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다녀요! 9편 - 버터 커리, 리조또, 우설, 파히타,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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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잘 먹고 다녀요! 3편 - 아가리 다이어터의 단백질 식단/샐러드/열대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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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잘 먹고 다녀요! 4편 - 집밥 박선생/도시락 반찬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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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잘 먹고 다녀요! 5편 -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이나영 토마토 양파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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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잘 먹고 다녀요! 6편 - 자취요리/에그인헬/원팬파스타/마약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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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잘 먹고 다녀요! 7편 - 다이어트 음식/요거트볼/냉파스타/소고기 떡볶이/Boylan 버터맥주맛 크림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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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잘 먹고 다녀요! 8편 - 투움바 파스타, 롤라티니, 모닝글로리 볶음, 프리타타, 시금치 커리, 스팸 감자 짜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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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쓰는 잘 먹고 다녀요! 포스팅이다.
재택근무 기간 동안 정말 잘해 먹고 지냈는데 최근엔  매일 출근하게 돼서 또 집밥을 안 해 먹고 있다..ㅠㅠ 슬픈 직장인

 

1. 잔치국수와 열무국수

집에 소면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지금은 소면 대신 메밀면을 먹는데 이땐 소면으로 잔치국수와 열무국수도 해 먹었다.

잔치국수는 별거 없이 육수 팩으로 국물 내고 야채들 넣어서 액젓으로 간해줬다. 부침개랑 같이 만들었는데 난 아직도 눅눅한 부침개에서 못 벗어남 ㅠㅠ
열무국수는 삼겹살과!

 

2. 커리

한국식 노란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카레 큐브가 있어서 이것저것 넣고 내 식대로 만들어봤다.

버터 넣고 치킨 넣어서 만든 버터 커리, 계란 푼 물과 해산물 넣고 만든 계란 커리! 이런 게 감자, 당근 넣고 만든 카레보다 더 맛있음!!

동남아 옐로우 커리, 레드 커리 소스도 따로 파는데 그걸로 닭가슴살 넣고 만들어서 난과 먹기도 했다. 존맛탱...!

 

3. 리조또

파스타 먹긴 지겹고 생크림은 남았을 때 만들기 좋은 리조또!

리조또용 쌀도 팔던데 그렇게까진 안 하고 그냥 찬밥으로 만든다. 다진 소고기와 버섯 혹은 브로콜리 등을 볶다가 생크림+우유 넣고 치즈, 밥 넣고 소금 간하면 끝! 검은콩 두유로도 만들어봤는데 달아서 별로였다..

 

4. 포케

별거 아니지만 연어가 있으면 아보카도, 양파 넣고 포케도 만들어봤다. 초밥을 좋아해서 사놓은 초밥 식초가 있어서 밥에 간할 때 편했음!

 

5. 김밥

스팸 넣어서 김밥도 가끔 만들어 먹었다. 김밥은 한번 하면 많이 하게 돼서 여기저기 나눠주게 된다! 김밥말이도 최근에 배달받아서 다음엔 완전 뚱뚱한 김밥 만들어봐야지!

 

6. 밥버거

김밥 속재료인 단무지와 우엉이 남았을 때 만들기 좋은 밥버거!

밥에 간하고 잘게 썬 단무지, 우엉과 치즈, 참치마요, 김치, 옥수수 등을 넣어 대충 만들어 먹는다. 밥버거 모양이 나오기 좋은 접시가 있어서 그걸로 만드는데 누구한테 만들어주기도 좋고 도시락용으로도 참 좋은 듯!

 

7. 겉절이

겉절이도 가끔 해 먹는데 Nai Bai Cai라는 야채인데 봄동이랑 비슷한 식감이 아닐까 하고 사봤다. but 봄동 넘사벽 ㅠㅠ 그래도 뭔가 작고 귀여우니 대충 다 먹었다.

 

8. 치킨라이스

치킨라이스가 먹고 싶은데 밖에 나가긴 귀찮아서 만들어 먹어봤다.

치킨라이스 소스를 따로 팔아서 밥 지을 때 넣음 되는데 밥솥에 혹시 향이 밸까 봐 냄비로 밥을 지었다. 냄비밥은 첨이라 물 조절을 잘 못해서 떡이 졌지만 맛은 그럴싸! 다 익어 갈 때쯤 넣은 닭가슴살도 부드럽게 익어서 맛있게 먹었다.

 

9. 샤부샤부

한참 살 뺀다고 샤부샤부도 자주 해 먹었었다. 소고기, 버섯, 배추 등 야채를 넣고 만드는데 고기를 넣냐 안 넣냐로 육수 질이 달라진다.. 고기를 안 먹더라도 넣고 육수를 끓여야 할 정도...ㅎ 소스는 스리라차로 해서 자주 해 먹었다.

10. 조개 술찜

조개에 빠져서 조개 술찜도 자주 해 먹었다.

버터 넣고 소주 넣고 고추, 파 넣어 약간 매콤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어서 그 값비싼 소주를 콸콸 쏟아 먹었었다.ㅎ 봉골레보다 이렇게 먹는 술찜이 더 맛있음..

 

11. 떡국

쉽고 간단한 떡국도 자주 해 먹었다.

사골국물에 소고기 넣어도 만들고 해물 육수를 내고 매생이를 넣어 만들기도 했다. 밥하기 귀찮을 땐 떡국이 최고!

 

12. 오이 미역 냉국

날 더울 때 생각나는 오이 미역 냉국... 우리 엄마는 집에서 한 번도 안 해주셨는데 난 왜 이게 생각이 날까 ㅋㅋㅋ

오이와 불린 미역을 넣고 물에 소금, 설탕, 식초 넣어 간하면 끝! 면 넣어서 먹기도 하던데 나는 그냥 오이와 미역 퍼먹는 게 좋다.

 

13. 감자 수제비

수제비도 가끔 해 먹었다. 감자 수제비.. 첨 먹어보는데 쫀득하고 너무 맛있는 거다..! 한번 반죽하면 세 번 먹을 양은 나와서 냉장고에 반죽을 보관해 놨다가 나눠서 만들어 먹었다.

육수는 기본 육수 팩으로 감자와 쥬키니, 당근 등을 넣어 만들었다.

 

14. 우설

 

우설에 빠졌다.. 소고기 부위 중에 가장 맛있는 거 같다. 기름기도 없고 식감이랑 향이 너무 좋다. 일본식 한국 BBQ 레스토랑에서 처음 먹고 반해서 일본 마트에 가게 되면 우설 한 팩씩 사 와서 이렇게 구워 먹고 있다.
얇아서 빨리 익고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다!

15. 멕시코 음식

 

어느 날 갑자기.. 파히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며칠 내내 만들어 먹은 적이 있다.

또띠야에 커민 팍팍 뿌리고 구운 고기, 야채와 사워크림을 넣고 직접 만든 피코 데 가요나 과카몰리 넣어서 먹었다..ㅎ
첨으로 고수도 직접 사고 너무나 맛있었음!

 

16. 잡채

닭볶음탕 만들고 남은 당면도 있고 파히타 만들고 남은 피망도 없앨 겸 잡채를 만들어봤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피망만 있음 자주 만들 거 같다.

다 같이 볶아서 졸이는 방법도 있고 면은 삶고 나머지는 볶아 나중에 섞는 방법도 있고 다양한데 졸이는 방법은 당면이 불어서 조금 어려웠다.. 다음엔 섞는 걸로 해봐야지. 양이 많아서 친구들한테 나눠줬는데 반응이 좋았다. 역시 잡채는 글로벌 푸드!

 

17. 열대 과일

 

동남아에 사는 동안 열대 과일 잘 챙겨 먹어야지!

최근에야 두리안에 빠져서 두리안 디저트를 찾아다니고 있다. 예전에 친구가 두리안에 빠져서 피자헛 두리안 피자 먹으러 갈 때 욕하고 그랬는데 후회되네..^^  
그럼 이번 포스팅도 끝! 잘 먹고 다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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