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8박 9일 가족여행 기념품 경비 정리!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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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8박 9일 가족여행 기념품 경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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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돌아와 컴퓨터로 사진만 정리한다면... 여행 중 좋은 추억들을.. 다 까먹죵...?

그렇다고 여행가서 쓴 일기장을 평상시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저의 여행 기억을 고스란히 남기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당..



그렇담.. 먼저 기념품 떼샷..!





기억에 남은 것 위주로 정리하자면..


부츠 Boots


레어한 탱글 티저 Tangle Teezer 를 사야겠다! 마음 먹고

스타워즈를 고름!


근데 그땐 레어한게 맞았는데.. 이제와보니 싱가폴에도 판당 ㅠ

모양은 어쨌든 빗은 정말 머리 안엉키고 좋다.



셜록홈즈 박물관




셜록 덕후라면.. 꼭 들르세요..!

나는 영드 덕후는 아니고 셜록홈즈 소설 덕후인데도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다.

산 물건들도 모두 이쁨 ㅠㅠ



런던 비틀즈 스토어



비틀즈는.. 퀸 만큼이나 몰라서..

가장 유명한 엽서 하나 샀다.

비틀즈 팬이라면 꼭 들려야 할듯.. 포스터부터 옷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했었음..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지금 한국에선 철수한 영국 액새서리 브랜드 액세서라이즈 ...

케이트 미들턴도 여기 악세사리 가끔 해요...

가격에 비해 질 괜찮음..! 영국에선 노트, 펜 등 문구류도 팔아서 넘나 좋았당..



키키케이 Kikki.k


스웨덴 문구브랜드 키키케이!

문구 덕후라면 다들 알거라 생각함...^^


굳이 런던까지 가서 샀는데.. 싱가폴에도 있음요 ㅠㅠ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기에 영국 여행 온 김에 들를만 하답니당!



기념품 샵


시내 곳곳에 영국 기념품 샵이 있다.

아이언 잭 무늬가 들어 간 모든 물건들이 파는듯..!


엽서나 자석들도 많이 판다!



필론 PYLONES


프랑스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필론...

한국에 매장이 지금은 들어왔다고 한다.

너무 예뻐서 ㅠ 볼때마다 하나씩 사는듯..


싱가폴에도 있다.

(싱가폴엔 모든게 있는듯...) 




대영박물관 기념품


대영박물관 기념품 샵이 참 크다!

가장 인상 깊었던 미이라 위주로 쇼핑함...


저 필통은 어디에 쳐박혀 있더라... ㅠㅠ



해리포터 스튜디오

Harry Potter Studio








이정도..? 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택스리펀도 가능하다 함 ㅠㅠㅠ 못했지만.. 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또 물건이 달라서 신기한게 많았다...

나름 자제하며 구매함..



러쉬 LUSH


한국보단 확실히 저렴!

일본이랑은 큰 차이 없는거 같다...


넘나 유명한 대디오 샴푸와 예전부터 사려했던 립스크럽을 구매했다.

샴푸 향 너무 좋았음 ㅠㅠㅠ 싱가폴 매장에서 살까 했는데 가격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ㅠㅠ

립스크럽은 좀 쓰ㄹㄱ... 였음...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



헤어나올수 없는 디즈니스토어 ㅠㅠ

자제했다..캐리어가 작아서...



관광 기념품

스톤헨지 Stonehenge

인상

미스테리 덕후에게.. 스톤헨지란..

기념품 샵에서 털게 많은 곳이었다.


특히 저 3D 스톤헨지 모양 마그넷은 정말 퀄리티가 좋았음..!




인상깊은 기념품은 이 정도..!




그럼 경비 정리!!


여행 경비는 참조하라는 용이 아니라 저의 기억을 되짚기 위함입니다.. ㅠㅠ 

가족여행에서 내가 지불한 부분이 있고 없는 것도 있고 해서 이걸로 여행경비를 참조하면 안됩니다 .. ㅠㅠ



임직원 할인 받은 호텔비와 기차표, 뮤지컬 티켓, 일일투어 등을 미리 구매함!

미리 구매하면 할인되는 것들이 많으니 여행 전 늘 미리 찾아봐야 함!



이렇게 영국 자유여행 8박 9일동안 약 290만원을 지출했다.

항공료 같은건 안냈으니 총 여행경비라 하긴 뭐하지만..

지출 내역을 보니.. 무슨 쇼핑 영수증 급이다..


쇼핑을 기대하고 간 여행이었으니 이런거고

이젠 여행가도 이렇게 사진 않아요..

미니멀리스트임 ㅠ



그럼 이렇게 2017년 영국여행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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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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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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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식을 느긋히 먹었다. 6박 동안 묵었던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호텔은 조식은 별로 먹을게 없었지만..

새로운 꿀맛을 찾음.. 식빵+크림치즈+오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정말 이렇게 샌드위치를 판다.. 오이 샌드위치라고..

대부분 사람들은 경악하겠지만 ㅠㅠ 밥과 먹는 오이는 싫지만, 빵과 먹는 오이는 맛있어요.. 도전해 보세요!


Flickr bitboy 204619671--Cucumber sandwiches with tea.jpg

오이 샌드위치는 영국이 기원인 샌드위치의 하나이다. 현대의 다른 종류의 오이샌드위치는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지며, 크림치즈, 다진 이나 향신료, 호밀빵, 연어를 넣어 만들거나 빵 껍질을 제거하지 않기도 한다. 오이, 크림치즈를 섞은 녹색의 부드러운 스프레드인 ‘베네딕틴’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C%9D%B4_%EC%83%8C%EB%93%9C%EC%9C%84%EC%B9%98





그리고 기념품샵이 많은 피가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 쪽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기위해 들른 Little Britannia 샵!! 정말 커요 ㅋㅋㅋ

 Little Britannia


생아침이었는데도 관광객이 꽤 있었다. 옷부터 캐리어까지 영국과 관련된 상품, 특히 유니언 잭 디자인으로 만든 모든걸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서 친구들 줄 기념품과 마침 다 떨어져서 여행 일기장으로 쓸 노트, 마그넷 등을 구매했다. 가격도 비싸진 않았음!




그리고 아름다운 런던 거리를 지나..

(특히나 인상깊었던 피카딜리서커스...)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샵에 갔다. 영국 왕실에 납입하는 홍차를 판매하는 곳인데, 안에 카페도 있고 초콜렛과 컵 등등 예쁜 물건들을 판매한다.

좀 TWG 고렴이랄까나..?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사고싶었던게 한 두개가 아니었었다....



저 피크닉 가방...

내가 영국에 살았으면 바로 샀을거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과가 생각나는 황금 배까지...!

지금은 자취해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탐나는데 ㅠ 저때까지만 해도 그냥 오~ 이쁘네 하고 넘어갔었음..




홍차만 사려고 갔는데 이것저것 구경을 더 많이 했다. 가게 안에는 거의 100% 관광객 ㅋㅋㅋ

부모님이 저기서 내 쇼핑을 기다리시는거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많이 보셨다.



회사 동료들 선물용으로 홍차 티백 2박스를 샀다. 나는 티백 타입으로 골랐는데 기본 홍차보다는 아래 과일맛 홍차가 더 향이 좋은거 같았다. 총 27.9파운드 였다. 힘들게 들고 갔더니.. 다들 먹지도 않음...^^;

남초 회사에서 홍차란 사치였나봄..

결국 나랑 다른 여사우분이 다 마셨다 ㅋㅋㅋ



그렇게 포트넘 앤 메이슨을 실컷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었다. 바로 옆이 캐스키드슨이라 자연스럽게 들어가 구경하다.. 캐리어는 못사고 캐리어 위에 얹일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샀다..ㅎㅎㅎ 그냥 넘어갈 수 없지...



그리고 버킹엄 궁전으로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갔다.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엄청 나게 많은 사람들이 궁전으로 모이고 있었다.. 여태 안만난 관광객들 여기서 다 본듯..정말 사람은 많았다.. 그리고 모두 다 관광객인 느낌..



경찰들이 통제도 많이 하는데도 좀 어수선했다. 소매치기 같은거 당하기 딱 좋을거 같은 분위기!



근위병 교대식이 막 크게 소리내면서 하지도 않고 딱히 볼건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 뭐가 더있나? 라는 생각에 나도 오래 있었다ㅋㅋㅋ



멀리서 보니깐 잘 안보임 ㅠㅠ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이라 신기신기..



그렇게 얼떨떨하게 끝났나..? 싶었던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소호로 돌아왔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허무했음...ㅋㅋㅋ

바쁜 일정이라면 근위병 교대식은.. 유투브로 보세요...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런던 소호 맛집 플랫 아이언에 방문했어요.

플랫 아이언

FLAT IRON 


나는 첫쨋날에도 먹었었는데 두 번 먹어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미디윰웰던 추천!

스테이크 마니아는 만족하는 맛.. 가격도 막 비싸지도 않고.. 한번은 먹을만 한거 같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고 다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갔다. 의외로 공항 안에 샵들이 많았다. 



웬만한 영국 브랜드들은 다 있어서 쇼핑을 못했어도 공항에서 하면 됩니당..!


나도 포기하지 않고 조그만한 캐스키드슨 매장에서 파우치 하나 구매했다.



면세가로 8.33 파운드

한국와서 보니 아직 한국엔 입고가 안된 디자인같았다.

만족만족!! 싱가폴에도 가져와서 잘 쓰는중.. 



이렇게 8일간의 영국여행을 마쳤다.

가족 여행이라 뭔가에 도전한건 없지만 다사다난하지 않고 큰 사건도 없이 ㅋㅋ 정말 관광을 했던 여행이었다.

그럼 다음엔 영국여행을 마무리 하는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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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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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일패키지로 옥스퍼드와 코츠월드를 예약했었다. 그리고 오전엔 옥스퍼드 대학교와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교를 구경했다.

그리고 빠르게 코츠월드로 넘어갔다..


코츠월드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영국의 오래된 집들을 보유한 옛날 동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여러 동네가 있는데 이번엔 Bourton on the water 라는 동네를 갔어요.


코츠월드 - Bourton on the water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부터 했다.

이탈리아 식당이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배를 채우고 Bourton on the water 동네를 돌아다녔다.

꽤 시간을 넉넉히주고 자유롭게 돌아다닌거라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은퇴한 노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영국 자연주의 동네인 코츠월드

사람 사는 동네인데 관광지다 보니 북촌 한옥마을같이 소음이 만만치 않을거 같다...



유명한 Bakery on the water라는 빵집이다.

무슨 빵이 유명하다 한거 같은데.. 사진만 찍음!



건물 하나하나가 오래된게 느껴진다.

영국 자연주의 사람들은 이런 오래된 집을 구매하고 조금씩 수리해가며 쓴다고 해요.

나는 저런 곳에 살 자신이.. 없지만..





그리고 동네 이름이 bourton on the water인 이유가 있다!

바로 아래의 연못때문이다.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관광객이 굉장히 많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그래서 그런가.. 거주하는 노인분들은 조금 화가 있으신거 같다 ㅠㅠ 저 작은 동네에서 자동차 경적도 많이 울린다...




그리고 관광지다 보니 근처에 관광상품 기념품샵이 굉장히 많다.오래된 도시다 보니 엔티크 샵들도 많고.. 접시나 예쁜 장식구들을 많이 팔았는데 나는 엽서만 몇 장 샀다.



여기 저기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아까 그 연못이 가장 예뻤다.



저 호수를 매일 바라보면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

돌아다니기 귀찮아 아이스크림 사서 의자에 앉아서 연못만 봤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두번째 코츠월드 동네로 출발했다.

떠날때 아쉬웠는데.. 두번째 코츠월드 동네를 보고 생각이 바꼈지.. 더 이쁩니다!!






가는 길에 런던 외각 지역을 보니 유채꽃이 정말 많이 펴있었다.

그래서 카놀라유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제주도 저리가라라.. 중간에 내려서 사진찍고 난리였다.






몇십분을 차타고 가 드디어 코츠월드 중 가장 유명한 바이버리 Bibury 에 도착했어요.


코츠월드 - 바이버리 Bibury 



너무 예쁘죠?

뭔가 아기자기해서 꼭 난쟁이 마을에 온거 같았다.



자연과 정말 하나가 되어 있는거 같은 모습

계속 이쁘다를 난발했다...




희한하게 동네는 다른데 집 모양은 비슷...!

문도 낮고 많은게 불편해 보이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 사용하는게 의미있어 보였다.



멀리서 봐도 정말 너무 예쁜거 같아요.

바이버리 Bibury 하면 Yellow car 사건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ㅋㅋ

구글에서 찾아보고 나도 웃음.....


노란색 차를 가지고 있는 주민이 있는데 하필이면 딱 사진 명단자리에 사시는 분이라

바이버리 풍경을 방해(?) 한다 생각이 들 정도로 거슬리는 차라 주민들이 차를 부셔 버렸다 한다....


이 얘기를 SNS를 통해 들은 영국의 노란색 차 주인들이 모두 차를 끌고 바이버리에 끌고와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라며

시위아닌 시위를 했다죠..



▼ 아래 기사 참조! ▼


Yellow fever: Hundreds of brightly coloured cars descend on idyllic Cotswold village in support of a pensioner whose photobombing vehicle was vandalised and branded an 'eyesore'


BIBURY YELLOW CA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4371062/Hundreds-yellow-cars-descend-idyllic-Cotswolds.html)




무튼 나에게는 노란색 차를 떠나 너무 예쁜 동네였다..

정말 동화책에 들어간 거 같은 느낌...



그리고 바이버리 Bibury 연못에는 바이버리를 대표하는 백조 한 쌍이 있다.



새끼 백조들까지 있어서 오손도손한 모습 ㅋㅋㅋ

새끼 백조들 털 뽀송뽀송한게 너무 귀여웠다..



그러고 보니 내가 백조를 직접 본게 처음 같기도 하고..




이렇게 200% 만족한 일일투어를 마치고 저녁에 런던으로 돌아왔다.

저녁으로 벨기에식 홍합요리를 먹기위해 Belgo 음식점으로 감! 


가는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뭐지 했는데?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 공연장앞이었다...ㅎㅎ

혼자왔다면 봤겠지만...다음엔 꼭 봐야지ㅠㅠ



그리고 도착한 벨고 Belgo!


벨고 Belgo!


이전에 프랑스에서 벨기에식 홍합요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왔는데 만족!



벨기에식 홍합요리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저렴하게 잘 먹은거 같다 ㅎㅎ

분위기는 약간 펍이었는데 가족끼리 오니 따로 조용한 자리로 줘서 정말 잘 먹음!!



그리고 이렇게 영국에서 7일차를 마무리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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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일차 #옥스퍼드 #Oxford #옥스퍼드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대학 #ChristChurch #해리포터 #해리포터연회장 #영국일일투어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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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했던 영국 일일투어가 너무 좋았어서 하루 더 신청했다. 전날 신청한건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이번엔 옥스퍼드와 코츠월드 패키지였다.

역시나 런던에 한 역에서 만나 2시간을 벤을 타고 이동해 옥스퍼드에 도착했다.



먼저 옥스퍼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 에 방문했어요.

 




옥스퍼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


개교일이 정확하진 않지만 1096년에 강의 기록이 있다 하니 정말 천년이 넘은 학교이다!

놀라움..



지난 세월동안 수리도 했겠지만.. 이런 건물에서 아직도 수업을 받고 관광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학교 하나 구경하는 것도 이렇게 관광코스가 되다니...

유럽은 참..



유럽의 대학교는 우리나라의 대학처럼 캠퍼스의 개념이 없고 동네 전체가 대학교이다.

건물이 이곳 저곳에 있다.


촉박하게 시간표 짜면 안될거 같은 느낌...



지난 포스팅에서 올린 영국 고대 스파도시인 바쓰와 마찬가지로 건물에서 오래됨이 묻어나는게 보인다..

날씨가 좋았어서 사진을 막 찍어도 이쁘게 나왔고! ㅎㅎ


런던이랑은 날씨도 다른거 같았다.





그리고 영화 해리포터 속 연회장의 모델이 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크 Christ Church 에 도착했어요.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크 Christ Churc


대학겸 성당인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 안으로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구매해야 한다.

부모님은 보기 싫다고 하셔서 언니랑만 들어감..



입장료는 8파운드다.

보는 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데..

해리포터 연회장의 모델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관광객들이 많은거 같다..



관광 코스를 따라 들어가면 연회장이 나온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줄서로 들어가야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틈이 없었다 ㅠㅠ

그치만 너무 예쁘죵?

낡은 식탁과 의자 때문에 정말 해리포터 영화 속에 온 거 같았다.



정해진 코스대로 줄서서 이동해야하고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조명과 그림 하나하나가 예뻤다.



실제로 학생들이 식당으로 이용하는 곳이라 커피머신도 있고 옆에 주방에선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리포터 영화와 같이 벽에 유화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었다.



나는 바로 며칠 전에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었는데도 인상적이었어요.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있는 연회장은 조금 인위적인 촬영장 느낌이었다면 이 곳은 정말 학생들이 쓰는 식당이다 보니.. 더 영화 같고 인상깊게 기억이 남았다.


이렇게 인파에 휩쓸려 연회장을 나오면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ch 대학의 광장이 보여요.



날씨가 좋아서 더욱 예뻐 보였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던 곳...

저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도 정말정말 많아서 간신히 건진 사진이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이기에..

옥스퍼드 대학교를 관람 시간이 정해져있어 바로 학교 밖으로 나와 상점가로 나왔다.



옥스퍼드 Oxford 라고 쓰여져있는 대학교 기념품 샵들이 많아요.



우리가 흔히 아는 옥스퍼드 대학교 후드티부터 해리포터 기념품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자유시간이 조금 적어서 여유롭게 구경하진 못했지만, 기억에 남았던 곳!!

다음엔 꼭 자유여행으로 또 오고 싶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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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오전에 다녀온 후 (기념품도 빵빵하게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그리고 오후 5시쯤 다시 출발해 내셔널 갤러리로 갔다.



내셔널 갤러리



입장료가 무료인 영국 내셔널 갤러리! 물론 기부금은 낼 수 있다.

나는 미술관 박물관을 넘나 좋아해서 ㅠㅠ

영국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관광지 중 하나였다.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에 비해 크기가 크진 않지만 유명한 작품들이 정말 많다. 그림만 있는 미술관이지만 크기가 무려 4층이나 된다.



몇 십년을 투자해서라도 저런 작품(100분의 1정도라도..) 하나를 만들고 싶다..

요즘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느낀것 ㅠㅠㅠ


그림들이 정말 색감부터 질감들이 모두 아름다웠다.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 하나하나 자세히 보려면 시간이 꽤나 걸린다.

입장할때 받은 팜플렛의 지도를 보면서 다녔다.



어릴때부터 그림보는걸 좋아해서 익숙한 작품들이 많았었다!


그치만 영국 내셔널 갤러리를 가장 대표하는 작품은 바로 고흐의 작품이죠! 역시나 고흐 작품 근처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해바라기는 특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고 유명하다.

고흐 해바라기라고 아예 해바라기 품종을 판매하기도 하고...



그리고 가장 감동이었던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네 작가의 작품까지 있었다! 예전 프랑스 여행을 갔을때 모네 생가에 못 가본게 정말 한이다 ㅠㅠ 언젠간 저 다리를 직접 보고 싶다.



생동감 있게 표현한 말 그림..

아빠가 말띠라 그런가 앞에서 사진찍고 싶다고 까지 함...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서 허겁지겁 갔던 내셔널 갤러리 기념품관이에요.



고흐의 해바라기 물건이 많이 팔고 있었다~

나는 간단하게 엽서와 펜을 구매했다.



내셔널 갤러리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이 곳이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이다. 젊은 사람들도 정말 많고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



그리고 내셔널 갤러리 정문에서 찍은 사진!

한국에도 이렇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다면 전 정말 매일 갔을거 같다ㅎㅎ


개관 시간: (월-일) 10:00-18:00 (금요일은 21:00)



저녁으로 런던 비비고 매장을 가기로 했다. 미슐랭 원 스타를 받은 곳!

내셔널 갤러리에서 걸어가기 위해 피카딜리 서커스를 다시 한번 지나쳤다.




사람들도 참 많고 행위예술가들도 많았어요.



날씨도 넘넘 좋았지요!

그냥 걷는데도 행복했다.ㅠㅠㅠ



그리고 도착한 런던 비비고 매장!


런던 비비고




도심지역에 있어 찾기가 쉽다!

매장 크기는 큰 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깔끔해요! 손님이 많을 줄 알고 전화 예약을 하려 했는데 괜찮다고 함..

가격은 영국의 다른 한식집들과 비슷! 맛도 한국 비비고 매장과 똑같다.

 


식사 후 다시 런던 거리를 걸으며 오후를 즐겼었다. 피카딜리 서커스, 옥스포트 서커스, 소호 는 정말 쇼핑하기엔 딱 좋은 곳이었다.



매장도 많고 사람도 많고 버스,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나도 오는길에 근처 러쉬디즈니스토어에 들러 쇼핑을 했지요.



러쉬에서 구매한 대디오 샴푸와 립스크럽이다. 한국 러쉬보다 현지가 훨씬 저렴! 일본 러쉬매장도 많이 저렴해서 쇼핑을 많이 하진 않았어요.

대디 오 250g 샴푸 17.25파운드, 립 스크럽 11.5파운드에 구매했다.

샴푸는 정말 좋았음.. 립 스크럽은 향은 좋은데 가루가 막 떨어져서 몇 번 쓰고 그냥 버렸다.

예전에 나경이한테 선물해줬었는데... 갑자기 미안해짐...



이렇게 4일차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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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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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는 날이니, 쇼핑을 맘껏 하는 날이었다...

이어서 Tube를 타고 본드 스트리트 역 Bond Street Staion 에 갔다.



그것은 바로 10:00에 오픈하는 즈니 스토어에 가기 위해!!!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



정말 런던 디즈니스토어는 짱이었다... 규모도 정말 크고 사람들도 많고.. 제품들도 다양하고..



홍콩/도쿄/오사카/상해 디즈니 스토어를 다녀봤는데 확실히 나라마다 굿즈가 다른거 같다. 일본 쪽은 문구류가 많고 상해는 인형류 홍콩은 키링 같은 악세사리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런던 디즈니스토어는... 정말이지.. 장난감이 많았음!!



Baby groot!
이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를 보기 전이라 별로 뽐뿌가 안왔음...
저 춤추는 아기 그루트 인형 ㅠㅜㅠ



Awesome Mix vol.2!!
휴 정말 소리지를 뻔한 물건...



모아나의 돼지 푸아 인형도...



이때는 모아나와 미녀와야수 굿즈가 많았었다 ㅎㅎ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구매하고 싶었던 모아나 인형 ㅎㅎ



한 쪽엔 아예 모아나 큰 인형이 있고 물건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아기들한테 모아나 옷 입히면 넘 귀여울거 같다...



신기한 키링들도 많았다.. 모아나 마오이의 갈고리랑 스타워즈 광선검!!



런던에만 파는 물건들도 잇구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10 파운드짜리 포스트잇!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까지 좋은 역시 디즈니!!ㅠㅠㅠㅠ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면 미녀와 야수를 비롯한 프린세스 물건들이 있었다.



논란이 많았던... 엠마 왓슨 인형...

ㅋㅋㅋㅋㅋㅋㅋ....



개스톤 인형을 사고 싶었지만 ㅠㅠ
저 못생긴... 벨 과 함께 판매해서 ...포기...









아기들이 보면 정말... 안조르고는 못베길거 같은..  예쁜 벨 드레스도 팔고 있었다.



귀여운 브러쉬 ..




앞 뒤가 다른 호박마차까지..

뒤에는 호박모양이었다... 넘나 섬세




미녀와 야수에서 낵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요 아기 컵이에요 ㅎㅎ
조~~금만 더 예뻤으면 샀을텐데...ㅋㅋㅋ 뭔가 모자라 보여서.. 고민고민 하다 얘도 포기!







그렇게 구매했던 디즈니 스토어 기념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Awesome Mix Vol.2 ㅎㅎ
버튼 누르면 노래랑 효과음들이 나는 장난감이다.

성훈오빠가 갖고싶대서 집들이 선물로 줌~



모아나 마우이의 갈고리 키링! 버튼을 누르면 빛이난다...

쿠마가 좋아함...!!



그리고 모아나 컵!! 저 갈고리 손잡이 때문에 샀다고 볼 수도 있죵...

담에 싱 가져와야지...






그리고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길가에 파는 벨기에 초콜렛을 묻힌 딸기를 먹으면서 쇼핑을 계속 했어요.


10파운드면 약 15,000원인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초콜렛도 딸기도 다!! ㅠㅠ 다른 날에 딸기 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그것도 넘나 맛있었음....









그리고 이어서 근처에 있는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에 방문했어요.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아쉽게 한국에선 철수했지만 ㅠㅠ 악세사리즈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브랜드다. 

여러가지 많이도 샀었는데...


거기다 저때에 30유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이라 개이득!!
연말에 가면 폭풍 할인을 많이 하는거 같긴 하지만.. ! 그때 봐서 공구를 해보던지 해야겠다.



블링블링한 악세사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서 완전 취저 인데... 영국 본고장에 왔으니.. 많이 사가야지 생각을 했었다. 나는 Accessorize 브랜드를 생각하면 큐빅이 잔뜩 박혀있는 부엉이가 생각난다. 귀여운 부엉이 파우치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ㅠㅠ 아쉽게도 없었당.



악세사리 외에도 옷이나 문구류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특히 유니언잭이나 영국스러운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음. 뭔가 유럽 애기들은 여기서 학용품을 구매할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런던 악세사리즈에서도 몇 가지 소소하게 득템!!




영국느낌이 물씬 나는 스티커

 가격도 저렴하게 잘 산거 같다 ㅎㅎ
다이어리 꾸밀때 써야지...



아까워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인 Covent Garden 노트 ㅠㅠ 

위에 Covent Garden이라고 까지 써있다 ㅎㅎ


속지는 재생지 비슷한 느낌인데 덕분에 노트가 가벼워서 좋다. 런던이라 딱 박혀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좋은거 같고!




그리고 위에 노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파우치!!
너무 너무 예뻐서 ㅠㅠ 2개 사고싶었는데 매장에는 하나뿐이라 많이 아쉬웠다 ㅠ



그리고 목걸이를 하나 구매했는데, 작은 목걸인데도 이런 포장을....
포장 시간은 좀 오래걸렸지만 소녀소녀한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다....



에스닉 느낌이 나는 터키석 목걸이 ㅎㅎ
저렴한 가격인데 끈이 튼튼해 보여서 바로 집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걸이를 구매했어요.
악세사리를 많이 구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라 ㅠㅠ(최근에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했구요) 한 개만 구매하게 됐다. 역시나 한국에선 절대 판매할거 같지 않은 스타일로! 구매했다.

케이트 미들턴이 하고 온 것과 가장 비슷한걸로 구매함...


그런데 얼마전에 사무실에서 한짝을 잃어버렸다 ㅠㅠㅠ휴ㅠㅠㅠ









그리고 길따라 쭉 가다 옥스포트 서커스 Oxford Circus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쪽으로 구경을 왔다.


잘 짜여진 도로가 인상 깊었던 곳 
쇼핑의 메카라 그런지 주말에도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그만큼 구경할것도 많은거 같다.


혼자 다녀서 그런가 참 이리저리 많이 갔었네..

아직 끝나지 않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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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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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여행의 시작은 ..

면세점 쇼핑이 아닐까...?

블로그에도 면세점 쇼핑 후기를 꽤나 남겼었다.


2017/10/31 - [박제나 표류기/2017] - [방콕, 두바이, 케냐] 면세품 후기!! 면세점쇼핑/면세점쇼핑리스트/면세점추천/고프로히어로5블랙/면세점고프로

2018/11/29 - [박제나 표류기/2017] - [오사카] 면세점 쇼핑 추천!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면세점추천/면세점쇼핑

2018/05/01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일상] 입싱 전 준비물~~ 그리고 면세점 털기! 레노버 요가북 프로 Lenovo YOGA BOOK PRO/에바치온/면세점쇼핑/럭키슈에뜨 모자/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벨벳 숄더백 블랙 M 사이즈스위브 SWIB/라..

2018/03/08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라인프렌즈가 너무 죠아

2018/08/0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아쉽지만.. 싱에서는 그렇게 면세점 쇼핑을 못한다는거 ㅠㅠ

한국에서 출국할때나 그렇게 적립금 때려부어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거 같다...



먼저 첫번째는.. 해외여행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100ml! 오사카 여행 시 면세점 쇼핑후기에서도 올렸는데, 나는는 1차 클렌징으로 원래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를 사용하고 있다, 액체 100ml는 20x20 투명 지퍼백에 넣으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해서 면세품을 받고 그 자리에서 뜯어서 비행기에 사용한다. 물론 장시간 비행일 때! 아닐때에는 숙소에 가져가서 1차 클렌징용으로 사용하죠!



알차게 할인받아 3,210원에 겟!! 



여행가서 다 못쓰고 남은 건 집에 와서 써도 되지용!
집에 있는 큰 제품일아 같이 비교해봤다. 귀염귀염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마침 회사에서 기름닦는 용으로 쓰는 팩트가 바닥을 보여서 로라메르시에 Invisible Pressed Setting Powder 인비저블 프레스드 세팅 파우더를 구매했다. 나는 보통 하얀색 기름제거용 팩트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로라 메르시에가 가루 제품을 잘 만든다고 해서 한번 구매해봤다.. 기존엔 맥 제품을 썼는데 퍼프 놓을 공간이 따로 없어서 팩트 위에 겹쳐 놓아서 조금 비위생적이라 별로였음 ㅠㅠ 파우더가 가장 유명한 메포도 아예 넣을 공간 조차도 없고... ㅠㅠ



SKT 유저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사용해서 8,834원에 구매했다.



가루는 정말 곱고 좋아요. 하지만 ㅠㅠ 뜨는거 같다..

싱가폴에도 가져와서 사무실에 놓고 쓰려는데,

이상하게 여기서는 화장이 오래가고.. 화장실에서 아무도 수정화장을 안해서 ㅋㅋㅋㅋ

나도 잘 안하게 된다. 쳐박혀 있음..



아래에 넉넉히 있는 파우더 공간! 이것때매 구매한게 크지염

올리브영에서 파는 파우더 퍼프를 여러 개 사서 자주 갈며 쓰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는 역시나 매번 구매하는 후지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



모바일 적립금까지 써서 저렴하게 6,007원에 구매!



내 인스탁스 카메라 자랑~~

하네다 공항에서 몇 년 전에 구매했는데 아직도 한국에선 팔지 않는 디자인!! 핑키한 미니마우스 ㅎㅎ 푸우나 리락쿠마 등 다른 캐릭터 상품은 들어왔는데 요 제품은 아직 안파는거 같당 ㅎㅎ









그리고 다음은 Dr.Naturald 프로폴리스&허니스프레이 30ml 

기관지가 늘 안좋아서 점찍어놨던 제품인데 마침 데일리 세일로 30%를 하길래 바로 구매했다.


저 조그만한거 하나에 가격이 꽤 비싸다..... 인터넷 면세점 세일할때 많이 구매해놔야겠음...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이다. 하루에 한번씩만 뿌려줘도 건강할거 같은 맛.은.. 쓰다 ㅠㅠ\

역시나 싱가폴까지 데려와서 잘쓰고 있음...!








그리고 제가 정말 득템했다 생각하는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스모키 아이섀도우 팔레트

집에 색조화장품이 차고 넘쳐서 ㅠㅠ 절대 색조는 구매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50% 세일을 하고 있었다...


50% 세일한 가격인 3만원에 SKT 신라 선불카드 구매로 정확히 1만원에 구매했다. 저희 언니가 사줬어서 구매 이미지는 없지만..

가격 미췃져!?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팔레트 1,2,3 발색은 해봤었는데 다 촤르르 발색이 잘됨..근데 얘는 좀.... 조금 실망했다 ㅠㅠ 만원이니까 쓰지만 ㅠㅠㅠ  발색이 별로다... 펴지지가 않음... 팔레트 무게는 무겁고...ㅋㅋㅋ
잘 안쓸거 같은 느낌! 그리고 정말로 잘 안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롱샴 르 플리아쥬 온 더 로드 Le Pliage On The Road 미디움 도트백 을 구매했디. 이전부터 롱샴 르 플리아쥬 넘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모양이 없었었다.... 이번 17 SS 에 새로 나온 온 더 로드 백이 넘 예뻐서 구매했다! 그리고 진짜 완전 강추!!



뒤늦게 구매한거라 정말 적립금을 탈탈 털어 158,198원에 구매했다. 백화점에서 20만원대에 파는거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게 샀음... 역시 면세점이 짱 ㅠㅠㅠ

근데 이제와보니 싱가폴에서 왜 이렇게 롱샴백을 싸게 파는지..


어제 큐텐 프로모션으로 저 가방을 49,000원에 팔더라....;;

얼른 초이언니한테 알랴주고..나는 다른 디자린 라지사이즈로 샀다 ㅋㅋㅋ



컬러가 너무 좋아요 ㅎㅎ 저 블루와 레드의 조화!! 안에 포켓이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재질이 얇아 가방이 가볍고 빵빵하게 넣어도 괜찮고 흐물거려도 괜찮아서 짱!! 정말 잘 산거 같다. 여행다닐때도 많이 맸다! ㅎㅎ

그리고 한국와서도 내 데일리가방이 됨...


청 재질도 특이하고 디자인도 너무 이쁘구..

롱샴백 같지않고..정말 완벽한 가방이어서 봄여름가을겨울 하도 맸더니

너무 너덜너덜해져서 싱가폴에서 버리게 됐던 가방이다 ㅠㅠㅠ

똑같은거 하나 더 살까 고민할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강추합니당...





하 이번 여행에도 알차게 쇼핑한 후기였습니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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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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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심칩/여행자보험/히드로익스프레스/라이언킹뮤지컬/해리포터스튜디오/고양이호텔
20170426


2018/12/06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지난 포스팅에서 영국 항공권/호텔 예약을 올렸었죠??

이어서 기타 예약들 등! 영국 여행 준비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당


유심칩


나는 오프라인 여행을 좋아해서.. 로밍이나 유심칩을 사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우버택시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 특별히 유심칩을 구매했다!



유심월드에서 삼

데이터 1GB 통화 100에 25,900원에 구매했다.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은 필수지요?? 전 가깝고 안전한 나라 일본을 갈때에도 여행자 보험을 꼭 드는 편이다. 사고나 병에 걸릴 확률은 적지만, 휴대폰이나 고가 물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깐....
작년엔 우리은행 위비뱅크에서 모바일로 환전을 하면 무료로 여행자 보험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나보다... 어차피 가장 저렴한 여행자보험을 들면 1만원대지만... 요런 할인 이벤트를 찾아보고 보험에 드는게 가장  인거 같다.



난 .. 그런 할인 없이 Travelover에서 10,060원을 주고 가입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패딩턴역 paddington station까지 약 15분만에 갈 수 있는 공항 열차이다. 90일 이전에 사면 가장 저렴하게 할인받아 살 수 있다. 나도 할인받아 14.3 파운드 20,789에 구매했다.



90일 이전 말고도 30일이전 14일 이전 얼리버드 요금이 있음




그리고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히드로 익스프레스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


히드로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
약 15분
25파운드(얼리버드 할인 후 약 14파운드)

☆ 지하털 튜브 Tube
약 1시간
5파운드

☆ 우버 Uber
약 1시간
40파운드

☆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 National Express Bus
약 1시간

5-10파운드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면 될거 같다. 나는 도착하는 비행기가 애매한 저녁이고 혼자라 안전하게 빨리가는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예약했다.



공항에서 따로 티켓을 뽑아야 할 필요 없이 이 QR코드만 보여주면 된다.

하나도 안어려움!




뮤지컬

- 라이언 킹


뮤지컬은 당연히 브로드웨이 아닌가 하는데...
런던에서 다들 뮤지컬을 보더라... 레미제라블, 킹키부츠, 오페라의 유령 등등 다양한 뮤지컬을 하는데 나는 라이언킹을 보기로 결정했다. 예약한 사이트는 ATG ticket이에요. 자리도 지정하고 미리 공연장을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어서 편했다. 
http://www.atgtickets.com/



가격은 75.2파운드 110,614원



해리포터 스튜디오


숙소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기 위한 열차와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을 모두 미리 예약해 저렴하게 구매했다..



지하철표 가격은 20.96파운드 31,244원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은 공홈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wbstudiotour.co.uk/


입장권 가격은 39파운드 58,134원





고양이 호텔



고양이 호텔에 쿠마를 8박 9 맡기고 픽업과 드랍 오프로 집까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예약했다. 총 가격은 256,000
하 처음으로 집 밖에서 생활해야하는거라 걱정이 컸다 ㅠ 쿠마에게도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노는 기회였음 좋겠음...집사의 맘이란... ㅠㅠ


이 외에도 귀국할때 공항으로 가는 열차 등등 미리 준비한 것들이 더 있는데,
이렇게 포스팅은 끝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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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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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9박 10일 자유여행! 대한항공/Astor Queensway/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런던여행/런던호텔

20170423

 

 

 

2017년에 갔던 영국여행!!

역시나 이전 블로그에서 여행 후기를 적었어서 고대로 가져오려 한다.

 

 

04.28 ~05.06 


약 9일간 다녀올 예정이라 준비과정 포스팅 작성을 시작했다..
부모님과 함께 가는데 부모님은 프랑스에 먼저 가 계셨다가 영국에서 같이 만나기로 했다. 그럼 먼저 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부터 정리를 해보겠슴

 

나는 20살때 프랑스로 첫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 전 좀 자신감도 많고 당당한 성격이었는데.. 처음으로 당해본 인종차별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다시는 유럽에 가지 않으리라 라고 마음을 먹었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 친구들도 유럽여행을 많이 다녀오고 관련해서 다들 프랑스는 좀 그랬어. 근데 다른데는 다 괜찮았어 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아니면 난 프랑스도 좋았는데? 라는 반응도 꽤 있었고... 경험이라는게 상대적인거다 보니 나만 이런 경험을 했나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황금연휴에 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보니 어디를 갈까 하다 6년만에 유럽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유럽 중에서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함...

스페인-포루투갈? 동유럽? 독일? 이탈리아? 북유럽?

가보고 싶은데는 참 많았는데, 영국을 선택하게 됐다..
단일 국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전에 프랑스 여행에서도 약 2주동안 프랑스에만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런걸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 느낌.... 대부분 프랑스 3일 영국 3일 이런식으로 짧게 여행을 다니니깐... 나는 뭔가 그렇게 급박하게 다양한걸 보는 것보다는 그 지역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거에 재미를 느껴서 한 나라, 한 지역에 길게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영국같은 경우는 섬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 입출국을 할때 비용도 비싸고 과정도 복잡하다 들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도 영국을 제외하고 가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영국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쇼핑이 큰거 같다...;;
쇼핑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그리고 저렴하게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들 중에 영국브랜드가 많은것 같았다.. 한국에선 현지가격에 비해 몇배나 비싸게 팔기 때문에 늘 아  차라리영국가서 사야지 라고 마음먹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 브랜드..!


 

 

한 때 빠져있었던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도 영국 브랜드

국내에선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일본에 갈때 물건을 사는 편이다. 지금은 화장품을 많이 사지않아서 딱히 살건 없지만 그래도 본 고장에 가는거니 한번은 매장에 들를 계획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비비안웨스트 브랜드도 영국! 영국 패션은 정말 독특한 컬러가 인상적인거 같다. 악세사리와 가방 의류 모두 너무 특이하고 섬세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영국 현지 가격은 국내 면세점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하긴 한다!

 

 

명품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버버리다. 에나멜이나 딱딱한 가죽보다는 부드럽고 쉽게 뭉그러지고 약간은 때가 탄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버버리는 거기에 딱! 맞는 유행을 잘 타지않는 디자인 제품들을 내보내서 참 좋아라 함!!.

 

 

폴스부띠끄는 최근 국내 20대 여자분들 한테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나는 한국에 런칭되기 전부터 빠져서 영국 공홈을 자주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때는 가방에 주렁주렁 달린 참들이 참 인상적이었었다. 근데 어느순간 부터 차분한 디자인들만 내보여서 조금 섭섭한 브랜드 이기도 하다.

 

 

 

한때 우리나라를 를 붐! 시켰다 지금은 또 사그라진 캠브리지 사첼 브랜드도 영국브랜드이다. 국내보다 현지 가격이 저렴해서 공홈에서 주문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다. 매장에 들러서 꼭 구경해보고 싶다.

 

 

영국 왕실에서도 쓴다는 탱글티저!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가격에 판매했었지만, 요즘은 큰 차이 없이 판매하고 있는거 같다. 올리브영,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구.. 하지만 현지에서 꼭 구매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가 없는 저가 악세사리 악세사리즈 브랜드. 지금은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나는 정말 좋아해서.. 길가다 악세사리즈 매장이 있으면 거의 털어오다 싶히 했는데, 최근에 이게 영국브랜드인걸 알고 놀랬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는 케이트 미들턴도 자주 착용하는 악세사리즈 귀걸이! 많이 사와야겠다.

 

 

영국가서 사와야지 라는 말을 하게 했던 원인? 캐스키드슨! 캐스키드슨도 처음엔 영국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판매해서 공홈에서 주문을 많이 했었다. 캐리어가 너무 예뻐서 탐나는데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하고 싶다.



이 외에도 리복이나 닥터마틴 등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부분 영국인거 같다. 선진국이긴 하구나 새삼.. 참 신기신기...
명품은 이탈리아나 프랑스가 많지만 뭔가 내 취향은 영국인거 같다...

 

 

브랜드 뿐 아니라 미디어/문화 쪽도 너무나 많은데...

 

홈즈! 이미지는 영드 셜록으로 했지만 나는 이 미드는 별로 많이 보진 못했어요... 내 스타일은 역시 코난도일의 명탐정 홈즈 소설책.. 어렸을때 한창 빠져있었지... 그리고 명탐정 코난 애니를 보면서 런던에 홈즈 집을 그대로 구현해놨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가보고 싶었다... 덕후는 기대중!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해리포터! 유년기를 같이 보냈다고 해도(나 혼자만 알지만) 과언이 아니죠. 최근 간 유니버셜 인 재팬에서 해리포터 놀이기구와 기념품 샵을 들린 후 더욱 뽐뿌가 와서... 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갈거다!





휴 무튼 이렇다 저렇다 한 이유로 영국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유를 쓰다보니 이제야 영국을 가게 되는게 좀 어이없을 정도...?

 

 

 

그리고


이제 항공권과 숙소 그리고 고양이를 위한 국내 고양이 호텔 준비과정을 보여주겠슴

 

☆항공권☆인천공항-히드로공항"대한항공"

 

 

이전에 프랑스에 갔을땐 러시아 항공인 아에로플루트로 모스크바공항을 경유했었다. 하지만 직장인인 지금은 시간이 촉박하므로 대한항공 직항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897,700원

(매우 비싸게 산거에요)

 

☆호텔1☆런던 호스텔

 

Astor Queensway

 

런던 도착 후 1박 2일은 혼자 여행할 예정이다. 예전애 호스텔과 한인 민박에서 묵어본거 외에는 모두 4성급 이상 호텔에서만 묵었었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자들도 많이 만나고 뭔가 이전과는 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서 1박은 호스텔에서 묵기로 했다.

 

 

그것도 8인 혼성 도미토리로!
이전에 나에게는 정말 .. 상상도 할 수 없는 도전... 재밌었음 좋겠다.
가격은 32,768원



☆호텔2☆아파트 형태 호텔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그리고 부모님과 만나 6박동안 묵을 그랜드 프라자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런던 이다.

참고로 런던은 집 값 뿐 아니라 호텔비도 무진장 비싸다.

 



 

위치도 좋고 아파트 모양 호텔을 찾고 있어서 바로 선택했다.  회사 복지혜택으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한거라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렴하게 예약했다.




휴 이 외에도 뮤지컬이나 기차표, 유십칩 등등 다양한걸 준비했지만..
대부분 언니가 해줘서 ㅠㅠ 
다음 포스팅에 다시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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