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교대식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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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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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식을 느긋히 먹었다. 6박 동안 묵었던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호텔은 조식은 별로 먹을게 없었지만..

새로운 꿀맛을 찾음.. 식빵+크림치즈+오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정말 이렇게 샌드위치를 판다.. 오이 샌드위치라고..

대부분 사람들은 경악하겠지만 ㅠㅠ 밥과 먹는 오이는 싫지만, 빵과 먹는 오이는 맛있어요.. 도전해 보세요!


Flickr bitboy 204619671--Cucumber sandwiches with tea.jpg

오이 샌드위치는 영국이 기원인 샌드위치의 하나이다. 현대의 다른 종류의 오이샌드위치는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지며, 크림치즈, 다진 이나 향신료, 호밀빵, 연어를 넣어 만들거나 빵 껍질을 제거하지 않기도 한다. 오이, 크림치즈를 섞은 녹색의 부드러운 스프레드인 ‘베네딕틴’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C%9D%B4_%EC%83%8C%EB%93%9C%EC%9C%84%EC%B9%98





그리고 기념품샵이 많은 피가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 쪽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기위해 들른 Little Britannia 샵!! 정말 커요 ㅋㅋㅋ

 Little Britannia


생아침이었는데도 관광객이 꽤 있었다. 옷부터 캐리어까지 영국과 관련된 상품, 특히 유니언 잭 디자인으로 만든 모든걸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서 친구들 줄 기념품과 마침 다 떨어져서 여행 일기장으로 쓸 노트, 마그넷 등을 구매했다. 가격도 비싸진 않았음!




그리고 아름다운 런던 거리를 지나..

(특히나 인상깊었던 피카딜리서커스...)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샵에 갔다. 영국 왕실에 납입하는 홍차를 판매하는 곳인데, 안에 카페도 있고 초콜렛과 컵 등등 예쁜 물건들을 판매한다.

좀 TWG 고렴이랄까나..?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사고싶었던게 한 두개가 아니었었다....



저 피크닉 가방...

내가 영국에 살았으면 바로 샀을거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과가 생각나는 황금 배까지...!

지금은 자취해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탐나는데 ㅠ 저때까지만 해도 그냥 오~ 이쁘네 하고 넘어갔었음..




홍차만 사려고 갔는데 이것저것 구경을 더 많이 했다. 가게 안에는 거의 100% 관광객 ㅋㅋㅋ

부모님이 저기서 내 쇼핑을 기다리시는거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많이 보셨다.



회사 동료들 선물용으로 홍차 티백 2박스를 샀다. 나는 티백 타입으로 골랐는데 기본 홍차보다는 아래 과일맛 홍차가 더 향이 좋은거 같았다. 총 27.9파운드 였다. 힘들게 들고 갔더니.. 다들 먹지도 않음...^^;

남초 회사에서 홍차란 사치였나봄..

결국 나랑 다른 여사우분이 다 마셨다 ㅋㅋㅋ



그렇게 포트넘 앤 메이슨을 실컷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었다. 바로 옆이 캐스키드슨이라 자연스럽게 들어가 구경하다.. 캐리어는 못사고 캐리어 위에 얹일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샀다..ㅎㅎㅎ 그냥 넘어갈 수 없지...



그리고 버킹엄 궁전으로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갔다.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엄청 나게 많은 사람들이 궁전으로 모이고 있었다.. 여태 안만난 관광객들 여기서 다 본듯..정말 사람은 많았다.. 그리고 모두 다 관광객인 느낌..



경찰들이 통제도 많이 하는데도 좀 어수선했다. 소매치기 같은거 당하기 딱 좋을거 같은 분위기!



근위병 교대식이 막 크게 소리내면서 하지도 않고 딱히 볼건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 뭐가 더있나? 라는 생각에 나도 오래 있었다ㅋㅋㅋ



멀리서 보니깐 잘 안보임 ㅠㅠ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이라 신기신기..



그렇게 얼떨떨하게 끝났나..? 싶었던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소호로 돌아왔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허무했음...ㅋㅋㅋ

바쁜 일정이라면 근위병 교대식은.. 유투브로 보세요...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런던 소호 맛집 플랫 아이언에 방문했어요.

플랫 아이언

FLAT IRON 


나는 첫쨋날에도 먹었었는데 두 번 먹어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미디윰웰던 추천!

스테이크 마니아는 만족하는 맛.. 가격도 막 비싸지도 않고.. 한번은 먹을만 한거 같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고 다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갔다. 의외로 공항 안에 샵들이 많았다. 



웬만한 영국 브랜드들은 다 있어서 쇼핑을 못했어도 공항에서 하면 됩니당..!


나도 포기하지 않고 조그만한 캐스키드슨 매장에서 파우치 하나 구매했다.



면세가로 8.33 파운드

한국와서 보니 아직 한국엔 입고가 안된 디자인같았다.

만족만족!! 싱가폴에도 가져와서 잘 쓰는중.. 



이렇게 8일간의 영국여행을 마쳤다.

가족 여행이라 뭔가에 도전한건 없지만 다사다난하지 않고 큰 사건도 없이 ㅋㅋ 정말 관광을 했던 여행이었다.

그럼 다음엔 영국여행을 마무리 하는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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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해리포터스튜디오 #런던여행 #런던해리포터스튜디오 #해리포터스튜디오기념품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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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념품샵 후기!

+ 기념품 후기요!!!!



너무 넓고 물건들이 많아서.. 기념품 샷 후기만 해도 한 포스팅이 나온다..

쓸모있는걸 사는걸 좋아해서 옷이나 펜 노트 등등을 구매하려고 했었다. 근데 생각보다 옷이 많아서 놀램....



호그와트 망토는 74.95유로에요.

오사카 유니버셜에서도 10만원대였으니 비슷한거 같다.



그 외에도 트위저컵과 불사조 인형 등등 정말 모든걸 다 판다.

왼쪽은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에 나온 그 반짝이는걸 좋아하는 동물 ㅋㅋㅋ귀엽ㅋㅋ



이건 해리와 시리우스 블랙 세트이다. 둘이 주고 받은 편지와 시리우스 블랙 수배 전단지 ...

완벽...



악세사리도 정말 많이 판다..

개구리 초콜렛 귀걸이와 목걸까지..

 



후 정말 너무 넓고 보고 싶고 사고 싶은게 정말 많았다...

스튜디오 구경보다 기념품 구경이 더 인상적이었고 시간도 더 많이 보낸거 같음...



영화 속에 들어온거 이상으로 해리포터를 느낄 수 있었다 ㅠㅠㅠ

역시 나는 쇼핑을 해야 뭔갈 느끼나



각 기숙사별로 기념품들을 판매한다.

당연 그린핀도르는 가장 많다. 옷도 정말 많고..

포스터와 목도리 등 그냥 물건들이 정말 많다. 



심지어 해리 안경도 팔아서 놀랬다죠 ㅋㅋㅋ



키링도 어찌나 많이 팔던지... 정말 사고싶은게 너무 많았다.



어린 아이들이 보면 정말 갖고 싶어할 것 같은..

빗자루 실사 크기...

비행기를 타야해서 못샀슴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는 신비한 동물사전 기념품들도 판매한다.



그리고 지팡이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지겹도록 봤는데도 이렇게 디피 해놓으니 또 신기ㅎㅎㅎ



그리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비교가 안되는...

해리포터 스튜디오만의 기념품들!!!

이런 섬세한 기념품은 정말 레어한거 같다..



돌로레스 엄브릿지 사무실에 있던 고양이 접시 브로치에요 ㅎㅎ

내 스탈인건 맞지만 구매하기엔.... 참았다ㅋㅋㅋ



죽음의 성물 문양 아이템들도 있어요.

지인언니가 선물로 줬던 귀걸이도 발견...!!



마법의 모자도 판매한다!!



도비 인형!! 정말 리얼해서 갖고 싶었다 ..



이 장난감들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도 판매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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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산대 앞에는 먹을거리들이 판매한다.

정말 허니듀크에 온 기분!!


뭘 사야할지를 몰라서 한참 고민했다 ㅎㅎㅎ




그럼 이제 나의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의 지팡이!!!

해리의 지팡이로 골랐다. 딱총나무 지팡이가 더 유명하지만.. 언니가 고름..

그리고 집에서 잘 썩히는 중!



언니가 샀던 북마크!!



지팡이 펜! 내꺼니 덤블도어 딱총나무 지팡이로 골랐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싱가폴 서점에서도 팔더라..



그리고 그린핀도르 포스터와 허니듀크, 벌모양 초콜렛을 구매했다 ㅎㅎㅎ

포스터 꼭 싱가폴 집에 가져와서 달아야지!



이건 정말!!! 사려고 맘먹고 있었던 니트이다 ㅎㅎ

아시는 분들만 아시겠죠.. 크리스마스때 위즐리부인이 해리에게 떠준 H 니트이다.



그리고 골든 스니치와 그린핀도르 목걸이를 구매했다.

골든 스니치는 정말 잘 차고 다녔는데 아무도 못알아볼 줄 알았는데..

영어학원 원어민쌤이 알아봄...;; 덕후는 정말 다른가보다



잡다한 노트와 엽서들은 이 정도!!



그리고 골든 스니치도 구매했다.

천장에 달아두면 스니치가 막 움직이는 장난감이다.



하지만 쿠마도 관심이 없네...?

책상에 쳐박아둠^^


그리고 하나 더 맛은 쏘쏘였던 초콜렛... 허니듀크 것도 그렇고

간식들은 다 그냥 그런 달고나 맛이었다 ㅎㅎㅎㅎ




이렇게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념품샵 구경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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