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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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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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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는 날이니, 쇼핑을 맘껏 하는 날이었다...

이어서 Tube를 타고 본드 스트리트 역 Bond Street Staion 에 갔다.



그것은 바로 10:00에 오픈하는 즈니 스토어에 가기 위해!!!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



정말 런던 디즈니스토어는 짱이었다... 규모도 정말 크고 사람들도 많고.. 제품들도 다양하고..



홍콩/도쿄/오사카/상해 디즈니 스토어를 다녀봤는데 확실히 나라마다 굿즈가 다른거 같다. 일본 쪽은 문구류가 많고 상해는 인형류 홍콩은 키링 같은 악세사리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런던 디즈니스토어는... 정말이지.. 장난감이 많았음!!



Baby groot!
이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를 보기 전이라 별로 뽐뿌가 안왔음...
저 춤추는 아기 그루트 인형 ㅠㅜㅠ



Awesome Mix vol.2!!
휴 정말 소리지를 뻔한 물건...



모아나의 돼지 푸아 인형도...



이때는 모아나와 미녀와야수 굿즈가 많았었다 ㅎㅎ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구매하고 싶었던 모아나 인형 ㅎㅎ



한 쪽엔 아예 모아나 큰 인형이 있고 물건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아기들한테 모아나 옷 입히면 넘 귀여울거 같다...



신기한 키링들도 많았다.. 모아나 마오이의 갈고리랑 스타워즈 광선검!!



런던에만 파는 물건들도 잇구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10 파운드짜리 포스트잇!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까지 좋은 역시 디즈니!!ㅠㅠㅠㅠ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면 미녀와 야수를 비롯한 프린세스 물건들이 있었다.



논란이 많았던... 엠마 왓슨 인형...

ㅋㅋㅋㅋㅋㅋㅋ....



개스톤 인형을 사고 싶었지만 ㅠㅠ
저 못생긴... 벨 과 함께 판매해서 ...포기...









아기들이 보면 정말... 안조르고는 못베길거 같은..  예쁜 벨 드레스도 팔고 있었다.



귀여운 브러쉬 ..




앞 뒤가 다른 호박마차까지..

뒤에는 호박모양이었다... 넘나 섬세




미녀와 야수에서 낵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요 아기 컵이에요 ㅎㅎ
조~~금만 더 예뻤으면 샀을텐데...ㅋㅋㅋ 뭔가 모자라 보여서.. 고민고민 하다 얘도 포기!







그렇게 구매했던 디즈니 스토어 기념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Awesome Mix Vol.2 ㅎㅎ
버튼 누르면 노래랑 효과음들이 나는 장난감이다.

성훈오빠가 갖고싶대서 집들이 선물로 줌~



모아나 마우이의 갈고리 키링! 버튼을 누르면 빛이난다...

쿠마가 좋아함...!!



그리고 모아나 컵!! 저 갈고리 손잡이 때문에 샀다고 볼 수도 있죵...

담에 싱 가져와야지...






그리고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길가에 파는 벨기에 초콜렛을 묻힌 딸기를 먹으면서 쇼핑을 계속 했어요.


10파운드면 약 15,000원인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초콜렛도 딸기도 다!! ㅠㅠ 다른 날에 딸기 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그것도 넘나 맛있었음....









그리고 이어서 근처에 있는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에 방문했어요.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아쉽게 한국에선 철수했지만 ㅠㅠ 악세사리즈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브랜드다. 

여러가지 많이도 샀었는데...


거기다 저때에 30유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이라 개이득!!
연말에 가면 폭풍 할인을 많이 하는거 같긴 하지만.. ! 그때 봐서 공구를 해보던지 해야겠다.



블링블링한 악세사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서 완전 취저 인데... 영국 본고장에 왔으니.. 많이 사가야지 생각을 했었다. 나는 Accessorize 브랜드를 생각하면 큐빅이 잔뜩 박혀있는 부엉이가 생각난다. 귀여운 부엉이 파우치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ㅠㅠ 아쉽게도 없었당.



악세사리 외에도 옷이나 문구류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특히 유니언잭이나 영국스러운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음. 뭔가 유럽 애기들은 여기서 학용품을 구매할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런던 악세사리즈에서도 몇 가지 소소하게 득템!!




영국느낌이 물씬 나는 스티커

 가격도 저렴하게 잘 산거 같다 ㅎㅎ
다이어리 꾸밀때 써야지...



아까워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인 Covent Garden 노트 ㅠㅠ 

위에 Covent Garden이라고 까지 써있다 ㅎㅎ


속지는 재생지 비슷한 느낌인데 덕분에 노트가 가벼워서 좋다. 런던이라 딱 박혀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좋은거 같고!




그리고 위에 노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파우치!!
너무 너무 예뻐서 ㅠㅠ 2개 사고싶었는데 매장에는 하나뿐이라 많이 아쉬웠다 ㅠ



그리고 목걸이를 하나 구매했는데, 작은 목걸인데도 이런 포장을....
포장 시간은 좀 오래걸렸지만 소녀소녀한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다....



에스닉 느낌이 나는 터키석 목걸이 ㅎㅎ
저렴한 가격인데 끈이 튼튼해 보여서 바로 집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걸이를 구매했어요.
악세사리를 많이 구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라 ㅠㅠ(최근에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했구요) 한 개만 구매하게 됐다. 역시나 한국에선 절대 판매할거 같지 않은 스타일로! 구매했다.

케이트 미들턴이 하고 온 것과 가장 비슷한걸로 구매함...


그런데 얼마전에 사무실에서 한짝을 잃어버렸다 ㅠㅠㅠ휴ㅠㅠㅠ









그리고 길따라 쭉 가다 옥스포트 서커스 Oxford Circus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쪽으로 구경을 왔다.


잘 짜여진 도로가 인상 깊었던 곳 
쇼핑의 메카라 그런지 주말에도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그만큼 구경할것도 많은거 같다.


혼자 다녀서 그런가 참 이리저리 많이 갔었네..

아직 끝나지 않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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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런던 자유여행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Bella Italia/셜록홈즈 박물관 The Sherlock Holmes Museum/런던 숙소 추천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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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런던 자유여행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Bella Italia/셜록홈즈 박물관/런던 숙소 추천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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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루 묵은 호스텔 Astor Queensway 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묵을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호텔로 체크인을 하러 짐을 끌고 아침부터 갔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



Bayswater 역과 Queensway 역은 매우 가깝다.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은 둘 사이 애매한 위치에 있는데, 두 역 모두 가까운거 같다.



주변이 모두 호텔과 호스텔이라 찾기 힘들었지만.. 말레이시아 국기가 있는 곳이라 조금 눈에 튀었다.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주변 모습!
너무 가지런한 런던의 한적한 동네이다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네 식구가 묵을 거라

2 bed 방으로 선택해서 욕실도 두 개고 거실겸 부엌도 있는 집 같은 방이었다.



깔끔하고 취사 가능한 부엌! 옆엔 식탁도 있다.



첫번째 방으로 화장실이 있었던 마스터 룸!




그리고 두번째 방은 방 밖에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깔끔해서 6박동안 정말 편하게 묵었었다. 
불편한 점이라면.. 이런 아파트 형태는 가장 높은 5층에 두 방만 있었는데 엘레베이터가 4층까지만 가서 계단을 조금 오르락 내리락 해야만 했던 것...

그래도 서비스나 시설, 위치는 모두 맘에 들었다!






그리고 나홀로 아침을 먹기위해 Bayswater 역에 가서 Bella Italia에 갔어요. 그냥 레스토랑인 줄 알았는데 Bayswater 역에만 두 지점이 있고 지나가는 곳마다 꼭 있음.....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에서도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에서도! 아마 유명한 체인식당 인가 보다 ..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를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핫케익이 있어서 아침은 핫케익으로 먹었다.



딸기 핫케익과 오렌지쥬스로! 가격은 8.78유로! 저렴하다.





그리고

역 근처 마트에서 에비앙 물 한병 0.65유로에 사들고 셜록홈즈 박물관에 갔어요.



그 유명한..

코난에 많이 나온 베이커 가 Baker Street 에 오다니 !!
기분이 참 새로움 ㅠㅠ



입구에 나오자마자 Hear Sherlock 이라는 문구와 셜록홈즈 동상이 보인다.



나는 영드 셜록보다는 책의 팬이기 때문에... 소설 속 셜록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셜록 홈즈 박물관은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지도를 보고 가면 한 5분 정도 걸렸다.



가는길에 나란히 있는 빨간색 2층버스도 귀엽 ㅎㅎㅎ 날씨도 좋고 혼자 너무 행복했다..









셜록홈즈 박물관 The Sherlock Holmes Museum



셜록홈즈 박물관 밑에는 셜록홈즈 기념품샵이 있다. 이곳에서 박물관 입장권을 사야 박물관에 갈 수 있다.



15유로를 주고 요런 입장권을 사서 줄을 서서 박물관에 입장했다. 

박물관 오픈 시간은 9:30! 

람이 많다고 들어서 9:30에 딱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그래도 줄이 꽤나 길죠 ...저 앞에 경비원 코스튬을 입은 분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기다리면서 셜록홈즈 박물관 주변 사진을 찍었다.. 아서 코난도일의 물건인지 오래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셜록 홈즈 박물관 내부 모습이에요. 층마다 중세 유럽 옷을 입은 박물관 직원 분들이 서계신다. 첨에 보고 마네킹인줄 알았다가 움직여서 혼자 놀램...

그리고 정말 그대로 재현해 놓은것 같은 셜록홈즈의 집...



저기 있는 쇼파에서 모자를 쓰고 사진도 찍었어요..

뒤에 홍콩에서 혼자 온 여자분이 있어서 서로 사진 찍어줌ㅋㅋㅋ



화장실과 밀랍인형들도 그대로 재현해놨다... 신기신기
15유로라는 비싼 가격이지만 ... 팬으로써 가볼만한 곳인거 같다.

부모님 안데리고 가기 잘했음 ㅋ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셜록홈즈 박물관 기념품샵!



정말 사고싶은것 투성 ㅠㅠ
영드 셜록 굿즈들도 많이 팔았다...



인터넷으로 찾아봤을땐 기념품들 값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파운드가 낮아져서 그런가.. 생각보다 저렴했다.



홈즈 말고 런던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살까말까 고민한 셜록홈즈 모양 지팡이....


첫날이니.. 소박하게 쇼핑하고 나왔다.






셜롬홈즈 박물관 기념품들!


셜록홈즈 엽서!!

이쁘당 크크



그냥 키링인줄 알았는데.. 나침반이라니.. 이런 고퀄이...!!

이쁘다...



빠질수 없는 마그넷!



그리고 셜록 홈즈 포스터를 샀다 ㅎㅎ
영화 셜록은 아니고 소설 셜록 그림이라 바로 골랐다. 

싱가폴에 가져와야징!!









런던 비틀즈 스토어 London Beatles Store 



그리고 바로 옆 런던 비틀즈 스토어 London Beatles Store 에 갔다.



비틀즈 세대가 아니라.. 아는 노래라곤 정말 몇 곡도 없고...
심지어 멤버 이름도 헷갈려 하지만..

그래도 영국에 왔으니 들려야할거 같아서 구경!


왜 이렇게 갑자기 포스터가 끌리는지.. 아니면 영국에서 포스터를 많이 판매하는건지.. 
살까 말까 고민하며 구경했다...

유럽 친구들이 방에 포스터로 꾸미는 이유를 알겠네. 포스터를 그냥 많이 파네...


하지만 참았다요!!





비틀즈 샵에서 엽서 하나를 구매했다..

제가 알고 있는 이미지는 이거 밖에 없기에...ㅋㅋㅋ

저 거리는 아쉽게도 거리가 좀 멀어서 못갔당 ㅠㅠ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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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일차 대한항공 A380/히드로공항/히드로익스프레스/Astor Queensway/Bayswater/Boots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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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일차 대한항공 A380/히드로공항/히드로익스프레스/Astor Queensway/Bayswater/Boots
20170514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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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쇼핑 후기 #면세점쇼핑 #면세점추천템 #면세점쇼핑리스트


 

 

먼저 출국전!

요 가방을 챙겼다!!

 

헬레나 언니.. 기억하납니까..?

작년 상해 공항에서 산 비즈장식과 벨벳이 너무나 예쁜 작은 가방이다.

 

살 때 예쁜 에스닉한 드레스에 이 파우치를 매고 동유럽 골목을 다니고 싶다!
라는 구체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굳이 그렇게 입고 매야하냐며...;;

비록 에스닉한 써스데이 아일랜드 원피스는 구매 못했지만..
그리고 동유럽도 아닌 런던을 가지만.. 가지고 가봤다.

 

 

 

3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의 백이었는데, 비즈도 특이하고 튼튼해서 잘 갖고 다녔던 거 같다.
다음엔 꼭 동유럽+써스데이 아일랜드 원피스와 함께 매길 기약 하며...

잊지 않고 싱가포르에도 챙겨 왔다 캬캬






 

인천공항 -> 히드로 공항

대한항공

 

 

 

기내식을 먹고 라라랜드 영화도 보고(3번째인가..) 자고 먹고 하면서 어느새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혼자 타는 비행기라 많이 쓸쓸했었음... ㅠㅠ

 

 

 

 

 

 

 

 

대한항공은 터미널 4에 내리기 때문에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는 터미널 2&3으로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요런 표지판을 따라 쭉쭉 가면 됨!

 

 

 

후 내 기준 넘나 후진 기차역...

이제 스크린 도어가 없음 너무 불안해 보인다.

 

 

 

가는 길에 기차표 기계가 있길래 미리 예약해 놓은 기차표를 프린트했다.
기차표를 프린트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해당 기차표를 구매했던 카드와 예약번호가 필요!

 

 

히드로 열차 탑승! 15분 만에 런던 시내인 Paddington 역에 도착한다. 기차표 검사는 탄 후에 기관장이 돌아다니면서 티켓을 검사하거나 앱이나 프린트한 종이에 QR코드를 검사한다.





Paddington 역에서 오이스터 카드를 구매하고 Bayswater 역의 호텔로 왔다. Bayswater 역은 Queensway 역이랑도 가까움!

 

혼자 큰 캐리어 끌고도

하나도 안 헤맸다.

 

 

 

Astor Queensway 호스텔

 

 

영국 여행 준비과정에서도 예약 후기를 올렸던 나 혼자 1박을 묵을 Astor Queensway 호스텔이다.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Astor Queensway 호스텔
도착하니 저녁 8시 반? 정도였다.

 

남녀 도미토리 8인실로 묵었는데.. 그게 자그마치 6층에... 
엘리베이터도 없이 좁은 계단이라.. 캐리어를 끌고 정말 힘겹게 올라갔다 ㅠㅠ
하루 묵는 건데 ㅠㅠ 휴 ㅠ

 

 

끔찍한 계단

중간에 드러눕고 싶었다.....

 

 

담날 체크아웃하러 내려갈 때도 땀범벅 ㅠㅠ

 

 

 

역이랑도 가깝고 숙소는 정말 깨끗했다. 샤워실은 좀 낡았지만.. 하루 묵기엔 문제는 없었는데 나는 장기는 좀 힘들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8인실에 묵었는데 나 빼고는 모두 백인들이었어요.. 아시아인은 1박 동안 아예 못 본 거 같음..
저렴한 가격에 묵을만한 거 같다.

타월은 1유로에 대여할 수 있고 조식은 1유로!









짐을 풀고 나와 Bayswater 역 근처로 가서 혼자 저녁을 먹었다

 

Moon&Hitch

 

 

Moon&Hitch 가게에 가서 버거를 먹었지요

 

 

 

 

Uncle Sam을 시켰는데 ㅠㅠ 생각보다 맛이...
이것이 영국 음식인가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

 뭔가 재료 맛이 다 느껴지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없달까 나...

이날뿐 아니라 영국 여행 통틀어 그다지 맛있는 음식을 못 먹어봄...

 

 

같이 먹은 사과주스가 젤 맛있었음...

저녁식사는 총 12.75유로







그리고 Boots 큰 가게가 있어서 들려서 구경해 봤다.

 

 

우리나라랑 비슷한 가격의 리얼테크닉 브러시와 스펀지...




Boot

 

Boots에서의 쇼핑리스트 첫째!

 

 


한국엔 팔지 않는 탱글 티저 Tangle Teezer!



올리브영/인터넷 면세점에서 팔고 있고 가격도 영국 보다 국내 인터넷 면세점이 더 저렴하다..
하지만 특이한 모양을 사고 싶었어서...  찾다가 발견한 스타워즈 탱글티저다.
예쁜 듯!! 가격은 13.5유로

 

그리고 여행용 OGX 제품을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는데..
샴푸를 사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컨디셔너만 샀다 ㅠㅠ 바보인가..

 3개에 2.49유로에 구매했다.



먹고 쇼핑하고 지나가다 만난.. 한국에 관심 많은 영국 남자분과 펍에 가서 맥주 마시다 보니
숙소 도착하니 밤 11시가 넘었었다...



샤워하고 룸메이트들과 이야기하다 잠든 첫날!


영국 첫째 날은 조용히 끝난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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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쇼핑 후기 #면세점쇼핑 #면세점추천템 #면세점쇼핑리스트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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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쇼핑 후기 #면세점쇼핑 #면세점추천템 #면세점쇼핑리스트
20170510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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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

면세점 쇼핑이 아닐까...?

블로그에도 면세점 쇼핑 후기를 꽤나 남겼었다.


2017/10/31 - [박제나 표류기/2017] - [방콕, 두바이, 케냐] 면세품 후기!! 면세점쇼핑/면세점쇼핑리스트/면세점추천/고프로히어로5블랙/면세점고프로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2018/05/01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일상] 입싱 전 준비물~~ 그리고 면세점 털기! 레노버 요가북 프로 Lenovo YOGA BOOK PRO/에바치온/면세점쇼핑/럭키슈에뜨 모자/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벨벳 숄더백 블랙 M 사이즈스위브 SWIB/라..

2018/03/08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라인프렌즈가 너무 죠아

2018/08/0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아쉽지만.. 싱에서는 그렇게 면세점 쇼핑을 못한다는거 ㅠㅠ

한국에서 출국할때나 그렇게 적립금 때려부어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거 같다...



먼저 첫번째는.. 해외여행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100ml! 오사카 여행 시 면세점 쇼핑후기에서도 올렸는데, 나는는 1차 클렌징으로 원래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를 사용하고 있다, 액체 100ml는 20x20 투명 지퍼백에 넣으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해서 면세품을 받고 그 자리에서 뜯어서 비행기에 사용한다. 물론 장시간 비행일 때! 아닐때에는 숙소에 가져가서 1차 클렌징용으로 사용하죠!



알차게 할인받아 3,210원에 겟!! 



여행가서 다 못쓰고 남은 건 집에 와서 써도 되지용!
집에 있는 큰 제품일아 같이 비교해봤다. 귀염귀염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마침 회사에서 기름닦는 용으로 쓰는 팩트가 바닥을 보여서 로라메르시에 Invisible Pressed Setting Powder 인비저블 프레스드 세팅 파우더를 구매했다. 나는 보통 하얀색 기름제거용 팩트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로라 메르시에가 가루 제품을 잘 만든다고 해서 한번 구매해봤다.. 기존엔 맥 제품을 썼는데 퍼프 놓을 공간이 따로 없어서 팩트 위에 겹쳐 놓아서 조금 비위생적이라 별로였음 ㅠㅠ 파우더가 가장 유명한 메포도 아예 넣을 공간 조차도 없고... ㅠㅠ



SKT 유저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사용해서 8,834원에 구매했다.



가루는 정말 곱고 좋아요. 하지만 ㅠㅠ 뜨는거 같다..

싱가폴에도 가져와서 사무실에 놓고 쓰려는데,

이상하게 여기서는 화장이 오래가고.. 화장실에서 아무도 수정화장을 안해서 ㅋㅋㅋㅋ

나도 잘 안하게 된다. 쳐박혀 있음..



아래에 넉넉히 있는 파우더 공간! 이것때매 구매한게 크지염

올리브영에서 파는 파우더 퍼프를 여러 개 사서 자주 갈며 쓰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는 역시나 매번 구매하는 후지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



모바일 적립금까지 써서 저렴하게 6,007원에 구매!



내 인스탁스 카메라 자랑~~

하네다 공항에서 몇 년 전에 구매했는데 아직도 한국에선 팔지 않는 디자인!! 핑키한 미니마우스 ㅎㅎ 푸우나 리락쿠마 등 다른 캐릭터 상품은 들어왔는데 요 제품은 아직 안파는거 같당 ㅎㅎ









그리고 다음은 Dr.Naturald 프로폴리스&허니스프레이 30ml 

기관지가 늘 안좋아서 점찍어놨던 제품인데 마침 데일리 세일로 30%를 하길래 바로 구매했다.


저 조그만한거 하나에 가격이 꽤 비싸다..... 인터넷 면세점 세일할때 많이 구매해놔야겠음...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이다. 하루에 한번씩만 뿌려줘도 건강할거 같은 맛.은.. 쓰다 ㅠㅠ\

역시나 싱가폴까지 데려와서 잘쓰고 있음...!








그리고 제가 정말 득템했다 생각하는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스모키 아이섀도우 팔레트

집에 색조화장품이 차고 넘쳐서 ㅠㅠ 절대 색조는 구매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50% 세일을 하고 있었다...


50% 세일한 가격인 3만원에 SKT 신라 선불카드 구매로 정확히 1만원에 구매했다. 저희 언니가 사줬어서 구매 이미지는 없지만..

가격 미췃져!?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팔레트 1,2,3 발색은 해봤었는데 다 촤르르 발색이 잘됨..근데 얘는 좀.... 조금 실망했다 ㅠㅠ 만원이니까 쓰지만 ㅠㅠㅠ  발색이 별로다... 펴지지가 않음... 팔레트 무게는 무겁고...ㅋㅋㅋ
잘 안쓸거 같은 느낌! 그리고 정말로 잘 안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롱샴 르 플리아쥬 온 더 로드 Le Pliage On The Road 미디움 도트백 을 구매했디. 이전부터 롱샴 르 플리아쥬 넘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모양이 없었었다.... 이번 17 SS 에 새로 나온 온 더 로드 백이 넘 예뻐서 구매했다! 그리고 진짜 완전 강추!!



뒤늦게 구매한거라 정말 적립금을 탈탈 털어 158,198원에 구매했다. 백화점에서 20만원대에 파는거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게 샀음... 역시 면세점이 짱 ㅠㅠㅠ

근데 이제와보니 싱가폴에서 왜 이렇게 롱샴백을 싸게 파는지..


어제 큐텐 프로모션으로 저 가방을 49,000원에 팔더라....;;

얼른 초이언니한테 알랴주고..나는 다른 디자린 라지사이즈로 샀다 ㅋㅋㅋ



컬러가 너무 좋아요 ㅎㅎ 저 블루와 레드의 조화!! 안에 포켓이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재질이 얇아 가방이 가볍고 빵빵하게 넣어도 괜찮고 흐물거려도 괜찮아서 짱!! 정말 잘 산거 같다. 여행다닐때도 많이 맸다! ㅎㅎ

그리고 한국와서도 내 데일리가방이 됨...


청 재질도 특이하고 디자인도 너무 이쁘구..

롱샴백 같지않고..정말 완벽한 가방이어서 봄여름가을겨울 하도 맸더니

너무 너덜너덜해져서 싱가폴에서 버리게 됐던 가방이다 ㅠㅠㅠ

똑같은거 하나 더 살까 고민할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강추합니당...





하 이번 여행에도 알차게 쇼핑한 후기였습니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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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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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20170426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지난 포스팅에서 영국 항공권/호텔 예약을 올렸었죠??

이어서 기타 예약들 등! 영국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당


유심칩


나는 오프라인 여행을 좋아해서.. 로밍이나 유심칩을 사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우버택시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 특별히 유심칩을 구매했다!



유심월드에서 삼

데이터 1GB 통화 100에 25,900원에 구매했다.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은 필수지요?? 전 가깝고 안전한 나라 일본을 갈때에도 여행자 보험을 꼭 드는 편이다. 사고나 병에 걸릴 확률은 적지만, 휴대폰이나 고가 물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깐....
작년엔 우리은행 위비뱅크에서 모바일로 환전을 하면 무료로 여행자 보험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나보다... 어차피 가장 저렴한 여행자보험을 들면 1만원대지만... 요런 할인 이벤트를 찾아보고 보험에 드는게 가장  인거 같다.



난 .. 그런 할인 없이 Travelover에서 10,060원을 주고 가입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패딩턴역 paddington station까지 약 15분만에 갈 수 있는 공항 열차이다. 90일 이전에 사면 가장 저렴하게 할인받아 살 수 있다. 나도 할인받아 14.3 파운드 20,789에 구매했다.



90일 이전 말고도 30일이전 14일 이전 얼리버드 요금이 있음




그리고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히드로 익스프레스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


히드로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
약 15분
25파운드(얼리버드 할인 후 약 14파운드)

☆ 지하털 튜브 Tube
약 1시간
5파운드

☆ 우버 Uber
약 1시간
40파운드

☆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 National Express Bus
약 1시간

5-10파운드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면 될거 같다. 나는 도착하는 비행기가 애매한 저녁이고 혼자라 안전하게 빨리가는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예약했다.



공항에서 따로 티켓을 뽑아야 할 필요 없이 이 QR코드만 보여주면 된다.

하나도 안어려움!




뮤지컬

- 라이언 킹


뮤지컬은 당연히 브로드웨이 아닌가 하는데...
런던에서 다들 뮤지컬을 보더라... 레미제라블, 킹키부츠, 오페라의 유령 등등 다양한 뮤지컬을 하는데 나는 라이언킹을 보기로 결정했다. 예약한 사이트는 ATG ticket이에요. 자리도 지정하고 미리 공연장을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어서 편했다. 
http://www.atgtickets.com/



가격은 75.2파운드 110,614원



해리포터 스튜디오


숙소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기 위한 열차와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을 모두 미리 예약해 저렴하게 구매했다..



지하철표 가격은 20.96파운드 31,244원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은 공홈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wbstudiotour.co.uk/


입장권 가격은 39파운드 58,134원





고양이 호텔



고양이 호텔에 쿠마를 8박 9 맡기고 픽업과 드랍 오프로 집까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예약했다. 총 가격은 256,000
하 처음으로 집 밖에서 생활해야하는거라 걱정이 컸다 ㅠ 쿠마에게도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노는 기회였음 좋겠음...집사의 맘이란... ㅠㅠ


이 외에도 귀국할때 공항으로 가는 열차 등등 미리 준비한 것들이 더 있는데,
이렇게 포스팅은 끝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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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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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20170423

 

 

 

2017년에 갔던 영국여행!!

역시나 이전 블로그에서 여행 후기를 적었어서 고대로 가져오려 한다.

 

 

04.28 ~05.06 


약 9일간 다녀올 예정이라 준비과정 포스팅 작성을 시작했다..
부모님과 함께 가는데 부모님은 프랑스에 먼저 가 계셨다가 영국에서 같이 만나기로 했다. 그럼 먼저 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부터 정리를 해보겠슴

 

나는 20살때 프랑스로 첫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 전 좀 자신감도 많고 당당한 성격이었는데.. 처음으로 당해본 인종차별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다시는 유럽에 가지 않으리라 라고 마음을 먹었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 친구들도 유럽여행을 많이 다녀오고 관련해서 다들 프랑스는 좀 그랬어. 근데 다른데는 다 괜찮았어 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아니면 난 프랑스도 좋았는데? 라는 반응도 꽤 있었고... 경험이라는게 상대적인거다 보니 나만 이런 경험을 했나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황금연휴에 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보니 어디를 갈까 하다 6년만에 유럽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유럽 중에서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함...

스페인-포루투갈? 동유럽? 독일? 이탈리아? 북유럽?

가보고 싶은데는 참 많았는데, 영국을 선택하게 됐다..
단일 국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전에 프랑스 여행에서도 약 2주동안 프랑스에만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런걸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 느낌.... 대부분 프랑스 3일 영국 3일 이런식으로 짧게 여행을 다니니깐... 나는 뭔가 그렇게 급박하게 다양한걸 보는 것보다는 그 지역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거에 재미를 느껴서 한 나라, 한 지역에 길게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영국같은 경우는 섬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 입출국을 할때 비용도 비싸고 과정도 복잡하다 들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도 영국을 제외하고 가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영국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쇼핑이 큰거 같다...;;
쇼핑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그리고 저렴하게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들 중에 영국브랜드가 많은것 같았다.. 한국에선 현지가격에 비해 몇배나 비싸게 팔기 때문에 늘 아  차라리영국가서 사야지 라고 마음먹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 브랜드..!


 

 

한 때 빠져있었던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도 영국 브랜드

국내에선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일본에 갈때 물건을 사는 편이다. 지금은 화장품을 많이 사지않아서 딱히 살건 없지만 그래도 본 고장에 가는거니 한번은 매장에 들를 계획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비비안웨스트 브랜드도 영국! 영국 패션은 정말 독특한 컬러가 인상적인거 같다. 악세사리와 가방 의류 모두 너무 특이하고 섬세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영국 현지 가격은 국내 면세점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하긴 한다!

 

 

명품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버버리다. 에나멜이나 딱딱한 가죽보다는 부드럽고 쉽게 뭉그러지고 약간은 때가 탄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버버리는 거기에 딱! 맞는 유행을 잘 타지않는 디자인 제품들을 내보내서 참 좋아라 함!!.

 

 

폴스부띠끄는 최근 국내 20대 여자분들 한테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나는 한국에 런칭되기 전부터 빠져서 영국 공홈을 자주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때는 가방에 주렁주렁 달린 참들이 참 인상적이었었다. 근데 어느순간 부터 차분한 디자인들만 내보여서 조금 섭섭한 브랜드 이기도 하다.

 

 

 

한때 우리나라를 를 붐! 시켰다 지금은 또 사그라진 캠브리지 사첼 브랜드도 영국브랜드이다. 국내보다 현지 가격이 저렴해서 공홈에서 주문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다. 매장에 들러서 꼭 구경해보고 싶다.

 

 

영국 왕실에서도 쓴다는 탱글티저!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가격에 판매했었지만, 요즘은 큰 차이 없이 판매하고 있는거 같다. 올리브영,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구.. 하지만 현지에서 꼭 구매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가 없는 저가 악세사리 악세사리즈 브랜드. 지금은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나는 정말 좋아해서.. 길가다 악세사리즈 매장이 있으면 거의 털어오다 싶히 했는데, 최근에 이게 영국브랜드인걸 알고 놀랬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는 케이트 미들턴도 자주 착용하는 악세사리즈 귀걸이! 많이 사와야겠다.

 

 

영국가서 사와야지 라는 말을 하게 했던 원인? 캐스키드슨! 캐스키드슨도 처음엔 영국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공홈에서 주문을 많이 했었다. 캐리어가 너무 예뻐서 탐나는데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하고 싶다.



이 외에도 리복이나 닥터마틴 등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부분 영국인거 같다. 선진국이긴 하구나 새삼.. 참 신기신기...
명품은 이탈리아나 프랑스가 많지만 뭔가 내 취향은 영국인거 같다...

 

 

브랜드 뿐 아니라 미디어/문화 쪽도 너무나 많은데...

 

홈즈! 이미지는 영드 셜록으로 했지만 나는 이 미드는 별로 많이 보진 못했어요... 내 스타일은 역시 코난도일의 명탐정 홈즈 소설책.. 어렸을때 한창 빠져있었지... 그리고 명탐정 코난 애니를 보면서 런던에 홈즈 집을 그대로 구현해놨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가보고 싶었다... 덕후는 기대중!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해리포터! 유년기를 같이 보냈다고 해도(나 혼자만 알지만) 과언이 아니죠. 최근 간 유니버셜 인 재팬에서 해리포터 놀이기구와 기념품 샵을 들린 후 더욱 뽐뿌가 와서... 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갈거다!





휴 무튼 이렇다 저렇다 한 이유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유를 쓰다보니 이제야 영국을 가게 되는게 좀 어이없을 정도...?

 

 

 

그리고


이제 항공권과 숙소 그리고 고양이를 위한 국내 고양이 호텔 준비과정을 보여주겠슴

 

☆항공권☆인천공항-히드로공항"대한항공"

 

 

이전에 프랑스에 갔을땐 러시아 항공인 아에로플루트로 모스크바공항을 경유했었다. 하지만 직장인인 지금은 시간이 촉박하므로 대한항공 직항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897,700원

(매우 비싸게 산거에요)

 

☆호텔1☆런던 호스텔

 

Astor Queensway

 

런던 도착 후 1박 2일은 혼자 여행할 예정이다. 예전애 호스텔과 한인 민박에서 묵어본거 외에는 모두 4성급 이상 호텔에서만 묵었었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자들도 많이 만나고 뭔가 이전과는 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서 1박은 호스텔에서 묵기로 했다.

 

 

그것도 8인 혼성 도미토리로!
이전에 나에게는 정말 .. 상상도 할 수 없는 도전... 재밌었음 좋겠다.
가격은 32,768원



☆호텔2☆아파트 형태 호텔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그리고 부모님과 만나 6박동안 묵을 그랜드 프라자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런던 이다.

참고로 런던은 집 값 뿐 아니라 호텔비도 무진장 비싸다.

 



 

위치도 좋고 아파트 모양 호텔을 찾고 있어서 바로 선택했다.  회사 복지혜택으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한거라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렴하게 예약했다.




휴 이 외에도 뮤지컬이나 기차표, 유십칩 등등 다양한걸 준비했지만..
대부분 언니가 해줘서 ㅠㅠ 
다음 포스팅에 다시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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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오사카 고베 유니버셜스튜디오 2박 3일 자유여행 경비!!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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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오사카 고베 유니버셜스튜디오 2박 3일 자유여행 경비!!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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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쇼핑왕은 바로 나!! #일본쇼핑후기 #일본드러그스토어 #아소코 #유니버셜스튜디오기념품 #디즈니스토어 #키디랜드 #다이키몰 #프랑프랑 #시모지마문구점




오사카 여행 경비 정리!!

마지막 포스팅으로 2017 오사카 여행을 정리하려고 한다.


일본은 매년 갔는데.. 올해는 못가서..

사진을 보니 그립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로 했어서 미리 티켓을 사고,

기차권 등을 사느라 준비할게 많았었다.



출국전에 요렇게나 많이 준비함..!

호텔비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2박 3일 4성급 호텔인데... 전회사 복지혜택이 이렇게 컸구나 싶다....

이제 싸구려 호텔만 묵어야 하는데...ㅠㅠ




그리고 나머지 여행 경비들이다.



총 약 98만원에 다녀온 여행이었다.

쿠마 용품도 많이사고..

덕후덕후한것도 많이 사고..

그냥 많이 샀네 ^^

그땐 적게 샀는줄 알았는데....



오사카 여행 포스팅은 이렇게 마쳐야겠다.

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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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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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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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폭풍 쇼핑 후기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당
별로 산 것 같진 않은데 물건은 많고.. 나를 위해 산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나름 절제했다고 생각되는 뭐 그런 쇼핑이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지금까지 쓰는 물건이 정말 많음....

신기하네..




드러그스토어


먼저 드러그 스토어 쇼핑!
휴.. 나는 일본도 자주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한 무더기씩 사오는거 같다...


1. 습윤 마스크


습윤 마스크 !! 이거 정말 쓸모 있다..
안에 보면 마스크와 저 습윤 패치가 따로 있는데 마스크 사이에 틈이 있어서 거기에 놓고 쓰면 된다. 감기걸렸을때나 비행기 탔을때! 건조할때 하면 넘나 좋음...


싱가폴 돈키돈키나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저 습윤 패치만도 따로 팔아서 너무 편하당

약간 냄새가 이상하긴 한데, 추천!


2. 허리 찜질 팩


그리고 허리 찜질 팩! 핫팩도 집에 있지만 허리에 붙일땐 이게 면적도 넓고 덜 떨어져서 좋음

없어도 되나 있음 편한 물건?!


3. 샤론 파스


그리고 동전파스와 꼭 함께 구매하는 샤론파스!
동전파스는 아직 남아있어서 샤론파스만 구매했다. 일본에서는 이게 더 국민파스라는데.. 우리아빠도 이걸 정말 좋아하셔서 한 통 샀다.


싱가폴에서도 드러그스토어에서 팜!


4. 시루콧토 화장솜


시루콧토 화장솜 일반 버전! 한때 붐이었어서 시루콧토 화장솜(파란색)도 여러통 써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능... 거기다가 이제 올영에도 판매 시작했으니!! 굳이 일본가서 부피 큰 화장솜을 사올 필욘 없는거 같다.

나는 스킨케어용 보다는 아이메이크업 지우는 용도로 파란색을 쓴다.


이 빨간색은 일반 화장솜인데 정말정말정말 부드럽다...

올리브영에도 파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눈가에는 이걸로 썼다.

지금은 그냥 파란색으로 씀..!

너무 좋음 추천추천 ㅠㅠ


5. 사라사라 시트


그리고 사라사라 시트!! 땀 난 곳을 닦으면 땀과 냄새는 닦이고 향기가 남는 데오드란트 티슈다. 올 여름 상큼하게 보내려고 두 개를 샀는데.. 한 개는 동남아로 출장가는 회사 동기한테 줬다. 잘썼을라나

하나는 싱가폴에도 가져왔는데..쓸 일이...


6. 모공각화증 크림


그리고 팔 모공각화증 연고는 세 개를 구매했다. 이전에 니노큐아 제품은 써봤는데 유분이 많아서 바디크림으로 쓰기에 좋긴 했다. 세 종류가 있길래 모두 하나씩 사봤다.


가장 아래에 있는 작은 사이즈가 효과는 제일 좋았던 듯..

니노큐아는 쏘쏘...


7. 페어 아크네


그리고 모 연예인이 써서 유명해졌다는 여드름 연고 페어아크네도 구매했다. 큰 효과는 못봤음ㅠㅠ

어째 패키지가.. 23 years old 바데카실과 비슷하지요...?

제형도 비슷..


둘다 효과없기는 매한가지다


8. 마유크림


그리고 마유크림!!! 나는 마유 같이 유분있는 제품이 참 잘맞는데 마유 100%인 요 제품을 꼭 사보고 싶었었다. 싱가폴에도 가져옴!

흡수는 잘 안되는데, 많이 건조하다 싶을때 오일같이 쓰기엔 괜찮다.

향은 별로임!


9. GUM 치약


그리고 일본갈때마다 사는 GUM 치약!! 일본은 칫솔이나 치약, 가글 같이 구강용품과 안약이 정말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다. 그래서 늘 치약은 몇 통씩 사는데 집에 아직 일본 치약이 남아 있어서 한 통만 샀다. 이것도 역시나 싱가폴 가져와서 잘 썼음 ㅋㅋㅋ


10. 니베아 복숭아


그리고 늘 사고 싶었던!! 일본에만 파는 복숭아 니베아 향기가 되게 상콤 상콤 하다. 사실은 바닐라 향인데왜 복숭아가 그려져 있는지...

하나는 아빠주고 하나는 회사동기주고 하나는 싱가폴가져와서 잘썼다.

촉촉하고 향도 좋아서 끝까지 썼음!




키디랜드


일본 갈때마다 늘 까먹고 못 들린 키디랜드...
이번엔 잊지않고 챙겨서 고베 키디랜드를 들렸다.



귀여운 흰둥이 파우치를 샀다. 친구들도 다 예쁘다고 함ㅋㅋ



그리고 부리부리 대마왕 파우치!!!
너무 만족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싱가폴에서도 잘 쓰고 있다.

이 외에도 디즈니랜드 캐릭터와 스누피, 세일러문, 스타워즈 등등 모두다 아는 유명한 캐릭터 제품들도 많이 팔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음!



디즈니 스토어



일본에 가면... 드러그스토어 급으로 저에겐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죠..
디즈니 스토어!!!...
너무 좋아요 정말 ㅠㅠ 우리나라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었다면 돈이 다 거덜났을 거다... 옆 나라에 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해야함 ㅠㅠ


토이스토리 포스트잇!!
넘나 귀엽!!
자세히 보니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들도 있네..

초이상에게 줬당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탐냈던 미녀와 야수 귀걸이...
이건 하고 다니는 것보다 보는걸로 만족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잘은 안보이지만.. 주토피아 마테!!
다꾸 열심히 해야징...



생각보다 디즈니 스토어에서 많이 사진 않았다 ㅎㅎ 정말 참고 참음.. 휴 ㅋㅋㅋ
도쿄 디즈니 스토어보다 내가 사고 싶은건 별로 없었다 ㅠㅠ 너무 키즈 굿즈 느낌이랄까나..


아소코

아소코는 일본의 잡화점같은 라이프 스타일 샵인데, 저렴하게 아이디어 상품들을 팔고 있다.



가격이 매우 저렴 ㅎㅎ 왼쪽 고양이 파우치는 150엔, 오른쪽 포도 가위는 100엔이다.

거의 대만 야시장 수준...


그리고 포도 가위는.. 제가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샀던 가지 가위랑 똑같았다!
크기가 작고 귀여워서 요긴하게 사용했는데...가위 부분을 잃어버려서 ㅠㅠ
몇 년전에 홈플러스에서 1000원 아니면 1500원에 산거 같은데 100엔이라니!! 바로 집었당



그리고 둘다 싱가폴까지 가져올 정도로 매우 잘쓰고 있음...신기...



 쿠마 닮은거 같아서 샀는데..

고양이여도 모델은 모델인가봄... 쿠마 왜케 오징어같이 나왔지 ㅠㅠ




다이키몰

고양이 집사들의 성지 다이키몰! 정말 저렴했다...




고양이라면 환장한다는 챠오츄르!!
국내에서는 보통 4개에 3000원~4000원에 판매하는데..
40개에 13,000원에 구매했다... 휴 ... 이래서 제가 직구(직접 가서 구매;;)를 한답니다.



요건 욕실 장갑같이 생겨서 고양이가 깨물어도 안아픈 놀이 장갑인거 같은데...
이거만 끼면 깨물고 놀아서

지금 너덜너덜 하다.. 새거 하나 사주던지 해야지...ㅋㅋㅋ

100% 잘쓰고 있음



저렴하길래 집어온 스프! 어제 주니까 환장하고 먹었다 ㅋㅋㅋㅋ


챠오츄르랑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스틱 간식

이것도 엄청 잘먹었다



이건 인데요~ 정말 막 빗어도 좋아했다 ㅋㅋ 근데 생각보다 털은 많이 안나와서 아쉽 ㅠㅠ



고양이가 좋아하는 담요! 네코모테 타키 마티티비 시트

고양이가 좋아하는 마타타비 향기가 난다고 한다.



정말 좋아하긴 하는듯...



포장지 사진은 없는데 ㅠㅠ 우리집 고양이가 정말 좋아해요.... 원통모양 장난감
구멍 뚫린 사이로 손가락이나 장난감 넣어서 살랑 살랑 흔들면.. 정말 미침...ㅋㅋㅋㅋ

원통모양 한쪽은 철사가 들어있어서 모양이 고정된다. 쿠마가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그리고 이 생선모양 장난감... 이갈이 할 때 쓰는건가 하고 샀는데..
이것도 정말 미쳤다!!! 첫날 너무 좋아해서 깨물고 다니더니 부셔버렸답니다 ㅠㅠㅠ 두 개 살껄 ㅠㅠ
뭘 좋아할지 몰라서 고민했는뎅... 그냥 많이 사는게 답이었었다 ㅎㅎ

결국 한국에서도 하나 더 구매함 ㅋㅋㅋ



5,000엔 어치 샀는데 택스 리펀도 받았으니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다. 일본은 정말 고양이 키우는 집사에게 쇼핑하기엔 천국인 곳 ㅠ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난 포스팅에서도 올렸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들~


여행갈때마다 마그넷은 필수! 그것도 제가 방문한 마그넷만 사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가장 큰 목적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 모양 마그넷을 샀다.



미니언즈 쓰레기통이에요 ㅎㅎ 안에는 바나나맛 초코크런키가 들어있는데

과자는 회사에 돌리고 통은 회사 선배 드렸다.



버터맥주를 마시며 받은 컵!! 이것도 회사에 가져가서 잘 썼었다.



언니한테 준 그린핀도르 노트 ㅋㅋ 별거 안에 없을거 같은데 가격은... 비쌌다..



호그와트 지도 노트

펜에 달린 도장이 발자국 모양이라 정말 핵이쁘다..헥헥



그리고 지인언니한테 보낸 시리우스 블랙 포스터 파일 ㅎㅎ 홀로그램이라 정말... 짱이에요.. 650엔이지만 하나도 안아까웠음...



1800엔 개구리 초콜렛!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면 또 살 예정이다! 맛있음!!


프랑프랑


컵 닦는 용으로 산 프랑프랑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

레인보우랑 핑크 두 개를 샀는데 하나는 슬기가 샀다 ㅋㅋ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역시나 싱가폴에 가져와서 잘 쓰는중.. 


시모지마 문구점


시모지마 문구점!!! 문구 덕후는 ㅠ 웁니다 ㅠㅠ

눈 돌아가느라 정신없었다...

\


미쳣죵 ??

명탐정 코난 포스트잇이에요.. 휴 덕스럽지만.... 정말 자랑하고 싶었다..



세일러문 굿즈 많이 사야지 .. 생각했는데 이 세라 펜 하나밖에 못샀다.. ㅠ
하지만 가격이 980엔....

이것도 싱가폴 가져와서 잘 쓰고 있다.

위에 부분으로는 펜으로 쓴걸 지울 수 있는 지우개!



스타일핏 펜심도 샀다. 가격은 많이 싸진 않고 900엔 정도였다.



넘 좋아하는 호빵맨 짤랑이 수첩

 별명이었어서 더 정감가는 캐릭터....


알린 편지지 수첩

초이언니줄까 하다가 그냥 초이언니에게 이걸로 편지를 쓰기로 함ㅋㅋㅋ



그리고 덤보 스티커!! 디즈니에서 덤보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는데!!
의외의 곳에서 덤보를 만나서... 바로 집어왔다



그리고 150엔 짜리 사그리다 파말리아 노트

150엔이면 한국에서 파는 노트랑 가격 차이는 없는데 종이 질이 두꺼워서 퀄리티가 높았다. 스페인 여행을 가자는 의미로 구매함ㅋㅋㅋ

그리고 영어공부용으로 쓰다가 싱가폴까지 데려왔다 ㅋㅋㅋㅋ


이렇게 쇼핑 후기 끝!

크크 많이 사긴 했지만...;;

싱 까지 데려올 정도로 잘쓰고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 마지막 경비정리를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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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다이키몰 #카니도라쿠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 #시모지마문구점 #쿠쿠루타코야끼 #오사카문구점 #도톤보리게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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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다이키몰 #카니도라쿠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 #시모지마문구점 #쿠쿠루타코야끼 #오사카문구점 #도톤보리게집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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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셋째 날, 귀국 비행기가 18:10분이어서 시간이 꽤 남아서 난바역 주변에서 쇼핑하기로 했었다.

조식을 천천히 먹고 고양이 용품이 많다는!! 집사들의 천국이라는!! 다이키 DAIKI 몰에 들렀다.

 

 


DAIKI는 큰 마트였는데, 그중 2층 구석에 애완용품을 팔고 있었다. 오전 10시에 오픈을 해서 맞춰갔는데 조금 일찍 여는 거 같았다. 여기도 5,000엔 이상 사면 면세가 되기 때문에 쿠마 용품을 5,000엔 이상 샀다죠...ㅎㅎ
이건 다음 포스팅에 쇼핑 후기를 따로 올릴 예정...

쿠마는 좋겠다 이런 주인 있어서...^^;;;

그 외에도 문구류나 잡화 의류 등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다.

슬기도 뭐 산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엽서 이런 거겠지?(다른 쇼핑취향)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숙소 근처이자 오사카의 핫플인 도톤보리에 갔다.

 

도톤보리 게집이라고 하면 모두 다 안다는 카니도라쿠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줄이 길다고 들어서 11시에 딱 맞춰 들어갔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AKANE이라는 2808엔짜리 식사를 선택했다.
데친 게/단 식초 양념/게살 계란찜/게살 소스를 얹은 게 그라탕/게 구이/게 스시/맑은 장국 이 나오는 코스~

 

 

나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 굉장히 불편해서 싫어하는데 ㅠㅠ 밑이 이렇게 뚫려 있어서 다행...

 

 

게 모양 젓가락 받침대도 귀엽.. 그릇 같은 것도 게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세심...

 

 

그리고 뒤 유리창으로 바로 도톤보리강이 보여서 전망도 굿굿

 

 

먼저 데친 게와 왼쪽에 초록색인 단 식초 양념이 나왔다. 양이 너무 작아서 놀람...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복숭아 모양 그릇에 나온 게살 계란찜

 

 

그냥 ㅋㅋㅋ 무난무난 계란찜 맛이었다..

 

 

그리고 게 구이

게 구이는 처음 먹어 보는 거 같다... 보통 쪄서 먹잖아요? 먹고 나니 쪄 먹는 이유를 알겠더라...
구우니까 살이 붙어있지 않고 흩어져서 먹기가 되게 불편했다.

 

 

게살 소스를 얹은 게 그라탕

게 그라탕은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넘나 적었죠...

 

 

이어서 나온 게 스시 ㅋㅋ
게 살 위에 비닐 같은 게 있는데 먹어도 되나? 하는데 입에서 그냥 찢어지길래 같이 먹었다.

 

 

그리고 맑은 장국...

다 먹고 친구랑... 음?? 머지?? 끝난 건가?? 싶었어요 ㅎㅎㅎㅎㅎㅎ
가게 밖 가판대에서 게 구이 파는 거 먹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음 ㅠㅠ 실망 ㅠㅠ


송도에서 게 꽤나 먹어본 나를 충족시키엔 너무나 부족했다. 게가 먹고 싶을 땐 역시 소래포구!







식사 후에 나와서 글리코 아저씨를 한번 쓱 봤다. 항상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참 힘든 곳이다.
하나 팁이 있다면 다리 아래에서 찍으면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당 !!ㅋㅋ

 

 

 

전 세계 관광 1위 도시라는 오사카... 정말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오사카에 많이 오는 국가 1위가 한국이라니..

길 지나가면 한국어가 막 들린다.

 

 

이 틈을 비집고 나가 신사이바시로 갔다.

 

 

 

신사이바시는 시장? 같은 형태로 다양한 가게가 많은 곳이다. 쇼핑 핫플!! 길이 쭉~ 이어져있는데 정말 끝이 없는 거 같다. 쭉쭉 깊게 갈수록 외국인이 없다!

 

 

신사이바시 안에서 여러 가게를 지나 발견한 디즈니스토어!
2층인데 물건이 많지는 않았다.

 

 

푸우 반지!! 너무 이뻤음..

나는 안 사겠지만.. 언니를 위해서 살까 말까 고민함

 

 

그리고 전날 디즈니스토어에서 보고 고민했던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벽장 시계

목걸이 시계라 퀄리티가 높을 거 같아서 사고 싶었는데.. 4,500엔이라 너무 비싸서... 못 삼 ㅠㅠ

디즈니 굿즈를 좀 샀는데, 이것도 다음 포스팅에!

 

 

 

 




그리고 신사이바시를 가다 보면 나오는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러 프랑프랑 매장에 갔다.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 두 개를 샀다 ㅎㅎ

슬기는 참더니.. 결국 마지막에 슬기한테 하나를 팔았다.

회사에서 옆자리 사람이랑 쓴다던데

잘 썼는지 궁금하네..

 

내 거는 싱가폴에도 들고 옴!

지금도 주방에 있다ㅋ 근데 요즘엔 프랑프랑 말고도 한국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하게 많이 물건을 낸 거 같더라

 

 

 

 

 

그리고 신사이바시 길 따라 쭉 쭉 가줬다...

왜냐면 신사이바시에 간 가장 큰 목적인!! 시모지마 문구점에 가야 하기 때문!

 

 

일본의 문구류 파는 가게로는 도큐핸즈나 로프트도 있지만 시모지마 문구점은 도매가격이라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문구 덕후인 나 때문에 여기까지..

슬긔야 고맙..

 

 

무려 5층이나 된답니당!!

 

 

특이한 포스트잇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작년에 오사카 공항에서 550엔 주고 펜을 501엔에 팔더군...

정가보다 대체로 저렴하게 팔아서 여기서도 꽤 샀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감.

 

 

가는 길에 너무 힘들어서 당 충전을 위해 카페에 들러서 파르페랑 핫케익을 먹었다.

 

 

울 나라랑 맛은 똑같으나 가격은 조금 저렴했다.

굉장히 오래된 카페였는데 캔모아 느낌도 나고.. 좋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유명한 아치치혼포 다코야끼 집 옆에 쿠쿠루 타코야끼 집에서 타코야끼를 먹었다.

 

 

 

작년엔 아치치혼포 타코야끼를 먹었는데 뭐 맛은 다 거기나 거기... 존맛!!!
어디든 맛있는 거 같다 ㅎㅎㅎ 나는 다꼬야끼를 안 좋아하는데, 일본에서 예전에 처음 먹고부터 먹기 시작한 거 같다.. 이제는 길가면 지나쳐갈 수가 업없음....

 

 

 



그리고 공항버스를 타고 오사카 국제공항 2 터미널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2 터미널도 1 터미널 못지않게 크기는 작지만 샵들이 많았었다~
로이스 초콜렛이나 드러그 스토어도 있고..

녹차 아이스크림과 좋아하는 복숭아 물을 한 병 더 마셨는데.. 다른 곳은 줄을 설 자신이 없어서 쇼핑하지 않았다. ㅠㅠ

그리고 피치항공은 비행기 탈 때도 짐 검사를 함..... 짐 개수...

플랫폼에서 바로 검사하고 사람들 초과액을 내고 하던데.. 휴ㅠㅠㅠ

다신 저가항공을 타지 않겠다고 새삼 다짐...

그치만 또다시 저렴한 티켓을 사겠지...?

 

이번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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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기념품/오사카 자유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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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기념품/오사카 자유여행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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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따로 쓰는
오사카 자유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편!!!




곧 영국에 가서 볼 스톤헨지! 저 입구의 아치를 지나면 해리포터로 통하는 길이다~
여기서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소나무 숲을 지나야 하는데 여기서도 사진과 같이 사람이 꽉 찼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있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ㅋㅋ 여기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힘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줄 서고 있어서...
오사카 유니버셜은 해리포터 때문에 오나 보다.




관중을 뚫고..
해리포터 입구를 넘으면 호그스미드 풍경이 바로 나온다.








호그와트 열차 앞에선 백인 기관사 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것도 물론 줄 서서 ^^;






와...
눈 온 지붕 모습까지 정말 똑같지 않나요?!?!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감동!!
사람들만 좀만 적었으면 정말 좋았을 듯!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던 호그와트 모습
저 호그와트 안에서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라는 4 K3 D 어트랙션을 탈 수 있다,


너무나 이뻤다 ㅠㅠ 웅장...
밤에 봤으면 정말 예뻤을 텐데.. 밤에 다시 해리포터로 올 힘이 없었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생각보다 줄을 길게 서진 않았는데 재미는 쏘쏘..
줄도 안긴데 1번만 탔다 하면 후기 끝이죠..?
사실 난 두 번 타고 싶었는데 슬기가 싫대음




저 돌이 있는 무대에서 여러 해리포터 공연을 함






여긴 플라이드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타기 위해
줄을 서는 곳인데,  히포그리프다 보니 해그리드의 집을 꾸며 놓았다.


정말 실감 나게 꾸며놓은 해그리드의 집!!





도끼와 오토바이도 넘나 정교하고요 ㅋㅋ 영화랑 정말 똑같았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와 플라이드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신나게 타고 버터맥주를 마시러 왔다.




버터맥주만은 600엔, 플라스틱 컵과는 1,100엔이라 플라스틱 컵도 함께 받는 걸로 골랐다.






맛이 있다 vs 없다 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난 맛있었어요! 캬라멜 소다 맛?? 거품은 정말 진한 생크림이었다. 친구는 마시다가 질린다고 끝까지 못 마셨는데.. 난 맛있었어요 ㅋㅋ
친구 거까지 다 마시고 컵 닦고 가방에 넣고 다님 ㅋㅋㅋ

그리고 앞에 호수에 가서 버터맥주와 인생샷을 찍었지요.



사진 하나 찍는 게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ㅠㅠ 
정말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때마침 무대에서 트리위저드 스피릿 랠리라는 호그와트 학생들이 대결하는 퍼포먼스를 해서 조금 구경했는데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죠.... 그래서 포기.





그리고 기념품을 사러 갔어요!


여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영국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방문할 거라 많이 사진 않았당. 올리밴더스의 가게에서 판매하던 약 4.5~5만원 하던 지팡이들 모습.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중에 해리포터 코스프레 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해리포터말고도 유니버셜 캐릭터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많았음...)! 망토랑 지팡이를 많이 하고 다니는데 가격보고 깜놀...




글래드래그스 마법사 옷가게에서 판매하는 망토는 약 14만 원이다. 근데 퀄리티는 그 정도가 아니라 충격...
 목도리는 8만 원 정도였던 거 같다.

오사카 유니버셜에는 이런 코스튬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일본 살았으면 샀을 수도 있다. 참고로 싱가포르 유니버셜은 아무도 안 입어요...



이 외에도 종코의 장난감 전문점, 허니듀크 등등 기념품샵이 정말 많았다.




늘어나는 귀~!! 조카만 있었다면 사줬겠지만.. 어디 쓸데가 없어서  안 샀다ㅋㅋㅋㅋ
포장부터가 예뻐서 사진 찍었다.










기분이 정말 색달랐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해리포터관..
해리포터는 내가 8살 때부터 책으로 읽고 11살 때부터 영화로 봐서 나와 해리는 함께 자랐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가까운 존재이다. 물론 해리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에 사람들이 많다고 계속 적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겠죠? 퀄리티도 좋았고 상상한 거보다 크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무얼 상상하든 실망할 수 없는 스케일이었다. 진짜 영화 속에 들어온 거 같아서 꼭 다시 오고 싶을 정도. 해리포터 책보다는 해리포터 영화의 팬에게 더 잘 맞는 곳인 거 같긴 했다.


+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까지 다녀오고 추가로 후기를 쓰자면..
책을 좋아하면.. 책만 보고
영화를 좋아한 거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자!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정말 영화 제작 후기 같은 느낌이랄까나.. 해리포터 영화 촬영 비하인드가 궁금하면 가야 하는 곳입니다. 기념품도 유니버셜이 다양하고 재밌는 게 많았다!












 




그리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샵을 빠질 수 없죵...


디즈니 말고 다른 캐릭터엔 큰 관심이 없어서 유니버셜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없어서 사진을 많이 안 찍긴 했다.
근데 내가 재밌게 본 마이펫의 이중생활 굿즈가 있었다!!





귀엽 귀엽!!





그중에 눈에 띈.. 터프 토끼 스노볼 파우치.. 사고 싶었지만 참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할리우드 에어리어에 넘어가 마지막 익스프레스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를 탔다. 개인적으로는 티익스프레스보다 무서웠다 ㅠㅠㅠ 휴... 친구가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도 타고 싶어 해서 그것도 탔는데.... 그건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와 똑같은 열차 라인을 거꾸로 앉아서 가는 거였음 어쩌다 보니 끝자리에 앉아서 발 앞에서 훵 뚫린 채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끔찍.. 
정~말 무서웠는데 가끔 눈떴을 때 보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야경이 이쁘기도 하면서... 오묘한 감정이었음...



나중에 한국 와서 보니까 다들 밤에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를 타는 걸 추천하더라..
의도치 않게 타게 됐다ㅋㅋㅋㅋ




유니버셜 폐장시간은 생각보다 일렀었다. 내가 간 날은 8시였다. 디즈니랜드처럼 마지막에 불꽃놀이도 안 해주고... 갑자기 나가라니 좀 아쉽..

그렇지만 몸이 너무 힘든 관계로.. 얼른 난바역 호텔로 돌아갔다.
벌써 늙었나 봄ㅠㅠ




그런데 가는 길에 탄 열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로 꾸며진 열차였다
꺅!!




센스 짱 !!









그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쇼핑 리스트!
역시 여행의 목적은 쇼핑!!





쿠키 같은 먹을 거 종류가 역시나 많았다..
회사에 돌릴 거로 귀여운 미니언즈 타르트 쿠키





그리고 회사 선배 줄 거로
바나나맛 쵸코 크런치가 들은 미니언즈 쓰레기통을 샀다. 다행히 좋아하셨음!







그린핀도르 노트!
이건 언니 줬당 ㅎㅎ



그리고 호그와트 마법 지도 노트! 스탬프 달린 펜도 있다.
사실 사놓고 자세히 보지도 않아서 잘 모름..


써보니 펜 위에 도장이 발자국 모양임..
미쳣당 ㅠㅠㅠㅠ




이건 냉장고에 바로 붙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그넷!
여행 갈 때마다 마그넷을 사는데 방문했던 랜드마크를 사는 편이라 구매했다.




그리고 홀로그램 시리우스 블랙 파일! 퀄리티 미쳣음 ㅠㅠㅠ
가격은 650엔이다. 이건 선물로 주고 영국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면 하나 더 사야지ㅎㅎ
생각했는데 영국엔 없었다....ㅠㅠㅠ 
지인언니.. 잘 써줘




그 유명한! 1800엔 짜리 개구리 초콜릿이이다. 개구리 초콜릿이랑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둘 다 1800엔인데, 이전에 젤리는 지인언니가 사 온 거 먹어봤어서 요 초콜렛으로 함 사봤다.




18,000원짜리 초콜릿이라 그런가.. 크기가 정말 자이언트 급 ㅋㅋㅋ
허쉬 맛도 나고 되게 진한 밀크초콜릿이었다.. 잘라서 먹기 힘들어서 입으로 그냥 언니랑 나눠 먹었다.
싸구려 맛 아니라서 한번 더 먹고 싶다 ㅠㅠ




그리고 알버스 덤블도어 카드!! 해리도 이걸 처음에 받았었죠.. 평행이론...?
하 영화 속에서 보던걸 실제로 갖게 되니 신기신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포스팅은 이렇게 끝...!


정말 영화/만화 속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서는 감동이었다..
언제 미국 유니버셜을 가볼지.,..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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