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Painting as a hobby - '옳다' 취미미술/성인미술/드로잉/수채화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0. 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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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Painting as a hobby - '옳다' 취미미술/성인미술/드로잉/수채화

2017년 10월 16일

 



취미찾기 2탄... 새롭게 도전한 '회화' 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꿈을 이루기 위해 ... 자아탐방 적성찾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송도 노예...

이것 저것 짧게 배우면서 밥벌이를 찾고 있다.



아트스쿨에 진학하고 싶어

최근엔 미술학원같은 화방에 다니기 시작함




아..


여행 포스팅도 얼른 해야하는데..

눈감으면 아물거리는 두바이...











3시간씩 4회 15만원을 주고 화방에 가서 그림을 배우고 있는데,

화방이다 늘 열려있고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되서 학원이나 문센보다 좋은거 같다.



다시 미술을 배우게 되다니...행복~!

회사엔 말 안하고 다니니 혼자 스릴넘치고 재밌당



첫 달에는 드로잉 위주 수업을 받았다.



크로키북은 화방에서 3,000원 주고 구매!

집에도 크로키북은 몇 권이 있는데 큰 걸 사오라고 하셔서... 새로 구매했다.








4B연필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진하기 강도 조절하는 연습을 했다.

약약 약 중 강 으로 4가지 세기를 연습한 모습



그리고 색연필로 명암의 세기를 나타내는 연습-





그리고 시작한 크로키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어서 매주 주말마다 그림을 다 완성해 갔다..



어설프게 완성한 첫 드로잉!!








그리고 사면체, 원 등 어릴때 해본것 같은 그림을 그리고 명암 연습을 했다.



뭔진 잘 모르지만 선생님이 하라는 데로 그냥 따라 그림ㅋㅋㅋㅋ



그리고 휴지곽으로 한번 더 복습!






구 의 경우는 사면체와는 또 달랐다..



표면이 매끈하다 보니 색칠하는 방향도 다르고..

그림자도 뭔가 다르고 아래 부분이 면이 닿는게 아니니 밝은 부분이 있는 것도 신기했다...




구 드로잉은 꽃 그림으로 연습했다.


에제를 그대로 했는데, 이 꽃은 드라이 플라워로 많이 만드는... 

한창 꽃꽂이에 빠져있을 때 좋아하는 꽃 탑 텐에 들던 바로...

천일홍!!



나름 음영을 주면서 한건데 ..

폰으로 사진찍으니 잘 모르겠네..



이렇게 4주간의 드로잉 수업이 끝났다.







이제 두번째 클래스로 수채화를 하기로 함!

그리고 오늘 재료를 구매했다...


수채화 물감, 팔레트, 붓... 




별거 안샀는데 45,850원....

맞다...취미생활도 돈이 있어야 하는 거였지... 

.




다음달에는 유화 하려고 했는데.. 유화재료들 슬쩍보니 가격이 정말 수채화와는 급이 다르다 ㅠㅠㅠ



후 어찌됐든...


먼저 팔레트!

24색 수채화 물감을 사서 넉넉히 들어갈 33칸짜리로 구매했다.



그리고 수채화용 화홍 붓 3개!



마지막으로 신한 샤미 수채화물감 24색을 구매했다.

사실 예전에 혼자 수채화그림 그린다고 12색을 구매했어서 ㅠㅠ 집에 있는데....

스튜삣 22222



뽕을 뽑쟈!!!

이제 친구들 선물은 그림으로 대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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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해외여행 예방접종 준비 수막구균성 수막염/파상풍 주사/황열병 예방접종/장티푸스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9.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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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해외여행 예방접종 준비 수막구균성 수막염/파상풍 주사/황열병 예방접종/장티푸스

2017년 09월 23일

 


안녕하세요, 어느덧 케냐 여행을 일주일 남긴 제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프리카와 남미 입국을 위한 황열병 예방접종 후기를 올렸는데요. 저는 황열병 예방접종 외에도 장티푸스 예방접종과 A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았었어요.





황열병 예방접종 확인서에요! 아프리카나 남미 여행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여권에 껴서 입국심사를 받으시면 되요.

황열병 예방접종은 평생 한번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여권번호가 변경되거나 확인서를 잃어버리시면 1,000원을 주고 재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국립검염소에서 나눠주는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감염병 등이 나와 있는 책자에요.

제가 갔던 대학병원에서는 황열병 외에 A형간염과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A형간염을 왠지 맞았던거 같아서.. 항체검사를 했었어요.



그리고 결과는 양성!



그래서 A형간염은 제외하고 장티푸스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예방을 처방받았어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병원에 가 수막구균성 수막염과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았습니다~




예방접종 맞고 나서 아프다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약간 두통이 있었던거 외에는 다 괜찮았어요. 

두번씩 총 4회 접종받은거라 좀 무서웠는데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방 접종비!

접종 비는 병원에 따라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

저는 황열병, A형간엽 항체검사, 말라리아 약 처방, 수막구균성 수막염, 파상풍 예방접종으로 총 273,750원이 나왔어요.




접종을 맞긴 했지만 그래도 모기를 안 물리는 게 중요한거 같아서 긴팔 위주로 옷을 입으려고 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도 이어서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릴게요!

ㅉㅇ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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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황열병 예방접종 Yellow fever/말라리아 약/장티푸스 예방접종/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9. 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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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황열병 예방접종 Yellow fever/장티푸스 예방접종/말라리아 약

2017년 09월 17일




안녕하세요, 어느덧 여행을 약 2주 남긴 제나에요.

오늘은 아프리카 여행을 위한 예방접종 포스팅을 올리려 해요.


먼저, 중남미나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서는 황열병 Yellow fever 예방접종10일전에 필수로 받아야 해요. 입국시에 확인하는 국가들이 많아요. 다행인건 황열병 예방접종은 한번 접종받으면 평생 면역력이 유지된다고 해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홈페이지(http://nqs.cdc.go.kr/nqs/quarantine/national/ino/ino_3.jsp)를 참조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국립검역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을 해 받고 왔어요.

저는 황열병 외에도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은 모두 받고 싶었어요.. 

4박 5일이지만 슬럼가에 방문하는 일정이다 보니 주의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의사 선생님과 면담 후에 접종 받을 백신을 정했어요.



황열병 Yellow fever

준비물: 정부수입인지(32,460원), 여권

접종비용 18,400원, 증명서 1,000원


먼저 병원을 예약한 후 황열병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정부수입인지 32,460원짜리와 여권을 준비해 가셔야해요. 인지는 우체국과 은행에서 판매를 하는데 판매하지 않는 은행들도 많아서 미리 연락하고 구매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인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접종 후에는 병원에서 노란색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요.



증명서에는 여권번호가 기재되어 있어서 추후에 여권을 변경할 경우 1,000원을 주고 예방접종증명서를 재발급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황열병 접종은 멸균이 아니라 생균을 주입하는거라 접종 후 3-4일간 몸살같이 발열, 오환, 두통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해요. 접종 후 20분내에 반응이 오시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넘나 멀쩡! 받자마자 약간 어지럼증은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말라리아 Malaria

약 비용 20,600원(진찰비 제외)

 

그리고 필수는 아니지만 저는 말라리아 예방약도 처방받았어요.


여행지에 따라 복용일과 양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저는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 시내에만 있기 때문에 여행 일주일 전부터 주1회씩 6주간 먹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장티푸스 Typhoid fever

접종비용 무료(보건소)


병원에서는 필수인 황열병외에 A형간염, 장티푸스를 추천하셨어요. 저는 A형간염은 이전에 받은 기억이 있어 항체검사(13,662원)를 했구요, 장티푸스는 보건소에서 무료이고 병원에서는 3만원이라고 해서 보건소에서 받기로 했어요.


장티푸스는 면역력 유지기간이 3년입니다.보건소이다 보니 예약할 것도 없이 당일에 바로 찾아가 예방주사를 맞았어요, 따로 확인증 같은건 없었어요.


▶전국 보건소 찾기

(http://www.g-health.kr/portal/health/pubHealthSearch/list.do?bbsId=U00198&menuNo=200452)


참고로 인 거주지의 보건소에서만 무료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여행 준비과정을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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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꾸미기] Kikki.k 키키케이 6공 다이어리 다이어리추천/키키케이다이어리/6공다이어리/제이로그다이어리/런던키키케이매장/키키케이매장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8.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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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꾸미기] Kikki.k 키키케이 6공 다이어리 다이어리추천/키키케이다이어리/6공다이어리/제이로그다이어리/런던키키케이매장/키키케이매장

2017년 08월 27일

 

 

지난 포스팅에 저의 제이로그다이어리인 BOBO 다이어리를 보여드렸었죠!

2017/08/16 - [안녕하세요/취미찾기] - [다이어리꾸미기] How to Decorate and Organise my BOBO Planner

 

 

지금 너무 잘쓰고 있는 제이로그 3공 다이어리에요. Kikki.k 키키케이 다이어리를 국내에선 구매할수가 없어서 대용으로 비슷한 3공 다이어리를 구매했는데 넘나 잘쓰고 있어요 ㅎㅎ

 

저는 올 5월에 영국에 방문했었어요. 그리고 스웨덴 문구브랜드인 키키케이 런던매장에 방문했었어요! 

 

 

런던 Kkki.k 매장는은 코벤트 가든에 위치하고 있어요.

 kikki.K Covent Garden 5-6 James St, London WC2E 8BT

 

저는 PERSONAL PLANNER LARGE MIRRORED SILVER METALIST 라지사이즈 실버 6공 다이어리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영국 키키케이 홈페이지와 동일하더라구요.

나온지 오래되서 그런지 30% 할인하는 다이어리로 구매했어요 ..ㅋㅋㅋㅋ 새로 나온 제품들은 딱히 예쁜게 없어서요 ㅠㅠ

원래 가격은 54파운드, 7만 8천원? 8만원 정도 금액이에요. 저는 30% 할인한 5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키키케이 A5 라지사이즈 6공 다이어리 모습이에요!

저는 Metalisk Silver로 골랐어요.

다이어리가 표지가 굉장히 두껍고 탄탄해요!

안에 수납공간도 많구요.

속지는 솔직히 별로...

종이가 너무 얇아요...

 


그렇게 5월에 구매하고 잊고있었던 kikii.K 키키케이 6공 다이어리!

포스팅을 위해 다시 꺼내봤어요..

 

제이로그 다이어리를 거의 다 써가기도 해서요 ㅎㅎ

 

박스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어요 ㅋㅋ

박스에만 뒀는데 겉에 이염이 좀 됐더라구요.. 그래서 저 닦는 수건을 같이 준건가..

이 뒤론 발가락을 찍어서 그런지 초점이 모두 나갔네요 ... 

이렇게 포켓들이 많아요!

유투브나 해외 블로그에서 kik.K 키키케이 다이어리를 꾸민 사진들을 보면 저런 포켓에 예쁜 클립이나 스티커들을 많이 넣더라구요!! 바인더에 비즈가 주렁주렁 달린 악세사리들을 걸기도 해요!

그리고 기본 내장되어 있는 TO DO 포스트잇이에요.

kIki.K 는 다이어리 컨셉별로 안에 속지나 포스트잇들이 달라요. 귀여운 겉표지 다이어리에는 귀여운 포스트잇이 내장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구매한 메탈리스트는 좀 시크한.. 그런 플래너인가봐요 ㅠㅠ

저는 좀 조잡하게 화려하고 주렁주렁한걸 좋아해서.. 그냥 버리고 싶은 TO DO 포스트잇이에요 ㅠㅠ

뒷쪽엔 포켓이 이렇게 많아요!

지퍼 포켓과 뒤에 또 포켓이 있어요.

 

 

 

kiki.K 다이어리가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아서 호주 쪽에서 해외구매대행으로 많이 구매를 하시는데요, 다이어리 금액이나 배송비가 저렴하지 않아서한 1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국내에선 키키케이 다이어리 대체로 타오바오 6공 도키북이나 투명다이어리를 많이 구매하시는거 같아요.

퀄리티가 별 차이 없다고는 하지만.. 위에처럼 다이어리 표지 마감이나 버튼 부분은 키키케이 정품이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내장되어 있는 라벨스티커에요. 역시나 심플심플..

버릴듯..

이제 드디어 속지부분!

처음엔 PERSONAL INFORMATION 부분인데 여기서부터 종이가 정말 얇아요 ㅋㅋㅋㅋㅋ잉크액이 많이 나오는 펜으로 쓰면 바로 젖을거 같은 질감....

이래서 키키케이 다이어리는 속지를 직접 만드나봐요.

MONTHLY부분!

저는 1년용으로 사용하는 다이어리가 아니라 필요 없을거 같아요! 

MEETING NOTES에요.

역시 일상기록용 다이어리보다는 플래너에 가깝나봐요.

그리고 TODO 부분이에요.

마지막으로 그냥 줄이 쳐져있는 페이지에요.

 

그리고 다이어리 뒷편에도 포켓이 또 있답니당

크게 NOTES라고 써져있는 포스트잇이 또 있어요.

 

 

 

그리고 바인더 부분을 볼게요.

kiki.K 키키케이 다이어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튼튼한 겉표지와 바인더인거 같아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이로그 3공 다이어리 바인더도 튼튼하긴 하지만 바인더를 열때 직접 손으로 당겨 열어야해서 열고 닫는게 매끄럽진 않거든요.

그런데 키키케이는 위아래의 바인더 버튼을 눌러서 여는 방식이라 힘도 덜들고 손이 찧일 일이 없어요!

바인더를 오픈했을때 모습!

바인더 크기도 넉넉해서 저같이 스크랩북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이것저것 끼어넣기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이로그 다이어리와 크기비교를 해봤어요.

 

A5크기인 kiki.K 라지사이즈 다이어리와 제이로그 다이어리는 위에서 봤을땐 크게 크기가 차이나진 않아요.

 

하지만 아래엣 보면 이렇게 두께 차이가 나요!

제이로그 다이어리를 열심히 꾸미려고 속지도 많이 구매했는데 저렇게 두께가 얇아서(바인더 크기가 작아서) 내용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 ㅠㅠㅠ 아까운 속지들 ㅠㅠ

그에 반해 kiki.K 키키케이 다이어리는 두께가 두꺼워서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갈거 같아요.

 

얼른 키키케이 다이어리도 꾸미고 싶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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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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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2017년 08월 15일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요 ...

쉬거나 쇼핑하러 가기도 하지만 주로 제2의 고향을 찾아 이곳 저곳 많이 기웃거리고 있어요.

전 언제나 헬조선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는 캄보디아에요.

정글북이 생각나는 주변 환경과 날씨, 유적들이 너무 좋았어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탐험가를 꿈꿨는데 관광만으로도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마사지도 매일 받고!

앙코르와트에는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진 않아요. 마치 그냥 자연속에 둔 느낌이에요.

물론 기술이 많이 부족해 그런것도 있지만 저는 이 자연스럽게 훼손된 모습이 더 좋았어요..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유리관 속에 잘 보존되어 있는 유적들은 소름끼치게 인위적인 것 같아요..

더이상 훼손되지 않고 후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 둬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묘하게 자꾸 생각나는 호수...

인디아나 존스같죠!?

 

 

 

무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관광도 좋았지만 캄보디아 여행이 인상깊었던건, 볼런투어(Voluntour)이었기 때문이에요!

Volunteer와 Tour가 합쳐져 관광과 봉사를 함께 하는 여행이에요.

요즘은 아마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은데 저는 2014년 캄보프렌드(http://cambofriend.com/)라는 곳을 통해 갔어요.(광고 아니에요 ㅠㅠ)

이때는 그냥 여행을 가고싶었는데 마침 스펙쌓기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가게됐던거 같아요 ㅎㅎ

봉사에 큰 마음이 있어 가게된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면세점에서 화장품 엄청 사들고 가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캄보디아의 열약한 환경에 남들보다 큰 충격을 받고 많은 점을 배웠던거 같아요..

교육봉사인지 알았지만 수업도 준비를 안해갔었어요.. ㅠㅠ

정말 생각없이 갔던거 같아요. 도착하고 첫 수업 이후에 충격을 받아 정신차리고 호텔에서 밤마다 수업준비를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캄보디아 학생들한테 배운게 더 많았던 봉사활동이었어요 ㅠㅠ

저는 그때 기념으로 제 사진을 프린트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줬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학생들이 싫어했을수도 ㅠㅠ

특히 이 자수를 떠 준 친구한테는 제가 가져온 옷을 한 친구한테 선물로 줬었어요.

 

 

 

그 후로 캄보프렌드의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서 자주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했는데, 캄보디아 외에도 필리핀, 몽골, 베트남 그리고 케냐까지도 확장이 됐더라구요! 저같이 여행을 좋아하는데 의미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을거 같아요.

(http://www.cambofriend.com/default/ff/f01.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32)

(이미지 출처: 캄보프렌드 홈페이지)

 

그 중에서도 제가 두번째 캄보프렌드 여행으로 선택한 나라는 케냐에요!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서 다행이에요.

 

 

볼런투어 비용은 숙소와 식사가 포함되어 총 4박 5일127만원이에요.

 봉사를 위한 수업재료와 공항픽업, 관광비 등을 지원해줘요. 

 

(이미지 출처: 캄보프렌드 홈페이지)

4박 5일동안 2일은 교육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현지 문화체험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일정이에요.

저는 커피농장 체험과 정글체험, 나이로비 국립공원, 사파리투어, 코끼리 고아원, 기린 센터 모두 방문해보고 싶어요 ㅠㅠ 짧은 일정이라 아쉽 ㅠ

 

이번에는 두번째 볼룬투어 참여이니만큼 수업준비도 미리 해가고 학생들에게 줄 선물들도 미리 준비해 갈거에요 ㅎㅎ

언젠가 다른 나라 프로그램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겠죠?!

 

캄보프렌드 여행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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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8.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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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여행가요! 아프리카여행/케냐여행/케냐항공권/방콕여행/두바이여행

2017년 08월 15일

 

 

안녕하세요, 박제나입니다.

꺄!! 저 아프리카에 가게 됐어요!!

(도토도 볼 수 있겠죠!?)

 

 

저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5번 정도는 가는 편입니다.(여행블로그 할 만 하겠죠?)

대체로 쇼핑하러 일본에 많이 갔는데, 올해부터는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여..

 

그러다 추석연휴 찬스를 통해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아프리카 표류기-항공권 구매

 

 

인천-방콕-두바이-케냐-두바이-인천 의 일정이다 보니.. 항공권도 무려 5개나 구매햇습니당 ㅎㅎ

 

 

1. 인천공항 -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

 

 

올해 아프리카여행을 가게 될 준 몰랐어서 뒤늦게 추석 항공권을 구매하려다 보니... 많이 비싸더라구요..

 

에어아시아나 항공, 인천-방콕 편도, 528,744원에 구매! ㅠㅠ 또르르..

 

 

 

태국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라에요!

노후를 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날씨도 제가 좋아하는 후덥지근+눅눅! 전형적인 열대지역..!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도 너무 좋구요.

몇 번을 가도 설레게 되는 나라인거 같아요 ㅎㅎ

태국에서 2박 3일간 있을 예정이에요.

 

 

2.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시설이 정말 캡짱 좋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요!

아랍에미리트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 두바이 항공, 방콕-두바이 편도, 308,800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1박3일을 보낸 후(새벽비행기에요 ㅠ) 나이로비로 떠나요.

 

 

 

3.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두바이에서 케냐로는 약 5시간이 걸리네요.. 가까워 보이는데..

케냐에 아침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비행기로 구매했어요 ㅠㅠ

 

케냐 항공, 두바이-나이로비 편도, 246,171원에 구매!

 

케냐에서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4박 5일을 머물고 다시 두바이로 가요.

 

 

 

 

4.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밤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옵니당

 

에미레이트 항공, 나이로비-두바이 편도, 339,431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1일을 보낸 후에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5.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 (필리핀 마닐라 니노 아퀴노 공항) - 인천 공항

 

후 마지막으로 마닐라 경유로 인천에 도착해요.

 

이건 제가 구매하지 않아서 항공권을 못 받았어요.

 

세부 퍼시픽 항공, 두바이-(마닐라 경유)-인천 편도, 362,883원에 구매했어요.

 

 

 

 

이렇게 방콕, 두바이, 케냐 10박 11일 여행, 항공권으로 총 1,786,029원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서 놀랬어요..

5월에 영국 직항 왕복으로 190만원 썼었는데.. 그때도 황금연휴라 비싸편이라 그런거지만 ㅠㅠ

 

 

이번 여행엔 항공권에 수화물 신청도 안해서 짐을 최소한으로 해야해요.

제 로망인 배낭하나 매고 떠나는 여행이 될거 같아요! 기대기대!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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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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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3일

안녕하세요.
어느덧 송도에서 노예 생활을 시작한지 516일째 된 박제나입니다.
오늘도 저는 헬조선 탈출을 꿈꾸며..
앞으로의 노예 반란기를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독하게 마음 먹을라고 머리도 짜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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