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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얼빈] 以寒治寒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에 갈테다! 중국여행/하얼빈여행/아시아나항공/중앙대가/하얼빈관광지/중앙대가/라오창춘빙/흑룡강대학교/송화강/마라탕12018.01.08
  2. [나이로비] 아프리카 케냐 봉사활동! 키베라 빈민가 교육봉사활동 후기 해외봉사활동/해외교육봉사활동/아프리카봉사/캄보프렌드2018.01.07
  3. [독서] GRIT 그릿/습관의 힘/영어공부 영어동화책 추천/Smart About Art/Seriously silly stories/Rainbow magic/Mercer Mayer12018.01.06
  4. [25] 어른이 되자! 어른의 새해다짐: NEW YEAR's resolution22018.01.01
  5. 2017 Wrap up :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12018.01.01
  6. [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12017.12.17
  7. [회화] 취미로 수채화 배우기 Water color painting 취미미술/성인미술/유화/유화재료/유화준비물12017.12.17
  8. [나이로비] 케냐 나이로비 여행 시작! 케냐항공/조모케냐타공항/나이로비시내투어/우후루공원/Kenyatt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케냐타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케냐 날씨/Lavington Mall/라빙턴몰/T..2017.12.12
  9. [두바이] 두바이 여행 사막투어! 중동음식/두바이맛집/Zaroob/두바이자룹/레반트음식/레바논레스토랑/두바이사막사파리/사막패키지2017.12.07
  10. [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2017.12.06

[하얼빈] 以寒治寒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에 갈테다! 중국여행/하얼빈여행/아시아나항공/중앙대가/하얼빈관광지/중앙대가/라오창춘빙/흑룡강대학교/송화강/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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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以寒治寒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에 갈테다! 중국여행/하얼빈여행/아시아나항공/중앙대가/하얼빈관광지/중앙대가/라오창춘빙/흑룡강대학교/송화강/마라탕

2018년 1월 8일




2018년 1월 여행으로 하얼빈에 가게 됨!!



매표소 부터 휘황찬란함!

나는 이전에 하얼빈에서 공부했던 적이 있어서 빙등제에는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거다.

그래도 넘나 기대됨...



한겨울엔 영하 30 40도 까지 떨어지는 하얼빈을 가로지르는 쑹화강이 있는데

그 강이 꽁꽁얼어 그 얼음을 빙등제에 사용한다.


너무 추웠어서 카메라도 방전되고 발가락도 잘 안움직여서..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많이 즐기지 못했다.







3박4일 일정이라 조금 여유로워 이전에 내가 있었던 곳들을 모두 다 가보고 싶다..

나의 추억속의 하얼빈 ㅠㅠ

오랜만에 사진들을 털어본다.


하얼빈에 방문하면 다시 가고 싶은 곳들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

여행 계획을 짜야지~~~





1. 중앙대가

하얼빈 중앙대가는 하얼빈에서 가장 핫한..

호텔/백화점 등도 많고 관광객들도 정~말 많은 명동같은 곳이다.



중앙대가 시작점에 있는 하얼빈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성 소피아 성당!

안에는 볼게 없다...



호텔도 중앙대가 근처라 자주 왔다갔다 할거 같다.

요 중앙대가를 가로질러가면 바로 쑹화강이 나옴!



하얼빈이 러시아 밑에 있다보니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건물들 구조나 조명이 특이하다.



빙설제와 빙등제 맛보기로 중앙대가 길거리에

얼음과 눈을 이용한 조각들이 있다.

이것들도 스케일이 엄청 큼...



그리고 가다보면 쑹화강이 나옴!



쑹화강 바로 앞에 스탈린 광장과 방홍승리기념탑이 나온다.

이전에 송화강이 범람했을때 주민들이 밀가루자루/포대자루로 막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라 한다.


얼어붙은 송화강이다..

스케이트, 눈썰매를 탄다 ㅋㅋ


날이 풀리면 배타고 송화강을 건너 태양도에 놀러가곤 했다.




그리고 중앙대가의 먹거리들...



그리고 겨울이 되면 탕후루를 팜!

베이징 전통 간식인데 산사나무 열매에 물엿을 묻혀 꼬치에 꽂아 먹는 거다.



산사나무 열매는 셔서.. 내스타일은 아니고

이렇게 과일 탕후루도 파는데 이런것들을 많이 먹었다..


특히 중국은 파인애플이 맛있다!



1,000원 조금 안되게 연유맛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사람들 줄이 엄청 김 ㅋㅋ


근데 늘 먹다가 추워서 버리게 됨...

아 하얼빈의 겨울은 매우 춥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밖에 꺼내놓고 판다.



그리고 넘나 좋아하는 라오창춘삥 老昌春饼



딱 저렇게만 시켜도 너무 맛있다..

엄청 시켜서 먹어야지 ㅠㅠ


2. 빙등제/빙설제


먼저 빙등제

오후 4시쯤 부터 가서 해지기 전에 구경하고 해 지고 조명들을 보고 바로 나와야한다..

너무 추움...ㅋㅋㅋ


얼음 미끄럼틀이나 겨울동물들(북극여우 등)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진짜 너누너너넌너무 춥다....



빙설제도 진짜 개춥다..

들어간지 얼마 안됐어서 호기롭게 손들고 웃고 있군..


시간이 지나면.. 속눈썹에 얼음이 맺힌다.



3. 마사지


관광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자주 들렀던 발사랑 마사지샵도 가고 싶다..

지하철역 앞에 파는 슈크림빵 진짜 맛있었음...



4. 안중근 의사 기념전


생각보다 후미진 곳에 있고

단촐해서 놀랬던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다시 방문해야지.



5. 마트



나의 쇼핑욕구를 풀었던 곳..

마트, 완따플라자, 카이더광장, 지하상가.. 

다 들리고 싶다



하얼빈의 왠만한 마트는 큰 가방을 안에 못들고 간다.

락커에 넣어 놓거나 마트에서 주는 저 천가방에 가방을 넣고 직원이 잠궈줘야함.



왕왕이 과자..

그리고 중국은 우유가 맛있다.. 유제품이 다 맛있음.

저 호두우유도 진짜 맛있고 요거트도 최고다..



과일들도 저렴해 많이 먹었었음!!



6. 흑룡강대학교



나는 속부터 중국인이었던걸까

학식도 진짜 너무 맛있게 잘먹음...


학교 매점 간식들도 맛있고..

음식걱정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꼭 먹을것은!!

흑대 한찬팅에서 라바이차이투토우피엔이랑 뽀어루어 꿔바로우랑 비빔밥...


흑대 앞에서 밤에 하는 야시장도 꼭 가야징!!


7. 중국음식 조지기


훠거 디짐...



중국 맥도날드에만 파는 타로 파이..



그치만 내 최애 중국음식은 역시..

마라탕이다..



한국에도 요즘은 꽤나 들어왔는데

역시 이 집을 따라갈 수 없다..

동일 상호명을 가진 가게가 한양대 앞에 있는데.. 체인은 아닐듯..



이 집은 맛집으로 시에서 상도 받았던 곳이다..

이때 체인이 상하이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뭐 난 하얼빈 가서 먹을테지만!!!









1. 항공권


모두 투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307,000원으로 구매!



2. 호텔


숙소는 중앙대가 근처 4성급 호텔 JINGU Hotel로 예약했다.

3박 가격은 582,760원!


임직원 할인받아 105,000원에 묵게 됐다.



3. 비자

상해만 별지비자가 되는지 몰랐음.. ㅠㅠ

할 수 없이 55,000원 주고 슬기가 직접 가서 신청하게 됐다.








빙등제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사면 30위안 할인된다는데

어디서 사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가서 사려고 한다.


현가네 김치도 싸오고 싶고..

맥주박물관, 731부대도 가야지!!


넘나 기대되는 하얼빈여행!!

일주일 남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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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아프리카 케냐 봉사활동! 키베라 빈민가 교육봉사활동 후기 해외봉사활동/해외교육봉사활동/아프리카봉사/캄보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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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아프리카 케냐 봉사활동! 키베라 빈민가 교육봉사활동 후기 해외봉사활동/해외교육봉사활동/아프리카봉사/캄보프렌드

2018년 1월 7일



나이로비 시내투어를 마치고 이틀간 교육봉사에 참여했다.

케냐 여행은 캄보프렌드를 통해 4박5일 볼런투어를 신청해 간 거였다.


이전에 캄보프렌드를 통해 캄보디아 봉사활동이 재밌었어서 신청한거였는데

가보니 해피케냐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거였는데 실망이 컸음..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category=745377 [박제나 표류기]





아프리카 케냐의 키베라 Kibera 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키베라는 필리핀의 톤도, 브라질의 호시냐 파벨라와 함께 세계 3대 빈민가에 속한다.



100만명이 산다는 키베라는 미용실, 마트 등등이 다 있는 하나의 마을 같았다.

차를 타고 키베라의 상점들을 지나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갔다.



학교는 키베라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키베라 안 쪽까지 가보진 않았는데,

입구에서부터 쓰레기 냄새가 많이 났다.

실제로 저 앞에 다 쓰레기임..

게다가 쓰레기 있는 곳에 물이 고여있어 벌레가 생길 수 있어 더 심각한 문제로 보였다.




그리고 도착한 교실



꽤 큰 교실을 주셨는데, 평상시엔 저렇게 연설할 수 있는 곳이었음 




첫번째 수업. 이름표 만들기



먼저 첫번째로는 학생들의 이름을 외울겸 이름표 만들기 수업을 가졌다.

준비해온 종이 나눠주고 우리가 준비한 위 이름표처럼 꾸미게 함!



첫 시간이라 아직 긴장된 표정...



중간에 교장선생님도 방문해주셨다.



본인 이름+좋아하는 동물로 이름표를 꾸며서 한명씩 나와서 발표를 시켰다.

그리고 만든 이름표를 매 시간 책상앞에 붙이도록 했다.

덕분에 빨리 이름 외우게 됨!



애들이 확실히 소울이 있음




두번째 수업. 비눗방울 노래 배우기, 비눗방울 만들기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비눗방울 동요를 배웠다.

한글로 적고 밑에 영어로 발음을 적어서 가르쳤는데,

학생들이 굉장히 잘 따라와줌.. 역시 언어는 어렷을때 배워야함 ㅋㅋ



가브리 신남ㅋㅋ


그리고 준비한 세제, 컵, 빨대를 이용해서 비눗방울을 만들었다.



빨대는 미리 잘라가서 수업을 빨리 진행할 수 있었다.



혹시나 실수로 들이 마실까봐 전전긍긍했엇음..



그리고 배운 비눗방울 노래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비눗방울을 불고 하는 놀이를 했다.






세번째 수업. 동물 이름 배우기, 동물 종이 접기



비눗방울 노래에서도 알다시피..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동물이름을 한글로 가르쳤다.



나의 그림실력을 발휘함..



동물 종이접기를 하는데,

우리가 더 어려웟다 ㅋㅋㅋ


잘하는 애들은(주로 여자아이들) 진짜 딱딱 맞춰서 하고

보통 남자애들은 대충 접음ㅋㅋ 애기들은 다 똑같나 보다



종이 접기를 하고 눈코입 등을 싸인펜으로 그려야 하는데

색깔 땜에 짝꿍이랑 많이 싸운다 ㅋㅋ


낸시랑 스테이시는 색종이 색 때문에도 싸움 ㅠㅠ



특히나 잘 못 접었던 쟈킴..

옆에 모린이는 잘 접는다.


 


참고했던 동물 종이접기 방법






네번째 수업. 풍선 놀이



풍선을 나누어주고 싸인펜으로 풍선에 얼굴을 그리는 수업이었다.

반 친구들을 그리게 했다.



싸인펜으로 그리려니까 

풍선이 터지고 난리엿음...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한명씩 자기가 그린 친구를 보여주고

앉아있는 친구들이 맞추는 게임을 했다.


난 잘 모르겠던데..

애들은 잘 맞춰서 놀램..




얼굴 가릴꺼면 사실 학생들을 가리는게 맞는데..

우리가 넘 못생기게 나와서 가림ㅠㅠ





다섯번째 수업. 잘있어요 노래 배우기, 전화기 만들기


아따맘마 잘있어요 노래를 배우면서 기본적인 한국어 인사법을 가르쳤다.


아따맘마 - 잘있어요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아침해가 뜨면(아침해가 뜨면) 매일 같은 사람들과 또 다시 새로운 하루일을 시작해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힘들었던 하루(힘들었던 하루) 많이도 지쳤지만 우리들 모두다 더이상에 사는거야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그리고 준비한 구멍을 뚫은 일회용컵과 실을 나눠주고 연결해 전화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화기를 이용해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반복하는 놀이를 했다.





여섯번째 수업. 가족 그리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수업 시간에 비해 준비한게 많아서 

스케쥴이 엄청 빡빡햇음 ㅋㅋㅋㅋ


게임하느라 애들 쉬는시간도 제대로 못줬다 ㅋㅋㅋㅋ



준비한 종이에 가족 그림을 그리게 했다.



가족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캄보디아는 기본 5남매였음..)

생각보다 형제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을 배우고

수업을 종료하며 교실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흥이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준비했던 수업을 200% 진행할 수 있었던거 같다.

생각했던거보다 짧은 수업이라 아쉬운점이 있긴 하다.



버킷리스트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꿈꿔볼만한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거에 의의를 두려 한다.



그리고 집으로 날라온

현지 교육청에서 발급해준 봉사활도 인증서!





마지막 날 풍선을 들고

배웅하러 나온 친구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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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GRIT 그릿/습관의 힘/영어공부 영어동화책 추천/Smart About Art/Seriously silly stories/Rainbow magic/Mercer Mayer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8. 1.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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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GRIT 그릿/습관의 힘/영어공부 영어동화책 추천/Smart About Art/Seriously silly stories/Rainbow magic/Mercer Mayer

2018년 1월 5일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3?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7?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

출처: http://yawping.tistory.com/31 [박제나 표류기]




어느덧 5번째 책일기

2주마다 읽은 책의 일기다.


한국 떠나기 전에 많이 읽어놔야지...!




1. 그릿 GRIT


먼저 내 인생에 큰 획을 그은 그릿 GRIT 이다.

"당신에겐 '그릿'이 있는가?"


예시들도 많이 있지만 책이 워낙에 읽기 읽기 힘든데,

개인적으로 작가 앤절라 더크워스 TED 동영상을 보고 읽는걸 추천한다.



GRIT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끈기와 열정이라 한다.

그리고 GRIT을 키우기 위해서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1. 관심 :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겨라

2. 연습: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해라

3. 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을 가져라

4. 희망: 상황이 어려울때나 의시밍 들 떄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이렇게 보니 무슨 다단계 같기도 한데.. ㅋㅋㅋ

몇 번 더읽어 볼 만한 책이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내가 보기에 그릿 GRIT은 '열정적인 끈기'이라는 단어보다는

우리가 평상시에 말하는사람들의 특성 중 하나인 '독하다'에 가까운거 같다.


크게 성공한 사람은 독하기에 아무리 실패해도 자신의 일에 매달린게 아닐까..



2. 습관의 힘


역시나 예전에 샀는데 최근에 다 읽게 됐다.

우리가 아는 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PART1. 개인의 습관

PART2. 기업의 습관

PART3. 사회의 습관


여러 예시들과 실험들을 통해 반복되는 습관이 습관이 되고,

이러한 습관들로 기업과 사회가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가 나와있다.


당연히 내가 관심있게 읽는부분은 PART1 뿐...


스코틀랜드의 정형외과에서 최근 고관절 수술을 받아 걷기 고통스럽고 나이가 많고 학력도 낮은

삶의 끝부분에 선 환자들로 의지력 훈련을 실험했다.(라테의 법칙) 


환자들에게 매주 목표 일정을 상세히 적게 했는데,

이 일정을 상세히 적은 환자와 적지 않은 환자의 회복력 차이가 굉장히 컸다고 한다.


일정을 적은 환자는 그것을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 행동고리를 만들게 된다.

예를 들어 3:30분에 부인을 마중나가는 일정을 적은 환자는

1.신호: 3:30분이 됨

2. 반복행동: 부인을 마중나감

3. 보상: 부인을 만남

을 통해 고통스러운 걷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반복할 수 있게 된다.


즉 행동에 따른 보상을 정하면 신호->반복행동->보상 행동고리를 따라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거다.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한 4단계 법칙이 있다.

1. 반복 행동을 찾아라

2.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 보라

3. 신호를 찾아라

4. 계획을 세워라


자기 전 10분 영어공부가 하고 싶은데 자꾸 까먹고 안하게 되서

습관이 필요할때 만드는 방법으로도 좋을거 같다!


3. Smart About - 7. Edgar Degas Painting that Dance


드갈은 사실 내 취향의 화가가 아니라..

발레리나 그림을 많이 그리기로 유명한 화가이다.

나중에는 경마장에서 그린 그림도 많았는데, 대체로 무대에서의 모습보다는

무대 뒷편에서 혹은 연습실에서의 숨겨진 모습들을 그리는걸 좋아했다.

움직이는 사람/동물을 그리다 보니 그림이 대체로 흐릿하고 생동감이 있다.

에드가 드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I found out that he was grouchy all the time.

불평불만의


4. Smart About - 8. Henri Matisse Drawing with Scissors


앙리 마티스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님은 마티스가 변호사가 되길 원했다 한다.

그런 부유한 집을 나와 화가가 됨...



정물화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찍었다.

유명한 그림으로는 이 <모자를 쓴 여인>이 있다.



노년기의 그림은 내스탈이 아님..

암투병을 하게 되면서 컷아웃 이라는 종이를 잘라 그림을 만들게 된다.


블루 누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블루 누드>

모르는 단어는 딱히 없었음!


5. Seriously silly stories - 6.Billy Beast

6. Seriously silly stories - 7.The Fried Piper of Hamstring


반전 동화책.. 역시나 둘다 존잼이었다 ㅋㅋ

처음껀 미녀와 야수를 각색했는데,

주인공 빌리 비스트는 냄새나고 못생기고 했는데 모두들 그런 모습이 비스트 같다며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는 사람이다.

여기에 냄새도 안나고 우리 기준으로 이쁘장한 여자가 시집을 가게됨..

그러면서 이 여자가 비스트가 되기 위해 음식을 손으로 먹고 못생겨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ㅋㅋ

재밌음 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각색해

strict 한 rule이 많은 동네에 자유분방한 소년이 와서 

아이들을 구해주는 그런 내용이다.


모르는 단어는 많았으나..

이제 책을 한번씩만 읽기로 해서 그냥 넘어감 ㄱㄱ



7. Rainbow magic - 2. Saffron the yellow fairy

8. Rainbow magic - 3. Amber the orange fairy


누가 자꾸 2권 빌려가서 못봤던 rainbow magic 시리즈..

존잼임 ㅋㅋㅋ


무지개 마을에 저주를 받게된 일곱 요정을

두 친구가 찾아다니는 건데 .. 재밋다 ㅋㅋㅋ


무지개 말고도 여러 요정 시리즈가 있는거 같은데 맘같아선 다보고 싶은데

누가 자꾸 빌려감...




9~16. Mercer Mayer - First Readers


글씨가 큰 동화책이다. 

 


hoe 괭이


운동회 편에서는 모르는 운동 용어가 많았다.

그림보면 유추가 가능함!

1. Sack race

2. Wheelbarrow race

3. Potato race

별걸 다하네 ㅋㅋㅋㅋ

4. Three-legged race



17~23. Mercer Mayer - First Readers


좀 더 글씨가 작은 책이다.



play tag 술래잡기



cocoon 번데기


coco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tall 마굿간, 포장마차

나는 stall이 여태 아래같은 포장마차 로만 알고 있었는데.. 마굿간이란 뜻도 있다.

중국, 동남아 같은 데서 길거리 음식점들을 다 stall이라 함.

stal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hay bales 아래이미지↓


관련 이미지





추가로 읽다 포기한 책!


unruly : Unruly people are difficult to control and often do not obey rules


재미없어서 1권 까지만 읽었다..

그리고 이제 유치원~초등 저학년 동화책은 끝내기로!


중학생들 수준까지 ㄱㄱ 해보장

책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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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어른이 되자! 어른의 새해다짐: NEW YEAR's re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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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어른이 되자! 어른의 새해다짐:  NEW YEAR's resolution

2018년 1월 1일

 

 

생일이 지나고 진짜 어른의 나이가 되어

쓴 포스팅이었는데 쓰다 보니 2018년에 되어서 새해 다짐이 되었다.

 

서어른을 맞이하기 전에 꼭 지키자!

 

1. 쉽게 늙지 말자

 

예전엔 화장품 사는 것도 좋아하고 화장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점점 귀찮아져서 영구적인 무언가를 찾게 된다..

눈썹 문신이라던가 스컬트라라 던가..

 

그런 거라도 하면서 노화를 방지하려고 함..

 

2017년에 늙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들..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팩!

엑티베이터를 해킹하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벌써 30회 다 써서 해킹준비 중임..

잡티가 확실히 옅어지고 피부가 좋아졌다.

 

해킹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 해킹하기! 액티베이터 해킹/뉴트로지나 LED 무제한 사용하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43 [제나 표류기]

 

▼참조한 해킹 동영상▼

Neutrogena Light Therapy Mask Hack- bypass the counter in 15 Min!

(https://youtu.be/50-48o-jGKM)

 

 

 

그리고 피부를 위해 화장솜을 골고루 썼다.

눈가에는 시루콧토 후키토리 화장솜이 짱...!

일본에서 그냥 사 왔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다.

올리브영에도 팜

 

그리고 화장 지울 때는 올리브영 프리미엄 화장솜,

대충 토너를 바를 때는 올리브영 멀티 3겹 화장솜을 씀

 

 

 

2017년도 올리브영의 노예로 잘 살았다.

올리브영 연간 구매금액을 보고 싶은데 그건 못 찾겠고..

씨제이에만 570만 원 정도를 썼는데 거의 다 올리브영일 듯..

 

 

2017년에 끝까지 다 쓴 기초 화장품들!

사진 못 찍고 버린 애들도 꽤 있다.

 

기초 최애템은.. 화장대에 3통이나 쟁겨놓은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세럼

2통 쟁겨놓은 듀크레이 PP크림

 

 

색조는 많이 안 써서 다 쓴 게 거의 없다..

 

바디/헤어도 이 정도?

일본에서 구매한 닭살크림 니노큐아는 두 통을 썼는데 괜찮았다.

이름은 모르지만 오른쪽 가장 위와 오른쪽 가장 아래도 일본에서 구매한 닭살크림인데

효과로 따지면 오른쪽 맨 아래가 좋았다.

 

건조한 부분에 바르면 다른 바디/보습 크림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거 같음

 

 

 

 

2018년엔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팩이 있으니.. 이젠 겉으로 바르는 화장품뿐 아니라..

속도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려 한다. 

 

영양제를 겁나 삼

피부에 좋다는 GRN+ 클로렐라 9플러스

올리브영에서 샀다.

 

종합비타민+클로렐라인데 난 이상하게 속이 쓰림 ㅠ

나경이 이거 먹고 피부 좋아졌다는 거 보면 효과가 있긴 한 거 같다.

 

 

그리고 프로폴리스와 유산균!

 

 

그리고 비타민C와 이전에 구매한 비타민D(건강검진에서 부족하다고 나와서 삼)를 먹고 있다.

 

머리카락/손톱에도 좋은 영양제도 사서 먹어야 하는데..

그리고 간에 좋다는 에바치온도 먹을거다!!!!

다 처먹을 거임

 

 

 

 

2. 3차 플랫폼을 찾아서..

 

BLOG에서 유튜브 VLOG.. 그다음 흥행할 플랫폼을 뭘까..?

2D에서 3D .. 그다음은 4D인가

 

정말 VR 영상이라도 찍어야 하는 걸까

 

 

 

BLOG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했다.

거북목 걱정 없이 열심히 포스팅해야지

 

 

VLOG 찍으려고 고프로를 구매했는데..

영상을 보니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깜놀함

나는 그냥 한 마리의 넙치였다.

 

동영상 플랫폼은 잠정적으로 일정을 미뤄야겠다

 

 

 

3. 억지로 하기

 

인생을 되돌아보니

싫어하는 것 피하는 것은 결국 언젠간 하게 되어있는 거 같다.

 

난 어렸을 때부터 한자를 정말 싫어했는데

어쩌다 보니 중국어를 배우게 됨

 

그리고 꽃도 정말 싫어했었다.

어릴 때 악몽 꾸면 큰 꽃이 나오곤 했음..

근데 살다 보니 꽃꽂이도 배우고...

 

그리고 경제/역사 쪽도 학교 다닐 때는 정말 싫었는데,

이제는 내가 찾아서 책 보고 하는 정도가 되니..

 

 

앞으로는 싫어하는걸 미리 해보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

 

축구.. 노관심..

그래서 이 책을 구매했다.

2편은 심지어 야구 아는 여자임...ㅋㅋㅋㅋ

핵싫ㅋㅋㅋㅋ

 

 

4. 미니멀 라이프

 

2017년에 이어 재테크에도 열심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자!

 

카드정리

싱가폴에 가게 되니 카드 및 은행 정리를 새로 해야 한다.

 

기존에는 우리은행/새마을금고/대신저축은행/대신증권을 이용했는데,

새롭게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가입하려 한다.

 

 

 

 

한국에서 결제할 카드로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2 를 발급받았다.

이전 버전인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1에 비교해 교통카드 가능, 해외결제 가능하다.

당월실적 24만 원이상이면 결재금액의 1.2%가 네이퍼페이로 적립된다(해외결제 포함, 24만원 포함 금액이 적립됨)

월 최대 적립한도가 3만 포인트이니 250만 원 결제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

추가로 케이뱅크에서 이벤트를 한다.

입출금 통장 신규 개설 시 남길 금액 이자 1.2%->1.4%(~2018.01.02)

네이버페이 체크카드2 출시 이벤트 신규계좌개설 및 발급 5,000포인트 or 교통카드 첫 사용  2,000포인트 or 해외결제 시 포인트 2.4%(~2018.01.31)

운 좋게 이벤트 날짜에 걸림!

 

 

그리고 24만 원이 안될 거 같음 이전에 사용하던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사용해야지.

요건 실적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1%가 네이버페이로 적립된다.(해외결제 포함)

월 최대 적립한도가 1만 포인트라 100만 원 한도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직은 개설안 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20일인가 30일인가 텀을 두고 개설할 수 있어서 아직 못했다.

역시나 카카오 프렌즈 체크카드 발급 시(~2018.01.31)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내가 받을 건 딱히 없다..

 

해외 송금 수수료가 가장 저렴해 이용하려 한다.

 

 

신용카드는 원래 회사 임직원카드인 현대카드 M2를 사용했는데,

이것도 새로 옮겨야 함..

PP카드는 실적을 못 채울 거 같아서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바꿀까 생각 중이다..

아직도 미정 ㅠㅠ

 

 

2018년에는 싱가폴에서 예적금하긴 무리이니

환테크, 펀드, 주식을 열심히 공부할 예정...!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쇼핑내역들을 모두 기록해

소비를 줄이겠다.

목표는 옷 15벌! 잡화 5개! 화장품 5개!

 

 

5. 땀 흘리기

 

헬스장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가봤다..

체육관이나 기숙사 체육관은 감..

수영, 테니스, 마라톤, 등산 다 좋아하고 땀 흘리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운동기구가 싫어서 피했다..

 

일단 내가 운동하는 법을 모르는 거 같아서ㅋㅋㅋPT 20회를 등록했다.

 

 

12월 말에 헬스장에 갔는데, 트레이너 분이 당연하게 1월 2일부터 하실 거죠? 물어봄...

ㅋㅋㅋㅋ

 

이제 혼자서도 운동하는 법을 배워야지..

 

6. 기록하기

 

다이어리 4개를 쓸 예정...

키키케이 다이어리를 메인으로 쓰고..

사진 앨범으로 쓸 제이로그 다이어리..

올해는 ♥BOBO♥ 다.

 

카카오택시 아님 ㅠㅠ

샛별언니가 준 투썸 다이어리는 Week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운동이나 가계부/저축 다이어리로 쓰면 될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쓸

스케쥴러까지!

컴퓨터 믿지 말고 손으로 다 써야지...

 

 

 

싱가폴에서는 포스팅을 열심히 할 예정이니

소니 a5100 가져가서 사진을 많이 기록할 예정이다.

 

사실 아빠 주고 캐논 Powershot G7 X Mark2 사고 싶음..

 

 

그리고 영상은 고프로 히어로 5로 남겨야지..

 

 

7. Bilingual

 

Bilingual이 되는 게 나의 인생 목표이다..

영어던 중국어던 아랍어던 뭐던.. 하나만 건지고 싶다.

 

애증의 영어..

17살 때 학원 선생님 덕분에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대학교 때부터 진저리가 났다..

 

해도 안늠..

배워도 배워도 모르겠고..

슬랭은 계속 생기고 나는 제자리이고..ㅠㅠ

 

 

예전에 매일 10분씩 공부했다는 사람의 말에 따라 요즘 다시 English Restart 책을 보고 있다..

그리고 얼떨결에 굿모닝 팝스 책도 샀다.

살 생각 없고 정말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딱 편 페이지에

Almost Lover 노래 가사가 있었다.

영어 엄청 좋아했던 17살 때 빠져있었던 노래인데..

 

굿모닝 팝스 라디오를 들을 자신은 없지만..

운명 같아 구매함 ㅋㅋㅋㅋ

 

애기 영어부터 다시 하자는 마음으로 동화책을 읽다가 요즘엔 초등~중등 책으로 넘어오게 됐다.

수학, 과학 교과서도 구매해서 공부할까 생각 중..

이러다 SAT 보고.. 나이 마흔에 대학까지 가는 거 아닐까..

 

8. 제2의 고향 찾기

 

나에게 딱 맞는 나라를 찾고 싶다..

 

홍콩이라고 생각해 몇 번가고 잠시 살았는데,

공기가 넘 안 좋고.. 매연으로 인한 더움으로 탈락...

앞사람 싸대기 때리고 싶은 더위엿슴..

 

한 3년 이내로는 살 수 있을 거 같다.

1년 정도만 살고 싶은 UAE...

 

그 외에는 딱히 살고 싶단 생각이 안 들었다..

아마 선진국을 많이 안 가봐서 그런 듯..

 

 

그러므로 다음 휴가는 북유럽 투어를 해야겠다.

노르딕 국가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네 개 중엔 있지 않을까?

 

 

2018년엔 새로운 나라 여러 곳을 여행하며 앞으로 내가 살 고향을 찾고 싶다.

UFO 타고 떠다니는 외계인들이 이런 마음일까..

 

 

 

 

 

 


쓰다 보니

업무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 새해 다짐ㅋㅋㅋㅋ

 

하나도 안 지켜도 되니 행복하게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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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rap up :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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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rap up :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

2017년 12월 31일

 

 

 

2016년은 열심히 살았던 거 같은데.. 아마 그 전에도..

유난히 퇴사를 핑계로 게을렀던 2017년

 

12월 31일이 되어서야 생각나

 <나는 무엇했을까..> 얼른 정리해 보자!

 


 

1. 미니멀 라이프 시작

 

아무도 믿지 못하지만 ㅠㅠ 2017년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재테크에 대해 공부했는데,

나름 아는 것도 늘고 사소한 습관까지 많이 바뀐 거 같다.

 

- 가계부

가계부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생활비만 적다가 나중되서는 모든 지출(학원비 등)을 적게 되었다.

 

그리고 매달 엑셀문서로 정리해 따로 모아두기까지!

여행경비도 원래는 정리 하나도 안했는데, 이제는 엑셀로 따로 저장해 놓는다.

 

가계부를 서로 점검하는 샛민이 모임도 매달 하고 있다.

가계부 적고 검토한다고 해서 지출이 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래도 올해 결제하고 고민하다 취소했던 적이 몇 번 있는 거 보면 소비를 줄이게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내년엔 더 나아지기 바라며!

 

 

- 재테크

 

재테크 교과서인 <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을 읽으며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카페(http://cafe.naver.com/onepieceholicplus)를 알게 됐다.

 

글 쓰고 그런 건 아닌데 가끔 가서 보면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아서 자극받게 됨..

그리고 책에 나온 기초 재테크 방법들을 실천하게 됐다.

 

 

1. 52주 적금

1년 52주 동안 매주 적금하는 건데 매주 알람 맞추고 적금 납입하다 보니

나름 재밌었다.

어느덧 4주만 남기게 됨!

 

2. 풍차 돌리기

월 10만 원씩 풍차 돌리기도 시작했다.

내년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함ㅋㅋ

 

3. CMA/펀드

대신증권으로 CMA통장을 만들고 비과세해외펀드도 몇 개 구매했다.

 

4. 체크카드 활용

내가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조사함..(처음임)

올 한 해는 네이버페이체크카드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였다.

 

5. 쇼핑

연초에 옷 20벌, 잡화 10개, 화장품 5개 산다는 목표가 있었다.

 

은 총 19벌 구매...

그런데 카운트 안된 옷들도 있다.

예를 들면 나의 아무런 의사 없이 엄마가 사 갖고 오신 옷(근데 잘 입긴 함),

기본 검정 바지, 기본 티, 생활한복, 히잡 등등...?

 

내년엔 20벌 성공해야지~

 

 

잡화는 망했다 보면 된다..

모자만 3개 구매했다.

하나는 인천공항에서 잃어버림 ㅠㅠ

 

 

신발은 7개 ㅋㅋ

 

 

가방+지갑 9개 ㅠㅠ

근데 정작 자주 매는 건.. 저 중에 있는 회사용 하나와 저기에 있지도 않은 헤라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에코백이라는 거..

 

그 외 악세사리까지 카운트하면 난리 난다...

 

그래도 색조화장품은 하나밖에 안 샀다.

 

 

2018년엔 정말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지..

 

 

 

2. 블로그 시작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하면서 작가를 존경하게 됨..

 

나는 말도 잘 못하는데 글도 잘 못쓴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발로 타자 치려니 힘들다.

 

3. 여행

 

국내여행을 많이 가자! 가 목표였는데,

나름 꽤 다닌 거 같다.

 

1월 - 대관령

스키 및 새해 일출을 보러 대관령에 갔음

일출을 보며 퇴사를 다짐했는데.. 벌써 2018년이 되었네.

2월 - 여수

미수언니 보러 여수에 갔었지.. 

밥값에 놀라고 사람들에 놀라고.. 다시는 안 갈 거임

3월 - 오사카

슬기랑 간 오사카..

유니버셜도 가고 숙소가! 좋았었다..

4월 - 영국

5월 - 영국

가족여행으로 영국에 갔었다.

쇼핑할 게 정말 많았던 곳..

6월 - 속초

낚시하러 동기들이랑 갔는데, 다 기억 안 나고 전진항 물회가 맛있었던 것만 기억난다..

태어나서 두 번째로 먹어본 물회였는데.. 대박이었슴..

7월 - 양양

서핑하러 동기들이랑 갔다.

서핑도 별로고(트라우마 생길 뻔) 인생에서 세 번째로 먹은 물회도 별로였다 ㅋㅋ

8월 - 정선

귀팸과 간 강원랜드.. 다들 처음 갔음..

그리고 모두 도박에 흥미를 느끼게 됨

9월 - 강릉

가족들과 간 설악산

너무 좋았는데, 음기가 진짜 센지 밤에 가위눌렸다.

10월 - 방콕, 두바이, 케냐

행복하게 돈 쓰고 옴

11월 - 제주도

한라산 등반은 못하고 윗세오름만 올랐다.

9월에 회사 캠프로도 제주도에 갔었는데 그건 내 의지가 아니라 뺌..

 

12월 빼곤 매달 어딘가 갔구나..

누가 보면 대기업 다니는 줄..

 

2018년은 싱가폴에 있을 테니, 더욱 열심히 1달 1여행 다녀야지~

 

 

4. 독서

 

미처 카운트는 못했지만, 퇴근길 지하철에서 책 읽으려고 노력했었다.

특히 연말엔 영어동화책에 빠져서..

 

싱가폴에서도 도서관 근처 집을 구했으면 좋겠다.

 

5. 취미 - 미술

 

취미로 미술을 시작했음

 미술 외에도 뮤지컬 배우기, 운전 등등 하고 싶은 건 많았지만,

내년으로 미뤄야 할 거 같다.

무엇보다 돈이 없어서 못했음..

 

6. 영어

 

영어의 끝은 어딜까..

 

1월부터 영어학원을 7개월간 다녔다.(1월-7월)

미국식 발음 2개월

문장 만들기 4개월

외국인회화+비즈니스회사 1개월

코스로는 8개를 배웠다. 

 

그리고 영어과외를 받기 시작했다.(3월-현재)

먼저 오픽시험을 위해 2개월,

그리고 일상영어를 지금까지 5개월째 하는 중..

 

전화영어를 4개월 했다.

비즈니스 2개월, 오픽회화 2개월...

 

한건 드럽게 많은데 실력이 안늠ㅋㅋㅋㅋㅋ

외국 가서 커피 주문이나 잘했음 좋겠다

 

7. 제2외국어

 

중국어 인강을 2개월 듣고 전화중국어를 1개월 했다.

발음칭찬을 받고 자신감이 생김!

 

아랍어 인강을 1개월 들었다.

재밌는 거 같다!

 

인도네시아어 인강을 2개월 들었다.

확실히 배우기 쉬운 언어 같긴 함

 

 

8. 이직 결정!

 

2016년까지 막무가내로 해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

2017년부터는 구체적이게 싱가폴을 선택했다.

 

16년 말 교수님들과 만났을 때 싱가폴을 추천해주신 뒤로

알아보니 나와 잘 맞을 거 같고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 장점들이 많이 보였음.

 

 

그리고 3월쯤 퇴사하겠다는 마음이 2년은 채워야 구직이 가능할 거 같아

2018년으로 계획했고,

 

구정이 지나면 일자리가 많이 올라온다는 말에

2월 25일 일요일로 출국날짜를 정했다.

 

 

 

 

 

일기장이 딱히 없어

내가 뭘 했는지 정리하기가 어려워 적은 2017년 wrap up!

2018년에도 가득 채웠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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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2. 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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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Rubin Gretchen/Fun Read Level2/Seriously silly stories/Smart About art/My first book/영어동화책읽기/영어공부법

2017년 12월 17일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3?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7?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책일기 4탄!

바빠서 많이 못읽었다..



1.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레이첸 루빈 Rubin Gretchen의 책이다.


내 인생 책 best 5안에 드는 무조건 행복할 것의 저자이다.

지금은 절판된 책인데,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작가가 너무 생각나서..

구매하게 된 책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팁들이 있는 책인데,

마침 내가 요즘 습관에 관련된 책에 홀릭되어 있어서 딱 맞았음!



귀여운 조언들이 많다 ㅋㅋㅋ

주변에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던 자기계발서 였다.



2. Fun Read Level2 - Hey, give me that!


저번주에 이어 2권을 빌렸는데, 역시나 내용이 심오함 ㅋㅋ

이번엔 가난한 학생이 주인공이 간식시간을 위해 챙겨온 빵을 뻇어먹어서 생기는 일에 관한거다..


90년대 동화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nibble 조금씩 야금야금 먹다



3. Seriously silly stories -  4. Daft Jack and the bean stack


잭과 콩나물을 콩통조림으로 바꿔 만든 책이다.



wail 슬픔 통증때문에 울부짖다, 통곡하다



tummy 배(비격식, 아동어)



munch 아삭아삭 우적우적 먹다 




4. Seriously silly stories -   5. Rumply Crumply Stinky Pin


이건 첨듣는 동화이다.

딸의 능력을 과하게 자랑하는 아빠때문에 왕이 딸에게 아빠가 말한 헛소리(스파게티 면으로 조끼 만들기 등)을 해보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하지 못하면 겨드랑이 armpits를 간지럽히 겠다는 벌을 내리겠다고 ㅠㅠ

그때 무슨 수염이 엄청 긴 남자가 나타나서 딸을 도와주고 그런 내용.. 



offhand 못마땅한, 무뚝뚝한, 퉁명스러운



porky 뚱뚱한, 영국에서는 거짓말



horrid 진저리나는, 지독한

squeaky wheel 끼익 소리가 나는 바퀴



peculiar 기이한

caravan 이동식 주택



5. Smart About - 4. Vincent van Gogh


화가들에 대해 많이 알수 있어서 좋은 시리즈!

고흐에 대해 알고나니 작품이 다시보인다.


He painted with dashes and swirls.

점으로 미술작품이 유행이었는데,dash들과 ~ 물결?로 작품을 그렸다고 한다.

swirl은 빙빙돌다 소용돌이 치다를 의미함


그리고 자세히 그림들을 보니 정말 그래서 놀랬음 ㅋㅋ


He even squirted it onto the picture.

작품에 물감을 찍 짜서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6. Smart About -  5. Pierre-Auguste Renoir


우리 언니가 참 좋아하는 르누아르

피아노치는 소녀들 작품이 가장 유명한데,


피아노치는 소녀들 파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오랑주리 미술관에 갔을때 하필이면 그때 다른 미술관에 이 작품이 가 있어서 못봤었다.




The ripples in the water are just squiggly lines.

물의 잔물결이 구불구불한 선으로 되어있다.


Renoir was very likable, and he got more portraits to do by word of mouth.

입에서 입으로


Some peasant women picked him up.

소작농


Renoir got arthritis in his arms and hands.

관절염


His hand was so crippled and claw-like that…

불구로 만들다



르누아르는 사람들을 천사같이 그리는 거 같다.

그런데 약간 느낌이 Icky-sweet 하다는게 딱 맞음..



7. Smart About - 6. Pablo Picasso


천재화가 피카소

아버지가 미술 선생님이셨는데, 피카소가 그린 그림을 보고 그뒤로 그림을 안그렸다고 한다...

아래가 피카소가 16살때 그린 그 그림...

피카소 16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icasso painted beggars and prisoners and tramps and drunks.

부랑자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서 읽은 level1짜리 쉬운 동화책인데..

갯수가 많다 ㅠㅠ 47권 읽음..


My first book 이라고 미국, 캐나다 유치원에서 아이들 독립 읽기용으로 사용하는 책이라고 한다.

이러다 내가 출판사 들어가는거 아닌가 싶다..


8. My first book - 1. Boats, Boats, Boats


9. My first book - 2. The Mess


10. My first book - 3. The Kite


11. My first book - 4. Monsters!



12. My first book - 5. Dog And Cat


13. My first book - 6. Who Says?


14. My first book - 7. Little Bear


15. My first book - 8. Where is Jake?


peas 완두류


16. My first book - 9. Surprise!


17. My first book - 10. My House


앞에도 나왔던.. 

squeak 끽 소리가 나다



peek 훔쳐보다


18. My first book - 11. Bunny, Bunny



hop 깡총 뛰다

thumping 와당탕


19. My first book - 12. Good Night, Little Kitten


20. My first book - 13. I'm Not Scared


21. My first book - 14. Sleep-over Mouse


squeak가 또나옴..

끽 하는 소리를 내다


22. My first book - 15. Ballerina Girl


twirl 빙글빙글 돌다



tutu 튀튀 발레할때 입는 치마


23. My first book - 16. The tooth fairy


24. My first book - 17. I am King!


25. My first book - 18. My Trucks


26. My first book - 19. Duck, Duck, Goose!


모르는 단어가 있는건 아닌데 무슨말인지 몰랐던 책 ㅋㅋ

알고보니 Duck duck goose 라는 게임이 있다.


술래는 수건돌리기 하듯이 둥그렇게 모여앉는다.

술래는 사람들 뒤를 돌면서 한 단어를 계속 말한다. ex duck duck duck..

술래를 잡고 싶은 사람은 그 단어와 반대되는 단어를 외치며 ex. goose 

일어나 술래를 쫒아 잡으면 되고 술래는 일어난 사람 자리에 앉으면 된다.


27. My first book - 20. Copy Cat


이전에 다른 책에서도 나왔었는데..

purr 고양이가 갸르릉 거리는 것


28. My first book - 21. What Do You See?


무슨 공포영화 포스터 같네 ㅋㅋㅋ



scarecrow 허수아비 


29. My first book - 22. Bath Time


30. My first book - 23. Nice Wheels


31. My first book - 24. Wait for Me!


32. My first book - 25. I Can Read


33. My first book - 26. A Bear for You


34. My first book - 27. What Time Is It?


35. My first book - 28. My Pumpkin


36. My first book - 29.Ah-choo


37. My first book - 30. Step-by-step


38. My first book - 31. My Birthday Cake


39. My first book - 32.Good Food


40. My first book - 33.On the Farm



plow 쟁기



yawn 하품하다


41. My first book - 34. My New Town


42. My first book - 35. My Best Friend


43. My first book - 36. I Am Smart


이건 내용이 좀 이상함ㅋㅋㅋㅋ


44. My first book - 37. The Very Bad Day



stubbed 발가락이 물건에 부딪혀 다친

stub 토막, 담배꽁초, 몽당연필



bang 쾅 하고 치다


45. My first book - 38. The Big Game


46. My first book - 39. Grandma's House


47. My first book - 40. Zoom, Zoom, Zoom


48. My first book - 41. Guess Who?


49. My first book - 42. The New Baby


50. My first book - 43. Pick a Pet


51. My first book - 44. My New School


52. My first book - 45. The Weather


53. My first book - 46. A Day With Daddy


54. My first book - 47. I Am Sick


맨날 헷갈리는...

cough 기침

sneeze  재채기








끝!

이제 영어동화책은 Level 1은 안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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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취미로 수채화 배우기 Water color painting 취미미술/성인미술/유화/유화재료/유화준비물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2. 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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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취미로 수채화 배우기 Water color painting 취미미술/성인미술/유화/유화재료/유화준비물

2017년 12월 17일




지난 포스팅에 이어 취미미술 2탄!

드로잉을 4회 하고 수채화로 넘어갔다.





[회화] Painting as a hobby - '옳다' 취미미술/성인미술/드로잉/수채화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4?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드로잉때와 동일하게 명암 주는 것 부터 배웠다.

수채화는 물의 양으로 명암을 조절함!



그리고 빛에 따른 그림자 주는 법도 배웠는데,

선생님이 하신 거랑 내가 한거랑 차이가 많이 나는군 ㅋㅋ




 


그리고 첫 수채화 작품!

다른 나무들은 화방에서 이젤에 놓고 했는데, 세번째 나무는 집에서 해서 눕혀놓고 해서 그런가..

색이 진하게 됐다... ㅠㅠ



그래서 이젤을 구매함 ㅠㅠ

근데 아직 비닐도 안뜯었다.




(출처: @handalant 인스타 이미지)


그리고 두번째 작품으로는 내가 구글에서 찾은 수채화 이미지를 따라 그렸다.



크리스마스 수채화 이미지를 검색해서 찾음

한달란트 님은 수채화용지에 하신거 같다.. 나는 일반 크로키북에 하다보니

종이가 울어서 예쁘게 안됐다 ㅠㅠ


사람도 가분수고 ㅠㅠ 머리통 존큼 ㅠㅠ 초상화인줄 ㅠ



흰색 아크릴물감 튀겨주고 카메라 필러를 넣으니

좀 .. 겨울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세번재로 그린 귤 정물화








그리고 네번째 아보카도!

위에는 선생님이 그리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채화용 용지에 그린 아이스크림

일반 크로키용 스케치북보다 두껍고 물을 흡수하지 않아 번짐효과 등을 낼 수 있다.






배울수록

궁금한거 투성이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유화를 시작하게 됐다.

유화는 물감이 마르는데 오래걸려서 수채화와 유화를 동시에 하기로 했다.


유화 준비물 리스트!!


1. Paper Palette 페이퍼 팔레트


TV나 영화에서는 나무 팔레트를 쓰던데..

요런 종이 팔레트도 나왔다고 한다.

사용하고 한장씩 버리면 되니까 더 편한거 같다.


2. 유화 붓


수채화 붓에 비해 붓이 거칠거칠하다..

유화 물감이 잘 안지워지고 착색이 되서 오래 사용은 못하는거 같다.

착색때문에 밝은컬러용 어두운컬러용으로 나눠서 사용한다고 한다.


+붓통


원래 그냥 비닐봉지에 들고다녔는데 ㅋㅋ

붓통도 팔길래 구매했다.




3. Painting Oil 페인팅 오일


유화물감에 섞어 바르는 페인팅 오일이다.

사실 유화에 사용하는 기름 종류는 매우 많음.. 발음하기도 힘든 것들이 많다.


크게 휘발성유와 건성유가 있는데

페인팅 오일은 휘발성유와 건성유를 적당하게 배합해 놓은거라 초보자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휘발성유가 들어가 있어 뚜껑을 바로바로 닫아줘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http://qpic.co.kr/front/php/newpage.php?code=15



4. 기름통


페인트 오일을 부을 통도 따로 사야함ㅋㅋㅋ

요 기름통에 페인트 오일을 부어서 사용한다.



옆에 보면 저렇게 핀같이 되어있어 팔레트에 붙여서 사용한다.




5. 유화 물감


신한 24색으로 구매했다.

유화 수업을 한 번 들어봤는데 물감을 팔레트에 계속 짜서 사용하는거라

수채화에 비해 물감을 많이 사용하는거 같다.



6. 브러쉬 클리너, 오일 클리너


브러쉬를 세척할때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필요할거 같다.

인터넷에 1000ml도 판매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7. 유화 붓빨이


그리고 유화 브러쉬 세척하는 통도 따로 있다.



위에 있는 브러쉬 클리너 액을 이 통에 다 부어서 사용한다.

여기서 브러쉬를 헹구면 그 유화물감들은 아래로 가라앉고 위에는 다시 깨끗한 용액이 떠서

오래쓸 수 있다고 한다.


유화 수업 후에 브러쉬 세척해봤는데, 정말 잘 안닦인다..

그리고 브러쉬 클리너도 휘발성 용액이라 사용하고 뚜껑을 잘 닫아줘야 함






8. 유화 스케치북 패드, 아크릴 패드


캔버스는 크고 가격이 비싸서 이렇게 한장씩 뜯어쓸 수 있는 유화용 페이퍼 패드가 있다.

10매에 13,200원에 구매함


굉장히 두껍다..




그리고 추가로 수채화용 스케치북도 구매했다.


9,600원에 구매했다.







유화 재료로만 한 13만원 정도 씀!!

열심히 배워야지!


루브르에서 본 이런 그림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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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케냐 나이로비 여행 시작! 케냐항공/조모케냐타공항/나이로비시내투어/우후루공원/Kenyatt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케냐타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케냐 날씨/Lavington Mall/라빙턴몰/T..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2.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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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케냐 나이로비 여행 시작! 케냐항공/조모케냐타공항/나이로비시내투어/우후루공원/Kenyatt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케냐타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케냐 날씨/Lavington Mall/라빙턴몰/The Junction Musical Masai Market/마사이마켓/마사이족/케냐기념품/아프리카기념품/아프리카초콜렛/케냐초콜렛/나이로비 자바 하우스/케냐AA커피/Dormans/아프리카여행

2017년 12월 12일



케냐항공

Kenya Airways



새벽에 케냐항공을 타고 나이로비로 갔다.

두바이공항에서 체크인을 할때부터 .. 이미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났다.

왜냐면 다 흑인이었음..


아시아인이 우리밖에 없는거 아니야? 생각했는데,

아시아인은 커녕 피부가 까맣지 않은게 우리 둘 뿐이었다...



비행시간도 약 5시간 정도고 3-3 작은 사이즈의 항공기라 불편할까 많이 걱정이 됐는데

운좋게 비상구 자리에 앉게 됐다.



기내식도 괜찮았고, 옆에 앉으신 마다가스카르 노부부가 넘나 귀여우셨음..

아들이 어느 나라에서 IT쪽 일한다고 하셨는데... 까먹었다...



그리고 비행기 탄 사람들이 모두 부티가 나서 깜놀했다..

내가 제일 거지같았음 ㅠㅠ

꼬레아에서 왔다니까 좋은 나라라고 엄지손가락도 많이 드시고..

이때부터 케냐라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가 아니라 쪼금 생각이 듬..

그리고 그것은 트루였다. 




나는 캄보프렌드 봉사패키지로 간거라 공항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나오셨었다.

차를 타고 가는데 인도가 흙길이고 사람들이 허허벌판 길거리를 엄~청 많이 걸어다녀서 놀랬었다.

그리고 차 안에 우리를 다 쳐다봄..(아니 좀 째려봄)

이게 나이로비의 첫인상이었다.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category=745377 [박제나 표류기]



우후루 공원

Uhuru Park



짐 푸르고 먼저 나이로비 시내투어를 했다.

나이로비는 그냥 시내였는데, 가운데에 센트럴파크같은 우후루 공원이 있다.


근데 중요한건 케냐에서는 길거리나 공공시설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 것!

이전에 아프리카 어느나라에서 테러가 났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으로 지형을 유추해서 테러를 일으켰다고? 한다. 그래서 특히나 외국인들이 사진찍는걸 안좋아한다고..

실제로 경찰서 간 사람도 있다고 하니.. 무서워서 나도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그리고 나도 진짜로 핸드폰 뺏길뻔함ㅇㅇ


그래도 쇼핑몰 안이나 우후루 공원 안에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도 조모 케냐타 상?



우후루 공원의 우후르는 케냐의 네번째 대통령이자 현 대통령인 우후루 케냐타에서 따온듯..

인터넷 뒤져도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아마 그런거 같다..


우후루 케냐타는 케냐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많은 존경을 받는 조모 케냐타의 아들이다.

그래서 나이로비 공항 이름이 조모 케냐타 공항임!


근데 문제는 이 우후루 케냐타가 '선거 조작'을 했다고 논란이 있었다..

내가 케냐에 방문했을 10월에 한창 이 문제로 빈민가에서 시위가 일어나냐 마냐 얘기가 많았었다.

지금은 재선거 후 우후루 케냐타가 재선하게 되었다.

케냐 선관위 “대선 재선거, 케냐타 대통령 승리”

https://www.voakorea.com/a/4092442.html



그리고 우후루 공원에 있는 케냐타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 Kenyatt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이다.

국제적 행사가 있으면 모두 저 곳에서 한다고 한다.


위 층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데 하필이면 그날 행사가 있어서 올라가진 못했다.



그리고 공원 내부 모습



사진에서 보이듯이 10월의 케냐는 덥지 않았다...

사람들도 다 긴팔, 긴바지 입음..


햇빛은 엄~청 쎈데 그늘진 곳은 찬바람이 분다.

아프리카 케냐 날씨는 정말 모르겠는듯...



가운데에 큰 호수가 있고 배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주말에는 엄청 많다고 한다.



여기서 사람들이 너무 무서웠음..

지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나를 째려보면서 쳐다봤고

모두 얼굴에 웃음이 없었다..


샘 오취리 같은 아프리카사람들을 기대했는데,

이것도 나의 선입견이었던가






우후루 공원 주변은 모두 공공시설이어서 경찰들이 많이 지키고 있었다.

차도 많고 건물도 모둔 높은 시내였는데,

엄~청 큰 새들이 많이 있었다.


도로에선 사진을 찍지 말래서 아쉽게 못찍었는데,

무슨 비둘기 이런 급이 아니라 익룡 수준이었음...


찾아보니 대머리 황새라고 한다..

요 아래 블로그에 나이로비 대머리 황새 사진이 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pork3&logNo=22086753017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아 진짜 이 새들 보고 기겁함...

우리가 경악하니까 나이로비 현지인이 한국엔 이런 새 없냐고 하더라..

도시의 청소부라던데 사람도 먹을거 같았다..



나이로비 쇼핑몰 - 라빙턴 몰

Lavington Mall


쇼핑몰에 들러서 환전과 수업 재료들을 구매했다.

숙소랑 라빙턴 몰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라 몇 번 들렀었는데, 식당 마트 카페 등 있을건 다 있는 곳이었다.


이런 쇼핑몰이나 공공기관 입구에선 모두 가방검사를 함!



처음으로 들른 케냐 카페!



나이로비는 그냥 도시다. 카페도 굉장히 이쁜데 커피 가격도 꽤 있다.

세 잔에 11,000원 정도 나옴ㅋㅋㅋ


커피를 잘 안마셔서 맛 차이는 딱히 못느낌..






그리고 라빙턴 몰 1층 내부에 있는 카페에도 갔엇다.



아메리카노 100실링 2,000원

트로피카나 주스 270실링 3,000원 정돈데 쥐똥만함





그리고 마트에 들려서 구매한 수업 재료들~

노트, 비눗방울 할 세제, 컵, 사탕, 빨대 등등 1020 실링 12,000원 정도 구매했었다.



그리고 나이로비 국립공원 가기 전날 간식들도 구매했었음!

저 초코과자는 원숭이가 훔쳐갔지만 ㅠㅠ



그리고 마트 추천템!!


원래 여행가면 초콜렛, 사탕, 과자, 젤리, 음료수 엄청사고 쳐묵쳐묵 하는 스타일인데

여기서는 많이 먹지 못했다 ㅠㅠ 거지였음 ㅠㅠ


그래도 가장 맛있엇던건 초콜렛이었던거 같다.

가나만 초콜렛 잘만드는게 아녀


이건 케냐껀 아니고.. 영국 캐드버리 사 제품인데 밀크 함량이 높아서 맛있음..

울나라에는 아직 안파는듯?

이전에 영국에서 맛있게 먹었었다. 이건 가이드 분이 사주심!



내가 진짜 맛있엇던건 이 초콜렛이다..

가격도 엄청 쌌음.. 천원도 안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친구들 나눠주려고 샀는데 내가 거의 다먹었다.

많이 사올껄 ㅠㅠ




나이로비 쇼핑몰 - 정션 몰, 마사이 마켓

The Junction Musical Masai Market


그리고 마사이 마켓을 보기 위해 정션몰에도 들렸었다!

목요일마다 열리는 마켓이었는데 다행히 날짜를 맞아 들리게 되었다.



마사이 마켓이라니 듀근듀근

원주민이 만든 악세사리 같은걸 살 수 있을까?!

트와일라잇 느낌이 날까 싶었는데

굉장히 공산품 냄새가 났음



멀리서 보면 형형색색 나무, 돌로 만들어 예쁜게 너무 많았는데

가까이 보면 딱히 살게 없단 말이지...



악세사리, 가방, 옷 많이 사야지 생각했는데,

그런거보다 장식품이나 그림이 더 예뻤다.




돌로 만든 귀걸이들은 예뻐서 3개나 샀다.



정션몰의 마사이 마켓 말고도 나이로비 관광지들(국립공원 등) 가는 길에

기념품 파는 곳이 또 있었다.


물건들은 다 똑같고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

흥정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일단 가격을 부르면 60퍼는 기본 깎고 눈치보면서 조금씩 올리는게 좋은거 같다 ㅋㅋㅋ

중국에서 많이 써먹던 방법 ㅋㅋ


나이로비 마사이 마켓에서 구매한 물건들!


신중히 골라온 귀걸이 3쌍..

1000 실링 약 10,000원에 구매했다.



집에 걸어두려고 산 얼굴모양 장식품 200실링 약 2,000원

뼈를 깎아서 만들었다는(근데 뻥인거 같음) 빗 500실링 5,000원



가죽 노트(속지는 핵별로임) 2개 2,000 실링 20,000원



딱히 싸게 산건 아닌거 같지만

엄청난 흥정의 노력이 있었다...

하 정말 중국사람들보다 더 안깎아주더라..


근데 관광지에서 들린 마사이마켓 사람들은 더 안깎아 줌 ㅡㅡ

결론은 마사이 마켓이 더 싸다.



그리고 마사이 족의 공연!











자바 하우스

JAVA House



케냐의 유명한 체인 커피샵인 자바 하우스이다.

나이로비에 약 10개 정도 체인이 있고 매일 로스팅한 케냐 원두로 커피를 만든다는데,

두 번 방문했었는데 커피를 안마셔봄ㅋㅋ



쿠키 사진이 없는데..

난 그냥 이 160실링 1,700원 짜리 초코칩 쿠키가 젤 맛있더랑... 






케냐 나이로비 기념품들 


나이로비 현지인이 추천해준 케냐 나이로비 기념품!

그 분이 골라준거만 삼


첫번째 요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호주가 원산지 인데... 추천해주시니 일단 사긴 했음

맛은 뭐 마카다미아임ㅋㅋㅋ



그리고 인스턴트 커피로는 요 도르만 Dormans 커피를 추천해주셨다.

그냥 블랙커피 가루인데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당시에 네이버에 쳐봤을땐 쿠팡 해외배송에서만 판매했었는데,

돌아와서 쳐보니 올리브영, 인터넷면세점에도 들어와있음...

괜히 힘들게 들고 왔네...



요건 추천해주신건 아닌데

하나씩 낱개로 팔길래 구매했다.


난 안마셔 봤는데 ㅋㅋ 쓰다고 한다.



그리고 현지인이 가장 추천한 커피는 요것!

내려먹는거라 부모님꺼 하나만 샀다.

그리고 아직도 안드심....






케냐 나이로비 시내투어와 기념품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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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두바이 여행 사막투어! 중동음식/두바이맛집/Zaroob/두바이자룹/레반트음식/레바논레스토랑/두바이사막사파리/사막패키지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7. 12. 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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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두바이 여행 사막투어! 중동음식/두바이맛집/Zaroob/두바이자룹/레반트음식/레바논레스토랑/두바이사막사파리/사막패키지

2017년 12월 07일





레반트 Levantine 레스토랑

자룹 Zaroob



레반트 Levantine 지역은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인데 자룹은 레반트 레스토랑 중에서도 

좀 저렴하고 캐쥬얼한 곳이다.


뭔가 약간 인스턴트 음식점 느낌이 났음..


중동/지중해 음식점에서 빵 피타 Pita은 늘 무한리필인듯 ㅋㅋ

개이득 




중동음식=레바논음식 이라 칭할만큼

중동지역에 음식은 모두 레바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관련 이미지

레바논의 위치!

아마 유럽에 가까이 붙어있어서 레바논은 유럽에 영향을 받았을듯??


난 두바이 여행동안 먹은 레바논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레바논 여행을 버킷리스트에 추가했다.


중동지역의 음식들

관련 이미지

요래 생긴 요구르트인 라반 Labanah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다.


샤프란 향신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자주나온 세상에서 제일 비싼 향신료 샤프란 Saffron


커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향기가 참.. 호불호가 갈리는

커민 Cumin



관련 이미지

고기랑 각종 향신료, 소스를 피타 Pita 빵에 싸 먹는다.





첫번째 음식은 레바논 대표 요리인 Hummus 허머스이다.

병아리콩을 갈아서 올리브유랑 마늘을 넣고 만든건데,

병아리콩이 영어로 이집트콩 Egyptian bean (혹은 칙피 Cheakpea)인 것도

이 콩이 중동지역에서 많이 나기 때문!



Lahem ajeem 은 레바논식 미트파이 같은건데 

파머그레닛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How To Make Lahem Bi Ajeen - طريقة تحضير لحم بعجين

(https://www.youtube.com/watch?v=BduTKtyCty4)




그리고 왠지 자룹에 왔으니 자루비안 시켜야 할거같아서 음료를 시켰는데,

넘 예쁘게 나옴..


근데 걸쭉해서 음료가 아니라 그냥 과일 먹는거 같았다.

결론은 중동음식은 존맛임





두바이 사막투어/사막 사파리


사막투어는 효정언니가 예약해줬는데,

그루폰에서 반일투어(오후)로 선택했다.


전일이 아닌게 참 다행.. 왜냐면 난 별로였음..

가격은 37,493원!

그런데 베이스캠프에서 간식, 저녁, 음료무한, 헤나문신, 공연, 전통옷체험 등등을 할 수 있었다.

왜이렇게 싸지... 했는데 싼 값을 함 ㅠㅠ


호텔로 픽업이 와서 하얀색 사막트래킹 지프차를 타고 먼저 휴게소에 들렸다.



여기서 돈내면 사막에서 모토사이클을 탈 수 있음.

내가 탄 사막투어카에는 엄마, 딸1, 딸2, 딸남편이랑 나랑 효정언니 6명이었는데,

우리말고 4명은 저걸 탄다고 해서 우린 기다렸다...


휴게소는 그냥 관광객 천지에 화장실 매우 더러움 ㅠㅠ



기념품도 파는데, 두바이 오면 많이 사가는 

모래 유리병 샌드 보틀도 판매함



요청하면 안에 문자도 새겨준다.




그리고 휴게소를 떠나 붉은 모래가 있는 사막으로 가게되면

지프차가 사막위를 꿀렁꿀렁하면서 간다...


재밌긴 했는데 우리말고 네 가족들은 반응이 진짜 시원치않앗음ㅋㅋㅋ 



그리고 사진찍기 좋은 스팟에 멈춰준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여기에 흰색 지프차가 엄청 모여있음 ㅋㅋㅋ




사진찍을 시간을 주고 다시 차에 탐

인생사진 건질라고 생활한복도 입고갔는데...

사진을 아직 못받았따 ㅠㅠ





그리고 도착한 두바이 사막사파리 베이스캠프장



이때부터 꿈꾸는 기분이 들었다 ㅋㅋ

속은느낌...

되게 .. 허술하고.. 되게 막 만든 느낌이다..





패키지 중에 낙타타기도 있었는데, 낙타 타는건 공짠데

사진찍으려면 돈내야함



헤나문신은 무료인데 완전 조그만한게 무료고

이렇게 사이즈가 큰 도안 고르면 돈내야함

이건 10aed 3,000원정도 냈다.



이게 스낵인가 할꺼다..

난민캠프에서 배식받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새로운 경험...



이게 뷔페식 BBQ 인데 ㅋㅋㅋㅋ

뷔페가 맞긴한데 ...


일단 관광객이 다 나이대가 좀 있고,

중동지역 사람이라(백인은 한명도 없엇음) 관광지에 온 느낌이 안났다.

음식도 완전 로컬 그 자체..


옆에 할머니가 음식 하나하나 설명해해주심..

거의 다 남겼다.



그리고 앉아서 전통춤 관람을 하는데 ㅋㅋ

첨에 하신 댄서분이 너무 쏘울이 없어서 실망했는데,

그 뒤에한 불쇼랑 밸리댄스가 대박!




밸리댄스 배우고싶다...ㅠㅠㅠㅠ



두바이 사막 사파이 후기로는...

두바이에 왔으니 사막투어는 당연히 해야겠지만..

그리 대단하지 않으니 반일이면 충분할듯..!


하루 숙박하는 체험도 있던데 저렇게 어두운 밤에 하늘을 봐도 별하나 안보였다.

부모님 모시고 오시면 별로 안좋아 하실듯!







두바이 공항


새벽 뱅기라 출출해

공항에서 샌드위치랑 석류를 사먹음..


식당, 카페도 많고 기념품 샵도 큰듯!



그리고 케냐로 가는길에 찍은 사진

두바이 시내를 지나가는데 밤이다 보니 야경이 넘나 이뻤당


이제 케냐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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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7. 12. 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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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The Emperor's Underwear/The dinosaur's packed lunch/ECO-WOLF and the three pigs/Chocolate/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Bathtime for Biscuit/Biscuit finds a friend/Biscuit/Biscuit goes to school/Biscuit wants to play/Biscuit's new trick/Biscuit's big friend

2017년 12월 06일




2주간 읽은 독서일기~~

읽기 시작한 한국어 책도 많은데, 끝을 못봣다.. 한것도 없는대 개바쁨 ㅠ



영어동화책이 버거워져서.. 이젠 모르는단어를 워드로 정리하고 있다.

책일기 3탄!




[독서]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 습관/The Story of Mrs. Lovewright and Purrless Her Cat/Lizzie Zipmouth/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이슬람 학교1/Frida Kahlo/Max's Mystery Box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9?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독서] 무계획의 철학/이슬람 학교2/Cinderboy/George Washington Carver/Ruby The Red Fairy /Daisy Meadow/Fun to Read/A hero of a horse/Sealed with a kiss/Bear with me/Pinocchio's nose grows/Surprise for a princess/The great toy escape/"Say Pl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23?category=754820 [박제나 표류기]







1. Seriously silly stories  -  2. The Emperor's Underwear


요 Seriously silly stories 은근 재밌다!

글씨도 꽤 작은데 내용이 매우 흥미로움! 


지난번 1편은 cinderboy로 신데렐라를 현대판 소년에 접목시켰는데,

이번 The Emperor's Underwear 벌거벗은 임금을 속옷을 입은 임금으로 바꿈 ㅋㅋ



knicker 이 속바지이다

knicker bocker은 헐렁한 반바지!

모르는 단어 투성!




2. Jacquelline Wilson - The dinosaur's packed lunch


번 Lizzie Zipmouth 때부터 느꼈지만 Jacquelline Wilson 소설은 뭔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책인거 같다.


Lizzie Zipmouth는 새아빠와 새형제들을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였다면

이번엔 아빠와 둘이 살아서 아빠가 점심도 잘 안싸주시고

친구하고도 사이가 원활하지 않아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Dinah 이야기이다.




arm in arm 은 팔짱끼다 라는 뜻...


추가로 Nick Sharratt 의 그림들도 너무 이쁨!




3. Seriously silly stories  -  3.ECO-WOLF and the three pigs


신더보이, 임금님의 속옷에 이어 아기돼지 삼형제를 색다르게 해석했다..

환경을 너무나 생각하는 에코 울프가 사는 동네에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짓는 내용이다 ㅋㅋㅋ


 짚, 나무, 벽돌로 집을 지으면서 환경을 오염시켜

에코 울프와 야생동물들이 집을 무너뜨리는 내용... 아이디어가 정말 신선함



I'm huff and puff man~




4. Smart About-2. Chocolate


Smart About 시리즈는 정말 좋다..

책도 얇은데 안에 내용도 많고 그림도 많다.


초콜렛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인데.. 카카오 열매부터 어떻게 초콜렛을 먹게 되었는지,

초콜렛이 인기가 많아 코코아 열매가 화폐로 쓰였다고도 한다.


어린이 책이라고 무시하면 안됌..

내가 모르는 세상 이야기가 참 많다..


참고로 cocoa 는 co-co로 읽고

카카오 열매는 ka-kha-oh 로 읽음!




5. Fun Read Level2-1. I don’t want to go up to the blackboard


만만해 보여서 골랐는데 단어가 진짜 어렵다 ㅋㅋㅋ

내용도 역시 영국스탈로 심오함


90년대에 나온 동화책인데도 요즘 얘기같다..

목요일마다 수학쌤이 칠판 앞으로 나와서 계산 문제를 푸는걸 시키는데

주인공은 그걸 너무나 싫어함

그래서 선생님이 쳐다보면 고개숙이고 앞사람 뒤에 몸을 쭈구리고 앉아서 눈에 안띄려고 한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바뀌게 되었는데,

새로운 선생님은 아이들 앞에서 얘기하는걸 쑥스러워하고 해서

그걸 보고 용기를 얻는 내용이다 ㅋㅋㅋㅋ

레벨2라 쉽게쉽게 읽을라 했는데 어려웟음..


- She breathes in deeply to try and gather herself.

calm herself, get ready의 의미


My friend Pauline can recite anything by heart

from memory의 의미




6. I can read! - 1. Bathtime for Biscuit


레벨1이라 글씨가 엄청 큰 책이다.

도서관에서 빠르게 7권을 봄..


7. I can read! - 2. Biscuit finds a friend




8. I can read! - 3. Biscuit



9. I can read! - 4. Biscuit goes to school



10. I can read! - 5. Biscuit wants to play


tuck in.. 뜻이 엄청 많다.

~을 열심이 먹다

이불을 덮어주다

셔츠를 안으로 넣다

접어 넣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






criket은 그 영국인들이 많이하는 게임도 되고 귀뚜라미라는 뜻도 있음



11. I can read! - 6. Biscuit's new trick



12. I can read! - 7. Biscuit's big friend


fetch 

: to go to another place to get something or someone and bring it, him, or her back

: to be sold for a particular amount of money

: to hit someone with the han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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