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꼬리뻬 바다 사진/Tarutao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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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 가기/파크로얄

2023년 목표가 1월 1여행이다. 1월엔 발리를 갔고 2월엔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태국 꼬리뻬를 4박 5일간 여행하게 됐다! 나한테 4박 5일은 정말 긴 장기여행이인데 랑카위뿐만 아니고 꼬리뻬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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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꼬리뻬] 꼭 보세요! 랑카위 터미널과 꼬리뻬 숙소 위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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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 [박제나 표류기/2023] - [꼬리뻬] 맛집 추천! 태국 식당, 카페, 마사지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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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피섬에 이어 꼬리뻬에서도 스노클링 섬투어를 했다.
2022.12.28 - [박제나 표류기/[完] 2022] -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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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약하지 않고 워킹 스트리트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했는데... 프라이빗 투어는 여행사마다 부르는 가격이 다르고 투어 사이트에서 하는 게 훨 쌌다.. 속았다..

7개 섬에 가는 Program B로 2명에 2,600바트(97,000원)에 했는데 일단 워킹 스트리트 다른 여행사에선 2,500바트에도 가능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7만 원이면 힘..^^;;
그룹 투어는 500-600바트였고 어느 여행사던 가격이 동일했다. 

Jabang
Koh Rokloy
Koh Hin Sorn
Koh Dong & Koh Pai
Koh Hin-Ngam (Black Stone Island)
Koh Phung
이렇게 7 islands 8 locations에 가는 코스였는데 바가지 쓴 건 슬펐지만 가이드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서 대만족 했다.

우리 가이드 뜸뜸님..

60번 롱테일 보트, 절대 잊지 않겠어요.

여행사에서 나눠준 스노클링 도구와 오리발 fin을 들고 탔다. 아쿠아 슈즈를 미리 신고 갔고 바다에서 수영할 짬은 아니라 오리발은 안 신었다.

롱테일 보트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뜸뜸 주니어 귀여워..


우리가 수영도 잘 못할 거 같고 어설퍼 보이니까 스노클링 할 때 가이드분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서 튜브로 우리를 끌고 다니셨다. 롱테일 보트 스노클링은 깊은 바다에서 하기 때문에 물살이 세서 헤엄치기가 힘들고 무서웠는데 튜브 덕분에 편안하게 산호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이런 귀인을 만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섬투어는 섬에 대한 설명 같은 건 없고 스노클링 하는 스팟에서 내리라고 하면 내려서 수영하고 사진 찍는 섬에서 내려주면 사진 찍고 하는 식이었다. 물속 산호와 물고기는 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엄청났고 섬들도 다 너무 예뻤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사진을 남발할 예정.... 그래도 꼬리뻬 바다가 너무 예쁘니 봐주세요..
 

Koh Rokloy  

내리자마자 헐 뭐야;; 했던 곳
모래사장까지 모든 게 너무 이뻤던 곳이다..

바위에 앉아서 바다를 봤는데 내가 보는 게 진짜가 맞나 싶었다. 어떻게 이런 풍경이 나오지..
 
 

Koh Hin Sorn

여긴 유명한 스노클링 스팟인거 같다. 보다시피 굉장히 깊고 물살이 세다. 서양인들은 구명조끼도 안 하고 맨발로 수영하던데.. 해파리가 있으니(직접 봄) 아쿠아슈즈를 꼭 신읍시다.
가이드 분이 없었으면 이런 바다는 무서워서 배 근처에서만 있었을 거 같다 ㅎㅎ 
 

Koh Dong & Koh Pai

monkey bay라고 해서 원숭이들이 많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두 마리 정도밖에 없었다. 여기선 점심을 먹고 꽤 오래 쉬었는데 한적하고 너무 좋았다..
Koh Dong 동 섬은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꼬리뻬 입장할 때 산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갔다. 모래사장에 개 두 마리가 있는데 도시락 먹는 사람 앞에서 밥 나눠달라고 애교를 피운다. 무서웠지만 귀여웠음..

이런 투어에서 식사는 항상 부실하기 때문에 기대를 안 했는데... 뭐지? 진짜 맛있었다 ㅎㅎ
과일도 다 맛있었는데 파인애플이 특히 예술이었음.. 스노클링보다 이 도시락이 더 생각난다..

 

그럼 이제 바다 사진..

배경화면 퀄리티 아닌지

국립공원은 다르더만요.
그냥 널린 돌마저 이뻐 보였다.
 
 
 

Koh Hin-Ngam (Black Stone Island)

내리자마자 뭐지? 제주도인가? 싶었던 곳이다.
돌로 만들어진 섬인데, 이 돌들이 정말정말 미끄럽다. 배에서 내려서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네발로 기어가야 할 정도였다.

흰 돌은 산호인지 굉장히 가볍고 구멍이 뽕뽕 뚫려있었다.

돌 주워가면 안 된다는 안내문구 옆에 섬의 저주가 적혀있다.

섬에서 돌을 가져간 사람은 심각한 사고, 가족이 흩어짐, 재산 몰수, 사망 등에 이른다는 어마무시한 저주.. 조심합시다 ㅎ 

역시나 그림같이 예뻤다..


 
 

그 외에도 이름 모를 스노클링 스팟에서 수영을 했다.

 

 

일단 가이드를 잘 만난 게 너무 행운이었다. 세상에 튜브에 매달려 가면서 바닷속에 얼굴만 넣고 물고기만 구경하면 되다니... 이렇게 물속에 같이 들어가 주는 가이드는 우리밖에 없었다.

꼬리뻬는 태국의 몰디브란 말답게 물고기도 정말 많고 산호도 다양했다. 진짜 코랄색 산호를 봐서 너무 신기.. 그리고 롱테일보트를 타고 투어 한다는 거가 특히나 재밌었던 거 같다.  꼬리뻬 아녀도 태국에서 롱테일 보트 스노클링은 꼭꼭 해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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