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일차 #코츠월드 #Cotswold #버튼온더워터 #Bourtononthewater #바이버리 #Bibury #런던벨고 #Belgo #영국일일투어 #솔앤비투어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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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일패키지로 옥스퍼드와 코츠월드를 예약했었다. 그리고 오전엔 옥스퍼드 대학교와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교를 구경했다.

그리고 빠르게 코츠월드로 넘어갔다..


코츠월드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영국의 오래된 집들을 보유한 옛날 동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여러 동네가 있는데 이번엔 Bourton on the water 라는 동네를 갔어요.


코츠월드 - Bourton on the water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부터 했다.

이탈리아 식당이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배를 채우고 Bourton on the water 동네를 돌아다녔다.

꽤 시간을 넉넉히주고 자유롭게 돌아다닌거라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은퇴한 노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영국 자연주의 동네인 코츠월드

사람 사는 동네인데 관광지다 보니 북촌 한옥마을같이 소음이 만만치 않을거 같다...



유명한 Bakery on the water라는 빵집이다.

무슨 빵이 유명하다 한거 같은데.. 사진만 찍음!



건물 하나하나가 오래된게 느껴진다.

영국 자연주의 사람들은 이런 오래된 집을 구매하고 조금씩 수리해가며 쓴다고 해요.

나는 저런 곳에 살 자신이.. 없지만..





그리고 동네 이름이 bourton on the water인 이유가 있다!

바로 아래의 연못때문이다.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관광객이 굉장히 많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그래서 그런가.. 거주하는 노인분들은 조금 화가 있으신거 같다 ㅠㅠ 저 작은 동네에서 자동차 경적도 많이 울린다...




그리고 관광지다 보니 근처에 관광상품 기념품샵이 굉장히 많다.오래된 도시다 보니 엔티크 샵들도 많고.. 접시나 예쁜 장식구들을 많이 팔았는데 나는 엽서만 몇 장 샀다.



여기 저기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아까 그 연못이 가장 예뻤다.



저 호수를 매일 바라보면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

돌아다니기 귀찮아 아이스크림 사서 의자에 앉아서 연못만 봤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두번째 코츠월드 동네로 출발했다.

떠날때 아쉬웠는데.. 두번째 코츠월드 동네를 보고 생각이 바꼈지.. 더 이쁩니다!!






가는 길에 런던 외각 지역을 보니 유채꽃이 정말 많이 펴있었다.

그래서 카놀라유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제주도 저리가라라.. 중간에 내려서 사진찍고 난리였다.






몇십분을 차타고 가 드디어 코츠월드 중 가장 유명한 바이버리 Bibury 에 도착했어요.


코츠월드 - 바이버리 Bibury 



너무 예쁘죠?

뭔가 아기자기해서 꼭 난쟁이 마을에 온거 같았다.



자연과 정말 하나가 되어 있는거 같은 모습

계속 이쁘다를 난발했다...




희한하게 동네는 다른데 집 모양은 비슷...!

문도 낮고 많은게 불편해 보이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 사용하는게 의미있어 보였다.



멀리서 봐도 정말 너무 예쁜거 같아요.

바이버리 Bibury 하면 Yellow car 사건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ㅋㅋ

구글에서 찾아보고 나도 웃음.....


노란색 차를 가지고 있는 주민이 있는데 하필이면 딱 사진 명단자리에 사시는 분이라

바이버리 풍경을 방해(?) 한다 생각이 들 정도로 거슬리는 차라 주민들이 차를 부셔 버렸다 한다....


이 얘기를 SNS를 통해 들은 영국의 노란색 차 주인들이 모두 차를 끌고 바이버리에 끌고와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라며

시위아닌 시위를 했다죠..



▼ 아래 기사 참조! ▼


Yellow fever: Hundreds of brightly coloured cars descend on idyllic Cotswold village in support of a pensioner whose photobombing vehicle was vandalised and branded an 'eyesore'


BIBURY YELLOW CA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4371062/Hundreds-yellow-cars-descend-idyllic-Cotswolds.html)




무튼 나에게는 노란색 차를 떠나 너무 예쁜 동네였다..

정말 동화책에 들어간 거 같은 느낌...



그리고 바이버리 Bibury 연못에는 바이버리를 대표하는 백조 한 쌍이 있다.



새끼 백조들까지 있어서 오손도손한 모습 ㅋㅋㅋ

새끼 백조들 털 뽀송뽀송한게 너무 귀여웠다..



그러고 보니 내가 백조를 직접 본게 처음 같기도 하고..




이렇게 200% 만족한 일일투어를 마치고 저녁에 런던으로 돌아왔다.

저녁으로 벨기에식 홍합요리를 먹기위해 Belgo 음식점으로 감! 


가는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뭐지 했는데?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 공연장앞이었다...ㅎㅎ

혼자왔다면 봤겠지만...다음엔 꼭 봐야지ㅠㅠ



그리고 도착한 벨고 Belgo!


벨고 Belgo!


이전에 프랑스에서 벨기에식 홍합요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왔는데 만족!



벨기에식 홍합요리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저렴하게 잘 먹은거 같다 ㅎㅎ

분위기는 약간 펍이었는데 가족끼리 오니 따로 조용한 자리로 줘서 정말 잘 먹음!!



그리고 이렇게 영국에서 7일차를 마무리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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