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일차 도톤보리호텔 DOTONBORIHOTEL/USJ/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오사카 호텔 추천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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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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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이어서 오사카 여행 2일차!
먼저 그에 앞서!! 

2박 동안 묵었던.. 오사카 여행 가는 친구들에게 강추강추 하는

 도톤보리 호텔 DOTONBORI HOTEL에 대해 소개할게요.

 

 

특이하고 거대한 얼굴 석상 네 개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모습

사실 이 석상 때문에 예약을 했음ㅋㅋㅋ 위치도 도톤보리와 완~전 가깝고 4성급 호텔이었다.

그때는 회사 할인받아서 굉장히 저렴하게 묵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할인 안 받아도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음!

 

 

구 회사 복지로 호텔(특히 해외) 할인이 크게 돼서 여행 가면 보통 5성급 호텔에 묵었었다. 

이곳은 4성급인데도.. 서비스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매일 여행객을 위해서 작은 이벤트를 열어주는데, 코스프레부터 일본 전통복 입기, 네일아트 등등 요일별로 테마가 다르다! 제가 도착했던 금요일 밤에는 직접 끓인 일본 라과 맥주와 와인을 무료로 나눠줬다. 얼떨결에 먹음 ㅋ 그리고 매일 바뀌고 극비(?)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시간과 폐장시간을 게시판에 매일 공지해 놓는다.. 호텔에서 찾기 힘들다던 가습기도 있고 공용 세탁기도 있었다. 그 외에도 무료 자전거 대여, 무료 보조 배터리 대여 등등 정말 놀라운 서비스들을 제공함~ 한국어 하시는 호텔리어도 여러 분 있었구요~ 짱짱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민박집 같다고 하는데 ㅎㅎ 정말 신기했었다.

 

 

호텔 조식도 엄청 맛있다! 일본 가정식과 양식이 골고루 있었다

 

 

빵이랑 버터만 먹어도 맛있었다...

그냥 호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으니 뭐든 다 좋았던 듯...

 

 

거기다가 마지막 날에는 호텔 앞 석상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그걸로 엽서로 만들어서 줍니다!
정말 감동적이죠...

 

 

다음에 오사카 가게 돼도 꼭 다시 이 호텔에 묵을 정도 ㅎㅎ
추천추천!!






그리고

전날 고베까지 가느라 피곤했어서 아침에... 결국 늦게 일어나 여유롭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원래 계획은 개장 전에 가서 어트랙션을 많이 타는 거였지만ㅋㅋㅋ

 

 

지하철 대부분 사람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객이라 졸졸 따라가서 티켓만 사면 됐었다. 헤매지 않음!
숙소랑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까워서 넘 좋았다!

기승전 호텔 추천

 

 

개장 한참 후에 도착했는데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 15년째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캐릭터들을 잘 몰라서 ㅠㅠ 
스누피만 알고 저 남자애기는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스누피 친군가?





들어가자마자 해리포터로 뛰어갔다.

워낙 해리포터덕후라.. 사진이 많고.. 기념품 후기도 많으므로

해리포터만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겠음!

 

 

그리고 애머티 빌리지에 가서 죠스 어트랙션을 탔다.

 

정말 별 기대 안 했는데... 여러 명이 보트를 타고 강을 돌아다니면서 죠스 영화 스토리를 그대로 체험하는 어트렉션이다 근데 물속에서 거대한 죠스가 여러 번 깜짝 놀라게 하며 나온다.. 불이 나는 장면에선 정말 큰 불을 실제로 뿜어서 주변이 뜨거워질 정도. 실감 났던 어트랙션이었어요.
애기가 있었으면 울었을 정도...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 쪽으로 갔다.

후 쥬라기도 덕후인데...

여기도 역시 영화와 정말 비슷하게 꾸며놓았다

 

 

 

이곳 레스토랑이 제일 괜찮대서 점심 식사를 여기서 했다

 

 

근데 식당으로 공룡이 들어와서 ㅋㅋㅋ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이벤트를 해주니 꿀잼ㅋㅋㅋ

사실 나는 내 쪽으로 올까 봐 좀 무서웠다..

 

 

음식은 쏘쏘! 그렇지만 나쁘진 않았던 거 같다.

워낙에 한국 놀이공원의 찬열함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음식을 먹고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라는 후룸라이드 같은 물에서 떨어지는 어트랙션을 탔다.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져서 깜놀 ㅋㅋ 물도 많이 튀고 ㅋㅋ 재밌었당



 

 

 

 

점심은 먹었지만 배가 살짝 고팠을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 15주년 기념으로 코난 행사를 하면서 코난 음식을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걸 발견 헸다.

 

 

 

 

명탐정 코난 ㅋㅋ

휴 내가 또 정말 좋아하는 만화인데요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코난 턱시도 모양 핫초코랑 스프가 든 크램차우더를 판매하고 있었서. 

배가 고파서 크램차우더를 먹었다. 근데 슬기는 배 안고프다 함 ㅠㅠ

 

 

 

코난 옷에 맞춰서 티슈도 파란색
축구공 모양도 빵 뚜껑,, 빨간 나이 넥타이 모양 쿠키도 센스 짱!!

역시 이런 쪽에서 일본은 참 발달한 듯..

한국에서 이랬음 지금보다 나는 더 텅장이었겠지...





그리고 걸어 뉴욕 에어리어에 도착!
가장 재밌었다고 얘기를 많이 들은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 맨 더 라이드를 탔다

 

 

익스프레스 티켓 사기 정말 잘했다능... 
그냥 줄 섰으면 정말 반도 못 탔을 거 같다.... ㅋㅋ

 

 

스파이더맨 만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줄 서면서 구경한 거로는 스파이더맨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음.. 

저 상사의 말...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네 ㅠㅠ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 맨 더 라이드는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처럼 4K3D 어트랙션이다.. 이전에 갔던 디즈니랜드에서도 그런 어트랙션이 많았던 거 같은데 , 움직이는 보트나 열차에 타고 3D 안경을 끼고 뜨거울 땐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물도 맞고 하는 뭐랄까 4D 체험형 어트랙션들!

정말 현실 적여서 앞으로 모든 어트랙션이 이렇게 변할 거 같다.
실제로 그 영화/만화에 들어온 거 같은 느낌!!

곧 에버랜드 롯데월드에도 들어오겠지..??





뭔가 다 재밌다고만 한 거 같지만 ㅋㅋㅋ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아니라 정말 어트랙션이 다 재밌었다! 나는 바이킹이나 T익스프레스 같은 빠른 속도/하강만 즐기는 열차 어트랙션을 좋아하진 않는 편이다. 이곳 어트랙션들은 단순히 떨어지는 게 아니라 눈요기 거리들이 있는 거라서 나한테 딱 맞았던 거 같은 느낌...?

 

그럼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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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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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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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당




그냥 돌아다니다가 간판에 있는 음식이 가장 먹고 싶은 곳으로 갔지요!



990엔짜리 두 개를 시킬까 하다가 990엔짜리랑 590엔 짜리를 시켰다. 그냥 비싼거 먹을걸 ㅠㅠ 좀 후회했다. 역시 고민될땐 비싼거 고르는게 짱!!



590엔짜리 회덮밥이에요. 7종류의 회사 들어있지요.



15종류 회가 들어있는 회덮밥이에요. 일단 그릇 크기도, 밥 양도 더 많았다~

막 소름돋게 맛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냥 저냥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던 회덮밥 같다. 일본 느낌도 물씬나고! 





그리고 걷다가 고베의 Clefy라는 쇼핑몰 안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에 들렀디. 일본은 참 곳곳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어서 너무 부러움...

여기 살았다면 늘 텅장이었을거 같다.




당시에 미녀와 야수 실사판 영화가 상영했을때라

미녀와 야수가 핫하다 보니 역시나...  벨 굿즈가 엄청 늘었다



특히나 악세사리들!! 하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나름 절제했다...
내 최애 프린세스는 아니므로 ㅋㅋㅋㅋ




그리고 들른 모자이크 쇼핑몰! 고베의 야경을 잘 볼 수 있는 쇼핑몰이다.



쇼핑 마니아인 나에게 딱인.. 키디랜드와 동구리 공화국 등 샵들도 많구요!



밤되니 날씨가 더욱 추워져서 유니클로에서 자켓을 하나 샀다. 너무 추워서 야경도 제대로 못봤던거 같아 아쉽..
슬기는 추위를 타지 않았다.

(이때도 하업빈때도..)





일본에서 벚꽃을 못 볼줄 알았는데, 모자이크에서 이렇게 많은 벚꽃을!! 가짜로!! 준비해뒀을 줄이야ㅋㅋ








확 트인 고베의 야경이에요. 저 왼쪽은 고베의 상징인 고베 포트 타워이다. 낮에는 좀 흉물스럽다 생각했는데 밤 되니 참 아름다운 모습



나름 여기 저기 다니면서 야경들을 많이 봤는데..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확 트이고 시원하고 아기자기했다. 너무 짧은 시간 있어서 아쉽다 생각이 들 정도로... 고베는 정말 다시 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관광명소에선 빠질 수 없는 관람차!


그리고 바로 옆엔 앙팡맨 호빵맨 전시관이 있었다.

우연히 발견




어렸을 때 별명이 호빵맨에 나오는 짤랑이었었다.. ㅋㅋ
별명이란게 참 신기한게.. 몇 년, 몇 십년이 흘러도 기억에 남고, 계속 생각이 남...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의식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호빵맨의 짤랑이 캐릭터도 나한테 그런거 같음

호빵맨 세대가 아닌데도 뭔가 짤랑이 물건이 있음 사고 싶고,,(미니멀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ㅋㅋ)이렇게 바닥에 짤랑이 사진이 있으면 지나치질 못하고 사진찍고~!


그리고 신기한건..

친구 별명은 세균맨이 었다고 한다..

닮긴했는데.. 여자아이에게 세균맨이라니.. 

혹시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닐까..? 손 잘 닦자 슬기야!! 




3월말 오사카 여행은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난바역을 거쳐 고베를 간다는게 시간이 참 오래걸린다는걸 깨달았던 첫쨋날이다.


이렇게 여행 1일차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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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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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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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로는  두번째 여행인데, 같은 여행지여도 누구랑 가냐에 따라 굉장히 다르게 느껴지는거 같다.

가족들과 갔을때는 유적지, 한산한 곳으로 갔다면 친구랑은 큰 쇼핑몰과 유명 관광지를 가서 그런걸까?

여행이란 참 신기하다.  



먼저 첫쨋날 일정을 알려드릴게요!

인천공항 -> 오사카 국제공항 -> 난바역 -> 고베 -> 난바역(숙소)


휴 계획짤땐 빡빡한지 몰랐는데.. 지하철/기차가 시간이 은근 많이 소비되더라..
빡빡한 여행을 선호하지 않고 체력이 좋지 않아서 ㅠㅠ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날이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길 헤매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나는 피치항공을 타고 오사카로 갔었다.
피치 항공권 예매하는건 지난 포스팅에.!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저렴하기만 한 줄 알았던 피치항공의 핵 꿀장점!!! 이 있다.. 일본 항공이다 보니 공항철도 티켓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그것도 할인해서!!! 


승무원에서 저 티켓을 사겠다고 하고 현금을 드리면 바로 처리해준다.




뒤에 명수 별로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주면 그걸 받아서 오사카 국제공항 열차 인포에 가서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꿀팁!






하지만 피치항공의 단점 ㅠㅠ 오사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림 ㅠㅠ
작년 오사카 여행에서는 대한항공을 탔어서 제1터미널에서 바로 공항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던거 같은데..


시간을 번만큼 소비했다 데헷



제2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로 가는중 ㅠㅠ 캐리어들고 조금 불편하고  귀찮았다.









그리고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열차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 구경하고 간식사먹고 쉬었다..



같이 간 친구가 포켓몬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랬었니..?)도착하지마자 쇼핑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귀여웠는데 친구는 과감하게 포기하더라구요! 역시 미니멀리스트! 만약 디즈니였다면.... 난 ㅠㅠ 바로 샀을거다ㅋㅋㅋ



거대 피카츄를 뒤로하고 난바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탔다.





방향을 반대로 타고 급행대신 완행타고 ...
물어물어 난바역에 도착해서 난바역 내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한신패스로 고베 가는 열차를 탔다 
한신패스를 한국에서 구매했어서 오사카 국제공항 하나투어 데스크에서 패스권을 받을 수 있었다~



혹시나 장소를 잃어버릴까 찍었던 코인락커 위치ㅋㅋㅋ 주변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었는데 정말 유용했다...ㅎ 난바역 지하는 정말 난잡.....



고베 가는 열차 타기 전 편의점에서 주먹밥을 샀다 ㅎㅎ 276엔이라니.. 저렴....



약간 초가 되어있는 주먹밥인데, 친구는 맨밥이라고 안먹더라... 나는 허기져서 꾸역꾸역 입에 다 넣음...







길도 헤매고 천천히 다니다보니 고베에 도착한게 오후 3시반.... 슬슬 걸어 고베의 명소인 오래된 스타벅스에 들려 사진만 찍었었다.



중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ㅎㅎ 오래된 스타벅스라고 하는데.. 사실 미국 스타벅스도 아니고 뭘 굳이 걸어서 여기까지 가야하나 싶기도 한데...

이 스타벅스가 있는 동네가 굉장히 이쁘다.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특히 백인)들이 많이 살아 그런가 Jazz Bar도 많이 보였다. 저녁에 갔으면 꼭 들렸을거 같음!





그리고 길을 걷다가 숲속에 작은 카페같이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예전에 짱구에서 본 듯한 카페같아 느낌이 새로웠다... 뭔가 토토로 같기도 하고... 그냥 일본스러운건가..



간판부터 메뉴판까지 너무 아기자기 했던 곳이다.. 카페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카페 사장님께서는 빈티지 제품들을 좋아하시는거 같아 보였다. 브로치, 반지 등 악세사리부터 동물들이 그려진 그릇까지!! 판매도 하고 계셨는데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해서 사진 못했다..



숲 속 카페 느낌과 걸맞게 카페 안에 작은 새 두마리가 돌아다닌다. 정말 날아다니지 않고 걸어서 돌아다녀요 .. 신기...






슬슬 배가 고파서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길에.. 코스프레 옷들이 있는 가게가 있는거다!!. 우왕!! 일본스럽다!! 라는 마음으로 들어가 봤는데... 스티커 사진찍는 곳이었다. 그것도 코스프레 옷을 입고!



요런 친절한 안내판에 맞춰서 원하는 옷을 고른 후 대여하고 사진을 찍으면 되는 시스템. 여자들이 정말 바글바글 한 곳이었다. 뭔가 핫플인거 같은 느낌!



커플룩을 참 좋아하는 일본답게 친구끼리 도널드덕 옷도 맞춰입고, 화장도 같이 하고 너무 재밌게 놀고 있었다 ㅎㅎ



여기가 코스프레 옷을 빌릴 수 있는 쿠폰? 이다.. 맘에 드는 캐릭터나 스타일의 옷을 골라서 인포에 갖다주고 200엔을 내면 옷을 빌려준다.



친구 세명이서 알린 옷 입고 찍어도 참 재밌을거 같음!

초이언니랑 꼭 와보고 싶은 곳~~



나는 친구랑 해리포터 옷을 입고 찍었다. 셔츠부터 목도리, 넥타이, 망토, 지팡이, 안경까지 완벽하게 빌려줌!!!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알게된 저 해리포터 코스프레 옷들의 가격... 지팡이는 약 5만원 망토는 14만원!!
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스티커 사진샵에 가서 한 번 입어 보는 게.. 일반인들에겐 낫지 않을까?!

(나는 일반인이 아니긴 함;;) 


추천추천!

다음 포스팅에 이어 올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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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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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20170403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일본 오사카로 2박 3일 여행다녀 오면서 면세점 쇼핑을 조금 했지요~
물론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자 하니!! 최대한 조금 했습니당.... 

면세점 물품의 과다포장에 대해선 다들 아시죠...? 물건은 얼마 없는데 부피가.... 액체가 아닌 제품들은 바로 뜯어서 캐리어에 넣어줬는데도 많긴 함..캬캬




먼저 인터넷이 아닌 롯데면세점 소공점에서 구매한 토리버치 백팩.이건 싱에도 들고올만큼 잘 매고 있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한번씩은 이쁘다고 말해준다 ㅋㅋㅋ



원래 387달러 였는데 60%할인을 하고 뭐 쿠폰 쓰고 하다보니 154,250원에 구매! 개이득







그리고 두번째는 여행갈 때마다 구매하는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100ml. 3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100ml 다보니 지퍼백이 있으면 포장을 푸르고 비행기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요! 장거리 비행할 경우에는 요 클렌징워터로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있다. 장거리 여행이 아니면 여행지에서 다 써버리거나 남는걸 가져오고 함! 정말 나에겐 면세점 쇼핑 필수템!! 3,487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다음은 후지 인스탁스 미니필름

한국에서 늘 최저가 찾아서 몇개만 사다보니.. 필름을 잘 안사게 되고 .. 인스탁스 즉석카메라를 잘 안쓰게 되죠? 저만 그런가요 ㅠㅠㅋㅋㅋㅋ



인터넷 면세점에서 적립금 사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하면 이득!! 갈때마다 저렇게 두 팩씩 구매해서 집에 쌓아두고 있디. 부피를 크게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위에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100ml와 함께 면세점 쇼핑 필수템임. 10,22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네번째로는 정관장 홍삼 ㅎㅎ 이건 무거워서... 사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구매하는게 편하긴 하다.. 근데 이번에 외항 항공사를 타게 됐으니.. 할 수 없이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게 됐다.



한때 면세점 정관장 홍삼과 시중에 파는 홍삼이 다르다고 얘기가 나왔었죠.. 면세점 물건만 100% 홍삼이라고..근데 뭐 정관장 측에서는 외국인들 입맛에 맞춰서 당도가 높게 나온다고 말했던것 같다.. 어쨌든 싸게 사는게 이득이니... 전 홍삼은 늘 면세점에서 구매해요! 207,207원에 구매!.




그리고 다섯번째로는 민휘아트주얼리 달의연인 돌이 진주 귀걸이.! 중드 보보경심 강팬인데 한국판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드라마도 다 보긴 했다~(드라마 진짜 안보는데 특별히 봄..)

 고려시대 악세사리를 너무 아기자기하게 차고 나온 아이유가 넘 이쁘다 생각했는데. 찾다보니 민휘아트주얼리란 곳에서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쥬얼리들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게됐다. 거기다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까지!! 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당연히 삼..


요 귀걸이!! 아이유가 하고 나온거랑 똑같아요!



달랑거리는 귀걸이 너무 좋아하는데 ㅎㅎ 그래서 사진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었다. 근데 조금 촌스러워서 그런가 잘안하고 다닌다....


18,691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탈 시계를 사려고 찾아 헤매다.. 계속 눈에 밟혔던 로즈몽 탄생석 시계!.



손목이 그나마 몸에서 얇은 편인데도 항상 알이 큰 시계만 찼었다.. 팔찌같이 알이 작은 시계를 찾아다니다가 로즈몽으로 구매하게 됐다.시계줄이 커서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에 줄 줄이러 갔더니 면세품은 평일에만 해준다고  ㅠㅠ 

사고 나서 지하철 타면서 보니 정말 많은 여자분들이 로즈몽 시계를 차고 있다 ㅋㅋㅋ 흔템이긴 한데 그만큼 기본템인듯..



나름 적립금을 끌어모아 327,044원에 구매해서 정말.싸게 잘산것 같다!



여기까지 면세품 쇼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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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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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70208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오사카와 런던 여행을 같이 준비하는 중이라 숙소 예약&일정 짜기가 막 뒤죽박죽 섞여서 주말마다 정말 바쁜 상황이다. 하지만!! 오늘은 오사카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입장권을 구매한 날이라 너무너무 행복!!


생애 처음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거라 준비를 철저하게 하려고 했는데, 입장권 구매부터 너무 복잡..

http://www.usj.co.jp/kr/index.html



먼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디즈니랜드처럼 입장권만 갖고 어트랙션을 모두 탈 수 있다. 그럼 입장권만 구매하면 되는데 뭐가 복잡하지? 라 생각하지만.. 참 자본주의적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여러 옵션 티켓들을 함께 판매한다..



먼저 무조건! 모든 입장객들이 사야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은 7,400엔(성인)이고 국내 여행사이트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내일투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하는 것 모두 가능하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됨!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은 2017년 2월 8일부터 가격이 인상된다고 한다. 미리 가실 분은 빨리 구매하시는게 이득!


나는 하나투어를 통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을 7400엔, 76,960원에 구매했다.





그 다음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VIP 입장권이라 불리는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이 있다. 국내 여행사에서는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하루카스 전망대+스페셜 엔트리 팔찌+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을 함께 9,900엔(성인)에 판매하고 있다. VIP 입장권,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 소유자한테는 전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오픈 시간을 메일로 미리 알려준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오픈 시간들을 몰라서 미리 가서 대기하고 있지만, 스페셜 엔트리 입장권 보유자들은 해당 시간에 맞춰서 VIP 루트로 빨리 입장할 수 있는건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입장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니 성수기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상품일거 같다. 하지만 적은 돈이 아니다 보니.. 나는 포기!

http://www.waug.co.kr/good/?idx=104124&NaPm=ct%3Diysn850o%7Cci%3D2c305ce2fb6a288023686ebce023f45c3c24c74a%7Ctr%3Dsls%7Csn%3D435510%7Chk%3D929f09ddaa885be57244fa38467c294688236073



그리고 다음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4&7 티켓 . 이건 디즈니랜드에서 패스트 패스권처럼 정해진 놀이기구를 정해진 횟수만큼 빨리 탈 수 있는 티켓이다. 하지만 디즈니와 다르게 이것도 추가로 구매를 해야한다.. (참 자본주의적이죠)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들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를 구매하는 편이다.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권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셔야 한다.
http://www.usj.co.jp/


크롬을 이용하면 한국어 번역도 되니까 구매하기 편했다.




이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권!
먼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는 4개의 어트랙션을 빨리 탈 수있는 티켓이고 날짜마다 가격이 다르다. 주말이라면 보통 8,100엔이다.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는 위와 같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티켓이 우선권을 갖는 어트랙션들은!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래프트, 쥬라기공원/죠스 이렇게 네 종류이다.


그럼 그 다음으로는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더 플라잉 스탠더드 티켓!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죠스/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터미네이터 이렇게 4 종류이다. 한국인들에게 그리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바로 해리포터 때문! 실제로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생긴 후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인기가 많이 늘어났다고 하죠! 이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를 구매하신 분들은 해리포터 입장 시간도 미리 예약해야 한다.


그 다음 7개의 어트랙션 우선권을 갖는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7

어트랙션 종류에 따라 플라잉 다이너소어, 백드롭, XR라이드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가격은 주말엔 보통 13,200엔. 가격이 무슨.. 입장권보다 비싸서 많이 놀램..



먼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플라잉 다이너소어 티켓 어트랙션을 볼게요.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 터미네이터 이렇게 7종류이다. 해리포터가 있으니 역시 해리포터 예약 시간을 미리 정해야 함.



그 다음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7 백드롭 티켓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롭,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 터미네이터 7종류의 어트랙션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7 XR라이드 티켓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에반게리온 XR라이드,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래프트,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 터미네이터이다. 해리포터는 늘 껴있는거 보면 정말 인기가 많은거 같음.



나는 익스프레스 패스7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4 스탠더드로 구매했다. 가격은 8,100엔, 84,606원에 구매했다. 입장권보다 높은 패스권이라니.. 신선 ㅎㅎ


얼른 호텔도 예약하고 준비할게 참 많네.... 다음 포스팅에 또 다른 오사카 여행 준비기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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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1.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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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 글을 옮기고 있다.
열심히 자세히도 글을 썼네...

오사카 여행 전이었는데 저런 포부가 있었다 슬기야...
새삼 그렇게 쇼핑 많이하고 관광지 간 여행도 업었는데...
계획은 그렇지 않았었구나..
반성하자!!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70130



오사카 현지인의 삶과 음식을 배우다!


이 문장을 테마로 여행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여행갈 때 테마를 정하는건 혼자 하는게 아니라 같이 가는 동행자와 함께 정해야 하는데 다행히 이번 여행을 같이할 친구도 OK해서 유명관광지 유명쇼핑몰 유명맛집을 제외하고 가기로 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2박3일 해외여행을 자주 가게 되니까 일본을 많이 가게 되는거 같다. 작년에는 후쿠오카/오키나와/오사카를 방문했는데 2017년 첫 해외여행으로 3월말에 오사카에 가게됐고... 벚꽃이 한참 필 때인 3월말로 정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은 피치항공으로 항공권을 결제했다.
기내안에서 너~무 건조함을 잘 느껴서 항공사를 좀 까다롭게 정하는 편이다. 이게 기내 크기가 작을수록 더 건조한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괜찮아 하는데 전 막 콧 속에서 피냄새도 날 정도로 입, 코, 눈에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 그리고 이전에 아에로플로트 AEROFLOT 라는 러시아 국적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기체가 많이 흔들리고 주변에 물품 잃어버리는 사람도 보고 해서 더욱 항공사를 걸러 타게 된거 같다. 그래서 그 후로는 거의 대한항공/아시아나만 탔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악명높은 일본의 저가항공사 피치항공사으로 선택!


피치항공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의 운임 종류가 있다는 것. 

해피피치와 해피피치 플러스로 두 가지 운임 방법이 있다.




해피피치는 해피피치플러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다른 항공사와 달리 위탁 수화물이 안되고 좌석을 지정할 수 없다. 그리고 항공권을 취소해도 환불을 받을 수 없고 변경시에도 요금이 추가된다
하지만 해피피치는 10KG까지의 기내 반입 수화물을 허용하기때문에 겨울보단 여름에 짐이 적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상품이다. 갯수로는 총 두개 중량은 합계 10KG이니 가벼운 핸드백/백팩과 기내용 캐리어 이렇게 두 개로 가능하다.




일본 드러그스토어인 돈키호테같은 곳에서 면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큰 비닐 쇼핑백에 넣어주는데, 그럴 경우에는 짐이 하나 느는 셈이나 잘 계산하시고 위탁 수화물을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위탁 수화물 추가로 신청하는건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도 있고 현장에서도 예약 가능한데 인터넷이 저렴하다. 피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인터넷 예약을 추천하니까 여행일정이나 계획된 쇼핑리스트를 확인하시고 미리 귀국시에만 위탁 수화물을 추가 예약하시는게 나을거 같다.




그리고 피치항공은 좌석을 지정하는 것도 옵션으로 따로 요금이 붙는다. 
좌석은 패스트시트, 스마트시트, 플레져시트, 스탠다드시트로 네 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일본같은 경우는 비행시간이 두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서 따로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미지정 좌석으로 앉았지만, 비행시간이 조금 긴 홍콩이나 대만을 갈때는 추가요금을 내고 좌석을 지정해 예약하는게 나을거 같다. 좌석 지정 추가 요금은 아래에 이미지에 있다. 왼쪽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콜센터로 예약/카운터에서 예약이고 피치항공은 무슨 예약이든 인터넷이 저렴하다.


또한 스페이스 시트 옵션도 있어 항공기에 사람이 꽉차지 않았을때 생기는 빈자리를 내 옆자리로 지정할 수 있다.



사실 피치항공을 타는 이유가 저렴해서인데.. 43,000원을 내고 스페이스 시트 옵션을 추가하는 사람이 있을까 ..





나는 정말 아무 옵션도 선택하지 않았다. 가까운 일본이다보니 기내식도 필요없고, 굳이 지정좌석일 필요도 없어서.. 귀국시에 위탁 수화물을 추가할까 고민을 했는데 3월말이면 옷도 얇고 쇼핑을 (아마) 많이 하지 않을테니 10KG면 되겠다 싶었다.


피치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 특이한게 결제할때 지불 수수료가 붙는다.



그래서 총 225,300원으로 나름 저렴하게 구매
저가 항공사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 등에서 가끔 하는 프로모션 가격에 비교했을 때 저렴한건 아니지만 3월말에 벚꽃이 만개했을 때의 항공권 가격치곤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다.

아직 두달 남았지만 지난 여행에 샀던 오사카 책을 뒤적거리면서 호텔이나 가볼 곳을 정하고 있음 

그럼 이번 포스팅은 끝!



이미지출처: 피치항공 홈페이지(http://www.flypeach.com/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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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떠나요, 10月 베트남으로!!! 베트남 자유여행/하노이항공권/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Alisa Cruise/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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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떠나요, 10月 베트남으로!!! 베트남 자유여행/하노이항공권/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Alisa Cruise/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2018년 10월 23일



제목은 떠나요 지만

이미 떠났다 왔어요..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4박 5일 자유여행!



요즘 한국에서 베트남이 가장 핫한 여행지라던데..

자칭 자발적 역마살로..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동안 한번도 베트남을 가본적이 없었다.


나는 동남아 여행지라 하면 태국이 늘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불교국가, 펍 스트릿, 주변국에 비교했을때 발전된 인프라, 안전한 관광국가 라는 이미지가 커서

이국적이면서도 안전하고 볼거리가 많아... 가도 가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베트남 하면..

베트남전쟁, 미스사이공, 공산주의 국가인게 먼저 생각난다..

관광지로서의 무언가가 떠오르지 않고, 그냥 발전된 회색도시일거 같은 느낌.


음식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쌀국수, 분짜, 반미 등을 별로 많이 좋아하진 않고..

그리고 미소가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에 비해 뭔가 사람들도 성질 급하고 독하고 끈질길거 같은 이미지..

(실제로 한국사람과 성격이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음...)


그런데 주변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 좋았다고 추천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저렴한데 맛있었다 하는 얘기를 듣다보니

많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결론은...

음식은 한국에서 먹었던 베트남 음식과 달랐다..

가격은 당연히 훨씬 저렴한데 재료가 정말 풍부한 맛..

내가 별로라 생각하는 쌀국수도 고기향이 깊고 야채맛도 좋아서

여행하는 동안 매일 먹었다...

싱가폴와서 베트남음식먹고 맛있어서 1차로 놀랬었는데,

베트남 현지는 더 진한 맛이다..


그리고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를 가서 그런지 회색도시라 예상했던건 딱 맞았다...

그만큼 인프라가 갖춰져서 택시를 잡거나 하는건 편해서 좋았지만

서울과 다른 느낌을 받진 못했다..

다음엔 소도시를 가봐야지!


베트남 지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c9595&logNo=9016174623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sg%2F)


베트남은 특히나 국가가 위아래로 길어서 한 번에 여러 지역을 여행하기는

조금 힘든 것 같아 보인다.


최근 여행지 선호도는 다낭>>>호치민>>>>>>>하노이 인 것 같은데,

다낭과 호치민은 10월이 우기라

선택지가 하노이/하롱베이 밖에 없게 됨...!

예전에 런닝맨에 하롱베이가 나왔을때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어

나는 좋았다..흐흐


하노이 하롱베이 지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www.shoestring.kr/adventures/?c=good&f=detail&tourCode=SHT00757&mainTitle=0503)


하노이 하롱베이는 거리는 멀지 않은데

도로가 잘 발전되어 있지 않아서 편도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너무 힘들거 같아

하롱베이에서 1박을 묵기로 했다.


미수언니는 한국의 휴가를 껴서 오는거라 

총 일정을 4박 5일로 일정을 여유롭게 잡았다.


조금 길지 않나 싶었는데, 여유롭게 보니 날짜는 딱 맞았던것 같다.





그럼 이제 항공편과 숙소를 기록해보겠슴







항공권 1. Scoot 싱가폴 창이공항 -> 베트남 하노이 Noi Bai 국제공항


스쿠트 항공을 타고 갔는데,

비행시간 3시간 30분 치고 저렴하게 구매했었다.

하지만 나중에 수화물을 추가함..


항공권 99 SGD(약 82,000원)

수화물 추가 38 SGD(약 31,000원)에 구매했다.



처음 스쿠트 탔을때는 한국 저가항공사와 비교해서

정말 별로라 생각했는데..

동남아 다른 저가항공사와 비교했을때 넘사벽인 것 같다..

서비스도 좋고 항공기도 깨끗함



항공권 2. Vietjet Air 베트남 하노이 Noi Bai 국제공항 -> 싱가폴 창이공항



스쿠트가 좋았다고 만든 Vietjet Air..

그냥 일단 의자를 포함해 모든게 더러웠다... 휴...


항공권 100.27 SGD(약 83,000원)

수화물추가 23.08 SGD(약 19,000원)에 구매했다.







숙소1. 하노이 하이베이 호텔 Hai Bay Hotel


이틀날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를 예약하며 하노이 셔틀버스도 함께 예약했었는데,

호안끼엠 호수 근처 호텔만 픽업이 가능하다 해서 하루 묵을 저렴한 호텔로 골랐었다.


사진을 까먹고 안찍었는데..

호텔 자체가 작아서 엘레베이터, 식당이 모두 작았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위치가 좋아서 좋았었다...

근처 관광지 다니면서 그랩도 안탔을 정도니 혹시 다시 가게되도 또 묵을 의향이 있을 정도!


1박 2인에 약 83,000원 정도였다.



숙소2. 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Alisa Cruise


크루즈 호텔이라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크루즈가 크지 않다...



몇 만원 추가해서 넓은 방으로 했는데

3인실이었음

그런데도 두명이 묵기에 딱이었다.. 



1년인가 2년 밖에 안된 크루즈라

시설들은 모두 새거였다.


배 자체는 조금 낡았다 느낀게

선실 대부분이 나무로 되어있는데 많이 삭아있었음..

사진으로 보면 화장실도 예쁘나 바닥에 나무 발판이라 삐걱거리고

커튼이 오래되서 내리고 올리고 하기 조금 불편했다.

하루니까 그냥 참았지 2박은 못할듯..



커튼을 치고 보면 이렇게 풍경이 좋다.


이렇게 1박 2인 비용은 518,000원이었다.

(식비 및 투어 포함)





숙소3. 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다시 하노이로 와서 2박동안 묵었던 더 파리스 호텔이다.

4성급인데 조식도 괜찮고 수영장이 있는 곳이었다.



베트남에서 꼭! 가야 한다는

콩카페도 근처에 있고, 위치는 괜찮았던것 같다.



생각보다 수영장이 많이 작다는거...

한국인 관광객을 엄청 많이 만났는데, 그만큼 호텔이 나쁘진 않다는거 아닐까...?


딱히 불편한점 없이 잘 묵었던 곳이었다.

2박 2인비용으로 4,628,400 동(약 225,000원)이었다.



 

항공권, 숙소 후기 끝!

이제 열심히 여행후기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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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태국, 아랍에미리트, 케냐 10박 11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기념품 리스트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0.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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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태국, 아랍에미리트, 케냐 10박 11일 자유여행 경비 총 정리! 기념품 리스트

2018년 10월 16일




2017년,

10박 11일로 떠났던 첫 아프리카 여행.




벌써 1년 전인데 아직도 생생하다..

작년 초에는10박으로 영국 여행도 갔었는데 그건 딱히 기억에 안남는거 보면..

일정이 길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혹시.. 블로그 포스팅을 질질 끌어서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가..ㅋㅋ

유난히 잔상이 많이 남는 여행








케냐 나이로비에서 교육봉사를 하자를 목표로 갔던 여행이라

준비기간만 1년이 넘었다 할 수 있다.


왜냐면 헬레나 언니한테 내가 이 캄보프렌드의 볼런투어(볼런티어 + 투어)에 대해

얘기한게 입사 후 입문 교육받던 2016년이었기 때문... 


(교육봉사활동과 여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볼런투어 패키지 추천합니다!

-두 번 참여했던 사람-)


[방콕, 두바이, 케냐] 케냐 볼런투어 신청 케냐여행/해외자원봉사활동/캄보프렌드/캄보디아봉사활동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category=745377 [보보일기]



그리고 나는 신입사원으로 송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개발자인 헬레나 언니는 프로젝트 일정이 있다 보니

그렇게 시간이 흘렀었다.


사실 2017년에는 못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일정이 맞아 여행을 결정하게 됐다.

긴 추석연휴와 붙여서 갈 수 있게 되서 결과적으론 오히려 더 좋았고!



그리고 이 여행은 나에게..

중동음식의 길을 열어줬던 뜻깊은 여행이기도 하다.

싱가폴에서도 레바논식당에 종종 찾아감!

(헬레나 언니 놀러오면 같이 가자!)



그리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고프로를 면세점에서 구매하고

첫 영상을 찍은 여행이기도 하다.


유투버의 꿈을 품은지 언 3년차...

영상은 쌓여가는데 편집을 안한다.

슬긔를 본받아야지...








인천 -> 태국 방콕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케냐 나이로비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필리핀 세부 경유) -> 인천

비행기를 많이타서 유난히 길게 느껴졌나보다



항공권, 숙소, 예방접종 등 총 경비로는 약 420만원이 들었다.

500만원 미만으로 쓰는게 목표였는데, 나름 이뤘다!

기내용 캐리어 하나를 들고간 거라 쇼핑을 많이 못했다는..이유도 있긴 하다.



좀 더보태 500이면 사고 싶은 샤넬 백을 사는데..

여행 한번 안가고 가방을 살껄 그랬나..


나는 아니라 생각한다!! 절대 NO!!

여행 기간은 짧디 짧은 10일 이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설레였던 기분과

여행 후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았던, 여유로웠던 기억을 느낄 수 있는 것

그리고 너드로서 살면서 몇 안되는 이야기거리가 하나 추가되는 걸로

값어치는 충분하다 생각한다.

뿜빠이 침..


가끔 돈, 시간 둘다 아까웠던 여행지도 있는데,

그래도 다음 여행에 도움이 되니 어찌됐든 나에게 여행은 늘 +이득+이다.


샤넬백은.. 나중에 돈은 있으나 시간이 없어 여행을 못갈때 사는걸로...





그럼 나는 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여행동안 뭘 샀는가?

제나 쇼핑리스트



작은 기내 가방에 많이도 우겨 넣었다.

방콕에서는 첫 여행지다 보니 엽서랑 히피 느낌의 악세사리 등 소박하게 쇼핑했고

케냐 나이로비와 두바이에서 많이 샀던거 같다.





방콕


모아나 느낌의 목걸이와 귀걸이...

방콕에서 하고 다니는 외국인들도 많을 정도로

많이 파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도전할 생각도 안함...ㅋㅋㅋㅋ



친구 선물로 구입한 귀걸이 인데,

열흘 동안 수화물에서 버티지 못하고 결국... ㅠㅠ



뮤직 티셔츠..

음악소리에 맞춰 불빛이 나는 티셔츠이다

(전원단자 있음...)


소박한...쇼핑...



그리고 두바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 칸두라 펜!!

이 외에도 (아마) 국가가 나오는 펜도 샀는데,

이게 제일 맘에 든다.



부르즈 할리파 AT THE TOP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파우치!

효정언니도 마지막까지 살까말까 고민했던걸로 기억한당 ㅎㅎ


안에 속감도 이쁘고 겉에가 애나멜이라 방수도 되고..

지금도 회사에 놓고 쓸 정도로 정말 맘에 듬!! 



그리고 첫눈에 보자마자 뿅..갔던

커플 머그잔..

엉성한 컬러링도 귀엽다..


그 외에 나르시시즘 돋는 부르즈 할리파 기념사진도 모두 맘에 들고...

두바이는 꼭 또 가볼꺼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케냐 나이로비에서 쇼핑한 것들



마사이 마켓에서 마사이족 할머니에게 구매했던 귀걸이..

너무 이국적이고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든다.


셋다 평상시에도 할 만한 디자인이라 가끔 해준다.



그리고 ... 이렇게 보니

아빠 말대로 거지같은..


역시나 마사이 마켓에서 구매한 아프리카 장식품들..

저 빗은 진짜 뼈로 만들었다 하던데.. 두피에서 피날까봐 못쓰겠다.

모두 쿠마 장난감으로 쓰는중..



역시나 거지같은거 사왔다고 혼난..

리얼 가죽은 아닌듯한 가죽 다이어리..


냄새나서 베란다에 한참 말렸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아프리카는 초콜렛 아니겠냐며 마트에서 집어온

원산지가 나이로비인 DAIRY LAND 초콜렛들이다.


투어 가이드를 도와준 현지인분은 별로 추천안하고

자꾸 데어리 밀크 사라고(호주 초콜렛임)ㅋㅋㅋㅋ

데어리 밀크는 말레이시아가 싸다구욧..



무튼 정말 저렴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더 집어올껄..



이것도 현지인의 추천으로 삼

Out of Africa

나는 견과류는 별로라...

맛도 그냥 그렇댔다.



아프리카 그중에서도 케냐는 뭐다?

커피죵

DORMANS 커피

네이버에 쳐보니 해외배송으로만 팔아서 구매했는데...

잉 올리브영에도 들어옴..


거기다 이유는 몰겠으나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도 들어옴...

물에 타먹는 인스턴트 커피라

회사에서 먹기 편하겠다 싶어서

부피가 크나 힘들게 사가져갔는데...

 반응은 별로닼ㅋㅋㅋㅋ

(나는 커피도 안마시는데)


무겁게 들고갔는데.. 휴 퇴사하기 잘햇...








그리고 그외 여행 스크랩북을 위해

엽서들과 스티커들을 구매했었다.


이렇게 너무너무 재밌었던

방콕, 두바이, 나이로비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


더 나은 다음 여행을 위해서!

화이팅!!!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마그넷~~

냉장고 한 면이 꽉 찰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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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총 경비! 말레이시아 기념품 후기!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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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총 경비! 말레이시아 기념품 후기!

2018년 10월 11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7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8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0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1 [보보일기]




초이언니랑 둘이 갔던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여행 포스팅이 끝났다.


언니랑은 두번째 해외여행인데..

나는 즐거웠다..


사람들이 쿠알라룸푸르 갔다와서 그렇게 만족해한 사람 처음 본다며..

나는 너무 재밌었다!!



먼저 여행 경비!


아직 호텔비를 안냈는데..

제외하고 31만원을 썼다.


항공권 제외하고 16.5만원정도 썼군..

투어는 정말 비용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만족 대만족이었고,

식비로 돈을 많이 쓴거 같음..



그리고 기념품으로는..


정말 산게 없어서..





싱가폴에서도 살까말까 고민했던,

스미글 smiggle 필통!



넓쩍하고 보라보라 한 필통이다.



안에도 이렇게 넓어서 나는 필통보다는

스티커나 메모장등을 보관할때 쓸듯..



자고로 이 필통에 대해 말하자면...



싱가폴에 와서 올해 3월부터 눈여겨 보던 것임...!

그것도 6% 할인을 받았다.

이유는 모름!


실물이 훨씬 이쁜데..

책상정리를 안해서 그대로 쳐박아 두고 있다





그리고 여행갈때마다 사는

마그넷! 트윈타워로 골랐다.




이게 끝..

이것이 미니멀라이프 여행 아닐까?


올때는 언니한테 부탁했던

스킨푸드 립앤아이 리무버를 받아야해서

수화물을 추가했지만 무게는 크게 늘지 않았다..

(스킨푸드 망한다는게 사실인가요 ㅠㅠ)



 

싱가폴에서 비행기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곳에 가는거라

마음도 몸도 편안했던 여행이었다.

초이언니랑 같이가서 너무 좋았구 ㅠㅠㅠ

담에 또 가자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사망한 내 샌들 ㅠㅠ

어쩐지 갑자기 사진을 찍고싶더라니...




+

이 힌두교 그림을 사러

다음에 한번 더 바투동굴 272계단에 올라야 할거 같다.



행복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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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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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2018년 10월 10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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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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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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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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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0 [보보일기]




2박 3일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마지막날!

2박 동안 묵었던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은

위치도 너무 좋고 휴식하기엔 최고였다.




오전엔 수영장에서 태닝하며 보내고~


써니 아일랜드 싱가폴보다도 더운 한국에서 온 초이언니는

춥다 했다...




그리고 오후엔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쇼핑관광지인

파빌리론 Pavilion 쇼핑몰에 갔다.


역과 연결된 힐튼호텔의 장점을 살려..

지하철을 타보기로 함!


정거장 옆에 표시가 미로같았는데..

지하철은 굉장히 깨끗하고 표 사기도 편했다.






역 앞으로 나오니 이렇게 번화가가!



이세탄 백화점도 있고

일본 천지구먼



파빌리온 쇼핑몰 가는길에 워너원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진들이 있고 젊은 말레이시아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다.


K-POP 열풍이구먼..

나도 외국인인척 라이관린 옆에서 사진을 찍었당....



그리고 도착한 파빌리온!



정말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고

왠만한 브랜드가 다 있는 쇼핑하기 좋은 곳이었다.



2박 3일 동안 잡아놨던 예산을 한~참 못써서

뭔가를 사고 싶었다...

그리고 발견한 호주 문구브랜드 스미글 Smiggle!


스미글 Smiggle 필통이

한국에서는 강남필통으로 유명했다는데..


2만원 3만원대 필통들을 파는데 유니콘 보라핑크 느낌에

달달한 향기가 나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다 ㅋㅋㅋ



나도 싱가폴에서 눈여겨보던 스미글 필통을 겟함!

(굳이..쿠알라까지 와서..)


가격은 79.8링깃 (약 22,000원)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듯한 체인 레스토랑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Old Town White Coffee 집에 갔다.



커피가 넘나 유명해서 커피빈/가루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비롯한 음식들도 파는데

다 평균 이상을 한다는 투어 가이드분의 말씀에 오게 됨!



말레이시아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과 반찬들이 한 접시에 나오는 나시르막 Nasi lemak



그리고 올드타운 커피의 가장? 유명한 메뉴인 누들로 시켰다.

치킨 호펀 Chicken Hor fun 시켰다.


**참고로 호펀 Hor fun은 쌀국수 종류 중 하나로

동남아에서 많이 먹는 얇고 조금 넓적한 면이다~

누들집에 가면 면을 고르라고 할때가 있는데 이때 라면면, 쌀국수면 등 다양한데

한국인들한테 호펀이 젤 인기가 많은거 같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시르막은 실망 그 자체였고..

치킨 호펀은 국물도 좋고 맛있었당 ㅎㅎ


이렇게 합쳐서 38.9링깃 (10,600원)









그리고...

바투동굴에서 못산... LED 힌두교 그림을 사기 위해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다..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근처에 힌두교 스리사원이 있어

그랩을 타고 가봤다.


없었음 ㅠㅠ

근처에 힌두교 용품 가게도 없고...


안에 들어갔다 구경만 하고 나왔다.

참고로 신발을 맡길때 돈내야 함! 0.2링깃씩!




그리고 쿠알라룸푸르 쇼핑성지이자..

미니 동대문을 연상시키지만 물건 퀄리티는 넘나 좋았던

파사르 세니라 불리는 센트럴 마켓 Central Market에 갔다.



기념품 성지인 곳이었는데, 나는 마땅히 살게 없었다.. ㅠㅠ



카페도 있어 쉬기도 좋고

굉장히 깨끗했음



그리고 안에 Old Town White Coffee가 또 있어서

이번엔 커피와 카야토스트를 먹으러 한번 더 갔다 ㅋㅋㅋ



커피는 맛있었으나 카야토스트는 역시나..

야쿤 카야토스트가 최고인걸로...



내가 좋아라 하는 스팀 브레드도 시켰는데

초이언니는 이게 더 맛있다고 했다.


내가 직접 버터와 카야잼을 발라먹어야 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 ㅠㅠ

여기오니 한국인들도 많이보였다.





그리고 어제밤 잠깐 봐서 아쉬웠던 메르데카 광장에 다시 방문함!



토요일이라 큰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오토바이들이 쭉~ 있고

사람들이 춤을 췄음...



공사가 끝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I LUV KL...



바로 옆에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가 있다.

갔었던 사람들 후기로는...


그냥 너무 더워서 에어컨 때문에 갔다고 하는데 볼건 크게 없다고 해서

안갔다...






그리고 힌두교를 찾아~~

다시 떠남..

이번엔 리틀 인디아 Little India



말레이시아 여행책을 보면서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는 싱가폴에도 있으니 안가야지~ 생각했는데..


제나투어의 힌두교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두 곳 모두 방문하게 됨....



근데 싱가폴에서 보던 리틀인디아가 아니다!

정말 크고 예쁨...


무슨 마트도 몇 개나 있고 거리도 인디아 느낌으로 꾸며놔서

사진찍기 좋았다.


상점은 거의 다 들어가봤지만.. LED 액자는 못찾았다 ㅠㅠ

바투동굴을 다시 가야하나...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웠던 여행...


역시 물건을 살까말까 할때는 사야한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배운 것








그리고 숙소 근처로 돌아와 쇼핑몰에서 쉬다가

나는 밤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먼저 갔다.

힐튼호텔에서 공항으로 갈땐 당연히 편한 공항열차 KLIA Express를 탔지요!


비행기 기다리는 중에 마지막으로 Old town White Coffee에 다시 갔다.

1일 3올드타운...


치킨 호펀 을 그대로 시켰는데 맛있었음....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 가면 꼭 드셔보세용!


이렇게 여행 포스팅 끝!

다음 포스팅에선 여행 경비와 기념품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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