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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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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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는 날이니, 쇼핑을 맘껏 하는 날이었다...

이어서 Tube를 타고 본드 스트리트 역 Bond Street Staion 에 갔다.



그것은 바로 10:00에 오픈하는 즈니 스토어에 가기 위해!!!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



정말 런던 디즈니스토어는 짱이었다... 규모도 정말 크고 사람들도 많고.. 제품들도 다양하고..



홍콩/도쿄/오사카/상해 디즈니 스토어를 다녀봤는데 확실히 나라마다 굿즈가 다른거 같다. 일본 쪽은 문구류가 많고 상해는 인형류 홍콩은 키링 같은 악세사리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런던 디즈니스토어는... 정말이지.. 장난감이 많았음!!



Baby groot!
이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를 보기 전이라 별로 뽐뿌가 안왔음...
저 춤추는 아기 그루트 인형 ㅠㅜㅠ



Awesome Mix vol.2!!
휴 정말 소리지를 뻔한 물건...



모아나의 돼지 푸아 인형도...



이때는 모아나와 미녀와야수 굿즈가 많았었다 ㅎㅎ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구매하고 싶었던 모아나 인형 ㅎㅎ



한 쪽엔 아예 모아나 큰 인형이 있고 물건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아기들한테 모아나 옷 입히면 넘 귀여울거 같다...



신기한 키링들도 많았다.. 모아나 마오이의 갈고리랑 스타워즈 광선검!!



런던에만 파는 물건들도 잇구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10 파운드짜리 포스트잇!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까지 좋은 역시 디즈니!!ㅠㅠㅠㅠ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면 미녀와 야수를 비롯한 프린세스 물건들이 있었다.



논란이 많았던... 엠마 왓슨 인형...

ㅋㅋㅋㅋㅋㅋㅋ....



개스톤 인형을 사고 싶었지만 ㅠㅠ
저 못생긴... 벨 과 함께 판매해서 ...포기...









아기들이 보면 정말... 안조르고는 못베길거 같은..  예쁜 벨 드레스도 팔고 있었다.



귀여운 브러쉬 ..




앞 뒤가 다른 호박마차까지..

뒤에는 호박모양이었다... 넘나 섬세




미녀와 야수에서 낵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요 아기 컵이에요 ㅎㅎ
조~~금만 더 예뻤으면 샀을텐데...ㅋㅋㅋ 뭔가 모자라 보여서.. 고민고민 하다 얘도 포기!







그렇게 구매했던 디즈니 스토어 기념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Awesome Mix Vol.2 ㅎㅎ
버튼 누르면 노래랑 효과음들이 나는 장난감이다.

성훈오빠가 갖고싶대서 집들이 선물로 줌~



모아나 마우이의 갈고리 키링! 버튼을 누르면 빛이난다...

쿠마가 좋아함...!!



그리고 모아나 컵!! 저 갈고리 손잡이 때문에 샀다고 볼 수도 있죵...

담에 싱 가져와야지...






그리고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길가에 파는 벨기에 초콜렛을 묻힌 딸기를 먹으면서 쇼핑을 계속 했어요.


10파운드면 약 15,000원인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초콜렛도 딸기도 다!! ㅠㅠ 다른 날에 딸기 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그것도 넘나 맛있었음....









그리고 이어서 근처에 있는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에 방문했어요.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아쉽게 한국에선 철수했지만 ㅠㅠ 악세사리즈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브랜드다. 

여러가지 많이도 샀었는데...


거기다 저때에 30유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이라 개이득!!
연말에 가면 폭풍 할인을 많이 하는거 같긴 하지만.. ! 그때 봐서 공구를 해보던지 해야겠다.



블링블링한 악세사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서 완전 취저 인데... 영국 본고장에 왔으니.. 많이 사가야지 생각을 했었다. 나는 Accessorize 브랜드를 생각하면 큐빅이 잔뜩 박혀있는 부엉이가 생각난다. 귀여운 부엉이 파우치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ㅠㅠ 아쉽게도 없었당.



악세사리 외에도 옷이나 문구류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특히 유니언잭이나 영국스러운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음. 뭔가 유럽 애기들은 여기서 학용품을 구매할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런던 악세사리즈에서도 몇 가지 소소하게 득템!!




영국느낌이 물씬 나는 스티커

 가격도 저렴하게 잘 산거 같다 ㅎㅎ
다이어리 꾸밀때 써야지...



아까워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인 Covent Garden 노트 ㅠㅠ 

위에 Covent Garden이라고 까지 써있다 ㅎㅎ


속지는 재생지 비슷한 느낌인데 덕분에 노트가 가벼워서 좋다. 런던이라 딱 박혀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좋은거 같고!




그리고 위에 노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파우치!!
너무 너무 예뻐서 ㅠㅠ 2개 사고싶었는데 매장에는 하나뿐이라 많이 아쉬웠다 ㅠ



그리고 목걸이를 하나 구매했는데, 작은 목걸인데도 이런 포장을....
포장 시간은 좀 오래걸렸지만 소녀소녀한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다....



에스닉 느낌이 나는 터키석 목걸이 ㅎㅎ
저렴한 가격인데 끈이 튼튼해 보여서 바로 집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걸이를 구매했어요.
악세사리를 많이 구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라 ㅠㅠ(최근에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했구요) 한 개만 구매하게 됐다. 역시나 한국에선 절대 판매할거 같지 않은 스타일로! 구매했다.

케이트 미들턴이 하고 온 것과 가장 비슷한걸로 구매함...


그런데 얼마전에 사무실에서 한짝을 잃어버렸다 ㅠㅠㅠ휴ㅠㅠㅠ









그리고 길따라 쭉 가다 옥스포트 서커스 Oxford Circus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쪽으로 구경을 왔다.


잘 짜여진 도로가 인상 깊었던 곳 
쇼핑의 메카라 그런지 주말에도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그만큼 구경할것도 많은거 같다.


혼자 다녀서 그런가 참 이리저리 많이 갔었네..

아직 끝나지 않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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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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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일본 오사카로는  두번째 여행인데, 같은 여행지여도 누구랑 가냐에 따라 굉장히 다르게 느껴지는거 같다.

가족들과 갔을때는 유적지, 한산한 곳으로 갔다면 친구랑은 큰 쇼핑몰과 유명 관광지를 가서 그런걸까?

여행이란 참 신기하다.  



먼저 첫쨋날 일정을 알려드릴게요!

인천공항 -> 오사카 국제공항 -> 난바역 -> 고베 -> 난바역(숙소)


휴 계획짤땐 빡빡한지 몰랐는데.. 지하철/기차가 시간이 은근 많이 소비되더라..
빡빡한 여행을 선호하지 않고 체력이 좋지 않아서 ㅠㅠ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날이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길 헤매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나는 피치항공을 타고 오사카로 갔었다.
피치 항공권 예매하는건 지난 포스팅에.!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저렴하기만 한 줄 알았던 피치항공의 핵 꿀장점!!! 이 있다.. 일본 항공이다 보니 공항철도 티켓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그것도 할인해서!!! 


승무원에서 저 티켓을 사겠다고 하고 현금을 드리면 바로 처리해준다.




뒤에 명수 별로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주면 그걸 받아서 오사카 국제공항 열차 인포에 가서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꿀팁!






하지만 피치항공의 단점 ㅠㅠ 오사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림 ㅠㅠ
작년 오사카 여행에서는 대한항공을 탔어서 제1터미널에서 바로 공항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던거 같은데..


시간을 번만큼 소비했다 데헷



제2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로 가는중 ㅠㅠ 캐리어들고 조금 불편하고  귀찮았다.









그리고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열차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 구경하고 간식사먹고 쉬었다..



같이 간 친구가 포켓몬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랬었니..?)도착하지마자 쇼핑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귀여웠는데 친구는 과감하게 포기하더라구요! 역시 미니멀리스트! 만약 디즈니였다면.... 난 ㅠㅠ 바로 샀을거다ㅋㅋㅋ



거대 피카츄를 뒤로하고 난바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탔다.





방향을 반대로 타고 급행대신 완행타고 ...
물어물어 난바역에 도착해서 난바역 내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한신패스로 고베 가는 열차를 탔다 
한신패스를 한국에서 구매했어서 오사카 국제공항 하나투어 데스크에서 패스권을 받을 수 있었다~



혹시나 장소를 잃어버릴까 찍었던 코인락커 위치ㅋㅋㅋ 주변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었는데 정말 유용했다...ㅎ 난바역 지하는 정말 난잡.....



고베 가는 열차 타기 전 편의점에서 주먹밥을 샀다 ㅎㅎ 276엔이라니.. 저렴....



약간 초가 되어있는 주먹밥인데, 친구는 맨밥이라고 안먹더라... 나는 허기져서 꾸역꾸역 입에 다 넣음...







길도 헤매고 천천히 다니다보니 고베에 도착한게 오후 3시반.... 슬슬 걸어 고베의 명소인 오래된 스타벅스에 들려 사진만 찍었었다.



중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ㅎㅎ 오래된 스타벅스라고 하는데.. 사실 미국 스타벅스도 아니고 뭘 굳이 걸어서 여기까지 가야하나 싶기도 한데...

이 스타벅스가 있는 동네가 굉장히 이쁘다.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특히 백인)들이 많이 살아 그런가 Jazz Bar도 많이 보였다. 저녁에 갔으면 꼭 들렸을거 같음!





그리고 길을 걷다가 숲속에 작은 카페같이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예전에 짱구에서 본 듯한 카페같아 느낌이 새로웠다... 뭔가 토토로 같기도 하고... 그냥 일본스러운건가..



간판부터 메뉴판까지 너무 아기자기 했던 곳이다.. 카페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카페 사장님께서는 빈티지 제품들을 좋아하시는거 같아 보였다. 브로치, 반지 등 악세사리부터 동물들이 그려진 그릇까지!! 판매도 하고 계셨는데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해서 사진 못했다..



숲 속 카페 느낌과 걸맞게 카페 안에 작은 새 두마리가 돌아다닌다. 정말 날아다니지 않고 걸어서 돌아다녀요 .. 신기...






슬슬 배가 고파서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길에.. 코스프레 옷들이 있는 가게가 있는거다!!. 우왕!! 일본스럽다!! 라는 마음으로 들어가 봤는데... 스티커 사진찍는 곳이었다. 그것도 코스프레 옷을 입고!



요런 친절한 안내판에 맞춰서 원하는 옷을 고른 후 대여하고 사진을 찍으면 되는 시스템. 여자들이 정말 바글바글 한 곳이었다. 뭔가 핫플인거 같은 느낌!



커플룩을 참 좋아하는 일본답게 친구끼리 도널드덕 옷도 맞춰입고, 화장도 같이 하고 너무 재밌게 놀고 있었다 ㅎㅎ



여기가 코스프레 옷을 빌릴 수 있는 쿠폰? 이다.. 맘에 드는 캐릭터나 스타일의 옷을 골라서 인포에 갖다주고 200엔을 내면 옷을 빌려준다.



친구 세명이서 알린 옷 입고 찍어도 참 재밌을거 같음!

초이언니랑 꼭 와보고 싶은 곳~~



나는 친구랑 해리포터 옷을 입고 찍었다. 셔츠부터 목도리, 넥타이, 망토, 지팡이, 안경까지 완벽하게 빌려줌!!!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알게된 저 해리포터 코스프레 옷들의 가격... 지팡이는 약 5만원 망토는 14만원!!
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스티커 사진샵에 가서 한 번 입어 보는 게.. 일반인들에겐 낫지 않을까?!

(나는 일반인이 아니긴 함;;) 


추천추천!

다음 포스팅에 이어 올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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