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WESTERN FLOWER ARRANGEMENT ① - Table Flower Arrangement Ⅰ

안녕하세요/취미찾기|2019. 4. 26. 16:33
반응형

[꽃꽂이] WESTERN FLOWER ARRANGEMENT ① - Table Flower Arrangement

2019년 04월 26일

 

싱가폴에 와서 잠잠했던 취미찾기...

출처 : 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63858/1378882092170.jpg

 

출처 : https://file.mk.co.kr/meet/neds/2012/07/image_readtop_2012_420450_1341794119678190.gif

취미로 성취감과 자기만족감도 느낄 수 있어 돈 버는 동안 취미찾기는 무조건 하는 걸로!

그것도 정적인 취미, 동적인 취미 모두!

 

 


집 앞 문화센터에서 꽃꽂이 클래스를 신청했다.

8회에 총 110 SGD이었으나 이유 모를 할인으로 98 SGD (약 80,000원)에 신청했고 각 클래스마다 재료비는 별도로 평균 28 SGD (약 23,000원)이라 한다.

합하면 총 8회에 322 SGD (약 265,000원)인데 한국 문센에서 10회에 40-50만원에 들었던 거에 비교하면 퀄리티가 좀 차이 나긴 하지만 확실히 저렴한 거 같다.

두 번째 과정이고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내 실력이 후달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다른 수강생들이 손재주가 없어 안심했다.. 역시 싱가폴!

Table Flower Arrangement Ⅰ (Wave Line)

 

- Rose 8

- Tea leaf

- Baby's Breath

- Floral Foam 1/3

- Container

 

Material cost : 17.2 SGD

가장 큰 걸 3번, 가장 작은 건 1번과 8번에 놓는다.

이게 끝! ㅋㅋ

 

장미로 먼저 틀을 잡고 Tea leaf로 그린을 주고 마지막에 안개꽃으로 장미를 더 포인트 해 주면 된다.

아메리칸 스타일로는 안개꽃을 넓은 범위에 쓰지 않기에 손으로 잡아 숨을 한번 죽인 후 꽂는다.

완성

재료비가 저렴해서 그런가 그린이 너무 싱싱하지 않아서 조금 맘에 안 들었다..

8개 작품 모두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해야지!

끝!

반응형

댓글()

[몰디브] 인도양 작은 섬나라의 예쁜 바다 사진 at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4. 25. 23:59
반응형

[몰디브] 인도양 작은 섬나라의 예쁜 바다 사진 at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25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3월 3일 작년 발리여행에 이어 올해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가기로 했다. 2018/..

yawping.tistory.com

2019/04/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seaplane[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14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

yawping.tistory.com

2019/04/24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가족여행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가족여행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가족여행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23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

yawping.tistory.com


 

끝나지 않은 여행 포스팅..

오늘은 그냥 말이 필요없는 몰디브 바다 사진들이다.

족발 아니에요jpg

달이 너무 크고 낮아서 놀랬었음....

세상에 물이 어떻게 이렇게 파랄까요....

야무지개 스노쿨링 마스크랑 오리발도 챙겨가서 놀았다.

리조트에서 렌트해 주긴 한다.

정말 투명한 바다...

모래도 고와서 맨발로 다닐 수도 있었다.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그냥 보인다...

물고기 외에도 거북이, 장어가 있다....

좀 깊은 곳 가면 그냥 아쿠아리움 그 자체...

다른 동남아 바닷가처럼 식빵 뿌리고 할 필요가 없었다.. 산호도 정말 많고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정말 너무 이뻤다.

튜브랑 파인애플튜브도 가져갔는데, 파인애플 튜브는 처음 개시함...

넘나 이쁘다...

그리고 리조트 수영장!

그리 크지 않은데, 나는 바다가 더 좋아서 바다에 많이 있었다.

그치만 엄마는 수영장을 더 좋아하심..

사진만 올리다 끝난 포스팅..

더 이상 설명할 게 없다..

 

여태 휴양지를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푸켓, 파타야, 니스, 사이판, 발리, 오키나와...

여기가 정말 휴양지 끝판왕인거 같다.

또 가야징!

반응형

댓글()

추억은 향기를 타고... (feat.프레드릭엠 오베드상 재출시)

반응형

추억은 향기를 타고... (feat.프레드릭엠 오베드상 재출시)

2019년 04월 24일

 

향수 매니아들 사이에서 전설의 향수라 불렸던 프레드릭엠 오베드상이 드디어 재출시되었다.

몇 년 전 단종된 후로 공병에 소분해 파는 걸 비싼 가격에 구매해 썼었는데.. 몇몇 한국인들이 본사에 메일도 보내고 해서 드디어 한국에 500개만 한정 판매한다고 한다. 아만들 AMANDLE에서 구매할 수 있고, 4월 초 판매하고 지금 또 재입고되어 5월 배송분을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생각날 때마다 인터넷에 오베드상을 검색해 본 게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질 수가! 감사합니다 하느님 ㅠㅠ

오베드상은 내 인생 향수로.. 10대를 같이 보낸 정말 소중한 친구 같은 존재이다. 다시 정품으로 못 볼 줄 알았는데... 단종된 후 몇 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다시 구매할 수 있게 되다니 너무 행복하다.... 근래 들어 가장 기쁜 일이었던 거 같다..

 

오베드상이 없는 그간 대체품들을 열심히 찾아봤었다. 냄새 비위가 약해서 너무 강한 향이나 여성스러운 향은 머리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하는데 또 향수는 쓰고 싶어하고... 그래서 정말 고르고 골라 구매했지만, 결국 두 통 이상 비운 애들은 없었다 ㅠㅠㅠ 오베드상 같이 베이비 파우터 향에 플로얼향이 적당히 섞인 이런 비슷한 향만 찾아다녔는데!!..... 뭔가 텁텁하며서도 부드러운 향이 나서 향수를 싫어하는 우리엄마도 좋다고 한 이런 향!

이제 곧 만나게 되다니!....  아니 곧은 아니구나... 우체국 해외배송 EMS로 향수는 배송이 안된다 한다.... 

 

+

7/23

향수를 드디어 받았다...

이전과 달라졌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나는 잘 못느끼겠고.. 그때의 그 포근한 느낌 그대로이다..

굉장히 빨리 향이 날라가는데, 아까워서 퍽퍽 못뿌리겠다ㅠㅠㅠ 한병 또 사야지....! 추천합니다!! 

 

 

 

추가로 미니멀리스트의 향수를 정리해보자!

2019/03/19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미니멀리스트의 색조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미니멀리스트의 색조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미니멀리스트의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2018년 3월 18일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어렸을 때부터 화장품을 쓸어 모았었다. 그때는 퍼스널컬러 개념도 없어서...(변명이지만)..

yawping.tistory.com

현 향수 유목민으로 (뇌피셜) 오베드상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해 잘 사용했던 향수 리스트입니다..

오베드상 좋아하신다면 한번 시향해 보세요!

 

저스틴비버 더 키 오드 퍼퓸

수줍수줍 소심(INTJ)한 내가 미용실 직원한테 향수 뭐 쓰냐고 물어보고 따라 산 향수...

물어볼까 말까 몇 번 생각하고 물어봤는데 그분은 너무나 시큰둥하게 사람들이 자주 물어봐요~ 하고 답해주셨다.

조금 울렁거리긴 하지만 싱에도 가져와서 잘 뿌리는 중..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넘 유명한 향수인데 유명한 이유가 있는 거 같다. 비누향인데 여리여리해서 막 뿌리기 참 좋았던 것! 매니아들이 특히 많은 향수인 거 같다. 선물 받아 썼는데 바닥까지 다 쓴 제품...

 

롤리타렘피카 엘렘

 

롤리타렘피카 하면 보통 사과 모양 향수만 생각하는데 이 향수 너무 좋다.. 바닐라향이라 부드러운데 엄마 냄새남... 실제로 우리 엄마 향수 기도 하고...

 

Nuxe 오일

엄마 냄새 하니까.. 향수는 아니지만 이 눅스 오일도 정말 엄마 냄새난다..

포근한 빨래 냄새..? 향이 좋아서 싱 오기 전까지 헤어에 자주 썼던 오일! 지금은 오일이 필요 없어서 ㅠㅠ

 

샤넬 No.5

백화점 브랜드 향수는 독할 거라는 편견을 깨준 제품!

첫 향은 굉장히 센 데 시간이 갈수록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난다.. 중독성 쩔... 이것 때문에 면세점 찬스만을 기다리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Amber Romance

빅시는 러브스펠 정도만 썼었는데,  그건 너무 가벼워서 속이 울렁거렸다...

선물 받은 이 엠버 로맨스는 화이트 머스크 향 비슷하게 텁텁하고 무거운 느낌이다.

여름보단 겨울에 어울리지만 싱에서도 잘 뿌리고 다님...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퍼퓸 오일

한창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계열이 핫할 때 바디로션을 썼었는데 적당히 무겁고 부드러운 게 너무 좋았었다.. 그래서 화이트머스크 향수도 샀는데 그건 내 스탈이 아니라 나경이 줬던 거 같다... ㅠㅠ

향수 말고 이 퍼퓸 오일이 진짜 담배 냄새같이 텁텁한 향이 난다... 추천..... 

 

에뛰드 쁘띠비쥬 베이비버블 오데토일렛

오베드상 다음으로 좋았던 향수는 ... 바로 이 에뛰드하우스 향수다..

지금은 단종됨

에뛰드에서 향수를 왜 사냐 생각하겠지만 향이 정말정말 좋다....

겨울에 쓰기 정말 좋고 몸보다도 목도리나 가디건에 뿌려놓으면 탈취제같이 도 쓸 수 있다.

친구는 담배냄새 같다는데 나는 참 담배 냄새나는 베이비파우더향을 좋아하나 봄....

지금은 향수는 없고 바디제품들은 판매하고 있는데, 다음에 한국 가면 사야지....

지속력도 너무 좋고 섬유유연제+베이비파우더 향이 났는데 왜 단종됐는지.... ㅠㅠㅠㅠㅠ아숩다

 

불가리 몽 쟈스민 느와 MON JASMIN NOIR

독할 거 같지만 독하지 아니함...

첫 향은 무슨 식물 냄새가 나서 극혐인데 시간이 좀만 지나면 정말 무거운 어른 향이 난다.. 뭐라 설명할 수가 없음..

지속력도 짱이고 보이면 꼭 시향해 보시오....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넘나 유명템인데 다 그런 이유가 있는 거 같다... 언제부터 썼는지 기억도 안남...

CLEAN이 이 향과 비슷한 거 같은데 라이트 블루는 거기에 추가로 남성 향수 느낌이 나서 시원하고 중성적이다.

이번엔 롤링 퍼퓸으로 사서 잘 쓰고 있음!

 

버버리 포 우먼

20대 초반이었으면 못 썼을 무거운 머스크향이다.

친구가 외노자 냄새난다고 하는데 ㅠㅠㅠ 저거 뿌리고 레알 외노자가 됐네...

에뛰드 하우스 향수와 그나마 비슷하다. 

 

 

 

이렇게 오베드상을 대체해 사용했던 제품들...

이 외에 실패한 제품은 훠루허루헐 많지만.. 오베드상과 비슷하게 바닐라+플로얼+베이비파우더+화이트머스크 향이 났던 건 저것들 뿐인 거 같다.

 

 

그리고 아쉬우니 추가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시트러스+가볍고 울렁거리지 않은 향들!

 

더바디샵 망고

더바디샵 망고 라인은 향이 정말 쵝오다...

상큼하면서 엄청 단 향이라 벌레 꼬일 거 같은 느낌...

구 더바디샵 매니아로 과일 별로 하나씩은 다 사 본거 같은데 망고를 이길 게 없다...

 

록시땅 버베나

시원하고 상큼하고 지속력 짧은.. 넘나 완벽한 향이다.

버베나 핸드크림, 바디로션, 바디워시, 비누, 핸드워시 다 써본 거 같은데...

지금은 향수로 만족하고 있다. 약간 침 나올 정도로 상큼한 향인데 남자가 써도 너무 좋을 듯...

 

장아떼 섹시미 NO.2

장아떼는 술탄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내 스타일 향수는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

묘하게 싼티나면서 중독성 있는 향이다. 많이 파는 데가 없어서 구매가 좀 힘들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막 쓰기에 좋았었다.

 

장아떼 섹시보이

남자 향수고 남자 스킨향이 나는데 굉장히 강렬하고 역시나 싼티가 나는데 그게 중독됨...

나쁘지 않다!

 

 

내 사랑 안나수이 향수는 다 써본 거 같은데.. 그거까지 정리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포기!

이제 오베드상이 온고잉 되면 정착해야지!!

반응형

댓글()

[몰디브] 가족여행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4. 24. 00:30
반응형

[몰디브]  가족여행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23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3월 3일 작년 발리여행에 이어 올해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가기로 했다. 2018/..

yawping.tistory.com

2019/04/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seaplane[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14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

yawping.tistory.com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한국에선 신행으로 몰디브를 많이가서 리조트에도 신혼커플들이 많겠다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외국에선 몰디브를 노부부 여행 or 가족 여행으로 많이 가나보다... 특히나 가족 여행객들이 많았다.

 

 우리가 묵었던 엘라이두 리조트는 특히나 조용한 사람들이 많아서(중국인도 드물었음) 거슬리는 거 없이 잘 지내고 온 거 같다.. 발리 하얏트에서 중국인들한테 데고 겁났었는데...

 

엘라이두 리조트는 Standard Room, Superior Room, Beach Bungalow 세 종류의 룸이 있다.

이전 포스팅에 올렸지만 다시 한번 정리하겟슴!

 


먼저 스탠다드 룸 Standard Room 

 

섬 안쪽에 있는데 사실 섬이 작아서 딱히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connecting room 이 있어서 두 방을 빌리니 편했다.

스탠다드 룸이라고 해도 바닷가랑 가까워서 다음에 또 오면 숙박비도 아끼고 여기에 묵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다.

 


수페리어 룸 Superior Room

수페리어 룸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방인데,

방문을 열면 바로 이렇게 선베드가 있어서 자리 맡아놓고 쉬는 거 같았다.

 


레스토랑 1

스탠다드 룸, 수페리어 룸 레스토랑이다.

All inclusive를 신청했을 경우는 음식 가까이 있는 자리를 지정석으로 잡아주고 아닌 경우는 갈 때마다 자리를 골라서 앉음 된다.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그냥저냥 먹을 정도인 맛없진 않는 정도...?

 


비치 방갈로 Beach Bungalow

몰디브 하면 생각나는 워터 방갈로 룸...

언니가 숙소를 다 예약한 거라 나는 사진 하나 안 찾아봐서..

아래 사진 같은 움집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현대적인 모습이라 첨엔 좀 당황했다...

출처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339338583B40C808

 

 

방갈로에 묵지 않아도 이런 길은 다 다닐 수 있어서

딱히 묵을 필요는 없을 거 같긴 하다.

룸도 널찍한 게 조금 다르긴 한데..

샤워장이 저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뜨겁다.. 물도 뜨겁고...

스탠다드 룸도 오픈 샤워징인데 나무가 있어서 뜨겁진 않았는데.. 여긴 진짜 떙볕...

베란다 뷰가 좋긴 한데, 대부분 리조트가 그렇듯 방파제 같이 돌을 바다 한가운데 세워놔서 막 엄청 아름답진 않음...

잘못하다 죽을 수 있을 거 같은 햇빛...

컵라면 먹고 인생 샷도 건지려 했으나.. 

저 돌이 너무나 거슬림...

또 하나 방갈로 룸의 특이한 점은 아래가 저렇게 뚫려있다는 거다..

가끔 사람들이 스킨스쿠버 하면서 저길 지나가서... 샤워하고 옷을 좀 갖춰 입고 나와야 했다..

나도 요로콤 찍고!


레스토랑 2

워터 방갈로 숙박객들만 가는 레스토랑이다.

수영장 바로 앞에 있고 방갈로가 20 룸 밖에 없어 조금 프라이빗한 느낌을 준다...

메뉴도 다양하긴 한데 그렇다고 맛있는 건 아님....

음식은 여기나 거기다 다 그냥 그랬다.

에그스테이션에 안 가고 이렇게 종이로 주문할 수 있다는 거 빼곤...?

자리가 적으니 확실히 케어도 잘해주고 피자, 파스타와 같은 요리 음식도 만들어서 자리로 가져다주고 좋긴 했다.

 


All Inclusive Package

어쩌다 보니 받게 된 All inclusive package..

다른 여행지는 몰라도 몰디브에서는 조금 필수인 거 같다.

 

섬에 리조트 하나만 있으니...

간식을 며칠치 가져올 수도 없고 음료수 하나만 사 먹어도 비싸니 다음에 놀러 와도 이건 꼭 신청할 거 같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3끼와 간식타임 3번이 있다.

그리고 음료는 09:00-00:00시까지 상시 제공해준다.

칵테일을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알쓰라 몇 잔 먹고 방에 뻗었다.... 다음엔 먹테일 마셔야지...

간식&음료는 레스토랑 1 옆 카페와 레스토랑 2에서 받을 수 있다.

비싸긴 하지만 만족 만족 대만족으로 다음에 몰디브 오면 무조건 All inclusive package는 추가할 거다..

 


기타 시설

 

먼저 프론트 데스크~

오면 여기서 방 받고 체크아웃하고 배를 기다릴 때도 여기서 기다린다.

돌아가는 수상비행기도 약속한 시간 한 시간 전에도 시간이 변동되고 그래서 자주 와야 하는 곳....

이 더운 날씨에 누가 할까 싶은 농구장..

야외 테니스 장도 있는데 거긴 진짜 누가 치긴 했다..

실내 탁구장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안 갔고..

우리 가족은 헬스장과 당구장에 자주 갔다.

 

이렇게 리조트 후기 끝!

다음에 몰디브 오게 되면 또 묵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일단 리조트 자체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중국인들한테 아직 소문이 안 났는지 별로 없어 거기에 가장 만족...

누군가한테 추천해줄 정도로 괜찮았던 곳이다.

다음 포스팅엔 스압이 예상되는 수영장과 몰디브 바다 사진 올려야지!

반응형

댓글()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4. 14. 23:09
반응형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seaplane[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14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3월 3일 작년 발리여행에 이어 올해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가기로 했다. 2018/..

yawping.tistory.com


인도인도양jpg

 

 

여행 포스팅을 일정대로 쓰려니 넘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거 같아 고민하다

몰디브 갔다온지 두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됨....^^

어렵네...

 

 

몰디브 공항에 도착 후 리조트까지 보통 스피드 보트나 수상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

리조트 별로 금액이 픽스 되어 있고 내가 간 리조트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편도로 하나씩 선택 못함. 왕복으로만 선택가능)

우리는 갈때 올때 모두 저녁 비행기라 하늘에서 몰디브 섬을 볼 수 없어 수상비행기를 타기로 결정!

엘라이두 리조트까지 수상비행기로 시간은 40분은 가격은 1인 380 USD였다.

 

그런데 이 수상비행기는 스피드 보트와 마찬가지로 저녁엔 운행하지 않는다.

몰디브에 저녁에 도착했기 때문에 로컬 섬인 시내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Ocean Grand Hotel

 

몰디브는 정말 관광국가였다...

이 시내 호텔과 리조트를 각각 따로 예약한건데, 이 호텔에서 다음날 수상비행기 타는거까지 모두 챙겨줬다.

수상비행기 시간이 매일 픽스되어 있는게 아니라 (손님이 없음 안뜨는듯?)

전날 호텔에서 리조트쪽에 연락해 수상비행기 시간을 받아서 알려줬다.

 

우리는 밤에 도착했으니 여유롭게 다음날 오후 1시 쯤 타고 싶었는데 그런거 없었음....ㅋ

오전 6시에 타야한다며 5시에 로비로 나오라고 했다....

(호텔 공항셔틀을 예약함)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이 박빠가는 로컬섬 시내 호텔에 손목시계를 놓고 왔다. ㅠㅠ 넘나 정신없이 아침부터 일어나려다 보니...

리조트에 와서 알게되서 호텔에 전화해 말했더니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그날 수상비행기를 태워 리조트까지 보내줬다... 서비스 짱....몰디브 쵝오

 


수상비행기

Seaplane

 

아침 일찍 몰디브 공항에 다시 갔다.

각 리조트별로 데스크가 쭉 있는데 원랜 여기서 리조트 직원을 만나 수상비행기 표를 끊음 되는데..

우리 리조트 직원은 없었다.....

 

한참 기다리다 놓칠거 같아 우리가 직접 표를 끊으러 갔다.

다른 사람들은 다 리조트 사람들과 가는데 ㅠㅠㅠ

직접가니 저 표 끊어주는 사람도 리조트 직원 어딨냐고 물봄 ㅠㅠ

무튼 비행기 타듯이 수화물을 맡기고 티켓을 받았다.

터미널과 항공 번호가 적혀있다.

그리고 뒷편에 있는 봉고차 아무거나 타고 항공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내 짐이 실은 자동차가 아니여도 타도 됨!

짐은 바로 항공기로 이동해준다.

대기장에서 수상비행기 시간을 확인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기다렸다.

나름 대기실도 있고 생수도 제공해준다.

오기 전 사진을 하나도 안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수상비행기가 매우 작아 놀램....

수상비행기다보니 바퀴도 없다.

그리고 신기한건

기장분들이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있다...

엄청난 소음을 내며 출발

시끄럽고 흔들려서 엄마아빠가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아빠는 사진도 엄청 찍고 몰디브는 이 수상비행기 타러 와야 한다고도 말하심...

우리 리조트보다 많이 좋아보이는 곳 ㅋㅋㅋ

중간에 한 리조트에도 섰다가 다시 출발했다.

아침에 타다 보니 해 뜨는 것도 봄

그리고 내림!

승무원분이 정말 대단했다...

무거운 짐도 한번에 들고.. 맨발로 이륙할때 밧줄도 풀고...존멋....

이 사진은 돌아올떄 사진 같은데...

무튼 수상비행기에서 선착장에 내려주면 리조트에서 배를 보낸다.

이 배가 도착할 때까지 수상비행기는 출발하지 않고 기다려준다.

배에 짐을 실고 리조트로!

배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다.

세상에나 바닷물이 이럴 수 있나...

역시나 내가 여태 배우고 경험한 건 쥐똥만 한 거였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정와불가이어해(井蛙不可以語海)

우물안 개구리는 바다를 말해 줄 수 없다는 말이 딱...

이렇게 힘들게 도착한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리조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써야겠다.

반응형

댓글()

[싱가폴살이] 소득세 내기! 싱가폴 세금/IRAS/ AXS

반응형

[싱가폴살이] 소득세 내기! 싱가폴 세금/IRAS/ AXS

2019년 04월 11일


2018/06/24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자/싱가폴 은행/싱가폴 계좌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자/싱가폴 은행/싱가폴 계좌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자/싱가폴 은행/싱가폴 계좌 2018년 06월 24일 드디어 이 포스팅을 작성하다니.. 싱가폴 계좌 및 카드를 오픈하는데에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다.. 싱가폴..

yawping.tistory.com

2018/08/06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살이] 싱가폴 스튜디오 룸에서 자취하기!! - 생활용품 구매편(AKEMIUCHI 아케미우치, 싱가폴 이케아, 큐텐 Qoo10 디베아 Dibea)

 

[싱가폴살이] 싱가폴 스튜디오 룸에서 자취하기!! - 생활용품 구매편(AKEMIUCHI 아케미우치, 싱가폴 이케아, 큐텐 Qoo10 디베아 Dibea)

[싱가폴살이] 싱가폴에서 스튜디오 자취하기!! - 생활용품 구매편(AKEMIUCHI 아케미우치, 싱가폴 이케아, 큐텐 Qoo10 디베아 Dibea) 2018년 8월 6일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자/싱가..

yawping.tistory.com

2018/08/12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살이] 싱가폴 필수앱 추천!! Property Guru/EZ Link/Singabus/Grab/eatigo/Yellowsing/fave/Carousell/redmart/SG Pools/SG Radio

 

[싱가폴살이] 싱가폴 필수앱 추천!! Property Guru/EZ Link/Singabus/Grab/eatigo/Yellowsing/fave/Carousell/redmart/SG Pools/SG Radio

[싱가폴살이] 싱가폴 필수앱 추천!! Property Guru/EZ Link/Singabus/Grab/eatigo/Yellowsing/fave/Carousell/redmart/SG Pools/SG Radio 2018년 08월 12일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

yawping.tistory.com

2018/08/20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싱가폴살이]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예능 보기! 1HAZA 일하자영화/YouTube 유투브 한국방송

 

[싱가폴살이]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예능 보기! 1HAZA 일하자영화/YouTube 유투브 한국방송

[싱가폴살이]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예능 보기! 1HAZA 일하자영화/YouTube 유투브 한국방송 2018년 08월 20일 [싱가폴살이] 은행 계좌 열기! OCBC Bank/싱가폴 취업비자/싱가폴 은행/싱가폴 계좌 출처: http://ya..

yawping.tistory.com


 

한국도 다른 선진국에 비교했을 때 근로소득세가 높은 곳은 아니지만, 싱가폴은 매우매우 낮다.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들도 세금을 적게 내기 때문에 아시아 HQ를 싱가폴에 세우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영토가 작고 자원이 없어서 인적 자원밖에 이끌어 갈게 없다 보니 외국인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 세금이 낮고 비자 발급이 비교적 용이한 것 같다.

 

그럼 얼마나 먼저 세금이 낮은지 비교해보자!

아래는 대한민국 2019년 근로소득세율표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ptaks&logNo=221436505347&categoryNo=15&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그리고 아래는 싱가폴 소득세율표이다.

Singapore Income Tax Rates 2018/2019 for Residents

 

Chargeable Income Income Tax Rate (%) Gross Tax Payable (S$)
First $20,000 
Next $10,000
0
2
0
200
First $30,000 
Next $10,000
-
3.50
200
350
First $40,000 
Next $40,000
-
7
550
2,800
First $80,000 
Next $40,000
-
11.50
3,350
4,600
First $120,000 
Next $40,000
-
15
7,950
6,000
First $160,000 
Next $40,000
-
18
13,950
7,200
First $200,000 
Next $40,000
-
19
21,150
7,600
First $240,000 
Next $40,000
-
19.50
28,750
7,800
First $280,000 
Next $40,000
-
20
36,550
8,000
First $320,000 
In excess of $320,000
-
22
44,550

 

연봉 4,500만원이라 하면

한국에서는 45,000,000 X 15% - 1,080,000 = 5,670,000원 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반면 싱가폴에서는 연봉 4,500만원을 54,878 SGD라 잡으면 (1 SGD=820원) 3번째 행을 참고해

40,000 SGD 까지는 550 SGD,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7%이니 (54,878 - 40,000) X 7% = 1,041 SGD로

총 1,591 SGD로 1,304,620원 이다.

 

그리고 만약 연봉이 5,000만원이라 한다면

한국에서는 50,000,000 X 24% - 5,220,000 = 6,780,000원 을 세금으로 내야하고

싱가폴에서는 연봉이 60,976 SGD이니

550 SGD + (60,975 - 40,000) X 7% = 2,018 SGD, 약 1,654,760원을 세금으로 내야한다.

 

차이가 너무 나는데...?

이렇게 계산하는 거 맞나요.. 틀리다면 알려주세요...

 

 

You will be treated as a Tax Resident if you are a:

  • Singaporean citizen or Singapore Permanent Resident residing in Singapore;
  • A foreigner working or living in Singapore for more than 183 days (approx. 6 months) in the previous year
    (This excludes director of a company, you will be taxed differently)

 

그리고 위와 같이 외국인 중 해당 년에 6개월 미만으로 일을 했다면 세금을 안내도 된다. (슬기 부럽...)

 

또한 한국에서 연말정산에 환급을 받듯이 싱가폴도 Reliefs를 받기도 한다.

나는 애도 없고 외국인이라 딱히 받을 게 없을 거 같아 찾아보지도 않음!

나는 2018년에 1년 치 일을 한 게 아니라 소득이 낮아 세금이 적기도 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계산해 나온 세금의 50%를 rebate 해줘서 정말 적은 금액을 냈다. 

 

 

싱가폴 세율 차이는 이렇고.. 이제 소득세 납부 방법에 대해 조금 정리하자면,

세금 관련 우편을 받은 후 IRAS 사이트(https://www.iras.gov.sg/)에 회원가입을 하고 금액을 확인한 후

TAX Reference No. 를 갖고 쇼핑몰마다 있는 AXS기계에서 지불하면 끝이다.

 

나는 ... 편하게 하겠다며 은행 사이트에 GIRO 서비스에 IRAS를 추가하고 뭐 등등해서 자동이체되도록 설정했는데

바로 안 나가고 6월에 빠져나간대서 아직까지 찝찝하게 종종 확인하고 있다... 빨리 내고 싶은데...

세금을 제때 안내면 미납금이 붙으니 제 때 내자!

 

한국에서는 월급에서 세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환급해야 할 게 있음 연말에 처리하는 반면,

싱가폴은 이렇게 일 년에 한번 소득세를 통보받고 그걸 일시불 또는 분할납부로 낼 수 있다.

월급에서 자동으로 세금이 빠져나가지 않다 보니 싱가폴은 근로계약할 때 계산하는 월급(monthly salary)이 세금 포함인 셈!

잘 확인하고 근로 계약을 해야 한다.

 

 

끝!

반응형

댓글()

2019-04-01 : 한국서 쓰면 '절대 안되는' 영어단어 두가지 (jot down, care for a sip)

반응형

2019-04-01 : 한국서 쓰면 '절대 안되는' 영어단어 두가지 (jot down, care for a sip)

 

당연히 ㅈ됐다 인줄...

새로운 단어를 알게됐다..

 

빨리 적으라는 뜻인 jot down..

찾아보니 재밌는 글이 있어 가져와봤다.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미국 친구들에게 나는 농담삼아 “한국에 가거든 절대로 jot과 sip, 이 두 단어는 쓰지 말라”고 일러준다. 짐작하겠지만, 그 이유는 이 두 단어의 발음이 남녀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키는 토속적인 한국말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쭉쭉빵빵한 젊은 영국 여성이 서울의 한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기로 계약하고 한국에 왔다. 첫 한 달 강의를 마친 그녀는 “여러분은 지난 한 달 동안 내 강의를 들었다. 내 강의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간단히 적어달라”면서 15분간의 시간을 주었다. 모두 열심히 적기 시작했으나 한 남학생만은 이 영국 아가씨의 미모에 넋을 잃고 그녀만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다. 그러자 여강사는 그를 향해 Why don't you jot down something, Mr. Kim?(와이 돈 츄 좃 다운 쌈띵, 미스터 킴)이라고 물었다.

학생들이 우아하 웃음을 터뜨렸다. jot down의 발음 때문이었다. 미스터 김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다. 왜냐하면 여강사의 쎅시한 몸매에 매료된 남학생은 그때 자연스레 그의 ‘남성’을 세우고 있었는데, 여강사가 그것을 알아채고 jot down, 즉 “X을 내려”라고 말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jot down은 write down과 같이 “적는다”는 뜻이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jot down은 빨리, 간단히 적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녀가 한 말은 "왜 아무것도 쓰지 않고 있느냐?"는 뜻이었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다. 미국 청년이 역시 영어강사로 서울에 왔다. 하루는 강의를 마치고 강사실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는데, 자기 강의를 듣는 한 여학생이 들어왔다. 미국 강사는 여학생에게 자리를 권하고 테이블 위에 놓인 coffee pot을 턱으로 가리키며 Care for a sip?(케어 포 러 씹)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놀란 한국 여학생은 질겁을 하고 강사실을 뛰어나갔다. 그녀는 이 미국 강사가 한국에 와서 상스러운 말을 먼저 배워 가지고 자기에게 성추행하는 줄로 오해했던 것이다.

역시 sip의 발음 때문이었다. sip은 drink와 같은 말이지만, 맛을 음미하며 “조금씩 마신다”는 뜻으로 동사와 명사로 다 쓰인다. 그러므로 미국 강사가 한 말은 Care for a sip of coffee?의 준말이었으며 그 뜻은 “커피 좀 마시겠느냐?”에 불과했다.

요즘 한국의 일부 부모들이 영어 발음 잘 하라고 자녀들의 설소대(舌小帶)를 잘라 주는 수술까지 시킨다는 보도를 보았다. 영어가 뭐 길래, 영어 발음이 뭐 길래 이 야단들인지 그저 웃음이 나올 뿐이다.  jot은 영국영어권에거는 좃에 가깝게, 미국영어권에서는 젓 또는 잣에 가깝게 발음한다.
 

조화유(在美작가/영어교재저술가)

blog.chosun.com/wyjoh

출처 : http://pub.chosun.com/client/news/print.asp?cate=C06&mcate=M1032&nNewsNumb=20140314255

 

한국서 쓰면 '절대 안되는' 영어단어 두가지   조선pub(조선펍) > 시리즈

한국서 쓰면 '절대 안되는' 영어단어 두가지 jot down과 care for a sip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미국 친구들에게 나는 농담삼아 “한국에 가거든 절대로 jot과 sip, 이 두 단어는 쓰지 말라”고 일러준다. 짐작하겠지만, 그 이유는 이 두 단어의 발음이 남녀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키는 토속적인 한국말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쭉쭉빵빵한 젊은 영국 여성이 서울의 한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기로 계약하고 한국에 왔다. 첫 한 달 강의를 마친

pub.chosun.com

 

반응형

댓글()

2019-03-29 : 칠리파디 Chilli padi, 고추 피클 Pickled Green Chilli

반응형

2019-03-29 : 칠리파디 Chilli padi, 고추 피클 Pickled Green Chilli 

 

동남아 음식(특히 말레이시아)에는 칠리파디 Chilli padi라는 빠질 수 없는 반찬이 있다. 김치같은 존재랄까나..

새눈고추를 간장 소스에 담궈 먹는건데 이 새눈고추가 청량고추보다 훨훨훨 맵다..

새눈고추(태국어: พริกขี้หนู 프릭키누[*]→쥐똥고추)는 재배종 고추으로 주로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발견된다. 전통 음식인 케랄라 요리를 하는 인도의 케랄라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이 종은 코크치(kochch)로 알려져 있으며, 스리랑카의 시골 지역에서도 발견되며, 푸른 고추의 대용으로 사용한다. 코코넛을 갈아서 타이 칠리와 소금과 라임 쥬스로 간을 내는 ‘코크치 삼발’(kochchi sambal)에 들어가는 주재료 중의 하나이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83%88%EB%88%88%EA%B3%A0%EC%B6%94)

 

칠리파디는 가게마다 제공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아예 담궈진 걸 셀프로 퍼가는 곳이 있고 고추와 소스를 따로 내가 퍼가야 하는 곳도 있다. 이걸 통채로 밥이나 국수에 넣어 비벼먹는데.. 나같은 초보는 그냥 고기 등을 소스에 찍어먹는다. 고추 먹었다 디질뻔 ㅠㅠ 여러분들은 함부로 도전하지 마세요 ㅠㅠ 

 



레시피

레시피는 구글엔 딱히 없는거 같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 걸로는

설탕1 식초1 간장2로 하루이틀 상온에 놓고 먹음 된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blue-bear/221128044268

 

칠리파디 장아찌 만드는 법 (Chilli Padi)

한국엔 김치가 있다면 말레이에는 칠리파디(Chilli Padi)가 있죠!처음 말레이에서 식당에 갔을때 작은 접...

blog.naver.com

 

 

그리고 늘 칠리파디 옆에 있는 고추 피클 Pickled Green Chilli 이 있다. 

이건 상큼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피클 맛이라서 나도 늘 많이 퍼서 먹는 반찬!


레시피

  • 400 ml water
  • 150 g chilli peppers (green)

Blanch chillies in a bowl of hot water for 20 seconds.

    • 150 g chilli peppers (fresh)
    • 1 cup vinegar
    • 1 tsp salt
    • 0.5 tsp sugar

Remove chilli slices and place them into another bowl. Add vinegar, salt and sugar. Then, store them in a sterilized bottle.

Keep pickled chillies in the refrigerator. Enjoy it with or without soy sauce.

반응형

댓글()

2019-03-28 : 공자(孔子, Confucius)와 유교(儒敎, Confucianism)

반응형

2019-03-28 : 공자(孔子, Confucius)와 유교(儒敎, Confucianism)

 

공자(孔子)의 원래 이름은 공구(孔丘)이고 맹자, 노자와 마찬가지로 뒤에 자(子)는 학식 있는 스승에게 붙이는 경칭이라 한다. 예전에 논어(論語)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공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아래에....(왜냐면 포스팅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다..)

공자(중국어: 孔子, 병음: Kǒngzǐ 쿵쯔[*]) 또는 공부자(중국어: 孔夫子, 병음: Kǒngfūzǐ 쿵푸쯔[*], 라틴어:Confucius [kənfjú:ʃəs] 콘푸키우스[*],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는 유교의 시조(始祖)인 고대 중국춘추시대의 정치가 · 사상가 · 교육자이고[1]노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다. 흔히 유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가의 성격이나 철학이 일반적인 종교들과 유사히 취급될 수 없다는 점에서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이처럼 호칭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공동 선조였다.

 

구정에 Chinese garden에 가서 공자 동상을 보았다.

차이니스 가든에서 본 공자.jpg

그런데 새삼 공자가 영어로 Confucius 인 이유가 궁금해졌다! 왜냐면 노자는 Lao Zi(Lao Tzu), 순자는 Xun Zi, 장자는 Zhuang Zi 이기 때문에..

그런데 나는 왜 이걸 아는 걸까.. 아마 대학교 때 East Asia 배우면서 영어로 중국 도시 외우고 할 때 외웠던 거 같음..

 

 

결론으로 공자는 중국어 kong fu zi에서 라틴어 con fu cius로 변형되었다 한다.

그리고 맹자(孟子)는 Men gzi에서 men cius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공자 Confucius의 사상으로부터 나온 유교(儒敎)를 Confucianism이라 한다.

 

 

마지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자의 말씀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받들 만한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논어 술이(述而)편 속 공자님 말씀이다. 그 뒤에는 ‘그중 스승으로 삼을 만한 사람은 기꺼이 따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학습을 통해 바꿔라(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는 말이 이어진다. 공자는 이렇듯 현자를 찾아 배우고, 또 부족한 사람은 교육으로 계도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三人行必有我師 <삼인행필유아사>

 

반응형

댓글()

미니멀리스트의 색조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반응형

미니멀리스트의 화장품 근황! 썩은템은 버리자! (feat. 여쿨, 구코덕)

2018년 3월 18일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어렸을 때부터 화장품을 쓸어 모았었다.

그때는 퍼스널컬러 개념도 없어서...(변명이지만)

유명한 것들을 사서 발라보고 안어울리면 '왜이러징...?' 하고 쿨하게 또 다른 제품을 사는 루틴을 반복했었음....


그리고 2018 Wrap up포스팅에도 썼듯이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면서 화장품 사지 않고 집에 있던 색조 화장품들을 쓰기 시작했다.

제조기한이 얼마나 지났던 간에 아낀다는 맘으로 일단 오래된 걸썼음..!


2019/01/06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2018 Wrap up : 싱가폴에서의 첫 해


근데 최근에 구매한지 몇 달 되지 않은 롬앤 파데를 쓰다 트러블이 나서 그 뒤로 중소업체 화장품을 조심하기 시작 ㅠㅠ...

거기다 사무실에 두고 쓰는 조금 썩은 베네피트 틴티드밤을 바르면 입술이 따끔 따끔한걸 보고...

돈도 돈이지만 건강을 생각하자는 맘으로 바꼈다..


썩은템들은 과감하게 버리자!!


베네피트 포지밤을 포함해 화장품 몇 개를 버렸다.



짜잔!!

하나씩 보자면...



힛팬 hit pan을 떠나 팔레트가 뚫릴거 같은 섀도우 두 개를 정리했다.

둘다 캔메이크 섀도우 제품으로 오른쪽 껀 베이직한 메컵으로 너무너무 좋아서 나경이한테 선물로도 줬던 제품..


섀도우가 유명한 맥, 바비브라운, 어반디케이 등 보다 나는 그냥 여리여리한 컬러 + 쉬머한 펄이 있는 일본브랜드 제품들이 잘 맞는거 같다..


요것들도 꽤나 오래됐는데 아직 남아있어서 아끼자는 맘으로 안버리고 계속 썼었다..

그러다 보니 가루가 눈에 들어가는거 같고 해서 버리기로 함!

이것들 외에 아직두 많은 섀도우가 쌓여있기도 하고 ㅠㅠ



썩은 립스틱 많은데 ... 골라골라 2개만 버리게 됐다.

헤라 립스틱(샘플)과 맥 아시아 플라워


맥 아시안 플라워라고 완~전 고급진 퍼플립인데 골드메컵하고 바르면 찰떡이다..


지금은 단종된 맥 쉰 수프림 립스틱 시리즈로 아시안 플라워말고 코리안 캔디도 있었는데, 둘 다 바르면 사람들이 꼭 물보는 제품이었다.

그런데 쉰 수프림 립스틱들은 제형이 묽어서 그런가 조금 기간 지나면 립스틱에서 냄새가 난다...

아시안 플라워는 많이 안써서 아까워서 안버렸었는데 결국 버리게 됨 ㅠㅠㅠ

 


메이크업 포에버 페이스앤바디 파운데이션

요것도 썩은 제품인데 물같은 제형이 너무 가볍고 얇게 발라서 좋았으나 컬러가 나한테 어두워서 잘 안발랐었다 ㅠ

최근에도 자주 발랐는데, 너무 오래된거 같아서 버리기로 함...



예~전에 유행한 베네피트 캘리포니아 키싱 아시나...?

포지 틴트랑 바르면 찰떡이던 블루+실버펄 립글로스가 있었다. 

베네피트 캘리포니아 키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 쓰고 단종되서 못사고 있었는데 미국 갔을때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서 블루컬러 글로스를 팔길래 사왔었다.

써보니 향도 좋고 발림성도 좋아서 미국여행 가는 미수언니한테 부탁해 블루, 옐로우, 그린 컬러 글로스를 받았었다.

핑크립에는 블루, 주황립에는 옐로우 글로스 잘 발랐는데 그린컬러는 딱히 어울리는게 없어 손이 안가다 거의 새 제품으로 남음 ㅠㅠ

싱에도 빅시 매장 있으니 그리 아깝지도 않고! 그래서 버렸다, 빅토리아시크릿 립글로스



이게 끝이네..

쌓여있는 안쓰는 화장품들 더 많은데... 정말 안버리게 된다... ㅠㅠ




너무 포스팅이 짧으니

추가로 미니멀리스트가 요즘 자주 쓰는 화장품을 추가하겠슴!

(부제 : 나경아 나 요즘 이런거 써)


싱에 오고 정말 정말!! 화장을 덜하게 됐다..

오히려 화장 진하게 하고 가면 내가 이곳에서 튀는 느낌이라...


먼저 베이스 제품으로는 엄마가 놓고 간 설화수 비비크림 1호를 가끔 쓰고

(1호지만 색이 매우 어두움 ㅠ)


2019/03/01 - [헬조선 탈출기/싱가싱가싱가폴] - 부모님이 가셨다 2탄... + 한국 구매대행 쇼핑후기!(feat. 미니멀 라이프)


주로 슬기가 준 에이프릴스킨 로즈글램 모이스쳐 커버 파운데이션 21호을 쓰고 있다.

원래는 브러쉬로 바르는 고체 파운데이션인데 그냥 퍼프로 매우매우 얇게 바르고 있다.


사무실에 여자가 없으니 더욱 화장을 대충하게 됨...



싱글 섀도우도 꽤 가져왔는데 잘 안쓰게 되고..

그냥 섀도우 팔레트 하나 집어서 그걸로 화장을 한다...


주로 케이트 브라운 쉐이드 아이즈 BR-3마죠리카 마죠르카 일루미네이터 BR799 섀도우를 쓴다.

이것도 역시나 일본브랜드군...

그리고 여쿨스러운 컬러...




그리고 약속 있는 날이나 화장 진하게 하는 날(마스카라 하는날!)엔

요렇게 두개를 자주 쓴다.


케이트 베스트 아이섀도우 셀렉션 팔레트루나솔 팔레트 Mysterious Beige.. 


역시나 일본 브랜드네 ㅠ

일본제품 안사려고 노력하는데 이미 산 것들이라 어쩔수가 업음 ㅠㅠ

위에 꺼보다 펄이 자글자글해서 이쁘다....



블러쉬도 많이 가져왔는데.. 주로 요 세개를 쓴다.

흰끼 섞인 것들..단델리온 같은 텁텁한 색은 나한테 너무 진해서 안어울림..


맥 웰 드레스드, 더샘 망고피치, 스킨푸드 베베 페일핑크(단종) 


보통 스킨푸드꺼를 쓰고 옷에 따라 주황끼 보라끼 있는 블러쉬를 골라 쓴다.



립은 아침엔 베네틴트나 롤리틴트를 바르고 출근하고 사무실에는 오래된 썩은 안나수이 립스틱을 하나 두고 쓰고 있다...


그 외에 자주쓰는 립은 입은 옷에 따라 요렇게 네 개 정도!

입생로랑 루쥬 볼립떼 33호, 슈에무라 강남핑크, 맥 레이디 데인저, 맥 러브론


나경이가 준 입생로랑 틴트는 코랄컬러에 부드러운 제형이라 정말 자주 바르고

강남핑크는 나한테 생얼에도 형광등 켜지게 만들어주는 립스틱이라 화장 안한날 자주 바른다.

레이디 데인저는 생얼엔 진짜 안어울리는 형광주황인데 컬러가 넘이뻐서 .. 블루 컬러 옷 입을떄 발라준다.. 넘나 이쁨...




그 외에는 슈에무라 아이브로우로 눈썹 그려주고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 펜슬로 아이라인만 그려준다.

그리고 메컵 좀 해야하는 날엔 클리오 워터프루프 펜 라이너와 에뛰드 하우스 닥터 마스카라 픽서 + 이니스프리 스키니 롱롱카라 를 해준다. 



이 외에도 번갈아 쓰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가 매우 많으나.. 자주 쓰는것만 추림!


에스쁘아 아이라이너는 정말 쵝오다!!

마스카라는 에뛰드 픽서만 있음 뭐든 안번지고 지속력짱이라 암거나 써도 되고...



한국에서 화장품 넘 챙겨와서 세포라에서 쇼핑을 한번도 안했네...^^;;;;

이렇게 미니멀리스트 색조화장품 근황 끝!

반응형

댓글()