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살아남기~ 밥으로 권태기 극복(2년 10개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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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살아남기~ 밥으로 권태기 극복(2년 10개월 차)

2020년 12월 22일

 

2018/07/02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2018년 07월 01일 싱가폴에 온지 4개월째.. 날씨가 매일 똑같으니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겠는데, 달력을 보니 어느덧 7월이라고 한다. 2018년의 1/2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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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적응기(1년 6개월 차)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적응기(1년 6개월 차)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적응기(1년 6개월 차) 2019년 09월 19일 싱가폴에 온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됐다. 왠지 더 오래된 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점점 더 싱 생활에 적응해 가는 거 같아 적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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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온지 곧 3년이 된다... 싫증 잘 내는 나에게 권태기가 찾아 올 시기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 여행도 못 가니 더욱 싱가포르가 지겨워졌었다.

 

이제 확진자도 많이 줄어서 (마스크 쓰고) 외출을 하고 있는데, 맛집 투어를 다니면서 권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

3년간 먹고 다니며 괜찮았던 레스토랑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엄청난 양이 예상되어... 카페는 제외!

 

제나의 싱가포르 맛집 추천!

 

카야 토스트 - Yakun, Toast Box, Killiney, Tong Ah Eating House, Old Town White Coffee

국민 아침식사 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다.

카야잼과 버터가 발라진 식빵 두 쪽과 계란 반숙, 코피 Kopi를 세트로 2,000~3,000원대에 먹을 수 있어 가볍게 먹기 좋다. 그런데 (한국인 기준) 양이 매우 적고 카야잼도 달고 코피도 달아서 우리한텐 식사보단 간식이 맞는듯하다.

유명한 가게로는,

야쿤 카야 토스트 Yakun Kaya Toast

토스트 박스 Toast Box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Old Town White Coffee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

야쿤 카야 토스트, 토스트 박스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동아 이팅 하우스

그리고 사진은 없는... 킬니 Killiney  등도 있고 한데 호커센터 어디서든 카야 토스트는 판매한다. 나는 카야 토스트는 야쿤이 가장 맛있는 거 같고 코피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가 맛있는 거 같다.

 

솔직히 매주 먹을 수도 있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참는 중... 나의 첫 카야 토스트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2018/03/06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일상] 싱가폴 로컬 음식을 먹어보쟈 야쿤 카야 토스트/호커센터 치킨라이스/락사 laksa

 

[싱가폴일상] 싱가폴 로컬 음식을 먹어보쟈 야쿤 카야 토스트/호커센터 치킨라이스/락사 laksa

2018년 03월 06일 싱가폴와서 먹은 로컬음식이 별로 없어서.. 그래도 정리해보는 싱가폴 로컬 음식! 1. 카야 토스트 싱가폴 내 유명 카야 토스트 집으로는 야쿤 카야 토스트 YAKUN KAYA TOAST, 동아 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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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테 - Song Fa, Old Street Bak Kut Teh

나는 사골을 별로 안 좋아해서 바쿠테를 자주 먹진 않는다... 그렇지만 왠지 써야 할 거 같아서 써봄.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은 송파 바쿠테인데, 내 추천은 올드 스트릿의 드라이 바쿠테!

송파 바쿠테 Song Fa Bak Kut Teh, 올드 스트릿 Old Street Bak Kut Teh

송파 바쿠테와 올드 스트릿 드라이 바쿠테

올드 스트릿 드라이 바쿠테는 양념 갈비 맛이 난다. 참고로 싱보다 말레이시아 바쿠테가 훨씬 맛있다고 한다. 싱처럼 맑은 국물이 아니라 갈색 국물인데 맛이 깊다고 함! 말레 친구는 여기서 바쿠테 절대 안 먹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칠리크랩 - Jumbo Seafood, Uncle Leong Seafood, The Rise, Newton Hawker centre

싱가포르에 여행 오면 꼭 먹는 칠리크랩도 내 취향은 아니라.. 자주 먹진 않는다. 나는 그냥 삶은 대게가 먹고 싶어요. 송도 가고 싶음...  칠리크랩 레스토랑은 정말 많다.

점보 시푸드 Jumbo Seafood, 팜 비치 Palm beach, 롱 비치 Long Beach, 레드 하우스 Red House, 신호사이 Sin Hoi Sai 등등 엄청 많다. 그중 나의 추천은...

 

더라이스 The Rise

더라이스 The Rise

내가 가장 맛있었던 칠리크랩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있는 더 라이스 The Rise 레스토랑 뷔페이다.

어쩌다 보니 매년 생일 시즌마다 가고 있는데 갈 때마다 만족하고 있다!

일-목 저녁 가격은 $75++이라 $88 (75,000원) 정도인데(사실 이것도 호텔 뷔페 치고 비싸진 않지만!) 마리나 베이 샌즈 멤버십 카드가 있으면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원래 뷔페였던 The Rise

요즘은 코비드로 직접 퍼먹는 뷔페가 아니라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식으로 바뀌어서 메뉴가 좀 줄긴 했다. 그래도 맛있음!!

엉클 리옹 시푸드 Uncle Leong Seafood

엉클 리옹 시푸드 Uncle Leong Seafood

그리고 다음으로 맛있었고 현지인들한테 추천 많이 받은 곳은 엉클 리옹! 위치가 안 좋은 게 단점이었는데 근래에 깨끗한 가게가 새로 오픈해서 가보니 인테리어도 이쁘고 해서 좋았당. 추천추천!

 

그리고 레스토랑뿐 아니라 큰 호커들에서도 칠리크랩을 팔기도 한다. 

뉴턴 호커센터 Newton Food centre

뉴턴 호커센터 Newton Food centre

가장 유명한 곳은 뉴턴! 관광객들한테만 인기 있는 게 아니라서 지금도 금~주말 저녁은 사람이 미어터진다고 한다.

레스토랑은 1인 최소 $50 정도를 잡아야 하는데, 호커센터에서는 2인 세트(사진)에 $65 정도 하니 훨씬 저렴하다.

 

참고로 부모님은 그래도 점보 레스토랑이 가장 맛있었다고 하신다...

 

중국 음식 - 동방미식, 동북인가, Manchurian Restaurant, Tan Yu

중국음식 좋아하는 나에게 차이나타운은 천국.... 나만 그런 게 아니고 한국인들이 다 그런지, 동방미식 동북인가는 한국인들이 정말 좋아하고 많이 가는 곳이다. 어떨 땐 한층에 한국인들만 있었던 적도 있음...

동방미식, 동북인가

동방미식, 동북인가

메뉴도 비슷하고 가격, 위치도 비슷한데 은근 동방미식 파와 동북인가 파로 나뉜다 ㅎㅎ 꿔바로우가 미묘하게 다르다 뭐다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나는 동북인가 파임

Manchurian Restaurant

Manchurian Restaurant

인생 양고기 집!! 차이나타운에 있는데 정말정말 맛있다... 이렇게 냄새 안 나고 부드러운 양고기는 처음... 여태 한국, 중국 등등에서 먹은 양꼬치는 가짜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만주 지역 Manchurian 음식이라 정말 몽골식 양고기 집인 거 같다.

차이나타운 푸드 스트릿이 한가할 때 갔는데 이 가게에만 사람이 많았다. 네이버에 안 나오는 거 보니 아직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거 같다. 양고기와 같이 먹는 쯔란도 중국 냄새도 안 나고 정말 맛있어서 양고기 못 먹는 사람도 시도해 볼 만한 거 같다. 다리 한 덩어리 구이는 전날 예약해야 한대서 다음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Tan Yu

Tan Yu

중국에서 핫한 카오 위 Kao Yu 전문점Tan Yu도 싱가포르에 론칭했다. 역시나 젊은 사람들이 많고 줄도 선다... 가장 유명한 green pepper 맛은 빨리 품절되기도 한다.

저 green pepper가 초피(Sichuan pepper)인데 마라 향신료의 재료이고 마비된 거 같은 얼얼한 맛인 마痲 를 낸다. 한국인들이 정말정말 좋아할 맛이라 왠지 마라탕 유행 뒤로 카오 위가 퍼지지 않을까 싶다.

카오 위는 워낙 유명한 요리라 탄 위 말고도 여러 가게에서 판매하는데 탄 위가 깨끗하고 사이드 음식 종류도 많아서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한다.

 

Korean BBQ - 싱코바, 서울레스토랑, 고케이, 창, 우향

싱가포르에는 한국식 BBQ집이 정말 정말 많다. 여기저기 많이 얻어먹고 회식하러도 다니고 했었다. 그중 맛있었던 곳을 몇 군데 추려봄

고케이 GO! K-BBQ

고케이 GO! K-BBQ

사진이 고케이가 맞나...  무튼 삼겹살은 고케이가 가장 맛있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고 가야 하지만... 한국보다 삼겹살이 맛있었던 거 같다.

싱코바 SINKOBA, 서울레스토랑 Seoul Restaurant

싱코바 SINKOBA

소고기는 싱코바와 서울 레스토랑이 맛있었음! 서울 레스토랑은 리젠트 호텔 안에 있고 가격이 좀 세서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을 거 같다.

Chang

창 Chang

뎀시힐에 있는 유명 한식당인 창 Chang을 드디어 갔다. 비싸고 비싸다 들어서 내 돈으론 절대 못 가는 곳...

소고기 갈비살이 입에서 녹긴 하는데 너무 비싸서 ㅠㅠ 다시 갈 수 있을지 의문인 곳... 내 돈 아니라면 꼭 가보세요.

우향 Woo Hyang

우향 Woo Hyang

탄종파가에 있었던 런닝맨 사장님이 하시는 곳 우향 Woo Hyang이다. 싱가포르에서 곱창구이를 보기 힘든데 런닝맨이 없어진 후로 곱창을 못 먹고 있었다.

오죽하면 호치민 놀러 가서 한식당 가서 곱창구이 먹었을 정도 ㅠㅠㅠ

결론으로 우향 소고기, 곱창구이 모두모두 맛있었다!! 3~4시간 전 미리 주문해야 하는 오리찜도 맛있었고 곱창전골도 정말정말 맛있었다. 

 

한식당 - 오빠짜장, Redholic, 황금어장, 북창동 순두부, 니뽕내뽕

BBQ아닌 한식당도 정말정말 많다...

오빠짜장 O.BBa Jjajang

오빠짜장 O.BBa Jjajang

솔직히 한국보다 맛있는 거 같은 오빠짜장 짜장면, 짬뽕...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사람이 정말 많다...

서쪽에도 매장 생겼음 좋겠다 ㅠㅠ

레드홀릭 Redholic

레드홀릭 Redholic

즉석 떡볶이 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나는 맛은 그냥 떡볶이 맛이었는데... 주변 한국인들은 다 맛있다고 해서 넣어봤다. 

요즘 한국에서 유명한 거 같은(?) 기다란 떡이 있고 차돌박이도 넣은 떡볶이도 판매한다.

황금어장 Golden Ocean Korean Seafood & BBQ

황금어장 Golden Ocean Korean Seafood & BBQ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 한국 횟집이다.

나는 한식 러버는 아니라서 회식 말고는 한식당을 잘 안 가는데, 팀원들이 회를 안 좋아해서 횟집을 여태 안 갔었다....

어느 날 광어가 너무 땡겨서 앨리스와 갔던 곳인데 곁들이찬은 맛있었으나 회가 (당연히) 매우매우 맛있진 않았다.

한국에서 회를 배달받는 거라 어쩔 수 없이 한국보단 덜 싱싱할 테고, 나는 송도에서 회 먹던 애라.. 더욱 그렇게 느낀 거 같다. 

북창동 순두부 SBC Korean Tofu House

북창동 순두부 SBC Korean Tofu House

여긴 사실 실망이 컸던 곳이다 ㅠㅠ

LA 북창동 순두부의 체인인데 LA지점 맛있다는 얘기를 너무너무 들어서 기대했었다. 근데 생각보단 평범한 순두부찌개였다... 정식으로 시키면 나오는 반찬들은 굉장히 맛있었고 오랜만에 돌솥 누룽지도 먹어서 맛있었으나 기대에 비해 조금 부족했던 곳. 기대가 커서 그랬을 수도 있음!

니뽕내뽕 Nipong Naepong

니뽕내뽕 Nipong Naepong

젊은 외국인들에게 내가 가장 추천하는 한식당 ㅎㅎ

한국 여행을 간다고 하면 한국에서 한국음식보다 한국식 웨스턴 요리를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솔직히 이태리, 프렌치 레스토랑보다 한국식 웨스턴 레스토랑 파스타, 피자가 훨씬 맛있지 않나여..?

싱가포르에 니뽕내뽕이 있어서 너무 좋다. 한국식 로제 파스타나 고구마 피자가 땡길때마다 가고 있다. 같이 간 사람들 중에 맛없다고 하는 외국인도 1명도 못 봄!!

 

이 외에도 두끼, 오꾸닭, 토담골, 달인2, 고려정, 명가 등등 맛집은 많다...

 

패스트푸드 - Jollibee, 맘스터치, Nando's Chicken

패스트푸드를 잘 안 먹어서... 많이는 안 가봤지만 가끔 졸리비는 넘나 당긴다.

졸리비 Jollibee

졸리비 Jollibee

필리핀 패스트푸드점인데 스파게티가 너무 입맛에 맞는다.. 치킨도 맛있고.. 한국에서 필리핀 여행 간 사람들도 졸리비는 한 번씩 들리는 거 같다.

필리핀 여행도 못 가게 됐으니 입으로 여행을 떠나자

맘스터치 Mom's Touch

맘스터치 Mom's Touch

점점 매장이 늘고 있는 맘스터치 Mom's Touch

외국인들도 싸이 버거는 다 맛있다고 한다! 나는 한국에서도 많이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한국이랑 맛 차이도 별로 없다고 하는 거 보면 앞으로도 인기가 많아질 거 같다.

난도스 치킨 Nando's Chicken

난도스 치킨 Nando's Chicken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아공 난도스 치킨 Nando's Chicken이 싱가포르에 있다!

나는 영국 여행 가서 먹어봤는데 (런던을 가면 먹어봐야 할 정도로 유명한 식당임...) 싱가포르에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튀기지 않고 구운 치킨이고 같이 나오는 페리페리 소스 Peri Peri 가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이라 더 맛있다.

 

동남아 음식 - Mustard, Nakhon Kitchen, Little Vietnam

머스타드 Mustard

머스타드 Mustard

인도커리 먹으러 가는곳... 코코넛 커리와 난이랑 라씨랑 먹으면 천국이다 ㅠㅠ

은근 난 파는 데가 없어서 프라타만 뜯어먹는데... 무튼 여기도 인기가 많아서 예약 필수임

낙혼 키친 Nakhon Kitchen

Nakhon Kitchen

태국 식당 중에 가장 추천하는 곳은 Nakhon Kitchen이다.

태국에 본점이 있고 싱가포르엔 지점이 5개 정도 있다. 회사 근처에 하나가 있어서 알게 됐는데 항상 줄이 길어서 유명한 데인가보다 했다. 근데 매우 유명하나 봄.. 싱가포리언 중에 낙혼을 모르는 사람을 못 봤다.

지금 사는 집을 고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낙혼 싱가포르 1호점이 근처에 있어서다...^^ 비위 약한 우리 언니도 맛있게 먹은 낙혼!! 매우 추천!!

리틀 베트남 Little Vietnam

Little Vietnam

앨리스와 우연히 발견한 베트남 식당 Little Vietnam

한국에서는 쌀국수 안 좋아했었는데 베트남에서 먹고 푹 빠졌다. 그런데 왜인지.. 싱가포르에선 태국/베트남 음식이 좀 고급식으로 호커에도 별로 없고 프랜차이즈로 되어있다. 리틀 베트남은 에어컨 없는 가게로 GST도 안 붙어서 낙혼처럼 저렴하다.

 

일본 식당 - Gyu-Kaku, Ma Maison, Shin Minori, Hokkaido Sushi, Himawari

규카쿠 Gyu-Kaku Japanese BBQ Restaurant

규카쿠 Gyu-Kaku Japanese BBQ Restaurant

한때 꽂혀서 정말 많이 갔던 곳..  김치 냉면이 넘 맛있다. 우설도 존맛 ㅠㅠ

알고 보니 한국식 일본 BBQ집이라 한다. 어쩐지 입맛에 잘 맞더라... 후식으로 붕어빵도 구워 먹을 수 있고 뷔페식도 있어서 고기 먹기 좋은 곳!!

Ma Maison

Ma Maison

여긴...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추천했던 곳...! 

여러 매장이 있는데 한 곳에서만 스테이크 정식을 판다. 다른 곳은 디저트랑 돈가스만 팜... 경양식집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Shin Minori Japanese Restaurant, Hokkaido Sushi

어째 사진 한 장 없는데... 추천하는 스시 뷔페이다. 둘 다 $60 정도에 생선도 싱싱하고 메뉴도 많았음! 아 또 생각하니 가고 싶다...

Himawari Japanese Restaurant

Himawari Japanese Restaurant

괜찮은 스시 뷔페 랭킹에도 있었고 추천도 받아 간

주말 점심 뷔페는 $52.8++로 $62(약 53,000원) 정도라 많이 비싸진 않고 맛도 있는데, 스시 종류가 별로 없고 종이에 적어서 주문하는 거라 좀 불편했다.

딤섬&만두 - Canton Paradise, Din Tai Fung, Tim Ho Wan, Crystal Jade, Yum Cha, Dumpling Darlings

Canton Paradise

Canton Paradise

딤섬은 다 맛있긴 한데...  홍콩 레스토랑인 캔톤 파라다이스는 죽이 정말 맛있다... ㅎ 딤섬 말고도 메뉴도 다양해서 부모님은 여기가 가장 맛있다고 함! 단점이라면.. 비싸다!

딘타이펑 Din Tai Fung

딘타이펑 Din Tai Fung

딘타이펑은 한국에도 있지만 싱가포르에서 가야 하는 이유는... 칠리크랩 번이 있어서! 개당 $2라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딤섬 종류도 가장 많은 거 같다. 샤오롱바오가 유명함

팀호완 Tim Ho Wan

팀호완 Tim Ho Wan

이제 한국에도 매장이 생겨서 싱에서 먹는 매리트가 없나...?

홍콩 레스토랑인 팀호완은 메뉴가 다양하진 않은데.. 딤섬이 가장 맛있는 곳인 거 같다.

야채 딤섬과 고추기름 완탕을 가장 추천!

크리스탈 제이드 Crystal Jade, 얌차 Yum Cha

크리스탈 제이드 Crystal Jade 와 얌차 Yum Cha

싱가포르 레스토랑인 크리스탈 제이드 Crystal Jade도 꼭꼭 방문하세요! 오차드 지점이 가장 맛있다. 이미 한국에도 지점이 많지만.. 싱가포르가 원조이니 오신 김에 오차드에서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차이나타운에 있는 저렴한 딤섬집 얌차 Yum Cha! 여행책자에 있어서 가보게 됐는데 볶음밥도 맛있고 딤섬도 다 맛있었다! 저렴하게 먹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추천하는 만두집들..

Jing Hua Xiao Chi, Dumpling Darlings

Jing Hua Xiao Chi, Dumpling Darlings

먼저 Jing Hua Xiao Chi는 튀긴 만두가 맛있고 만두피 두꺼운 중국식 만두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다!! 근처 지나가면 들리게 됨!

그리고 젊은 사람들한테 핫한 퓨전식 만두집인 Dumpling Darlings에 다녀왔는데, 맛과 양은 그닥인데 치즈 등이 들어간 새로운 맛들이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인기가 많은 거 같다.

 

호커 - Makansutra, Lau Pa Sat, Blanco Court

마칸수트라 Makansutra Gluttons bay

마칸수트라 Makansutra Gluttons bay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호커센터다.

바로 앞에 마리나 베이 샌즈가 보여서 뷰도 좋고 메뉴도 다양하다! 무려 딤섬과 인도 커리, 난을 판매함!! 

라우 파 삿 사테 거리 Lau Pa Sat 

라우파삿 사테거리 Lau Pa Sat 

사테 거리로 유명한 라우 파 삿. 나는 사테는 별로고 꼬치 굽는 연기가 매캐해서 자주 가진 않는다...

저녁시간에 고층 빌딩 사이 차도를 막아 놓고 꼬치를 먹는다는 거에 의의가 있는 곳

블랑코 코트 Blanco Court - Prawn Mee

Blanco Court - Prawn Mee

여행책자에서 본 유명한 새우 국수 가게가 있는 곳이다.

Blanco Court 호커에 있는 가게인데 싱가포리언들한테 유명하진 않은 거 같다? 물어보면 다들 모른다는 반응...

나는 새우국수를 넘 좋아해서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새우 국수를 그닥 안좋아하는 로컬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새우국수 좋아하시면 시도해보세요! 국물이 깊습니당!

 

로컬 레스토랑 & 카페 - 티옹바루 베이커리, BreadTalk, PS.Cafe, Wine Connection, TWG, Tong Heng

티옹바루 베이커리 Tiong Bahru Bakery

티옹바루 베이커리 Tiong Bahru Bakery

작은 베이커리와 카페들로 유명한 티옹바루에서 시작한 빵집이다. 싱에 첨 왔을 땐 몇 개 없었는데 어느새 커져 쇼핑몰에도 많이 들어와 있다. 

맛은 확실히 맛있으나 가격이 후덜덜할 정도로 비싸다. 음료도 비쌈... 근데 맛은 정말 있고...

특히 크로와상이 유명하다. 나는 원래 크로와상을 안 좋아하는데 여기 꺼는 버터향이 진하고 부드러워서 놀랬을 정도이다. 

브래드톡 BreadTalk

길 가다 보면 어디서든지 보이는 빵집이다. 동남아, 중국 등에 진출해 여행가도 계속 보인다. 심지어 한국에도 매장이 몇 개 있음.

중국의 작은 쇼핑몰에도 다 들어가 있어서 중국 브랜드인 줄 알았었는데...

브래드톡 BreadTalk

유명한 제품은 치킨 플로스 floss 빵인데 나는 맛있당! 고기 향과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PS.Cafe

PS.Cafe 뎀시힐

예전엔 매장이 많이 없어서 무조건 예약하고 오거나 오래 대기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쇼핑몰 안에도 많이 들어왔다. 가격은 비싸나... ㅠㅠ 동남아 퓨전 음식들이 있어서 여행 와서 먹기 좋은 거 같다. 특히 뎀시힐에 있는 지점이 유명!

자연자연해서 트레킹하고 점심으로 먹기 딱 좋다. 추천하는 메뉴는 팟타이 샐러드!

Wine Connection

Wine Connection

와인 사기도, 마시기도 좋은 곳!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자주 간당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아서 만만하게 가는 곳 중 하나임...

TWG

TWG

싱가포르에 오면 다들 즐기는 하이 티! 나는 애프터눈 티, 하이 티 광팬이라... 싱가포르에서 여기저기 다니며 먹고 있다.

TWG는 싱가포르 브랜드로 브런치를 먹거나 선물용 차를 사기에 딱 좋은 곳이다. 솔직히 차 맛이 엄청난지는 못 느끼겠는데 종류가 엄~~청 많고 티백 등을 예쁘게 팔아서 선물하기 좋다.

인테리어가 골드골드해서 브런치나 애프터눈 티 먹으러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Tong Heng

Tong Heng

100년 전통인 중국식 에그타르트 가게 Tong Heng도 꼭꼭 추천하는 곳!

차이나타운 메인 관광지인 불아사 절 앞에 있어서 위치도 좋다.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 한 번쯤 먹어보길 추천한당! 갠적으로는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 Tai Cheng Bakery가 더 좋긴 함...

 

아메리칸 음식 - Hard Rock Cafe, Black Tap

Hard Rock Cafe

Hard Rock Cafe

한국에 없으니까 싱가포르에서 들려야 하는 하드 락 카페! 왜 한국엔 안 들어오는지 의문이다. 있으면 인기 많을 거 같은뎅!

코비드 때문에 라이브 공연은 없지만... 흑흑 ..

오랜만에 치즈 진하고 고기고기 한 미국 음식을 먹었다. 하드 락 카페는 옆에 기념품샵도 있어서 여행 분위기 내기에도 좋았다. 언젠간 미국 하드 락 카페를 가봐야지...

Black Tap

Black Tap

버거집인데 버거보단 크레이지 밀크쉐이크를 먹으러 더 자주 갔던 곳이다.

펍 같아서 분위기도 좋고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안에 있어서 위치도 좋다. 아시아의 첫 매장이다 보니 싱가포르 놀러 온 친구들에게도 꼭 가라고 추천하는 곳!

크레이지 밀크쉐이크는 다 맛있는 거 같고, 버거는 트러플 아보카도가 들어간 캘리포니아 버거가 맛있당!

 

유러피언 음식 - Saveur, Merci Marcel, Publico, Sage Restaurant & Bar, Bread Street Kitchen

Saveur

부기스 근처에 있는데 넘 맛있어서 몇 번을 가고 부모님 하고도 갔던 곳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간을 약하게 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은게 내 입맛에 딱 맞았다. 한국인들은 프렌치 음식보다 간이 센 이태리나 스패니시를 더 좋아한다는데... 나는 이쪽이 더 맞나 보다.. 그리고 캐주얼한 식당이라 소박한 인테리어도 너무 맘에 들고!

웨스턴 레스토랑 중 가장 추천하는 곳이다!

Merci Marcel

Merci Marcel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도 가보고 싶다.

오차드 지점에 갔는데 한창 코비드가 심각했을 때였는데도 30분 정도 대기를 했었다. 인테리어도 이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옆에는 생활용품도 같이 팔고 있어서 볼거리도 있다. 특히 크림소스가 버무려진 라비올리 넘 맛있었다!

Publico Ristorante

Publico

로번슨 키에 있어서 일단 뷰와 분위기가 좋다. 맛은 그냥 그런데 밤에 조명을 잘해놔서 데이트 장소로 좋을 거 같다.

난 좀 인종차별당한 기분이라 다신 안 갈 거지만... 

Sage Restaurant & Bar

Sage Restaurant & Bar

주말에 많이 할인해서 가본 레스토랑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다만 위치가 안 좋은데 아마 평일엔 근처 회사 사람들만 방문하고 주말에 손님이 없어서 할인을 한 거였나 보다. 코비드 터지고는 계속 휴업 중 ㅠ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다시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Bread Street Kitchen

Bread Street Kitchen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집이 싱가포르에도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에 있어서 위치도 좋아서 예약은 필수! 스테이크가 정말정말 맛있었고 버거나 디저트까지 다 맛있었었다. 가격도 엄청 세지 않고 브런치 메뉴들도 있어서 담에 부모님 하고도 오고 싶음!

 

 

휴 이렇게 대충 추천 식당 1편은 끝...

사실 여기 말고도 웨스턴 레스토랑은 정말정말 많이 가봤는데 사진이 없는 곳도 있어서... 사진이 있는 곳 위주로 정리를 해봤다. 그리스, 레바논 음식을 좋아해서 추천할 곳도 꽤 있긴 한뎅! 다음에 시간 나면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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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가셨다... 4탄 + 먹고 돌아다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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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가셨다... 4탄 + 먹고 돌아다닌 이야기

2020년 01월 06일

 


2018/08/0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2018년 08월 05일 부모님께서 싱가폴에 오셔서 2주 동안 있으시다 한국으로 돌아가셨다. 더운 여름에 싱가폴 오셔서 고생하시겠다 생각했는데, 무슨 일인지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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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2탄...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feat. 미니멀 라이프)

 

부모님이 가셨다 2탄...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feat. 미니멀 라이프)

부모님이 가셨다 2탄...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feat. 미니멀 라이프) 2019년 3월 1일 두번째로 부모님+언니가 싱가폴에 놀러왔다. 이전처럼 2주 정도 있으셨고 이번엔 몰디브 여행을 갔다 가셨다. 201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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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2019년 07월 17일 2018/08/0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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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부모님이 오셨다.

연말에 갑작스레 오셨고 아빠 감기로 2주간 있으셨는데 저번에 비해 많이 돌아다니진 않았다.

 

 

예전부터 타고 싶다 하셨던 케이블카 타고 센토사 가고 실로소 비치까지 가셨다.

싱가포르 케이블 카

참고로 케이블카는 두 개의 라인이 있다.

나도 케이블카는 몇 달 전에 회사 행사로 처음 탔는데,

페이버 산 트래킹 -> 케이블카로 센토사까지 이동 -> 센토사 구경 -> 케이블카로 실로소 비치까지 이동 -> 샹그릴라 호텔 뷔페

까지 하니 완벽한 루트였다.  (샹그릴라 뷔페 맛이 기대 이하긴 하나..)

여행객들에게 추천!

 

그리고 당일치기로 인도네시아 바탐에 페리를 타고 다녀왔었다.

인도네시아 바탐 Batam

시간이 남고 여행경비를 아끼고 싶으면 괜찮지만 굳이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 조호바루+싱가포르+바탐 패키지로 여행을 많이 하던데 나는 비추이다.. 볼 것도 없고 맛있는 것도 없어요...

 

그리고 창이공항 옆 쇼핑몰 쥬얼 Jewel 을 제대로 구경했다. 이전엔 그냥 인공폭포만 보고 쇼핑몰만 구경했는데 꼭대기 5층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했다.

쥬얼 Jewel

5층에서 보면 폭포도 더 잘 보이고 에어컨도 송송 나와서 시원하다. 그런데 입장료 가격이 좀 쏌...

 비싸도 Canopy Park라도 꼭 구경해야 한다..! 나는 Hedge Maze를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12 SGD 짜리로 관람했다. (약 1만 원) 두 번 올 의향이 있을 정도로 괜찮다. 아직 초기라 그런지 사람이 많긴 한데 싱가폴로 환승하는 사람들에게도 만족할만한 볼거리가 될 거 같다.

 

이번에는 관광도 외식도 별로 못했긴 한데.. 간 곳으로는

딘타이펑 Din Tai Fung

먼저 내가 좋아하는 딘타이펑 Din Tai Fung! 대만이 본점이지만 싱가폴에서도 인기 많고 매장도 많다. 줄 서는 건 기본!

Old Street Bakuteh

언니 최애 식당인 Old Street 드라이 바쿠테 Old Street dry Bakuteh 도 먹었다. 나도 국물 바쿠테보단 이게 훨 낫다... 

Tiong Bahru Bakery

이제 매장이 정말 많아진 티옹바루 베이커리 Tiong Bahru Bakery 에도 갔는데, 까눌레를 인생 처음으로 먹어봤다.. 유튜브 볼 때마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겉바속초 대박 ㅠㅠ

Nakhon

그리고 또 언니의 최애 태국 식당 낙혼 Nakhon 에도 갔다. 옐로우 프런커리 꼭 드세요...

Newton Food Centre

언니 혼자 칠리크랩 먹고 싶다고 해서 간 뉴튼 호커센터. 오랜만에 31번에 갔는데 자세히 보니 31번 먹고 죽자는 한국 국기만 가게에 걸어놔서 담부터 여기만 가야겠다.. 27번은 중국 국기도 걸어놓음...

니뽕내뽕 Ni Pong Nae Pong

최애 한국식당 니뽕내뽕.. 한국에서보다 훨 비싼 가격에 팔지만 ㅠㅠ 고구마 피자를 먹기 위해선 여기를 와야 한다. 파스타도 짬뽕도 피자도 음료도 모두 넘 맛있었당...

Lazy Lizard

Lazy Lizard는 다른 것보다 까르보나라 먹으러 가야 하는 곳.. 한국보다 파스타 맛있게 하는 집은 첨 봤다. 피자는 쏘쏘 주말에 가면 할인도 되니 까르보나라 먹으러 가보세요...

Erwin's Gastrobar

MBS 근처에 있어서 위치도 좋고 건물도 깨끗해서 좋은 Erwin's Gastrobar. 주말에 가면 마리나베이 쪽(사무실)엔 사람이 없어서 한가하고! 음식은 맛없는데 분위기 때문에 가는 곳이다. 이번에 피자를 시도해봤는데 너무 맛없어서 놀램..; 여기선 스테이크를 먹자

LIHO

그리고 LIHO에도 갔다. 흑당 버블티는 나도 이제 타이거 슈가 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 듯..! 싱가포리언들은 여기보다 KOI를 더 좋아하는 거 같지만.. 나는 리호파다. 존맛

Eggs 'n Things

제대로 된 서양식 브런치 집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당... Eggs 'n Things ! 하와이 음식을 파는 곳이라 아사이볼도 먹을 수 있고 미국식 브런치 메뉴들도 많다. 그리고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메이플 시럽, 코코넛 시럽, 자몽 시럽이 놓여 있는데 자몽 소스가 핵존맛이다... 한국 카페에서 먹는 브런치 맛이랑 똑같아서 자주 가는 곳...

호주산 망고

그리고 요즘 제철인 호주산 망고를 엄청 먹으면서 마무리.. 

 

 

요즘엔 다시 소비욕이 줄어서 구매대행 주문도 조금 했다...

넘 먹고 싶었던 쑥덕과 괄사, 크릴 오일, 유산균, 카카오 닙스!

카카오 프렌즈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필요한 생필품들을 면세점에서 사봤다.. 이게 다 라인 프렌즈가 열일 안 해서임! 라이언 줄자, 어피치 욕실화, 리틀 어피치 손거울을 구매했다. 그리고 올라프 담요와 폰케이스, 박막례 할머니 책까지!

정말 소소한 쇼핑샷... #미니멀리스트의 삶

 

내년엔 내가 한국에 가야지~

 

+

요즘 유행이라는 홈런볼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도 해 봤다.

160도에 4분 정도 돌렸는데 따뜻하니 맛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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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바탐 섬(Batam) 당일치기 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12.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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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바탐 섬(Batam) 당일치기 여행!

2019년 12월 23일

싱가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하면 크게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인도네시아 바탐 섬이 있다.

둘다 다녀왔었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한 게 없어서 미루다가 어제 다시 바탐에 가봤는데 내평생 다신 안 갈거 같아서 쓰기로 결심했다.

 

인도네시아 바탐 섬 Batam 은 싱가포르와 페리로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싱가폴 면적만한 섬이다.

 

싱가포르-바탐

 

싱가포르에서 바탐으로 가는 페리 터미널은 2개이고 바탐은 4개이다.

 

바탐과 헷갈리는 곳으로 빈탄 Bintan 이 있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고 면적이 좀 더 넓은 곳이다.

 

바탐과 빈탄

 

 

대부분 바탐은 저렴한 물가로 쇼핑, 마사지를 하러 가거나 리조트에 하루 묵으면 호캉스하거나 해양 엑티비티를 하고 빈탄에서는 좋은 리조트에 묵으며 쉬다 오는거 같다.

 


올해 바탐 Batam을 두 번 다녀왔다.

 

Majestic Fast Ferry 카운터

 

Qoo10에서 Ferry 티켓을 35 SGD (약 3만원) 주고 구매했고 판매 여행사에 연락해 원하는 날짜 시간으로 표를 예약했다. 그리고 당일 30분~1시간 일찍 터미널에 도착해 여행사 카운터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한 후 페리를 타면 됐었다.

 

페리 티켓

 

두번째 때는 늦게 도착해서 시간을 변경했더니 3 SGD씩 내야한다고 했다... 또르르

 

간단하게 출국심사 & 수화물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타는데 이게 은근 오래 걸린다. 그리고 출발시간 1시간 전부터 게이트 앞에 줄을 길게서서 들어간다. 왜일까.. 페리 문 앞에 앉아 일찍 내리려고 하는걸까..? 정말 하루종일 서 있느라 너무 힘들었다.

 

 

올 때도 마찬가지인데 게이트 앞 대기실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 공황장애 올뻔..

 

 

바탐 페리
Batam Ferry

 

페리는 영화도 틀어주고 의자도 푹신하니 좋았다. 다만 엄청엄청 춥다는 거.. 자켓 필수다.

그리고 이유는 몰겠으나 한국자막 영화를 틀어줬었다.

 

 

그리고 바탐 도착! 나는 두번 다 Batam Centre Terminal로 갔었다.

택시를 타는 곳에 가면 터미널 가이드가 목적지에 맞게 금액을 종이에 적어주고 택시기사를 연결시켜 준다. 근데 택시가 대부분 낡아 더럽고 가격도 비싸니 그랩을 이용하자, 꼭!! 그랩 단점이 있다면 여기도 택시-그랩간 분쟁이 있는지 쇼핑몰 안으로 못 와서 도로로 나가서 타야한다는 거다. 하지만 깨끗하고 가격이 1/3 정도로 저렴! 택시 날강도 놈들..

 

그리고 내 모든 여행이 그렇듯.. 쇼핑몰 투어를 했다.


나고야 힐 쇼핑센터

Nagoya hill Shopping Centre

 

나고야 힐

 

첫번째로 갔던 쇼핑몰은 나고야 힐 쇼핑센터이다. 가장 핫한 곳이라는데 앞에 마사지 샵이 엄청 많다. 거기가 유명해서 갔던거 같다. 쇼핑몰은 낡았고 살 건 없었다..(사긴했지만)

 

Kangen Cafe

 

윗 층에 식당이 많았는데 그 중 아무데나 들어갔었다. 이름은 KANGEN Cafe!

다른 쇼핑몰도 마찬가지고 인도네시아 식당은 다 그런지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글고 음식 하나당 2~3천원 대로 저렴한데 양도 쥐똥만함.. 다들 조금 먹나.. 둘이서 5개 정도 시켰다. 음료도 저렴해서 2개씩 먹음...

생일이라고 할인도 해주고 케익도 줬다. 말레이시아 음식보다 인도네시아 음식이 냄새도 안나고 향신료 맛도 안나서 먹기에 다 무난무난 했다. 따뜻한 가정식 느낌보단 인스턴트 느낌이 컸다.

 


메가 몰

Mega Mall Batam Centre

 

메가몰

 

Batam Centre 터미널로 오게되면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는 메가몰을 가면 짱 편하다.

터미널 2층으로 가서 연결된 다리를 건너오면 되는데 쇼핑몰도 현대적이고 영화관도 있고 컸다.

 

D'Penyetz

 

한식당 하나 있었음 좋겠지만 없어서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어야 했다. 근데 대만족! 하다못해 일식당도 없어서 놀래긴 했다. 하긴 싱가폴이 유별나게 일본을 좋아하는 거지^^

D'Penyetz 라는 인도네시아 레스토랑인데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얀마에도 체인이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네 명이서 요리 7개, 볶음밥 1개, 사이드 2개, 밥 2개, 음료 4개를 시켰더니 종업원들이 좀 놀랜거 같다.. 하지만 양이 정말 적다구여....가격은 총 525.800 IDR (약 4.3만원)이 나왔다. 엄마아빠도 다 맛있다고 하실만큼 냄새도 안나고 무난무난 했었다.

 


 

KEPRI Mall

 

KEPRI Mall

 

여긴 전혀 유명하지 않은 몰인데 정말 할게 없어서 가봤다. 역시나 볼 건 없었다. 비추...

 

 

 

그리고 바탐에서 모스크나 절을 제외하고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Welcome to Batam 을 봤다.


Welcome to Batam

 

WELCOME TO BATAM!

 

엄마아빠가 실망을 금치못했던 곳...

난 나름 느낌 있다 생각했는데 하..ㅋㅋ

 

 

 

메가 몰에서 차로 5분 거리라 날이 안뜨거우면 걸어서도 갈 수 있을 곳이었다.

정말 훵하고 이 앞을 이제야 건물짓고 개발하고 있는거 같았다.

바탐 여행 기념 마그넷도 이걸로 샀었지..

 

 

바탐 여행 기념품

 

(나름) 여행 기념품으로는 인도네시아에 가면 꼭 사야한다는 폴로 옷과 마그네틱을 샀다.

 

 

 

실망이 컸던 바탐 여행.. 두 번째로 가면 달라질까 하고 갔는데도 실패^^

가끔 보면 저렴하게 싱가폴 조호바루 바탐 여행 패키지를 파는데, 내 가족이라면 절대 비추할꺼다.. 돈 좀 더 쓰고 싱가폴만 가세요.. 저도 그냥 돈 시간 더 쓰고 좋은데 갈래염..

싱가폴에 거주한다면 한번쯤 갈 만 하겠지만 싱가폴에 여행와서 하루를 소비하고 갈 만한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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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살아남기~ 적응기(1년 6개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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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살아남기~ 적응기(1년 6개월 차)

2019년 09월 19일

 

 

싱가폴에 온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됐다. 왠지 더 오래된 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점점 더 싱 생활에 적응해 가는 거 같아 적는 포스팅..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2탄!

 

- 4개월 차에 적었던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1탄

2018/07/02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싱가폴에서 살아남기~ 먹고 쓰고 공부하라! 2018년 07월 01일 싱가폴에 온지 4개월째.. 날씨가 매일 똑같으니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겠는데, 달력을 보니 어느덧 7월이라고 한다. 2018년의 1/2가 지난 기념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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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중요한 화장품 적응기

 

색조화장품은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듯이 새로 구매하지 않고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었다..

2019/03/19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미니멀리스트의 색조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미니멀리스트의 색조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미니멀리스트의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2018년 3월 18일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어렸을 때부터 화장품을 쓸어 모았었다. 그때는 퍼스널컬러 개념도 없어서...(변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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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이 조금 깨지긴 했지만..

2019/07/17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2019년 07월 17일 2018/08/0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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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초 화장품은 정기적으로 구매가 필요한데 이제 한국에서 가족/친구에게 구매대행 받지 않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Thayers Witch Hazel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

토너는 올리브영에서 제일 싼 거 아무거나 썼었는데,

이제 Qoo10 큐텐에서 Thayers Witch Hazel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써보는데 그냥 그렇다..

왼쪽 - 과거 구매대행 받던 모습, 오른쪽 - 1L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그리고 클렌징 워터는 여전히 바이오더마껄 쓰는데 여태까진 싱가폴 오는 사람을 통해 면세점에서 구매했는데, 이제 Qoo10 큐텐에서 구매!

한국엔 없는 1L짜리를 팔더라..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립앤아이 리무버

립 앤 아이 리무버도 탈 스킨푸드를 하고 새로운 걸 찾아야 하는데... 아직은 찾고 있다..

퍼프잔치

퍼프도 여태 언니가 다이소에서 사다 보내줬는데, 이제 여기 다이소에서 사려고 한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적응기

왼쪽 - 태국 진저티, 오른쪽 - 대만 흑설탕 진저티

원래 생강차 매니아인데 한참 태국 진저 티에 빠져있었다. 20봉씩 사서 1일 1 진저 티 하고 부모님한테도 드리고..

그러다 영어쌤이 준 대만 큐브 진저 티를 먹고 신세계를 경험하고, 같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비슷한 Cube타입 흑설탕 진저티를 구매했다. 첨에 보고 쿠키인 줄 알았는데... ㅎㅎㅎ

이제 목 아프면 이걸 먹음! 근데 이상하게 요즘은 목이 잘 안 아프네.. 다음에 대만 가면 오리지널을 사야지.. 기억하자 九份梁身訂作의 黑糖薑母茶

분다버그 Bundaberg

그리고 진저에일에도 빠져있다가 진저비어에 빠졌었다..

호주 국민음료라 불리는 분다버그의 진저비어가 너무 맛있다.. 탄산음료 안 좋아하는데 탄산이 세지 않고 그냥 맛있다..

그러다 요즘은 블러드 오렌지 Blood Orange를 마시는데 이것두 존맛이다.. 다음엔 핑크자몽에 도전해 봐야지.. 크크

HatA cappuccino coconut coffee

커피는 원래 맛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베트남 여행에 가서 코코넛 커피에 홀딱 반해서 왔다.

그리고 롯데마트에서 우연히 구매한 HatA cappuccino coconut coffee에 중독..

너무 맛있다 ㅠㅠ 다음에 베트남 가면 많이 사 와야지.. 아껴 마시고 있다.

2019/02/28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와 쇼핑 후기! 다낭 롯데마트 쇼핑//베트남 다람쥐 커피 CON SOC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와 쇼핑 후기! 다낭 롯데마트 쇼핑//베트남 다람쥐 커피 CON SOC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와 기념품 쇼핑 후기! 2019년 2월 28일 2019/01/09 - [박제나 표류기/2019] - [다낭, 호이안] 베트남 Again! 다낭 Da Nang 호이안 Hoi An 3박 4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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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과자..

월1회 과자배달

원래도 과자 짬빠가 있는 편인데, 회사에서 과자담당을 맡고 나서 레벨업+글로벌하게 진화했다.

Mars, Granola, Jack N' Jill Dewberry biscuit

이전 포스팅에서도 올렸던 호주 초코바 Mars와 프랑스 LU브랜드의 Granola와 태국 Jack N' Jill Dewberry biscuit 은 아직도 좋아하고 있고..

2019/07/17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부모님이 가셨다 3탄... + 숨은 싱가폴 맛집 털기(feat. 소비요정) 2019년 07월 17일 2018/08/05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 부모님이 가셨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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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head Cheese Sandwich Cracker,Mamee monster Noodle Snack, MILO Nuggets

추가로 필리핀 Cowhead Cheese Sandwich Cracker에 최근 빠졌다.. 존맛탱이... 그리고 말레이시아 Mamee monster Noodle Snack은 짭조름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고 언니가 좋아하고.. 싱가폴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좋아한 MILO Nuggets도 여전히 쳐 먹는 중..

왼쪽 - 누텔라 Nutella, 오른쪽 - 크런치 Crunchie

Spread도 퍼먹고 있는데.. 누텔라에서 최근 Crunchie로 갈아탔다.

Crunchie는 안에 honeycomb가 있는 호주 초코바인데, 달고나 같은 조각들이 있어 이에 달라붙어서 별로였다. 근데 스프레드로 만드니 존맛... 살찌는 이유를 알겠군 ^^

Himalaya Sport Candy(Salt) 

그리고 이건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ㅠㅠ 요즘 인기 많은 말레이시아산 히말라야 스포츠 캔디 Himalaya Sport Candy(Salt)이다. 그냥 짭조름한 민트 캔디인데 몇 달 전부터 인기라고 주변에서 자꾸 선물 줌.. 회사 서랍에만 5 봉지가 있다...

 


그리고 쇼핑..

아직 옷은 정말 여기서 못 사겠고.. 잡화는 영국 브랜드 Jack Wills를 이길 데가 없다..

한무더기 쇼핑한 6IXTY8IGHT

변화가 있다면 잠옷 살 곳을 찾았다. 홍콩 SPA 브랜드 6IXTY8IGHT와 호주 SPA 브랜드 Cotton On Body을 발견해 열심히 털고 있다.

택배가 이만큼 왔어요jpg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를 신나게 털고 있다.  

알리 익스프레스 폰케이스~ 나는 2천원대에 샀지요.jpg

90일 안에 배송이 온다지만 함흥차사인 게 견디기 힘들지만 ㅠㅠ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주로 폰케이스와 악세사리들을 사는데, 작년에도 귀걸이를 많이 샀다지..

2019/01/06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2018 Wrap up : 싱가폴에서의 첫 해

 

2018 Wrap up : 싱가폴에서의 첫 해

2018 Wrap up : 싱가폴에서의 첫 해 2019년 1월 6일 난생 처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SILOSO Beach Party에서 새해를 맞이 했다. 작년에 이어 나의 2018년을 블로그에 한번 정리해 보자...! 2018/01/01 -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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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가 협찬해준 넷플릭스 Netflix..

Netflix and chill..?

Google Mini Home & Google Chromecast와 함께 매우 잘 이용하고 있다..

집에서 팝콘 먹어가며 잘 봄.. 영어공부는 안되지만...

기묘한 이야기와 브루클린 나인나인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요즘은 슬기가 추천해준 브루클린 나인 나인 Brooklyn nine nine을 보는 중!

2019/08/28 - [안녕하세요/기묘한 옷장] - 기묘한 이야기 낸시 Nancy 발레리나 슈즈 목걸이! - 레네레이드 Les Néréides 스타일링

 

기묘한 이야기 낸시 Nancy 발레리나 슈즈 목걸이! - 레네레이드 Les Néréides 스타일링

쇳뿔도 단김에 빼라 생각난 김에 바로 패션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나의 촌스러운.. 패션철학과 병적인 관찰력이 더해져서 나온 포스팅... 첫번째는 요즘 빠진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의 낸시이다.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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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달라진 게 있다면..

향초를 좋아하게 된 것..

캔들워머도 샀어요!

심지가 건강에 해롭다고 해서 천연원료 사용하는 호주 브랜드 서카 홈 Circa Home 제품을 구매했다.(알고 구매한 건 아님..)

집 문을 열자마자 나는 냄새가 너무 좋다..

 

그리고 열대과일을 열심히 시도해 보는 중이다.

스페인 납작 복숭아, 중국 망고, 말레이시아 두리안

이건 따로 포스팅을 써야 할 판이다.. 요즘은 납작 복숭아 Donut Peach망고 Mango를 조지고 있다.

두리안 시도는...처참히 망했고...

 

 

 

휴 이렇게 싱가폴 생활 적응기 포스팅 끝..

아직은 시골에 사는 느낌이 강한데.. 곧 나도 시골아이로 적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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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일상] 친구들이 놀러왔어용! 싱가폴투어/맛집을 챶쟈/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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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일상] 친구들이 놀러왔어용! 싱가폴투어/맛집을 챶쟈/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숙박

2019년 3월 17일


명희언니랑 예원이가 싱에 놀러왔었다.


빡세기로 유명한 제나투어...를 경험하다니...

예상대로 명희언니는 힘들어했다..ㅋㅋㅋ


짧았던 3박 4일인데 볼 건 다 본거 같다.

관광지 코스 (+유니버셜스튜디오) 다 돌았고!



리틀인디아에서 헤나도 받궁!!



한국에서 인기 짱이라는..

Tiger Sugar 타이거 슈가도 줄서서 먹고!

흑설탕 맛인데 맛있긴 하다.



넘나 맛있었던 Black Tap도 다시 갔다.



초딩입맛인 나에게 딱이었던 크레이지 밀크쉐이크...

여태 먹은 3가지 다 맛있었다..

다음엔 또 다른거 도전해야지



전에 먹었던 버거 샐러드는 짰는데 이번엔 다 괜찮았다.

특히 캘리포니아 버거가 아보카도+트러플오일 맛이나서 핵존맛이었음..

넘나 맛있어서 오늘 아보카도+계란+트러플오일로 샌드위치 해먹었다.




그리고 밤문화도 놓칠 수 없지...

오랜만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바 63층 1Altitude도 갔다.


넘나 좋은 야경~~

입장료가 쎈데 어쩌다 보니 무료 입장하게 되어 개이득!




그리고 드디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도 묵음!

45층이라 고층이고 하버뷰에 프리미어 룸이라 가격은 좀 쎘지만..(1,140SGD)

즐길거 다 즐김...!





룸 컨디션은 생각보다 별로 ㅠㅠ 좀 낡았다..

어메니티도 아베다, 록시땅 정도 기대했는데 아로마테라피 꺼고..



그래도 욕조가 있어서.. 몰디브에서도 못한 반신욕을 했다.

지인언니가 선물 준 배쓰밤으로!




전망도 넘나 좋았다.

배가 둥둥 떠다니는 바다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언제 위에서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볼 수 있겠어...!



밤에도 너무 아름다웠음...



언제 조명이 꺼지나 계속 확인했는데 결론은 밤새도록 조명이 켜져있는듯 했다.



그리고 MBS 호텔 하면 가장 기대하는 수영장!

드디어 가봤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수영장에도 사람이 많고 루프탑바에도 사람들이 나와있어서

뭔가 바글바글한 느낌...


다들 수영을 하기 보단 사진찍는 분위기였다.



뷰가 넘나 좋았음..

저녁에 운좋게 분수쇼도 보게 됐는데 위에서 보니 또 새로웠다.



말미잘짤도 찍고..

다음엔 엄마아빠 모시고 와야겠다 생각함 ㅎㅎ



새벽엔 케익사서 요롷게 우리끼리 파티를 함..

마지막엔 명희언니 브라이덜 샤워 Bridal Shower가 되었다 ㅋㅋ

예원이가 사다 준 블루투스 마이크롤 요긴하게 썼다.



고마버~~♥



명희언니가 사다 준 골뱅이도 열심히 조졌고....



사다 준 과자도 맛있게 조지는 중....!! 넘나 고마움 ㅠㅠ


짧은 일정인데 보여줄게 넘~나 많아서 ㅠㅠ

빡세게 다니느라 힘들게 따라온 명희언니 고맙구

예원쓰도 맛있게 먹어주고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어!!


다음엔 중국 여행 가쟈!!


+


예원이를 만나서 그런가..

오랜만에 다시 꽃꽂이 뽐뿌가 왔다..

로즈 퍼플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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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살이] 싱가폴 필수앱 추천!! Property Guru/EZ Link/Singabus/Grab/eatigo/Yellowsing/fave/Carousell/redmart/SG Pools/SG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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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살이] 싱가폴 필수앱 추천!! Property Guru/EZ Link/Singabus/Grab/eatigo/Yellowsing/fave/Carousell/redmart/SG Pools/SG Radio

2018년 08월 12일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자/싱가폴 은행/싱가폴 계좌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0?category=780437 [제나 표류기]

 

[싱가폴살이] 싱가폴 스튜디오 룸에서 자취하기!! - 생활용품 구매편(AKEMIUCHI 아케미우치, 싱가폴 이케아, 큐텐 Qoo10 디베아 Dibea)
출처: http://yawping.tistory.com/85 [제나 표류기]


 

 

싱가폴 살이 3탄!

싱가폴 필수앱 추천 편이다.

for 슬기

 

 

먼저 나는 스타벅스 싱가폴 앱을 설치하기 위해

앱스토어 국가를 싱가폴로 변경했음!

 

배달음식을 안시켜먹어서 푸드판다 같은 앱은 없지만..

내가 정말 잘쓰고 있는 앱들을 소개하려 한다.

 

싱가폴에 여행/거주 목적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1. 집구하기 - Property Guru

Property Guru

 

싱가폴에서 집 렌트를 위해서는

한국촌/웹 사이트/페이스북 등을 많이 참고하는데,

 

내 기준 룸렌트가 가장 많이 올라왔던 곳은 Property Guru 였다.

룸메이트를 구하는 분들은 페이스북이나 Room Room 등에서 보는게 낫다.

 

지역도 고르고 금액도 고르고

bed, bathroom 갯수도 고를 수 있고

studio도 따로 설정해 검색할 수 있어서 편리했음

 

 

2. 교통 - EZ Link

EZ Link

 

싱가폴 교통카드인 이지링크.. 앱이 있는거 다들 모르시는듯??

 

EZ Link

 

여행객들에게 이 앱이 필요없는 이유는

NRIC/FIN 넘버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

NRIC는 싱가포리언들 주민번호이고 FIN은 외국인용 비자카드의 번호

 

무튼 이렇게 로그인하고 가지고 있는 이지링크 카드를 연동하면

금액 내역들이 쭈우우욱~ 뜬다.

 

환승하면 정말 + 금액이 됨

신기함..

 

 

 

3. 교통 - MyTransport SG

MyTransport SG

 

이거 하나만 있음 버스, 지하철, 택시(콜택시 번호가 써져있음) 다 해결됨

근데 버튼을 한번 더 클릭해야하니 안들어가게 된다.

 

지하철 노선 시간 계산 할 때만 씀

 

 

4. 교통 - 싱가포르노선도

싱가포르노선도

 

앱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한국어로 나와있는 싱가폴 노선도이다.

 

한글로 보니 지역을 자꾸 로컬 발음이랑 틀리게 말하는 단점이 있지만..

(호우강->허우깡)

눈에 한눈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쓰는 지하철앱!!

단점은 지하철 노선도만 보여줄뿐 시간계산 따윈 없다.

 

5. 교통 - Singabus

Singabus

 

지도에 버스 정거장 다 나와있고 클릭하면

오는 버스와 시간도 나옴!

 

별점도 제일 높고 유명한 앱인거 같다!

(쓰는 사람은 못봄ㅋㅋ)

 

6. 교통 - Grab

Grab

 

싱가폴엔 우버가 없는거 아시죠?

그랩이 다 잡아먹엇다..

동남아에서는 그랩이 짱짱

 

그랩/일반택시 둘다 부를 수 있고 카드로 연결해 계산할 수 있어서

편하게 잘쓰는 중~ 여행으로 와도 꼭 설치해야하는 앱이다.

 

 

그리고 그랩은 단순 택시앱이 아님..

그랩페이 GrabPay로 가게에서 결제할 수도 있고 

음식배달도 할 수는 그랩푸드 GrabFood도 있고

자전거 렌탈할 수 있는 그랩사이클GrabCycle도 있다.

 

7. 은행

은행

 

각자 은행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 두 개 앱은 설치해야함.

잔고확인/계좌이체를 위한 은행앱과

편리하게 휴대폰번호/바코드로 돈을 받고 보낼 수 있는 간편결제 앱!

 

OCBC의 경우 OCBC Bank와 Pay Anyone이 있다.

한국은행/카카오페이보다 편한게 한 두개가 아니다..

 

 

 

8. 식당 - eatigo

 

eatigo

 

싱가폴은 작은 나라지만..

인기 식당들은 사람이 짱짱 많다..

 

특히나 금욜 밤이나 주말에 유명한 곳에서 식사하려면

예약은 필수~~

 

PS CAFE와 같이 큰 가게들은 자체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지만

그 외 식당들은 식당 예약 사이트/앱을 통해 예약한다.

 

그 중 하나인 eatigo!

이런 앱으로 예약하면 프로모션같은 걸로 할인같은 것도 해줘서

사람이 없을거 같아도 그냥 예약 ㄱㄱ 하는듯??

 

9. 할인 - Yellowsing

Yellowsing

 

한인 업소, 식당, 학원, 미용실 등에서 이벤트할때 알려주는 앱

페이스북 옐로우싱에서도 계속 알람해주긴 하는데

이렇게 따로 있더라..

 

 

한국인 친구랑 술 마실 땐 무조건 프로모션하는 곳으로..

 

 

10. 할인 - fave

fave

 

싱가폴 소셜커머스인 fave~

한국 소셜커머스와 다르게 물건은 안판다.

물건 외 모든 서비스 품목은 다 저렴하게 올라오는듯

 

 

여자분들은 네일/마사지 많이 가는 것 같고

원데이 클래스들도 많다.

 

그런데 한국도 그렇고..나는 이런 소셜커머스 할인받기 싫은게..

한번 저렴하게 받으러 가면 꼭 회원권 강요하는거 ..

여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댓글보면 몇회권 사라고 강요했다/안했다 리뷰를 쓰는거 보고 간다고 한다.

 

에어컨 필터 청소 서비스도 있고

폴댄스, 요가 등 운동클래스들도 들을 수 있고.. 다양한듯

 

11. 쇼핑 - Carousell

Carousell

 

Carousell은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사이트이다.

물건 올리고 팔고 하는 곳!

 

 

아직 사본 적도 팔아본 적도 없지만..

유명한 앱임!

 

12. 쇼핑 - redmart

redmart

 

나왔다! 내 최애 쇼핑앱!

레드마트!!!

 

마트 물건 거의 다 있고

집으로 배송해주는 사이트인데, 특이한게 배송시간을 정할 수 있다!!

 

밤까지도 정할 수 있어 넘나 편한것..

그리고 냉동식품만 아니면 그냥 door 앞에 놔달라하면 놔줌

 

물이나 쌀 등 무거운 물건들은 다 이걸로 시킨다.

가격도 페어프라이스와 비슷하다.

 

 

13. 쇼핑 - FairPrice ON

FairPrice ON

 

페어프라이스도 이렇게 온라인사이트/앱이 있고 배달도 해줌..

근데 안써봤다..

 

사람들도 다 배달=레드마트 인거 보니 아마 배송시간을 정할 수 없는거 아닐까??

궁금함..ㅋㅋㅋㅋ

나중에 주문해보고 후기를 추가하겠슴

 

 

 

14. 기타 - SG Pools

SG Pools

 

쇼핑몰이나 마트 안, 또는 HDB 밑에 가면 꼭 있는 Pools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는데 뭔가 했는데

복권이다.

 

나도 월드컵 토토때문에 한번 사봤는데 이렇게 앱이 있다!

그런데 인증과정이 복잡해서 회원가입을 끝까진 않했다..

 

 

15. 기타 - SG Radio

SG Radio

 

싱가폴 라디오 앱은 여러개가 있는데 이 SG Radio 앱이 가장 인기 많은건 아님

채널도 많은 편도 아니고..

 

BBC가 있어서 나는 이걸 자주 듣을 뿐ㅋㅋㅋ

 

 

 

 

이렇게 싱가폴 생활을 위한 필수 앱 추천 포스팅은 끝!!

 

+꿀팁

한국에 잠깐 갈때 쓸 한국 앱(+은행앱)도 필요하고 싱가폴에서 쓸 앱도 필요하고..

이럴땐 스마트폰을 여러개 나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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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일상] 싱가폴기념품 쇼핑~ 무스타파 히포초콜렛/카야잼/부엉이커피/칠리크랩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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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일상] 싱가폴기념품 쇼핑~ 무스타파 히포초콜렛/카야잼/부엉이커피/칠리크랩소스

2018년 04월 29일


취업 확정 후 IPA 서류 Security Bond 가 나오기 전까지

약 1주일 시간이 비어서 한국에 갔다옴!


일주일동안 약속이 빡빡하게 잡혀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엄청 삼...


내 짐은 1도 안가져갔는데 캐리어가 20kg 나왔다 ㅋㅋㅋ



싱가폴 기념품 떼샷...

히포 초콜렛만 40개 샀다.


무스타파에서 카야잼(유리병이라 핵무거움)이랑 히포초콜렛, 부엉이 커피, 칠리크랩소스를 샀는데

너~~무 무거워서 바로 택시타고 왔다 ㅠㅠ


사실 따지고 보면 마트랑 가격차이도 없는데..

이제 무스타파는 안갈거 같다.



싱가폴 기념품 리스트

1. 부엉이커피

2. 칠리크랩 소스


부엉이 커피

기념품으로 다들 사가는거 같아 3봉지 사서 이전 회사에 돌렸다. 나중에 듣고 보니 엄청 카페인이 쎄다고? 한다...

몰겠음.. 현지인들은 저거보다 할아버지 얼굴 그려진 커피를 더 많이 먹는거 같다 ㅋㅋ

+

내 추천은 Old town white coffee 커피이다. 진하고 달콤하니 맛있습니당



그리고 칠리크랩 소스!

박스에 한 봉지씩 들어있고 마트에서도 다 판다.

크랩말고 새우에 해먹어도 맛난다!



오른쪽 아래에 잠깐 보이는 저것은 윤태오빠 축의금 봉투겸

앞으로 편지 봉투로 사용할ㅋㅋ 차이나타운에서 구매한 福 봉투 ㅋㅋ


그 위에 있는 자석도 차이나타운에서 구매했다. 싱가폴 기념품은 차이나타운이 짱이다!


3. 히포초콜렛

4. 카야잼


40개 산 히포초콜렛...

예전 리틀인디아 여행 포스팅에서 무스타파에 가서 히포초콜렛 산 후기를 올린적 있었다.

맛이 별로.. 그냥 킨더 초콜렛 맛이라 난 그 뒤로 사먹은 적이 없음ㅋㅋㅋ


[싱가폴]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놀러가기~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Sri Veeramakaliamman Temple/무스타파 Mustafa 쇼핑리스트/바나나 리프 아폴로 The Banana Leaf APOLO

출처: http://yawping.tistory.com/47?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그치만.. 너무 유명하긔

기념품으로 살 수 밖에 없었다ㅋ 친구들 나눠주기엔 딱 좋은거 같음ㅋㅋㅋ

+

이제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하니 이것보다 킨더 부에노 Bueno 초콜렛을 더 추천!



카야잼은 야쿤 카야 토스트점 잼이 가장 맛있다던데

가서 들고올 자신이 없어 무스타파 간김에 사고, 마트에서도 샀다.

젤 위에있는 글로리 Glory 카야잼이 맛있다고 현지 친구가 말해줌!

중간에 있는 엉클 쿡스 Uncle Cook's 는 무스타파에서 팔길래 샀다.

그리고 아래 플라스틱 병에 든것은 무스타파, 마트 모두 파는데 이것도 현지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삼!


카야잼은 초록색을 띄는 판단맛이랑 갈색을 띄는 허니맛이 있는데,

기본 가야잼은 판단맛이라고 한다. 나는 고루고루 섞어서 삼!


그리고 왼쪽에는 Typo에서 산 초이언니랑 딱 맞는 파우치..

잘 들고 다니길...^^



Typo에선 진짜 사고싶은게 짱 많았다....

하지만 참았...


지인언니가 생각나서 산 스타워즈 달력,

(싱가폴 달력이긴 한데 어차피 그언니는 비닐도 안뜯을듯)

그리고 예쁜 엽서 몇 개 구매했다.



그리고 왼쪽 위에 보이는 저 NIN JIOM 허브 캔디

현지 친구랑 마트갔을때 추천해줘서 하나 산건데

아빠 입맛에 딱 맞았다 ㅋㅋㅋ


5. 마일로


그 외 자질구리들...

왼쪽 위에는 일본과자인데 딸기콘 맛인데 존맛 ㅠㅠ

언니 줬는데 언니도 맛있어 했다.


그리고 현지 친구가 추천한 마일로 너겟!

짱맛... 친구들 줬다.

저거 너무 맛있어서 마일로 음료도 사먹었는데 밍밍해서 별로였고

마일로 에너지큐브도 샀는데 목멕힘.. 마일로는 저 너겟이 짱인거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작게 팔아서 회사에 돌리기 딱이다.


그리고 설휘가 좋아하는 민트초코 캔디랑

미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Chips more.. 여기서 먹으니 별로라

그냥 집에 가져옴ㅋㅋㅋㅋ



이렇게 싱가폴 기념품 쇼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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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일상] 싱가폴 추천 음식! 맛집 리스트! 카야토스트 비교/남남 Nam Nam/송파 바쿠테 Song Fa Bak kut teh/칠리크랩 Uncle Leong Seafood 뉴튼 호커센터/싱가포르 잠잠 Singapore Zam Zam/리통키 레스토랑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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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일상] 싱가폴 추천 음식! 맛집 리스트! 카야토스트 비교/남남 Nam Nam/송파 바쿠테 Song Fa Bak kut teh/칠리크랩 Uncle Leong Seafood 뉴튼 호커센터/싱가포르 잠잠 Singapore Zam Zam/리통키 레스토랑 Lee Tong Kee Restaurant/락사 Laksa/치킨 라이스 Chicken Rice

2018년 04월 04일


공항 가기전.. 마지막으로 작성하는 싱가폴 포스팅!

약 한달간 머물면서 매일 외식을 했다.


이전에 짧게 싱가폴 로컬음식 후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내용을 추가하여!


[싱가폴일상] 싱가폴 로컬 음식을 먹어보쟈 야쿤 카야 토스트/호커센터 치킨라이스/락사 laksa


출처: http://yawping.tistory.com/52?category=780437 [제나 표류기]



이음식, 저음식, 유명한 맛집, 지나가다 들른곳 등

수없이 많이 간 음식점 중 베스트와 소문에 비해 맛없었던 워스트를 골라보겠당...!



카야토스트 Kaya toast


1.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


차이나타운 여행 포스팅에서도 후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다들 처음 들어본다고 하지만..


내 관광책에 나왔던 카야 토스트 맛집이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야쿤 카야 토스트와는 달리 체인이 아니라 차이나타운에만 있다.


두 번이나 방문해 먹었는데, 야쿤이랑 큰~ 차이는 없다.

쏘쏘? 근데 위치가 안좋아 야쿤보단 별로인듯!


[싱가폴] 차이나타운 Chinatown 카야토스트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스리 마리암만 사원/불아사 Buddha Tooth Relic Temple/차이나 타운 호커센터 맥스웰 푸드 센터 Maxwell Food Centre

출처: http://yawping.tistory.com/57?category=773917 [제나 표류기]


2. 토스트 박스 Toast Box


좀 더 캐쥬얼한 곳이라 한다.

야쿤 토스트만큼이나 쇼핑몰에 자주 있는데, 문제는..

토스트 말고 로컬음식도 팜.. 그래서 냄새가 좀 많이 난다.

(로컬음식파는 카야토스트점도 있다)


맛은.. 별로였음....ㅋㅋㅋㅋ



3. 야쿤 카야토스트 Yakun Kaya Toast


처음 먹었을때 느끼했었다고 포스팅에 올렸는데,

아마 그땐 계란에 후추/간장을 별로 안해서 그랬던듯...


짜게 먹음 맛있다..ㅋㅋㅋㅋ

제일 무난한 카야토스트 set A는 버터 카야 토스트로 빵이 거칠거칠하지만

맛있다.



두번째는 세트B 스팀 브레드로 카야버터/카야피넛을 선택할 수 있다.

빵이 진짜 딤섬같이 부들부들하고 쵸크쵸크해서

가장 맛있었음!


어쩐지 현지사람들은 세트A 보다는 이걸 더 많이 먹더라



용기내 도전한

세트C 프렌치 토스트 .. 계란 빵 전 인줄..

프렌치 토스트인데 안달다 ㅠㅠ


옆에 저렇게 카야잼을 따로 주는데 뭔가 별로였음...



실패할리 없겠지? 라는 생각에 주문한

세트F 카야 피넛 토스트 이다.

땅콩크림 맛이 나는데 목마르고 핵별로였음...


결론

버터 카야 토스트나 스팀 브레드를 시키자!



베트남 음식점 Nam Nam


쌀국수를 막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

여기 존맛임

Nam Nam!


체인이고 관광책에 나올 정도로 유명 맛집인것 같다.

몇 번을 가도 맛있다..



심지어 고수도 맛있게 느껴짐




송파 바쿠테 Song Fa Bak kut teh



넘나 유명한 바쿠테집!

송파 바쿠테!


클락키 지점보다 차이나타운점에 가면 사람이 없다.



진짜 다른 바쿠테 식당보다 국물에 기름기도 적고 맛있당..

가격도 안비싸구..


한국사람 중에 맛없다고 한 사람 못봄!

짱짱!



칠리크랩 Chilli Crab


유명 고급 칠리크랩 레스토랑에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를 해보자면..



로컬 추천받아 간 Uncle Leong Seafood 

처음 먹는 칠리크랩이라 이게 맛있는건지 없는건지 몰랐는데..

맛있는 거였음...!


나중에 기회되면 또 가고 싶다.



블랙 페퍼 크랩은 별로였음..

나는 그냥 페퍼가 싫다.

여기 사람들 엄청 조아함 ,...



또 맛있겠지? 하고 간

뉴튼호커센터 27번집


세트A로 $65/53,000원 인데..

칠리크랩 소스가 너무 밍밍했음..

시리얼 새우도 70번대가 더 맛있었구... 실망임..



요게 70번대집 시리얼새우와 똠양꿍이다.



사태는 20번대 집이 맛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이제..

실망했던 싱가폴 유명 음식점...


싱가포르 잠잠 Singapore Zam Zam


주변 싱가폴 여행갔다온 사람들 중에

맛있다가 반, 쓔레기였다가 반 이었다.


근데 유명한 레스토랑이긴함..

사람들도 많고 한국인 짱 많다.



무스타박 맛집인데 100년이 넘게 오래있었다 한다.

왼쪽에 계란으로 덮힌 무언가인데..

진짜 아무맛이 안남..


이것 저것 시켰는데도 $20 아래로 나오는거 보면 가격은 저렴한거 같지만..

안가는게 나을듯.. 핵비추 ㅠㅠ


리통키 레스토랑 Lee Tong Kee Restaurant


차이나타운에서 불아사 가는길에 위치했는데,

칼국수와 비슷한 맛이 나는 호펀을 판매하는 곳이다.



여기도 싱가폴에서 60년 넘게 장사하고 있다는데..

오래된 가게는 나와 안맞는걸까..


별 맛 안남..

심지어 문닫아 있어서 두번에 걸쳐 간 집인데도..실망..


락사 Laksa


이전 포스팅에서는 꽤 괜찮았다고 글을 썼지만

사실 음식물 쓔ㅐ레기 냄새가 나서.. 조금만 먹었었다.

근데 국물은 맛있긴 했음


한번 더 용기내 오차드 지하에 있는

락사만 판매하는 식당에 갔다.



진짜 맛없었음..

그냥 앞으로도 락사는 도전 안하는걸로..


치킨 라이스 Chicken Rice


치킨라이스 집 중 가장 유명한

차이나타운 맥스웰 푸드센터에 있는 티엔티엔 하이나니스 가게..


외국인 관광객 짱 많고 늘 줄이 서있다.



그치만 맛은 별로..

진짜.. 



차라리 우리 동네 이름모를 호커센터에서 파는

치킨라이스가 더 맛있었음...



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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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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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사이드 Riverside 클락키 Clarke Quay 펍 놀러가기/페라나칸 Peranakan 동네 카통 Katong 방문기/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싱가폴맛집

출처: http://yawping.tistory.com/64 [제나 표류기]



1. The Civic Distric 도심

2. Mariana Bay 마리아나베이

3. Orchard 오차드

4. Chinatown 차이나타운

5. Tiong Bahru 티옹바루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6. Sentosa&Harbourfront 센토사&하버프런트


센토사 여행~

이걸로 싱가폴 한달 여행기는 끝일듯!

서북부나 근처 나라로 여행가진 않았다.

사실 머문곳이 서북부인데.. 관광지를 안갔음



센토사에 가는 방법으로는..


1.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

2. 케이블카

3. 택시

4. 버스

5. 센토사워크(도보)


가 있다.


케이블카는 너무 비싸서($29)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고 갔다.

비보시티 VivoCity 와 연결되어 있음!



센토사에 들어오게 되면

안에서는 셔틀버스와 모노레일을 무료로 탈 수 있다.


모노레일 마지막 정거장 비치 스테이션 Beach Station 에 가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먼저 실로소 비치 Siloso Beach 에 갔다.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었는데

실로소 비치는 걍 그랬음 쏘쏘



센토사에서 가장 활기찬 해변이라 한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 나는 다른 비치가 더 좋았다.



날이 굉장히 좋아서..

물 색이랑 하늘 색은 정말 예뻤다...





실로소 비치 뒤쪽엔 딱히 볼게 없어

다시 버스를 타고 반대편 팔라완 비치 Palawan Beach 에 갔다.

여기가 내 최애!!


센토사에서 수영하기 가장 좋다는 팔라완 비치

이 흔들다리를 건너면 동남아시아 대륙 최남단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여기가 동남아시아 최남단 지역!



전망대에서 보면 비치 쪽은 정말 짱!

물도 얕아 보이고 수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반대편을 보면.. 배가 저렇게 많이 둥둥 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가 싶었다.



그래도 정말 짱 예뻤음...

싱가폴 센토사의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탄종비치 중에 나는 여기 팔라완비치가 최고로 좋았다.



그리고 해변을 따라 가면 탄종 비치 Tanjong Beach 가 나오는데,

이 곳엔 탄종 비치 클럽 Tanjong Beach Club 이 나온다.

풀장이 있는 클럽겸 카페인데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여기서 간단하게 마셨는데, 여기 해변도 쏘쏘였음..



Once is never enough!

루지 Luge 를 타러 왔다.

 

4회 $28/23,000원 을 탔는데 2회만 탔어도 될것 같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 루지를 타서

루지&스카이라이드 Luge&Skyride 라고 부른다.



처음 타보는 루지!

생각보다 루지가 튼튼하지 않아서 놀램 ㅋㅋ


코스가 짧아서 아쉬웠는데 속도는 꽤 빨랐다.

사람 없을때 타야 존잼일듯..


밤에 타야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다.

낮이라 나는 많이 더웠음 ㅠㅠ




모노레일 임비아 스테이션 Imbiah Station에 내리면

아빠 머라이언상 머라이언 타워 Merlion Tower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엄~청 크다..

안에 전망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입장료도 비싸고 해서

안감!



머리이언 타워를 뒤로 하고 호텔쪽으로 쭉 걸어나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와 식당가가 나온다.



앞에서 사진만 찍음...


입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 재팬과 똑같은듯..





이렇게 센토사 관광 끝...

반나절이면 다 볼 수 있다.


담엔 팔라완 비치만 와야지!!

날이 뜨거운거 빼곤 다좋았어서

올때는 모노레일 안타고 걸어왔다.


해가 지니 걸어다닐만 했던듯..

센토사 여행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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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사이드 Riverside 클락키 Clarke Quay 펍 놀러가기/페라나칸 Peranakan 동네 카통 Katong 방문기/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싱가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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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사이드 Riverside 클락키 Clarke Quay 펍 놀러가기/페라나칸 Peranakan 동네 카통 Katong 방문기/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싱가폴맛집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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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hinatown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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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iverside 리버사이드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9.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10. Katong 카통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12. Johor Bahru 조호바루(말레이시아)

13. Binan Island 빈탄 섬(인도네시아)




함달 넘게 여행중인 싱가폴!

워낙에 작은 나라라 관광지는 다 가보긴 한거 같다 ㅋㅋㅋ


얼른 포스팅 끝내야지!


7. Riverside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지역은 클락키 역 근처이다.

싱가폴에서 술 마실 곳 하면 클락키인것 같다.



밤 되면 강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주변에 술집도 많고 버스킹도 하는 분위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낮에 가면 훵함..



별건 없고 강따라 펍들이 쭉~ 있는게

클락키의 모습이다..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창문이 있는 오른쪽 건물은

미카 MICA MInistr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s and the Arts 라는

과거 경찰서, 현 정보통신부/문화부 건물이라고 한다.


900개가 넘는 유리창이 예쁘게 칠해져 있어서 이쁜것 같다.



그리고 왼쪽은 놀이기구 지맥스 G-MAX 이다.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놀이기구?

가끔 타는사람들이 있는거 같긴 함



술집들이 많이 있는데

노상도 가능함!

강 앞에 있는 계단에 앉아서 술마시는 사람들도 꽤 볼 수 있다.


그리고 클락키역에는 센트럴 Central 쇼핑몰이 있는데

그리 크진 않다(찰스 앤 키이스는 있음)....

클락키는 술만 마시러 오는걸로!



유명한 곳으로는

칠리크랩으로 가장 유명한 점보 시푸드 Jumbo Seafood

그리고 너무 가보고 싶은 ㅠㅠ 쿠바 음악 뮤직바 쿠바 리브레 Cuba Libre 가 있다.


10. Katong 카통



진~짜 아무도 안가는 관광지인데..

싱가폴에서 있는 한달동안 .. 할게 넘나 없어서

가봤다.


카통지역은 페라나칸들의 동네이다.


페라나칸(Peranakan)

말레이 반도로 이주해 온 중국인 남성과 말레이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을 페라나칸이라고 하며 남성을 바바(baba), 여성은 논야(nonya)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영국, 포르투갈, 네덜란드의 문화가 가미되었다. 페라나칸은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이다.

페라나칸 [Peranakan] (두산백과)



관광지라고는 카통 전통지구 Katong Traditional Area 하나 있다.

짧은 거리에 양 옆 건물들이 페라나칸식으로 화려한 색으로 칠해져있는 곳이다.




이 곳은 역이랑도 멀다...

나는 유노스 Eunos 역에서 버스를 타고 5-10분 정도 가서 내리고도

걸었다...



이게 끝!

이 곳 말고 주변은 그냥 거주지역이었다.

관광객이 아주 조금 있긴 했음



정말 싱가폴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녀봤다면

가도 되지만.. 비추...




112 카통 112 Katong 쇼핑몰이 있고

짠내투어에 나온 락사가게 328 Laksa 집이 있긴 함!


나는 112 카통 쇼핑몰 건너편에 있는

아스톤스 스페셜리티 Aston's Specialities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음!

저렇게 음료까지 해서 $22./18,100원 정도 나왔다.


근데 알고보니 체인이라는..

다른 지점으로 또 가야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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