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교대식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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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

20170924



2018/12/07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1일차 대한항공 A380/히드로공항/히드로익스프레스/Astor Queensway/Bayswater/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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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2일차 #코벤트가든 #캠브릿지사첼 #PYLONES #Kikki.k #라이언킹뮤지컬 #런던여행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2018/12/11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3일차 #빅벤 #BigBen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TheBritishMuseum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일정

2018/12/12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3일차 대영박물관!!! #TheBritishMuseum #세인트폴대성당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런던여행 #런던여행일정 #영국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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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7일차 #코츠월드 #Cotswold #버튼온더워터 #Bourtononthewater #바이버리 #Bibury #런던벨고 #Belgo #영국일일투어 #솔앤비투어





마지막 날 아침...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식을 느긋히 먹었다. 6박 동안 묵었던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호텔은 조식은 별로 먹을게 없었지만..

새로운 꿀맛을 찾음.. 식빵+크림치즈+오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정말 이렇게 샌드위치를 판다.. 오이 샌드위치라고..

대부분 사람들은 경악하겠지만 ㅠㅠ 밥과 먹는 오이는 싫지만, 빵과 먹는 오이는 맛있어요.. 도전해 보세요!


Flickr bitboy 204619671--Cucumber sandwiches with tea.jpg

오이 샌드위치는 영국이 기원인 샌드위치의 하나이다. 현대의 다른 종류의 오이샌드위치는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지며, 크림치즈, 다진 이나 향신료, 호밀빵, 연어를 넣어 만들거나 빵 껍질을 제거하지 않기도 한다. 오이, 크림치즈를 섞은 녹색의 부드러운 스프레드인 ‘베네딕틴’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C%9D%B4_%EC%83%8C%EB%93%9C%EC%9C%84%EC%B9%98





그리고 기념품샵이 많은 피가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 쪽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기위해 들른 Little Britannia 샵!! 정말 커요 ㅋㅋㅋ

 Little Britannia


생아침이었는데도 관광객이 꽤 있었다. 옷부터 캐리어까지 영국과 관련된 상품, 특히 유니언 잭 디자인으로 만든 모든걸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서 친구들 줄 기념품과 마침 다 떨어져서 여행 일기장으로 쓸 노트, 마그넷 등을 구매했다. 가격도 비싸진 않았음!




그리고 아름다운 런던 거리를 지나..

(특히나 인상깊었던 피카딜리서커스...)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샵에 갔다. 영국 왕실에 납입하는 홍차를 판매하는 곳인데, 안에 카페도 있고 초콜렛과 컵 등등 예쁜 물건들을 판매한다.

좀 TWG 고렴이랄까나..?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사고싶었던게 한 두개가 아니었었다....



저 피크닉 가방...

내가 영국에 살았으면 바로 샀을거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과가 생각나는 황금 배까지...!

지금은 자취해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탐나는데 ㅠ 저때까지만 해도 그냥 오~ 이쁘네 하고 넘어갔었음..




홍차만 사려고 갔는데 이것저것 구경을 더 많이 했다. 가게 안에는 거의 100% 관광객 ㅋㅋㅋ

부모님이 저기서 내 쇼핑을 기다리시는거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많이 보셨다.



회사 동료들 선물용으로 홍차 티백 2박스를 샀다. 나는 티백 타입으로 골랐는데 기본 홍차보다는 아래 과일맛 홍차가 더 향이 좋은거 같았다. 총 27.9파운드 였다. 힘들게 들고 갔더니.. 다들 먹지도 않음...^^;

남초 회사에서 홍차란 사치였나봄..

결국 나랑 다른 여사우분이 다 마셨다 ㅋㅋㅋ



그렇게 포트넘 앤 메이슨을 실컷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었다. 바로 옆이 캐스키드슨이라 자연스럽게 들어가 구경하다.. 캐리어는 못사고 캐리어 위에 얹일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샀다..ㅎㅎㅎ 그냥 넘어갈 수 없지...



그리고 버킹엄 궁전으로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갔다.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엄청 나게 많은 사람들이 궁전으로 모이고 있었다.. 여태 안만난 관광객들 여기서 다 본듯..정말 사람은 많았다.. 그리고 모두 다 관광객인 느낌..



경찰들이 통제도 많이 하는데도 좀 어수선했다. 소매치기 같은거 당하기 딱 좋을거 같은 분위기!



근위병 교대식이 막 크게 소리내면서 하지도 않고 딱히 볼건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 뭐가 더있나? 라는 생각에 나도 오래 있었다ㅋㅋㅋ



멀리서 보니깐 잘 안보임 ㅠㅠ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이라 신기신기..



그렇게 얼떨떨하게 끝났나..? 싶었던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소호로 돌아왔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허무했음...ㅋㅋㅋ

바쁜 일정이라면 근위병 교대식은.. 유투브로 보세요...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런던 소호 맛집 플랫 아이언에 방문했어요.

플랫 아이언

FLAT IRON 


나는 첫쨋날에도 먹었었는데 두 번 먹어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미디윰웰던 추천!

스테이크 마니아는 만족하는 맛.. 가격도 막 비싸지도 않고.. 한번은 먹을만 한거 같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고 다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갔다. 의외로 공항 안에 샵들이 많았다. 



웬만한 영국 브랜드들은 다 있어서 쇼핑을 못했어도 공항에서 하면 됩니당..!


나도 포기하지 않고 조그만한 캐스키드슨 매장에서 파우치 하나 구매했다.



면세가로 8.33 파운드

한국와서 보니 아직 한국엔 입고가 안된 디자인같았다.

만족만족!! 싱가폴에도 가져와서 잘 쓰는중.. 



이렇게 8일간의 영국여행을 마쳤다.

가족 여행이라 뭔가에 도전한건 없지만 다사다난하지 않고 큰 사건도 없이 ㅋㅋ 정말 관광을 했던 여행이었다.

그럼 다음엔 영국여행을 마무리 하는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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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코벤트가든 #캠브릿지사첼 #PYLONES #Kikki.k #라이언킹뮤지컬 #런던여행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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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일차 #코벤트가든 #캠브릿지사첼 #PYLONES #Kikki.k #라이언킹뮤지컬 #런던여행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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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트 가든






그리고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으로 갔습니당.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ㅠㅠ



그 중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게는!
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지도를 보고 찾아왔지만.....






바로 캠브리지 사첼 Cambridge Satchel Company !!
가방 하나 구매해야지 했는데 할인 기간이 아니었다ㅠㅠ
가격은 한국에서 직구하나 동일하기에 구경만 하다 나옴 ㅠㅠ 아쉽아쉽 ㅠㅠㅠ





그리고 쭈우욱 지나가 코벤트 가든을 구경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가 무서워...
주변 부터 구경....




그리고 길 건너니 런던 기념품 샵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숙소앞에도 역 근처에도 기념품 샵이 정말 많다. 물건들도 비슷비슷하고~



그 중 엽서 몇개를 골랐다.




그리고 마그넷도..  싸게 판매해서 더 살까 고민함..





그리고 진짜 코벤트 가든으로 입성!



건물안엔 오픈 마켓들이 서 있는데 구경할건 많으나...
내가 이런 야시장 같은 시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쓱 훑어보고 바로 나왔다.


어깨 부딪히고 이런거 극혐 ㅠ



그리고 안에는 음식점도 많고 짜잘한 가게들이 많았다 
그냥 스쳐 지나가려고 했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은 샵이 있었다..


바로 필론 PYLONES에요. 아기자기한 생활용품들을 파는 프랑스 브랜드이다.



저는 이전에 홍콩에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인형 브러쉬를 구매하셨었다. 3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는데 질도 괜찮고 너무 예뻐서 더 사고 싶었는데 마침 영국에서 발견하게 됨!ㅠㅠ감덩

(한국에도 매장이 있긴 하다.)



집에는 보라색 브러쉬가 있는데 다시 봐도 보라색이 가장 예쁘다...
어떤 색을 살까 고민하다 그 다음으로 예쁜 빨간색 브러쉬로 구매했다.
요 도자기 인형이 너무 이쁘다!

역시나 싱가폴에도 가져옴.. 근데 열 전달을 잘 못하는거 같다...





그리고 지나가다 무민 샵도 들렀다.



런던에 여행와서 쇼핑하는 것 중에 대부분 무민 제품이 있었다.
나는 딱히 관심없는 캐릭터라 한번 구경만 했다. 가게 안에 한국인들이 많았음!



그리고 코벤트 가든에 방문한 주요 목적이자... 영국 여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 유명한 6공 다이어리 키키케이 kiki.k 샵에 방문했다...
대부분 분들이 호주 브랜드로 알고있는 문구 브랜드 키키케이는 스웨덴 브랜드라고 함!
전세계적으로 인기이지만.. 런칭한 국가는 몇 개 없다. 그 중 영국이 있어서.. 이곳은 무조건 방문해야겠다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이제와보니 싱가폴에도 키키케이가 있네요 ^^;;;

그리고 여기 있으니 안사게 됨 ㅋㅋㅋ


2017/08/27 - [안녕하세요/취미찾기] - [다이어리꾸미기] Kikki.k 키키케이 6공 다이어리 다이어리추천/키키케이다이어리/6공다이어리/제이로그다이어리/런던키키케이매장/키키케이매장

2018/03/31 - [박제나 표류기/2018] - [싱가폴] 오차드 Orchard 쇼핑몰 구경하기 싱가폴쇼핑/싱가폴쇼핑리스트/싱가폴 마트 Fair Price





생각보다 가게가 크지않아서 인터넷에서 봤던 물건들을 다~ 팔고있진 않았다. 다이어리는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어서 고르다 그냥 할인하는 A5크기 제품으로 샀다.



라지사이즈 6공 다이어리에요. 정말 크긴 하다 ㅎㅎ 그런데 속지는 적당한 느낌!

실버와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2016년인가 2015년 겨울에 나온 제품으로 알고다. 마침 30% 할인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실버 컬러가 있어서 들고 옴!


후 후기를 말하자면..

솔직히 속지 질이 너무 안좋다 ㅠㅠ 넘 얇아서 비침...


지금 여행일기장으로 쓰는데... 정말 별로다....








라이언킹 뮤지컬



그리고 밥도 못먹고.. 구경을 하다가
7시반에 예매한 라이언킹 뮤지컬을 보러 왔다.



7시 쯤 도착했는데 벌써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미리 예매한 종이를 보여주고 티켓을 받았어요.

뮤지컬 예약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배우들이 관중 뒷문에서 복도로 걸어나온다고 해서 talls 석으로 75.2유로에 인터넷으로 구매했었다. 혼자 보는거라 두근두근! 시작 전인데 사람들이 이미 많이 들어와서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음식들을 먹고 있었다.




아직 뮤지컬을 보기 전이라 그런지,
아님 오전부터 쇼핑을 신나게 해서 그런지 ㅋㅋ 사고 싶은게 딱히 없었다.



배가 고파서 슬러쉬 하나를 사먹고 플라스틱 컵으로 주문해 소소한 기념품을 하나 받았다.

그리고 공연장에 입장!




라이언킹만 하는 무대다보니 안에가 모두 정글느낌으로 꾸며져있었다....존예..... 자리 시트는 생각보다 안좋아서 ㅠㅠ 짐을 둘 수가 없고 음료수를 꽂을 칸도 없었다 ㅠㅠ
Stalls 석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2층 3층도 괜찮을거 같음.. 앞사람 뒷통수때문에 고개를 기울여서 보느라 목아팠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홀 안이 추워서 ㅠㅠㅠ 오들오들 떨었다. 

그리고 뮤지컬은 정말 별 5개를 줄 만큼 퀄리티짱! 연기도 짱! 모든 게 짱짱이었디다ㅎㅎ
런던에서 다른 뮤지컬을 한번 더 볼까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을 정도로!! 재밌었디 !

사실 좀 자긴 함.... 그치만 나는 오페라 보면서도 자니까 ^^;;




그렇게 거의(?)쇼핑만 한 나홀로 여행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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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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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20170423

 

 

 

2017년에 갔던 영국여행!!

역시나 이전 블로그에서 여행 후기를 적었어서 고대로 가져오려 한다.

 

 

04.28 ~05.06 


약 9일간 다녀올 예정이라 준비과정 포스팅 작성을 시작했다..
부모님과 함께 가는데 부모님은 프랑스에 먼저 가 계셨다가 영국에서 같이 만나기로 했다. 그럼 먼저 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부터 정리를 해보겠슴

 

나는 20살때 프랑스로 첫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 전 좀 자신감도 많고 당당한 성격이었는데.. 처음으로 당해본 인종차별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다시는 유럽에 가지 않으리라 라고 마음을 먹었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 친구들도 유럽여행을 많이 다녀오고 관련해서 다들 프랑스는 좀 그랬어. 근데 다른데는 다 괜찮았어 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아니면 난 프랑스도 좋았는데? 라는 반응도 꽤 있었고... 경험이라는게 상대적인거다 보니 나만 이런 경험을 했나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황금연휴에 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보니 어디를 갈까 하다 6년만에 유럽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유럽 중에서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함...

스페인-포루투갈? 동유럽? 독일? 이탈리아? 북유럽?

가보고 싶은데는 참 많았는데, 영국을 선택하게 됐다..
단일 국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전에 프랑스 여행에서도 약 2주동안 프랑스에만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런걸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 느낌.... 대부분 프랑스 3일 영국 3일 이런식으로 짧게 여행을 다니니깐... 나는 뭔가 그렇게 급박하게 다양한걸 보는 것보다는 그 지역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거에 재미를 느껴서 한 나라, 한 지역에 길게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영국같은 경우는 섬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 입출국을 할때 비용도 비싸고 과정도 복잡하다 들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도 영국을 제외하고 가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영국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쇼핑이 큰거 같다...;;
쇼핑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그리고 저렴하게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들 중에 영국브랜드가 많은것 같았다.. 한국에선 현지가격에 비해 몇배나 비싸게 팔기 때문에 늘 아  차라리영국가서 사야지 라고 마음먹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 브랜드..!


 

 

한 때 빠져있었던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도 영국 브랜드

국내에선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일본에 갈때 물건을 사는 편이다. 지금은 화장품을 많이 사지않아서 딱히 살건 없지만 그래도 본 고장에 가는거니 한번은 매장에 들를 계획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비비안웨스트 브랜드도 영국! 영국 패션은 정말 독특한 컬러가 인상적인거 같다. 악세사리와 가방 의류 모두 너무 특이하고 섬세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영국 현지 가격은 국내 면세점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하긴 한다!

 

 

명품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버버리다. 에나멜이나 딱딱한 가죽보다는 부드럽고 쉽게 뭉그러지고 약간은 때가 탄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버버리는 거기에 딱! 맞는 유행을 잘 타지않는 디자인 제품들을 내보내서 참 좋아라 함!!.

 

 

폴스부띠끄는 최근 국내 20대 여자분들 한테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나는 한국에 런칭되기 전부터 빠져서 영국 공홈을 자주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때는 가방에 주렁주렁 달린 참들이 참 인상적이었었다. 근데 어느순간 부터 차분한 디자인들만 내보여서 조금 섭섭한 브랜드 이기도 하다.

 

 

 

한때 우리나라를 를 붐! 시켰다 지금은 또 사그라진 캠브리지 사첼 브랜드도 영국브랜드이다. 국내보다 현지 가격이 저렴해서 공홈에서 주문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다. 매장에 들러서 꼭 구경해보고 싶다.

 

 

영국 왕실에서도 쓴다는 탱글티저!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가격에 판매했었지만, 요즘은 큰 차이 없이 판매하고 있는거 같다. 올리브영,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구.. 하지만 현지에서 꼭 구매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가 없는 저가 악세사리 악세사리즈 브랜드. 지금은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나는 정말 좋아해서.. 길가다 악세사리즈 매장이 있으면 거의 털어오다 싶히 했는데, 최근에 이게 영국브랜드인걸 알고 놀랬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는 케이트 미들턴도 자주 착용하는 악세사리즈 귀걸이! 많이 사와야겠다.

 

 

영국가서 사와야지 라는 말을 하게 했던 원인? 캐스키드슨! 캐스키드슨도 처음엔 영국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공홈에서 주문을 많이 했었다. 캐리어가 너무 예뻐서 탐나는데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하고 싶다.



이 외에도 리복이나 닥터마틴 등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부분 영국인거 같다. 선진국이긴 하구나 새삼.. 참 신기신기...
명품은 이탈리아나 프랑스가 많지만 뭔가 내 취향은 영국인거 같다...

 

 

브랜드 뿐 아니라 미디어/문화 쪽도 너무나 많은데...

 

홈즈! 이미지는 영드 셜록으로 했지만 나는 이 미드는 별로 많이 보진 못했어요... 내 스타일은 역시 코난도일의 명탐정 홈즈 소설책.. 어렸을때 한창 빠져있었지... 그리고 명탐정 코난 애니를 보면서 런던에 홈즈 집을 그대로 구현해놨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가보고 싶었다... 덕후는 기대중!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해리포터! 유년기를 같이 보냈다고 해도(나 혼자만 알지만) 과언이 아니죠. 최근 간 유니버셜 인 재팬에서 해리포터 놀이기구와 기념품 샵을 들린 후 더욱 뽐뿌가 와서... 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갈거다!





휴 무튼 이렇다 저렇다 한 이유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유를 쓰다보니 이제야 영국을 가게 되는게 좀 어이없을 정도...?

 

 

 

그리고


이제 항공권과 숙소 그리고 고양이를 위한 국내 고양이 호텔 준비과정을 보여주겠슴

 

☆항공권☆인천공항-히드로공항"대한항공"

 

 

이전에 프랑스에 갔을땐 러시아 항공인 아에로플루트로 모스크바공항을 경유했었다. 하지만 직장인인 지금은 시간이 촉박하므로 대한항공 직항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897,700원

(매우 비싸게 산거에요)

 

☆호텔1☆런던 호스텔

 

Astor Queensway

 

런던 도착 후 1박 2일은 혼자 여행할 예정이다. 예전애 호스텔과 한인 민박에서 묵어본거 외에는 모두 4성급 이상 호텔에서만 묵었었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자들도 많이 만나고 뭔가 이전과는 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서 1박은 호스텔에서 묵기로 했다.

 

 

그것도 8인 혼성 도미토리로!
이전에 나에게는 정말 .. 상상도 할 수 없는 도전... 재밌었음 좋겠다.
가격은 32,768원



☆호텔2☆아파트 형태 호텔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그리고 부모님과 만나 6박동안 묵을 그랜드 프라자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런던 이다.

참고로 런던은 집 값 뿐 아니라 호텔비도 무진장 비싸다.

 



 

위치도 좋고 아파트 모양 호텔을 찾고 있어서 바로 선택했다.  회사 복지혜택으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한거라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렴하게 예약했다.




휴 이 외에도 뮤지컬이나 기차표, 유십칩 등등 다양한걸 준비했지만..
대부분 언니가 해줘서 ㅠㅠ 
다음 포스팅에 다시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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