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7박 9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쇼핑 추천/유럽 4인 가족여행 경비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4. 3. 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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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갈 예정이긴 했는데 독일로 급 정해진 거라 나도 정신이 없다;; 오랜만에 가는 유럽인데 소매치기 당할까봐 무섭고요...😓 프랑크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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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입국심사 후기/면세점 쇼핑 추천/롯데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입국심사 후기/면세점 쇼핑 추천/롯데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2023.12.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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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DB앱으로 기차표 예매하기! 저먼 레일 패스 German Rail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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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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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숙소 추천! 메트로폴리탄 바이 플레밍스/인터시티호텔/치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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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프랑크푸르트 관광지 추천! 뢰머광장/유로타워/괴테생가/슈테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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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오 드 코롱의 도시, 쾰른에서 향수사기! 쾰른 호텔 추천 윈덤 쾰른/ Farina 1709/Dufthaus 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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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본 Bonn을 여행하자! 뮌스터 성당/베토벤 생가/하리보 젤리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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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하하의 고향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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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원데이 투어 후기! 하이델베르크성/독일여행일정루트

 

[독일]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원데이 투어 후기! 하이델베르크성/독일여행일정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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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분류 전체보기] - [벨기에] 당일치기 브뤼셀 Brussels 여행! 독일에서 기차로/그랑 플라스/왕립미술관/식당추천 Chez Léon/초콜렛

 

[벨기에] 당일치기 브뤼셀 Brussels 여행! 독일에서 기차로/그랑 플라스/왕립미술관/식당추천 Chez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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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여행 기념품 쇼핑! 마트 REWE 쇼핑/dm 치약/WMF/헹켈 쌍둥이칼/오쏘몰/루이비통

 

[독일] 여행 기념품 쇼핑! 마트 REWE 쇼핑/dm 치약/WMF/헹켈 쌍둥이칼/오쏘몰/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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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기념품

독일 여행 기념품

오랜만에 떠난 장기여행과 유럽이었기에...

많이도 샀다.

 

그때 유로가 1,430원 정도라 너무 비싸서 절제했는데

지금도 1,447원인 거 보면 고물가 시대에 싸게 잘 다녀온 거 같기도 하다 ㅎㅎ

먼저 면세점 쇼핑!

한국에서 출발하니까 면세점 쇼핑을 알차게 하게 된다. 가벼운 화장품과 이것저것 사기엔 우리나라 인터넷 면세점이 최고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2024.02.04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입국심사 후기/면세점 쇼핑 추천/롯데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입국심사 후기/면세점 쇼핑 추천/롯데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2023.12.22 - [박제나 표류기/2023] -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독일] 크리스마스 즐기러 프랑크푸르트에 갑니다! 찐찐찐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독일에 가게 됐다.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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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이다 보니 많이 사 먹고 사 왔다.

제일 맛있었던 유럽 브랜드는 린트 초콜릿.. 

근데 나는 어째 유럽 초콜릿은 향이 나서 미국 초콜릿이 더 맛있었다.

린트 매장에서 이것저것 골라 담은 초콜릿들

유럽에 가니 소금맛, 라벤더 맛 등등 초콜릿 맛이 정말 다양했다.

나는 그냥... 단순한 밀크 초콜릿이 가장 좋았지만 ㅎ

크리스마스라 천사, 산타클로스 초콜릿도 있고 언니가 좋아하는 과일이 들어간 초콜렛도 골랐다.

근데 언니도 과일 들어간 건 허쉬 초콜릿이 더 맛있다고 했다 😅

어떻게 먹나 싶었던 모차르트 초콜릿...

진짜 맛이 요상해서 못 먹겠어요.

어렸을 때 먹었던 하트 초콜릿이 아닐까 싶어서 샀는데

이것도 향내가 나서 질려서 한 번에 다 못 먹었다.

이것들도 다 그냥 그랬고요..

제일 맛있었던 건 벨기에에서 사 온 메추리알 초콜릿!

두 통 사 와서 아직 하나가 남아있다. 이건 그냥 밀크 초콜릿이라 따뜻한 커피랑 같이 먹음 넘 맛있음!

 

 

그리고 독일의 올리브영 dm에서 사 온 것들!

독일 사람들은 아플 때 차를 마신다고 한다.

배 아플때 먹는 차, 목 아플때 먹는 차 등을 사 왔다.

0.7~1.15유로로 가격은 다 다름!

 

살롱드립에 눈물의 여왕 팀이 나왔는데 김지원 님이 장도연 님한테 요 차를 주시는 거보고 반가웠다.

비누, 핸드크림, 립밤 등도 한국보다 훨~씬 싸서 사 왔다.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75ml은 1개에 1.95유로(약 2,800원),

카밀 핸드크림 미니 사이즈 30ml은 1개에 0.59유로 (약 860원),

블리스텍스 립밤은 1개에 1.99유로 (약 2,900원)에 구매했다.

올리브영과 비교하면 진짜 반의 반값에 삼...

독일은 치약이 유명해서 다양하게 사 왔다.

한국이랑 다르게 민트향이 안 나고 약간 짜서 처음 쓸 땐 거북한데 이 시림이 없고 텁텁함이 없어서 너무 좋다.

추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아조나 치약은 1개에 1.75유로 (약 2,500원),

엘멕스 치약은 2개에 7.45유로 (약 18,000원)에

라칼루트 치약은 1개에 3.35유로 (약 4,800원)에 구매했다.

 

급하게 약국에서 산 오쏘몰은 1박스 7개에 22.99유로 (약 32,900원)에 구매했다.

영양제도 사 왔다.

반창고도 저렴해서 1개에 0.45유로 (약 650원)에 샀고
오메가 3은 5.75유로 (약 8,300원)에 샀다.

 물티슈까지 아주아주 야무지게 털어옴

dm은 독일 갔을 때 꼭꼭 들려야 한다!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인 WMF와 쌍둥이칼로 유명한 헹켈에서도 많이 샀다.

한국보다 저렴하게 아주 잘 사 옴!

WMF에서 크기가 다른 칼 2개 세트를 19.99유로 (약 29,000원)에

계란 찜기를 44.97유로 (약 65,380원)에

주방가위는 1개에 14.99유로 (약 21,800원)에 구매했다.

 

계란찜기는 여태 썼던 저렴한 브랜드보다 튼튼하고 2알만 삶을 수 있어 공간차지도 안 해서 잘 쓰고 있다.

주방 가위는 저렴하길래 3개 사 왔다. 아.. 얼른 자취해서 살림하고 싶다..

헹켈은 WMF보다 저렴해서

사고 팠던 스테인리스 비누를 1개에 9.95유로 (약 14,500원)에 구매했다.

비린내를 싹 잡아준다는데 아직 안 써봤다.

 

그리고 헹켈에서 손톱깎이도 7.95유로 (약 11,500원), 8.95유로(약 13,000원)로 2개 구매했다.

나쁘진 않은데 어째 일본 돈키호테에서 산 손톱깎이가 더 튼튼한 거 같음..

저 뒤에 보이는 장바구니는 WMF에서 5.99유로 (약 8,7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튼튼하다고 엄마가 너무 좋아하신다.
그리고 헹켈에서 내가 쓸 쌍둥이 칼도 19.95유로 (약 29,000원)에 구매했다.

자취 준비는 진짜 다했어요...ㅎ

 

 

유럽이니 명품도 사아죠..

사고 팠던 루이뷔통 슬림퍼스를 395유로 (약 565,300원)에 구매했다. 10% 택스리펀으로 54,086원을 받아 한국보다 20%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리고 미술관을 다니며 구매한 기념품들!

미술관에서 엽서, 펜 사는 건 뭐 국룰이고..

알고 보니 한국에서.. 그것도 무신사에서 파는 로키 LOQI 에코백은 벨기에 미술관에서 사 왔다.

15유로 (약 21,500원)로 한국보단 싸게 산듯...ㅎ 손잡이 부분이 두꺼워서 잘 쓸 거 같다.

베토벤 생가에서 사 온 것들!

울 가족이 베토벤 생가에서 물건을 이렇게 살 준 몰랐다 ㅋㅋㅋ

안경닦이 4.9유로 (약 7,000원), 엽서 3유로 (약 4,300원), 오르골 7.9유로(약 11,300원) , 약통 8.9유로 (약 12,700원)에 구매했다. 
약통은 거울도 달려있어서 액세서리 함으로 쓸까 생각 중이다. 

 

 

그리고 유럽 가면 꼭 들리는 프랑스 소품샵 필론스 Phylones에서 산 것들! 

내 책상 한켠에 있는 개구리 테이프 디스펜서는 14.9유로 (약 21,600원)에 구매했는데 너무 예뻐서 오브제로도 잘 쓸 거 같다.

아빠가 구매한 하마 필통은 8.9유로 (약 13,000원)였는데 잘 쓰고 있고 매우 귀엽다...

선물용으로 산 버터 나이프는 1개에 14.9유로 (약 21,600원)에 구매해서 이미 선물 보냈고

시계는 1개에 12.9유로 (약 18,750원)에 구매했는데 나잇값 못하고 잘 차고 다니고 있다.

 엄마가 고른 손거울은 14.9유로 (약 21,600원)에 구매했다.

가볍진 않은데 이뻐서 그런가 잘 들고 다니신다.

 

그리고 오 드 코롱의 시초인 독일 쾰른에서 구매한 향수들!

Farina 1709에서 3개에 42유로 (약 60,000원)에 구매해 온 롤온 타입 향수!

향은.. 상큼한데 남자 스킨향이 나서 그닥 그렇다. 대신 코롱답게 빨리 향이 없어져서 그냥 막 쓰기에 좋을 거 같다....

나폴레옹이 사랑한 더프하우스 47110 Dufthaus 4711 향수가 나는 오히려 나았다.

오리지널 향으로 롤 온 타입 1개 7유로 (약 10,000원)에 구매했고
4가지 향 세트를 15유로 (약 21,500원)에 구매했다.

올리브영에서도 살 수 있다는데 목련향인 오리지널 제품보다 로즈와 자스민이 더 좋았다..

용기가 작아서 갖고 다니면서 머리 아플 때 태국 야돔처럼 냄새 맡기에 좋다 ㅋㅋㅋ

 
 

그리고 하리보가 태어난 독일 본에 있는 하리보 본점에서 사 온 귀여운 것들!!

마그넷이 세 컬러가 있었는데 왜 다 안사왔나몰라.. 가격은 2.29유로 (약 3,300원)이었다.

쇼핑은 해도 해도 후회만 남나 보다.

다양한 젤리를 박스에 담으면 3.2유로(약 4,600원)에 살 수 있어서 못 먹어본 맛으로 한통 담아왔다.

저렴하게 잘 산듯!

간식들도 야무지게 사 왔다. 다 맛있음!!

왼쪽 크리스마스 젤리는 할인받아 1.29유로 (약 2,400원), 오른쪽 콜라맛 캬라멜은 1.39유로(약 2,000원)에 구매했다.

 

근데 한국 와서 보니 하리보가 많이 인기인가 보다?

한국에서 본 하리보

아울렛, 백화점 돌아다니다 보면 하리보 매점이 있다 ㅎㅎ

그리고 한국이 더 물건이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에서 산 것들!

 회사 뽕에 취해서 12.9유로 (약 18,500원) 주고 키링을 구매했다.

벤츠차키로 쓰면 딱인데.. 차가 없네...ㅎ

그리고 아빠 펜은 다용도펜으로 15.9유로 (약 22,800원)였는데 수평계가 달려 있어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뒤에는 터치펜이 달려있다. 매우매우 무겁지만 진짜 잘 만든 제품이다.
 
  

그리고 여행 갈 때마다 늘 사는 마그넷

 이번엔 여러 도시를 들러서 마그넷도 꽤 많이 사 왔다.

공항에서 넘 예쁜 기념품을 팔길래 23.9유로 (약 34,200원)에 사 왔다.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에서 들렀던 곳이 새겨져 있어서 만족! 다른 곳도 나중에 꼭 가봐야지!

 

독일 여행 경비

독일 여행 경비

4인 가족 7박 9일 독일 여행 경비로 총 12,899,554원이 들었고

나는 3,820,729원을 썼다.

 

비행기값도 저렴하게 샀고 여기저기 다닌 거에 비하면 꽤 합리적이게 쓴 거 같다.

2023년은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은 건 독일 가족 여행이었던 거 같다.

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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