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행 - 말레이시아,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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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2년 반 만에 떠나는 여행! 그간 한국만 짧게 왔다 갔다 했었는데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됐다. 덕분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ㅎ 6월에 여행 결정을 했는데 두 달 동안 가슴 두근거리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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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루마호텔 The LUMA Hotel, 샹그릴라 탄중아루 Shangri-La Tanjung Aru 후기

 

[코타키나발루] 루마호텔 The LUMA Hotel, 샹그릴라 탄중아루 Shangri-La Tanjung Aru 후기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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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쇼핑몰/마트 투어! 이마고몰 IMAGO Mall, 수리아 사바 Suria Sabah, 케케 마켓 KK Plaza

 

[코타키나발루] 쇼핑몰/마트 투어! 이마고몰 IMAGO Mall, 수리아 사바 Suria Sabah, 케케 마켓 KK Plaza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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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로컬 마켓 투어! 가야 일요 시장/필리피노 마켓/탄중아루 선셋마켓/Salt X Paper

 

[코타키나발루] 로컬 마켓 투어! 가야 일요 시장/필리피노 마켓/탄중아루 선셋마켓/Salt X Paper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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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많이 먹고 다녔어요.. 마담 콴/Yuit Cheong/Keng Wan Hing/올드 타운 화이트커피

 

[코타키나발루] 많이 먹고 다녔어요.. 마담 콴/Yuit Cheong/Keng Wan Hing/올드 타운 화이트커피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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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해산물을 먹자! 웰컴 씨푸드 Welcome Seafood/쌍천 씨푸드 Suang Tain Seafood

 

[코타키나발루] 해산물을 먹자! 웰컴 씨푸드 Welcome Seafood/쌍천 씨푸드 Suang Tain Seafood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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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원데이 투어 후기! 시티 투어/블루 모스크/핑트 모스크/반딧불이 크루즈

 

[코타키나발루] 원데이 투어 후기! 시티 투어/블루 모스크/핑트 모스크/반딧불이 크루즈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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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3박 4일 기념품, 여행 경비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3박 4일 기념품, 여행 경비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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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 피피섬)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에 2박 3일로 놀러 가게 됐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비행기표까지 끊었지만 중요한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됐는데 다행히 다른 친구를 구해서 혼자 여행하진 않게 됐다. 시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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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껫]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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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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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클링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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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Phi Phi Viewpoint와 푸켓 올드타운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피피섬 Phi Phi Viewpoint와 푸켓 올드타운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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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올드타운 맛집과 카페 추천 Campus Coffee Roaster/Cafe Amazon/Mee Ton Poe

 

[푸켓] 올드타운 맛집과 카페 추천 Campus Coffee Roaster/Cafe Amazon/Mee Ton Poe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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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2박 3일 태국 푸켓 & 피피섬 여행 기념품과 총 경비! Kim's Massage & Spa/태국 편의점 쇼핑

 

[푸켓] 2박 3일 태국 푸켓 & 피피섬 여행 기념품과 총 경비! Kim's Massage & Spa/태국 편의점 쇼핑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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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2박 3일 태국 푸켓 & 피피섬 여행 기념품과 총 경비! Kim's Massage & Spa/태국 편의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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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에 2박 3일로 놀러 가게 됐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비행기표까지 끊었지만 중요한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됐는데 다행히 다른 친구를 구해서 혼자 여행하진 않게 됐다. 시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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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껫]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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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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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클링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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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Phi Phi Viewpoint와 푸켓 올드타운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피피섬 Phi Phi Viewpoint와 푸켓 올드타운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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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올드타운 맛집과 카페 추천 Campus Coffee Roaster/Cafe Amazon/Mee Ton Poe

 

[푸켓] 올드타운 맛집과 카페 추천 Campus Coffee Roaster/Cafe Amazon/Mee Ton Poe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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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샵

푸켓 올드타운 기념품샵

푸켓 올드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은 접시 등을 파는 전통 기념품샵이 많이 보인다. 발리 우붓에도 이런데가 많았는데!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 하는 게 불편하지만 놓치지 않고 구경을 했다 ㅎㅎ

기념품은?

귀여운 코끼리 그릇 하나를 샀다. 100바트(약 3,600원)에 샀고 사진은 아래에..!
포장해준 신문지가 우리나라꺼라 놀램;; 매장에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가격은 저렴하진 않다. 나중에 보니 다른 저렴한 기념품샵에서 파는 접시들이랑 똑같은 걸 파는 거라 매장에서 꼭 가격은 흥정해야 할 거 같다.

 

마사지샵 Kim's Massage & Spa

마사지샵  Kim's Massage & Spa

태국에서 마사지를 빼먹을 수 없죠? 푸켓 이곳저곳에 있는 마사지샵이다. Kim이래서 한국인이 하는 곳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마사지 가격

안에 시설도 깔끔하고 친절하고 다 좋았다. 마사지사 스킬은 별로였는데 그건 어쩔 수 없으니 ㅠ 발마사지 한 시간에 400바트(약 15,000원)으로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잃어버릴뻔한 신발

하나 문제는.. 신발을 밖에 신발장에 막 놓는 곳이라 잃어버리기 쉬운 곳이라는거..
나는 당했다. 나갈 때 보니 내 신발이 없는 거다! 검은 쪼리가 워낙 흔하긴 한데 내건 fitflop이고 남의 신발 신었을 때 감촉이 다르지 않나 ㅠㅠ 임시로 마사지샵에서 (불편한) 쪼리를 대여해줬고 cctv로 누가 내 신발을 신고 나갔는지 보고 찾아주겠다고 했는데 예약하지 않는 한 연락처를 모르니 당연히 못 찾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cctv로 누가 가져갔는지 찾았고 다행히 예약한 현지인이라 연락해 신발을 돌려받았다고 한다. 비가 와서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ㅎㅎ 그렇게 죽지도 않고 돌아온 쪼리.. 평생 함께하자☆

 

푸켓 기념품 후기

Bento 과자

기념품 후기에 앞서.. 편의점에서 그냥 고른 이 Bento과자가 진짜 맛있어서 추천..! Bento는 알다시피 매운 오징어포인데 여기서 나온 이 과자 살짝 매콤한 게 진짜 맛있었다. 태국 가면 꼭 드셔보세요!

Cellox 라인 프렌즈 티슈

라인 프렌즈 덕후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Cellox 라인 프렌즈 티슈..
물티슈도 있었는데 그건 가방이 무거워질 거 같아 안 샀다. 개당 21바트(약 760원)였다. 너무 귀여움...

소펠 Soffell 모기 기피제

선물 받은 천연 모기 기피제가 바닥이 나서 푸켓 편의점에서 많이 파는 소펠 Soffell 모기 기피제를 65바트(약 2,400원)에 구매했다. 바르는 로션 형태도 있고 향도 종류가 다양한데 찾아보니 인도네시아 브랜드였다. 그런데 어린아이는 사용하지 말라는 걸로 봐서 성분이 착하진 않은 거 같다.. 알러지가 났다는 글도 있고.. 뿌릴 땐 꼭 야외에서 뿌리고 미리 극소부위에 테스트를 하고 사용하세요..!
싱에 돌아와서 성분을 확인하고 ㅠ 아까우니 버리진 않을 거지만.. 아이, 임산부도 사용가능한 국내산 천연 모기 기피제로 다시 샀다. 역시 메이드인 코리아가 최고여(광고X)

https://smartstore.naver.com/purix-k/products/408919161?NaPm=ct%3Dlcd9mnog%7Cci%3D5582ebe6f298b7c18c0333f867bcc6ef8e64b05c%7Ctr%3Dslsl%7Csn%3D365919%7Chk%3D0960d51f819518260398237bb1f11f21a4552d3c

 

모기기피제 모코 100ml 세계보건기구에서 언급한 성분 이카리딘 : WINTEC

모기기피제 모코 100ml 세계보건기구에서 언급한 성분 이카리딘 유아모기기피제 모기퇴치제 작은소참진드기기피제 털진드기기피제 이카리딘15% 살인진드기기피제

smartstore.naver.com

 

푸켓 마그넷

피피섬에서 마그넷 쇼핑도 못했는데 푸켓으로 넘어오니 피피섬 관련된 기념품은 1도 안파는 거다.. 피피섬 마그넷을 못사다니 ㅠㅠ 마그넷 때문이라도 피피섬은 꼭 다시 가야겠다..
대신 푸켓 마그넷을 샀는데 저렴하겐 사긴 했는데(가격 기억 안 남) 퀄리티가 이렇게 개 구리다..^^ 심지어 자석이 반대방향으로 붙어져 있어서 내가 새로 자석을 붙여야 함..

푸켓 엽서

엽서도 팔길래 몇 장 샀다. 엽서는 다행히 피피섬 사진이 있었음.. 너무 예뻤던 마야 베이 Maya Bay 사진이 있어서 좋았다. 5장에 100바트(약 3,600원).

코끼리 그릇

귀여운 코끼리 그릇은 100바트(약 3,600원)으로 합리적이게 구매했다. 간장 종지로 잘 써야징~

 

푸켓 & 피피섬 2박 3일 경비

여행 경비

태국 푸켓 & 피피섬 2박 3일 여행으로 총 611,401원 정도를 썼다. 물가도 저렴하고 숙박비도 저렴했는데 피피섬으로 왕복하는 교통비가 조금 들었다. 다음엔 좀 길게 있어야지..


인생 여행지 피피섬

푸켓 올드타운은 싱가포르에서도 많이 보이는 페라나칸 양식의 오래된 건축물이 있는 단지인데 태국으로 이주해 온 중국인들이 살던 곳이라 오래된 중국 문화가 남겨져 있는 곳이다. 나한테는 익숙한 문화여서 별로 새롭진 않았다.

거기보다 깨끗하고 물가도 저렴한 피피섬이 정말 너무 좋았는데(거의 뭐 인생 여행지) 푸켓에서 피피섬까지 가려면 공항에서 항구까지 40분 차를 타야 하고 거기서 스피드 보트로 1시간(or 페리로 2시간)을 가야 하는 게 힘들었다. 찾아보니 끄라비에서도 피피섬을 갈 수 있고 거긴 공항 근처에 항구도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다음에 피피섬을 갈 땐 푸켓은 스킵하고 꼭 끄라비를 통해서 가려고 마음 먹음...

푸켓은 살짝 실망했지만 피피섬은 대만족 한 여행! 어쩌다 혼자 갈뻔했는데 고맙게도 같이 가준 언니가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 2박 3일로 잠깐 동남아 휴양지를 여행하다니,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다는 게 새삼 감사해졌다. 코시국도 끝나가니 이제 예전처럼 열심히 1달 1여행 하며 살아야지! 이렇게 푸켓 & 피피섬 여행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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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피피섬 Phi Phi Viewpoint와 푸켓 올드타운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박제나 표류기/[完] 2022|2022. 12. 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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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에 2박 3일로 놀러 가게 됐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비행기표까지 끊었지만 중요한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됐는데 다행히 다른 친구를 구해서 혼자 여행하진 않게 됐다. 시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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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껫]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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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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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클링

 

[푸켓] 피피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Maya Bay 마야베이/Pileh Lagoon 필레 라군/플랑크톤 스노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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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뷰 포인트 Phi Phi Viewpoint 1

피피섬 뷰 포인트 가는 길

피피섬에서 꼭 해봐야하는 건?

바로 뷰 포인트 등산이다.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뷰 포인트는 1, 2, 3으로 세 곳이 있는데 모두 연결되어 있다. 나는 숙소가 항구 쪽이라 1로 가서 2까지만 갔는데 3은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쪽 근처 숙소에 묵은 사람들만 갈 거 같다. 1만 가도 이쁘긴 한데 1까지 갔으면 어차피 땀범벅이라 2까지 꼭 가는 걸 추천! 

 

아침 일찍 일어나 뷰 포인트 표지판을 따라 쭉 갔다. 나는 쪼리만 가져갔는데 쪼리신고 갈 정도로 길이 잘 닦여져 있다. 근데 오르막길이라 힘들긴 합니다. 아침 꼭 먹고 가시길..!

view point 1

뷰 포인트 view point 1은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사진 스팟을 잘 꾸며놨다.

입장료 30바트

바로 입구에 입장료 받는 곳이 있어서 현금 30바트(약1,100원) 주고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view point 1

입장료 받을만 하지 않나요..?

너무 아기자기 동화속 처럼 꾸며놨다. 뒤에 파란 바다도 너무너무 이쁘고..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 좀 하고 나올걸 ㅠ 너무 생얼이라 내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피피섬 뷰 포인트 Phi Phi Viewpoint 2

피피섬 뷰 포인트 2 가는 길

우린 어차피 뷰 포인트 1로 다시 내려올거라 대충 앉아서 쉬다가 표지판을 따라 뷰 포인트 2로 떠났다. 여기도 이렇게 길은 잘 닦여져 있다. 사진으로 보듯이 나무가 많아서 모기기피제 미리 뿌리고 오기 잘했다고 생각함.

뷰 포인트 2

아침에 살짝 늦게 나와서 올라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여긴 꽤 있었다. 구글에서 본 사진에는 저 돌 위에 사람들이 가득했는데 아마 일출/일몰 시간이 아닐까 싶다. 저 돌에서 피피섬을 내려다본 뷰가 정말 이쁘다.

피피섬 Phi Phi Islands
피피섬 전경

너무 예쁘죠..? 또 가고 싶다.. 이 날도 하늘이 우중충한 날이었는데 그래도 바다가 이렇게나 이뻤다.

카페..?

그리고 놀랍게도 이렇게 높은 곳에 이런 현대적인 카페가 있었다. 당 떨어져지신 분은 여기서 식사해도 될 듯.

떼껄룩

여기도 고양이 NPC들이 있었다. 심지어 애교도 많고 털도 깨끗함 ㅜㅜ 이렇게 풍경 좋은 곳에서 고양이를 만지작만지작할 수 있다니.. 피피섬은 천국이 맞다.

 

피피섬 뷰 포인트 등산 후에 페리를 타고 푸켓으로 넘어와 올드타운으로 갔다.

더 메모리 앳 온 온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더 메모리 앳 온 온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

더 메모리 앳 온 온 호텔 The Memory at On On Hotel은 올드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로 호텔 이상의 상징성을 가진 곳이다. 현지인들한테 On On Hotel이라고 하면 다 알아들음!

낡은 감이 있는데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기서 1박을 묵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느낌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데코도 해놨는데.. 동남아에서 연말 느낌을 기대하진 말자..^^

더 메모리 엣 온 온 호텔

오래됐다고 하길래 귀신 나올 거 같은 분위기일까 봐 걱정했는데 굉장히 깨끗한 엔틱 느낌이었다. 로비에서도 사진 찍고 싶은 데가 많았다.

2층

우리 룸은 2층인데 오래된 호텔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게 흠이다. 다행히 우린 캐리어가 아닌 배낭여행이었어서 불편함은 없었다. 저 가운데 네모나게 뚫린 정원에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 듯!

주니어 스위트 Junior Suite

나는 친구랑 같이 가는 거라 주니어 스위트 Junior Suite 룸으로 골랐는데 방도 크고 에어컨도 잘 나오고 티비도 커서 대만족 했다. 3명이서 묵어도 편할 거 같은 크기였다. 그리고 세면대가 화장실에서 따로 나와있어서 편했음.

화장실

화장실은 좀 작긴 했는데 그래도 낡거나 더럽진 않았다. 벌레도 안 나왔고!

호텔이 식당이 없어서 조식이 불포함인데 푸켓은 아침 일찍 여는 식당들이 있어서 상관없긴 했다. 올드타운 느낌이 나는 곳에서 묵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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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피피섬 숙소 추천, 맛집 추천 P2 Wood Loft/Patcharee Bakery/Efe

박제나 표류기/[完] 2022|2022. 12.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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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에 2박 3일로 놀러 가게 됐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비행기표까지 끊었지만 중요한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됐는데 다행히 다른 친구를 구해서 혼자 여행하진 않게 됐다. 시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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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껫]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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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항구

아..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은 피피섬

오늘은 피피섬 숙소와 식당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피피섬

먼저 피피섬은 굉장히 작기때문에 항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이런 번화가가 보인다.

앞쪽엔 여행사와 보트 매표소가 많아서 투어와 보트 티켓 호객행위를 조금 하는데 집요하게 달라붙거나 하진 않는다. 피피섬 바로 입구부터 세븐일레븐에 버거킹까지 있어서 놀랠 정도;;

피피섬 길거리

구글 맵을 따라 골목 골목을 걸어가 숙소에 갔는데 길바닥도 잘 되어있어서 캐리어 끌기 오기도 힘들지 않아 보였고 항구에서 숙소가 먼 사람들을 지게로 짐을 옮겨줘서 이동하기도 쉬워 보였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저 지게로 짐을 옮겨 주신다! 

피피섬 길거리

나는 페리 타고 내리기에도 힘들거 같고 2박 3일이라 그냥 배낭을 메고 갔다. 그리고 걷기 싫어서 일부러 항구랑 가까운 숙소로 골랐는데 좁은 골목길이 많았는데 피피섬이 워낙 작아서 딱히 헤매지도 않고 바로 찾았다.

 

P2 Wood Loft

P2 Wood Loft

숙소는 한국인들 후기가 좋은 곳으로 예약했다. 가격도 매우 저렴했는데 하루 묵기엔 불편한 거 없이 괜찮았다. 로비는 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모습이고 노트북 갖고 와서 일하기도 좋아 보였음.. 다음엔 여기서 재택근무하고 싶다 ㅠㅠ

떼껄룩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호텔 고양이가 매우 귀여웠다는 거 ㅠㅠ

피피섬은 고양이가 진짜진짜진짜 많은데 가게마다 고양이가 있을 정도다. 근데 그중 우리 호텔 고양이가 젤 귀여웠다 ㅠ 저런 포들포들한 털 너무 좋아... 얼굴도 짱귀엽게 생김..

 

도착하자마자 섬 투어하러 급하게 나가느라 방 사진이 없다..

2층이었는데 샤워하려니 물이 안나왔던 적이 있다. 로비에 말하니 바로 물이 나오긴 했는데 섬이라 이런 일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ㅠ 그래도 수압도 괜찮았고 침구도 깨끗하고 조용했다. 다음에 또 가도 묵을 예정! 항구 근처 피피섬 숙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아침 맛집 Patcharee Bakery

Patcharee Bakery

구글에서 평이 너무 좋아서 궁금했던 빵집. 아침에 등산하기 전에 갔던 데라 빵만 사갈 생각이었는데 이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었다. 항구 바로 앞쪽에 있어서인지 문 여는 시간인 완전 아침 8시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힙하다 힙해
피피섬 베이커리

빵을 먹어보려고 했던건데 요리 메뉴가 엄~~~청 많아서 요리를 시켰다. 메뉴판이 두꺼울 정도였음.. 브런치 메뉴가 많았는데 태국 음식도 있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천국.. 피피섬에서 가장 추천하는 식당!

Patcharee Bakery

사워도우와 에그 스크럼블을 시켰는데 가격이 비해 계란양이 많아서 놀랬다. 최소 계란 3개는 쓴 듯.. 그리고 위에 치즈도 듬뿍 담겨 있어서 감동.. 베이글도 너무 맛있었다. 위에 바질 페스토와 토마토, 치즈, 아보카도가 듬뿍 올라가져 있다.

가격은 160바트(약 6,000원), 248바트(9,100원).. 도랐죠? 싱이나 한국이었으면 하나에 15000원 넘었을 텐데...

커피도 마셨는데 맛있었다.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 모두 80바트(3,000원)이었는데 커알못이 먹어도 맛있었다. 총 568바트(21,000원)! 나 진짜 다음에 피피섬가면 매일 아침 여기서 먹을 거임...

 

중동 음식점 Efe Mediterranean Cuisine Restaurant

Efe Mediterranean Cuisine Restaurant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가 많아서 중동 음식점에 들렀다. 근데 총평은 쏘쏘...? 맛없는 건 아닌데 인생 중동 터키음식 정돈 아니었음 ㅎㅎ

조명 맛집

다른 거보다 이 조명이 너무 예뻤다.. 두바이 여행 갔을 때 시장에서 이런 조명을 보고 사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개보다 이렇게 뭉탱이로 있으니까 훨 이쁘다. 참고로 저 조명은 싱가포르 아랍 스트릿에도 팝니다!

허머스 Hummus

중동 음식점에 오면 일단 허머스는 국룰이죠?

토핑이 많이 없는 기본 타입이었는데 맛은 말해뭐해 맛있었다. 허머스 hummus 가격은 120바트(4,400원) 빵은 40바트(1500원)이었다. 얼마 전 싱가포르 중동 음식점 Artichoke에 가서 허머스만 11,000원 주고 먹었는데...^^

케밥 kebab

소고기 케밥 Urfa Kebab을 시켰다. 가격은 360바트(13,000원)이고 맛은 당연히.. 맛있었다..

파지타 fajita

중동 음식점인데 왜 파지타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치킨 파지타 chicken fajita를 시켰다. 가격은 310바트(12,000원). 오른쪽에는 처음 보는 wrap이 나왔다. 완전 큰 전병 같음.. 소스는 차지키였는데 넘 상큼하고 맛있었다!!

음료까지 총 1,030바트(38,000원)이 나왔다. 맛있도 가격도 합리적이라 좋았지만 피피섬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식당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다.

 

바 Tommy’s Bar and Bistro

Tommy’s Bar and Bistro

저녁에 그냥 잠들기 아쉬워서 숙소 근처에 바를 찾다가 이곳에 들렀다. 이날 프랑스 폴란드 월드컵 경기가 있어서 시끌벅적한 곳이 많았는데 여긴 좀 오픈되어 있어서 조용했다. 경기 보다가 음바페에 빠짐...

음바페...
칵테일과 수박 쥬스

칵테일을 시켰다가 칵테일 도수가 나한텐 넘 세서 수박 주스도 하나 시켰다. 피피섬에서 fruit juice나 shake는 엄청 엄청 달다! 나중에 juice 만들 때 보니까 시럽을 한 국자씩 넣더라.. shake는 왠지 연유를 넣는 거 같고. 다음에 가면 시럽 빼달라고 말해야겠다(피피섬 다시 올 확률 1000%)

칵테일은 230바트(8,500원), 수박 주스는 85바트(3,300원) 정도였다.

 

Tommy 씨였는지 사장인 거 같은 백인 아저씨가 서빙을 받았는데 나이가 엄청 많으셔서 느릿느릿하셨다. 보면서 나도 퇴직금으로 이렇게 피피섬에서 가게 차리고 싶다 생각했는데(퇴직금 없음^^) 이날 분명 새벽 늦게까지 운영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 여길 지나갔을 때 오픈 준비하는 거 보고 역시 세상에 쉬운 건 없구나 생각이 듦...

 

 

그리고 밤에 피피섬 시내를 한 바퀴 돌았다. 이날 비가 왔는데 바닥에 배수가 잘되어있어서 길도 깨끗하고 조명도 많아서 너무 좋았다! 다음날 여유롭게 쇼핑하려고 기념품을 하나도 안 샀는데.. 이날 못 산 게 한이 됨 ㅠㅠ 여행 가서 살까 말까 할 땐 사자!

지갑이 드릉드릉
불쇼..?

피피섬 해변 근처에서 불쇼를 한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진짜 생불쇼였다. 불붙은 봉을 들고 돌리고 던졌다 받고 하는데 바에서 공연하는 거 같은데 갑자기 길 걷다 봐서 생뚱맞았음 ㅎㅎ 피피섬은 밤에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내가 피피섬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고양이가 진짜진짜진짜진짜 많다! 첫날 길거리 다닐 때마다 고양이가 있는 거 보고 둘째 날 내 눈앞에 있는 고양이 사진을 하나씩 찍겠다고 맘먹었는데 이 정도였다.

다들 털 색도 다르고 생긴 것도 다르게 생김 ㅎㅎ 근데 진짜 잘 먹고 사는지 털 상태도 좋고 눈곱도 없고 사람을 잘 따른다. 길 가다 고양이를 막 만질 수 있다니.. 천국 아닌가요.. ㅠㅠ

숙소 고양이

미묘도 많았는데 젤 귀여웠던 건 역시 우리 숙소 고양이.. 동남아 날씨와 맞지 않는 부스스한 털이 진짜.. 너무 귀여웠다.

피피섬 길바닥 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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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태국 푸켓에서 피피섬으로 이동! 볼트앱 Bolt/스피드보트/페리

박제나 표류기/[完] 2022|2022. 12.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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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 [박제나 표류기/2022] - [푸껫]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푸켓] 태국 푸켓 피피섬에 놀러가요 Scoot항공/P2 Wood Loft/The Memory at On On Hotel

태국 푸켓에 2박 3일로 놀러 가게 됐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비행기표까지 끊었지만 중요한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됐는데 다행히 다른 친구를 구해서 혼자 여행하진 않게 됐다. 시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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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항

이번에도 아침 비행기.. 창이공항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일요일 아침이라 적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지난 달 한국 갈 때나 8월에 코타키나발루 갈 때만 해도 텅텅 비었던 곳이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특히나 싱가포르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안 써도 돼서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는 불안해서 계속 쓰고 있었다 ㅎ

스쿠트 맨 뒷자리

그런데 스쿠트 항공 자리 배정 기준은 뭔가요? ㅠㅠ
항상 최저가로 구매해서 그런지 맨날 뒷자리다. 온라인 체크인으로 미리해도 맨 뒤, 오늘 같이 일부러 딱 맞춰 공항 와서 체크인해도 맨 뒤.. 이렇게 화장실 옆 자리는 처음이라 놀랬다.

푸켓 공항

그래도 어찌어찌 사건사고 없이 푸켓에 잘 도착했다!
이번 포스팅은 푸켓에서의 이동수단 정리!

 

볼트 Bolt

볼트앱

태국에서는 그랩 Grab보다 볼트 Bolt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앱을 미리 설치해 갔다. 이용방법은 쉬운데 문제는 카드 등록이 안돼서 현금으로 꼭 내야 한다는 거다. 다른 동남아도 아닌 태국이니 당연히 카드 쓸 생각에 현금을 조금 가져갔는데 푸켓은 생각보다 식당 같은 곳도 카드 결제가 아예 안 되는 곳이 많았고 카드결제 시 3%를 추가로 받는 곳도 많았다 ㅠㅠ 방콕 말고는 아직은 현금을 많이 쓰나 보다. 무튼 볼트 앱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쓰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이게 다인가요? 정말?

근데 여행 중에 미친 볼트기사를 만나서 한바탕 싸웠다. 신발 때문에 발이 아파서 걸어서 12분 거리인 900m를 200바트(약 7,500원)를 주고 비싸게 탔었다. 그랩처럼 운전자가 정해지면 차량 정보와 운전자 사진을 보여주는데 사진은 남자였는데 실제 온 운전자는 여자였다. 읭? 스러웠는데 일단 발이 아프니 탐. 그런데 가는 길이 일방통행이라 목적지까지 차가 빙 돌아가야 하는 곳이었다.(그렇게 돌아서 12분) 볼트기사가 3분 정도 가더니 바로 앞이니 나보고 중간에 내려서 350m를 걸어가라고 했다. 길만 건너면 바로 앞이긴 했는데 나는 발이 아파서 탄 거고 200바트나 냈으니 싫다고 했는데 그 뒤로 운전을 엄청 위험하게 하더니 내릴 땐 나한테 욕도 했다..ㅎ
볼트는 그랩처럼 서비스 후에 운전자를 평가할 수 있어서 최하점을 주고 운행 중에 있었던 일을 써서 제출했는데 볼트 support 팀에서 받은 피드백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는 일단 앱에 등록된 운전자가 아닌 다른 운전자가 온 거부터가 문제였는데 (만약 혼자였다면 이렇게 아예 성별이 다른 운전자가 와도 믿고 타도 되나?) 거기에 대해서도 명확한 안내를 해주지 않았다. 운전기사에게 어떤 페널티가 가는지까지는 뭐 회사기밀이니 말 안 해줄 수 있지만 다음 번엔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리고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할 거라는 말을 어떻게 믿으라는 건지^^ 이 사람 말고 다른 기사님들은 모두 친절했다.

스피드 보트 Speed Boat (푸켓 라사다 항구 Rassada Pier -> 피피섬 톤 사이 항구 Ton Sai Pier)

매표소 +친절한 기사님

푸켓에 도착하자마자 피피섬으로 빨리 넘어가야 하는 일정이었다. 나보다 하루 전 푸켓에 도착한 친구를 공항 근처에서 만나 점심을 때리고 바로 볼트를 타고 40분 정도 가서 라사다 항구 Rassada Pier에 갔다. 항구에 가서 표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볼트 기사님이 표를 안 샀냐며 표 파는 곳에 먼저 데려가 주셨다.

스피드 보트

12시 30분 스피드 보트가 있는데 이때가 12시 25분이었다.. 당연히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원이 괜찮다고 그냥 12시 30분 표를 줬다. 가격은 1,000바트(약 37,000원). 스피드 보트 회사마다 매 시간 가격이 다른데 그냥 적당한 가격에 구매한 거 같다. 가격이 문제가 아녔음... 시간 늦었는데도 표 팔아준 거에 너무 감사했다 ㅠㅠ

피피섬으로!

제일 늦게 도착해서 마지막에 간신히 탔다. 스피드 보트 업체에서 멀미약도 준다고 봤는데 그거 달라고 할 정신도 없었음 ㅋㅋㅋ 자리도 없어서 커플 자리에 껴서 앉아갔다. 캐리어 같은 큰 짐이 없어서 의자에 바로 앉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스피드 보트 안

내부는 대충 이랬고 1시간 동안 정말 위아래로 심하게 출렁거리며 갔다. 우기 때만 디스코팡팡 타는 거처럼 출렁이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건기임에도 그랬다. 우중충한 날씨라 더 그런가.. 나랑 친구는 다행히 멀미를 하지 않았는데 표정이 좋지 않은 분들이 꽤 있었다 ㅋㅋㅋ
그리고 위아래 출렁일 때마다 캐리어와 배낭을 놓는 곳에 놓은 짐들도 출렁거렸는데 무슨 깨지는 소리도 났다.. 스피드 보트는 배낭 들고 타길 추천이요!

피피섬 입성

힘들게 힘들게 피피섬에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피피섬 입장료 40바트(약 1,500원)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스피드 보트 탈 때부터 느꼈는데 한국인이 적을 뿐 아니라 그냥 동북아인이 없었다. 대부분 러시아, 동유럽이나 유럽사람 같았음. 피피섬에 도착하니 여행 왔다는 게 확 실감이 됐다. 피피섬 정말 쵝오!

 

페리 Ferry (피피섬 톤 사이 항구 Ton Sai Pier -> 푸켓 라사다 항구 Rassada Pier )

페리

피피섬에서 푸켓으로 돌아올 때는 페리를 탔다. 피피섬 여기저기에 매표소가 있는데 그냥 시간만 보러 갔다가 점심엔 스피드보트/페리가 없다는 걸 알고 급하게 30분 남은 페리 표를 샀다. 바로 숙소 뛰어가서 짐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급하게 페리 탐..
왜 이렇게 한국인들 여행은 항상 급해야 하죠?ㅜㅜ 바쁘다 바빠

페리 타러 가는 길

페리는 400바트(약 15,000원)로 스피드 보트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2시간이 걸린다. 배도 훨씬 커서 타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스피드보트와 마찬가지로 정시에 출발하지 않음.. 조금 늦어도 된다.

페리
페리 내부

페리 안엔 이렇다. 빨리 타면 창가가 잘 보이는 2층에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는 1층에 있었는데 분위기도 조용하고 에어컨도 세지 않아서 잠자기 좋았다.

페리 구경

내릴 때가 거의 다 됐을 때 페리 밖 쪽도 구경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밖에 많이 나와 앉아 있어서 놀랬다. 햇빛 개뜨거웠는데..

지쳤나요 닝겐?

첨엔 와 역시 외국인들은 햇빛을 좋아하는구나 or 바다 짠 바람도 견딜 정도로 감성을 추구하는구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표정들이 안 좋았다.. 아마 멀미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싶음 ㅋㅋㅋ 근데 이렇게 고생해서 갈 만큼 피피섬은 대단했습니다..

 

푸켓에서 피피섬까지 스피드 보트/페리로 왔다 갔다 하는 건 큰 부담은 아녔다. 근데 푸켓 공항에서 항구까지 택시 타고 40-50분 정도 가는 게 일이다. 다음엔 푸켓이 아닌 끄라비에서 페리를 타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끄라비는 피피섬까지 가는 페리/스피드 보트가 있는 항구도 여러 개고 공항 근처에도 하나가 있는 거 같다. 결론은 피피섬은 또 갈 거라는 얘기~~ 행복했던 피피섬 포스팅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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