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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일본 4박 5일 여행 기념품과 경비! 4인 가족/일본 동전지갑 추천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0. 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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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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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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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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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세키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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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후인버거

 

[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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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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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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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쇼핑

 

[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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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 오이타 기념품

일본 여행 기념품

후쿠오카 여행 기념품 떼샷
오랜만에 식탁을 채웠다 ㅎㅎ

그 외에도 유니클로에서 옷을 몇 벌 저렴하게 샀다. 원래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데 택스 리펀까지 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벳푸 온천 여행 기념품인 입욕제.
가루로 되어있는데 저 포 그대로 물속에 넣는 거다. 아직 해보진 않음...
유노하나 유황 입욕제는 10개입이고 가격은 1,000엔, 벳푸 피의 지옥에서 나온 입욕제는 3개입이고 600엔이었다.

면세점에서 산 병아리 만주(명과 히요코)는 12개에 1,820엔이었다. 작은 것도 사서 선물로 돌렸다.

면세점에서 구매한 말린 오징어는 1,000엔, 고추냉이는 600엔인데 오징어는 그냥 그랬고 고추냉이는 맛있었다!

왼쪽은 면세점에서 산 팥 만주. 가격은 800엔이었는데 맛은 평범했다.

유후인 상점에서 산 말린 과일과 수박 젤리. 무난하게 맛있었다.

유명한 일본 민트 사탕 민티아 Mintia도 사봤다. 나는 페레로 회사의 캔디 tictac이 더 잘 맞음.. 이건 너무 매워요..
그 옆에 귀여운 캔디는 아직 안 먹어봤다.

넘 예쁜 유후인 마그넷은 유후인 상점에서 650엔 주고 구매했다. 비싸긴 한데 퀄리티가 정말 좋다.

이건 가격은 기억 안 나지만.. 더 저렴하게 구매한 유후인 마그넷.
 

돈키호테에서 산 물건들.
가격은 이전 포스팅에 다 적어놨다.
2023.09.15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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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역 기념품샵에서 아빠가 산 젓가락. 가격은 550엔이었다.

유후인 상점에서 엄마가 구매한 선글라스 케이스와 이쑤시개 케이스.
무늬가 화려한데 뭔가 이쁘다.. 선글라스 케이스와 이쑤시개 케이스 2개에 3,300엔에 구매했다.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키츠네 우동은 벌써 다 먹었다. 맛있는데 뭐 일본 가서 사 올 정도로 맛있진 않고 그냥 우동맛이었다.
면세점에서 길리안 초콜렛을 구매했는데 이걸 잘 먹고 있다.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너무 좋음...
 
그리고 화장품!
일본 제품 지양하려고 노력 중인데 파우더와 색조템은 못 참겠어서... 조금 샀다.

김나방 주려고 구매한 세잔느 블러셔는 360엔 내가 쓰려고 산 노란색 캔메이크 블러셔는 550엔에 구매했다. 
노란색 블러셔는 눈에만 발라봤는데 부드럽고 컬러 발색이 잘 된다. 이쁨...
그리고 세잔느 섀도우는 580엔에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발색이 촤르르 되지 않아서 실망했다.
그치만 김나방 주려고 샀다가 실버펄이라 내가 쓰게 된 600엔에 구매한 캔메이크 쥬얼리 섀도우 베일이 완전 좋다. 오른쪽 큰 펄입자는 안 바르고 왼쪽에 크림 타입을 주로 쓰는데 발림성도 좋고 주름에 안 끼여서 잘 쓰고 있다.

그리고.. 컬러를 잘못 사서 두 개 구매한 캔메이크 파우더. 940엔씩 주고 구매했다.

피부가 많이 밝은 편인데 MO컬러로 잘못 샀다.. 이마만 흙색이 돼서 언니가 이마가 왜케 노랗냐고 물어봄..
MO가 베스트 컬러던데 21호 정도 컬러인 거 같다. MI는 17호 정도의 컬러이다. 화사하게 밝아짐!
요즘 매일 쓰고 있는데 기름기가 확실히 잡히고 오래간다. 시간이 지났을 때 뭉치는 현상도 없고.. 바닥까지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하카타 한큐 백화점에서 구매한 물건들
안나수이 손수건 1,000엔, 비비안 웨스트우드 손수건 1,200엔, 비비안 웨스트우드 양말 2,200엔이었다. 일본 오면 손수건 쇼핑은 필수...
 
그리고 캐릭터 상품들

유후인 몬치치 Monchhichi 상점에서 구매한 귀여운 몬치치 파우치. 털이 진짜 부드럽다. 가격은 1,650엔! 아까워서 어떻게 써야 할지 아직도 못 정했다 ㅠㅠ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구매한 물건들!

토토로에 나오는 먼지, 마쿠로 쿠로스케가 갑자기 너무 귀여운 거다.
토토로 안 봐서 잘 모르는데 뱃지가 너무 예뻐서 샀다. 가방에 잘 매고 다니고 있음 ㅎㅎ

마쿠로 쿠로스케 머리끈도 너무 이쁘구요. 튼튼하고 퀄리티가 좋다.

언니가 모으고 있는 토토로 다이어리.

토토로 도토리 키링!
도토리를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이 키링이 너무 귀여워서 구매함..

언니가 구매한 키키 뱃지. 크기가 매우 작은데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언니가 구매해서 가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짱구 파우치 3개와 짤랑이 파우치는 돈키호테에서 구매했다. 짤랑이 파우치를 데일리로 쓰고 있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더 사 올걸 후회 중...

그리고 짱구 스토어에서 구매한 물건들.. 짱구 화일 220엔, 철수 노트 418엔, 타마유라 브라더스 파우치 1,320엔에 구매했다.

타마유라 브라더스는 진짜 레어해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음
저거 너무 나랑 진언니 초언니 같아...
 
하카타에서 들린 짱구 스토어가 물건도 그냥 그렇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실망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한국에서 만든 짱구 제품이 훨씬 귀여웠어서 내 눈이 많이 높아짐..!

한국 와서 다이소에서 짱구 파우치를 팔길래 샀는데 이거 봐요.. 1,000-2,000원인데 퀄리티 좋고 짱구가 완전 귀엽다고요.. 
#반성해라일본
 
따로 귀국한 언니도 기념품을 많이 사 왔다.

병아리 만주는 뭐.. 꼭 사 오게 됩니다.

하카타에서 유명한 링고 애플파이!
나는 파이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그랬다...^^ 특별히 대단한 맛은 아니었음.

초콜렛들은 다 맛있었다.

이번엔 일본에서 약을 많이 사 왔는데 우리나라 약보다 정말 효과가 정말 좋은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731부대에서 인체실험까지 했으니... 좋아야 할 텐데 ^^ 나는 하얼빈에 있었어서 731부대에 대해 보고 들은 게 많아 더 화가 난다.
 
일본 제품 안 사겠다고 다짐했는데 일본 여행을 가서 쇼핑을 왕창한 나.. 반성합니다.
 

후쿠오카 & 오이타 여행 경비

4인 가족(항공료는 3인) 4박 5일 여행에 대략 2,612,226원을 소비했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총 1,281,911원을 썼다. 먹고 자고 하는 거보다 물건을 사서 그런 거라 할 말이 없음..^^ 전체적으로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했다.
 

일본 여행 필수품

일본은 동전이 많아서 갖고 다니기 번거롭고 동전을 골라내기도 힘든데 이 동전 지갑이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
한국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너무 편리하게 잘 써서 추천합니다!
배송비가 있지만 엄청 저렴해서 여러 개 사서 선물로 주기 참 좋다.
https://smartstore.naver.com/blancdeco/products/9033985490?NaPm=ct%3Dlnncrjdc%7Cci%3D0a501a7a6b2424850ee777e9e3c8b2172b766f45%7Ctr%3Dsls%7Csn%3D476867%7Chk%3D93458aac8f0bb4953349392995908ccfc464f0ef

 

일본 동전지갑 일본여행 준비물 엔화 코인 케이스 홀더 : blanc deco

[blanc deco] 빈티지 홈카페 소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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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언니 출장을 따라간 거라 여행지 선택권은 없었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잘 먹고 잘 놀다 온 거 같다. 싱가포르에서는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단 생각이 하나도 없었는데 한국에 오니 비행기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이 일본밖에 없어 앞으로 어쩔 수 없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웃나라 먼 나라라는 말이 딱이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도 나의 이중적인 모습에 내가 지친다 ╯︿╰ 
고민이 많았던... 가족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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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벳푸역에서 버스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벳푸 쇼핑몰/돈키호테/오이타 공항 면세점 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10.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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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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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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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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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 카페, 쇼핑 후기! 큐슈우동모노가타리/지브리 스튜디오/유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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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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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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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에서는 일정이 여유로워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쇼핑몰을 구경했다.
근데 여기 사람들은 길거리를 잘 안걷는건지.. 길바닥을 서성이는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 관광객이었음. 벳푸 시내는 크게 할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벳푸 유메 타운
Beppu Youme Town

처음 들린 쇼핑몰은 유메 타운!
나한테는 익숙한? 오래된거 같은 쇼핑몰이다.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느낌 ㅋㅋ 동남아 가면 비슷한 오래된 쇼핑몰들이 많다. 구글맵엔 안 나왔는데 와보니 여기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었다.

한국보다 더 저렴하고 5,000엔 이상 구매하면 텍스리펀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 외에는 우리가 아는 브랜드 제품은 없었음!

돈키호테에 못 간다면 유메 타운에서 약 같은걸 구매해도 될 듯? 물건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비교는 안 해봤지만 현지인들이 오는 데라 가격도 저렴할 거 같음!
 

토키와 백화점 벳푸점

조금 더 걸어가면 도키와 백화점이 나온다.
무지 매장이 있고 조금 더 세련된 백화점이었는데 딱히 살건 없었음.. 오이타 공항가는 버스를 이 백화점 앞에서 탈 수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그리고 맞은편이 한국 음식점도 많은 먹자골목이라 위치는 정말 좋았음!
 

벳푸 타워

그리고 벳푸 시내를 다니다보면 보게 되는 벳푸 타워!
진짜 조그만해서 설마 저게 벳푸 타워일까 싶었는데 저거였다..^^

안에 들어가면 전망대도 볼 수 있는데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안 들어갔다. 전망대 입장료는 800엔이라고 한다.
 

돈키호테 벳푸점

터덜터덜 걸어가 목적지 도착!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벳푸 돈키호테에 갔다.

밖에서 봤을땐 정말 커서 기대했는데 알고 보니 1층만 매장이고 나머지는 주차장이었다...ㅎ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거보니 현지인들이 가는 매장이었나 보다. 식료품이 많았고 관광객들이 사가는 물건들은 많지 않았다 ㅠㅠ 예쁜 키링이나 인형은 하카타에서 샀어야 했다...

하카타 돈키호테에서 고민하다 못산 짱구랑 호빵맨 물건들을 사려고 했는데... 없다...
짱구는 이거밖에 못봄 ㅠㅠ
캐릭터 용품 말고 다른 물건들은 모두 있었다. 
 

벳푸역 -> 오이타 공항

벳푸역에서 B버스를 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갔다. 티켓은 벳푸역 관광안내소(롯데리아와 연결되어 있음)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인 1,500엔, 2인 2,600엔이었다.

B버스 타는 곳

오이타 공항으로 가는 B버스는 벳푸역 관광안내소 입구 바로 앞에서 타면 된다.
 
시간이 조금 나서 벳푸역 반대쪽 출구를 구경했다.

이쪽은 벳푸 지옥온천 순례할 때 버스를 타러 오는 곳인데 못 본 게 있어서 다시 와봤다.

바로 이 동상!

아부라야 쿠라하치라고 벳푸를 관광 도시로 만든 사업가라고 한다.
내가 묵었던 카메노이 호텔도 이분이 만드셨다고 함. 그래서인지 호텔 1층 식당 메뉴에 쿠마하치테이 세트가 있었음ㅎㅎ
 
정시에 출발하는 B버스를 타고 바로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날씨가 너무 좋다..

오이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정말 작았다. 현재 오이타 공항 국제선은 인천행 제주항공만 운영하고 있었다. 게이트도 2개밖에 없어서 면세구역에는 정해진 시간 후에만 입장할 수 있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 점심먹으러 바로 옆에 있는 오이타 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갔다.
 

오이타 공항 - 국내선 터미널 맛집

오이타 공항 국내선 터미널은 볼거리가 많고 식당도 많다! 일본 특유의 경양식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어 들어가 봤다. 결론은 개존맛... 여기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일단 뷰가 미쳤다. 이날 날씨가 좋기도 했지만 통유리가 크게 있어서 밥 먹으면서 창문 밖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음식은 무난무난하게 골랐는데 처음 먹어보는 돈가스 샌드위치(카츠산도)가 맛있었다. 돈가스 안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음.. 지금 봐도 침 나온다. 공항인데 가격이 비싸지도 않았다. 인천공항 반성해 ㅠㅠ 4개 음식에 총 4,260엔(약 39,000원)이 나왔다.

밥도 밥인데 뷰가 존맛!
 

오이타 공항 - 면세점

다시 오이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넘어와서..
면세점은 이 작은 가게 하나가 다였다. 근데 물건이 있을건 다 있었음. 국내선 터미널에도 기념품 파는 가게가 정말 많았는데 가격을 비교해 보니 면세점이 확실히 저렴했다.

술, 담배는 기본이고요.

후쿠오카오면 꼭 사는 병아리 만주, 명과 히요코! 맛있다...(엄청 달다는 뜻)
내가 먹을거랑 선물용으로 두 박스를 샀다. 가격은 12개에 1,820엔.

명란젓도 팔아서 사 왔다. 2,550엔짜리로 사 왔는데 더 큰 거 사 올걸 후회 중 ㅠㅠ

뭔가 온천 특산품 같아서 사본 팥 만주. 가격은 800엔이었고 맛은 그냥 그랬다 ㅎㅎ

말린 오징어는 1,000엔, 고추냉이는 600엔에 구매했다.
오징어는 그냥 무난한 맛. 특별히 나은 건 없었고 고추냉이는 정말 맛있다. 요즘 고기 먹을 때 꼭 같이 먹고 있음!
 
이렇게 이번 포스팅도 끝!
자세한 쇼핑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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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벳푸 7개 지옥 온천 순례 후기! 바다지옥/가마솥지옥/일본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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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푸에 왔으면 지옥 온천 순례를 떠나야 한다.
총 7개의 지옥 온천이 있는데 모두 잘 꾸며놔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았다!
각각 온천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해도 되는데 7개를 합쳐서 파는 지옥 온천 입장권을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다. 각 온천 입구에도 팔고 벳푸역 인포메이션도 판매한다. 나는 7 군데를 모두 갈 예정이라 벳푸역 관광안내소에서 입장권과 1일 버스 티켓을 함께 구매했다.

벳푸역 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는 희안하게 롯데리아와 연결되어 있는데.. 안에 오면 한국어로 된 팜플렛,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직원분들이 지옥 온천 순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셔서 도움이 크게 됐다. (영어 가능)

 지옥 온천 티켓은 이렇게 생겼다. 이걸 지옥 온천 7 군데 중 아무데서나 보여주면 7개의 입장 티켓으로 바꿔준다.
가격은 1인  2,000엔(약 18,200원)이었다.

1일 버스 패스권은 1,000엔(약 9,000원)이었다.
열어보면 오늘 날짜에 도장이 찍혀있는데 버스에서 내릴때 기사님께 그걸 보여드림 된다. 그럼 하루 동안 벳푸에서 버스는 모두 가능!

벳푸역에서 5, 41, 7, 1, 2번 버스 중 하나를 타고 바로 출발! 
 

1. 우미 지옥 (바다 지옥)

처음 도착한 곳은 가장 유명한 우미 지옥(바다 지옥)이다.
지옥 온천에서 1개만 볼 수 있다면 여기를 추천! 가장 크고 기념품이랑 먹을거리를 파는 매점도 가장 크고 깨끗했다.

매표소에서 지옥 온천 티켓을 보여주고 7개 티켓으로 바꿔 받았다.
각 지옥 온천 티켓들이 있는데 입장할때마다 내가 self로 뜯어서 내야 하는 시스템이다. 정말 체계적임..

그리고 각 지옥마다 방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이거 모으는 맛이 또 있다.
입구에서 스탬프 찍는 종이를 꼭 받으세요!

겨울에 왔으면 정말 좋았을거 같은 지옥 온천 순례..
9월이지만 정말 더웠던 날이었는데 뜨거운 온천 김 때문에 익는 줄 알았다 ㅎㅎ 

날씨만 선선했으면 저 멀리까지 산책을 갔을텐데 더워서 그럴 정신이 없었다..

우미 지옥이란 말 답게 파란 온천물이 신기하다.
저 뒤에 보이는 깨끗하고 큰 건물이 기념품샵이다. 안에 의자도 많아서 뭐 먹고 쉬기에도 좋았다.

안에 여러 빨간 온천물도 있고 족욕탕도 있고(족욕탕은 어느 지옥 온천에나 있긴 함)
산책로를 잘 꾸며놔서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여기만이라도 방문해 보세요!
 

2. 오니이시보주 지옥 (스님 지옥)

두 번째 방문지는 우미 지옥 바로 옆에 있는 오니이시보주 지옥(스님 지옥)이다.
주차장을 같이 쓰고 바로 옆에 있어서 함께 보기에 좋았다.

진흙 같은 곳에 온천물이 뽕뽕 올라오는데 이게 스님의 대머리 같다고 해서 스님 지옥이라 불린다고 한다. 너무해...

여기서도 방문 도장을 찍고요!

너무 땡볕이라 오래 있을 수 없었다.
뭐 거의 도장만 찍고 바로 떠나는 수준으로 지옥 온천 순례를 함..

 그런데 이 더위에도 족욕하는 사람이 많긴 했다..
 

3. 카마도 지옥 (가마솥 지옥)

카마도 지옥은 5분 정도 걸어서 내려와야 한다. 가는 길마다 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보고 따라오면 됨~

이 지옥 열기로 가마솥에 음식을 해서 제사를 지냈다는 거 같다..
의미가 뭐 중요합니까..? ^^

다른 지옥들과 별 차이는 없었는데 벳푸 투어 패키지가 여기만 들리는지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타이밍 좋으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음!

역시나 스탬프를 찍고요.
여기는 스탬프가 두 가지 모양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ㅎ

우리나라 투어사에서 선정한 만큼 가장 이국적인 지옥 온천이었다.
일본풍으로 잘 꾸며놨고 온천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그게 완전 재미났음..ㅎ
한국인 단체관광객을 데리고 다니면 온천물에서 증기를 내뿜게 하시는데 한국말도 섞어서 하시고 유쾌하셔서 너무 재밌었다. 검색해 보니 담배쇼라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담배는 아닌 거 같았다?   

온천 연기쇼 말고도 카마도 지옥은 볼거리가 많다!
손이랑 발 찜질을 할 수 있다.

여긴 코로 온천 증기를 마시는 곳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좋다니 ㅋㅋ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시도는 못해봤다.

온천물을 마셔볼 수도 있습니다..!

약간 짭짤하고 비렸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여기서 온천 증기로 찐 계란 2개, 라무네 한 병을 받길래 나도 따라 샀다 ㅎㅎ
계란은 어느 지옥에서나 파는데 다른 음식 메뉴는 여기 카마도 지옥이 가장 다양했다.
근데 먹는데가 야외인 게 조금 불편했음..

계란 5개에 350엔, 라무네는 220엔에 구매했다.

계란 자주 안먹는데 여기서 먹으니 맛있음.. 테이블에 간장이랑 소금도 있다!
 
그리고 패키지 투어 사람들은 수건도 받아서 족욕도 하시더라.

카마도 지옥은 수건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곳인데 날도 덥고 해서 족욕은 따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출출해서 오리지널 간장 푸딩을 400엔, 우유를 200엔 주고 더 사먹었다.
이렇게 점심을 대충 때움!

 

4. 오니야마 지옥 (악어 지옥)

그리고 카마도 지옥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악어 지옥이 있다.
온천 증기 열로 악어를 키우는 곳인데 너무 동물학대가 심한 거 같아 괜히 온 거 같은 느낌ㅠ 악어를 가까이서 많이 볼 수는 있었다...

이 작은 철조망에 악어가 정말 많이 있다.
그거 말고는 딱히 볼거리가 없었음..
 

5. 시라이케 지옥 (백지 지옥, 흰 연못 지옥)

그리고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면 식당가인데 여기에 백지 지옥이 있다.

여긴 온천 증기로 물고기를 키운다는 곳이다 ㅎ
역시나.. 볼거리는 없습니다. 어항이 넘 작아서 물고기가 불쌍했고요..

이게 끝...!
 
그리고 이제는 나머지 지옥 2개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다른 동네로 넘어가야 한다.
여기까지만 보고 벳푸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은 거 같다.

밑에까지 내려와 칸나와 버스센터에서 16, 29번 버스를 타면 된다.
 

6. 차노이케 지옥 (피의 지옥, 피 연못 지옥)

여기도 꽤나 큰 지옥이다.
크고 신기했다.

피의 지옥이란 이름답게 빨간색의 온천물이었다.

매 지옥마다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다.

야외 테이블이 신기해서 앉아서 쉬어보고 싶었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포기...!
 
피의 지옥은 기념품샵이 굉장히 컸다.
온천 기념품은 여기서 사면 될 거 같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했고 다른 온천에서 안 팔던 기념품도 팔아서 볼거리가 많았다.
나는 여기서 입욕제를 구매했다.

YAKUYO YUNOHANA
유노하나 유황 입욕제이다. 유황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긴 한데..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안 사 올 수 없었다. 겨울 되면 바로 써봐야지! 10개입이고 가격은 1,000엔이었다.

여기 피의 지옥에서 나온 입욕제도 구매했다.
3개입이고 개당 600엔이었다. 빨간 물로 변할라나.. 기대되넹

 

7. 타츠마키 지옥 (용권 지옥, 회오리바람 지옥)

피의 지옥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마지막 용권 지옥이 나온다.

여긴 30분마다 바닥에서 온천물이 솟구치는 간헐천 현상을 보는 곳이라 자리에 앉아 온천물이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

아무것도 없던 돌바닥에서 이렇게 갑자기 솟구칩니다
처음엔 자리에 앉아서 보다가 다들 나와서 가까이에서 보고 했다.
신기했음..
 
이렇게 7개의 벳푸 지옥 온천 순례를 끝냈다.
엄청난 볼거리는 아니지만 모두 아기자기하게 꾸며놨고 특히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돌아다니는 게 재미있었다. 도장 깨기 하듯 하나씩 스탬프 모으는 재미도 매우 쏠쏠했다.
 
벳푸 여행을 온다면 반나절 시간 내서 7개 모두 가보길 추천!
바쁘다면 우미 지옥(바다 지옥)과 카마도 지옥(가마솥 지옥)이라도 들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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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유후인에서 버스타고 벳푸로 이동! 유후린 Yufurin 버스/벳푸 호텔 추천 카메노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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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은 관광지답게 기차와 버스 교통이 아주 잘 되어있다.
기차역 바로 옆에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서 후쿠오카 시내/공항/벳푸 등등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

유후인 -> 벳푸
유후린 버스
유후인 버스 터미널

나는 벳푸역까지 가는 버스를 탔는데 대부분 주말에만 이용하는 유후린 Yufurin 버스 36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캐리어를 들고 타는거라 시내버스는 불편할 거 같아서 짐칸이 따로 있는 유후린 버스를 탔다. 미리 예약할 필요 없고 티켓도 터미널에서 따로 구매하지 않고 나중에 내릴 때 현금으로 내면 된다.
일본 모든 버스가 그러하듯 버스를 탈때 정거장 번호가 적힌 종이를 한 장 떼와서 타고 나중에 내릴 때 그 종이랑 돈을 돈통에 넣으면 됨! 버스비는 각 정거장에 올 때마다 앞에 전광판(혹은 TV)에 버스 탄 정거장 번호별 금액이 업데이트돼서 그거 보고 내면 된다. 잔돈은 안 주기 때문에 돈통 옆에 있는 동전교환기로 동전을 딱 맞춰 금액을 내면 된다.
첫 번째 정거장인 유후인에서 마지막 정거장인 벳푸역까지 1시간이 걸렸고 940엔(약 8,500원)이었다.

널찍해서 좋았던 유후린 버스
 
그리고 유후인 <->벳푸를 기차보다 버스를 추천하는 이유
가는 길에 보는 풍경이 아주 대단하다.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유후산을 건너오는데 초원이 너무 예뻤다.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더 예뻐 보였음..

꼭 타보세요!

 

벳푸 카메노이 호텔

벳푸역에서 5분 거리인 벳푸 카메노이 호텔에서 조식 불포함 2박을 240,558원에 예약했다.
부모님 모시고 벳푸 오시는 분들! 이 호텔... 진짜 추천드립니다....
온천 호텔이라 목욕탕 같은 실내 온천이 있는데 규모가 컸고 가족끼리 오는 호텔이라 세탁기, 게임방 등 시설도 잘되어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도 맛있었다. 역에서 걸어가는 길이 골목길이라 캐리어 끌고 가기 살짝 힘들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지름길이 있어서 그것도 괜찮아졌다.

3인으로 예약했는데 4인실을 줬다. 가족들이 오는 호텔이라 그런지 방이 정말 커서 너무 좋았다.

창문이 커다래서 햇빛도 잘 들어오고!

실내화를 주는데 이게 단단해서 다들 목욕탕 가거나 조식 먹을 때 유카타에 실내화를 신고 다닌다. 너무 편했음!

신기하게 화장실이 둘로 나눠져 있다. 한쪽 끝에는 변기랑 세면대 하나

다른 한쪽 끝에는 큰 세면대와 욕조가 있는 화장실
근데 공용 목욕탕에서 계속 씻고 오니까 방에 있는 화장실은 잘 안 쓴다!

방은 정말 대만족!
 
1층 로비에는 오이타 기념품과 간단한 생수, 음료수를 파는 큰 가게가 있다.
그리고 3층에는 공용 목욕탕과 과자 가게, 게임방, 마사지샵, 세탁실이 있다.

이렇게 옛날 간식들이랑 저렴한 장난감을 파는 가게가 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호텔이라 아기 손님이 많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오락실이 있다.

빠칭코도 있어서 했는데 가족호텔이라 또 느낀 게 ㅋㅋ
WIN 하면 오이타 기념품 먹거리를 준다 ㅎㅎ

오락실도 있는데 가격이 100엔 밖에 안 해서 게임도 많이 함!
세탁실도 크고 건조기까지 있어서 세탁광인 엄마가 넘 좋아하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
카메노이 호텔은 밥이 진짜 별 다섯 개다...! ⭐⭐⭐⭐⭐
나는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을 했어서(불포함인 방만 떴음..) 따로 구매해서 먹었는데 1인 2,000엔(18,000원)이었다.

정말 크고 음식 종류가 다양했다. 밥에 반찬을 먹는 건데 반찬이 짜지도 않고 입맛에 딱 맞았다.
라멘, 우동, 소바도 맛있었고요.
심지어 커피 자판기 커피도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호텔 1층에 있는 식당도 이용해 봤는데 여기도 정말 맛있었다..

한국인 직원분도 계시고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다.
우리는 추천받은 세트 음식으로 세 개를 시켰다.

스테이크 세트 1,980엔
말해뭐해 소고기 맛있었고요. 세트는 밥에 국, 반찬, 디저트까지 나오는 거라 양도 푸짐했다.

사시미 세트 1,680엔

쿠마하치테이 세트 1,880엔

며칠 더 있었어도 여기서 저녁을 다 해결했을 듯..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옆엔 큰 마트가 있고 건너편엔 로쏜 Lawson 편의점이 있었다.

호텔에 생수를 안 줘서 큰 생수를 사러 갔는데.. 일본 사람들은 정말 물을 안 사 먹나 보다.
꽤 크고 로컬들이 장 보러 오는 마트인데 물이 한 종류밖에 없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계속 사 먹음.

편의점만 주구장창 갔다.
김치도 팔아서 사 먹고 이것저것 많이 사 먹었다.
 
그리고 카메노이 호텔에서 벳푸역을 가는 방법!

이 시장을 통과해서 가면 편하다.
골목길로 가면 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 시장을 통과하고 주차장에서 벳푸역 터미널에 있는 마트를 통과해서 역으로 가면 정말 가깝다. 캐리어 끌기도 편하고!
 

목욕하곤 라면이 최고죠.
집에 챙겨 온 육개장 라면과 로쏜 편의점에서 산 김치(뭐냐 진짜 맛있음) 그리고 디저트는 면세점에서 산 바샤 커피
최고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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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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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2023.08.3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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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박제나 표류기/2023] -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세키

[오이타] 하카타에서 기차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유후인노모리 예약/유후인 료칸/이요토미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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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 관광지로 아주 잘 꾸며놓아서 일본 옛날 전통 마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임에도 고층 빌딩 하나 없고 스타벅스, 맥도날드도 없는 거 보면 관광지 관리를 참 잘한다는 게 느껴진다.

유후인역에서 킨린 호수가 있는 곳까지인 유노츠보 거리는 걸어서 20분 정도인데 가는 길에 예쁜 가게와 식당, 카페들이 많이 있다. 여기만 쭉 걸으면 유후인 구경은 끝! 굳이 비싼 값 주고 료칸에 안 묵고 당일치기로 들렀다가 가도 될 거 같다.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락커도 많고 유후인으로 오가는 기차, 버스도 매우 많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은 유후인!
이런 길거리를 쭉 가면서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밥도 먹고 하면 된다.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유후인에 마지막으로 온 게 7년 전인데 그때랑 똑같은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코로나도 겪고 여러 변화가 많았을텐데 계속 유지하는 게 신기할 따름

유후인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강아지 관련 물건들만 파는 가게
강아지 관련 캐릭터들 물건만 판매한다. 일본에서 산리오 캐릭터가 다시 인기라 산리오 제품이 많았음..

건너편에 있는 고양이 관련 물건만 파는 가게!

여기서 예전에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 필통을 샀었는데.. 아직도 잘 들고다닌다.

고양이 귀여워
요즘 느낀 건데 캐릭터 제품들은 이제 한국이 훨훨훨씬 더 잘 만드는 거 같다 ㅎㅎ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항상 터는 난데 일본에선 정말 살 게 없었음..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파는 가게들

 

그리고 유후인에서 또 유명한 곳
플로랄 빌리지다.

영국 시골 마을 테마의 공원이라는데 모르고 봤음 요정 집 같이 예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을 거다.
근데 영국 코츠월드를 갔다 왔어서..ㅎ 아 이런 걸 다 카피했네 생각이 들었다..ㅎ
2018.12.25 - [박제나 표류기/[完] 2017] - [영국] 5일차 #영국BATH #SallyLunnsBunHouse #sallylunn #로열크레센트 #RoyalCrescent #코츠월드 #CastleCombe #영국코츠월드 #코츠월드캐슬돔 #캐슬돔

[영국] 5일차 #영국BATH #SallyLunnsBunHouse #sallylunn #로열크레센트 #RoyalCrescent #코츠월드 #CastleCombe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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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 [박제나 표류기/[完] 2017] - [영국] 7일차 #코츠월드 #Cotswold #버튼온더워터 #Bourtononthewater #바이버리 #Bibury #런던벨고 #Belgo #영국일일투어 #솔앤비투어

[영국] 7일차 #코츠월드 #Cotswold #버튼온더워터 #Bourtononthewater #바이버리 #Bibury #런던벨고 #Belgo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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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자동차까지도 완전 따라 했군!

그런데 그 코츠월드 풍경이 지브리 캐릭터들이랑 정말 잘 어울렸다.
각 가게마다 집처럼 꾸며놓고 지브리 물건들을 전시해 놨는데(판매도 하는 듯?) 그게 너무 예뻤다.

어째 지브리 스튜디오보다 볼거리가 더 많았다.

지브리 말고도 다양한 캐릭터를 테마로 전시를 해놨다.

키키 집 너무 잘 꾸며놨다...
 
그 외에도 유후인에는 오르골만 파는 가게, 나무로 된 물건만 파는 가게 등 테마별로 꾸며놓은 가게들이 많았다.

그리고 지브리 스튜디오도 있었다.
예전엔 컸던 느낌이 있는데 다시 와보니까 작았다..ㅎ 그래도 여기서 이것저것 구매함!
가격은 시내에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와 똑같았다. 한국에도 도토리숲이라고 지브리 공식 매장이 있던데 여기보단 물론 훨씬 저렴했음.

근데 지브리는 새로운 작품들이 없어서 그런가 예전에 봤던 물건 그대로였다.
뭔가 시즌별로 새로 제품이 나오고 이러진 않은 듯..

여기는 레이스 많고 실크 재질의 공주풍 물건들을 파는 곳인데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었다!

예전에 여기서 악세사리 파우치를 샀는데 아직도 여행 다닐 때마다 들고 다닌다.
제품이 특이하고 튼튼해서 비싸지만 추천!! 이번에도 여기서 귀여운 인형 파우치를 하나 샀다.
 
그렇게 구경하며 걸어가면 킨린 호수에 오게 된다.

뭐 별건 없고 이런 시골에 있을법한 호수이다.
그리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면 유후인 여행은 끝!
 
유후인을 상징하는 마차가 있다.

역에서부터 출발해 마차를 타고 유후인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미리 신청하면 되고 유료이다.
예전엔 역에 말을 아예 매 놔서 가까이서 봤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대기하고 있는 말들은 아쉽게 못 봤다.

흰 말도 있어요!

기념으로 말이 있는 유후인 마그넷을 구매했다.
 
마차 대신 인력거를 타는 것도 추천!

길 다니다 보면 호객행위 하는 분들을 보는데 많이 이용하고 있진 않은 거 같다.
우리 부모님은 타셨는데 유후인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게 꽤나 힘들어서 태워드리기 잘한 거 같다.
인력거 하시는 분이 한국말도 조금 하셔서 다니면서 가게 맛집이나 유후인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다고 하셨다.
가격은 킨린 호수까지 5,000엔(약 45,000원)이었다.
 
그리고 유후인에 지나다니면서 이것저것 막 먹어봤다.

금상 고로케가 한국에서도 유행이라면서요? 무슨 대회에서 금상을 받아서 금상 고로케라고 불리는 거 같다.
근데 한국에 있는 가게랑은 별개라고 안내판에 써져 있음^^

나는 튀김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맛은 그냥 그랬다.

오이지는 두 번이나 먹었다.
덥고 목마를 땐 오이가 짱..
 

유후인 카페 쿠쿠치
Cucu Chi

길 가다가 덥고 힘들어서 카페에 들렀는데 커피도 맛있고 도라야끼도 맛있었다.

옆에 잼, 빵 등을 파는 가게도 같이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퀄리티 있고 맛있었다.
대신 가격은 좀 비쌌음 위에 두 세트랑 커피 한잔, 차 한잔까지 총 4,270엔(약 38,600원)이 나왔다.
몽블랑 도라야끼가 맛있었다!

 

우동가게 큐슈우동모노가타리
九州饂飩物語

유후인에 있는 식당들은 4-5시면 영업을 종료해서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역 앞에 있는 우동집은 저녁 8 늦게까지 하길래 들어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찾아가는 셀프서비스 가게라 설명서가 따로 나온다.

키오스크에는 한국어 버전도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다.

번호를 부르면 음식을 가져가면 되고 먹고 나서도 직접 반납해야 한다.
음식은 그냥 골고루 4개를 주문했는데 맛이 기대 이상이어서 놀랬다.. 맛있음!!

우동면이 굉장히 두꺼운데 떡처럼 쫀쫀해서 맛있었다.
우동 국물도 하나도 안느끼하고 익숙한 맛이었다.

장어 덮밥도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총 5,290엔(약 47,800원)이었고 다 맛있어서 잘 먹었다.
유후인 우동 추천합니다!

 

유후인 버거
Yufuin Burger

지나가면서 본 버거집인데 유리창 앞에서 먹는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음날 다시 찾아가 점심으로 먹었다.

유후인버거는 크림치즈랑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버거였는데 양이 작아 보여도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오랜만에 멜론소다도 먹었는데 역시나 내 입맛엔 안 맞았다..

엄마는 데리야끼 버거인데 맛있다고 하셨다

아빠는 베이컨 에그 버거
이렇게 세트로 총 3개 시켰는데 가격은 총 4,590엔(약 41,500원)이 나왔다. 좀 비싼 편인데 맛은 인정! 유후인에서 밥 또 먹는다면 여기 버거를 다시 먹고 싶을 정도이다.

 

카페 추천
Pepper

유후인 버거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서 기억해 뒀다가 다음날 가봤다.

원두 종류도 많고 드립커피도 있는 곳이었다.

케익이랑 세트가 있어서 그렇게 먹었는데 케익도 맛있었음!

드립커피가 550~600엔 정도라 우리나라에 비하면 가격도 합리적! 커피 맛도 좋아서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나는 커피 맛도 좋았지만 예쁜 커피잔이랑 인테리어, 잔잔한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여기도 완전 추천합니다!
 
유후인에서는 식당에 실망했던 적은 없어서 다 추천이네염
그만큼 토종 한국인 입맛에 다 맞았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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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하카타, 텐진에서 쇼핑하기! Quintessa Hotel/돈키호테/파르코 짱구샵/한큐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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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

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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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박제나 표류기/2023] - [후쿠오카/오이타] 면세점 쇼핑 후기와 추천 리스트/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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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in / 오이타 공항 out으로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다.
후쿠오카(하카타)에서 1박
유후인에서 1박
벳푸에서 2박
일정이었고 후쿠오카(하카타)에서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는 계획이었다. 부모님이랑 간 여행이라 다른 사람들처럼 옷, 신발 사는 건 아니었고 돈키호테 가고 하는 소소한 쇼핑이었음 ㅎㅎ
 
후쿠오카 시내는 하카타역이랑 텐진역이 번화가이다.
후쿠오카 공항은 시내에 있어서 하카타 역까지는 차로 10분, 텐진역까지는 차로 20분 거리라 택시 타고 이동하기에도 괜찮았다. 일본 택시는 가격이 매우 사악한데 텐진역까지 25,000원 정도가 나와서 다닐만했음! 2명 이상이면 그냥 맘 편히 택시 타세요..!
나는 텐진역 근처로 숙소를 구했다. 그럼 먼저 숙소 소개하겠습니다.
 

퀸텟사 호텔
Quintessa Hotel

 


퀸텟사 호텔은 텐진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이고 근처에 식당도 많아서 위치가 정말 좋았다.
호텔 방 사진은 까먹고 못 찍었는데 캐리어 두 개 펼 정도 공간은 있었고 조식도 맛있고 세탁기도 있어서 대만족 했다. 담배 냄새도 안 나고 전체적으로 호텔이 매우 깔끔했음. 추천합니다!
 

텐진역 지하는 엄청 큰 쇼핑 단지이다.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 정도로 가게가 많고 볼거리가 많았다. 카페도 있고 산리오 가게도 있고 구경할게 많았는데 나는 부모님과의 여행이라 이런 건 포기..^^
 
지하로 연결된 파르코 쇼핑몰에 갔다.

 

파르코 짱구샵

나는 짱구에 진심이라 파르코 짱구샵은 기대가 컸다.
짱구 별로 안 좋아하시면 그냥 스킵해도 될 듯.. 가격도 비싸고 물건도 특이한 게 없었다. 어째 우리나라가 콜라보한 짱구 제품들이 더 실용성 있고 예뻤음. 한국 다이소 짱..
2020.08.17 -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2020년 08월 14일 재택근무로 집에만 있다 보니 넷플릭스로 영화, 드라마를 왕창왕창 봤는데, 아직 나의 지적 수준은 아동인지 애니메이션으로 자꾸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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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용품들도 팔았는데 이건 귀여웠다.
흰둥이 집에 흰둥이 키우면 정말 귀여울 듯...

흰둥이 옷도 있다. 귀여워 ㅠㅠ

★쇼핑하기 전 알아둬야 할 점★
짱구샵에서 파는 몇몇 제품을 텐진 돈키호테에도 똑같이 판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먼저 돈키호테부터 갔다가 오세요!!

여기선 소소하게 구매했다.
짱구 화일 220엔, 철수 노트 418엔, 타마유라 브라더스 파우치 1,320엔에 구매했다.
 

파르코 디즈니 스토어

예전엔 디즈니 스토어에 환장했었는데..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完] 2017] -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20170404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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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 [박제나 표류기/[完] 2017] - [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

 

[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

[영국] 2일차 런던 쇼핑! 디즈니스토어/Accessorize 액세서라이즈/피카딜리서커스/옥스포트서커스20170514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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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싱에도 있어서 감흥이 없다^^ 그리고 요즘 디즈니 물건들 정말 별로임. 정말 살 게 없었다.

정말 안 샀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텐진역 근처를 돌아다녔다. 길도 깔끔하고 구경할게 많았다.

 

돈키호테 텐진 본점

일본에 오면 꼭 들리는 돈키호테!
매장마다 가격이 좀 다른데 텐진 본점은 좀 비싼 편인 거 같다. 그치만 물건이 정말 많아서 여기서 다 구매했다!

트롤리 끌고 다니는 곳이라 편했음!

이것저것 간식까지 15,000엔어치 구매했다.
5,000엔 이상 구매 시 택스리펀 가능하고 10,000엔 이상 구매 시 5% 할인쿠폰을 쓸 수 있어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한 듯!

할인 전 가격은 이러했습니다!
다 써봤던 제품이라 특이할 건 없었고 손톱깎이가 너무 좋아서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나는 짤랑이 파우치가 넘 맘에 들었음!
 

하카타 캐널시티

텐진역과 하카타역 사이에 있는 캐널시티!
분수쇼도 하고 쇼핑할 데가 많아서 꼭 들리는 곳이다.
울트라맨 매장

울트라맨은 잘 몰라서 스킵...
돈구리 공화국

돈구리 공화국도 있다.
이제는 한국에도 있지만 가격은 일본이 훨씬 저렴하다. 예전에 비해 한국에서 인기가 한물 간 느낌..
점프 매장

원피스도 안 봤고 점프 애니는 잘 몰라서 여기서도 머리를 긁적긁적...
산리오 매장

산리오가 일본에서도 인기인 걸 이제 앎...^^ 한국에서만 인기인줄 알았다.
어디 지나다니다 보면 새로 생긴듯한 산리오 매장들이 참 많았는데 난 뭐 살건 없어서 구경만 했다.
디즈니 스토어

파르코 매장과 물건은 똑같았다. 살게 없음 ㅠㅠㅠ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한큐 백화점도 오랜만에 다시 들렀다.
일본 백화점 국룰.. 여권 보여주고 5% 할인 쿠폰 받기!
이제는 고객센터가 아니라 각 매장에 가서 달라고 하면 준다.

오랜만에 손수건이랑 양말을 샀다.
겨울에 가야 장갑도 사는데 아쉽 ㅠㅠ
할인 전 가격은 안나수이 손수건 1,000엔, 비비안 웨스트우드 손수건 1,200엔, 비비안 웨스트우드 양말 2,200엔이었다.

그리고 한큐 백화점에서 화장품도 몇 개 구매했다.
이제 일본에서 한국 브랜드만 쓰는지 캔메이크, 세잔느 같은 제품 파는데 찾는 게 정말 힘들었다. 간신히 구매함.
캔메이크 파우더 940엔, 캔메이크 블러셔 550엔, 세잔느 블러셔 360엔에 구매했다.
캔메이크 파우더는 처음 샀는데 소문처럼 뽀송해서 좋았다. 근데 컬러를 잘못사서 에러 ㅠㅠ
 
그럼 끝! 이제 유후인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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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오이타] 가족여행 후쿠오카&오이타로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유후인 료칸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8. 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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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일본이라니?

아니 일본이라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 생애 일본을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았는데 어쩌어찌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언니가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겸사겸사 껴서 같이 가게 됨...

후쿠오카는 위에 지도와 같이 부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규슈 섬에 윗부분에 있는 현이다.

출처 :&nbsp;http://www.itcj.or.jp/heartyinn_search/eng/kyushu_region

규슈 섬은 이렇게 7개 현으로 나눠져 있다. 총 4박 5일 동안 있는데 후쿠오카에서 1박, 오이타 현의 유후인에서 1박, 벳푸에서 2박을 묵을 예정이다.

출처 :&nbsp;https://v.daum.net/v/cAxbmqll4I

후쿠오카는 3번째로 가는건데 예전에 이미 기차 타고 웬만한 곳은 다 갔었다.

갠적으로 젤 좋았던 곳은 나가사키와 벳푸.

부모님 모시고 원자폭탄 떨어진 나가사키에 가긴 좀 그래서... 유후인&벳푸에서 온천욕만 즐기려고 한다.

 

대한민국 인천 -> 일본 후쿠오카
제주항공

제주항공

갈때는 후쿠오카 하카타 공항으로 간다. 인천에서 1시간 반 정도가 걸리고 제주항공에서 1명당 119,700원에 예약했다.

 

일본 오이타 -> 대한민국 인천
제주항공

제주항공

돌아올 때는 벳푸에서 오이타 공항으로 바로 이동해서 거기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시간은 조금 더 길어서 1시간 50분이 걸리고 제주항공에서 1명당 139,400원에 구매했다.

하카타 1박
퀸텟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Comic & Books

하카타에서는 텐진역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아니 하카타역 호텔 왜케 비싸여;; 싸면 너무 방 크기가 작아서 정말 많이 알아봤다 ㅠㅠ

가격은 조식포함 방 2개 1박에 246,272원에 예약했다.

 

유후인 료칸 1박
유후인 이요토미

유후인에서는 료칸에서 1박을 묵는다.

4인이 한 방에 묵는 재패니즈 스타일 룸이고 조식과 카이세키 석식을 포함해 489,479원에 예약했다.

 

벳푸 2박
벳푸 카메노이 호텔

버스타고 돌아다니면서 지옥온천 여행을 할 벳푸에서는 현대적인 온천 호텔에서 2박을 묵는다.

조식 불포함 2박에 240,558원에 저렴하게 예약했다.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신경 쓸게 많다..

미리 버스 스케줄도 달달 외워가야 하고 ㅠㅠ 휴...

조용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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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오사카 고베 유니버셜스튜디오 2박 3일 자유여행 경비!!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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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오사카 고베 유니버셜스튜디오 2박 3일 자유여행 경비!!

2018년 12월 05일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예약 #USJ #유니버셜입장권 #익스프레스4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피치항공 #난바역 #고베여행 #스티커사진 #스타벅스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2018/11/3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1일차 #고베여행 #호빵맨 #clefy #디즈니스토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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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후기!! 해리포터 기념품/오사카 자유여행

2018/12/05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3일차 #다이키몰 #카니도라쿠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 #시모지마문구점 #쿠쿠루타코야끼 #오사카문구점 #도톤보리게집

2018/12/05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쇼핑왕은 바로 나!! #일본쇼핑후기 #일본드러그스토어 #아소코 #유니버셜스튜디오기념품 #디즈니스토어 #키디랜드 #다이키몰 #프랑프랑 #시모지마문구점




오사카 여행 경비 정리!!

마지막 포스팅으로 2017 오사카 여행을 정리하려고 한다.


일본은 매년 갔는데.. 올해는 못가서..

사진을 보니 그립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로 했어서 미리 티켓을 사고,

기차권 등을 사느라 준비할게 많았었다.



출국전에 요렇게나 많이 준비함..!

호텔비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2박 3일 4성급 호텔인데... 전회사 복지혜택이 이렇게 컸구나 싶다....

이제 싸구려 호텔만 묵어야 하는데...ㅠㅠ




그리고 나머지 여행 경비들이다.



총 약 98만원에 다녀온 여행이었다.

쿠마 용품도 많이사고..

덕후덕후한것도 많이 사고..

그냥 많이 샀네 ^^

그땐 적게 샀는줄 알았는데....



오사카 여행 포스팅은 이렇게 마쳐야겠다.

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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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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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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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폭풍 쇼핑 후기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당
별로 산 것 같진 않은데 물건은 많고.. 나를 위해 산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나름 절제했다고 생각되는 뭐 그런 쇼핑이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지금까지 쓰는 물건이 정말 많음....

신기하네..




드러그스토어


먼저 드러그 스토어 쇼핑!
휴.. 나는 일본도 자주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한 무더기씩 사오는거 같다...


1. 습윤 마스크


습윤 마스크 !! 이거 정말 쓸모 있다..
안에 보면 마스크와 저 습윤 패치가 따로 있는데 마스크 사이에 틈이 있어서 거기에 놓고 쓰면 된다. 감기걸렸을때나 비행기 탔을때! 건조할때 하면 넘나 좋음...


싱가폴 돈키돈키나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저 습윤 패치만도 따로 팔아서 너무 편하당

약간 냄새가 이상하긴 한데, 추천!


2. 허리 찜질 팩


그리고 허리 찜질 팩! 핫팩도 집에 있지만 허리에 붙일땐 이게 면적도 넓고 덜 떨어져서 좋음

없어도 되나 있음 편한 물건?!


3. 샤론 파스


그리고 동전파스와 꼭 함께 구매하는 샤론파스!
동전파스는 아직 남아있어서 샤론파스만 구매했다. 일본에서는 이게 더 국민파스라는데.. 우리아빠도 이걸 정말 좋아하셔서 한 통 샀다.


싱가폴에서도 드러그스토어에서 팜!


4. 시루콧토 화장솜


시루콧토 화장솜 일반 버전! 한때 붐이었어서 시루콧토 화장솜(파란색)도 여러통 써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능... 거기다가 이제 올영에도 판매 시작했으니!! 굳이 일본가서 부피 큰 화장솜을 사올 필욘 없는거 같다.

나는 스킨케어용 보다는 아이메이크업 지우는 용도로 파란색을 쓴다.


이 빨간색은 일반 화장솜인데 정말정말정말 부드럽다...

올리브영에도 파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눈가에는 이걸로 썼다.

지금은 그냥 파란색으로 씀..!

너무 좋음 추천추천 ㅠㅠ


5. 사라사라 시트


그리고 사라사라 시트!! 땀 난 곳을 닦으면 땀과 냄새는 닦이고 향기가 남는 데오드란트 티슈다. 올 여름 상큼하게 보내려고 두 개를 샀는데.. 한 개는 동남아로 출장가는 회사 동기한테 줬다. 잘썼을라나

하나는 싱가폴에도 가져왔는데..쓸 일이...


6. 모공각화증 크림


그리고 팔 모공각화증 연고는 세 개를 구매했다. 이전에 니노큐아 제품은 써봤는데 유분이 많아서 바디크림으로 쓰기에 좋긴 했다. 세 종류가 있길래 모두 하나씩 사봤다.


가장 아래에 있는 작은 사이즈가 효과는 제일 좋았던 듯..

니노큐아는 쏘쏘...


7. 페어 아크네


그리고 모 연예인이 써서 유명해졌다는 여드름 연고 페어아크네도 구매했다. 큰 효과는 못봤음ㅠㅠ

어째 패키지가.. 23 years old 바데카실과 비슷하지요...?

제형도 비슷..


둘다 효과없기는 매한가지다


8. 마유크림


그리고 마유크림!!! 나는 마유 같이 유분있는 제품이 참 잘맞는데 마유 100%인 요 제품을 꼭 사보고 싶었었다. 싱가폴에도 가져옴!

흡수는 잘 안되는데, 많이 건조하다 싶을때 오일같이 쓰기엔 괜찮다.

향은 별로임!


9. GUM 치약


그리고 일본갈때마다 사는 GUM 치약!! 일본은 칫솔이나 치약, 가글 같이 구강용품과 안약이 정말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다. 그래서 늘 치약은 몇 통씩 사는데 집에 아직 일본 치약이 남아 있어서 한 통만 샀다. 이것도 역시나 싱가폴 가져와서 잘 썼음 ㅋㅋㅋ


10. 니베아 복숭아


그리고 늘 사고 싶었던!! 일본에만 파는 복숭아 니베아 향기가 되게 상콤 상콤 하다. 사실은 바닐라 향인데왜 복숭아가 그려져 있는지...

하나는 아빠주고 하나는 회사동기주고 하나는 싱가폴가져와서 잘썼다.

촉촉하고 향도 좋아서 끝까지 썼음!




키디랜드


일본 갈때마다 늘 까먹고 못 들린 키디랜드...
이번엔 잊지않고 챙겨서 고베 키디랜드를 들렸다.



귀여운 흰둥이 파우치를 샀다. 친구들도 다 예쁘다고 함ㅋㅋ



그리고 부리부리 대마왕 파우치!!!
너무 만족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싱가폴에서도 잘 쓰고 있다.

이 외에도 디즈니랜드 캐릭터와 스누피, 세일러문, 스타워즈 등등 모두다 아는 유명한 캐릭터 제품들도 많이 팔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음!



디즈니 스토어



일본에 가면... 드러그스토어 급으로 저에겐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죠..
디즈니 스토어!!!...
너무 좋아요 정말 ㅠㅠ 우리나라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었다면 돈이 다 거덜났을 거다... 옆 나라에 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해야함 ㅠㅠ


토이스토리 포스트잇!!
넘나 귀엽!!
자세히 보니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들도 있네..

초이상에게 줬당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탐냈던 미녀와 야수 귀걸이...
이건 하고 다니는 것보다 보는걸로 만족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잘은 안보이지만.. 주토피아 마테!!
다꾸 열심히 해야징...



생각보다 디즈니 스토어에서 많이 사진 않았다 ㅎㅎ 정말 참고 참음.. 휴 ㅋㅋㅋ
도쿄 디즈니 스토어보다 내가 사고 싶은건 별로 없었다 ㅠㅠ 너무 키즈 굿즈 느낌이랄까나..


아소코

아소코는 일본의 잡화점같은 라이프 스타일 샵인데, 저렴하게 아이디어 상품들을 팔고 있다.



가격이 매우 저렴 ㅎㅎ 왼쪽 고양이 파우치는 150엔, 오른쪽 포도 가위는 100엔이다.

거의 대만 야시장 수준...


그리고 포도 가위는.. 제가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샀던 가지 가위랑 똑같았다!
크기가 작고 귀여워서 요긴하게 사용했는데...가위 부분을 잃어버려서 ㅠㅠ
몇 년전에 홈플러스에서 1000원 아니면 1500원에 산거 같은데 100엔이라니!! 바로 집었당



그리고 둘다 싱가폴까지 가져올 정도로 매우 잘쓰고 있음...신기...



 쿠마 닮은거 같아서 샀는데..

고양이여도 모델은 모델인가봄... 쿠마 왜케 오징어같이 나왔지 ㅠㅠ




다이키몰

고양이 집사들의 성지 다이키몰! 정말 저렴했다...




고양이라면 환장한다는 챠오츄르!!
국내에서는 보통 4개에 3000원~4000원에 판매하는데..
40개에 13,000원에 구매했다... 휴 ... 이래서 제가 직구(직접 가서 구매;;)를 한답니다.



요건 욕실 장갑같이 생겨서 고양이가 깨물어도 안아픈 놀이 장갑인거 같은데...
이거만 끼면 깨물고 놀아서

지금 너덜너덜 하다.. 새거 하나 사주던지 해야지...ㅋㅋㅋ

100% 잘쓰고 있음



저렴하길래 집어온 스프! 어제 주니까 환장하고 먹었다 ㅋㅋㅋㅋ


챠오츄르랑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스틱 간식

이것도 엄청 잘먹었다



이건 인데요~ 정말 막 빗어도 좋아했다 ㅋㅋ 근데 생각보다 털은 많이 안나와서 아쉽 ㅠㅠ



고양이가 좋아하는 담요! 네코모테 타키 마티티비 시트

고양이가 좋아하는 마타타비 향기가 난다고 한다.



정말 좋아하긴 하는듯...



포장지 사진은 없는데 ㅠㅠ 우리집 고양이가 정말 좋아해요.... 원통모양 장난감
구멍 뚫린 사이로 손가락이나 장난감 넣어서 살랑 살랑 흔들면.. 정말 미침...ㅋㅋㅋㅋ

원통모양 한쪽은 철사가 들어있어서 모양이 고정된다. 쿠마가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그리고 이 생선모양 장난감... 이갈이 할 때 쓰는건가 하고 샀는데..
이것도 정말 미쳤다!!! 첫날 너무 좋아해서 깨물고 다니더니 부셔버렸답니다 ㅠㅠㅠ 두 개 살껄 ㅠㅠ
뭘 좋아할지 몰라서 고민했는뎅... 그냥 많이 사는게 답이었었다 ㅎㅎ

결국 한국에서도 하나 더 구매함 ㅋㅋㅋ



5,000엔 어치 샀는데 택스 리펀도 받았으니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다. 일본은 정말 고양이 키우는 집사에게 쇼핑하기엔 천국인 곳 ㅠ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난 포스팅에서도 올렸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들~


여행갈때마다 마그넷은 필수! 그것도 제가 방문한 마그넷만 사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가장 큰 목적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 모양 마그넷을 샀다.



미니언즈 쓰레기통이에요 ㅎㅎ 안에는 바나나맛 초코크런키가 들어있는데

과자는 회사에 돌리고 통은 회사 선배 드렸다.



버터맥주를 마시며 받은 컵!! 이것도 회사에 가져가서 잘 썼었다.



언니한테 준 그린핀도르 노트 ㅋㅋ 별거 안에 없을거 같은데 가격은... 비쌌다..



호그와트 지도 노트

펜에 달린 도장이 발자국 모양이라 정말 핵이쁘다..헥헥



그리고 지인언니한테 보낸 시리우스 블랙 포스터 파일 ㅎㅎ 홀로그램이라 정말... 짱이에요.. 650엔이지만 하나도 안아까웠음...



1800엔 개구리 초콜렛!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면 또 살 예정이다! 맛있음!!


프랑프랑


컵 닦는 용으로 산 프랑프랑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

레인보우랑 핑크 두 개를 샀는데 하나는 슬기가 샀다 ㅋㅋ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역시나 싱가폴에 가져와서 잘 쓰는중.. 


시모지마 문구점


시모지마 문구점!!! 문구 덕후는 ㅠ 웁니다 ㅠㅠ

눈 돌아가느라 정신없었다...

\


미쳣죵 ??

명탐정 코난 포스트잇이에요.. 휴 덕스럽지만.... 정말 자랑하고 싶었다..



세일러문 굿즈 많이 사야지 .. 생각했는데 이 세라 펜 하나밖에 못샀다.. ㅠ
하지만 가격이 980엔....

이것도 싱가폴 가져와서 잘 쓰고 있다.

위에 부분으로는 펜으로 쓴걸 지울 수 있는 지우개!



스타일핏 펜심도 샀다. 가격은 많이 싸진 않고 900엔 정도였다.



넘 좋아하는 호빵맨 짤랑이 수첩

 별명이었어서 더 정감가는 캐릭터....


알린 편지지 수첩

초이언니줄까 하다가 그냥 초이언니에게 이걸로 편지를 쓰기로 함ㅋㅋㅋ



그리고 덤보 스티커!! 디즈니에서 덤보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는데!!
의외의 곳에서 덤보를 만나서... 바로 집어왔다



그리고 150엔 짜리 사그리다 파말리아 노트

150엔이면 한국에서 파는 노트랑 가격 차이는 없는데 종이 질이 두꺼워서 퀄리티가 높았다. 스페인 여행을 가자는 의미로 구매함ㅋㅋㅋ

그리고 영어공부용으로 쓰다가 싱가폴까지 데려왔다 ㅋㅋㅋㅋ


이렇게 쇼핑 후기 끝!

크크 많이 사긴 했지만...;;

싱 까지 데려올 정도로 잘쓰고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 마지막 경비정리를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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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다이키몰 #카니도라쿠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 #시모지마문구점 #쿠쿠루타코야끼 #오사카문구점 #도톤보리게집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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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2018/11/28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오사카 #피치항공 구매 #간사이공항 #오사카 피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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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셋째 날, 귀국 비행기가 18:10분이어서 시간이 꽤 남아서 난바역 주변에서 쇼핑하기로 했었다.

조식을 천천히 먹고 고양이 용품이 많다는!! 집사들의 천국이라는!! 다이키 DAIKI 몰에 들렀다.

 

 


DAIKI는 큰 마트였는데, 그중 2층 구석에 애완용품을 팔고 있었다. 오전 10시에 오픈을 해서 맞춰갔는데 조금 일찍 여는 거 같았다. 여기도 5,000엔 이상 사면 면세가 되기 때문에 쿠마 용품을 5,000엔 이상 샀다죠...ㅎㅎ
이건 다음 포스팅에 쇼핑 후기를 따로 올릴 예정...

쿠마는 좋겠다 이런 주인 있어서...^^;;;

그 외에도 문구류나 잡화 의류 등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다.

슬기도 뭐 산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엽서 이런 거겠지?(다른 쇼핑취향)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숙소 근처이자 오사카의 핫플인 도톤보리에 갔다.

 

도톤보리 게집이라고 하면 모두 다 안다는 카니도라쿠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줄이 길다고 들어서 11시에 딱 맞춰 들어갔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AKANE이라는 2808엔짜리 식사를 선택했다.
데친 게/단 식초 양념/게살 계란찜/게살 소스를 얹은 게 그라탕/게 구이/게 스시/맑은 장국 이 나오는 코스~

 

 

나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 굉장히 불편해서 싫어하는데 ㅠㅠ 밑이 이렇게 뚫려 있어서 다행...

 

 

게 모양 젓가락 받침대도 귀엽.. 그릇 같은 것도 게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세심...

 

 

그리고 뒤 유리창으로 바로 도톤보리강이 보여서 전망도 굿굿

 

 

먼저 데친 게와 왼쪽에 초록색인 단 식초 양념이 나왔다. 양이 너무 작아서 놀람...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복숭아 모양 그릇에 나온 게살 계란찜

 

 

그냥 ㅋㅋㅋ 무난무난 계란찜 맛이었다..

 

 

그리고 게 구이

게 구이는 처음 먹어 보는 거 같다... 보통 쪄서 먹잖아요? 먹고 나니 쪄 먹는 이유를 알겠더라...
구우니까 살이 붙어있지 않고 흩어져서 먹기가 되게 불편했다.

 

 

게살 소스를 얹은 게 그라탕

게 그라탕은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넘나 적었죠...

 

 

이어서 나온 게 스시 ㅋㅋ
게 살 위에 비닐 같은 게 있는데 먹어도 되나? 하는데 입에서 그냥 찢어지길래 같이 먹었다.

 

 

그리고 맑은 장국...

다 먹고 친구랑... 음?? 머지?? 끝난 건가?? 싶었어요 ㅎㅎㅎㅎㅎㅎ
가게 밖 가판대에서 게 구이 파는 거 먹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음 ㅠㅠ 실망 ㅠㅠ


송도에서 게 꽤나 먹어본 나를 충족시키엔 너무나 부족했다. 게가 먹고 싶을 땐 역시 소래포구!







식사 후에 나와서 글리코 아저씨를 한번 쓱 봤다. 항상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참 힘든 곳이다.
하나 팁이 있다면 다리 아래에서 찍으면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당 !!ㅋㅋ

 

 

 

전 세계 관광 1위 도시라는 오사카... 정말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오사카에 많이 오는 국가 1위가 한국이라니..

길 지나가면 한국어가 막 들린다.

 

 

이 틈을 비집고 나가 신사이바시로 갔다.

 

 

 

신사이바시는 시장? 같은 형태로 다양한 가게가 많은 곳이다. 쇼핑 핫플!! 길이 쭉~ 이어져있는데 정말 끝이 없는 거 같다. 쭉쭉 깊게 갈수록 외국인이 없다!

 

 

신사이바시 안에서 여러 가게를 지나 발견한 디즈니스토어!
2층인데 물건이 많지는 않았다.

 

 

푸우 반지!! 너무 이뻤음..

나는 안 사겠지만.. 언니를 위해서 살까 말까 고민함

 

 

그리고 전날 디즈니스토어에서 보고 고민했던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벽장 시계

목걸이 시계라 퀄리티가 높을 거 같아서 사고 싶었는데.. 4,500엔이라 너무 비싸서... 못 삼 ㅠㅠ

디즈니 굿즈를 좀 샀는데, 이것도 다음 포스팅에!

 

 

 

 




그리고 신사이바시를 가다 보면 나오는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러 프랑프랑 매장에 갔다.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 두 개를 샀다 ㅎㅎ

슬기는 참더니.. 결국 마지막에 슬기한테 하나를 팔았다.

회사에서 옆자리 사람이랑 쓴다던데

잘 썼는지 궁금하네..

 

내 거는 싱가폴에도 들고 옴!

지금도 주방에 있다ㅋ 근데 요즘엔 프랑프랑 말고도 한국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하게 많이 물건을 낸 거 같더라

 

 

 

 

 

그리고 신사이바시 길 따라 쭉 쭉 가줬다...

왜냐면 신사이바시에 간 가장 큰 목적인!! 시모지마 문구점에 가야 하기 때문!

 

 

일본의 문구류 파는 가게로는 도큐핸즈나 로프트도 있지만 시모지마 문구점은 도매가격이라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문구 덕후인 나 때문에 여기까지..

슬긔야 고맙..

 

 

무려 5층이나 된답니당!!

 

 

특이한 포스트잇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작년에 오사카 공항에서 550엔 주고 펜을 501엔에 팔더군...

정가보다 대체로 저렴하게 팔아서 여기서도 꽤 샀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감.

 

 

가는 길에 너무 힘들어서 당 충전을 위해 카페에 들러서 파르페랑 핫케익을 먹었다.

 

 

울 나라랑 맛은 똑같으나 가격은 조금 저렴했다.

굉장히 오래된 카페였는데 캔모아 느낌도 나고.. 좋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유명한 아치치혼포 다코야끼 집 옆에 쿠쿠루 타코야끼 집에서 타코야끼를 먹었다.

 

 

 

작년엔 아치치혼포 타코야끼를 먹었는데 뭐 맛은 다 거기나 거기... 존맛!!!
어디든 맛있는 거 같다 ㅎㅎㅎ 나는 다꼬야끼를 안 좋아하는데, 일본에서 예전에 처음 먹고부터 먹기 시작한 거 같다.. 이제는 길가면 지나쳐갈 수가 업없음....

 

 

 



그리고 공항버스를 타고 오사카 국제공항 2 터미널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2 터미널도 1 터미널 못지않게 크기는 작지만 샵들이 많았었다~
로이스 초콜렛이나 드러그 스토어도 있고..

녹차 아이스크림과 좋아하는 복숭아 물을 한 병 더 마셨는데.. 다른 곳은 줄을 설 자신이 없어서 쇼핑하지 않았다. ㅠㅠ

그리고 피치항공은 비행기 탈 때도 짐 검사를 함..... 짐 개수...

플랫폼에서 바로 검사하고 사람들 초과액을 내고 하던데.. 휴ㅠㅠㅠ

다신 저가항공을 타지 않겠다고 새삼 다짐...

그치만 또다시 저렴한 티켓을 사겠지...?

 

이번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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