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3박 4일 기념품, 여행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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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먼저 첫 번째 기념품은 여행 갈 때마다 모으고 있는 마그넷이다. 보통 하나만 사는데 이번엔 두 개를 사게 돼서 코타키나발루에 한번 더 가야 하나 생각 중..ㅎㅎ
그리고 마트에서 산 먹거리들
망고 초콜렛이랑 티라미수 초콜렛은 회사에 돌리려고 구매했는데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나눠주기 편했다! 완전 외국인용 기념품이라 말레이시아 물가에 비해 가격은 비쌌지만 다행히 맛은 있었다ㅠ
말린 망고스틴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망고스틴을 못 먹어서 아쉬운 마음에 샀는데 먹기 힘들고 생 망고스틴에 비해 맛이 떨어져서 비추천이다. 한국으로 가는 거였으면 이거라도 아쉬워서 먹었을 수 있지만 싱엔 늘 망고스틴을 팔기에..
내 소소한 생필품도 샀다.
Guardian에서 산 발포 비타민과 마트에서 산 칫솔과 휴지. 발포 비타민은 가격차이도 없는데 왜 굳이 산 건지 후회... 그래도 잘 타 먹고 있다.
칫솔은 6개에 12,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싱가포르에서 찾아보니 딱 2배이다^^ 한국은 좋고 저렴한 칫솔이 많은데 싱은 칫솔이 너무너무 비싸고 퀄리티도 안 좋다 ㅠㅠ 그래서 다들 양치를 안 하나... 센소다인 칫솔은 대만족!
코타키나발루 문구점 Salt X Paper에서 구매한 물건들이다. 가장 대만족 한 기념품들!
예쁜 말레이시아 엽서들이 있어서 샀다. 개당 1,000원 정도였다.
그리고 정말정말 예뻐서 삿 티팟, 티컵 모양 파우치! Bingka라는 말레이시아 로컬 문구 브랜드 제품인데 찾아보니 다양한 전통 무늬 디자인 제품들을 파는 거 같다. 가격은 개당 14,000원 정도라 좀 비싼 편인데 아직 용도를 못 찾아서 창고에 놨다...^^
그리고 언니 선물로 산 말레이시아에서 제작한 바틱 무늬 책갈피까지 알차게 샀다.
다시 말하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서 Salt X Paper 안 갔으면 정말 빈손으로 돌아왔을 뻔했다..ㅎ
그리고 추가로 친구한테 받은 것들..
먹거리도 고맙고 구하기 힘들다는 짱구 키링.. 증말 너무 고마웠다. 짱구는 안 나왔지만 흰둥이라니..!
경비
영수증 잃어버린 게 있어서 좀 날린 게 있지만..
3박 4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으로 총 697,324원 정도를 지출했다. 항공권을 회사에 청구해서 특히 적게 나온 거 같다. 정말 사람들 말대로 코타키나발루는 1일 10만 원은 잡고 계획을 짜야하는 거 같다. 물가 절대 싸지 아니함!
코타키나발루가 볼거리도, 먹거리도 없어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친구랑 가서 재밌게 놀 수 있었던 거 같다. 부모님 모시고 갔으면 엄청난 욕을 먹었을 여행지였다. 주변에서 누가 여기 간다고 하면 말릴 정도이다.. 확실히 말레이시아는 관광지는 아닌 거 같다. 태국, 베트남을 가세요 여러분.. 제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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