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일차 #코벤트가든 #캠브릿지사첼 #PYLONES #Kikki.k #라이언킹뮤지컬 #런던여행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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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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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트 가든
그리고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으로 갔습니당.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ㅠㅠ
그 중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게는!
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지도를 보고 찾아왔지만.....
바로 캠브리지 사첼 Cambridge Satchel Company !!
가방 하나 구매해야지 했는데 할인 기간이 아니었다ㅠㅠ
가격은 한국에서 직구하나 동일하기에 구경만 하다 나옴 ㅠㅠ 아쉽아쉽 ㅠㅠㅠ
그리고 쭈우욱 지나가 코벤트 가든을 구경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가 무서워...
주변 부터 구경....
그리고 길 건너니 런던 기념품 샵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숙소앞에도 역 근처에도 기념품 샵이 정말 많다. 물건들도 비슷비슷하고~
그 중 엽서 몇개를 골랐다.
그리고 마그넷도.. 싸게 판매해서 더 살까 고민함..
그리고 진짜 코벤트 가든으로 입성!
건물안엔 오픈 마켓들이 서 있는데 구경할건 많으나...
내가 이런 야시장 같은 시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쓱 훑어보고 바로 나왔다.
어깨 부딪히고 이런거 극혐 ㅠ
그리고 안에는 음식점도 많고 짜잘한 가게들이 많았다
그냥 스쳐 지나가려고 했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은 샵이 있었다..
바로 필론 PYLONES에요. 아기자기한 생활용품들을 파는 프랑스 브랜드이다.
저는 이전에 홍콩에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인형 브러쉬를 구매하셨었다. 3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는데 질도 괜찮고 너무 예뻐서 더 사고 싶었는데 마침 영국에서 발견하게 됨!ㅠㅠ감덩
(한국에도 매장이 있긴 하다.)
집에는 보라색 브러쉬가 있는데 다시 봐도 보라색이 가장 예쁘다...
어떤 색을 살까 고민하다 그 다음으로 예쁜 빨간색 브러쉬로 구매했다.
요 도자기 인형이 너무 이쁘다!
역시나 싱가폴에도 가져옴.. 근데 열 전달을 잘 못하는거 같다...
그리고 지나가다 무민 샵도 들렀다.
런던에 여행와서 쇼핑하는 것 중에 대부분 무민 제품이 있었다.
나는 딱히 관심없는 캐릭터라 한번 구경만 했다. 가게 안에 한국인들이 많았음!
그리고 코벤트 가든에 방문한 주요 목적이자... 영국 여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 유명한 6공 다이어리 키키케이 kiki.k 샵에 방문했다...
대부분 분들이 호주 브랜드로 알고있는 문구 브랜드 키키케이는 스웨덴 브랜드라고 함!
전세계적으로 인기이지만.. 런칭한 국가는 몇 개 없다. 그 중 영국이 있어서.. 이곳은 무조건 방문해야겠다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이제와보니 싱가폴에도 키키케이가 있네요 ^^;;;
그리고 여기 있으니 안사게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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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게가 크지않아서 인터넷에서 봤던 물건들을 다~ 팔고있진 않았다. 다이어리는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어서 고르다 그냥 할인하는 A5크기 제품으로 샀다.
라지사이즈 6공 다이어리에요. 정말 크긴 하다 ㅎㅎ 그런데 속지는 적당한 느낌!
실버와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2016년인가 2015년 겨울에 나온 제품으로 알고다. 마침 30% 할인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실버 컬러가 있어서 들고 옴!
후 후기를 말하자면..
솔직히 속지 질이 너무 안좋다 ㅠㅠ 넘 얇아서 비침...
지금 여행일기장으로 쓰는데... 정말 별로다....
라이언킹 뮤지컬
그리고 밥도 못먹고.. 구경을 하다가
7시반에 예매한 라이언킹 뮤지컬을 보러 왔다.
7시 쯤 도착했는데 벌써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미리 예매한 종이를 보여주고 티켓을 받았어요.
뮤지컬 예약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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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관중 뒷문에서 복도로 걸어나온다고 해서 talls 석으로 75.2유로에 인터넷으로 구매했었다. 혼자 보는거라 두근두근! 시작 전인데 사람들이 이미 많이 들어와서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음식들을 먹고 있었다.
아직 뮤지컬을 보기 전이라 그런지,
아님 오전부터 쇼핑을 신나게 해서 그런지 ㅋㅋ 사고 싶은게 딱히 없었다.
배가 고파서 슬러쉬 하나를 사먹고 플라스틱 컵으로 주문해 소소한 기념품을 하나 받았다.
그리고 공연장에 입장!
라이언킹만 하는 무대다보니 안에가 모두 정글느낌으로 꾸며져있었다....존예..... 자리 시트는 생각보다 안좋아서 ㅠㅠ 짐을 둘 수가 없고 음료수를 꽂을 칸도 없었다 ㅠㅠ
Stalls 석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2층 3층도 괜찮을거 같음.. 앞사람 뒷통수때문에 고개를 기울여서 보느라 목아팠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홀 안이 추워서 ㅠㅠㅠ 오들오들 떨었다.
그리고 뮤지컬은 정말 별 5개를 줄 만큼 퀄리티짱! 연기도 짱! 모든 게 짱짱이었디다ㅎㅎ
런던에서 다른 뮤지컬을 한번 더 볼까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을 정도로!! 재밌었디 !
사실 좀 자긴 함.... 그치만 나는 오페라 보면서도 자니까 ^^;;
그렇게 거의(?)쇼핑만 한 나홀로 여행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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