅! 전형적인 열대지역..!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도 너무 좋구요.

몇 번을 가도 설레게 되는 나라인거 같아요 ㅎㅎ

태국에서 2박 3일간 있을 예정이에요.

 

 

2.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시설이 정말 캡짱 좋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요!

아랍에미리트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 두바이 항공, 방콕-두바이 편도, 308,800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1박3일을 보낸 후(새벽비행기에요 ㅠ) 나이로비로 떠나요.

 

 

 

3.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두바이에서 케냐로는 약 5시간이 걸리네요.. 가까워 보이는데..

케냐에 아침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비행기로 구매했어요 ㅠㅠ

 

케냐 항공, 두바이-나이로비 편도, 246,171원에 구매!

 

케냐에서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4박 5일을 머물고 다시 두바이로 가요.

 

 

 

 

4.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밤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옵니당

 

에미레이트 항공, 나이로비-두바이 편도, 339,431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1일을 보낸 후에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5.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필리핀 마닐라 니노 아퀴노 공항) - 인천 공항

 

후 마지막으로 마닐라 경유로 인천에 도착해요.

 

이건 제가 구매하지 않아서 항공권을 못 받았어요.

 

세부 퍼시픽 항공, 두바이-(마닐라 경유)-인천 편도, 362,883원에 구매했어요.

 

 

 

 

이렇게 방콕, 두바이, 케냐 10박 11일 여행, 항공권으로 총 1,786,029원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서 놀랬어요..

5월에 영국 직항 왕복으로 190만원 썼었는데.. 그때도 황금연휴라 비싸편이라 그런거지만 ㅠㅠ

 

 

이번 여행엔 항공권에 수화물 신청도 안해서 짐을 최소한으로 해야해요.

제 로망인 배낭하나 매고 떠나는 여행이 될거 같아요! 기대기대!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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